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c9lNRrMzaQ
(hJGj//Sm76 )
2021-07-21 (水) 00:02:08
시트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설문지 : https://forms.gle/h72Npp5DSLXcnXp28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guardians 정산 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8556/recent 수련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61211/recent
563
가쉬주
(EsqvO4qSOg )
Mask
2021-07-21 (水) 15:29:52
>>557 그래 나도 이거였어! 근데 갑자기 엄청 말이 많아져서 내가 이해하고 있는게 맞는지조차 헛갈리게 되었어!
564
진화주
(sqCcZYCpos )
Mask
2021-07-21 (水) 15:30:01
그, 그러니까 일상 구한다.....지금 여기서 추가로 두개 정도 마무리 짓지 않으면 유진화씨 망념화 되겠다
565
지훈주
(da1592GdsQ )
Mask
2021-07-21 (水) 15:30:07
꽤나 빡빡하긴 하네요 수련장 이용하고 나면 무조건 일상을 2번은 돌려야 하니... 진행 끝났다고 매번 수련장 돌리기는 좀 버거울 듯
566
◆c9lNRrMzaQ
(aZrAhmqTnQ )
Mask
2021-07-21 (水) 15:30:11
>>561
567
다림-하루
(D3EVplUELc )
Mask
2021-07-21 (水) 15:30:11
"좋은 분이라뇨..." 부끄러워지는 듯 묘하게 머랭을 치는 속도...는 멀쩡합니다. 그런 부끄러움 때문에 속도를 늦추거나 빠르게 할 일은 없다. 같은 걸까요? 상사로써 좋은 분이 될 수 없습니다. 그렇다고 하급자로써 잘하느냐.. 스스로에게 박한 평가를 내릴 수 밖에 없네요. "에미리 양... 말해보면 좋은 반응이 온다면 좋겠네요." 여러 사람들이랑 하는 것도 좋지만, 북적이는 것만큼이나 소수로 여러 번 하는 것도 좋을 거에요. 라고 답합니다. 조급할 필요없다. 라는 말에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런 것을 가지게 된다고 말하며 고개를 살짝 숙입니다. "하루 양을 두고... 어디로 가긴 힘들죠." 두고 가지 말라는 말에 그렇게 말하면서 그래도 좋은 시간을 보내야 할 때에는 알아서 슬쩍 자리를 피해줄 거라고 말하면서 다 친 머랭을 봅니다. 세 판 분량을 하고 나니 이제 주위가 좀 보일지도. 과일깎이-맨은 과일을 깎고.. 버텨라-맨은 버티고 있고... 흠. 머랭이 가장 많은 느낌이지만 어쩔 수 없지요. 머랭이 엄청 들어가는걸요. 케이크와 마카롱과 타르트(머랭 타르트지만)와 쿠키니까요.
568
경호주
(2ubVYKy7fk )
Mask
2021-07-21 (水) 15:30:13
😆
569
진짜돌주
(CSg1hkcK3Y )
Mask
2021-07-21 (水) 15:30:21
망념 수련 모든게 다 허상이야 내가 보여주겠다, 새로운 의미의 진행을- 일상을 이 선율은 대체 뭐야! 참치가! 내게 노래하고 있어!!
570
춘심주
(iDhW.uuB0Q )
Mask
2021-07-21 (水) 15:30:35
저는 약속과 신뢰의 참치! 가쉬주 지금 일상하실 여유 되시는가요!!
571
경호주
(2ubVYKy7fk )
Mask
2021-07-21 (水) 15:31:11
ㄱㄱㄱ
572
춘심주
(iDhW.uuB0Q )
Mask
2021-07-21 (水) 15:31:13
아참 그리고 수련장 이야기하느라 레스 많이 놓쳤는데 다들 어서오세요~ 모하모하!!
573
시현주
(Ezy2A3opPc )
Mask
2021-07-21 (水) 15:31:18
진짜로 이해 완료(끄덕)
574
가쉬주
(EsqvO4qSOg )
Mask
2021-07-21 (水) 15:31:35
>>570 물논
575
에릭주
(trhS7AhTTk )
Mask
2021-07-21 (水) 15:31:39
몽블랑의 직원들은 나를 배신했다....(고고고 이렇게 된 이상 새로운 세력을 만들어 몽블랑을 점거하는 수 밖에 없겠군... 아쉽게도 유진화는 나보다 레벨이 높으니 강한 랜스와 서포터를 구해야겠어.....
576
진짜돌주
(CSg1hkcK3Y )
Mask
2021-07-21 (水) 15:31:44
망념 20이 남은 상태에서는 수련장 이용 후에 망념이 100이 되어서 폭발사산해버리므로 아예 이용을 못하...는게 맞죠?
577
◆c9lNRrMzaQ
(aZrAhmqTnQ )
Mask
2021-07-21 (水) 15:31:49
>>565 애초에 진행에서 다른 거 해도 되고 너희 수련으로 망념 잡아먹는 게 힘들고 성장 더디데서 만들어준 건데 거기까지 빡빡하다 하면 그냥 다 갈아엎고 영웅서가 2 만들어야해
578
다림주
(D3EVplUELc )
Mask
2021-07-21 (水) 15:31:55
다들 어서오세요~
579
가쉬주
(EsqvO4qSOg )
Mask
2021-07-21 (水) 15:31:56
>>572 기다리고 있었다 크.크.큭... 이제 [극]을 시작 해보실까...!(리볼버 장전하는 소리)
580
진화주
(sqCcZYCpos )
Mask
2021-07-21 (水) 15:32:03
경호주의 ㄱㄱㄱ는 무슨 의미인가?? >>575 너 나랑 일상 돌려 (철썪)
581
진화주
(sqCcZYCpos )
Mask
2021-07-21 (水) 15:32:37
>>576 정확히는, 깎을 자신이 없다면. 말이지. 수련장 이용 후에 새로 돌려서 깎으면 되는거니까.
582
에릭주
(trhS7AhTTk )
Mask
2021-07-21 (水) 15:32:58
>>580 시-러 에릭주는 새로운 자극이 필요해 그래야 또 정신나간 일상을 하지
583
다림주
(D3EVplUELc )
Mask
2021-07-21 (水) 15:33:01
에릭씨가 먼저 퇴근한 게 문제인걸여(대체)
584
지훈주
(eU9xj2nbFc )
Mask
2021-07-21 (水) 15:33:08
>>577 불평이라기보단 최대 효율로 돌리려면 그만큼 갈려야한다는 그런 뜻...
585
◆c9lNRrMzaQ
(aZrAhmqTnQ )
Mask
2021-07-21 (水) 15:33:19
>>576 >>475
586
진화주
(sqCcZYCpos )
Mask
2021-07-21 (水) 15:33:28
20 -> 수련장 써써 80 -> 100 Over -> 그러나 다음 진행전까진 여유가 있음 -> 그 동안 다른 일상으로 감소 -> 100 Under -> 무사 진행
587
가쉬주
(EsqvO4qSOg )
Mask
2021-07-21 (水) 15:33:48
>>577 안돼 그런말 하지마.. 안돼..안돼..안돼..
588
춘심주
(iDhW.uuB0Q )
Mask
2021-07-21 (水) 15:34:31
>>574 가쉬주는 원하시는 상황이 있을까요!! >>576 그렇죠! 되도록 가디언넷 일상으로라도 망념을 20미만으로 만들고 이용하시면 좋겠죠! 진행 전에 일상을 하나 더 완료할 자신이 있다면? 망념을 깎을 수 있다면 이용해도 된다고 하셨지만, 완료 못하면 망념화🙉🙉
589
가쉬주
(EsqvO4qSOg )
Mask
2021-07-21 (水) 15:35:09
>>588 일단 시작하기 전.. 춘심과 가쉬의 선관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590
하루 - 다림
(aQfNMKAdxs )
Mask
2021-07-21 (水) 15:35:26
" 다림이 온다고 했다고 말하면 아마 에미리도 거절하진 않을거라 생각해요. 에미리도 그런 시간을 보내는 건 좋아할테니까요" 꼭 성사되도록 노력할게요, 하고 부드러운 미소를 지어보인다. 소중한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이라, 벌써부터 하루는 가슴이 두근거리는 것을 느낍니다. 이것 역시 학원도에 오고 나서 변화한 새로운 모습이겠지요.그전의 하루는 이런 경험을 해보지 못했으니까요. " 그렇게 말해주니까 든든하네요. 걱정이 한결 줄었어요. " 장난스럽게 팔꿈치로 다림의 팔을 툭툭 건드리곤 활짝 웃어보인 하루가 키득거리머 머랭치던 것을 받아들곤 다시 능숙하게 손목을 돌리기 시작합니다. 슬슬 리듬을 타기 시작하는지 빨라지는 손을 느끼면서 주위를 둘러봅니다. " 바쁜 것 같지만 이런 평온한 나날이 좀 더 이어졌으면 좋겠어요. 물론 저희가 있는 위치가 그러긴 힘든 입장이라는 건 알지만. " 그래도 이런 풍경, 이런 분위기, 이런 사람들이 좋아요. 하루는 그렇게 말하며 슬쩍 다림과 어깨를 맞대곤 작게 웃음을 흘렸다. 당신거ㅏ 함께 있어 무척 즐겁고 행복하다는 듯 따스한 웃음이었다. //12
591
시현주
(Ezy2A3opPc )
Mask
2021-07-21 (水) 15:35:38
암튼 션주는 화력 세졌으니 진짜로 관전모드 킬게요 화력에 떠밀려가서 반응 다 놓치는것보단 관전모드로 조용히 구경하는게 훨씬 더 나으니까요 (끄덕)
592
춘심주
(iDhW.uuB0Q )
Mask
2021-07-21 (水) 15:36:30
>>589 가쉬주가 짜고싶은 선관이 있으시다면 편하게 말씀주세요!
593
하루주
(aQfNMKAdxs )
Mask
2021-07-21 (水) 15:36:45
모하모하 >>591 (뽀담)
594
진화주
(sqCcZYCpos )
Mask
2021-07-21 (水) 15:36:59
으아아악 망념을 깎고 싶어도 일상을 돌릴 사람이 ㅇ벗어...
595
은후주
(sRYoGESp1k )
Mask
2021-07-21 (水) 15:38:32
길드전 길드전 신나는 노래 으허헝 길드전 싫어
596
춘심주
(iDhW.uuB0Q )
Mask
2021-07-21 (水) 15:38:50
날이 너무 더워서 선풍기가 없으면 견딜수가 없는데 선풍기 바람을 얼굴에 쬐면 볼따구가 아파서 곤란해요 왜 볼따구가 아플까요..
597
하루주
(aQfNMKAdxs )
Mask
2021-07-21 (水) 15:39:30
진화랑 얼마전에 돌렸으니 ㅋㅋ... (아직 수련장 안쓴 사람) >>595 은후주 힘내새요..!!! 파이팅!!!
598
다림-하루
(D3EVplUELc )
Mask
2021-07-21 (水) 15:40:10
"그런 시간을 보내는 건 좋지요." 에미리 양이랑 하루 양이랑 같이 파자마 파티를 한다면 말이에요. 라고 생각하며 그 광경을 상상해보는 것 같네요. 베개를 하나씩 끌어안고 이야기를 나누거나 과자를 나누어먹는 것... 상상하진 못했겠지만 하루 양이 에미리 양의 머리카락을 말려주는 것도 있으려나요? "걱정시키는 일은 잘 하지만 걱정을 해소하는 법은 잘 몰라서 걱정이었는데 말이지요." 그래도 다행이네요. 라고 말하며 넘겨준 것에 리듬을 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리듬을 타며 탁탁탁 머랭을 치면 뽀얀 거품이 올라오고. 거기에 설탕을 넣고 단단한 뿔이 설 때까지 치면 완성. 중간중간에 춘덕이가 채우러 오거나 별립법에 넣으러 오면 주면 됩니다. 하루가 하는 말에... "그러기 힘들긴 하죠." 곧 의뢰를 가야 하기도 하고요. 라는 말을 하며 아무렇지도 않게 계란을 깹니다. 묘하게 예쁘게 깨지는 달걀이 많네요. 쓸데없는 운이라고 해야하나.. 일상에서 잘 쓰면 그게 좋은 거지 뭐 그리 귀찮게 생각하고 그러는 걸까.. 그렇지만 하루가 웃자 조금은 정화되는 기분일까요. 하긴 하루 양은 어여쁘시잖아요. 역시 눈이 정화됩니다.
599
가쉬주
(EsqvO4qSOg )
Mask
2021-07-21 (水) 15:40:14
>>592 어디보자. 학교, 다름. 과거사, 연관성 없음. 기타, 걸릴만한거 없음. 이건 억지로 만드는 것 아닌 이상 힘들겠네. 음... 아니면... 조금 현실적으로 맞을지 어떨진 모르겠지만 춘심이 아버지께서 운영하시는 제철소에서 알바로 일 했었는데 힘들다고 런(?)한 알바생이었다던가?
600
은후주
(sRYoGESp1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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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1 (水) 15:40:17
바람이 쎄서? 아무튼 길드전 때문에 온리 잡담만 가능하다 이 말입니다 휴먼
601
하쿠야주
(KkguKRjhG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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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1 (水) 15:40:46
>>594 아주 느려도 괜찮다면 나도 가능하다굿
602
지훈주
(IXIYs1Qh9I )
Mask
2021-07-21 (水) 15:40:54
>>596 (볼따구 조물)
603
진화주
(sqCcZYCpos )
Mask
2021-07-21 (水) 15:40:57
사람이 없는 시간대라서인가.....
604
에릭주
(trhS7AhTTk )
Mask
2021-07-21 (水) 15:41:43
아직 일하고 있다고 나도.. 일상은 무리다
605
진화주
(sqCcZYCpos )
Mask
2021-07-21 (水) 15:41:52
>>601 좋아! 사실 그럼 한명 더 구해야겠지만, 하쿠야랑은 망념이랑 별개로 돌리고 싶었어
606
지훈주
(IXIYs1Qh9I )
Mask
2021-07-21 (水) 15:42:08
4시 반 과외...
607
춘심주
(iDhW.uuB0Q )
Mask
2021-07-21 (水) 15:44:33
>>599 알바하다 런.. ㅋㅋㅋㅋㅋ 저는 괜찮은데 가쉬 이미지 괜찮을까요.. 너무 이미지가 가벼워지는건 아닐지 ㅋㅋㅋㅋㅋ 그냥 선관 없이 만나도 재밌을거라고 생각해요! 가쉬가 워낙 재미있고 매력적이라 :3 >>600 바람이 쎄서 아픈가!! 약하게 하면 더워요ㅠㅠ >>602 (지훈주 안아프게 팍팍 때리기)
608
진화주
(sqCcZYCpos )
Mask
2021-07-21 (水) 15:46:32
어질어질 하군.....
609
하루 - 다림
(aQfNMKAdxs )
Mask
2021-07-21 (水) 15:46:40
" 춘덕씨 디저트마냥 맛있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열심히 만들어서 준비해둘게요. 꼭 와주세요. " 하루는 춘덕이 지나가자 맑은 웃음을 흘리며 상냥하게 다림에게 말을 돌려줍니다. 기왕 친애하는 분들이 오는 만큼, 정령사용인에게 맡기지 않고 자신이 만들어볼 생각인 듯 합니다. 결국은 춘덕에게 배운 것이나 다름없지만. " 걱정을 해소시키는 법.. 그저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되지 않을까 싶어요. " 누구나 좌절도 하고 그러겠지만, 그런것도 뒤로 하고 언제나처럼 노력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다들 걱정을 하지 않을거에요. 하루는 눈를 잠시 감고 부드럽게 이야기를 이어가다 눈을 뜨곤 금빛 눈동자로 다림을 응시합니다. 뭔가 특별하게 할 필요는 없다는 듯. " 후후... 그렇죠.. 그래서 몽블랑에서의 일상이 참 소중한 것 같아요. 모자란 점원이지만 앞으로 잘 부탁할게요, 다림. " 계란을 아무렇지 않게 까며 답하는 다림에게 작게 웃음을 흘린 하루가 대답합니다. 곧 의뢰가 있다고 하더라도 이렇게 몽블랑의 일상으로 다시 돌아올 수 있기를 바라면서. 그저 상냥하게 미소를 지어보일 뿐이었다. //14
610
가쉬주
(EsqvO4qSOg )
Mask
2021-07-21 (水) 15:47:06
>>607 그런 혐관부터 시작하는거지..! 가쉬는 "아저씨는 잘 계셔? 형들은?" 하고 묻는데 춘심은 "네가 신경쓸 것 없잖아." 라는 태도로 나온다던가 ㅋㅋㅋㅋㅋㅋㅋㅋ
611
경호주
(2ubVYKy7fk )
Mask
2021-07-21 (水) 15:47:32
>>580 다른 분들 잘 즐기시라고요 ㅋㅋㅋ
612
지훈주
(mk356aItwQ )
Mask
2021-07-21 (水) 15:48:19
>>607 (아야아야)(그래도 계속 볼쪼물)
613
◆c9lNRrMzaQ
(aZrAhmqTn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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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1 (水) 15:48:47
이 말은 미리 해야했지만.. 영웅서가의 초기 시스템 모토는 '불완전한 시스템'이었어. 어딘가 빈 부분도 많고 보충도 필요해서, 어딘가 애매한 시스템 말야. 그러다 보니 초기 진행 특유의 실수도 많았고 시간이 지날수록 너희의 불편한 점들을 상당수 수용하기도 했어. 그래서 어장의 장점 중 캡틴이 참치들의 편의를 많이 봐준다. 는 대답이 나오기도 했고 말야. 그런데 이게 시간이 지날수록 참치에게는 장점이 되지만 캡틴에게는 단점이 되기도 해. 나의 경우야 부족한 시스템을 압도적인 현금의 힘으로!!! 하면서 깔아뭉개고 있지만 이게 불가능한 경우가 더 많아. 그래서 참치친화적인 어장들은 캡틴이 점점 재미를 잃어가는 경우가 많고, 반대로 캡틴우선적인 어장은 참치들이 흥미를 잃는 경우가 많아. 영웅서가의 경우에는 60%정도는 참치친화적 어장에 속해. 그걸 대비해서 시스템적인 빡빡함을 빼내고 불완전한 시스템을 구축한 것도 목적이니까. 그런데 그게 지금에 와서는 단점이 되기도 해. 왜냐면 어장이 이제 하루이틀 진행된 것도 아니고 6달 이상 진행되었으니까 말야. 그 도중에도 시스템적으로 손보려면 많은 부분은 포기해야하고, 또 어느 부분은 절충해야해. 그런 일이 반복되니까 결국 나도 준비한 시스템 중 불편함을 감수하더라도 리턴이 확실한 부분들을 지우고 로우리스크 로우리턴의 확실성만 남겨두게 되더라. 이게 진행될수록 캡틴만의 힘들다 힘들다 힘들다 뻥! 와! 개운해!! 하는 요소가 없어지게 돼. 그냥 어느 순간부터 진행이 반복적인 행동 나열이 되고 불편해지기 시작하는거지. 편의를 봐달라는 게 나쁜 거는 아냐. 그런데 그게 쓰기 힘드니까 안 쓰는 게 낫겠다 식의 대답이 돌아오면 시스템 구상을 위해 어느 부분을 갈아버리고 버리는 나같은 사람 입장에선 매우 슬퍼지게 된다는 거는 알아줘.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