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61244> [ALL/소수/현대/배우] Ready, Action! = S#1 = :: 176

◆fPLzrJVJM.

2021-07-20 14:34:13 - 2021-08-03 18:52:56

0 ◆fPLzrJVJM. (2tPXUi8vbw)

2021-07-20 (FIRE!) 14:34:13

☞ 최소 3인 ~ 최대 5인의 한정적인 인원을 받는 어장입니다.

☞ 시트와 자세한 내용은 임시스레 [ >1596261208> ]를 확인해주세요.

☞ 주로 상L, 단문 방식으로 일상을 돌리고 중/장문 형태는 개인의 선택입니다.

☞ 작품 단위로 3 ~ 4개의 큰 세계관이 끝나면 어장의 지속, 엔딩 여부를 결정합니다.

☞ 일상만 돌리지 않고 썰도 많이 풀고 잡담도 많이 할 예정입니다. < 많관부! 많관부! )

☞ 본 주제글은 방통위 등급 권장사항 중 '15세 이상(고등학생가)'를 기본으로 하며, 각 작품의 등급은 개별적으로 다시 정합니다.

1 코우타(하루)주 (5JcxCXKU9A)

2021-07-20 (FIRE!) 21:13:24

안착!

2 예은주 (SeS2otYAls)

2021-07-20 (FIRE!) 21:25:05

캡틴도 도착X3
어장..... 좋다.....!

3 코우타(하루)주 (5JcxCXKU9A)

2021-07-20 (FIRE!) 21:27:04

XD 아직 캡틴과 나 둘뿐인가!
일단 개인 바램을 말해보자면 좀아포가 하고싶다.
거기서 하루의 쿨한 이미지에 맞는 캐릭터나,
아님 이미지 체인지 해서 악역이라거나!

4 예은주 (p/RZUBRBSs)

2021-07-20 (FIRE!) 21:49:40

지금은 그런 것 같아!
좀아포 재미있겠다!X3 혼란과 고난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 같은거. <박수 짝👏짝👏) 악역 맡은 하루도 멋있을 것 같아. 하루가 만약 악역을 맡는다면 어떤 느낌일까? 선역인 줄 알았지만 사실 이 모든 사태를 시작시킨 엄청난 흑막?! or 생존자이지만 같은 생존자에게 자비 없는 악역?!
이것도 아니라면 또 다른 모습?!
나도 어떤 장르든 긴장감이나 스릴있는 세계관도 돌려보고 싶었어! 좀아포라고 하면 개인적으로 손발 척척 잘맞는 생존자 파트너의 모습도 한 번 보고싶다!

☞ 작품 1 아이디어

- 좀아포
- 스릴

5 코우타(하루)주 (5JcxCXKU9A)

2021-07-20 (FIRE!) 22:00:40

선역인 줄 알았지만 사실은... 쪽이겠네!
좀아포물이 요새 이슈니까 드라마로 한 편 찍었다는 것도 괜찮고, 대부분의 좀비물이 그렇듯 영화로 찍었다는 것도 괜찮겠다!
스릴하면 명탐정 코난 같은거 해볼까? 아무로 레이 추격전 같은 거...

6 예은주 (sZlDVcmht.)

2021-07-20 (FIRE!) 22:47:22

좀아포 작품이 끝나면 그런 말이 생기겠지? 악역하면 흑막이고, 흑막 하면 하루!
스토리의 길을 대략 구상해두고, 그걸 따라가는 느낌이라면 영화도 나쁘지는 않을 것 같다고 생각해. 그때그때 일상으로 돌리면서 스토리를 만들어 나가는 쪽이라면 드라마가 좀 더 어울릴 것 같기도 하고!
오! 추격전 재밌을 것같아! 진짜 쫄깃한 스릴은 추격이 제일이지.X3
아이디어는 장르랑 요소를 전부 합쳐서 최소한 5개 이상은 뽑아놓고, 그 중에서 잘 맞고 재미있을 것 같은 것들을 상의해서 섞어 만드는 쪽이 좋을 것 같은데, 어때?

다른 아이디어는 뭐가 있을까! 빨리 다른 사람 의견도 들어보고싶다!X3♡

7 코우타(하루)주 (5JcxCXKU9A)

2021-07-20 (FIRE!) 22:59:50

어이쿠>~< 부끄럽구만!!
아 그리고 아무로 레이가 아니고 아무로 토오루였다ㅋㄱㄴㄱㄴ
그럼 갠적으로는 드라마로 하고싶지만,
다른 레스주 의견도 들어야 하니까!
그리고 영상이 바로 아무로 토오루의 운전이다

8 코우타(하루)주 (5JcxCXKU9A)

2021-07-20 (FIRE!) 23:00:55


어 왜 안나왔을꼬

9 시현주 (iXSEFmS1Kg)

2021-07-20 (FIRE!) 23:01:56

아임 히어어어어얼!! (슬라이딩)

10 코우타(하루)주 (5JcxCXKU9A)

2021-07-20 (FIRE!) 23:03:06

으악 시현주 어서와!! (워터 슬라이딩 만들어줌)

11 코우타(하루)주 (5JcxCXKU9A)

2021-07-20 (FIRE!) 23:06:52


사실 가장 보여주고 싶은 건 이거였어

12 예은주 (5lfrqyG1Yw)

2021-07-20 (FIRE!) 23:17:09

흑막으로 상도 타고 더 많은 인기도 얻고! < 얼쑤 좋네! )
토오루 어쩐지... 순간 다른 작품인가? 해서 검색했었는데... 어쩐지 이상하게 안 나오더라!!ㅋㅋㅋㄲㄱㅋㅋㅋㄱ
저 운전 영상들 알고있어! 사실 저런 추격전이면 쫄깃함을 넘어서 심장을 살짝 꺼냈다 집어넣는 느낌일 것 같기도 하고? 그래서 더 보고싶기도 하고?X3☆
시현주 잘 왔어! 한마디 보고 이거 엄청난 매력쟁이 캐릭터가 왔잖아?! 하고 생각한 시현이의 주인을 드디어 만났다!

13 코우타(하루)주 (5JcxCXKU9A)

2021-07-20 (FIRE!) 23:24:38

크아... 좋다좋아>_<
우리가 인원이 적으니까 클라이맥스만 찍는것도 방법일것 같아.
그리고 스릴 하면 형사 역할을 많이 맡았던 예은이가 액션 영화로 차량 액션 (아무로 토오루) 을 찍는 게 보고싶어!!

14 예은주 (3bDaXvNsNw)

2021-07-20 (FIRE!) 23:58:24

역시 하루주 똑똑해!! < 박수 짝👏짝👏)
그것도 방법이겠다! 진짜 딱 중요하고 보고싶은 부분만 뽑아서 찍는거지. 나머지 부분은 썰같이 간단하게만 풀어도 괜찮을테니까!
미션이 생겼네! 빨리 예은이한테 영상 보여주면서 연습하라고 시켜야겠다. 그리고 옆자리에는 하루씨와 시현씨와 앞으로 올 한 분을 꼭 태워줄거야ㅋㅋㅋㅋㅋㄲㄱㅋㅋX3 우리 함께 멀미를 느껴보자구.....?ㄲㄱㅋㅋㅋㄱㅋㅋㅋㄱ

15 예은주 (3bDaXvNsNw)

2021-07-20 (FIRE!) 23:59:15

짤이..... 함께 올라가지 않았어.....

16 코우타(하루)주 (1rpPHFsKGA)

2021-07-21 (水) 00:01:09

지옥행 열차 뿌뿌🚂=3

17 시현주 (mETwrPetCc)

2021-07-21 (水) 00:01:51

ㅋㅋㅋㅋㅋㅋ나아는... 매력쟁이가 아니랍니다... (구석쟁이)
다들 반가워! 시현이가 나쁜말 필터링 잘하도록 노력할게...! XD

18 코우타(하루)주 (1rpPHFsKGA)

2021-07-21 (水) 00:03:13

캡틴 그 짤을 엄청 좋아하는구나ㅋㅋㅋㅋㄱㅋㅋ
오히려 연습하는 걸로 상황극 해도 재밌겠다
예은 : 운전대 잡고 눈빛 변함
하루 : 누... 나...?

19 코우타(하루)주 (1rpPHFsKGA)

2021-07-21 (水) 00:05:09

구석쟁이ㅋㅋㅋㅋㅋㅋ
시현이 매력 쩔든데👍
양아치 얼굴에 그렇지 않은 성격 오져따리

20 코우타(하루)주 (1rpPHFsKGA)

2021-07-21 (水) 00:05:51

앗 시발데레니까 꼭 그렇지도 않은가

21 예은주 (nPNrDkHJw6)

2021-07-21 (水) 00:22:27

지옥을 향해서! < 칙폭칙폭)
시현주는 매력쟁이가 맞다고?X3☆
나도 반가워! 필터링은 방통위 수위만 안 넘으면 되니까 편하게 해! 편하게!X3
시현주는 하고싶은 주제나 요소가 있어? 일단, 지금까지 나온 건

☞ 작품 1 아이디어

- 좀아포
- 스릴
- 악역(흑막)
- 추격전

이 정도가 될 것 같아!

22 시현주 (mETwrPetCc)

2021-07-21 (水) 00:32:08

어쩐지 저것들 전부 시현이는 악역 역할일것 같아... (흐릿)

앗앗 감히 내가 추가해보자면.... 먼가 코미디 일상물도 있을것같아... 마음의 소리같은...(??)

23 코우타(하루)주 (1rpPHFsKGA)

2021-07-21 (水) 00:34:09

ㅋㅋㅋㄱㅋㄱㅋㅋㅋㅋㅋ
코미디에서는 의외로 허당 악역캐로 나와서 이미지 쇄신하고 그럼 재밌겠다! 아니면 다른 작품에서도 알고보니 좋은 녀석이었어! 한다던가.

24 예은주 (nPNrDkHJw6)

2021-07-21 (水) 00:46:15

ㅋㄲㅋㅋㅋㄱㅋㄱ이 짤의 매력에 푹 빠져버렸어.....
그러네! 연습 상황으로도 돌려볼 수 있겠다. 혼돈과 지켜보는 사람들의 걱정으로 가득한 모습.....
예은 : 누나 믿지? 목숨은 붙여줄게요.
핸들이 돌아가고, 차도 돌아가고.....X3 과연 하루씨는 살아 돌아올 수 있을까? < 광고 재생 후 공개 )

악역도 어울리겠지만 오히려 반전매력있는 선역도 어울릴것 같아! 분명 악역이라고 생각했지만 사실은 빛이었고..... 마치 다른 의미의 흑막이었던거야!
코미디 일상물 하면 시현씨가 귀여운 모습 보여주려나? 하루주 말처럼 그동안의 이미지가 바뀌는 것도 즐겁겠다X3

☞ 작품 1 아이디어

- 좀아포
- 스릴
- 악역(흑막)
- 추격전
- 코미디
- 일상

25 코우타(하루)주 (1rpPHFsKGA)

2021-07-21 (水) 00:48:30

소위 백막이라고 하지
벌써 기대된다

26 코우타(하루)주 (1rpPHFsKGA)

2021-07-21 (水) 00:49:14

이미지 올릴라켔는데🥲

27 예은주 (nPNrDkHJw6)

2021-07-21 (水) 00:54:53

빨리 보고싶어 심장이 빠르게 뛴다.....
맞아. 백막 그거! 아니면 진짜 찐으로 완전 깊고 매력있는 악역 시현씨도 보고싶기는 해..... 어디 거대한 조직의 보스라던가 이런거
내가 세운 어장이 문제인지 작성 누르면 이미지 같은게 이상하게 빠지는 것 같아.....X(

28 코우타(하루)주 (1rpPHFsKGA)

2021-07-21 (水) 01:02:22

아니... 그저 작성을 잘못 눌렀을 뿐....
그럼 그 다음에는 뭐 정하면 될까??

29 ◆fPLzrJVJM. (nPNrDkHJw6)

2021-07-21 (水) 01:10:06

그랬구나 내 핸드폰만 이상한 거였어..... < 쥐구멍으로 휙)
음, 일단 아직 시트가 올라오지 않은 예약자가 있으니까 최소한 오늘에서 내일 정도 까지는 요소나 주제를 조금 더 생각 해보고, 어느정도 모이면 일단 그걸 몇 개 합쳐서 장르를 만들어보자!
지금 생각해둔 요소들은 첫 작품에 들어가지 못했어도, 다음 작품 정할때 다시 꺼내서 이야기 할 거니까 아무거나 다 말해줘도 괜찮아!

30 시현주 (mETwrPetCc)

2021-07-21 (水) 01:30:49

그으아아악 오늘은 못버티겠다 DX 미안해 다들... 이만 자러가볼게!!

31 예은주 (IyPHSWCYbY)

2021-07-21 (水) 01:37:41

미안하긴, 피곤하면 당연히 자러 가야지!
시간이 벌써 1시가 훌쩍 넘어버렸네. 시현주 잘자! 잠들고 나서도 시현주에게 행복만이 함께 하기를.X3

32 세은주 (zsQXElLaD.)

2021-07-21 (水) 10:01:47

와 시트 통과!! 갱신이야! X)

33 시현주 (t9PyDYnFAk)

2021-07-21 (水) 10:26:08

나도 갱신! XD 세은주 안녕~ 이 어장의 찐흑막(?)을 맡고있는 시현주야!

34 예은주 (hLCAis/s/k)

2021-07-21 (水) 10:34:07

세은주 안녕! 와줘서 고마워X3 < 환영해!)
앞으로 보여줄 세은이의 연기랑 비하인드 모습 진짜 기대된다!X3♡

35 예은주 (hLCAis/s/k)

2021-07-21 (水) 10:34:45

시현주도 어서와!!X3

36 세은주 (6u10bB3/4o)

2021-07-21 (水) 10:38:01

>>33 시현주 안녕~ 앗 ㅋㅋㅋㅋㅋㅋ 시현주가 찐흑막이었구나! 조심해야겠어! X)
>>34 예은주도 안녕! 베테랑 예은이가 앞으로 보여줄 모습이야말로 기대되는걸?

다들 앞으로 잘 부탁해!

37 시현주 (t9PyDYnFAk)

2021-07-21 (水) 11:48:20

예은주도 안녕~
오늘도 너무 더워... 다들 열사병 조심하라구... DX

38 코우타(하루)주 (1rpPHFsKGA)

2021-07-21 (水) 12:49:30

다들 안녕~
세은이가 새로 왔구나! 환영해🎉
세은이가 로코에 자주 나온다니까 로코 찍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혹시 세은주만 괜찮다면 이미지 체인지 하는것도 재밌을 것 같아! 주연으로 발탁된다거나~

39 예은주 (TU2k.UGPe2)

2021-07-21 (水) 12:51:44

나도 잘 부탁해!!X3 예은이가 베테랑 모습을 보여줘야 할텐데 걱정이야.....X(
세은주는 어떤 주제나 요소가 해보고 싶어? 하고 싶은 거 있으면 다 얘기해줘!X3☆

진짜..... 너무 더운 것 같다. 선풍기와 에어컨만이 살 길이야.....

40 예은주 (TU2k.UGPe2)

2021-07-21 (水) 13:02:39

하루주도 안녕! 어서와!X3
세은이가 주연으로 나오는 영화나 드라마가 있다면 꼭 커피차 보내주고싶다!X3
로코 이야기가 나왔으니 로코도 추가! 코미디가 이미 목록에 있어서 로맨스로 따로 넣어둘게!

☞ 작품 1 아이디어

- 좀아포
- 스릴
- 악역(흑막)
- 파트너
- 추격전
- 액션
- 코미디
- 일상
- 백막
- 로맨스

41 코우타(하루)주 (1rpPHFsKGA)

2021-07-21 (水) 13:05:14

우와 벌써 많이 늘었다! 기대기대~>u<
그럼 여기서 뼈대 잡고 가는건가??
1순위로 뭐부터 해볼까?

42 시현주 (t9PyDYnFAk)

2021-07-21 (水) 13:07:54

로코....? 깡패의 로코라.... (암울한 결말만이 생각난다(흐릿)

아무튼 1순위라! 투표도 좋긴 하겠지만 난 다 마음에 드는데!! 8ㅁ8 다이스로 정하는것도 방법이려나...?

43 코우타(하루)주 (1rpPHFsKGA)

2021-07-21 (水) 13:12:29

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
시현이가 있으니까 코미디를 빼고 시리어스 로맨스로 가는것도 벙법일것 같아! 막 전형적이게 깡패들에게서 여주를 구한다거나.
너무 진부하면 깡패와도 사랑에 빠지는 서브 여주 뭐 그런 느낌으로 가는것도 좋고...

44 코우타(하루)주 (1rpPHFsKGA)

2021-07-21 (水) 13:14:47

혹시 당신만 몰라 라는 만화 아는 참치?
거기서 깡패(?)와 사랑에 빠지는 내용도 있거든
정확히는 네개의 콤비 중 하나의 콤비가 깡패의 변호사와 사랑에 빠지는 내용이야

45 시현주 (t9PyDYnFAk)

2021-07-21 (水) 13:24:53

아냐 아무리 깡패역할을 많이 한다고 해도 다른 역할도 맡겠지... 예를들면 마시멜로같은걸 파는 디저트집 사장이라던가...? (어림없)

46 코우타(하루)주 (1rpPHFsKGA)

2021-07-21 (水) 13:43:15

아 아트박스 사장님 같은거?

47 코우타(하루)주 (1rpPHFsKGA)

2021-07-21 (水) 13:45:39

아트박스 사장 : 마동석

48 시현주 (t9PyDYnFAk)

2021-07-21 (水) 13:46:12

음음. 그런 비슷한거.... 그런것들도 나름 많이 다뤄지지 않았던가? 럭키라던가 아이들의 권선생님같은거...

49 시현주 (t9PyDYnFAk)

2021-07-21 (水) 13:46:55

아 근데 저것들은 둘다 옛날 직업이 깡패였던거구나... (절레절레)

50 코우타(하루)주 (1rpPHFsKGA)

2021-07-21 (水) 13:52:29

아하 그러네~ 전직 깡패라는 설장도 괜찮을것 같은데!

51 예은주 (p7jh.XQkqI)

2021-07-21 (水) 14:06:50

아이디어는 많이 모인 것 같으니까, 이제 이걸로 장르를 만들어보는 거야! 하루주 말대로 뼈대를 잡고 가는거지!X3☆
ㅋㅋㅋㄱㄲㄱㅋㅋㅋㅋㅋㄱㅋㅋㄲㅋ지금까지 얘기 나온 상황 전부 다 보고싶어.....
시현씨 뭔가 경호원 같은 쪽도 어울릴 것 같다! 듬직한 경호원!

52 코우타(하루)주 (n.fbWTNJb6)

2021-07-21 (水) 16:09:58

그럼 일단 다이스로 굴릴까?
지금 바깥이라 답이 늦었어 미안해ㅠㅠ

53 세은주 (zsQXElLaD.)

2021-07-21 (水) 20:10:50

답이 늦어서 미안타! 일 보다보니 이 시간이라...... X( 일단 장르는 나는 아무거나 다 오케이야! 로코도 좋고, 아님 맨 처음에 말 나왔었던 것 같은 좀비 아포 칼립스도 좋고! 이걸 먼저 해보고 싶다~ 하는 사람이 있으면 거기에 맞추면 될 것 같고 아니라면 다이스를 굴려보거나 해도 될 것 같아.

54 예은주 (MHo1C.aUmg)

2021-07-21 (水) 21:56:38

둘 다 늦었다고 미안해하지 않아도 돼! 가볍게 노는 곳인걸X3 그리고 나도 지금 뭘 하는 중이라 보는게 늦기도 하고X(
세은주 다시 어서와!
그럼 다들 고르기 어렵다면, 다이스 하나씩 굴려보는 걸로 할까?

☞ 작품 1 아이디어

1. 좀아포
2. 스릴
3. 악역(흑막)
4. 파트너
5. 추격전
6. 액션
7. 코미디
8. 일상
9. 백막
10. 로맨스

놓친거 없나 처음부터 확인하면서, 보기 쉽게 번호로 바꿔봤어! 다이스는 세 번에서 네 번 정도 굴려보는게 좋을까? 주제랑 요소랑 섞여있으니까 몇 개를 섞어서 만들어봐도 좋을 것 같은데, 다른 사람들은 어때?X3

55 코우타(하루)주 (1rpPHFsKGA)

2021-07-21 (水) 22:01:37

아 그럼 아예 요소랑 주제를 분리하고 굴리는 건 어떨까?

56 코우타(하루)주 (1rpPHFsKGA)

2021-07-21 (水) 22:09:31

장르
1. 좀아포
2. 코미디
3. 일상
4. 로맨스
5. 액션

요소
1. 스릴
2. 악역
3. 파트너
4. 추격전
5. 백막

57 예은주 (CZgzNrxeUs)

2021-07-21 (水) 22:11:35

다이스로 하면 겹칠 수도 있으니까 그게 좋겠다! 그럼 나눴던 내용 다시 보면서 좀 더 자세하게 가져올게!

☞ 작품 1 주제

1. 좀아포
2. 스릴
3. 액션
4. 코미디
5. 일상
6. 로맨스
7. 시리어스

☞ 작품 1 요소

6. 악역(흑막)
9. 파트너
10. 추격전
11. 백막
12. 전직~ ( ex) 전직 깡패...)
13. 클리셰

역시 우리 어장 브레인 하루주!

58 예은주 (FpX3qP5yF.)

2021-07-21 (水) 22:13:23

>>56 올려줬었구나!!!! 내가 새로고침을 안해서 몰랐어.....미안해!X( 고마워 하루주!!

59 세은주 (6u10bB3/4o)

2021-07-21 (水) 22:18:13

나눠서 하는 거 좋다~ 두 명운 주제 다이스 굴려서 그걸 섞고, 다른 두 명은 요소 다이스를 굴려서 섞거나 해도 좋을 것 같은데!

60 시현주 (mETwrPetCc)

2021-07-21 (水) 22:22:54

나왔어어어어... 오늘 밤새야해서 자느라 못왔다...

61 코우타(하루)주 (1rpPHFsKGA)

2021-07-21 (水) 22:23:26

어우야 내가 브레인이야? 이거참 쑥쓰럽게~
그럼 나는 주제 다이스 굴릴게!

62 시현주 (mETwrPetCc)

2021-07-21 (水) 22:23:39

음음 나 없는 동안에 착착 진행이 됐네. 주제랑 요소 분리해서 다이스 굴리는건가?

63 코우타(하루)주 (1rpPHFsKGA)

2021-07-21 (水) 22:24:35

시현주8_8 어서와....
그럼 나부터 주제 다이스 굴려와도 될까?

64 세은주 (6u10bB3/4o)

2021-07-21 (水) 22:25:45

시현주 어서와~ 밤샘 예정이라니 화이팅이야... ㅠㅠ

그럼 하루주한테는 주제 다이스를 부탁할게~ 나는 요소 다이스로 굴려볼까!

작품 1 요소 1
.dice 6 13. = 11

65 코우타(하루)주 (1rpPHFsKGA)

2021-07-21 (水) 22:26:09

일단 요소도 굴리기 쉽게 1부터 숫자 붙이는 게 좋을듯해!

66 코우타(하루)주 (1rpPHFsKGA)

2021-07-21 (水) 22:27:02

앗 굴릴게~
.dice 1 7. = 2

67 코우타(하루)주 (1rpPHFsKGA)

2021-07-21 (水) 22:27:42

내가 굴린 주제는 스릴!

68 예은주 (FpX3qP5yF.)

2021-07-21 (水) 22:27:47

그럼 세은주가 해준 말처럼 두 명씩 나눠서 주제랑 요소 굴려보자!
시현주 어서와! 밤 새야한다니!!X( 잠은 푹 잘 잤어?
그럼 하루주는 주제다이스, 세은주는 요소 다이스인가?
시현주는 어떤거 돌릴래?

69 예은주 (FpX3qP5yF.)

2021-07-21 (水) 22:29:19

>>65 앗 다음번에는 요소도 1부터 시작하도록 고쳐놓을게!!

70 세은주 (6u10bB3/4o)

2021-07-21 (水) 22:29:56

그러면 일단 지금까지는 백막 요소가 들어간 스릴러인건가? 🤔 남은 두개도 돌려봐야 하겠지만!

71 코우타(하루)주 (1rpPHFsKGA)

2021-07-21 (水) 22:30:08

고마워xD

72 시현주 (mETwrPetCc)

2021-07-21 (水) 22:34:45

다들 안녕~ 그래도 어느정도 잤으니까 6정도까지는 괜찮을거라 생각해...

아 다음것도 굴려야 하는구나! 그럼 나는 요소 굴릴래!!

73 예은주 (FpX3qP5yF.)

2021-07-21 (水) 22:39:23

생각해라니..... 확신에 찬 대답이 아니잖아.....!X(
그럼 내가 주제를 굴릴게!

.dice 1 7. = 5

74 예은주 (FpX3qP5yF.)

2021-07-21 (水) 22:41:02

일..... 상.....?

75 세은주 (6u10bB3/4o)

2021-07-21 (水) 22:41:09

그러게...... 확신에 찬 대답이 아니자너... X(

76 시현주 (mETwrPetCc)

2021-07-21 (水) 22:41:17

.dice 6 13. = 12

음음 굴린닷!

77 세은주 (6u10bB3/4o)

2021-07-21 (水) 22:41:32

백막 요소가 들어간 일상 스릴러...?

78 시현주 (mETwrPetCc)

2021-07-21 (水) 22:41:51

Ex) 전직 깡패의 일상

이런건가...?

79 세은주 (6u10bB3/4o)

2021-07-21 (水) 22:42:23

전직~~과 백막 요소가 들어간 일상 스릴러!!!

... 뭔지 감도 안 잡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0 예은주 (FpX3qP5yF.)

2021-07-21 (水) 22:42:58

☞ 작품 1 장르

- 백막, 스릴러, 일상, 전직~


혼돈

81 예은주 (FpX3qP5yF.)

2021-07-21 (水) 22:44:12

ㅋㅋㅋㅋㅋㅋㄲㄱ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ㄲㅋㅋㅋㅋㅋㄱㅋㅋㄲ과연 다이스는 우리에게 뭘 바라는 걸까.....

82 세은주 (6u10bB3/4o)

2021-07-21 (水) 22:44:14

백막 요소가 뭔가 붕뜬 느낌인데 그거라도 다시 굴려야 하려나...? 🤔

83 시현주 (mETwrPetCc)

2021-07-21 (水) 22:45:47

전직~~랑 백막은 맞물리지가 않네... 묘사하는데도 뭔가 삐그덕거릴것 같아...

84 예은주 (FpX3qP5yF.)

2021-07-21 (水) 22:46:09

만약 세은주가 다이스 다시 굴려보고 싶다면 난 상관없어!

85 세은주 (6u10bB3/4o)

2021-07-21 (水) 22:47:31

그러면 내가 요소 다이스 다시 굴려볼게! 역시 백막이라는 키워드가 좀 읭? 스러운 느낌이라.

.dice 6 13. = 13

86 코우타(하루)주 (1rpPHFsKGA)

2021-07-21 (水) 22:48:27

전직 깡패였는데... 납치된 옆집 꼬마를 쫓아가니 악의 세력이 있고 그걸 박살내는....

87 시현주 (t9PyDYnFAk)

2021-07-21 (水) 22:50:01

클라셰적인걸 집어넣는건가!

88 코우타(하루)주 (1rpPHFsKGA)

2021-07-21 (水) 22:50:24

ㅋㅋㅋㅋㄱㅋㅋ 아직 한 발 남았다...

89 코우타(하루)주 (1rpPHFsKGA)

2021-07-21 (水) 22:52:30

클리셰라고 하면 뭔가 두루뭉실한데

90 예은주 (3EpTc7n.ZQ)

2021-07-21 (水) 22:52:41

배터리도 많은데 핸드폰이 왜 자기혼자 꺼졌다가 켜질까.....X(
클리셰가 나왔네!
장르 : 일상 스릴러
클리셰가 들어간 전직~
이번에는 이렇게 되는 건가?X3

91 코우타(하루)주 (1rpPHFsKGA)

2021-07-21 (水) 22:55:43

에고 나도 과열되면 폰이 꺼지더라고...
일단 내 입장은 '아저씨' 플롯 그대로 가자는 입장이야
키워드도 잘 맞고 응용하면 스토리 짜기 쉬울테니까

92 시현주 (t9PyDYnFAk)

2021-07-21 (水) 23:01:00

어.... 옆집 꼬마 역할은 누가해유? (전부 2n살)
아 시현이가 하는거구나!

93 코우타(하루)주 (1rpPHFsKGA)

2021-07-21 (水) 23:02:58

꼬마만 성인으로 바꿔서
썸 타는 사람이 납치되는거지
어떻게 생각해~

94 세은주 (6u10bB3/4o)

2021-07-21 (水) 23:08:25

아저씨는 본 적이 한 번도 없는데 이번 기회에 줄거리라도 찾아봐야겠다!

95 코우타(하루)주 (1rpPHFsKGA)

2021-07-21 (水) 23:09:25

시현이가 꼬마... 상당한 이미지 변신이겠는데
하루를 형이라고 부르며 과자사달라고 하는 시현이...
발랄하게 웃으며 하루를 쫓아오는 시현이...
근육발랄한 시현이...

96 코우타(하루)주 (1rpPHFsKGA)

2021-07-21 (水) 23:10:51

나는 줄거리 밖에 몰라!
쌈 잘하는 아저씨네 옆집 꼬마가 납치당하고
그 꼬마를 찾아 나쁜 조직 박살낸다는 정도밖에...

97 코우타(하루)주 (1rpPHFsKGA)

2021-07-21 (水) 23:12:15

>>95 농담한건데 불편하면 말해줘잉
꼬마 시현이... 는 모르겠지만 발랄한 시현이는 어울릴 것도 같아 귀여울듯함!!

98 시현주 (t9PyDYnFAk)

2021-07-21 (水) 23:15:34

아저씨라! 클리셰적이라면 그걸 따라가는게 좋을것 같아! 하루주가 낸 썸남/녀 납치사건 느낌이라면 재밌겠다! 그러면 납치당한 사람이 2명이 되는건가? 아니면 1명만 납치당하고 1명은 썸남or녀, 나머지 둘은 조력자 느낌?

99 시현주 (t9PyDYnFAk)

2021-07-21 (水) 23:16:19

>>95 >>97 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히려 재밌어서 괜찮아! 그렇게되면 시청률 하나는 탑을 찍겠는걸...?

100 코우타(하루)주 (1rpPHFsKGA)

2021-07-21 (水) 23:17:37

1명이 납치당하고 둘은 조력자 어떨까!
성인 두명이 납치되버리면 좀 웃기지 않을까
배역도 겹치게 되고
조력자 포지션이면 지능계 행동계로 나눌 수 있으니까

101 세은주 (6u10bB3/4o)

2021-07-21 (水) 23:17:58

음 누군가 납치를 당한다면 납치 당한 사람/납치한 사람/구출하려는 사람, 그리고 남은 한 자리는 납치범과 공범 or 구출하는 사람의 조력자 느낌으로 간다던가? 🤔

102 예은주 (3EpTc7n.ZQ)

2021-07-21 (水) 23:18:02

별로 많이 사용하지도 않았는데 과열이라니.....!X(
핸드폰이 핸드폰이 아니라 ㅎ해ㄴ듣드폰ㄴ 이 되어버린 것 같아..... 갑자기 렉이 많아졌어.....
일상 스릴러면 아저씨 스토리도 어울릴 것 같다. 좋은 생각인 것 같아!
ㅋㄲㅋㅋㅋㄲㅋㅋㅋㅋㄱㅋㅋ2n살도 앞자리만 따지면 2살이다 2살! 옆집 꼬마 시현씨!
몰라도 괜찮아 나도 아저씨는 줄거리만 알고 있어!
하루주가 말해준 >>96 이런 부분만 가져오고 나머지는 우리가 대충 ~했다. 이런 식으로 해도 될거야. 아마.....?

103 코우타(하루)주 (1rpPHFsKGA)

2021-07-21 (水) 23:18:35

>>9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초록창 검색어 1위...

104 예은주 (3EpTc7n.ZQ)

2021-07-21 (水) 23:23:39

만약 구출하는 스토리를 중점으로 한다면 납치당한 사람은 할게 별로 없을 수도 있으니까 2:2 느낌으로 납치한 사람 vs 구출하려는 사람으로 나누는 건 어떨까?
앗 이럼 너무 대립이려나X(

105 코우타(하루)주 (1rpPHFsKGA)

2021-07-21 (水) 23:25:47

음 납치범과 공범이 나을까, 구출하려는 사람이 나을까?

그리고 캡틴 혹시 개발자 모드 들어가서 속도 바꿔보는건 어때?
설정>휴대전화정보>소프트웨어정보>빌드정보연타=개발자모드
기록저장버퍼크기>16k선택=인터넷 빨라짐
이라는데

106 코우타(하루)주 (1rpPHFsKGA)

2021-07-21 (水) 23:28:42

아니면 납치당한 사람이 조력자와 탈출 시도하는 동안 구출자와 악역이 서로 대치하는 건 어때?

107 세은주 (6u10bB3/4o)

2021-07-21 (水) 23:31:06

으음 납치 당한 사람도 꾸준히 탈출을 하려 하던가 납치범한테 말을 걸어서 정보를 캐내는 등의 행동을 보이면 분량은 충분히 나오지 않을까 싶네. 아니면 납치범이 납치 당한 사람, 혹은 구출하려는 사람과 모종의 트러블 등이 있었고 그 때문에 납치를 하는 거라면 납치범과 피해자 사이의 인연과 서사가 있을테고.
개인적으론 >>106 요 구도도 괜찮아 보인다!

108 코우타(하루)주 (1rpPHFsKGA)

2021-07-21 (水) 23:33:58

말하자면 기존 '아저씨' 플롯에 조력자1이 추가된 느낌이지

109 시현주 (t9PyDYnFAk)

2021-07-21 (水) 23:36:47

음음 >>106 괜찮은것 같아! 그럼 다들 분량 챙길 수 있어!

110 코우타(하루)주 (1rpPHFsKGA)

2021-07-21 (水) 23:39:24

그럼 드라마 형식으로 한 편 찍고 오프레 하고 다음편 진행하는게 좋을 거 같아. 영화로 한 컷 찍는다고 하면 분량 다 못 챙길 것 같아서.

111 예은주 (3EpTc7n.ZQ)

2021-07-21 (水) 23:40:38

하루주 알려줘서 고마워!! 설정 가서 해봤더니 아까보다 훨씬 편해졌어!

다들 아이디어가 너무 좋다! 우리 어장 사람들 전부 브레인이구나!X3
그러게! 세은주 말대로 하면 서사도 생기고 분량도 괜찮겠다!
>>106 이거 정말 괜찮은 것 같아. 생길 수 있는 상황도 다채ㅣ로울 것 같아!

112 코우타(하루)주 (1rpPHFsKGA)

2021-07-21 (水) 23:42:32

시트스레에 신청자 들어왔어!!

113 코우타(하루)주 (1rpPHFsKGA)

2021-07-21 (水) 23:43:33

앗 이미 봤구나0ㅅ0...

114 예은주 (3EpTc7n.ZQ)

2021-07-21 (水) 23:44:15

확인했어 고마워!!X3
설마 5명 자리가 전부 찰 수 있을 줄은 몰랐는데..... 역시 큰 마음 먹고 세워보길 잘했다.....

115 예은주 (3EpTc7n.ZQ)

2021-07-21 (水) 23:46:32

ㅋㅋㅋㄲㅋㅋㅋㅋㄱㅋㅋ알려줘서 고마워! 이번에는 내가 인터넷이 꺼져서 다시 들어오던 중에 발견한거라..... 그게 아니었다면 몰랐을거야.....
핸드폰을 바꾸던가 해야지 왜 자꾸 오류가 날까.....

116 코우타(하루)주 (1rpPHFsKGA)

2021-07-21 (水) 23:46:59

잘됐당!!🎉🎉🎉
그럼 일단 대략적인 스토리 라인을 짜고 시작할까
아니면 일단 상황극을 시작할까

117 코우타(하루)주 (1rpPHFsKGA)

2021-07-21 (水) 23:48:16

헉 왜그럴까...
혹시 백신앱 깔아서 캐시삭제 같은거 하고있어?

118 예은주 (3EpTc7n.ZQ)

2021-07-21 (水) 23:52:17

상황극을 돌릴 때 도움 될만한 장소나, 간단한 관계 같은 스토리들만 대충 정해두고, 각자 맡을 배역을 정해볼까?
납치자/납치 당한 사람/구출자/조력자
이럴게 네 개로 배역이 나뉘겠다.

납치당한 사람이 조력자와 탈출을 시도하는 동안, 구출자와 악역이 서로 대치한다.
하루주가 말해준 이걸 중심으로 두고 간단하게만 짜면 될 것 같아!

119 세은주 (6u10bB3/4o)

2021-07-21 (水) 23:54:33

으음 세은이는 피지컬 상 납치자나 구조하는 사람 보다는 피해자나 조력자가 어울리는 것 같긴 하네. 키가 그렇게 큰 편이 아니거니와 왜소한 편이니까. 세은이를 납치범이나 구조자로 캐스팅 하지는 않을 것 같기도 하고. 가능하다면 이 두 역 중 하나를 맡고 싶은데 괜찮으려나?

120 예은주 (3EpTc7n.ZQ)

2021-07-21 (水) 23:55:06

백신앱 사용하고 있어!X(
내 핸드폰..... 몇년밖에 안 썼는데..... 힝
내가 그동안 쓰다가 바닥에 좀 떨구기도 하고 그랬었는데, 그것 때문에 자꾸 오류가 생기나.....?

121 코우타(하루)주 (B9gCItx5DM)

2021-07-22 (거의 끝나감) 00:02:27

나 다들 괜찮다면 조력자 하고싶어
납치당한 장소는 건물 지하라는 거 어떨까? 지도를 보고 가야해서 조력자와 통신해 빠져나오는 동안 악역과 구출자가 액션찍고 있는거!! 스토리는 구출자에게 체포당했던 범죄자가 복수를 위해 기족or썸타는 사람을 납치했고, 조력자가 이를 돕는다는거 어때?

122 코우타(하루)주 (B9gCItx5DM)

2021-07-22 (거의 끝나감) 00:03:31

>>120 음... 그건 아닐거야 정말 수명이 다 됐나보다...

123 코우타(하루)주 (B9gCItx5DM)

2021-07-22 (거의 끝나감) 00:04:48

배역 이름도 정해야겠다! 배우 이름 그대로 쓰지는 않을테니까~

124 예은주 (W0Rq2sqz3o)

2021-07-22 (거의 끝나감) 00:10:27

나는 상관 없어! 세은주 말대로 세은이의 이미지를 생각 해본다면 피해자 쪽이나 조력자 쪽으로 캐스팅될 것 같네!
그럼 다들 괜찮다고 한다면, 세은이는 피해자가, 하루는 조력자가 되는 건가?
그렇게 된다면 예은이는 납치자 쪽이나 구출자 중에 하나가 되겠네!
시현주는 어때? 어떤 배역이 해보고 싶어?

그런가.....? 핸드폰 수명이 다 된건가.....

125 코우타(하루)주 (B9gCItx5DM)

2021-07-22 (거의 끝나감) 00:12:06

씁쓸하지만... 놓아줄 때가 된 거야...

126 시현주 (XmtPgWzxfM)

2021-07-22 (거의 끝나감) 00:12:27

잠깐... 잠깐만..... 일이 터져서 처리하고있어..... 금방 돌아올게...

일단 배역이라고 하면 클리셰적이니 시현이는 납치범을 할것같네...

127 코우타(하루)주 (B9gCItx5DM)

2021-07-22 (거의 끝나감) 00:13:23

헉 시현주 괜찮아?

128 세은주 (305u/FvneM)

2021-07-22 (거의 끝나감) 00:14:39

>>121 이거 좋다! 그럼 스토리 라인은 이런 식으로 해서 잡아보자!!

>>126 헉 일이 터졌다니 괜찮은 거지? ㅠㅠ 신경쓰지 말고 일 천천히 보고 와!

그럼 세은이가 피해자, 하루는 조력자, 시현이가 납치범, 그리고 예은이가 구출자가 되는 건가?

129 예은주 (W0Rq2sqz3o)

2021-07-22 (거의 끝나감) 00:16:32

안돼..... 핸드폰아 좀만 버텨줘..... 나랑 함께 한 세월이 얼마인데.....
지도까지 봐야 한다면, 찾아오기 어렵게 어디 으슥한 곳에 있는 버려진 건물이라는 건 어떨까?
뭔가 비 내리는 상황이면 더 분위기가 으스스해질 것 같다!
배역 이름을 정한다고 하니까 새삼 진짜 드라마 하나 찍는 것 같아서 두근거린다.....

앗 천천히 처리하고 와! 기다리고 있을게! 큰 일이 터진게 아니기를 바랄게.....X(

130 시현주 (XmtPgWzxfM)

2021-07-22 (거의 끝나감) 00:31:42

내 인생 최악의 30분이었다... 아무튼 처리하고 돌아왔어...!

131 세은주 (305u/FvneM)

2021-07-22 (거의 끝나감) 00:40:13

그러고보니 배역 이름도 정해야하는구나! 조금 생각해봐야겠어!

>>130 아앗 어서와 시현주! 무슨 일인지는 모르겠지만 고생 많았어!

132 예은주 (W0Rq2sqz3o)

2021-07-22 (거의 끝나감) 00:43:01

어서와 시현주! 정말로 고생 많았어.....X(
그런데..... 이번에는 내가 해야할게 좀 생겨서 내가 가봐야할 것 같다 미안해.....
나는 좀 늦을 수도 있을 것 같아서 안 기다려도 된다!!X(

133 시현주 (XmtPgWzxfM)

2021-07-22 (거의 끝나감) 00:46:45

다들 고마워... 예은주는 잘 다녀와!

배역 이름이라... 납치범에 어울릴만한.... 판석이...?

134 예은주 (gFzu/ei3cc)

2021-07-22 (거의 끝나감) 10:27:10

결국..... 어제 너무 늦게 끝나서 못 왔었어 미안해.....
일단 일 하면서 갱신!X(

135 코우타(하루)주 (B9gCItx5DM)

2021-07-22 (거의 끝나감) 13:35:16

>>129 오우 분위기 있는데... 라고 쓰다가 잠들었어8ㅁ8

136 코우타(하루)주 (B9gCItx5DM)

2021-07-22 (거의 끝나감) 13:45:44

배역 이름은 자기가 맡는 거니까 자기가 원하는 걸로 정해도 좋겠다고 생각해~ 그리고 숲 속의 건물이라고 하니까 아예 펜트하우스 처럼 피해자는 죽어가거나 위협을 받는 상황이고 조력자가 납치범의 통화를 엿들으며 위치를 추론해 늦기 전에 발견했다는 건 어떨까?

137 세은주 (76gP7vuJOo)

2021-07-22 (거의 끝나감) 22:26:22

응응 그러자. 배역 이름은 각자 맡는걸로~
>>136 난 찬성!! 그만큼 긴박하고 재밌을 것 같아.

오늘은 좀 피곤해서 가기 전에 들른거라 갱신만 해두고 가볼게~ 다들 좋은 밤~

138 시현주 (xfrrZZveX.)

2021-07-23 (불탄다..!) 18:21:22

개애애앵시이이이인...

139 코우타(하루)주 (qOsYYkhCUg)

2021-07-23 (불탄다..!) 20:19:11

내 배역 이름은 이도형으로 하려고!
그럼 납치된 이유랑 이런저런것들 정해야겠지?
내가 생각했을때는 납치범이 구출자에게 가진 원한의 불똥이 튀었다는 쪽일 것 같아. 조력자는 동료 형사이거나 한 거고.

140 예은주 (vOYYubINL2)

2021-07-23 (불탄다..!) 22:12:04

야근은 싫어어어어어.....
배역 이름이라..... 음흠..... 임지원?
지금까지 나온 내용들은 내가 수시로 정리하려고 노력하고 있으니까 걱정 마!X3
그럼 피해자는 구출자와 어떤식이든 중요한 사이인데, 납치범이 구출자에게 복수를 위해 심적이거나 정신적인 고통? 같은걸로 복수하기 위해서 피해자를 납치하는 방식을 택한건가? 납치범은 출소 후에 계획을 실행했겠지?
조력자가 형사라면 구출자도 형사가 되겠네!
맞다, 전직~ 은 누구에게 붙일까?

141 코우타(하루)주 (qOsYYkhCUg)

2021-07-23 (불탄다..!) 22:16:30

전직을 붙여야 한다면 전직 형사로 아픔을 지니고 사는 예은이가 어울리지 않을까! 복수하려는 범죄자가 사실 예은이의 실수로 죽은 사람의 가족이었다든가 하는 이유는 어떨까? 그 아픔을 안고 예은이는 은퇴를 결심했고.

142 시현주 (I3OZArzvpQ)

2021-07-24 (파란날) 18:43:29

느앗 갱신! 오늘은 토요일이야! 다들 푹 쉬고있으면 좋겠네!

143 코우타(하루)주 (f/PvDeRKZo)

2021-07-24 (파란날) 18:44:44

안녕 시현주u3u
내 뽀뽀나 받아라

144 시현주 (I3OZArzvpQ)

2021-07-24 (파란날) 19:04:12

우와아악 XD (뽀뽀받음)

코우타주 안녕! 벌써 토요일이 사라져가... D:

145 코우타(하루)주 (f/PvDeRKZo)

2021-07-24 (파란날) 20:28:51

아아... 그러게...
항상 좋은 것들은 빨리 떠나가지8u8
그래도 아직 일요일이 있으니까

146 예은주 (3ig559iss6)

2021-07-24 (파란날) 21:38:03

그럼 예은이는 자신의 실수로 지키지 못했던 민간인이 범죄자의 가족이었다는 걸 모르는 상황이려나? 범죄자만 예은 때문에 자신의 가족이 그렇게 되어버렸다는 걸 알고있고?
토요일.....가지 말아줘.....!X(

147 세은주 (YeQaYC3JSE)

2021-07-24 (파란날) 21:42:54

갱신이야! 그거 좋다! 범죄자 측에 동기도 (정당하진 않지만) 주어지고, 납치범과 구출자 사이의 관계도 성립이 되니까. 예은이의 경우에는 처음엔 모르다가 피해자를 구하려고 애쓰다가 중간부터 (혹은 대면한 뒤에) 알게 되는 게 낫지 않을까?

148 코우타(하루)주 (f/PvDeRKZo)

2021-07-24 (파란날) 22:14:47

>>147 좋을 것 같아!

149 시현주 (hyfNqL6qBk)

2021-07-25 (내일 월요일) 17:40:43

갱신! 배역 이름은.... 배지혁? 쯤이 적당하려나...

아무튼 일요일이야! 남은 시간이 얼마 없지만 알차게들 보내라구...! 8ㅁ8

150 코우타(하루)주[임지형] (Yd9Pey89.2)

2021-07-25 (내일 월요일) 18:23:32

배역 이름 까먹을까봐 써놨다!
택 뗀 새옷처럼 빤딱거리는군.
다들 주말 즐겁게 보내~ㅠㅠ

151 시현주 (1G3q4F/B2I)

2021-07-26 (모두 수고..) 14:01:11

월요일 싫어...

152 코우타(하루)주[임지형] (1pbyuxhdps)

2021-07-26 (모두 수고..) 15:05:58

다들 힘내8ㅁ8
날도 덥고 많이 힘들지
얼음넣은 음료 와방 먹이기
배우들 여름나기 방법도 궁금해진다
사족인데 내 이름 짱길다!!

153 예은주 (xkGNBkrFXg)

2021-07-26 (모두 수고..) 15:55:10

월요일 사라져라 뿅
너무 더워서 빙수 먹고싶어..... 얼음물이랑 아이스크림 먹고싶어.....
코우타주 시현주 세은주 더위 조심하고 화이팅.....!
배우들의 여름나기라..... 여름나기 하니까 ' 배우들의 일상 - 여름편 ~ 배우들의 여름나기 방법 ~'뭔가 이런 프로그램 하나쯤은 있을 것 같기도 하고!ㅋㅋㅋㅋㄱㅋㄲㅋㄲㅋㅋ
코우타주에게 우리어장 이름 길이 1등 상을 주겠어!

154 상받은 코우타(하루)주[임지형] (ZDhsJc32aM)

2021-07-26 (모두 수고..) 17:31:46

일상마저도 관리하는 배우의 삶...
상 받은 기념으로 이름에 붙여봤어!
더 길어졌다...

155 상받은 코우타(하루)주[임지형] (ZDhsJc32aM)

2021-07-26 (모두 수고..) 17:33:01

그럼 우리 상황극은 언제 시작할까?

156 시현주 (lc7anAb1KY)

2021-07-27 (FIRE!) 13:58:31

아무래도 다같이 시간이 맞을때 돌리는게 좋지 않을까...? 여유있게 돌릴거라면 각자 시간이 될때 레스 하나씩만 남겨도 괜찮을거야!

157 상받은 코우타(하루)주[임지형] (dmWqwHdw1I)

2021-07-27 (FIRE!) 14:34:21

그럼 대충 내가 먼저 쓸까봐

160 예은주 (ecN71SSAOA)

2021-07-27 (FIRE!) 17:05:46

지금까지 나왔던 내용을 정리 해봤어!X3 틀 잡아본다고 이리저리 써보다가 내 개인적인 생각 같은게 들어갔을 수도 있어서, ??이건 이게 아닌데?? 하는게 있거나, 이런 내용이 더 쓰였으면 좋겠다 하는게 있다면 이야기해줘!
이 장도면 슬슬 상황극을 시작해봐도 좋을 것 같네! 첫 작품이니까 부족하거나 필요한 부분은 일단 상황극을 돌리면서 보면 되겠다.
네 명 모두가 시간을 맞추기는 어려울 수도 있으니까, 시현주 말처럼 각자 시간이 될때 와서 상황극 레스를 써도 좋겠다!
첫 레스는 코우타주가 원한다면 써줘도 좋지!

161 세은주 (BlC7TkTYWo)

2021-07-27 (FIRE!) 17:47:56

아이고 정리가 되기 전에 배역 이름을 빨리 정했어야 했는데...! 세은이의 극중 이름은 임수빈으로 할까 싶네. 가족이라면 지원(예은)과는 성씨가 같을테니까.
아무튼 그리고 각자 시간 될 때 써와도 괜찮을 것 같아. 빠르게 주고 받을 수 있다면 좋겠지만 예은주 말대로 4명 모두 시간이 맞을때를 찾아서 그때만 돌리기에는 조금 힘들지도 모르니까.

162 시현주 (lc7anAb1KY)

2021-07-27 (FIRE!) 19:09:58

그럼 일단 틀은 다 정해진 모양이네! 순서는 다들 시간이 될때 하나씩 올리는걸로 하자! 일단 초반부분은 납치범-피해자, 구출자-조력자 이런 페어로 진행될 것 같으니까, 페어끼리 돌리면서 이야기가 진행됨에 따라 이래저래 앞뒤가 맞도록 이어나가면 될것같아!

163 김하루 [김지형] (RLnzjd/enw)

2021-07-28 (水) 14:22:49

늦은 시각, 중부 경찰서 앞에 선 지형은 핸드폰에 떠오른 이름을 보고 급히 전화를 받는다. 상대는 오래전에 퇴직한 그의 선배 형사 임지원이었다. 안타까운 사건 이후, 그에 책임감을 느낀 지원은 형사로써의 위치를 내려놓고 업계를 떠났으나, 지형은 여전히 그를 선배라고 불렀다.

"네, 선배. 무슨 일이세요?"

먼저 전화 할 성격이 아닌 지원이 전화를 주었다는 사실에 아이러니해진 지형은 급하게 전화를 받았지만 드러내지는 않는 침착한 말투로 인사를 건냈다. 지형은 지원이 자신에게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음을 내심 알고 있었기에 오히려 눈치채지 못한척을 하며 살갑게 대하던 것이다.

//일단 지원이 납치사실을 알고 전화한것 부터 써봤어!!

164 시현주 (sPBW16ZtB.)

2021-07-29 (거의 끝나감) 23:05:03

갱신! 나도 곧 써올게...!

165 설예은 [임지원] (uk2vhCNwG.)

2021-07-30 (불탄다..!) 02:19:47

난장판이 된 채 불 꺼진 집에서, 지원의 손에 들린 핸드폰만 홀로 밝게 빛난다. 화면에는 지형의 전화번호가 적혀있다. 지원은 쉽사리 통화 버튼을 누르지 못하고 핸드폰의 화면을 끄고 켜기만 반복한다. 많은 감정이 뒤섞인 듯 지원의 눈빛이 가라앉아 있다. 그렇게 잠깐을 망설이던 그녀는 얼굴을 찌푸리는 듯 하더니, 결심한 듯 지형에게 전화를 건다.

"... 갑자기... 늦은 시간에 미안하다. 지금 많이 바쁘냐?"

핸드폰 너머로 들려오는 상대의 목소리와 선배라는 단어에, 지원은 잠시 머뭇거리는 듯 말을 멈췄지만 곧 평범한 목소리로 이야기했다. 그동안의 형사 생활이 헛되지는 않았는지, 지원은 수빈을 향한 걱정과 두려움을 애써 가라앉히며 이성을 잡고 침착하게 행동하려 노력했다.

"잠깐 만날 수 있을까? 내가 그쪽으로 갈게."

//늦어서 미안해!X(

166 예은주 (uk2vhCNwG.)

2021-07-30 (불탄다..!) 02:20:15

☞ 작품 1

줄거리 : 임지원에게 체포되었던 배지혁. 그는 출소 후 (자신의 가족이 과거 임지원의 실수에 의해 세상을 떠났음을 알게된다. 이후 그는 가족에 대한) 복수를 위해 지원의 가족인 수빈을 납치한다. 평소처럼 일을 마치고 집에 돌아온 지원은, 수빈이 배지혁에 의해 납치된 것을 알고 과거 동료였던 김지형의 도움을 받아 수빈을 구하러 간다. 각자의 목적을 가지고 다시 만난 배지혁과 임지원. (그 날, 지켜내지 못했던 민간인이 배지혁의 가족임을 몰랐던) 임지원은 이 만남에서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되는데...

장면 : 피해자가 조력자와 함께 탈출을 시도하는 동안, 구출자와 악역이 서로 대치한다.

배역
- 정세은 : 피해자
- 호시노 코우타 : 조력자
- 이시현 : 납치범
- 설예은 : 구출자

장소 : 길도 제대로 알려지지 않은 숲 속에 자리한 버려진 건물 지하. 부분 부분이 부서져내려 철근과 내부가 훤하게 보이고, 숲 바닥에 시멘트 조각이 흩뿌려져 있다. 공사도 중단되었는지 폐자재들이 주변에 널려있다.

상황 : 불길한 징조마냥 하늘에 먹구름이 가득하고 비가 내린다. 두려움 속에서 임수빈은 차가운 건물 지하에 갇혀 위협을 받으며 죽을 위기에 처해 있다. 김지형은 납치범의 통화 내용을 엿들으며 장소를 더듬어 찾기 시작하고, 결국 돌이킬 수 없는 일이 일어나기 전 가까스로 수빈을 찾아내는데 성공한다.
같은 시각 반대. 배지혁과 임지원은 건물과 조금 떨어진 장소에서 마주치게 된다.

배지혁(이시현) : 임지원의 실수로 가족을 잃었고, 이로 인해 임지원에게 원한을 가졌다. 이후 복수를 위해 지원의 가족인 수빈을 납치한다.
임수빈(정세은) : 임지원의 가족이다. 지원을 향한 배지혁의 복수에 휘말려 납치되었으며, 이후 김지형에 의해 구출된다.
김지형(호시노 코우타) : 임지원의 동료였으며 지금도 형사로 활동하고 있다. 임지원의 가족이 납치되었음을 알고, 지원을 도와 수빈을 구하기 위해 노력한다.
임지원(설예은) : 전직 형사이다. 과거 자신의 실수로 한 민간인 가족을 지키지 못했고, 이에 대한 책임감과 죄책감으로 은퇴했다.

167 예은주 (uk2vhCNwG.)

2021-07-30 (불탄다..!) 02:20:25

☞ 드라마 방영 정보

- 제목
└ 미정

- 장르
└ 일상, 스릴러

- 등급
└ 15세 이상

- 첫 방영일
└ 미정

- 프로그램 정보
└ 임지원에게 체포되었던 배지혁. 그는 출소 후 복수를 위해 지원의 가족인 수빈을 납치한다. 평소처럼 일을 마치고 집에 돌아온 임지원은, 수빈이 배지혁에 의해 납치된 것을 알고 과거 동료였던 김지형의 도움을 받아 수빈을 구하러 간다. 각자의 목적을 가지고 다시 만난 배지혁과 임지원. 임지원은 이 만남에서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되는데...

하나의 사건에서 시작된 관계와 복수. 아픔을 가진 범죄자와 전직 형사, 사건에 희생된 가족과 이들을 돕는 동료라는 흔한 클리셰를 흥미롭게 풀어낸 드라마.

- 출연
└ 전세은, 호시노 코우타, 이시현, 설예은

168 하루주 (IQzOTfed6Y)

2021-07-30 (불탄다..!) 14:44:46

급한일이 생겨서 처리되면 바로 이으러 올게! 미안해!!

169 이시현 [배지혁] (IfPW6p1Ajo)

2021-08-01 (내일 월요일) 01:43:31

벌써 밤이다. 스산하게 안개가 내려앉은 밤은 별로 좋은 일이 일어날 것 같은 분위기는 아니었다. 숲 속 짐승들도 모두 잠을 취하고있을 어두운 밤에 누군가가 발걸음을 옮기고 있는게 보였다.

얼마나 걸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검은색 구두에 진흙이 조금 묻어있는걸로 봐선 아무래도 꽤 멀리서부터 걸어온 듯 하다.

" 나왔어. 바닥이 질펀해서 말이야. 조금 늦었네. "

숲 속 깊은곳에는 버려진 콘크리트 건물이 하나 있었다. 어쩌다 찾아냈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지금은 꽤나 요긴하게 쓰이고있는 모양이었다. 건물 지하엔, 묶여있는 사람이 있었다.

" 기다리다가 굶어죽으면 곤란하니까 말이야. 너도 먹을래? 아, 팔이 묶여있구나? "

어두운 분위기에서도 농담을 던지며 혼자 웃는 남자의 이름은 배지혁. 여느 뒷골목에나 있는 깡패였다.

170 시현주 (IfPW6p1Ajo)

2021-08-01 (내일 월요일) 01:43:48

늦었다...! 미안해! 8ㅁ8

171 임수빈 [정세은] (5q4cvn7J8.)

2021-08-01 (내일 월요일) 08:45:22

여긴 도대체 어디일까. 수빈은 혼자가 된 틈을 타서 열심히 고개를 돌려가며 주위를 둘러보았다. 그러나 발견할 수 있었던 거라곤 금이 간 낡아 빠진 콘크리트 벽과 먼지 쌓인 바닥 뿐. 어느 외진 곳에 위치한 건물의 지하라는 것을 빼면 정보가 없었다. 묶여버린 팔도 아프고, 공포심에 몸은 떨려오는데다 눈가에 눈물까지 고이기 시작한다. 떨려오는 몸을 겨우겨우 진정시켜가며 희뿌연 시야 사이로 부지런히 주변을 두리번 거리던 수빈은 발소리를 듣곤 온 몸의 감각을 곤두세웠다.

농담을 던지는 남자를 무의식 중에 눈물 고인 눈으로 노려보려던 수빈은 급하게 고개를 떨구었다. 범인을 자극하지 말 것.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어쩌면 가장 지키기 어려운 수칙. 그녀는 아직 살 수 있다는 희망을 품곤, 겨우겨우 소리 지르지 않을 정도의 침착만을 유지한다. 그가 아예 죽이고자 마음 먹고 달려들면 그땐 정말 끝이지만, 아직은 묶여서 갇혀 있을 뿐이다. 호랑이 굴에 들어가도 정신만 바로 차리면 살 수 있댔다. 체격 차이로 미루어 보아 하건데 죽이려면 진즉에 죽였을 것이다. 어째서 본인을 납치했는지는 이해가 되지 않았지만, 적어도 그의 목표가 달성되기 전까지는 약간의 시간이 주어진다는 의미였다. 그리고 그가 방금 말하지 않았는가. 기다리다가 죽어버리면 곤란하다고. ... 그런 생각을 되뇌여보지만 내쉬는 숨이 떨려오는 것 만큼은 어찌할 도리가 없었다.

"... 도대체 원하는 게 뭐예요."

상대의 목적을 알아내서 뭐 어쩔거냐는 이성적인 생각보다는, 내가 대체 뭘 잘못해서 이런 험한 꼴을 봐야하는지, 하는 원망만이 앞섰다.

172 세은주 (5q4cvn7J8.)

2021-08-01 (내일 월요일) 08:45:59

갱신하고 가볼게! 이런 식으로 4명이서 돌아가면서 쓰면 되려나? :>

175 이시현 [배지혁] (Lx.KHOWd8g)

2021-08-02 (모두 수고..) 20:10:32

그는 입에 음식을 하나씩 집어넣으며 근처에서 무언가를 달그락거렸다. 유심히 살펴보면 수빈의 위치에서도 그것이 철로 된 칼이나 공구 등이라는 것을 알 수 있을테다. 그는 그것을 몇 개 꺼내들더니 생수로 씻어내었다. 하나하나 씻어내고 있자니, 수빈이 지혁에게 말을 걸어왔다. 원하는게 뭐냐, 라는 간단한 질문이었다. 그는 무시할 생각이 없었는지, 웃음을 흘리며 그녀를 돌아보았다.

" 글쎄, 왜일것 같아? 퀴즈인셈 치고 한번 맞춰봐. "

그 말을 끝으로 그는 한동안 정말 아무말도 안했다. 중간중간 철이 달그락거리는 소리라던가, 그가 무언가를 먹는 소리가 간간히 나긴 했지만 잠깐일 뿐이었다. 마치 퀴즈 프로그램에서 참가자에게 문제를 낸 채로 흘러가는 제한시간처럼, 그녀를 철저히 무시하다가 얼마간의 시간 후에 다시 입을 뗐다. 그녀가 그 문제를 맞출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은 모양이다.

" 아쉽게도 시간이 끝났네. 정답을 말해줄까? "

그는 몇 번이나 닦아내어서 깨끗해진 칼을 든 상태로 수빈에게 가까이 갔다. 한걸음, 한걸음 걸어가다가 그녀의 앞에서 쪼그려 앉더니

" 내가 요새 강의를 준비하거든. 혹시 알아? '가족의 소중함' 이라는건데. "

그는 시종일관 웃음으로 그녀를 대했다. 마치 이것은 모두 그냥 아무것도 아닌 몰래카메라라도 되는 것처럼. 하지만 세상은 그렇게 편한곳이 아니었다.

" 오늘이 첫 강의시간이야. 그래서 특별 손님으로 널 초대한거고. 마음에 들어? "

176 김하루 [김지형] (JkqbRsvWWo)

2021-08-03 (FIRE!) 18:52:56

어쩐지 이상하다고, 지형은 생각했다. 늦은 시간에 전화할 인물도 아닐 뿐더러, 먼저 찾아오겠다고 묻은 사람은 더더욱 아니었기 때문이다. 지형은 본능적인 무언가가 잘못되었다고 생각하면서도 목소리는 조금의 미동도 없이 차분했다. 다년간의 형사 생활로 빚은 노하우라면 노하우일 수 있는 그의 침착함은 지원에게서 배운 노하우 중 일부였다.

"그럼 만나기 쉽게 늘 뵙던 포장마차에서 기다리고 있을까요? 저는 막 퇴근한 참이라, 이대로 기다리고 있으면 괜히 눈에 띄기도 하고요."

지형은 괜시리 차분함을 가장한다. 만약 궁지에 몰린 때라면, 그럴수록 이성을 유지하고 있어야 함은 형사의 철칙 같은 것임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그가 가장 존경하는 지원이 가르쳐 준 무수한 지식들 중 일부이기도 했다. 지형은 차에 시동을 걸고서 중부 경찰서를 빠져나갔다.

//늦어서 미안해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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