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중 :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0 ◆c9lNRrMzaQ (NtmEzS1t5E)

2021-07-14 (水) 20:16:10

　영웅이라는 존재들은 일반적인 강자들보다 한 격을 뛰어넘는, 절대적 강자로서의 위치를 지키고 있다. 압도적인 힘과 그에 걸맞는 힘, 스스로가 가지고 있는 정의관 등을 통해 타인을 끌어모으고, 따르게 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이런 힘이 이들에게만 존재하는 것은 아니다. 우리들이 이들이 가진 힘과 정의관에 따라 이들의 수호를 받고 있기에 우리가 이들을 '정의'를 상징하는 영웅으로 부른다면 또 누군가에게는 우리와 반대되는 정의와 가치관을 가진 '악' 역시 악만의 영웅이 있기 때문이다.
　패력만군覇力万軍 조숭현이 그 대표적인 예시 중 하나이다. 열망자들의 최고 기관, 사도의 영웅 중 한 명으로 평가되는 그는 타고난 선천적 완력과 민첩함을 가지고 있다. 러시아에서 열망자가 활동하던 당시 열망자의 피해를 막기 위해 러시아의 영웅 예카르가 직접 열망자의 소탕을 위해 지휘를 지시했던 당시 등장하여 그와 직접적인 대립을 펼친 적 있는데 서로의 힘은 백중세였다면 조숭현은 예카르의 공격을 모두 피했고, 조숭현의 공격은 예카르에게 피해를 입히지 못했다. 이를 통해 열망자의 위험성이 세계에 대두된 적이 있으며 이후 있었던 정화전쟁 당시 수 명의 사도들이 사망하였으나 악뇌와 패력만군, 붉은 화로의 사도는 살아남아 여전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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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7 청천주 (tpShiNetNo)

2021-07-14 (水) 22:03:57

>>249 세상에...무리하지 말고 쉬십셔...!!ㅠㅠ

258 은후주 (eJCAzYnA2c)

2021-07-14 (水) 22:05:34

요즘들어 자주 이러는데 아무래도 냉방병 아닐지????? 우... 우우인가에오

259 다림주 (OAAd5x74Kk)

2021-07-14 (水) 22:05:38

(은후주를 도담도담)(쉬라는 애오)

260 시현주 (jy2p/F25y.)

2021-07-14 (水) 22:05:52

170부터 뒤졌는데 179에 바로 전 진행이 있었다.......

은후주 약같은거 드시고 쉬세요..

261 가쉬주 (HD5Gf/7HXY)

2021-07-14 (水) 22:06:37

>>258 에어콘 바람 계속 쐬셨다거나 하면 그럴 수도 있죠.

262 정훈주 (qcJkTCvAsU)

2021-07-14 (水) 22:06:46

>>258
컴터끄고 창문열고 자리에 누워서 푹 쉬세요!!

263 진화주 (hTwZPdtBrc)

2021-07-14 (水) 22:08:29

한턴한턴 허세에 가깝던 자신감이 으깨지고 있으니 눈물이 나오는 거야....흑흑흑....미안하다 파티원들아 내가 더 잘할게...

264 은후주 (eJCAzYnA2c)

2021-07-14 (水) 22:08:34

정훈이랑 데이트... 해야 하는데...
데이트/... 고백... 연애... 결ㄹ혼(문시현:안 도9)

265 가쉬주 (HD5Gf/7HXY)

2021-07-14 (水) 22:09:14

>>264 결혼까지?!

266 화현주 (ULsUbiDSOk)

2021-07-14 (水) 22:09:52

자신감을 가지세요!
상성이 안 좋았어!

267 정훈주 (V8nK9nQJ4A)

2021-07-14 (水) 22:10:10

>>264
안돼요 빨리 쉬십셔
>>265
네!

268 은후주 (eJCAzYnA2c)

2021-07-14 (水) 22:10:22

>>265 결혼은 은후 아버니께서 반대하시지 말님ㄷ
몇 스레 몇번 레스인지는 백업을 안 해 뒀는데 캡틴이 미루 예시며 써주신것 ㅇ깄

269 가쉬주 (HD5Gf/7HXY)

2021-07-14 (水) 22:10:58

>>267 (짝짝짝짝짝짝)

270 청천주 (tpShiNetNo)

2021-07-14 (水) 22:11:20

>>263 같이 울어도 될까요....흑흑..........

시험 끝났으니 괜찮을줄 알았죠....
크오 중에도 진행하실 줄 몰랐죠....
집안일 계속 미룬 게 이런 현생크리티컬로 돌아올줄 몰랐죠......

저 진짜...ㄹㅇ...멀티 못하는데.....흐흑 지금 크오스레들 거의 못보고 있어요.........

271 정훈주 (V8nK9nQJ4A)

2021-07-14 (水) 22:11:30

>>263
너무 상심하지 마세요! 이번 실수가 진화주의 성장이 될거라구 >.O (토닥토닥)

272 경호주 (scX5/AIKYs)

2021-07-14 (水) 22:11:38

에구 오늘도 타이밍 못잡았네요ㅠㅠ 그래도 모하! 어떻게든 갱신!

273 은후주 (eJCAzYnA2c)

2021-07-14 (水) 22:12:06

이 사람들 다들 울고 있잖아
제가 안아줄게요 이리와 청천주 저도 멀티 못해서 그 기분 알아여

274 은후주 (eJCAzYnA2c)

2021-07-14 (水) 22:12:16

경-하

275 다림주 (OAAd5x74Kk)

2021-07-14 (水) 22:12:18

다들 어서오세요!

276 가쉬주 (HD5Gf/7HXY)

2021-07-14 (水) 22:12:29

경호주 안녕하세요.

277 다림주 (OAAd5x74Kk)

2021-07-14 (水) 22:12:38

멀티를 못하는 건 아니지만. 잘하지 못해서...(토닥토닥)

278 청천주 (tpShiNetNo)

2021-07-14 (水) 22:12:49

>>268 선생님 많이 상태가 안 좋아보이시는데 일단 오늘은 쉬시는 게 어떨까요....ㅠㅠㅠ

경-하입니다...!

279 진화주 (hTwZPdtBrc)

2021-07-14 (水) 22:13:15

>>270 청천주 현생 터져서 힘들다는 얘기 얼마전에도 들었던거 같은데, 갠차나??

280 정훈주 (V8nK9nQJ4A)

2021-07-14 (水) 22:13:33

저도 멀티 잘 못해서.. 나름 노력은 하고 있지만....

281 경호주 (scX5/AIKYs)

2021-07-14 (水) 22:13:53

안녕하십까! 에요!

>>270 멀티가 쉬운게 아니죠...

282 진화주 (hTwZPdtBrc)

2021-07-14 (水) 22:14:18

경하 겅하

>>271 ㅠ.ㅠ ....정훈주....

지금 때린거지....? 토닥토닥이니까???
정당방위다 이거 (스트레이트 펀치)

283 은후주 (eJCAzYnA2c)

2021-07-14 (水) 22:14:22

저 데탑 끄고 누워있어요 ㅇㅋㅇㅋ 이제 괨차아질거임!!!!!!

284 진화주 (hTwZPdtBrc)

2021-07-14 (水) 22:14:55

나도 데탑끄고 탈출해서 거실에 에어컨 틀고 누버있음

285 은후주 (eJCAzYnA2c)

2021-07-14 (水) 22:14:56

situplay>1596259788>596

그리고 찾아왔어요
찾아왔어
찾았어!
문시현 조 아

286 청천주 (tpShiNetNo)

2021-07-14 (水) 22:15:27

>>273 >>277 감사합니다....8ㅁ8

그러고보니 저는...가끔...은후주가 평행세계의 청천주가 아니신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저도 제가 삐끗해서...는 아니고 태양왕국 게이트 떴을 때 일이지만 가족 npc 모가지 날아갈까봐 안절부절못한 적 있는 것....

287 은후주 (eJCAzYnA2c)

2021-07-14 (水) 22:15:35

제 방 에어컨도 끔... 거실 에어컨은 못껐지만
거실 에어컨을 끄면 가족의 하이킥이 날아올것

288 진화주 (hTwZPdtBrc)

2021-07-14 (水) 22:16:17

상온이 32도래요 이게 맞냐구요

289 은후주 (eJCAzYnA2c)

2021-07-14 (水) 22:16:50

>>286 청천주도 쫄보에여?(어무말)
저희 진행 화이팅인것

290 청천주 (tpShiNetNo)

2021-07-14 (水) 22:18:41

>>279 그래서....요즘 알바 사직서각 재고 있어요.....ㅎ...
오늘은 그나마 좀 나은 것 같지만요....

>>283-284 다행이네요...

291 정훈주 (V8nK9nQJ4A)

2021-07-14 (水) 22:19:09

>>282
일반적인 사람의 사고방식이 아ㄴ (날아감)(KO)

292 다림주 (OAAd5x74Kk)

2021-07-14 (水) 22:19:09

다림: 아 의뢰 언제 가냐고요... 이 의뢰 50어장쯤에서 받은 거 알아요?
다림주: 아니 그...그 이유가 다 있잖아...

293 비아주 (01yDog2zkU)

2021-07-14 (水) 22:20:28

눈이... 끔뻑끔뻑...

294 은후주 (eJCAzYnA2c)

2021-07-14 (水) 22:21:09

>>293 (기절 춉)

295 청천주 (tpShiNetNo)

2021-07-14 (水) 22:22:07

>>288 집에 어항 수온 20~22도 유지하고 있었는데 26도인가 27도로 올라간것...

>>289 ㅖ.......은후주도 파이팅이에요...^.T

296 시현주 (jy2p/F25y.)

2021-07-14 (水) 22:23:16

더블 스펠.. 더블 스펠...
빠르게 두번 영창은 아니고.. 으음.. 영창 하나로 동시에 마도가 두개 나가게 하는건데..
설마 a를 먼저 시전한 다음 바로 발사하는게 아니라 a 시전하고 b 시전한다음 발동 타이밍을 조절해서 동시에 사용하는 그런 방식인가...

297 시현주 (jy2p/F25y.)

2021-07-14 (水) 22:25:37

진짜로 생각을 둘로 나눠서 어이 우뇌! 넌 a를 시전해! 좌뇌인 난 b를 시전한다!
....(자기가 생각해도 좀 이상함)

화현주가 말한대로 비교적 간단한 마도를 동시에 작성하는 것부터 해봐야하나...

298 성현주 (sR27VP0gW.)

2021-07-14 (水) 22:26:09

이런 상황에서 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정면에서 오는 공격을 막아내기엔 우리의 수준이 부족하다고 판단된다.
도망치는건 청천이 말고는 모르겠지. 그렇다면 방법은 하나 바닥이나 벽으로 숨는다.
서포터의 버프로 신체가 강해지는 것을 느끼고 왼손을 살짝 굽혀 앞으로 오른팔을 직각으로 굽혀 어깨의 뒤로 쭉 뺀다음 그대로 바닥을 내리친다.
3명의 사람이 들어갈 정도의 크기가 되야하니 되도록 강하게 후려치고 바닥으로 들어가자

#청천플러스펀치!

299 가쉬 - 다림 (HD5Gf/7HXY)

2021-07-14 (水) 22:26:40

"다림? 기억해둘게."

저런 머리색이면 반대로 잊는게 힘들 것 같다. 그녀는 사탕을 꺼내어 나에게 건네주었다. 거절할 이유는 없으니, 순순히 받아 먹기로 한다.

.dice 1 3. = 2

1- 평범한 딸기맛의 사탕. 새콤달콤한 맛이 입 안으로 가득 퍼진다. 처음엔 새콤한 맛에 살짝 얼굴을 찌푸리게 되면서도 이에 뒤따라오는 단맛이 더욱 강하게 느껴진다.

2- 묘하게 쓴맛의 사탕. 단맛이라곤 느끼기 힘든 쓴맛의 사탕. 처음엔 '으윽 이게 뭐야.' 하고 뱉고 싶어지는 맛이지만 계속 먹다보면 왠지 중독되는 쓴맛에 계속 먹게 된다. 하지만 맛 있는 것은 아니다.

3- 폭탄 사탕. 먹는 순간 입 안에서 펑. 하고 터진다. 당연히 상처를 남길 정도는 아니고, 슈팅스타의 그 톡톡 터지는 맛이 약 20배정도 강해졌다고 해야하나? 기본적으론 민트맛인지 펑! 하는 소리와 함께 입안가득 민트가 폭발한다.

//사탕 맛에 따라 다시 이어서 쓸게요.

300 비아주 (01yDog2zkU)

2021-07-14 (水) 22:26:46

a를 동시에 2번 쓰는 걸 해보는 건

301 화현주 (ULsUbiDSOk)

2021-07-14 (水) 22:27:02

동시에 쓴다는 감각부터 일단은 익혀보기 위해 간단한 마도를 동시에 작성해봅쉬댜

302 성현주 (sR27VP0gW.)

2021-07-14 (水) 22:27:31

생각해보니 망념체크도 해보긴해야하는데

303 진화주 (hTwZPdtBrc)

2021-07-14 (水) 22:28:13

이번턴을 견디면 망념체크 하자

304 정훈주 (qcJkTCvAsU)

2021-07-14 (水) 22:28:26

이중인격 마도 캐릭터 : 더블스펠이 가장 쉬웠어요 ^^

약간 멀티태스킹 개념이 아닐까요? 한손으론 동그라미를 그리면서 한손으론 네모를 그린다던가 그런거..?

305 진화주 (hTwZPdtBrc)

2021-07-14 (水) 22:29:06

>>291 (달려들어서 파운딩) (펀치펀치펀치펀치펀치펀치펀치)

306 시현주 (jy2p/F25y.)

2021-07-14 (水) 22:29:40

그럼.. 모두의 추천대로..
간단한 a를 동시에 써보는걸로...!!!

>>304
시현주: (이중인격 할걸 그랬나)
시현: 오너놈아.....

307 가쉬 - 다림 (HD5Gf/7HXY)

2021-07-14 (水) 22:30:07

"사탕 정말 맛."

당연히 맛있는걸 주겠거니, 싶었는데 묘하게 쓰다. 계속 먹다보면 단맛이 나나? 싶었는데 그렇지도 않고 꾸준히 쓰다. 그냥 쓴 맛 밖에 느껴지지 않는다. 이런걸 왜 먹는거지? 하고 뱉으려고 했는데, 묘하게 '더 먹다보면 맛있어지는거 아냐?' 하는 생각이 드는 맛이다. 그러니까, 포기하지 않고 싶은 맛? 어쩌면 사탕의 가장 안 쪽엔 이 쓴맛을 보상할 달콤한 무언가가 있을지도 모르는 일이니까.

"맛."

나는 입 안에서 계속 사탕을 굴리며 있을지 없을지 모르는 단맛의 흔적을 찾아다녔다.

"맛."

나는 이내 혀와 침으로 그 사탕을 녹여 단맛을 찾는 것을 그만 두기로 했다. 나는 어금니로 와그작, 하고 사탕을 깨물어 가장 안쪽자리에 숨어있을지도 모르는 '맛' 을 찾아 해멨다.

...없었다. 그냥 처음부터 끝까지 묘하게 쓴 맛의 사탕일 뿐이었다.

"맛 없잖아!!!"

나는 그녀의 소맷자락을 잡고 이 분한 마음을 강하게 토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