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장의 장단점 장점 1. 적대 존재와 게이트 내부에 탄탄하게 적용된 설정(합동 마도, 정화의 화로, 전후 사정상의 마을의 경계심..) 2. 캡틴의 분쟁을 조정하는 노력이나 진행사항에 보완점을 찾는 노력 3. 캐릭터 하나하나에 대한 애정이 묻어나는 진행 4. 좋은 물건들이 뿌려지는 것이 있음에도 밸런스적으로 문제가 없는 것. 5. 끊임없는 떡밥과 세계관 내부 정보로 인한 마름이 없음 6. 너무 많아서 다 적으려면 스크롤 압박이 장난 아닐 것임 단점 1. 사고정지되는 나란 존재(?) 2. 어쩔 수 없는 인간의 손가락의 딜레이로 인한 진행시 로스율이 있는 점. 3. 뜨거운 것에 데여서 만지기 두려워하는 것처럼 가끔 두려움을 가진 분이 보이는 것 같은 느낌이 있는 느낌입니다... 4. 설정이나 아이템이 방대한 만큼 정리를 놓치면 이게 머냐.. 싶은 게 있을 수 있단 점..?
장점 - 캡틴의 의욕있는 진행과 의욕있는 오너들이 합쳐지면 어떻게 되는지 단적으로 보여주는 어장이라고 할 수 있다. 상당한 퀄리티의 진행과 현금 투입을 마다하지 않는 캡틴의 노력으로 매번 박진감넘치는 분위기가 이어질 수 있다.
단점 - 어장 화력이 강해 체력이 약해진 분들은 나가떨어질 서 있을 것 같다. 챙겨드리려고 노력은 하지만 이 글을 쓰는 사람도 체력이 약해서 힘들다. 그래도 이런 것 외엔 단점이 없는 듯 하다
가장 기억에 남는 명장면 -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에릭 지훈 하루 파티의 스레 첫 프로젝트 디스트로이어 아니겠습니까? 그때, 진행이 제 맘대로 좀처럼 되지 않아서 답답하고 울적한 와중에 한줄기 빛이나 다름 없었습니다. 지금도 잊지를 못해요...
캡틴에게 건의사항 - 캡틴 건강 챙기기. 건강 챙기기. 건강 챙기기.
기억에 남는 npc - 엘로앙 씨와 오늘 뵈었던 헌터님... 엘로앙씨는 하루가 나아가야 할 길에 대해서 조금 보여주신 분이기도 하고, 레이드가 워낙 인상 깊어서 잊을 수가 없내요. 헌터님들은... 역시 제 아쉬움이 남아서 그런 것이겠죠. 미안해요, 정말. 하루주가 못 나서 구해드리지 못 했어요..
- 단점 : 귀엽지만 급발진맨인 제가 이 어장에 있음(장난으로 쓰는거 아니라 진지해요) 진행 부분에서 단점을 찾자면... 최근에 든 생각인데, 게이트에 들어간 상황에서라면 몰라도, 수련과 일상 도중 생각 할 일이 생기는 경우에는 100이라는 망념 한계치가 너무 적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일단 수련장도 마련해주셨고, 수련 관련으로 개편을 하셨으니... 더 개선이 필요할지는 미지수입니다만, 수련장 이야기를 제가 꺼내도 늘 일상 돌리시는 분들만 또 일상을 구하고 돌리셔서ㅠㅠ... 망념 까려고 하는 일상이 남에게는 AT필드로 보이지 않을지 슬슬 걱정입니다. 슬퍼요.
- 장점 : 언제나 노력해주시는 캡틴이 가장 큰 장점이죠. 수련 관련 패치로 40만원이나 들이셨다니 ㅇ<-< 취미 생활인데 140만원이라는 지불, 정말 괜찮은가??? 싶습니다. 정말... 괜찮으신지요? 갈수록 친절함이 늘어난다는 부분도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이 부분에 있어서 상세한 감상은 진행 후기에 드렸으니 일단 페스합니다.
2. 가장 기억에 남는 명장면, 명연성
기억에 남는 명장면 : 사실 아직 없음 명연성은 전 에미리주가 연성권으로 신청한 '떨어지는 것에는 날개가 있다'를 놓고 턴을 마칩니다. 사실 연성관련해선 주절거리고 싶은게 있는데 뇌절될것 같아서 참겠음...
3. 캡틴에게 건의사항 저보고 귀엽다고 해주세요(이것도 진지함) 지금 당장 하고싶은건 휴식 날자 잡으시라는것 밖에 없는데요. 하루만 좀 쉬십셔...
기억에 남는 명장면과 명연성 당연히 추날개랑 히모멘들이지요. 추날개는 연성권이 연성권인 이유를 잘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에미리주를 죽여버린 매우 좋은 연성. 아직 안 나왔지만 정훈 연성도 엄청 기대하고 있어요. 나오면 새로 갱신될 듯. 정훈주를 죽여버릴 거라 생각합니다(?) 사실 캐릭터의 히모멘 뿐 아니라 npc의 활약(엔마 고도 센세, 청월 회장의 의념기...)도 불타올랐다고 생각합니다. 게이트 내부 묘사.. 재현형도 좋은데.. 재현형은 아니지만 만들어진 신 입장 때의 장면도 딱 옛 괴담 삘이 났어서 슬쩍 떨리더라고요.
캡틴에게 건의사항... 어... 이미 대부분을 들어주셨기 때문에 여기서 더 건의하면 캡틴을 갈아버리는 것 같은 느낌인 것.. 음..(사실 생각이 잘 나진 않는 것)
가장 기억에 남는 npc 시연쟝!!!! 그 귀여움은 인간에게서 있을 수 있는 것인가! 너구리 왕님도 그 순수함을 좋아하는데 그럴 수 밖에 없지요. 머리카락을 쓰담쓰담하는 것만으로도 정화되는 기분이라고요! 오오. 이 귀여운 생명체랑 다림이랑 연결이 되다니. 이게 다림이가 행운아인 유일한 이유나 마찬가지인 것... 너구리랑 장난치는 거 보고 주먹을 물었습니다.. 이런 귀여운 npc...에게 싼 거라도 먹일 수 있게 되었기에 매우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1. 생각해보니 이제 곧 시트를 내고 한 달이 되더라... 그래서 저번보다 더 제대로 이것저것 써올 수 있게 됐지! 2. 첫 번째로 일단 캡틴의 글 쓰는 실력에 감탄했고! 커뮤는 해봤지만 대부분이 배틀로얄이었어서 이렇게 협력하는 건 처음인데 이게 꽤 재밌더라굿! 나는 여태 서로 다음에 어떻게 행동할지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는 행위를 부담스럽다고 생각했는데 ...직접 해보니까 좋더라! 잠깐잠깐 자리를 비우는 일이 잦아서 30분에 레스 하나씩 쓰면서 잡담에 끼는 경우가 있는데 그 때마다 다들 인사해주는 것도 귀여웠어... 그리고 이 많은 레스주들을 하나하나 세심하게 엮는다고 해야 하나.... 캡뿌의; 큰그림;이 가끔 어? 싶게 느껴질 때가 있어서 놀랄 때도 있다! 3. 이걸 단점이라는 단어를 붙여서 표현해도 되나 싶은데, 다들 걱정이 조금씩 있는 것 같더라굿. 턴손실이라던가, 성장이라던가... 조금 마음을 느긋하게 가져도 좋지 않을까 싶어....! 이런 말 하는 나도 사실 잘못해서 은후나 비아가 잘못되면 어쩌지 하고 좀 걱정하지만 그래도! 4. 건의사항에는 내 양심을 조금 내려놓아도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질러보는데... 연성에도; 코인; 어때; 5. >>85 의 '그러나 지킬 것이 있을 때에 도망치는 얼굴 대신. 묵묵히 맞서는 등을 보여줄 수 있기에 우리는 영웅을 기다리는 것입니다.' 부분. 아까도 했던 얘기지만 이 문장 뭔가 내 마음을 쿡쿡 찌르고 너무 좋아. 마음에 들어. 최고야. 저번에는 에릭하고 하나미치야가 이어지는 장면이 좋다고 했었는데 거기에도 영웅 얘기가 나왔던 걸 보면 그냥 내가 영웅 얘기를 아주 좋아하는 걸지도 모르겠는걸! 6. 연성권 얘기에 제일 기억에 남는 건 생존자의 존재 증명에 있는 "우리. 사랑하진 말자." 일까? 어째 내 취향을 만천하에 다 까발리고 있는 기분이라 좀 부끄러워졌어! 7. 사실 만나본 NPC가 거의 없어서 기억나는 게 검도부 부장님밖에 없어! 아니면 에미리와 일상하다가 어쩌다보니 머릿속 이미지가 이상해진 유우토 선배도...
"슬픈 이야기라뇨. 당연한 이야기인걸요." "저는 불행을 부르는 타입이거든요?" 아마 귀한 집 도련님이라는 걸 적당히 눈치챈 뒤에. 떠나고 나서도 다림은 아마 자신이 계속 그 지역에 살기로 생각했어도 누군가가 찾아와서 쫓아내거나 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었을지도. 아무튼... 가장 최근에 들은 이야기를 듣고는 세상에.. 라는 표정을 지었습니다.
"진화 씨를 여자로 착각하고 구애.." 화..확실히 독특하네요. 라고 말하면서 마지막 스퍼트를 내지만 결국 92로 8이 모자라는 바람이 밀물이 밀려들어오고 말았습니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50이하같은 절망적 상황이 아니라 92이기 때문에 거의 다 빠져나온 것이었기 때문에 조금만 젖을 수 있다는 점이었을까요? 다림은 밀물이 들어오는데도 계속 파내고 있었을 겁니다.
앞뒤 설명이 조금 생략된 것 같은 대답이었지만, 미나즈키는 그 말을 마지막으로 입을 다물어버렸다. 밀대로 큰 쓰레기를 밀어낸 다음에 한꺼번에 처리하면 된다는 말이지? 구석에 모인 건 쓰레기통에 넣고? 그는 다림에게 밀대를 받아들자마자 한 손으로는 밀대를 쥐고, 다른 손으로는 의자와 테이블을 들었다 놓으면서 밑에 깔린 쓰레기를 하나도 남김없이 쭉 밀어버렸다. 챙겨왔던 과자는 이미 뒷전이었다. 지금 해야 하는 일은 청소.. 오로지 청소 뿐이다.
앞뒤 설명이 조금 생략된 것 같은 말이긴 했지만. 환자는 쉬라는 말에 고개를 갸웃합니다. 다..다친 지가 상당히 전이었던 것 같은 기억이지만... 그제서야 조금 자신을 돌아봅니다.
"저.. 하쿠야 씨? 제가 좀..연약...하게 보였나요..?" 겉보기에는 매우 연약하게 보이긴 하다. 하지만 가디언 후보생인 만큼 최소 B인데!(매력 제외) 그렇게 연약하게 보일 줄은 전혀 상상도 하지 못한 기분입니다. 눈을 동그랗게 뜨긴 하지만 밀대를 건네주고 나서 벌어지는 일을 보면..
"하쿠야 씨는 청소를 잘하시네요..." 특히 속도가...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B와 S의 차이가 매우 높았다.. 멍하게 바라보다가 짝짝짝 박수를 칩니다. 이럴 때가 아니지. 음료라도 대접하는게.. 라고 생각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