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61131>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189 :: 1001

◆c9lNRrMzaQ

2021-07-17 11:45:51 - 2021-07-17 23:53:52

0 ◆c9lNRrMzaQ (J9ESUa42dk)

2021-07-17 (파란날) 11:45:51

시트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설문지 : https://forms.gle/h72Npp5DSLXcnXp28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guardians
정산 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8556/recent

492 진짜돌주 (ce8XsmKmu.)

2021-07-17 (파란날) 19:49:08

샴페인이다! (폭발)

493 다림주 (9g1D6gwOkg)

2021-07-17 (파란날) 19:49:24

다들 어서오세요~

494 지훈주 (ikBPMMDPOI)

2021-07-17 (파란날) 19:51:51

샴페인은 폭발이다!

495 정훈주(행복사) (CxmBA5gjFs)

2021-07-17 (파란날) 19:52:07

다들 감사함미다...
은후야 사랑해..

496 진화 - 가쉬 (wJ7hRd9Fbo)

2021-07-17 (파란날) 19:52:11

"그쵸~ 실은 저도 단거 되게 좋아해요. 에헤헤."

남자가 귀엽고 달콤한 디저트를 좋아하는건 어쩐지 부끄러운 일이라 조금 얼굴을 붉히고 수줍게 동의하지만, 눈앞의 소년 같이 멋지게 생긴 아이도 그렇게 생각한다면, 나도 확실히 좀 더 자신이 생긴다. 응. 귀엽고 단걸 좋아하는건 이상하지 않다.

"네, 알고 계신게 맞아요. 아메리카노는 시럽을 넣을 순 있지만, 기본적으론 조금 써요."

나는 고개를 끄덕이며 그의 질문에 대답했다. 말하는걸 보면 정말 커피는 잘 모르구나. 카페에는 자주 오지 않는걸까? 그렇게 고개를 갸웃거리고 있다보면, 갑자기 미소를 지어 왔다.

...잘 모르는 커피를 경험하는게 기대되는걸까?

"엑, 엣, 아, 그, 저기."

그러다가 갑자기 성큼 다가오더니, 카운터 뒤로 가선 어깨를 붙잡는 것이다. 귀에다 속삭이는 그에게 나는 당황하면서...

신체...C에서 B정도인가...

그만 직업병이라고 해야할까, 힘을 분석해버렸다. 솔직하게 말해서 조금 힘을 주고 버티면 뿌리 박힌 나무처럼 느끼게도 할 수 있을 것이...아니 아니, 손님에게 무슨 짓을 하려는 거람.

나는 이상한 생각을 한게 괜히 부끄러워져선, 얼굴을 붉힌체 고개를 숙이고 작게 말했다.

"그...그럼 메뉴는 카라멜 마끼야또로 드릴게요. 그리고, 그으...너무 가까우니 조금 떨어져 주시면..."

497 진화주 (wJ7hRd9Fbo)

2021-07-17 (파란날) 19:52:36

커플 축해해요!

498 가쉬주 (pZJ3aJEDak)

2021-07-17 (파란날) 19:52:53

>>495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휘유!휘유!

499 청천주 (DkNIb4GfsM)

2021-07-17 (파란날) 19:54:49

올게왔다
모바모바ㅏㅏㅏㅏ(끌려감

500 정훈주(행복사) (CxmBA5gjFs)

2021-07-17 (파란날) 19:55:01

어 음 뭐라고 해야하지
창작대회 낼 기술 만지작대다가 왔는데 어으음

은후주 감사합니다.. 은후 손에 물 한방울 안묻히게 노력할게요(?)

501 정훈주(행복사) (CxmBA5gjFs)

2021-07-17 (파란날) 19:55:48

>>498
어장 엔딩날때까지 행복하게 지내겠습니다 (*≧︶≦)
>>499
청바청바!! 다녀오세요!

502 지훈주 (dastGcKhDw)

2021-07-17 (파란날) 19:56:47

큭 귀여운 정훈주
(뽀담뽀담뽀담)

청바~

503 하루주 (y8dCgu7ETY)

2021-07-17 (파란날) 19:57:01

커플들의 행복한 모습을 보면 참 마음이 따뜻해져요

504 은후주 (eb1BP.Avk.)

2021-07-17 (파란날) 19:59:12

~애오의 나레이션~
~그러나 은후주는 돌아오지 않았다. 많은 참치들의 축하에 부끄러움을 느낀 은후주는 리듬게임을 하러 사라진것이다~

505 비아주 (QGRVWSfrgg)

2021-07-17 (파란날) 19:59:16

506 정훈주 (CxmBA5gjFs)

2021-07-17 (파란날) 19:59:58

>>502
귀여운건 님들이구요 (일단 뽀담받음)
>>503
카사주.. 길면 한달이고 최대한 빨리 온다고 하셨으니..!
저도 하루카사 꽁냥대는게 빨리 보고싶네요! 카사주 혐생이 빨리 풀리시길..

507 하루주 (y8dCgu7ETY)

2021-07-17 (파란날) 20:00:25

>>506 하하, 전 괜찮습니다, 아마.
그러니까 꽁냥 많이 보여주셔요

508 정훈주 (CxmBA5gjFs)

2021-07-17 (파란날) 20:01:18

>>504
은후주 다녀오세요!!
>>505
그님언

509 비아주 (QGRVWSfrgg)

2021-07-17 (파란날) 20:02:15

510 정훈주 (CxmBA5gjFs)

2021-07-17 (파란날) 20:03:40

>>507
(`∇´) 알겠습니다!

511 ◆c9lNRrMzaQ (SKM77UHVOM)

2021-07-17 (파란날) 20:04:27

보통 못 이길 게이트라도 결국 풀어내는 애들 투성이니까 말이지..

512 하루주 (y8dCgu7ETY)

2021-07-17 (파란날) 20:04:51

캡 하~!!

513 정훈주 (CxmBA5gjFs)

2021-07-17 (파란날) 20:05:21

캡틴 어서오세요!!

(부끄러움 수치가 임계점에 달해 폭발)

514 은후주 (eb1BP.Avk.)

2021-07-17 (파란날) 20:06:04

(폭사)

515 지훈주 (21oD.3UuwM)

2021-07-17 (파란날) 20:06:31

비아지훈은... 언젠가..?

캡하~~

516 진짜돌주 (ce8XsmKmu.)

2021-07-17 (파란날) 20:06:57

진석노아 각은 오는가

517 비아주 (QGRVWSfrgg)

2021-07-17 (파란날) 20:08:15

(서사무시하고 다음일상쯤에 걍 무지성고록투척을 명확한 계획 없이 그리고 있는 모 히토리노 보쿠와 머리 빡박 잡고 싸우는중)

저런 게이트라면 어떤 애들(?)이 깨고 빠져나오려나요?

518 하루주 (y8dCgu7ETY)

2021-07-17 (파란날) 20:09:47

온다!!

519 가디언넷 괴담 판 (6Xn2mSlI4E)

2021-07-17 (파란날) 20:10:13

eques_auream:
[ ‘정글에 어서 오시길’이라는 게이트를 알아? ]
[ 아마 실제로 본 적은 없을 거야. 왜냐면 이 게이트는 환상의 게이트거든. 극소수의 가디언들에게만 표시된다고 하는…… ]
[ 이야기는 길어. 아카데미 수석 졸업을 앞둔 어떤 가디언 후보생이 있었는데, 동기 중의 차석과 3석과 사이가 좋아서 항상 함께 게이트를 클로징하고 다녔대. ]
[ 그 세 사람은 프로 가디언 못지않은 활약을 하면서 ‘삼총사’라는 별명으로 불렸지. ]

[ 그런데, 어느 날부터 그 사람의 가디언칩에 나타나는 의뢰의 수가 줄기 시작했대. ]
[ 의뢰의 종류도 소형, 심지어는 안개형 게이트 같은 허접한 의뢰들만 나타나기 시작했고. ]
[ 고장인가 싶어 가디언칩 수리점에 찾아가 봐도 이상이 없다는 대답만 돌아왔지. ]
[ 그리고 또 한 가지, 아무리 의뢰를 찾아도, 가디언칩에 계속해서 ‘정글에 어서 오시길’ 게이트의 클로징 의뢰가 나타나기 시작한 거야. ]

[ 그 사실을 삼총사 동료들에게 이야기했더니, 아니나다를까 나머지 두 사람도 똑같은 문제를 겪고 있었지. ]
[ 점점 수입은 줄고, 실적도 줄어들어서 답답해진 그들은 갈등하기 시작했어. ]
[ 의뢰를 찾을 때마다 나타나는, ‘정글에 어서 오시길’. ‘정글에 어서 오시길’. ]
[ 그건 마치 치명적인 독사에게 물리고 나서 죽음을 피할 수 없는 것처럼, 천천히, 그리고 확실하게 찾아왔지. ]
[ 가장 초조했던 건 역시 학년 수석인 그 사람이었어. 졸업과 동시에 대형 게이트를 멋지게 클로징하고, 정식 가디언으로 데뷔하면서, 연애 중이었던 차석 가디언 후보생에게 청혼할 계획이었으니까. ]

[ ‘정글에 어서 오시길’, ‘정글에 어서 오시길’. ]
[ 피할 수 없다고 말하는 듯, 그 의뢰는 계속해서 나타났어. ]
[ 하지만 동료 가디언들에게 물어봐도 금시초문이라는 듯 모르겠다는 대답만이 돌아왔지. ]
[ 게이트 크기는 소형, 의뢰 보상은 0GP. ]
[ 삼총사는 소형 게이트를 닫는 싸구려 의뢰만을 반복하며 버텼어. ]
[ 하지만, 결국은…… ]
[ 피할 수 없었어. ]

[ ▶ 정글에 어서 오시길 ]
[ ▶ 정글에 어서 오시길 ]
[ ▶ 정글에 어서 오시길 ]

[ 삼총사는 스트레스가 극에 달해 있었지. ]
[ 결국은, 그깟 소형 게이트 따위 닫아 주겠다고 나선 거야. ]
[ 따지고 보면 이 의뢰가 나타나면서부터 실적이 꼬이기 시작한 거니까. ]
[ 그래서 세 사람은 게이트에 입장했어. 클로징 조건은 간단했어. 정글에 숨은 두 사람의 광인을 찾아내 처치하는 거야. ]
[ 세 사람은 뿔뿔이 흩어진 채 수색을 시작했어. 가장 먼저 학년 수석이 광인을 찾아내었고, 몇 달 동안 실력 발휘를 못 해서 근질근질했던 나머지 곧바로 죽여 버렸지. 그 사실을 통신기로 보고하자 차석의 대답이 들려 왔어. ]

[ 그리고 수석은 뒤이어 다른 한 사람의 광인을 찾아냈어. ]
[ 그와 동시에 차석도 광인을 발견했지. ]
[ 학년 최고의 인재였던 그는, 소형 게이트만 닫고 다니느라 근질근질했던 나머지, 곧바로 모든 포화를 쏟아부어 광인을 죽였어. ]
[ 그리고 그 사실을 통신기로 보고했지만, 이제는 누구의 대답도 들리지 않았어. ]
[ 수석은 소중한 연인인 차석에게 통신기를 통해서 이야기했어. 이제 이 지긋지긋한 고생은 끝이고, 결혼해서 앞으로 당신을 행복하게 해 주겠노라고. ]
[ 하지만 그때도 대답은 돌아오지 않았어. ]
[ 오직 광기에 가득 찬 자기의 목소리만, 방금 쳐죽인 광인이 지니고 있던 통신기에서 울려퍼지고 있었지. ]

[ 그 게이트는 성공적으로 닫혔어. 왜냐하면, 게이트 속 두 명의 광인을 죽이는 데 성공했으니까. ]
[ 게이트 속 광인은, 바로 게이트에 들어간 가디언들이 서로에게 비치는 모습이었던 거야. ]
[ 그 학년 수석은 몸이 너무 근질근질했던 나머지, 가디언칩의 망념 리미터를 깨부수고 수천이나 되는 망념을 써 버렸어. 곧바로 망념화가 일어난 그는 게이트 너머의 존재가 되었고. ]

[ 하지만, 어쩌면 그것이 그에게는 다행이었을지도 몰라. ]
[ 가장 소중한 인간을 죽이고 생존한 이에게, 망각보다 나은 결말이 어디 있을까. ]
[ 생각해 봐. ]
[ 만약 당신의 가디언칩에 이 의뢰가 나타난다면, 당신의 결말은 어떻게 될 것 같아? ]
[ ▶ 정글에 어서 오시길.  ]

520 정훈주(의 잔해) (CxmBA5gjFs)

2021-07-17 (파란날) 20:10:27

>>516
모찌론다

521 하루주 (y8dCgu7ETY)

2021-07-17 (파란날) 20:10:43

옹옹 뭐야뭐야

522 릴리주 (6Xn2mSlI4E)

2021-07-17 (파란날) 20:10:50

…… 같은? (괴담 상성이 제로라 처참하다)

523 지훈주 (21oD.3UuwM)

2021-07-17 (파란날) 20:11:48

릴리주 글 잘 쓰잖...

>>517 ㄱㄱ

524 시현주 (e5mdKx/k9g)

2021-07-17 (파란날) 20:12:38

ㅗㅜㅑ

525 정훈주(의 잔해) (CxmBA5gjFs)

2021-07-17 (파란날) 20:12:42

무서워..

526 하루주 (y8dCgu7ETY)

2021-07-17 (파란날) 20:12:42

>>522 (어깨주물주물) 역시 릴리주..

527 릴리주 (6Xn2mSlI4E)

2021-07-17 (파란날) 20:12:52

솔직히 말하자면 지금 진석주 게이트에 완전히 빠져 버려서 ‘이거 이렇게 보완하면 완전 히트다 히트인데’ 생각하고 있는 릴리주입니다

캡하ㅡ!!!

528 가쉬 - 진화 (pZJ3aJEDak)

2021-07-17 (파란날) 20:12:56

"점원씨도 단거 좋아한다니, 다행이네."

아무리 사소하고 당연한 것이라도 공통점이 있다는 것은 거리감을 줄여준다. 단걸 싫어하는 사람 자체가 많지도 않겠지만, 그것을 서로 이야기하며 나누는 것은 조금 다른 이야기다. 거기에 단걸 좋아한다며 얼굴을 붉히고 말하는 모습... 귀여운 것은 둘째 치고, 이 점원씨도 싫은 것이 아니다. 나는 여기서 확신을 느꼈다.

"귀여운 점원씨 커피에 대해서 잘 아시는구나. 대단해."

카페의 점원인 이상 당연한 것이지만 그 당연한 부분을 분위기에 맞게 칭찬한다. 이런 작은 점 하나 하나가 이런 승부에 있어서는 중요한 것이다.

내가 뒤로 가서 어깨를 잡자 굉장히 당황스러워 하는 모습을 보인다. 지금쯤 머릿속이 새햐얘져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고 있겠지?(아님) 이런 연약(아님)하고 귀여워보이는 아이도 나쁘지 않다.

이어 귓가에 작게 목소리를 속삭이자 그녀(그)는 얼굴을 홍당무처럼 붉히곤 작게 말했다. 캬라멜, 뭐? 사실 잘 모르겠지만 그걸 표현해선 안 된다.

조금 밀어붙이는 감이 없잖아 있지만 단걸 좋아한다며 얼굴을 붉히며 미소 지은 점이나, 더욱 얼굴을 붉히며 고개를 숙이는 점 등을 봐서 지금 분위기는 나쁘지 않다. 지금이 바로 기회인 것이다...!

"난 우리 귀여운 점원씨가 내려준 커피라면 뭐든 좋아. 아, 미안. 내가 너무 가까웠나? 음~ 혹시 오늘 알바 끝나고 시간 있어? 커피에 대해 흥미가 생겨서 좀 배우고 싶은데... 오늘 [알바 끝나고 가르쳐주겠다고] 약속하면 놓아줄게. 어때?"

나는 한치도 물러서지 않고 오히려 어깨를 가볍게 안마 하듯이 지그시 눌러주며 더욱 진화의 귓가에 가까이서 속삭이듯 중얼거렸다.

529 하루주 (y8dCgu7ETY)

2021-07-17 (파란날) 20:13:41

진석주 게이트 인기많아..! 대박~

530 진짜돌주 (ce8XsmKmu.)

2021-07-17 (파란날) 20:13:42

세상에 저 성의없는걸 보고 저런 연성을
제가 절을 좀 해도 되겠습니까
아니 부하가 되라면 되겠습니다

531 가쉬주 (pZJ3aJEDak)

2021-07-17 (파란날) 20:13:44

>>519 오오오...

532 가쉬주 (pZJ3aJEDak)

2021-07-17 (파란날) 20:14:41

아 진화주 얼마든지 의념으로 가쉬를 때리거나 밀치거나 업어치기 한다거나 하셔도 상관 없습니다! 죽이지만(?)않으신다면!

533 정훈주(의 잔해) (CxmBA5gjFs)

2021-07-17 (파란날) 20:15:46

창작대회 기술.. 기술 이름을 고민하다가 불교쪽에서 따오긴 했는데, 이게 맞는건지 모르겠네요.
불교에 관해서는 1도 몰라서... 위키를 보면서 끼워맞출 수 있겠다 싶어 차용했는데..

534 가쉬주 (pZJ3aJEDak)

2021-07-17 (파란날) 20:15:47

>>522 압도적인 퀄리티에 압도되었다...

535 시현주(게이트보고 떠오른 추억팔이중) (e5mdKx/k9g)

2021-07-17 (파란날) 20:16:51

옛날에 하던 겜 맵중에 도플갱어의 숲이라고..대규모 pvp가 가능한 맵이 있었는데

메인퀘중 4번째가 그 맵을 들락날락거리면서 진행해야하는 퀘였죠

근데 그 맵은 항상 빠요앤들이 덤벼라 쉑키야거리면서 떼거지로 돌아다니는 곳이였고요

빠요앤들이 싸우는거에 자꾸 뉴비가 불똥튀어 맞아죽는일이 빈번한데, 영자는 메인퀘를 바꿀 기미조차 안보이니
유저들은 자체적으로 퀘 깨는 뉴비를 데리고다니는 용병놀이를 했었답니다.

536 릴리주 (납량특집, 실패적) (6Xn2mSlI4E)

2021-07-17 (파란날) 20:17:14

괴담은 재미있게 읽지도 재미있게 쓰지도 못하는 릴리주인데 소재가 워낙 좋아서 그럴듯하게 나온 것이여……!
초딩 때 포켓몬 괴담을 읽고 며칠간 혼자서 못 잔 이후로 무슨 괴담을 읽어도 감흥이 사라져서 말이지…… 🥲

537 비아주 (QGRVWSfrgg)

2021-07-17 (파란날) 20:17:26

>>535 혹시 브금(만)갓겜...?

538 은후주 (eb1BP.Avk.)

2021-07-17 (파란날) 20:17:54

아' 정훈주 그럼 저게 저희 막레인거죠?????

가쉬주 답레는 저녁 먹고 써올게여 ㅇ~(ㅇ

539 가쉬주 (pZJ3aJEDak)

2021-07-17 (파란날) 20:18:07

진석주도 릴리주도 대다나다..

나.. 나도.. 아냐 난..

540 시현주 (e5mdKx/k9g)

2021-07-17 (파란날) 20:18:23

>>537 바로 그거...!!!

541 하루주 (y8dCgu7ETY)

2021-07-17 (파란날) 20:18:40

하루주 제출물의 특징 - 일단 다 연계가 되는 내용들이다. (끝)

542 정훈주(의 잔해) (CxmBA5gjFs)

2021-07-17 (파란날) 20:19:19

>>538
네넵! 막레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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