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어장은 어딘가의 초차원 오픈 카톡방과 영웅서가의 크로스오버 어장입니다. * 크로스오버 기간은 7/10~17일까지입니다. :) * 멀티를 뛰는 사람이 있더라도, 크로스오버가 끝나면 모르는 척 합시다. * AT필드는 누군가를 상처입힙니다. * 가급적이면 누군가가 찾아오면 인사를 하도록 합시다. * 잡담을 할 때는 끼어들기 쉽고 소외감이 느껴지지 않도록 합시다.
그으으으래!!! 네 연구실에 몰래 침입해서 괴상한 우-주 바퀴벌레와 일기토를 뜬 인간님이시다! (크왕! 양 손을 올리며 괜스레 과장스럽게 말하는건 장난기가 돌아서-라는 이유가 100%였겠지. 그러고 보니 저번에도, 이번에도, 다 놀래킨 것 같고? 뭐 크게 신경 안쓰니까. 히힛 웃으며 어깰 으쓱인다) 중요한 일? (그러고보니 손에 연장도 들고있고? 흐음.. 하며 입가에 손을 가져다대더니) 뭔진 몰라도 나도 볼래. (자연스레 옆에 가 서며 먼저 가라는 듯 고갯짓한다)
>>395 바퀴벌레가 아니라 우 주 오 코 노 미 야 키 로 정정해주겠는지? (장난스레 얘기하는 말투 뒤로 끄....끄끄...끄....하고 애써 웃는 소리가 들려온다. 표정은 그대로이기 때문에 어떤 심정일지는 알수없다. ) 별 거 아니고 일종의 정비지롱~~~~구경 할테면 구경하던지~~~~~끄~~~끄 끄 끄 (당신의 고갯짓을 보자마자 이 개구리는 길길거리며 다시 원반에 올라타더니 빠른 속도로 공원의 빨간별 자판기를 향해 날아가기 시작한다. 빠른 속도라 해도 의념각성자이자 가디언 아카데미 학생인 당신 기준으로는 어렵지 않게 따라잡을 수 있는 속도일 것이다. 자판기 앞에 도착하자 마자 민트개구리는 가벼운 걸음으로 땅에 내려앉는다. 뾱뾱소리가 들려오는 게 개구리의 발에서 나는 소리인 듯 싶다. ) 끄 끄 끄~~~~~내 걸작 중의 걸작인 간장맛 콜라 자판기가 이게 어떻게 된 일이야~~~~~퍼렁별인 꼬마들이 대체 뭔 짓을 해놓고 간 것인지~~~? (길길거리며 입을 가리고 웃는 개구리의 앞에는 발자국과 찌그러진 자국이 여기저기 선명하게 남겨져 있는 붉은별 자판기가 서있다. )
그냥 미리내가 프문쪽 캐릭이잖아요? 그리고 저 라오루도 하는지라, 미리내가 있는 별무리 사무소 카드 컨셉도 다 생각해놨고 카드 설정같은것도 짜놨거든요. 모더하고 작가만 구하면 덱 정도는 어느정도 짤 수 있을 정도로
리내쟝이 쓰는 덱은 적의 손패에 강제로 카드를 낑겨넣어서 덱을 꼬아버리는 컨셉이라는 티미입니다 하이랜더 자체를 기본으로 막아버리고, 강제로 끼워진 카드를 모은 뒤 순차적으로 덮쳐오는 강력한 일격기를 막을것인지, 아니면 강제적으로 끼워진 카드를 빨리 털어내고 원래 쓰던 자신의 덱을 다시 쓸 것인지. 양자택일을 하게 만드는 쪽이죠
>>408 끄 끄 끄...... (조무사를 들은건지는 모르겠지만 끄끄거리는 개구리의 분위기가 미묘하게 안 좋아 보인다....) 아무리그래도 이 몸이 '교류'를 위해 만들어 논 자판기인데 말이지~~~~이렇게 까지 함부로 써줄 줄은 몰랐다 이 말이야~~~?? (길길거리며 개구리가 자판기를 바라보며 손을 튕겼다. 그러자 원반의 밑에서 무수히 많은 로봇팔들이 튀어나오더니 치익 칙 불꽃을 튀기며 수리하기 시작하였다! ) 자~~~~이제 한 몇 분만 기다리면 될 것 같구만그래.....자판기 정도야 금방 수리할 수 있으니까 말이지~~~끄~~~끄 끄 끄
>>432 (개구리는 길길거리며 다시 원반에 올라타더니 조작대를 끌어올렸다. 그리고 무언가를 열심히 누른 뒤 다 됐다는 듯 살짝 물러서며 어깨를 으쓱하였다. 잠시 후 로봇팔에 의해 자판기의 내부가 열렸고, 도무지 인간이 제조했다고 믿겨지지 않는 회로 기판과 부품들이 개구리와 당신을 맞아주었다. ) 마음같아선 우리 별의 '케로콜라' 를 가져오고 싶었지만 말이지~~~사실 콜라가 거기서 거기잖아?? 그리고 퍼렁별인들에게 익숙하지 않은 브랜드를 가져오지 않으면 딱 봐도 경계를 사기 쉽지 않겠어???? (길길거리며 그는 조작대의 버튼을 몇 개 더 눌러보였다. 그러자 로봇팔들이 일제히 부품들을 갈아끼우고 수리하기 시작하였다. ) 솔직히 직접 수리할 수도 있지만 말이야~~~고작 자판기 정도에 힘을 빼고 싶진 않지롱~~~끄~~~끄 끄 끄 (개구리는 여전히 길길거리는 모습으로 당신을 향해 돌아보며 말한다. ) 그래서, 이 몸이 만든 파로로 특제 "붉은 별 자판기" 는 한번 써보셨는지? 끄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