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61187> [현대판타지/학원/육성] 영웅서가 - 임시스레9 :: 1001

영웅서가 임시스레

2021-07-18 21:51:27 - 2021-08-02 03:40:53

0 영웅서가 임시스레 (UK3D5VWaDg)

2021-07-18 (내일 월요일) 21:51:27

솔로도 볼 수 있습니다. 벚꽃 구경.

시트스레 : >1596246593>
정산 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8556/recent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설문지 : https://forms.gle/h72Npp5DSLXcnXp28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guardians

33 하루주 (o51arpTqkE)

2021-07-18 (내일 월요일) 22:08:30

춘 바~

34 릴리주 (thPh/f9mxg)

2021-07-18 (내일 월요일) 22:09:36

모하모바ㅡ!! (기력 바닥) 답레는 좀 걸릴 것이여…… 가쉬주 꺼랑 또 진석주 거도 와 있나……?

35 다림주 (ILxnLJAe2E)

2021-07-18 (내일 월요일) 22:10:02

다들 잘 다녀오세요...

원래 감정적인 걸 잘 못 말하고 쌓는 걸 잘 눈치를 못 채서... 애매하지요...(고개끄덕)

36 은후주 (8v4Wdhqy66)

2021-07-18 (내일 월요일) 22:10:21

>>27 병원비는 쭈인님에게 청구해주시길...
>>32 (념)

37 가쉬주 (DAapKo1ZgQ)

2021-07-18 (내일 월요일) 22:10:29

>>34 충분히 쉬시고 나중에 느긋하게 주셔도 된다!(뽀담뽀담뽀담)

38 은후주 (8v4Wdhqy66)

2021-07-18 (내일 월요일) 22:10:44

릴-하

39 가쉬주 (DAapKo1ZgQ)

2021-07-18 (내일 월요일) 22:10:51

>>36 (피철철)

40 가쉬주 (DAapKo1ZgQ)

2021-07-18 (내일 월요일) 22:11:52

>>34 혹시 위치 찾으시는거면 situplay>1596260135>922 여기에 있기 때문에!

41 가쉬주 (DAapKo1ZgQ)

2021-07-18 (내일 월요일) 22:12:23

그러고보니 에미리와의 일상이 있었는데.. 답레를.. 주셨나..?(흐릿)

42 가쉬주 (DAapKo1ZgQ)

2021-07-18 (내일 월요일) 22:13:37

호오오오옥시라도 일상을 찾는 분이 계시면 얼마든지 저 찔러주시라!

43 에미리주 (Q0KzOg3KQQ)

2021-07-18 (내일 월요일) 22:14:12

답레 특) 이제 쓸수있게됨

44 에미리주 (Q0KzOg3KQQ)

2021-07-18 (내일 월요일) 22:14:56

드디어 재웠습니다 아임백!!!!!!!!!! 🤦‍♀️🤦‍♀️🤦‍♀️🤦‍♀️

45 하루주 (o51arpTqkE)

2021-07-18 (내일 월요일) 22:15:15

에 하~

46 다림주 (ILxnLJAe2E)

2021-07-18 (내일 월요일) 22:16:10

다들 리하리하... 일상... 하고 싶다...!(?)

47 가쉬주 (DAapKo1ZgQ)

2021-07-18 (내일 월요일) 22:17:09

>>44 언제든 느긋하게 주세요 어머님..(눈물)

48 하루주 (o51arpTqkE)

2021-07-18 (내일 월요일) 22:18:02

다림주의 열정...어마무시..

49 가쉬주 (DAapKo1ZgQ)

2021-07-18 (내일 월요일) 22:19:40

>>46 가쉬랑 하고 싶으시다면 얼마든지 찔러주시라..!

50 비아 - 지훈 (UK3D5VWaDg)

2021-07-18 (내일 월요일) 22:19:41

단정지을 수 있냐는 말. 무표정으로 빤히 쳐다보는 시선을 똑바로 마주치면서 침묵이 흘렀다. 그 침묵을 " 응. "하는 단호한 말로 끊었다. 고민할 뻔했잖아. 아니, 벌써 고민을 한 건가? 놀릴 거라고 빤히 알고 있는데 분위기에 넘어가 고민해버렸다니... 아무튼 말을 주고받다가 부끄러움도 떨어져서 다시 식은 볼을 손등으로 문질렀다.

" 장식으로라도 잘 쓰이고 있다니 다행이네. "

지훈이의 방을 상상해 본다. 이미지만으로 생각하면 필요한 물건 빼고 깔끔하다 못해 텅텅 비어 있는 휑한 방이 생각나지만... 혹시 모른다, 침대 위에 옷이 늘어져 있는 평범하게 귀찮은 사람의 방일지도. 그 한구석, 책상 위에 올라가 있을 지훈이를 닮은 뗑컨 무드등이 생각나서 문득 웃어버렸다. 귀엽잖아.

" 싫지 않아. 너랑 같이 다니는 건 재미있으니까. "

얼굴로 올라오는 손을 잡아 아래쪽으로 다시 돌려놓으려 한다. 피하는 건 하수. 제자리에서 자연스럽게 막아내는 게 일류. ...같은 생각이 어디선가 수신되는 것을 털어냈다. 옷소매를 잡는 정도는 받아줄 수 있으니까, 느긋하게 발걸음을 맞추며 따라 걷는다. 온 기억이 있는 산책로의 끝에 닿아, 해변가에 이르러 와본 적 없는 곳을 향해. 보여주고 싶다고까지 말한 곳은 어떤 곳일지, 기대로 찬 마음에 기분 좋은 기다림이 와닿았다.

" 이런 곳이 있었어...? "

찾기 힘든 곳에 지어진, 바닷바람과 함께 늙어온 바랜 전망대. 문을 열고 들어가는 지훈이 뒤에서 내려다본 바닥에 끊어진 자물쇠가 있었다. 어쩌면 이보다 더 전에 이곳을 발견한 사람이 있었을지도 모르겠다. 혼자 안 쓰는 전망대의 자물쇠를 끊고 들어가, 아무에게도 알려주지 않고 혼자만의 공간으로 썼을 만한 선배. 상상하다가 속으로 고개를 저었다. 그 사람의 흔적도 지워진 지 오래된 곳이다. 그렇게 바다가 널리 보이는 곳까지 닿았을 때.

" 와─. "

무심코 그런 탄성을 뱉었다. 평소와는 전혀 다른 시선. 다른 장소에서의 시선. 늘상 있었던 장소가 오늘만큼은 창문 너머의 풍경처럼 낯설고 멀어 보였다. 과연, 다른 사람한테도 보여주고 싶을 만한 곳이야. 속으로 납득하고 있을 때 날 이곳으로 데려온 사람이 이쪽을 보고 있었다. 마치 감상평이라도 말해 달라는 것처럼. 그 기대에─어쩌면 내 생각을 말하기 위해 너의 제스처에서 기대를 연상하는 내 마음에─ 부응하기 위해 입을 열었다. 딱 좋을 정도로 불어오는, 불쾌하지 않은 공기를 실어오는 바람에 흔들리는 머리카락을 느끼며.

" 정말 예쁘다. 고마워. "

51 다림주 (ILxnLJAe2E)

2021-07-18 (내일 월요일) 22:20:00

열정이라기보다는.... 다른 느낌?
뭔가 해소할 수 없는 것을 시선을 돌리는 느낌..?

52 에미리주 (Q0KzOg3KQQ)

2021-07-18 (내일 월요일) 22:20:01

임시스레니까 쓰는 눈물나는 tmi = 휴학을 육아휴학으로 내서 솔직히 어머님드립에 반박을 못함

53 가쉬주 (DAapKo1ZgQ)

2021-07-18 (내일 월요일) 22:20:14

>>51 도대체 그것은 무엇입니까!

54 하루주 (o51arpTqkE)

2021-07-18 (내일 월요일) 22:21:10

마망....

다림이 머리 말려주고 품에 안고 있고 싶다(??)

55 가쉬주 (DAapKo1ZgQ)

2021-07-18 (내일 월요일) 22:21:13

>>52
...
(왠지 더이상 어머니 드립을 쳐선 안 될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혹시 불편하시면 언제든 말씀 해주세요.. 장난 애정으로 하는거라..!

56 비아주 (UK3D5VWaDg)

2021-07-18 (내일 월요일) 22:21:13

>>52 (웃어야 할까 울어야 할까)

57 가쉬주 (DAapKo1ZgQ)

2021-07-18 (내일 월요일) 22:21:26

오오 비아x지훈..

58 정훈주 (7Zb/g.6Yag)

2021-07-18 (내일 월요일) 22:21:27

>>36
(먹힘)

59 가쉬주 (DAapKo1ZgQ)

2021-07-18 (내일 월요일) 22:22:01

>>54 앗 그렇다면 다림x하루일상인건가요..!

60 다림주 (ILxnLJAe2E)

2021-07-18 (내일 월요일) 22:23:22

마망...

>>54 (다림이는 말려주는 건 저..저저저저정말로 괜찮다고 간접적 거절을 할지도..)(끌어안는 건 거절하지 않아도)

61 하루주 (o51arpTqkE)

2021-07-18 (내일 월요일) 22:24:05

다림이.. 먼가 거절하는게 바뀐 것 같지만 귀엽다...
거절당하는 건 슬프지만 귀여우니까 된게 아닐까..

62 가쉬주 (DAapKo1ZgQ)

2021-07-18 (내일 월요일) 22:24:51

(다림과 하루 파자마 파티가 보고 싶었는데)
(아쉽다)

63 다림주 (ILxnLJAe2E)

2021-07-18 (내일 월요일) 22:25:43

다림하루도 좋고 다림가쉬도 좋습니당...(고개끄덕)

일상!

64 가쉬주 (DAapKo1ZgQ)

2021-07-18 (내일 월요일) 22:26:15

(왠지 여기선 하루에게 양보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65 은후주 (8v4Wdhqy66)

2021-07-18 (내일 월요일) 22:27:21

웨옹
>>58 웨옹?

66 하루주 (o51arpTqkE)

2021-07-18 (내일 월요일) 22:28:33

음.. 가쉬주 돌리시려면 돌리셔도 괜찮습니다.
더워서 좀 늘어지는 감이 있어서..

67 다림주 (ILxnLJAe2E)

2021-07-18 (내일 월요일) 22:28:34

하지만 파자마파티는 에미리하루다림 셋인걸...

68 다림주 (ILxnLJAe2E)

2021-07-18 (내일 월요일) 22:29:13

그치만 가쉬주는 지금.. 꽤 돌리고 계신 것 같으니까.. 오늘은 조금 쉬는 것도 나쁘지 않을지도...(갸웃)

69 하루주 (o51arpTqkE)

2021-07-18 (내일 월요일) 22:29:14

에하다 파티 예정되어있긴 하죠~

70 가쉬주 (DAapKo1ZgQ)

2021-07-18 (내일 월요일) 22:29:42

>>66 아니에요! 하루주에게 양보! :) 하루만이 다림에게 해줄 수 있는 것도 있고... 아무튼 그렇게 생각합니다!

71 가쉬주 (DAapKo1ZgQ)

2021-07-18 (내일 월요일) 22:30:23

>>67 오오... 보고 싶다!(???)

72 다림주 (ILxnLJAe2E)

2021-07-18 (내일 월요일) 22:30:36

에하다 파티-전설의 폿폿폿 파티. 일상이 아니라 진행이었으면 끔찍한 일이 일어난다(?)

73 하루주 (o51arpTqkE)

2021-07-18 (내일 월요일) 22:30:39

제가 지금 돌리면 얼마 못 돌리고 킵을 외칠 것 같아서요 ㅋㅋ...;;
일요일 밤은 슬픕니다..

74 가쉬주 (DAapKo1ZgQ)

2021-07-18 (내일 월요일) 22:30:55

>>72 도대체 무슨 일이...!

75 하루주 (o51arpTqkE)

2021-07-18 (내일 월요일) 22:31:00

>>72 하루가 워리어로 포변...

76 비아주 (UK3D5VWaDg)

2021-07-18 (내일 월요일) 22:32:41

다림이가 의념으로 자기 몸을 강화해서 화살 들고 싸우는 워리어
하루가 메스 랜스
에미리가 서포터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파티의 미래는...

77 에미리주 (Q0KzOg3KQQ)

2021-07-18 (내일 월요일) 22:33:20

78 가쉬주 (DAapKo1ZgQ)

2021-07-18 (내일 월요일) 22:33:28

저는 어어어어어얼마든지 괜찮으니 언제든 찔러주세요! 어차피! 이대로 쭉 깨어있을 예정이라!

79 하루주 (o51arpTqkE)

2021-07-18 (내일 월요일) 22:33:40

폿폿폿 ㅋㅋㅋㅋ

80 은후주 (8v4Wdhqy66)

2021-07-18 (내일 월요일) 22:33:44

~같은 포지션 3명으로 의뢰를 가지 맙시다~
공익광고위원회

81 가쉬주 (DAapKo1ZgQ)

2021-07-18 (내일 월요일) 22:34:13

폿폿폿은 서포터 셋이란건가...!

82 에미리주 (Q0KzOg3KQQ)

2021-07-18 (내일 월요일) 22:34:27

>>80 (대충 한짤요약)

83 은후주 (8v4Wdhqy66)

2021-07-18 (내일 월요일) 22:34:48

>>82 으아아아아아아악(에미리주 깨물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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