추적중 : 🧵자기가 하고 싶은 거 썰 푸는 스레🧵 : 상황극판

0 이름 없음 (1rpPHFsKGA)

2021-07-21 (水) 06:17:01

이 스레는 다음과 같은 용도로 사용됩니다.
-뛰고 싶은 스레 설정 풀기
-굴리고 싶은 캐릭터 설정 풀기
-기타 하고 싶은 이런저런 설정들 풀기

이 스레에 올라온 썰에 대한 반응은 관전스레에서 부탁드립니다.
다만 여기 올라온 아이디어 중 이용하고 싶은 것이 있을 때 써도 되는지 묻는 건 가능합니다.

212 이름 없음 (lzHS3mB2zg)

2021-10-21 (거의 끝나감) 14:57:01

전스레 크오라고 하니까 그거 있지 않았었나 전차원 메모장인가 끝난스레 캐릭터 캐입 근황도 슬쩍 볼 수 있고 쪽지 주고 받고도 하고 그거 추억돋아서 좋았는데

213 이름 없음 (6igSEpXJCE)

2021-10-21 (거의 끝나감) 14:58:15

>>212
미스메모?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458117962/recent

214 이름 없음 (ZV7nbmyYLs)

2021-10-21 (거의 끝나감) 16:55:15

나중에 시간 나면 거인과 소인 사이의 1대1 상황극 한번 해봐야지

215 이름 없음 (ntzYY686x2)

2021-10-24 (내일 월요일) 20:41:17

이 노래와 "여름이었다" 가 어울리는 풋풋한 청게
청게의 청은 청소년도 좋고 청년도 좋고 청춘도 좋아

216 이름 없음 (kA93v1KHTQ)

2021-10-24 (내일 월요일) 21:58:39

담담하면서도 은근히 심장이 아려오는 사랑 이야기..

217 이름 없음 (EQptaExAv.)

2021-10-25 (모두 수고..) 22:38:34

어딘가 다크하고 시리어스한 아카데미물

218 이름 없음 (5PzfOfuK9o)

2021-10-26 (FIRE!) 18:28:26

지옥과도 같은 아포칼립스 한복판을 짐 한 바리 짊어지고 총 한 자루 거머쥐고 정처없이 저벅저벅 걸어가다가 문득 무너진 폐허 한가운데 덩그러니 놓여있는 업라이트 피아노 한 대를 발견하고 문득 발걸음을 멈추고는 주변을 살필 생각도 하지 않고 피아노로 다가가서 건반을 눌러보고 싶다
사실 내 캐릭터는 멸망이 닥쳐오기 이전에는 피아니스트였고, 그대로 언제 무너질지 모르는 폐허 한가운데 삐걱이는 피아노 의자에 앉아서 소리가 나오는지도 안 나오는지도 모르는 피아노에 앉아서 음악 한 곡을 넋놓고 탄주하는 장면을 서술하고 싶다

219 이름 없음 (FhHN6cHE8I)

2021-10-26 (FIRE!) 18:44:31

강해져서 돌아와라 애송이

220 이름 없음 (FhHN6cHE8I)

2021-10-26 (FIRE!) 18:45:39

>>219 + 날 살려둔걸 후회하게 될거다

221 이름 없음 (RMaB3NG/cA)

2021-10-26 (FIRE!) 23:49:26

은퇴가 다가온 늙은 킬러가 국가 혹은 조직에서 납치해온 아이를 최고의 킬러로 키워가면서 모성애나 부성애를 느껴가는 그런거

222 이름 없음 (oo6Bvr97go)

2021-10-26 (FIRE!) 23:54:05

좀아포 험하게 살아서 총도 잘 쏘고 입도 거친 성인캐와 곱게 자라서 기숙학교 다닌 애기....
기숙학교에서 어찌저찌 고향으로 돌아왔는데 부모님이 없는 집에서 성인캐랑 만나는 걸 보고 싶다 강도냐고 화내는데 아, 아니;;; 나 왔을때 아무도 없었다고 요즘 시대에 누가 강도니 뭐니 신경써!! 하면서 티격태격 하는거 보고싶당
우당탕탕 베이비 시터가 되어버린 성인캐와 부모님 찾으러 가야한다고 도와달라하는 애기.....를 보고 싶당...
그런데 알고보니 이미 부모님은 좀비가 된 상태고 성인캐가 죽여버렸던 비설이 있었으면... 시체 정리 했을때 애기가 왔고 죄책감때문에 애기랑 같이 다니는 스토리로다가....

223 이름 없음 (8P1.KhLLuM)

2021-10-27 (水) 08:55:52

삶에 찌든 회색 분자 악당과 어린 사이코패스, GL. 어느 업계인지는 몰라도 그쪽에서는 인정 받고 존중 이상을 받는 악당이지만 현실은 그냥 일반인처럼 삶에 찌들어서 조금은 권태롭고 조금은 지쳐있는 악당이 얼떨결에, 어쩌다가, 졸지에 보모가 됐는데 알고보니 애가 나사가 좀 빠져있고 비틀려 있는 애였으면 좋겠다. 시간이 흐르면 한쪽은 바른 생활로 이끌어 나갈 생각은 없지만 조금씩 정에 이끌려서 아주 조금씩 자식처럼, 동생처럼 생각하게 되고 다른 한쪽은 그냥 마냥 좋은데 활활 타는 마음 감추고서 바라는 모습 보여주려고 하는데 으른 눈에는 사이코짓 하는 거 다 티나는 채로 지내는 그런 관계... 주제가는 스텔라장의 빌런, 떠올린 직업은 마피아나 킬러?

224 이름 없음 (s0NLNQ/kz.)

2021-10-28 (거의 끝나감) 22:28:57

능글맞고 호전적인 노련한 맹수같은

225 이름 없음 (4l8PZlgBiU)

2021-10-30 (파란날) 20:26:37

사이버펑크....사이버펑크를 달라.....

226 이름 없음 (H8BC1O18TI)

2021-10-30 (파란날) 20:29:35

>>225 사이버펑크 세계관 속 비기득권층이 절실하게 보고 싶다...

227 이름 없음 (4l8PZlgBiU)

2021-10-30 (파란날) 20:35:28

>>226 받고 디스토피아 사이버펑크 "줘"

228 이름 없음 (FZbswhaWf6)

2021-10-31 (내일 월요일) 01:58:15

썩어빠진 국가가 있고 거기의 귀족의 욕망으로 인해 가문이 멸족한 상태에서 운 좋게 살아남은 혁명군의 비밀암살부대원 A와 그 귀족의 피를 이었으나 너무나 세상에 절망해서 혁명군에 들어갔으나 널 믿을 수 없다고 일부러 위험한 임무를 수행하는 비밀암살부대에 소속된 B의 이야기.

우연으로 파트너 사이가 되어서 같이 활동하다 우연히 B가 자신에겐 원수의 피를 이은 존재라는 것을 알게 되어서 복잡한 심정을 느끼는 A와 갑자기 왜 복잡해하는지 알 수 없어서 혼란스러워서 일부러 더 말을 거는 B 사이 좋지 않은가.

229 이름 없음 (BRerpIMZlo)

2021-10-31 (내일 월요일) 02:06:16

1. 뱀파이어와 먹고 먹히는 관계.. 뱀파이어 A가 인간 B의 피를 갈구하는 거........

2. 이능 히빌 대립. 특정 년도마다 신분을 세탁하고 범죄를 저지르는 불노불사 빌런A를 잡으려는 형사B. 근데 빌런A가 오랜 세월을 허송세월로 보낸 게 아니기 때문에 웬만한 거물과 다 엮여있고.. 쌍방구원 같은 거 있으면 좋겠다.

230 이름 없음 (wvptlSrdGg)

2021-10-31 (내일 월요일) 02:20:38

용사vs마왕으로 시작부터 끝날 때까지 전투만 하는 1:1 단편 하고싶다

231 이름 없음 (RhpmIBkQew)

2021-10-31 (내일 월요일) 19:08:48

적당히 피범벅인 멘붕물

232 이름 없음 (jxsGr7SthA)

2021-10-31 (내일 월요일) 19:18:16

아무거나 강렬한 감정 다루고싶다 버거울정도로 격해서 차라리 정신을 놓아버렸으면 하는 그런... 강렬한 증오 강렬한 사랑 강렬한 분노 강렬한 슬픔

233 이름 없음 (n.ffc59r8k)

2021-10-31 (내일 월요일) 19:21:56

힘과 동료, 그리고 거의 모든 걸 잃은 채 감금된, 여전히 정신만은 고귀한 용사와 용사의 모든 걸 가져간 장본인인 뒤틀린 마왕 사이의 관계는 어떨까?

234 이름 없음 (zvyHeNlcDg)

2021-11-01 (모두 수고..) 00:02:39

염세적이고 비관적인 도적단 출신 용병과 기벽 수준으로 희망차고 엄근진한 성기사 출신 용병이 어떤 목적을 갖고 어떤 이유로 조금씩 멸망해가는 니어 아포칼립스 중세시대를 모험하는 게 보고 싶다

235 이름 없음 (0w/B1lJwLs)

2021-11-01 (모두 수고..) 00:58:13

진득한 친구관계

236 이름 없음 (DvspB73ygI)

2021-11-01 (모두 수고..) 12:02:34

하쿠메이와 미코치같은 치유물

237 이름 없음 (78.XJ6lFno)

2021-11-01 (모두 수고..) 17:13:22

일상 고등학교 청춘물......

238 이름 없음 (kLGkm91Px2)

2021-11-01 (모두 수고..) 21:38:03

우연한 만남이 사람의 삶을 뒤흔드는 거 정말 클리셰적이지만 좋아해

239 이름 없음 (NBNdOzVCLM)

2021-11-03 (水) 15:38:37

하루에 한 번, 청춘고교물을 요망한다.

240 이름 없음 (LDsQzxsmng)

2021-11-04 (거의 끝나감) 10:28:41

무서워 보이는(하지만 사실 다정한)용병이 어쩌다가 아이를 키우게 되는 서툰 육아가 보고싶어... 용병은 한 명이어도 좋고 두 명이어도 좋다...

241 이름 없음 (42KMDqeGY2)

2021-11-04 (거의 끝나감) 12:24:36

청춘물.. 학원청춘물을 다오

242 이름 없음 (vCC6YNnL.E)

2021-11-04 (거의 끝나감) 21:50:25

혐관인데 서로 외모가 엄청 이상형이라서 얼굴 보면 좋은데 얼굴만 보고 싶은 그런 혐관해보고싶다

243 이름 없음 (H0E4pHzC8o)

2021-11-05 (불탄다..!) 13:07:58

돈스타브 투게더 기반 생존물

244 이름 없음 (bfciTT6WU.)

2021-11-05 (불탄다..!) 18:02:15

하루 한 번 청춘일상고교물을 요망한다

245 이름 없음 (oPz4VPRHDc)

2021-11-05 (불탄다..!) 22:54:35

묵시록의 4기사 모티브 1:1:1:1

246 이름 없음 (0djecPr.3k)

2021-11-06 (파란날) 14:41:38

카게프로 기반!
루프 돌려줘!
청춘의 저력을 보여줘!
멈추지 않는 희망을 내세워줘!

247 이름 없음 (Dmc1yrzfqQ)

2021-11-06 (파란날) 21:33:02

이런 옘병환장 1:1:1 보고싶음ㅋㅋ

248 이름 없음 (Dmc1yrzfqQ)

2021-11-06 (파란날) 21:33:21

>>247 사진 왜 안올라가

249 이름 없음 (Dmc1yrzfqQ)

2021-11-06 (파란날) 21:33:58

>>247-248 ㅇㄴ

250 이름 없음 (MDeWdfeSts)

2021-11-06 (파란날) 21:54:26

하루 한 번 청춘고교일상물을 요망한다

251 이름 없음 (BxqWWVk0hI)

2021-11-09 (FIRE!) 00:23:14

페이트 기반...

252 이름 없음 (YAddh9zfjU)

2021-11-09 (FIRE!) 13:31:49

하루 한 본 청춘고교일상물을 요망한다

253 이름 없음 (jRWYmsT3/s)

2021-11-09 (FIRE!) 13:37:09

이쯤되면 직접 만드는건 어떨까하고 권해본다

254 이름 없음 (hmm80zOT/g)

2021-11-09 (FIRE!) 13:45:54

원래 목마른 사람이 우물 파는 거랬어

255 이름 없음 (ifpNe8Kark)

2021-11-09 (FIRE!) 13:47:31

>>253-254
하루에 3시간도 못 내지만 취향인 남자아이를 굴리고싶어하는 이 마음을 아시오들?

256 이름 없음 (jRWYmsT3/s)

2021-11-09 (FIRE!) 13:51:09

그럼 일댈밖에는 없군!

257 이름 없음 (gxIA6BbYuc)

2021-11-09 (FIRE!) 13:59:14

수인물의 맛을 모르다니 비참하다 완전 동물부터 퍼리(수인) 인수 인간 네가지 맛으로 즐기는게 쌉가능인데 학교판타지대립종족 까지 섞으면 반찬이 따로 필요가 없는데 원통하다

258 이름 없음 (iZFY4dW59Q)

2021-11-09 (FIRE!) 14:02:03

장발남캐 머리 묶어주는 일상..올려 묶거나..땋아주거나..비녀를 해주거나..

지금 어장 뛰고있는 모든 장발남캐중에 아무나 한명 총대 매고 머리묶기 희생 당해주면 안 돼??

259 이름 없음 (BH.2mjO.cU)

2021-11-09 (FIRE!) 18:40:37

캐캐체 기반 나오면 잘 뛸 자신 있는데 흑흑...

260 이름 없음 (bO74JyC.1c)

2021-11-09 (FIRE!) 18:46:00

개쩌는포니테일장발남캐가있긴하지만 못보여주는게 슬프군

피폐캐 보고싶다
피폐캐에 햇살캐릭조합

261 이름 없음 (jBtWvCUjO2)

2021-11-12 (불탄다..!) 00:14:49

>>218
아 이거 뭐야. 너무 듣자마자 막 심금을 울린다. 아포칼립스 폐허에 업라이트 피아노라니.... 와 순간 머리속에 그려지는 것 같았어. 그리고 그 한탄과 같은 연주는 엄청 비장미 넘치겠지....
그 소리를 듣고 다가간 내 캐가 옆에서 바이올린 켰으면 좋겠다. 아포칼립스지만 차마 바이올린을 버리지 못하고 계속 들고 다니다가 피아노 소리를 듣고 눈물이 나는 그런거...

262 이름 없음 (6vaOSgvGic)

2021-11-12 (불탄다..!) 01:15:41

채링크로스 84번지처럼 모든 일상이 오직 편지 형태로만 이루어지는 다인 스레
배경은 빅토리아 시대 정도가 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