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61100>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187 :: 1001

◆c9lNRrMzaQ

2021-07-16 12:34:25 - 2021-07-17 00:21:05

0 ◆c9lNRrMzaQ (p5vXIj8PX.)

2021-07-16 (불탄다..!) 12:34:25

시트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설문지 : https://forms.gle/h72Npp5DSLXcnXp28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guardians
정산 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8556/recent

492 정훈주 (nTOzsmHOC.)

2021-07-16 (불탄다..!) 20:23:58

굳이 사짜 행세를 하지 않더라도, 지나가는 마을 사람들에게 혹시 필요하신 물건 없으세요? 라면서 넉살좋게 호객을 해본다던가?

493 시현주 (vbCH6iiHss)

2021-07-16 (불탄다..!) 20:24:04

일단 자기가 가지고 있는 물건이 무엇인지 확인한다는거 먼저 쓰면 어때요?
재현형이고 상인직이니만큼 자기가 뭘 들고있는지는 자기가 맡은 역할이 정보를 가지고있을거 같으니까요

494 화현주 (ynFumVzgJU)

2021-07-16 (불탄다..!) 20:24:51

가쉬주 헬로~~
님들 큰일났늠.. 제가 장마우스패드 쓰는데, 손목이랑 책상이랑 닿는 부분을 한 번 들춰 봤더니 마우스패드가 녹아가지고 책상에 달라붙었음;;;

495 지훈주 (h.aFVVNBf.)

2021-07-16 (불탄다..!) 20:25:03

릴리주가...안 보이신다!

적당히 수련을 하고잇어야겠군

496 시현주 (vbCH6iiHss)

2021-07-16 (불탄다..!) 20:25:07

>>494 아 그거.....
....
화이팅...

497 비아주 (H.qWcdgfaE)

2021-07-16 (불탄다..!) 20:25:20

>>493 전에 물건 확인한다고 했는데 [ 대부분의 물건들은 사람들의 일상에 필요한 옷가지, 랜턴, 초, 비누 등등의 물건들입니다. 비싸다고 보긴 어렵지만 그렇다고 헐값에 넘기기도 어려운 물건들이군요. ] 이 정도밖에 안 나왔던지라...

498 지훈주 (h.aFVVNBf.)

2021-07-16 (불탄다..!) 20:25:23

>>494 아
.....
파이팅....

499 경호주 (FUxqmbovek)

2021-07-16 (불탄다..!) 20:25:25

>>494 진짜 녹았나요!?! 얼마나 덥길래;;;

500 가쉬주 (bzXrV3hAzM)

2021-07-16 (불탄다..!) 20:25:43

>>494 뭐야 ㄷㄷㄷㄷ

501 비아주 (H.qWcdgfaE)

2021-07-16 (불탄다..!) 20:25:44

화현주의 마우스패드에 무슨 일이????? 이게 '여름이었다'인 건가요🤦‍♀️
일단 모두의 조언을 초석삼아...

502 정훈주 (nTOzsmHOC.)

2021-07-16 (불탄다..!) 20:25:57

>>494
:0 여름이 또...

503 은후주 (rn8cQTHUJw)

2021-07-16 (불탄다..!) 20:26:11

>>494 으악... 으아아아아ㅏㄱ...

504 시현주 (vbCH6iiHss)

2021-07-16 (불탄다..!) 20:26:47

마을을 관찰하면서 이 사람한테는 이런게 필요할 거 같다.. 라는 정보를 얻는다거나...?

으음.. 어렵네요..

505 진짜돌주 (PXWnIUfqxo)

2021-07-16 (불탄다..!) 20:27:20

오늘 저녁만 해도 다섯번째
식사 메뉴를 못 정하다가 큰맘먹고 시킨곳이 다 주문취소 당했습니다

메뉴도 다 바꿔가면서 했는데 다 주문취소...

이제 뭘 먹어야 할지...

506 하루주 (DVUitpAQx2)

2021-07-16 (불탄다..!) 20:27:52

" .. 일단 다른쪽 눈이 어떤지 확인해보는 것이 좋겠어. "

하루는 그렇게 중얼거리며 멀쩡한 반대편 눈을 살펴보기 시작합니다.

# 망념 10을 투자해 영성을 강화한 후, 반대편 눈을 분석합니다

507 정훈주 (nTOzsmHOC.)

2021-07-16 (불탄다..!) 20:28:03

만약 제가 비아 입장이었다면
마을에 돌아다니는 사람을 찾아본다 > (사람 발견!) > 그 사람에게 다가가면서 혹시 필요하신 물건 없으세요? 라고 웃으며 물어본다
요런식으로 진행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508 가쉬주 (bzXrV3hAzM)

2021-07-16 (불탄다..!) 20:28:16

>>505 왜 주문취소를 당하는거지 ㄷㄷ

509 경호주 (FUxqmbovek)

2021-07-16 (불탄다..!) 20:28:53

>>505 그 정도로 주문 취소당하는 건 진짜 희안한건데 말이죠 ㄷㄷ ㄷ

510 백춘심 (ke7/uGchS.)

2021-07-16 (불탄다..!) 20:29:05

#가디언 칩으로 제노시아 창술부에 대해 검색해봅니다. 규모는 어떤지, 특징은 무엇인지 가디언 후보생에게 공개될 수 있는 선에서 간략한 정보라도 찾아보려고 합니다

511 하루주 (DVUitpAQx2)

2021-07-16 (불탄다..!) 20:29:39

주관식 쉽지 않음...

석주 어서오세요~

512 정훈주 (nTOzsmHOC.)

2021-07-16 (불탄다..!) 20:29:42

>>505
주문취소를 당하는 일도 있어요..??

513 비아주 (H.qWcdgfaE)

2021-07-16 (불탄다..!) 20:30:00

>>507 근데 물건을 들고 다니면서 파는 게 아니라 가판을 펼쳐놓고 지나가는 사람을 끌어들이는 식이거든요. 가판이나 짐마차를 두고 자리를 비웠다가 누가 도둑질을 할지도 모르는 일이고... 자리를 뜨려면 늘어놓은 물건부터 접어야 하는데 짐마차를 끌고 다니면서 물건을 파는 건 아무래도 좀...?

514 시현주 (vbCH6iiHss)

2021-07-16 (불탄다..!) 20:30:56

가판을 펼쳐놓고 하는 장사는.. 으음..
시현주는 보통 가격이 적혀져있으면 그 가격을 보고 가거나, 아니면 흥미가 가는 물건이면 먼저 왔던걸로 기억해요

515 정훈주 (nTOzsmHOC.)

2021-07-16 (불탄다..!) 20:31:06

>>513
앝 가판이었군요 (머쓱)
짐마차.. 짐마차를 끌고다니면서 장사하는건 나쁘지 않을지도..? 트럭 장사 느낌으루요!
따끈 따끈 고구마가 왔습니다 해줘요 (고구마 없음)

516 ◆c9lNRrMzaQ (01Da79p2Po)

2021-07-16 (불탄다..!) 20:31:18

>>466
곧 청량한 기운은 진석에게 스며듭니다.
조금 더 의념에 대한 선명한 감각이 느껴집니다. 완전히 해석할 수는 없겠지만, 조금의 깨달음을 동반하고 있습니다.
아군에게 폭발이라는 의념이 동시에 피해를 입힌다면, 그 반대로 아군에게도 폭발의 의념을 흩으면 되는 것 아닐까요? 완전히 아군에게 대미지를 입히지 않을 수는 없겠지만 도움이 될 겁니다.

◆ 대재앙
■ 의념의 힘을 증폭, 다음 공격에 범위가 큰 폭발 공격을 가한다.
피아를 가리지 않는 대신 적에게 매우 큰 범위 대미지를 입히고 화상 도트 대미지를 준다. 아군의 경우 한 턴간 '화상' 상태이상에 빠진다. 아군이 입는 대미지가 감소한다.

>>467
경쾌한 락 리듬이 여전히 연주되고 있습니다.
다들 연습에 빠진 듯, 시끄러운 연주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일종의 공연처럼 말이죠.

공연을 관람하나요?

>>469 # //
" 학원도에는 부속적인 작은 섬들이 있잖아? "

서혜는 가디언 칩을 통해 홀로그램을 공유하여 지도를 보여줍니다.
거대한 거북이를 닮은, 학원도의 위에 있는 작은 섬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 이 중에서 몬스터가 유독 크게 번식한 섬이 있거든. 그 섬에서 몬스터의 토벌과 실전 경험 충족의 목적으로 사냥제란 축제가 열린다고 했어. 참여 조건은 없음. 타 학교의 학생들도 받는다고 하더라고. "

청월이 참여하면 힘들텐데, 하고 서혜는 짧게 말을 흘립니다.

" 그래도 걸린 보상들이 상당해. 뛰어난 기술서의 사본이나 수십만 GP도 그렇고. 한 번 노려볼 만 하다고 생각해. "

517 정훈주 (nTOzsmHOC.)

2021-07-16 (불탄다..!) 20:32:37

타 학교의 학생들도 가능..? (벌떡)

518 가쉬 - 밴드부 (bzXrV3hAzM)

2021-07-16 (불탄다..!) 20:32:45

아무래도 연습중인 것 같다. 갑작스럽게 끼어드는 것도 예의가 아닌 것 같아 가만히 연주는 구경하기로 했다.

#공연을 관람합니다.

519 에릭주(코인머신) (/prH/FuVSE)

2021-07-16 (불탄다..!) 20:32:58

일상하려했는데 진화주는 자러간건가..

520 다림주 (9bwILImHZ2)

2021-07-16 (불탄다..!) 20:33:06

으..으에으어어어어... 모르겠다...서포터의고나찰로 전황확인을하고 ㅁㄴㅇㄹㅁㄴㅇㄹㄹㄹㄹㄹ 필요한 강화를 판단.. 적절한 ㅅ킬사용... 들어가기 전에 뭐라도 해둬야 할 텐데..

현실 망념이 차오른다앗... 아 진짜 내가 솔직히 이런 방식이랑 안 맞나... 자꾸 진행 때마다 생각이정지당해버렷..(본ㅇㄴ 문제라서 이게 참 그렇다)

잠깐 머리 좀 식혀야겠다.. 나중에 봐요!!

521 시현주 (vbCH6iiHss)

2021-07-16 (불탄다..!) 20:34:12

>>520 들어가세요~ (뽀담뽀담

감자탕 맛있네요.. 자꾸 폰봐서 잔소리 좀 듣긴 하지만 그래도 나쁘지 않은 저녁냠중 상판하기

522 은후주 (rn8cQTHUJw)

2021-07-16 (불탄다..!) 20:34:40

다림주 쉬다오십셔!

523 가쉬주 (bzXrV3hAzM)

2021-07-16 (불탄다..!) 20:34:55

>>520 푹 쉬고 오셔라!(뽀다답

524 정훈주 (nTOzsmHOC.)

2021-07-16 (불탄다..!) 20:34:55

>>519
이카나쟝이나 달래주러 가세오 (등 찰싹)
>>520
다림주... 다녀오세요!
현실 망념 차오른다는거 너무 공감되는것 수련에 대해서 고민하다가 정훈주 망념화할뻔햇슴

525 하루주 (DVUitpAQx2)

2021-07-16 (불탄다..!) 20:35:09

다림주 이따 뵈ㅓ요!

진화주는 쉬러가신다고 하셨으니 아마..

526 에릭주(코인머신) (/prH/FuVSE)

2021-07-16 (불탄다..!) 20:36:08

>>524
같이 벌을 받는 입장인데 나만 진행하는건 좀..
거기다 따라오던 녀석이 풀 죽어서 가버리니 스릴이 없어

527 가쉬주 (bzXrV3hAzM)

2021-07-16 (불탄다..!) 20:36:27

>>521 우옹 맛이겟당

528 다림주 (9bwILImHZ2)

2021-07-16 (불탄다..!) 20:36:39

그..그래도... 혹시.. 마므리되고 의뢰 들어가는 거 가능하다 하면 하류라던가 그건 할 수 있어여...

이건 적고 쉬어야지.. 아. 폰 놓고 싀어야 하는뎀ㅎㄴㅎㄴㄴㄴㅇㅇㅇㅇ

529 시현주 (vbCH6iiHss)

2021-07-16 (불탄다..!) 20:37:34

>>528 (다림주한테 폰 뻇기)
(에어컨 앞에다가 데려다놓고 푹신한 인형 안겨버리기)

>>527 존맛탱이긴 한데 시래기 속에 숨어있던 청양고추 씹어서 죽을거같애요 지금 ㅋ.ㅋ...ㅋㅋㅋ...

530 최경호 (FUxqmbovek)

2021-07-16 (불탄다..!) 20:37:54

>>516

"흐음...타 학생들도 가능 인가요. 저도 참여해보고 싶긴 한데 잘 될지는 모르겠네요.."

기회로서 따지자면 무척이나 자유로웠지만 거기서 우수한 성적을 내는 건 별개의 문제일 것 같았다.

"하지만 경험을 쌓은 거를 생각하자면 무척이나 유익하겠네요! 고마워요 서혜 씨. 서혜 씨도 참여할 생각 있나요?"

#최경호

531 정훈주 (nTOzsmHOC.)

2021-07-16 (불탄다..!) 20:38:09

>>526
이런이런, 에릭주.. 무르군요!
에릭주의 위협받는 지위는 워리어 원탑만이 아니라는걸 아직도 모르시겠습니까? (커뮤 원탑을 노리는 정훈주의 눈빛)

농담이구! 그럼 어쩔 수 없네요..
에릭이랑 이카나쟝이랑 꽁냥거리는거 보고싶었는데- 에에-- (츄욱)

532 최경호 (FUxqmbovek)

2021-07-16 (불탄다..!) 20:38:11

"흐음...타 학생들도 가능 인가요. 저도 참여해보고 싶긴 한데 잘 될지는 모르겠네요.."

기회로서 따지자면 무척이나 자유로웠지만 거기서 우수한 성적을 내는 건 별개의 문제일 것 같았다.

"하지만 경험을 쌓은 거를 생각하자면 무척이나 유익하겠네요! 고마워요 서혜 씨. 서혜 씨도 참여할 생각 있나요?"

#대화대화

533 가쉬주 (bzXrV3hAzM)

2021-07-16 (불탄다..!) 20:38:24

>>529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숨어있던 알싸한 맛...!

534 한지훈 (h.aFVVNBf.)

2021-07-16 (불탄다..!) 20:38:39

검을 이해해야 한다.
검이 무엇을 원하는지를 이해해야 한다.

하지만, 어떻게?

" 검에게 직접 물어볼 수 있는 것은... 아닐텐데. "

검과 대화한다니... 할 수 있을지조차 의문이지만.

" 시도를 해봐서 나쁠 건 없나. "

그는 손에 든 검에 의념을, 검과 교감하고자 하는 의지를 천천히 불어넣었다. 눈을 감고, 검을 쥔 손 끝의 감각에 집중했다. 이 검이 무엇을 원하는지, 검이 무슨 의지를 가졌는지 미약하게나마 느껴보려고 시도했다.

#망념 10을 쌓아 검에 자신의 의념을 불어넣고 검과 교감하려고 시도합니다

535 에릭주(코인머신) (/prH/FuVSE)

2021-07-16 (불탄다..!) 20:38:42

정훈주는 커뮤원탑 못해
전투센스가 너무 좋아서

536 정훈주 (nTOzsmHOC.)

2021-07-16 (불탄다..!) 20:39:12

>>529
으아악 시래기 속에 청양고추 아으악 (매운거 못먹음)

537 온사비아 - 청월팟 (H.qWcdgfaE)

2021-07-16 (불탄다..!) 20:39:16

>>459
호객을 한다면, 자신의 물건이 상대한테 필요하다고 느끼게 만드는 게 필요할 것이다. 하지만, 어떻게 하면 좋은 걸까? 이런 부분엔 문외한인지라 잠시 속으로 끙끙거렸다. 조금 편하게 생각해보면... 어차피 이 물건들은, 저 사람들한테 필요한 것이다. 상인이라면 살 사람이 없는 물건을 싣고 오지는 않을 테니까.
일단 타겟은 조금이라도 이쪽에 관심을 보여 주는 분이다. 나는할수있다나는할수있다나는상인이다나는상인!!

" 자, 거기 계신 숙녀 여러분. 혹시 예뻐지시는 거, 관심 없으신가요? 제가 오늘 가져온 이 비누로 말할 거 같으면, 절대 다른 평범한 상품과 같은 게 아니에요. 저 멀리서 온 귀한 약초가 들어 있어 아름다운 숙녀 분들의 외모를 더욱 돋보이게 해 줄 상품이랍니다. 한 번 보고만 가세요. "

그렇게 말하면서 (양심상)조금이라도 예쁜 비누를 꺼내서 보여준다.
진짜 그런 거 들어 있냐고?
몰라.
이건... 이건 거짓말... 이긴 하지만 착한 거짓말이다... 거짓말도 잘만 하면 논 닷 마지기보다 낫다더라. 어차피 살 거 좀 더 좋은 기분으로 물건을 살 수 있게 해주는 일종의 립서비스...... 표정에만 드러나지 않길 바란다.
# 과감한 개뻥을 칩니다. ㅠㅠ

538 서진석 (PXWnIUfqxo)

2021-07-16 (불탄다..!) 20:39:24

의념에 대한 고찰은 평소에도 늘 하는 일이지만, 그것을 능숙하게 적용할 수 있는지 어떤지는 별개의 이야기다.
마치, 지식 그 자체를 머리 속에 전하는 듯한 이 의념의 힘...

말 그대로 운용법 그 자체를 머리 속에 부여은 것 같은 위화감이 느껴지는 동시에, 새로운 힘에 가슴이 뛰었다.

"...이건 정말 예상 외인데... 너도 이런걸 겪은거야?"

#앤드류와 대화

539 비아주 (H.qWcdgfaE)

2021-07-16 (불탄다..!) 20:39:55

에릭주. 나랑 놀자... 놀아줘... (생떼)

540 ◆c9lNRrMzaQ (01Da79p2Po)

2021-07-16 (불탄다..!) 20:40:06

>>470
문을 열고 들어가자 수많은 너구리들의 '안녕하구리!'하는 큰 목소리가 가장 먼저 정훈을 환영합니다.
곧 잠깐의 기다림이 끝나고, 스태프 온리라 적힌 방에서 누군가가 문을 열고 나옵니다. 어쩐지 음침한 듯, 풍기는 느낌이 불안하단 느낌을 줍니다. 그러면서도 한참 어두운 검은 머리와는 반대로 백색의 긴 원피스와 피부는 대조적인 기분을 들게 합니다.

" 어서오세요 손님. 저는 가게의 주인인 게혜라라고 합니다. 백색의 밤에 찾아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

그녀는 곧 메뉴판을 보여줍니다.

" 저희 가게는 정식으로 학원도에 허가받은 환상 마도 전문점으로 원하시는 환상과 경험을 체험하실 수 있도록 도와드리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너무 현실적이란 말을 듣긴 하지만요. "

으흐흐, 하고 정체 모를 미솔 지은 게혜라를 두고 정훈은 메뉴판을 살펴봅니다.
1시간에 500GP. 상당히 비싼 가격이네요.

" 물론 안전은 보장되며 어디까지나 겪는 모든 것은 환상일 뿐이니.. 안심하시고 즐겨주시길.. "

그렇게 고개를 숙여 인사를 마치고 게혜라는 다시 방으로 돌아갑니다.
한 마리 너구리가 정훈에게 다가와 손을 뻗습니다.

" 반갑구리! 원하는 경험이 있다면 나에게 말해주면 된다구리! "

>>476
은후는 익숙하게 가디언 칩의 기능으로 총을 수납합니다.
수납되었습니다!

>>506
단순히 분석만 한다면 충혈기가 약간 있으며, 피로감이 있고, 각막이 약간 손상되어 있는. 시력은 약 1.3에서 1.5 정도로 추측되는 안구라 할 수 있습니다.

541 은후주 (rn8cQTHUJw)

2021-07-16 (불탄다..!) 20:40:26

아니 가디언 칩에 저런 기능이
가디언 칩은 대체

542 진짜돌주 (PXWnIUfqxo)

2021-07-16 (불탄다..!) 20:40:29

시키려고 하니까 아슬아슬한 타이밍에 가게가 닫지를 않나
재료가 다 소진되어 있지 않나
사실 휴업인데 내리는걸 깜빡했지 않나

저는 결국 그렇게 하루종일 굶었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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