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61198>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192 :: 1001

◆c9lNRrMzaQ

2021-07-19 00:34:24 - 2021-07-19 21:00:48

0 ◆c9lNRrMzaQ (tYs7zpJYFE)

2021-07-19 (모두 수고..) 00:34:24

시트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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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산 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8556/recent

512 가쉬 - 에릭 (oorrDRv1yI)

2021-07-19 (모두 수고..) 11:42:26

"으극...."

확실히 선도부를 부른다는 협박은 강력하다. 한 번 더 선도부에 인계됐다간 정말로 찍힐지 몰랐으니까. 하지만, 그 귀여운 알바양이 눈 앞의 귀축의 노예가 된다고 생각하면 어떻게든 말려야 한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는 것이었다!

"..."

나는 얼굴을 구기고 고개를 숙이며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했으나, 이 상황을 타파할 뚜렷한 해결책은 보이지 않았다. 애초에 공격권이 있는 쪽은 저쪽이다. 내가 아무리 항의해봤자, 선도부라는 카드를 사용하면 지는 것은 나였으니까.

"..이 귀축자식..그러고도 네가 인간인 것이냐..!"

나는 이를 악문채로 분함을 흘려보냈지만, 그것 외에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없었다.

"오, 오늘은 이대로 돌아가겠지만.. 내가 어떻게든 점원양을 구해낼거니까!"

나는 할인권을 챙기는 것을 잊지 않고 할인권과 함께 그 장소에서 도망쳐 나왔다.

//수고하셨습니다! 오해는 점점 깊어져만 가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13 비아주 (1/Iz06uQYA)

2021-07-19 (모두 수고..) 11:42:54

창하(창 하이라는 뜻)

514 가쉬주 (oorrDRv1yI)

2021-07-19 (모두 수고..) 11:43:02

드디어 뺘지훈이...!(눈물 닦기)

515 정훈주 (UB5e7/5c0E)

2021-07-19 (모두 수고..) 11:43:52

진석주 다이안주 어서오세요!!

>>490
(뽀쪽)
>>495
:0
꿈은 꿈일뿐이야!! 노아가 그럴 리 없어오 (절규)

516 에릭주 (E0XhyEbK6c)

2021-07-19 (모두 수고..) 11:45:02

수고하셨습니다 가쉬주!
재밌었요 !!

517 지훈주 (Se/EfDGZkg)

2021-07-19 (모두 수고..) 11:45:45

지훈주 특) 잘못하면 중요한 순간에 과외 때문에 사라질 수도 있음

518 가쉬주 (oorrDRv1yI)

2021-07-19 (모두 수고..) 11:46:05

>>516 에릭이 생각한 노예 : 뼈빠지게 일하게 해주지!(아마도?)

가쉬가 생각한 노예 : 각종 코스프레 의상과 메이드 카페에서의 부끄러운 말투

519 하루주 (nbAJOzhZQo)

2021-07-19 (모두 수고..) 11:46:46

드디어 드디어

520 은후주 (M1cWDQs51k)

2021-07-19 (모두 수고..) 11:47:06

>>151 (할짝할짝)

가쉬는 대체 어떤 삶을 살았길래...

521 비아주 (1/Iz06uQYA)

2021-07-19 (모두 수고..) 11:47:30

이 신사들...

님들이 기대하는 거 안 나올 가능성이 큼🤦‍♀️... 메잌어위시

522 성현주 (zSWN98tw0Q)

2021-07-19 (모두 수고..) 11:47:44

프랑스 사람은 팔이 바게뜨라면서요?

523 은후주 (M1cWDQs51k)

2021-07-19 (모두 수고..) 11:48:27

은후랑 정훈이도 사귀는데 왜 안 사 귐 ?????
>>522 성-하(아재개그에 날아감)

524 가쉬주 (oorrDRv1yI)

2021-07-19 (모두 수고..) 11:49:12

>>520 하하하!(???)

>>521 도대체 뭘 하려는거야..!

525 가쉬주 (oorrDRv1yI)

2021-07-19 (모두 수고..) 11:49:34

그럼 전 잠시 이것 저것 그것 아니것좀 하고 오겠습니다!

526 하루주 (JfqJPiJAzw)

2021-07-19 (모두 수고..) 11:49:47

하하하

527 은후주 (M1cWDQs51k)

2021-07-19 (모두 수고..) 11:51:09

가-바

528 은후주 (M1cWDQs51k)

2021-07-19 (모두 수고..) 11:51:57

일상할 일상
문제 : 3시쯤에 운동하러 가야함

529 정훈주 (UB5e7/5c0E)

2021-07-19 (모두 수고..) 11:54:07

>>520
(은후주가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워서 죽어있음)
>>522
팔이와 파리의 발음의 유사성을 이용해 한국의 빵집 상호 파리바게트를 연상케 하는 고급진 유모어군요 ^^*
>>523
비아지훈
절 대 사 귀 어

가쉬주 다녀오세요!!

530 지훈주 (7tRzUb0CxM)

2021-07-19 (모두 수고..) 12:02:57

>>521 앩

가바~

531 은후주 (M1cWDQs51k)

2021-07-19 (모두 수고..) 12:05:04

일... 상...
(어장 바닥에 녹아서 붙어있음)

532 지훈주 (cfJurkYrcY)

2021-07-19 (모두 수고..) 12:13:25

속보) 지훈주 조짐

과외 12시에 하나 더 있었음
5시에 옵니다 안녕

533 은후주 (M1cWDQs51k)

2021-07-19 (모두 수고..) 12:14:19

지-바

534 비아 - 지훈 (1/Iz06uQYA)

2021-07-19 (모두 수고..) 12:17:39

" 그렇게 말했으면 조금 실망했을 거야. "

물음표를 띄우며 쳐다보는 지훈이를 보고 한 번 더 웃었다. 내가 왜 웃는지 모르는 걸까. 그 모습까지 귀여워서 웃지 않을 수 없다. 나중에 지훈이 방에 찾아갈 일이 생기면 한 번 보러 가야지.

" 매번 느끼는 거지만, 너는 날 뭐든 참고 견디는 사람으로 보는 경향이 있어. 내가 너를 걱정을 하면 했지, 내가 걱정받을 처지가 아닌걸? "

이번엔 조금 가벼운 말투다. 평소의 잘 움직이지 않는 표정과 달리 가볍게 미소가 스치는 얼굴을 보며 나도 같이 웃었다. 같이 다니는 게 재미있단 말이 뭐가 그리 기쁜지, 평소랑도 다르게 그러고. 더 크게, 나를 보고 따라 웃으라는 것처럼 부드럽게 미소지어 보인다.

" 원래 이런 데는 함부로 들어오면 안 되는 곳일텐데... "

그래도 이번만큼은 별 말 하지 않고 봐주기로 했다. 그야, 이런 곳에 흥미가 생기는 건 나도 어쩔 수 없는 일이었으니까. 깨진 유리창 이론이라고 했던가, 사소한 무질서가 큰 무질서를 부른다고 했지. 그 말대로였다. 열려있는 문턱을 넘는 건 어렵지 않았다.

" 정말? "

눈을 동그랗게 뜨고 입 위로 손을 덮었다. 놀라서 벌린 모습을 보이고 싶지 않았다. 위태롭지만 위태롭지 않은 듯이 난간에 기댄, 한 점의 사진으로 남겨두면 좋을 만한 네 모습을 보며 느리게 눈을 깜빡였다. 기쁘다. 라는 감상이 바로 나오려는 것을 멈췄다. 혹시, 혹시라며 떠오르는 생각을 흩었다. 손을 휘저으면 갈라지는 힘 없는 연기처럼. 공기 중에 퍼져나갈지라도 손짓만으로 사라지진 않는 연기처럼. 나와 네 사이를 유령처럼 떠다니는 추측. 그런 생각.

" ...으응, 날 그렇게 생각해주다니. 기쁘네. "

한 박자 느린 대답은 무엇을 의미하고 있나요?
//🌊🌊🌊🌊🌊🌊🌊🌊🌊

535 가쉬주 (oorrDRv1yI)

2021-07-19 (모두 수고..) 12:22:37

(이것 저것 그것 아니것을 하다 팝콘 먹으며 관전중)(완전히 온건 아님!)
ㅇㅁㅇㅁㅇㅁㅇㅁㅇㅁㅇㅁㅇㅁ

536 가쉬주 (oorrDRv1yI)

2021-07-19 (모두 수고..) 12:23:40

다들 묘사가 좋단 말이지... 나도 잘 쓰고 싶다...

537 지훈주 (/EymARqP/E)

2021-07-19 (모두 수고..) 12:25:33

비아 사랑해-!
(진짜사라짐

538 비아주 (1/Iz06uQYA)

2021-07-19 (모두 수고..) 12:26:19

>>537 (흰 손수건 흔들기)
이따가 봐요-!

539 가쉬주 (oorrDRv1yI)

2021-07-19 (모두 수고..) 12:26:37

지훈주가 사라지다니! 이런! 다녀와 지훈주!

540 은후주 (M1cWDQs51k)

2021-07-19 (모두 수고..) 12:29:45

웨옹...

541 정훈주 (QNN8LOmAlE)

2021-07-19 (모두 수고..) 12:37:56

(뒹굴)

542 은후주 (M1cWDQs51k)

2021-07-19 (모두 수고..) 12:38:46

[일상 아직도 구함]
┗=͟͟͞͞( ・∀・)=͟͟͞͞┛

543 은후주 (M1cWDQs51k)

2021-07-19 (모두 수고..) 12:42:57

(슬슬... 포기할까...)

544 가쉬주 (oorrDRv1yI)

2021-07-19 (모두 수고..) 12:43:09

은후주 미안 난 지금 이것 저것 그것 아니것을 하고 있느라...!

545 춘심주 (s7gjNt9s1c)

2021-07-19 (모두 수고..) 12:44:45

은후주 화이팅!
저는 일하는중이라ㅠㅠ
다들 점심 꼭꼭 챙겨드세요~

546 정훈주 (QNN8LOmAlE)

2021-07-19 (모두 수고..) 12:44:54

1시까지도 안 구해지시면 저랑 돌리실래오
일하는 중이라 텀이 매우 길겠지만...

547 정훈주 (QNN8LOmAlE)

2021-07-19 (모두 수고..) 12:46:14

원래 월요일은 무진장 바쁜데 오늘은 기묘하게 한가한 것..
이러다가도 갑자기 손님이 들이닥치긴 하지만요 🤔

548 은후주 (M1cWDQs51k)

2021-07-19 (모두 수고..) 12:54:31

>>544-545 화이팅- 화이팅-!

549 은후주 (M1cWDQs51k)

2021-07-19 (모두 수고..) 13:03:21

>>546 저의 데이터베이스를 뒤져 본 결과 4시에도 이 멤버랑 거의 비슷할것이라 생각해 받아들이겠습니다...

550 정훈주 (QNN8LOmAlE)

2021-07-19 (모두 수고..) 13:05:46

>>549
(슬프다)
선레나 상황은 어떻게 할까요!

551 다림주 (8tjcEDxax.)

2021-07-19 (모두 수고..) 13:08:02

어떤 게이트의 강

하루: 좋아요... 강이 있다는 건 알지만. 보더라도 괜찮을 거에요.
하루: 카사? 거기서 수영하다니. 세상에. 저 풍성한 늑대의 털..
(풍덩)

은후: 하루 양? 홀려버렸어요?
은후: 아. 정훈 씨? 뱃놀이로 수중벚꽃을..
은후: 이건 못 참죠
(풍덩)

가쉬: 하 멍청이들! 나라면 분명 보더라도 팬티바람으로 수영하는 거일 거다
가쉬: 부..분홍머리? 설마 수영도 못하는채 뛰어든거냐!
가쉬: 제길. 기다려라!!(옷 주섬주섬)
(풍덩)

에릭: 나 참... 한심하네. 그치 메리?
에릭: 이..이카나! 그..그런 수영복 차림으로 각선미를 뽐내지 말라구! 내가 청월교복으로 덮어줄 테니까! 다른 놈들에게 보여주는 이런 강가는 위험해!
(풍덩)

진석: 이.. 강을 폭파시켜야 하겠군... 위험해.
진석: 노..노아? 거기는 위험해! 거기에서 나와! 제길. 대재앙을 취소할 수도 없고!
진석: 맞아도 내가 맞는다!
(풍덩)

춘심: 다들.... 대체..
춘심: 진화 어디있어. 진화!!!
춘심: 세상에 저렇게 연약한 진화라니 내가 대재앙에서 지킨다!
(풍덩)

....그렇게 강은 대재앙으로 날아갔지만, 모두는 대재앙 의념기의 아군데미지 저하+메리의 한심한 시선과 함께 구해짐+의미모를 방어막 덕분에 살아남았답니다~
메데타시 메데타시

//모 스토리의 모 강을 보고 갑자기 생각나버린 무언가.
다들 리하...

552 정훈주 (QNN8LOmAlE)

2021-07-19 (모두 수고..) 13:09:35

>>551
사람을 홀리는 강인가요 ㅇ0ㅇ

553 다림주 (8tjcEDxax.)

2021-07-19 (모두 수고..) 13:09:40

참고로 232 혹은 322라는 매우 균형잡힌 포지션.

554 다림주 (8tjcEDxax.)

2021-07-19 (모두 수고..) 13:10:42

이거 페그오 네타로..

2부 6장에서 원하는 거? 바라는 걸? 보여줘서 사람 빠지게 하는 강이 나와요.

555 은후주 (M1cWDQs51k)

2021-07-19 (모두 수고..) 13:11:40

원하는 환상이 보이는 환장의 강(아님)
다-하이지 말임다?

>>550 🤔 에미야 국이짜다의 연애 상담을 받기 위해 몽블랑에 간 은후 하지만 에릭이 의뢰간다고 사람들을 끌고 간 덕분에 가게에 있는건 춘덕이와 정훈이 뿐인데... 같은거 말곤 생각 안 나는데 좋은 상황 생각나는거 있으심까

556 은후주 (M1cWDQs51k)

2021-07-19 (모두 수고..) 13:12:04

왜 진짜임;

557 다림주 (8tjcEDxax.)

2021-07-19 (모두 수고..) 13:13:33

정확하게는 원하는 게 떠내려오는?

558 정훈주 (QNN8LOmAlE)

2021-07-19 (모두 수고..) 13:15:10

>>554
아하 페이트 쪽이었군요!
>>555
외ㅈ 흠흠. 아니에요.
상황을 주셨으니 선레는 써오는게 강호의 도리! 들고오겠습니다! 만은 상당히 짧을거에요 🙄

559 다림주 (8tjcEDxax.)

2021-07-19 (모두 수고..) 13:15:44

다들 안녕하세요오...

560 은후주 (M1cWDQs51k)

2021-07-19 (모두 수고..) 13:17:38

>>559 (낼룸)

561 다림주 (8tjcEDxax.)

2021-07-19 (모두 수고..) 13:18:48

>>560 (낼룸당함)(은후주에게 닭의장풀 꽃잎을 준다)

562 은후주 (M1cWDQs51k)

2021-07-19 (모두 수고..) 13:21:11

>>561 (무슨... 의미지...)(일단 받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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