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61100>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187 :: 1001

◆c9lNRrMzaQ

2021-07-16 12:34:25 - 2021-07-17 00:21:05

0 ◆c9lNRrMzaQ (p5vXIj8PX.)

2021-07-16 (불탄다..!) 12:34:25

시트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설문지 : https://forms.gle/h72Npp5DSLXcnXp28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guardians
정산 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8556/recent

512 정훈주 (nTOzsmHOC.)

2021-07-16 (불탄다..!) 20:29:42

>>505
주문취소를 당하는 일도 있어요..??

513 비아주 (H.qWcdgfaE)

2021-07-16 (불탄다..!) 20:30:00

>>507 근데 물건을 들고 다니면서 파는 게 아니라 가판을 펼쳐놓고 지나가는 사람을 끌어들이는 식이거든요. 가판이나 짐마차를 두고 자리를 비웠다가 누가 도둑질을 할지도 모르는 일이고... 자리를 뜨려면 늘어놓은 물건부터 접어야 하는데 짐마차를 끌고 다니면서 물건을 파는 건 아무래도 좀...?

514 시현주 (vbCH6iiHss)

2021-07-16 (불탄다..!) 20:30:56

가판을 펼쳐놓고 하는 장사는.. 으음..
시현주는 보통 가격이 적혀져있으면 그 가격을 보고 가거나, 아니면 흥미가 가는 물건이면 먼저 왔던걸로 기억해요

515 정훈주 (nTOzsmHOC.)

2021-07-16 (불탄다..!) 20:31:06

>>513
앝 가판이었군요 (머쓱)
짐마차.. 짐마차를 끌고다니면서 장사하는건 나쁘지 않을지도..? 트럭 장사 느낌으루요!
따끈 따끈 고구마가 왔습니다 해줘요 (고구마 없음)

516 ◆c9lNRrMzaQ (01Da79p2Po)

2021-07-16 (불탄다..!) 20:31:18

>>466
곧 청량한 기운은 진석에게 스며듭니다.
조금 더 의념에 대한 선명한 감각이 느껴집니다. 완전히 해석할 수는 없겠지만, 조금의 깨달음을 동반하고 있습니다.
아군에게 폭발이라는 의념이 동시에 피해를 입힌다면, 그 반대로 아군에게도 폭발의 의념을 흩으면 되는 것 아닐까요? 완전히 아군에게 대미지를 입히지 않을 수는 없겠지만 도움이 될 겁니다.

◆ 대재앙
■ 의념의 힘을 증폭, 다음 공격에 범위가 큰 폭발 공격을 가한다.
피아를 가리지 않는 대신 적에게 매우 큰 범위 대미지를 입히고 화상 도트 대미지를 준다. 아군의 경우 한 턴간 '화상' 상태이상에 빠진다. 아군이 입는 대미지가 감소한다.

>>467
경쾌한 락 리듬이 여전히 연주되고 있습니다.
다들 연습에 빠진 듯, 시끄러운 연주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일종의 공연처럼 말이죠.

공연을 관람하나요?

>>469 # //
" 학원도에는 부속적인 작은 섬들이 있잖아? "

서혜는 가디언 칩을 통해 홀로그램을 공유하여 지도를 보여줍니다.
거대한 거북이를 닮은, 학원도의 위에 있는 작은 섬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 이 중에서 몬스터가 유독 크게 번식한 섬이 있거든. 그 섬에서 몬스터의 토벌과 실전 경험 충족의 목적으로 사냥제란 축제가 열린다고 했어. 참여 조건은 없음. 타 학교의 학생들도 받는다고 하더라고. "

청월이 참여하면 힘들텐데, 하고 서혜는 짧게 말을 흘립니다.

" 그래도 걸린 보상들이 상당해. 뛰어난 기술서의 사본이나 수십만 GP도 그렇고. 한 번 노려볼 만 하다고 생각해. "

517 정훈주 (nTOzsmHOC.)

2021-07-16 (불탄다..!) 20:32:37

타 학교의 학생들도 가능..? (벌떡)

518 가쉬 - 밴드부 (bzXrV3hAzM)

2021-07-16 (불탄다..!) 20:32:45

아무래도 연습중인 것 같다. 갑작스럽게 끼어드는 것도 예의가 아닌 것 같아 가만히 연주는 구경하기로 했다.

#공연을 관람합니다.

519 에릭주(코인머신) (/prH/FuVSE)

2021-07-16 (불탄다..!) 20:32:58

일상하려했는데 진화주는 자러간건가..

520 다림주 (9bwILImHZ2)

2021-07-16 (불탄다..!) 20:33:06

으..으에으어어어어... 모르겠다...서포터의고나찰로 전황확인을하고 ㅁㄴㅇㄹㅁㄴㅇㄹㄹㄹㄹㄹ 필요한 강화를 판단.. 적절한 ㅅ킬사용... 들어가기 전에 뭐라도 해둬야 할 텐데..

현실 망념이 차오른다앗... 아 진짜 내가 솔직히 이런 방식이랑 안 맞나... 자꾸 진행 때마다 생각이정지당해버렷..(본ㅇㄴ 문제라서 이게 참 그렇다)

잠깐 머리 좀 식혀야겠다.. 나중에 봐요!!

521 시현주 (vbCH6iiHss)

2021-07-16 (불탄다..!) 20:34:12

>>520 들어가세요~ (뽀담뽀담

감자탕 맛있네요.. 자꾸 폰봐서 잔소리 좀 듣긴 하지만 그래도 나쁘지 않은 저녁냠중 상판하기

522 은후주 (rn8cQTHUJw)

2021-07-16 (불탄다..!) 20:34:40

다림주 쉬다오십셔!

523 가쉬주 (bzXrV3hAzM)

2021-07-16 (불탄다..!) 20:34:55

>>520 푹 쉬고 오셔라!(뽀다답

524 정훈주 (nTOzsmHOC.)

2021-07-16 (불탄다..!) 20:34:55

>>519
이카나쟝이나 달래주러 가세오 (등 찰싹)
>>520
다림주... 다녀오세요!
현실 망념 차오른다는거 너무 공감되는것 수련에 대해서 고민하다가 정훈주 망념화할뻔햇슴

525 하루주 (DVUitpAQx2)

2021-07-16 (불탄다..!) 20:35:09

다림주 이따 뵈ㅓ요!

진화주는 쉬러가신다고 하셨으니 아마..

526 에릭주(코인머신) (/prH/FuVSE)

2021-07-16 (불탄다..!) 20:36:08

>>524
같이 벌을 받는 입장인데 나만 진행하는건 좀..
거기다 따라오던 녀석이 풀 죽어서 가버리니 스릴이 없어

527 가쉬주 (bzXrV3hAzM)

2021-07-16 (불탄다..!) 20:36:27

>>521 우옹 맛이겟당

528 다림주 (9bwILImHZ2)

2021-07-16 (불탄다..!) 20:36:39

그..그래도... 혹시.. 마므리되고 의뢰 들어가는 거 가능하다 하면 하류라던가 그건 할 수 있어여...

이건 적고 쉬어야지.. 아. 폰 놓고 싀어야 하는뎀ㅎㄴㅎㄴㄴㄴㅇㅇㅇㅇ

529 시현주 (vbCH6iiHss)

2021-07-16 (불탄다..!) 20:37:34

>>528 (다림주한테 폰 뻇기)
(에어컨 앞에다가 데려다놓고 푹신한 인형 안겨버리기)

>>527 존맛탱이긴 한데 시래기 속에 숨어있던 청양고추 씹어서 죽을거같애요 지금 ㅋ.ㅋ...ㅋㅋㅋ...

530 최경호 (FUxqmbovek)

2021-07-16 (불탄다..!) 20:37:54

>>516

"흐음...타 학생들도 가능 인가요. 저도 참여해보고 싶긴 한데 잘 될지는 모르겠네요.."

기회로서 따지자면 무척이나 자유로웠지만 거기서 우수한 성적을 내는 건 별개의 문제일 것 같았다.

"하지만 경험을 쌓은 거를 생각하자면 무척이나 유익하겠네요! 고마워요 서혜 씨. 서혜 씨도 참여할 생각 있나요?"

#최경호

531 정훈주 (nTOzsmHOC.)

2021-07-16 (불탄다..!) 20:38:09

>>526
이런이런, 에릭주.. 무르군요!
에릭주의 위협받는 지위는 워리어 원탑만이 아니라는걸 아직도 모르시겠습니까? (커뮤 원탑을 노리는 정훈주의 눈빛)

농담이구! 그럼 어쩔 수 없네요..
에릭이랑 이카나쟝이랑 꽁냥거리는거 보고싶었는데- 에에-- (츄욱)

532 최경호 (FUxqmbovek)

2021-07-16 (불탄다..!) 20:38:11

"흐음...타 학생들도 가능 인가요. 저도 참여해보고 싶긴 한데 잘 될지는 모르겠네요.."

기회로서 따지자면 무척이나 자유로웠지만 거기서 우수한 성적을 내는 건 별개의 문제일 것 같았다.

"하지만 경험을 쌓은 거를 생각하자면 무척이나 유익하겠네요! 고마워요 서혜 씨. 서혜 씨도 참여할 생각 있나요?"

#대화대화

533 가쉬주 (bzXrV3hAzM)

2021-07-16 (불탄다..!) 20:38:24

>>529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숨어있던 알싸한 맛...!

534 한지훈 (h.aFVVNBf.)

2021-07-16 (불탄다..!) 20:38:39

검을 이해해야 한다.
검이 무엇을 원하는지를 이해해야 한다.

하지만, 어떻게?

" 검에게 직접 물어볼 수 있는 것은... 아닐텐데. "

검과 대화한다니... 할 수 있을지조차 의문이지만.

" 시도를 해봐서 나쁠 건 없나. "

그는 손에 든 검에 의념을, 검과 교감하고자 하는 의지를 천천히 불어넣었다. 눈을 감고, 검을 쥔 손 끝의 감각에 집중했다. 이 검이 무엇을 원하는지, 검이 무슨 의지를 가졌는지 미약하게나마 느껴보려고 시도했다.

#망념 10을 쌓아 검에 자신의 의념을 불어넣고 검과 교감하려고 시도합니다

535 에릭주(코인머신) (/prH/FuVSE)

2021-07-16 (불탄다..!) 20:38:42

정훈주는 커뮤원탑 못해
전투센스가 너무 좋아서

536 정훈주 (nTOzsmHOC.)

2021-07-16 (불탄다..!) 20:39:12

>>529
으아악 시래기 속에 청양고추 아으악 (매운거 못먹음)

537 온사비아 - 청월팟 (H.qWcdgfaE)

2021-07-16 (불탄다..!) 20:39:16

>>459
호객을 한다면, 자신의 물건이 상대한테 필요하다고 느끼게 만드는 게 필요할 것이다. 하지만, 어떻게 하면 좋은 걸까? 이런 부분엔 문외한인지라 잠시 속으로 끙끙거렸다. 조금 편하게 생각해보면... 어차피 이 물건들은, 저 사람들한테 필요한 것이다. 상인이라면 살 사람이 없는 물건을 싣고 오지는 않을 테니까.
일단 타겟은 조금이라도 이쪽에 관심을 보여 주는 분이다. 나는할수있다나는할수있다나는상인이다나는상인!!

" 자, 거기 계신 숙녀 여러분. 혹시 예뻐지시는 거, 관심 없으신가요? 제가 오늘 가져온 이 비누로 말할 거 같으면, 절대 다른 평범한 상품과 같은 게 아니에요. 저 멀리서 온 귀한 약초가 들어 있어 아름다운 숙녀 분들의 외모를 더욱 돋보이게 해 줄 상품이랍니다. 한 번 보고만 가세요. "

그렇게 말하면서 (양심상)조금이라도 예쁜 비누를 꺼내서 보여준다.
진짜 그런 거 들어 있냐고?
몰라.
이건... 이건 거짓말... 이긴 하지만 착한 거짓말이다... 거짓말도 잘만 하면 논 닷 마지기보다 낫다더라. 어차피 살 거 좀 더 좋은 기분으로 물건을 살 수 있게 해주는 일종의 립서비스...... 표정에만 드러나지 않길 바란다.
# 과감한 개뻥을 칩니다. ㅠㅠ

538 서진석 (PXWnIUfqxo)

2021-07-16 (불탄다..!) 20:39:24

의념에 대한 고찰은 평소에도 늘 하는 일이지만, 그것을 능숙하게 적용할 수 있는지 어떤지는 별개의 이야기다.
마치, 지식 그 자체를 머리 속에 전하는 듯한 이 의념의 힘...

말 그대로 운용법 그 자체를 머리 속에 부여은 것 같은 위화감이 느껴지는 동시에, 새로운 힘에 가슴이 뛰었다.

"...이건 정말 예상 외인데... 너도 이런걸 겪은거야?"

#앤드류와 대화

539 비아주 (H.qWcdgfaE)

2021-07-16 (불탄다..!) 20:39:55

에릭주. 나랑 놀자... 놀아줘... (생떼)

540 ◆c9lNRrMzaQ (01Da79p2Po)

2021-07-16 (불탄다..!) 20:40:06

>>470
문을 열고 들어가자 수많은 너구리들의 '안녕하구리!'하는 큰 목소리가 가장 먼저 정훈을 환영합니다.
곧 잠깐의 기다림이 끝나고, 스태프 온리라 적힌 방에서 누군가가 문을 열고 나옵니다. 어쩐지 음침한 듯, 풍기는 느낌이 불안하단 느낌을 줍니다. 그러면서도 한참 어두운 검은 머리와는 반대로 백색의 긴 원피스와 피부는 대조적인 기분을 들게 합니다.

" 어서오세요 손님. 저는 가게의 주인인 게혜라라고 합니다. 백색의 밤에 찾아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

그녀는 곧 메뉴판을 보여줍니다.

" 저희 가게는 정식으로 학원도에 허가받은 환상 마도 전문점으로 원하시는 환상과 경험을 체험하실 수 있도록 도와드리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너무 현실적이란 말을 듣긴 하지만요. "

으흐흐, 하고 정체 모를 미솔 지은 게혜라를 두고 정훈은 메뉴판을 살펴봅니다.
1시간에 500GP. 상당히 비싼 가격이네요.

" 물론 안전은 보장되며 어디까지나 겪는 모든 것은 환상일 뿐이니.. 안심하시고 즐겨주시길.. "

그렇게 고개를 숙여 인사를 마치고 게혜라는 다시 방으로 돌아갑니다.
한 마리 너구리가 정훈에게 다가와 손을 뻗습니다.

" 반갑구리! 원하는 경험이 있다면 나에게 말해주면 된다구리! "

>>476
은후는 익숙하게 가디언 칩의 기능으로 총을 수납합니다.
수납되었습니다!

>>506
단순히 분석만 한다면 충혈기가 약간 있으며, 피로감이 있고, 각막이 약간 손상되어 있는. 시력은 약 1.3에서 1.5 정도로 추측되는 안구라 할 수 있습니다.

541 은후주 (rn8cQTHUJw)

2021-07-16 (불탄다..!) 20:40:26

아니 가디언 칩에 저런 기능이
가디언 칩은 대체

542 진짜돌주 (PXWnIUfqxo)

2021-07-16 (불탄다..!) 20:40:29

시키려고 하니까 아슬아슬한 타이밍에 가게가 닫지를 않나
재료가 다 소진되어 있지 않나
사실 휴업인데 내리는걸 깜빡했지 않나

저는 결국 그렇게 하루종일 굶었습니다

543 비아주 (H.qWcdgfaE)

2021-07-16 (불탄다..!) 20:41:01

진짜돌주... 😭😭😭

544 에릭주(코인머신) (/prH/FuVSE)

2021-07-16 (불탄다..!) 20:41:14

>>539 싫-어
진행에 집중해

545 정훈주 (nTOzsmHOC.)

2021-07-16 (불탄다..!) 20:41:18

>>535
(전투한 적 한번도 없는데..?!)
정훈주 전투센스는 매우 좋지 안아오
약간.. 진짜 RPG 게임하듯 항상 무난하고 평범한 선택지를 고르려고 하는 편? (ex. 무지성 활을 쏩니다! 6연!)

546 경호주 (FUxqmbovek)

2021-07-16 (불탄다..!) 20:41:21

가디언칩 스게엣!

547 비아주 (H.qWcdgfaE)

2021-07-16 (불탄다..!) 20:41:21

(대충 상태창에 인벤토리가 있다는 웨옹)

548 지훈주 (h.aFVVNBf.)

2021-07-16 (불탄다..!) 20:41:36

.....

"상태창!"

549 하루주 (DVUitpAQx2)

2021-07-16 (불탄다..!) 20:41:53

" ...저기 환자분, 혹시 어떤 포지션에서 헌터로 활동하셨는지 알려주시겠어요? "

하루는 아직 이정도로는 부족하다 생각하며 조심스럽게 환자에 대해서 알아보기로 합니다.

" 쓰시는 무기는 무엇인지, 활동하시던 방식은 어떤식인지.. 자세할수록 좋아요. "

# 망념 10을 투자해 , 환자의 대답을 듣고 분석합니다

550 가쉬주 (bzXrV3hAzM)

2021-07-16 (불탄다..!) 20:42:18

자다 일어나서 그런지 아직 몽롱하다... 으...

551 은후주 (rn8cQTHUJw)

2021-07-16 (불탄다..!) 20:42:52

게이트 안의 물건도 인벤토리에 넣어질 줄 몰랐어요............
>>542 찐돌주........ 주변에 김천도 없워요?

552 경호주 (FUxqmbovek)

2021-07-16 (불탄다..!) 20:43:00

>>550 천천히 깨어나시면 ㅇㅋ입니다!

553 가쉬주 (bzXrV3hAzM)

2021-07-16 (불탄다..!) 20:43:02

>>542 아이고..ㅠㅠㅠㅠㅠ 운이 너무 안좋앗당..

554 비아주 (H.qWcdgfaE)

2021-07-16 (불탄다..!) 20:43:25

>>544 심심하니까 놀아줘!! 안 놀아주면 장난칠 거야! (급 할로윈)

555 경호주 (FUxqmbovek)

2021-07-16 (불탄다..!) 20:43:27

>>542 진짜 운이 안 좋았네요ㅠㅠ

556 지훈주 (h.aFVVNBf.)

2021-07-16 (불탄다..!) 20:43:27

모하모하~

557 하루주 (DVUitpAQx2)

2021-07-16 (불탄다..!) 20:43:46

아이고 진석주....

가쉬주도 진행진행~!

558 가쉬주 (bzXrV3hAzM)

2021-07-16 (불탄다..!) 20:43:47

>>552 이런 저를 신경써 주시다니.. 그렇게 친절하게 신경써주면.. 반할지도 모른다고..?💖

559 에릭주(코인머신) (/prH/FuVSE)

2021-07-16 (불탄다..!) 20:44:13

>>545 괜찮아 전투센스가 좋아보이는건 대충 보기만해도 티나니까! (부담 500배

560 가쉬주 (bzXrV3hAzM)

2021-07-16 (불탄다..!) 20:44:14

>>557 참여는 하고 있지만...!

561 화현 (ynFumVzgJU)

2021-07-16 (불탄다..!) 20:44:15

"바라는 믿음... 그 믿음을 그림으로 옮기려면, 새로운 이상향을 그려야 하는 걸까요?"

강산무진도, 정말 대단한 그림이야.
머릿속에 이상을 꿈꾸지 않는 사람은 없을 거야. 그리고, 그런 이상향을 원치 않는 사람도... 바라지 않는 사람은 없겠지.
그림에 몰입하여 다시 한 번 더 감상하고 있을 때였다, 우리가 들어온 문이 다시금 열리는 소리가 들렸다.
잘못을 저지른 것도 아니지만, 순간 깜짝 놀라여 문을 향해 고개를 돌렸다. 백색의 한복을 정갈히 차려 입은 서생의 얼굴이 보였다.
등에는 커다란 붓을 메고 있어서 화가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저렇게 큰 붓과 어울리는... 큰 사람... 왠지, 두근두근... 불안감이...

"그, 그, 그 뭐냐 그, 아니지!"

찬후 선배의 '아버지' 라는 말에 당황하여 말을 더듬다가 차분하게 심호흡...

"안녕하십니까, 천황도사 김재하님. 저는 제노시아 1학년 이 화현이라고 합니다!"

머릿속에서 떠오르는 온갖 불안한 생각들 속에서 겨우 예의 라는 걸 찾아내어 최대한 공손하게 인사를 하고는 뻗어온 그의 손을 오른손을 내밀어 응하고 왼손을 배에 붙여 공손하게...
후우.. 후우.. 후우.. 손손손이 닿았어! 꺄악~!!! 정신차려정신차려! 난 할 수 있다!!!

"그, 그러면... 선...배님?"

되게 부끄러워... 그리고 죄책감이 나를 찌르고 있어...

#최대한 평정을... 평정을.. 유지하며 천황도사님과.. 대화합니다...

562 비아주 (H.qWcdgfaE)

2021-07-16 (불탄다..!) 20:44:48

>>548
"저 사람 뭐 하는 거야?"
"야야, 좀 이상한 사람인가봐. 그냥 가자."

>>550
자, 잠깨게 저랑 같이 박수 한 번 칩시다. 대~한민국! (짝짝 짝짝짝)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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