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61245>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195 :: 1001

◆c9lNRrMzaQ

2021-07-20 15:04:19 - 2021-07-20 23:30:39

0 ◆c9lNRrMzaQ (jlaMAU49HI)

2021-07-20 (FIRE!) 15:04:19

슈프림시켯음

시트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설문지 : https://forms.gle/h72Npp5DSLXcnXp28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guardians
정산 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8556/recent

900 하루주 (DUiiUYzP8o)

2021-07-20 (FIRE!) 22:54:37

>>898 (뽀담뽀담)

901 은후주 (ospqVlvgtg)

2021-07-20 (FIRE!) 22:55:28

>>900 (낼룸)

902 춘심주 (J.o35N.y/k)

2021-07-20 (FIRE!) 22:55:39

위키 꿀팁 알려주신 청천주도 대단해~
저는 기본만 주섬주섬 알아서ㅠㅠㅋㅋㅋ

903 하루주 (DUiiUYzP8o)

2021-07-20 (FIRE!) 22:55:46

>>901 헤헤헤. (낼룸)

904 가쉬주 (X.f/AfpSac)

2021-07-20 (FIRE!) 22:56:14

다들 너무 유능하고 상냥해서 우리 어장 너무 눈물나게 감동적이고 착해...!

905 비아주 (kJVqioyQf2)

2021-07-20 (FIRE!) 22:56:15

>>895 이을 수 없을 것 같으면 다시 써올테니까요...!!

906 다이안 - 가쉬 (hNBOmB1TRM)

2021-07-20 (FIRE!) 22:56:20

밤의 공간을 채우던 하모니카 소리가 끊겼다. 저 변태가 날 인식한건가? 내가 듣기론 1학년이랬는데. 실력이 좋구나야 내레 눈치놀이를 하지 않겠슴둥? 고저 장난치지 마시라요.

" 어이어이.. "

나즈막하게 내뱉었다. 숨소리도 들릴 정도로 고요해진 이 밤에 뜨거운 공기는 바람 한 점 없어 이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산책 할때도 나지 않았던 땀이 내 등줄기를 타고 흐르는게 느껴졌다.

눈을 한 쪽만 빼서 캔을 내게 던지려고 했다. 나도 질 세라 포카리 이스트 캔 가운데를 찌그러트려 모래시계 형태로 던지기 용이한 형태로 만들곤 자신도 냅다 던지려 했다. 내 껀 비어있는거였지만.

결과는 서로 부딪혀 내껀 힘없이 떨어졌고 캔 커피는 좀 더 내게 다가와 떨어진 형태가 되어 다시 주워들으려 했다.

907 은후주 (ospqVlvgtg)

2021-07-20 (FIRE!) 22:57:36

>>903 (털결 정리해주기)

908 청천주 (jUjUN6mwy6)

2021-07-20 (FIRE!) 22:57:40

>>902 >>904 희희 감삼다...!!

909 청천주 (jUjUN6mwy6)

2021-07-20 (FIRE!) 22:58:14

슬슬 자러 가봅니다....
모두들 굳밤!!

910 은후주 (ospqVlvgtg)

2021-07-20 (FIRE!) 22:58:27

청-바

911 비아주 (kJVqioyQf2)

2021-07-20 (FIRE!) 22:58:35

그리고 요건 진짜 꿀팁인데
딴 사람 위키 보고 모르는 기능같은거 알아내기

912 비아주 (kJVqioyQf2)

2021-07-20 (FIRE!) 22:58:42

청바-!

913 릴리주 (HP: 1) (ESkNDg/TcU)

2021-07-20 (FIRE!) 22:59:22

살아났다!!!!!!!!!!!!!!!!!!!!!!!!!!!!!!!!!!
뒤집어졌던 속을 깔끔하게 회복시켜 주는 냉동 선지국의 클린히트

기쁘니까 진단 해야지


오렐리 샤르티에:

327 가지고있는 외투의 종류와 개수는?
청월 교복 서코트 + 가디건부터 트렌치코트 등등 있지만 대부분은 검정입니다. 옷장 하나를 채울 만큼은 있으나 집에 놓고 와서 사실상 시즌별 단벌숙녀

333 본인이 알고있는 생일과 실제 탄생일이 같은가요?
탄생 시각까지 기억과 동일함.

325 드라마 or 영화
드라마. 최애 작품은 의미심장하게도 브레이킹 배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914 춘심주 (J.o35N.y/k)

2021-07-20 (FIRE!) 22:59:24

청천주 안녕히 주무세요~

>>911 제가 이렇게 배움 ㅋㅋ!!

915 춘심주 (J.o35N.y/k)

2021-07-20 (FIRE!) 23:00:22

릴리주 리하리하! 컨디션 회복되셔서 다행입니다!!
릴리는 역시 천재천재!

916 릴리주 (HP: 1) (ESkNDg/TcU)

2021-07-20 (FIRE!) 23:01:48

모하모하!!!!!!

917 하루주 (DUiiUYzP8o)

2021-07-20 (FIRE!) 23:02:54

릴 하!!!!!!!

>>907 (행복)(늘어짐)

918 가쉬 - 다이안 (X.f/AfpSac)

2021-07-20 (FIRE!) 23:03:01

내가 던진 캔은 상대방이 던진 무언가와 부딪치며 떨어지는 소리를 내었다. 소리로 듣기론 캔과 부딪친거 같긴 한데, 내용물끼리 부딪치는 소리는 아닌 것을 보아 상대방의 캔은 비어있었다는 것을 유추할 수 있었다. 나는 "읏차." 하는 소리를 내고 자리에서 일어나 검은색 슬리퍼를 철벅 철벅 끌며 그 쪽으로 향했다. 안쪽이 훤히 다 비치는 흰 티와 검남색과 검은색의 체크무니 사각팬티에 두 손을 찔러넣은 채 말이다.

내가 던진 캔은 보이지 않는 곳까지 들어간 듯 싶다. 어찌됐든 나는 내가 던진 아직 내용물을 따지 않은 커피캔을 회수하기 위해 근처까지 걸어갔다.

919 가쉬주 (X.f/AfpSac)

2021-07-20 (FIRE!) 23:03:37

>>913 ....(책상다리 자세로 앉아 허벅지 안쪽 톡톡 쳐 부르기)

920 은후주 (ospqVlvgtg)

2021-07-20 (FIRE!) 23:04:33

릴-리하

청월 교복말이죠
이렇게 생겼다는 사실을 가끔 부정하고 싶어요

921 다림주 (ZKF5IWJJ6k)

2021-07-20 (FIRE!) 23:04:45

다들 어서오세요오~

922 M비아주 (kJVqioyQf2)

2021-07-20 (FIRE!) 23:05:17

가끔은 청월 교복이 두루마기인 꿈
그런 꿈을 꾼다

923 M비아주 (kJVqioyQf2)

2021-07-20 (FIRE!) 23:05:59

진행시각 4월 1일 때 뭔가 만우절스러운 일상을 돌리고 싶다 왜냐면 현실 4월 1일은 진작 지나갔기 때문에

924 하루주 (DUiiUYzP8o)

2021-07-20 (FIRE!) 23:06:38

ㅋㅋㅋㅋㅋ

925 에미리(in 카페 몽블랑) (1eIaCoFVgE)

2021-07-20 (FIRE!) 23:07:16

>>177
대체 이곳에서 점장에 대한 이미지는 어떻게 된 것일까요???????? Crei씨는 대체 이곳에서 어떻게 일하고 계시길래 점원분들께 이런 이미지를 얻게 되신 것인지요??????? 갑자기 그분께 조금 측은한 마음이 들었습니다만 그건 그거고 이건 이거입니다. 당연하지만 기회가 생긴다면 이지만 아무튼간에 상담이 필요하신 분이라면 얼마든지 제가 움직이는 게 좋을 듯 싶기에, 저는 두말않고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부디 그분께서 시간이 되신다면 좋겠네요… “

그리고 이어지는 두 분의 말씀을 듣고 조금 고민하다 입을 열었지요.

“저는 꼭 연애 상담이 아니더라도 고민 상담도 괜찮다고 생각하지만~ 역시 그렇네요~ Miss 다림께서 하신 말씀대로 연애상담이란 걸 사전에 미리 공지하는 게 좋겠지요~? “

진화 선배님 말씀대로 이 기세를 몰아 이벤트를 더 여는 것은 좋지만 이벤트를 열 때는 뭔가를 확실히 하고 열어야 합니다. 솔직히 말해 저는 꼭 커플 분들께서 상담을 받으러 오시지 않으셔도 좋단 생각을 하였답니다. 애초에 이런 상담은 커플보다는 솔로 분들께 더 알맞지 않은가 하는 생각도 들었고 말이지요. 그런 생각을 하면서 후후 웃으며 마스크 밑으로 다시 커피를 홀짝이던 도중, 진화 선배님의 말씀을 듣고 저는 잠시 얼어버리고 말았답니다.

“…….저는 신비주의를 추구하는 사람이랍니다……..”

이거 정곡이 찔려버려서 뭐라 변명을 할 수가 없네요…..!!!

926 에미리주 (1eIaCoFVgE)

2021-07-20 (FIRE!) 23:08:25

앵커 >>183 이 안들어갔지만 아무튼 써왔단 앩옹
역시 장문은 노트북으로 써야 합니다......🤦‍♀️🤦‍♀️🤦‍♀️

927 가쉬주 (X.f/AfpSac)

2021-07-20 (FIRE!) 23:11:51

현재 가쉬 옷차림

928 릴리주 (HP: 1) (ESkNDg/TcU)

2021-07-20 (FIRE!) 23:12:11

아카데미 교복의 현실

>>919 (쏙 들어가기)

929 다이안 - 가쉬 (hNBOmB1TRM)

2021-07-20 (FIRE!) 23:12:14

다가온다. 세상에서 제일 변태같은 녀석이 나한테 다가오고 있어. 여자도 아닌 남자가 나한테!!

" 멈춰라. "

나는 집었던 캔 커피를 변태에게 굴리며 말했다. 근데 너 이자식 손을 어디에다 집어넣은거야. 팬티에 주머니따위가 있을 리가 없잖아.

" 멈추라고 했다 소년. "

나이크 모자를 벗어 머리를 쓸어 넘겼다.

" 그 더러운 행보를 당장 멈추시지. "

930 에미리주 (1eIaCoFVgE)

2021-07-20 (FIRE!) 23:12:55

하지만 바지는 입었으니 괜찮지 않을가요??????? 🤔
라고 쓰려고했는데 사각팬티 언급 떴네 세 상 에 ㅋㅋ(실성!)

931 다이안 - 가쉬 (hNBOmB1TRM)

2021-07-20 (FIRE!) 23:12:59

오 마이 가쉬다 가쉬 증말

932 다림주 (ZKF5IWJJ6k)

2021-07-20 (FIRE!) 23:13:06

아..아니야! 제노시아는 코트라구! 교복만 보면 제노시아가 가장 입을만하겠지(대체)

933 에미리주 (1eIaCoFVgE)

2021-07-20 (FIRE!) 23:13:22

아ㅋㅋ팬티에 주머니가 어떻게 있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34 하루주 (DUiiUYzP8o)

2021-07-20 (FIRE!) 23:13:36

ㅋㅋㅋㅋㅋㅋㅋ 성학교..교복이 뭐죠?

935 다이안 - 가쉬 (hNBOmB1TRM)

2021-07-20 (FIRE!) 23:13:44

무 섭 다 !

936 다림주 (ZKF5IWJJ6k)

2021-07-20 (FIRE!) 23:13:55

팬티에 주머니갘ㅋㅋㅋㅋ

937 다림주 (ZKF5IWJJ6k)

2021-07-20 (FIRE!) 23:14:25

구 교복은 신부복과 수녀복 비스무레한 쪽이었지 않나여?

938 M비아주 (kJVqioyQf2)

2021-07-20 (FIRE!) 23:14:32

사각팬티에... 두 손을 찔러넣어...? 어디로...????? (공포)

939 에미리주 (1eIaCoFVgE)

2021-07-20 (FIRE!) 23:14:57

사각팬티(믿기지않지만 주머니달려잇음)

940 다이안 - 가쉬 (hNBOmB1TRM)

2021-07-20 (FIRE!) 23:15:11

신부복이였을때라면 이렇게 입고 다녔겠네여

941 은후주 (ospqVlvgtg)

2021-07-20 (FIRE!) 23:15:48

이것이 락을 하는 또라이다! ~가쉬편~

942 M비아주 (kJVqioyQf2)

2021-07-20 (FIRE!) 23:16:02

그치만 지금 성학교 교복은 사복이다!

943 에미리주 (1eIaCoFVgE)

2021-07-20 (FIRE!) 23:16:23

역시 성학교 팬티맨!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다!!!!!!!! 🤦‍♀️🤦‍♀️🤦‍♀️

944 M비아주 (kJVqioyQf2)

2021-07-20 (FIRE!) 23:16:36

>>940 이거... 상당히 괜찮습니다...
오타쿠 포인트 1점 드리겠습니다

945 가쉬 - 다이안 (X.f/AfpSac)

2021-07-20 (FIRE!) 23:16:55

"?"

멈추라는 목소리에 일단 멈춘다. 맞은편에서 커피가 데구르르 구르자 나는 쭈그려 앉아 한쪽 손을 팬티에서 빼내어 커피캔을 쥐어들었다. 수상한 사람...인가?

"멈췄는데."

뭘 저렇게 다급하게 말 하는걸까. 어쩌면 이 기숙사에 침투해온... 변태일지도 모른다! - 옷차림으론 내가 제일 변태같을지도 모르지만 -

"더러운 행보라니."

나는 영문을 모른다는 듯 대꾸했다. 상대방은 모자를 벗더니 내 앞에서 머리를 쓸어넘긴다. 멀쩡하게 생긴 것 같은데, 여전히 누군지는 모르겠다.

"그러는 넌 누군데."

946 M비아주 (kJVqioyQf2)

2021-07-20 (FIRE!) 23:17:34

주머니 달린 팬티라고 해줘!!!!! 팬티에서 손을 뺀 게 아니라 주머니에서 손을 뺀 거라고 해달란 말이야!!!!!!!! (오열)(절규)

947 에미리주 (1eIaCoFVgE)

2021-07-20 (FIRE!) 23:17:40

아니 팬티에 주머니가 대체 어디에 달려있는 건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48 하루주 (DUiiUYzP8o)

2021-07-20 (FIRE!) 23:18:00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949 가쉬주 (X.f/AfpSac)

2021-07-20 (FIRE!) 23:18:10

>>933 그냥 양 옆에 찔러 넣으면 되는걸!(???)

>>938 옆! 에!(당당)

950 하루주 (DUiiUYzP8o)

2021-07-20 (FIRE!) 23:18:17

대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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