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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c9lNRrMzaQ (tYs7zpJYFE)
2021-07-19 (모두 수고..) 00:34:24
11 다림-가쉬 (htAw6RgATw)
2021-07-19 (모두 수고..) 00:39:31
"이르미 씨. 저건 살인 자판기에요..."
또 말하기 시작하다니.. 정말로 고장났구나..
"의념충격상은 의념 지수 A를 기본 상수로 삼은 상태에서 의념 중력상 N을 찾고.. 이 상황에서 N의 기본 값은 뉴턴 역학의 기본 수치의 삼제곱을 기본으로 해요.. 이때 (A-3)-N을 기본으로 하여 게이트 내부의 물리적 힘을 증폭할 수 있는 의념 충격상의 값을 구할 수 있어요..."
이젠 또 의념충격상 수업을 복습하고 있다... 고장이 나서 이것저것 내뱉는구나. 나도 모르는 과거사를 내뱉기 전에 좀 막아놔야 하는데.. 그리고 가쉬가 접근하자 멍한 얼굴로 가쉬를 바라봅니다.
"으베베베벱...."
들쳐지고 옮겨지는 과정에서 흔들거리는 것에 정체를 모르는 괴상한 소리를 냅니다. 그리고 제노시아의 양호교사는 또 그 자판기에 치어 온 학생이.. 라면서 정형같은 걸로 뭐 이것저것 등등을 바로잡고 치료를 써줬고. 그걸로 멀쩡해진 다림은 간병인 의자에 앉은 가쉬를 발견했고.
"...뭔가.. 충격이 있었던 것 같은 기분인데요..."
이르미 씨..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아시나요? 라고 물어보려 합니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한 말들을 기억하진 못하는군요.
//여기에도 옮기기. 7
또 말하기 시작하다니.. 정말로 고장났구나..
"의념충격상은 의념 지수 A를 기본 상수로 삼은 상태에서 의념 중력상 N을 찾고.. 이 상황에서 N의 기본 값은 뉴턴 역학의 기본 수치의 삼제곱을 기본으로 해요.. 이때 (A-3)-N을 기본으로 하여 게이트 내부의 물리적 힘을 증폭할 수 있는 의념 충격상의 값을 구할 수 있어요..."
이젠 또 의념충격상 수업을 복습하고 있다... 고장이 나서 이것저것 내뱉는구나. 나도 모르는 과거사를 내뱉기 전에 좀 막아놔야 하는데.. 그리고 가쉬가 접근하자 멍한 얼굴로 가쉬를 바라봅니다.
"으베베베벱...."
들쳐지고 옮겨지는 과정에서 흔들거리는 것에 정체를 모르는 괴상한 소리를 냅니다. 그리고 제노시아의 양호교사는 또 그 자판기에 치어 온 학생이.. 라면서 정형같은 걸로 뭐 이것저것 등등을 바로잡고 치료를 써줬고. 그걸로 멀쩡해진 다림은 간병인 의자에 앉은 가쉬를 발견했고.
"...뭔가.. 충격이 있었던 것 같은 기분인데요..."
이르미 씨..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아시나요? 라고 물어보려 합니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한 말들을 기억하진 못하는군요.
//여기에도 옮기기. 7
21 가쉬 - 다림 (rOHbIXpnHo)
2021-07-19 (모두 수고..) 00:44:26
그녀는 알 수 없는 말들, 아마 수업에서나 들을 법한 내용을 중얼거렸다. 이대로 냅뒀다간 정말 고장(?)나버릴 것 같다는 생각에 그녀를 서둘러 들쳐맨 뒤 양호실로 향한다. 데려가는 와중에서도 내 등 뒤에서 뭔가 중얼거린 것 같은데, 잘 들리지는 않았다.
양호교사가 또 그 자판기에 치어 온 학생이라며 중얼 거리는 것으로 보아 이런 사건이 꽤 자주 있는 듯 싶었다. 그런 자판기라면 폐기하면 되잖아. 왜 그냥 두는거지?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굳이 입 밖으로 내진 않았다.
"오! 깼어? 괜찮아?"
시간이 좀 지나자 그녀는 깨어나 충격이 있었던 기분이라고 말한다. 나는 가슴을 쓸어내리며 "후아아..." 하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이대로 깨어나지 못한다거나 하진 않아 정말 다행이야.
"어디까지 기억하고 있어? 우리가... 오늘 만난건? 그리고 그 살인 자판기를 만난것은?"
기억이 어디까지 사라진 것일까. 혹시 단기 기억상실이라도 일어난건 아닌지 걱정하며 그녀에게 물었다.
양호교사가 또 그 자판기에 치어 온 학생이라며 중얼 거리는 것으로 보아 이런 사건이 꽤 자주 있는 듯 싶었다. 그런 자판기라면 폐기하면 되잖아. 왜 그냥 두는거지?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굳이 입 밖으로 내진 않았다.
"오! 깼어? 괜찮아?"
시간이 좀 지나자 그녀는 깨어나 충격이 있었던 기분이라고 말한다. 나는 가슴을 쓸어내리며 "후아아..." 하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이대로 깨어나지 못한다거나 하진 않아 정말 다행이야.
"어디까지 기억하고 있어? 우리가... 오늘 만난건? 그리고 그 살인 자판기를 만난것은?"
기억이 어디까지 사라진 것일까. 혹시 단기 기억상실이라도 일어난건 아닌지 걱정하며 그녀에게 물었다.
26 가쉬주 (rOHbIXpnHo)
2021-07-19 (모두 수고..) 00:48:59
>>25 어서오세요!! 저는 다이안주와 1주일 밖에 차이 안나는 거의 동기라고 할 수 있는 시닙 가쉬주입니다! 잘 부탁드려요!
27 다림-가쉬 (2p1R7coTbE)
2021-07-19 (모두 수고..) 00:49:13
등 위에서 으베베벱거리며 뭐라뭐라 중얼거렸지만 컷. 중요한 내용 없었어.
다림은 가쉬를 보고는 깨어났냐는 말이나 괜찮아? 에 대해서 네에. 라고 고개를 끄덕입니다. 대체 그 충격은 뭐였던 거지. 하는 생각을 하며 안개가 낀 듯 뿌연 멍함을 흩어냅니다. 어디까지 기억이냐는 말은 고개를 살짝 갸웃거립니다.
"살인.. 자판기요...?"
저는 이르미 씨에게 인사를 건네고.. 뭔가 아득한 충격이 올 것 같아서 의념으로 건강을 강화한 게... 마지막 기억이네요... 라고 말하려 합니다. 와 무의식 수준에서 사투리 안 쓰려고 노력한 게 보이는 거구나.
"그러면 그 충격이.. 살인 자판기에 치인 건가..봐요"
맞지요? 라고 물어보려 합니다. 혹시 어떤 자판기였나요..? 아는 자판기라면(그리고 가쉬가 원인제공자일 경우) 정신손해비 받을 거라는 생각일까..는 아니겠지. 그냥 궁금해서였을 거야.
다림은 가쉬를 보고는 깨어났냐는 말이나 괜찮아? 에 대해서 네에. 라고 고개를 끄덕입니다. 대체 그 충격은 뭐였던 거지. 하는 생각을 하며 안개가 낀 듯 뿌연 멍함을 흩어냅니다. 어디까지 기억이냐는 말은 고개를 살짝 갸웃거립니다.
"살인.. 자판기요...?"
저는 이르미 씨에게 인사를 건네고.. 뭔가 아득한 충격이 올 것 같아서 의념으로 건강을 강화한 게... 마지막 기억이네요... 라고 말하려 합니다. 와 무의식 수준에서 사투리 안 쓰려고 노력한 게 보이는 거구나.
"그러면 그 충격이.. 살인 자판기에 치인 건가..봐요"
맞지요? 라고 물어보려 합니다. 혹시 어떤 자판기였나요..? 아는 자판기라면(그리고 가쉬가 원인제공자일 경우) 정신손해비 받을 거라는 생각일까..는 아니겠지. 그냥 궁금해서였을 거야.
29 은후주 (M1cWDQs51k)
2021-07-19 (모두 수고..) 00:49:51
- 랜스의 스테이터스는 신체나 건강이 아닌 신체와 신속을 우선으로 판정함
아프란시아 성학교
- 자유를 중시하는 학교이니만큼 동아리 활동에서의 기술 성장치/경험치/획득 속도 증가
- 실전 상황에서 정신력의 감소 속도가 일부 감소함.
- 전투를 통해 획득하는 경험치 량이 10% 증가함
- 실전적인 지식의 우선
아프란시아 성학교
- 자유를 중시하는 학교이니만큼 동아리 활동에서의 기술 성장치/경험치/획득 속도 증가
- 실전 상황에서 정신력의 감소 속도가 일부 감소함.
- 전투를 통해 획득하는 경험치 량이 10% 증가함
- 실전적인 지식의 우선
33 가쉬 - 다림 (rOHbIXpnHo)
2021-07-19 (모두 수고..) 00:53:59
"아 맞아. 살인 자판기에 치여서 내가 업고 양호실로 데려온거야."
이어 어느 자판기냐고 묻자 그 질문엔 제대로 대답할 수 없었다. 어떤, 이라는 말은 그런게 몇 종류나 더 있단 것인가? ...도대체 제노시아 놈들 뭘 만들고 바깥에 그런걸 설치해 두는거지?!
"몰라.. 나는 그게 처음이었으니까. 아무튼 엄청 쫓아오는 놈이었어. 하지만.. 정확히는 나를 쫓아온거지만, 왠지 모르게 다림이를 치어.. 그다음 다림이가 갖고 있던 GP가 우연찮게 들어가 정지하게 된거야."
말하다보니 깨달은건, 내가 100% 나쁘다는 것이다. 물론 그런 자판기인지도, 어떻게 멈추는지도 전혀 몰랐지만.. 그렇다고 해도 죄가 사라지는건 아니니까.
"정말 미안!"
나는 그녀에게 꾸벅 고개를 숙이고 사죄를 표했다. 그러고보니 요즘 생활비가 남아 있던가. 보상해달라고 하면 어떻게 하지.. 뭐 버스킹을 잔뜩 해서라도 돈을 벌어서 줘야겠지. 이건 인정할 수 밖에 없다. 내가 나쁘다.
이어 어느 자판기냐고 묻자 그 질문엔 제대로 대답할 수 없었다. 어떤, 이라는 말은 그런게 몇 종류나 더 있단 것인가? ...도대체 제노시아 놈들 뭘 만들고 바깥에 그런걸 설치해 두는거지?!
"몰라.. 나는 그게 처음이었으니까. 아무튼 엄청 쫓아오는 놈이었어. 하지만.. 정확히는 나를 쫓아온거지만, 왠지 모르게 다림이를 치어.. 그다음 다림이가 갖고 있던 GP가 우연찮게 들어가 정지하게 된거야."
말하다보니 깨달은건, 내가 100% 나쁘다는 것이다. 물론 그런 자판기인지도, 어떻게 멈추는지도 전혀 몰랐지만.. 그렇다고 해도 죄가 사라지는건 아니니까.
"정말 미안!"
나는 그녀에게 꾸벅 고개를 숙이고 사죄를 표했다. 그러고보니 요즘 생활비가 남아 있던가. 보상해달라고 하면 어떻게 하지.. 뭐 버스킹을 잔뜩 해서라도 돈을 벌어서 줘야겠지. 이건 인정할 수 밖에 없다. 내가 나쁘다.
35 비아주 (1/Iz06uQYA)
2021-07-19 (모두 수고..) 00:54:26
어서오세요 신입분
무해 동맹에 어서오십쇼(급조한 플랜카드와 후두둑 떨어지는 리본과 파티장식)
무해 동맹에 어서오십쇼(급조한 플랜카드와 후두둑 떨어지는 리본과 파티장식)
36 예비신입주 (XHoPGyatQ2)
2021-07-19 (모두 수고..) 00:54:42
>>26 동기는 자고로 엄청난 라이벌 상대지.
>>30 어그레시브와 디펜시브의 한 끗 차이인가요? 반갑습니다!
>>31 내 캐릭터가 아픈건 야메룽다!!
>>30 어그레시브와 디펜시브의 한 끗 차이인가요? 반갑습니다!
>>31 내 캐릭터가 아픈건 야메룽다!!
46 은후주 (M1cWDQs51k)
2021-07-19 (모두 수고..) 00:57:29
>>29 이 레스는 위키에는 아무도 올려두지 않았지만 캡틴이 풀어주신 정보를 메모해둔걸 뜯어온거니 한 번 읽어보십셔 그럼 20000(안 감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