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60370>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183 :: 1001

◆c9lNRrMzaQ

2021-07-13 23:31:37 - 2021-07-14 20:38:36

0 ◆c9lNRrMzaQ (i8QeQwjbak)

2021-07-13 (FIRE!) 23:31:37

저는 진행 보이콧중이 아닙니다. 시간이 안나요..

시트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설문지 : https://forms.gle/h72Npp5DSLXcnXp28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guardians
정산 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8556/recent

543 은후주 (eJCAzYnA2c)

2021-07-14 (水) 11:41:00

성-하

544 진화주 (z1vG./2uYU)

2021-07-14 (水) 11:41:09

@진석주

자. 청천이는 춘심이랑 같은 질문인거 같으니까 같이 묶어서 보내는게 좋겠다.
기다림 / 유진화 + 유시현 + 이성현 / 백춘심 + 이청천 + 온사비아 + 신정훈

이렇게 3파트로 분할해서 보내면 캡뿌가 아마 충분히 보기 편할 것 같음.

545 정훈주 (V8nK9nQJ4A)

2021-07-14 (水) 11:43:21

>>532
엄청 보고싶다o0(넵! 열심히 일하고 올게요!)

546 진짜돌주 (FDidTrRahI)

2021-07-14 (水) 11:45:22

그러면 저대로 답변도 정리해와서 캡틴께 보내 보겠습니다

547 에릭주 (zDBTIglpa.)

2021-07-14 (水) 11:50:30

후아 덥다

548 진화주 (z1vG./2uYU)

2021-07-14 (水) 11:51:08

확실히 덥기는 해....

549 에릭주 (zDBTIglpa.)

2021-07-14 (水) 11:52:46

이벤트를 열고싶은데 ..
캡틴은 바쁜건가
최근 통 갱신이 없어

550 은후주 (eJCAzYnA2c)

2021-07-14 (水) 11:53:37

>>545 귀여워(귀여워)

551 진화주 (z1vG./2uYU)

2021-07-14 (水) 11:53:42

아까 잠깐 오셨던데.

552 진화주 (z1vG./2uYU)

2021-07-14 (水) 11:53:52

>>0 만 봐도 바쁘시긴 한가봐.

553 성현주 (qy72Fi7MuU)

2021-07-14 (水) 11:55:01

레이디콧 or 패런츠콧 하시는중

554 진짜돌주 (FDidTrRahI)

2021-07-14 (水) 11:55:23

기다림

Q1. "용병으로써 가장 힘들었던 의뢰...나 그런 의뢰의 조건 같은 게 있나요?"
A1. "다 힘들었죠. 제일 힘들었던건 전력차가 나는 상황에서의 전면전이나, 도덕적인 거부감이 드는 의뢰였습니다."

Q2. "소년병 쪽은 도덕적으로 거부감이 드시는 걸까요"
A2. "그렇습니다. 처음에는 가디언 후보생들도 소년병같아 좀 거부감이 들었지만, 상황을 듣고 나니 거부감보단 기대가 더 생겼습니다."

Q3. "가능성... 에 대한 것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해지네요"
A3. "최악의 상황에 대비를 하면서도, 쓸데없는 낭비가 되지 않도록 행동에 잘 조율을 해야 합니다. 이런저런 상황들을 확률로 종합해두고, 가장 확률이 높은 상황을 예상하되 최악의 무언가도 염두는 해 둬야합니다."

Q4. "쓸데없는 낭비는 해서는 안 되지만 가능성이 있는 이상 알아는 두어야 한다는 걸까요.."
A4. "그렇습니다. 무엇을 위협으로 두고, 무엇을 넘길지에 대한 판단력이 정말 중요해요. 남의 경험담도 중요합니다."

Q5. "저희들을 보면서. 음.. 어떤 경험이 도움이 될 것 같다는 그런 걸 조금 예를 들어주실 수 있을까요?"
A5. "기도비닉의 중요성. '판단'을 할 시간을 벌고, 상대의 심리적 동요, 약점 노출 등의 중요성을 알려줄만한 경험담이 있음. 상대의 시야를 차단하고 우리 쪽은 시야를 확보하여 우위를 점한 것 처럼 상대에게 없는 것과, 우리가 가진 것을 고려해서 기습과 같은 일방적 구도를 만드는게 좋음."

Q6. "다채로운 작전이 가능하겠네요. 원소계 의념으로 불을 뿜거나 물을 쓰는 그런 것만 해도 많으니까요."
A6. "이쪽에서는 그런거 없어서 못했지만, 여기는 의념이 있으니 다채로운 응용을 기대해봐도 좋을 것"

Q7. "되는 녀석들은 어떻게 상대하셨나..요?"
A7. "그때그때마다 상황 바서 적응하고 전술을 입안해서 총알을 때려박아 주었습니다."

Q8. "능력에 따라 공략법이 다른 건 맞네요.." "이쪽도 공략.. 그런 게 있기는 하니까요."
A8. "황을 보고, 적응하고, 새로운 전술을 입안하고 실수없이 실행하는것. 무지하게 당연하지만 그만큼 기본적."

Q9. "기본이 가장 중요하네요..." 기본이 안 되어 있는데 응용이 될 리가 없었다고 생각하면서 메모를 마무리합니다.
A9. "제가 하는 말이 꼭 답은 아니긴 하니까, 그냥 이런 말이 있었다 정도로만 받아들이셔도 될거 같아요."

다림이가 새삼 열심히 질문해줘서 참... 감동적

555 진화주 (z1vG./2uYU)

2021-07-14 (水) 11:55:49

나도 열심히 질문 했었어!!

556 진화주 (z1vG./2uYU)

2021-07-14 (水) 11:56:12

실은 더위 먹고 졸려서 누워 자려다가 이벤트 하길래 깨있던거라고 흥칫뿡

557 다림주 (OAAd5x74Kk)

2021-07-14 (水) 11:58:47

다들 열심히 참여한 것이겠지여...(고개끄덕)

558 은후주 (eJCAzYnA2c)

2021-07-14 (水) 11:59:49

(뒹굴)

559 릴리주 (돈까스 여정) (dTg9YUqGoY)

2021-07-14 (水) 12:00:57

뭔가…… 송구스러운 기분

560 진짜돌주 (FDidTrRahI)

2021-07-14 (水) 12:01:10

유진화

Q1. "의뢰중 돌발상황에는 어떻게 대응하면 좋을까요?"
A1. "도망치거나 숨거나 등등 일단 숨을 돌릴만한 상황을 만들고 침착하게 상황을 살핀다."

Q2. "그렇다면 선생님, 흐음...저는 방패와 중갑을 착용하고 아군을 지키는 역할인데. 전투시에 주의해야 될 부분이 있을까요?"
A2. "방어력, 판단력, 넓은 시야, 다양한 종류의 공격 유도법. 책임감만큼 멘탈이 필요하니 자부심을 가질 것."

Q3. "그럼 동료간의 연계를 긴밀하게 하는 요령은 뭘까요?"
A3. "자주 만나고 자주 훈련해서 합을 잘 맞춰보기. 내 경우엔 성격을 좀 죽이니까 잘 되었음."

Q4. "인상깊게 남은 최악의 상황이 있으신가요?"
A4. "차원 자체를 주물러대는 슈퍼빌런을 만남."

Q5. "와. 역시 있기는 있군요? 괴인이라던가 초상능력자...어떤 도구로 어떻게 이기신건가요?"
A5. "가면라이더"

Q6. "빌려왔다면 지금은 못 쓰시는건가요? 보고 싶은데 아쉽다..."
A6. "애석하게도 사용한 벨트가 폭발해버리는 바람에 그만..."

유시현

Q1. "거어기.. 으음~ 그러니까, 코르부스 선생님이 살던 곳에도 마도같은거 있었어요?"
A1. "읎어요!"

Q2. "'다른 차원의 마법' 을 쓰는 사람? 생명체? 들이 선생님이 있는 사는 곳에 온 적 있다는 이야기에요?"
A2. "있어요! 하지만 와서 그렇게까지 효과를 발휘하진 못했음."

이성현

Q1. "가장 즐거웠던 싸움은 뭐가 있었습니까?"
A1. "총 안쏘고 말로만 해서 이겼을때"

Q2. "용병 선생님께선 좋은 싸움꾼이시군요!"
A2. "아리가또. 하지만 말이 안통할땐 보통 그냥 총으로 해결합니다."(산탄총 보여줌)

561 진짜돌주 (FDidTrRahI)

2021-07-14 (水) 12:01:52

사실 답변해줄때 제일 신나서 마구 떠벌린건 진화 질문이었습니다
탱커의 정석 같은걸 읊어주느라 그만

562 성현주 (qy72Fi7MuU)

2021-07-14 (水) 12:02:37

이제 새로운 기술명에

이세계식 샷건장 추가 할것

563 시현주 (dHNdSzQqX2)

2021-07-14 (水) 12:02:41

"읎어요!"

귀엽다

564 은후주 (eJCAzYnA2c)

2021-07-14 (水) 12:04:27

(릴리주 낼룸)

565 진짜돌주 (FDidTrRahI)

2021-07-14 (水) 12:08:32

온 사비아

Q1. " 여자친구 분은 어떤 빵을 주로 보내주시나요. "
A1. "그때그때마다 다릅니다. 제일 생각나는건 일단 브라우니."

Q2. " 파인애플 피자, 좋아하시나요? "
A2. "떽!!!!!"

백춘심

Q1. "용병 일을 하다 보면, 이따금 원치 않는 살생을 해야만 할 때가 있잖아요. 강사님은 그럴 때에 어떻게 행동하시나요? 도리에 어긋나더라도 의뢰의 완수를 우선시하는지, 그것보다는 도리를 지키고 자신의 신념을 우선시하는지가 궁금해요. ... 아. 그 전에 강사님은 어떤 마음가짐으로 용병 일을 하시는지부터 여쭤봐야겠네요."
A1. "가능한 생각하지 않지만, 절대 완전히 잊지는 않도록 고찰해야함. 자신이 지탄받아도 할 말 없는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을 받아들이면서, 자신같은 사람이 아니면 해내지 못할 일이 있다는 생각을 갖고 임무를 수행한다."

Q2. "그럼 하나만 더 여쭤도 괜찮을까요? ... 만약, 백의 무고한 사람을 구하기 위해 열의 무고한 사람을 희생시켜야만 한다면, 당신은 어떻게 행동할 테지요? 만일 당신이 그들을 외면한다 해도, 아무도 당신을 비난하지 않을 거예요. 꼭 당신이 나서서 그들을 희생시킬 필요도 없고요."
A2. "가능한 많은 사람을 구하는게 맞다. 하지만 내가 외면하면 그 누구도 그들을 알아주지 않을테니까, 내 스스로를 희생시키고 무리를 해서라도 그들까지 전부 구할 것이다. 남자답게!"

Q3. "다치지 마세요."
A3. "You too"

신정훈

Q1. " 수환 선생님은 왜 용병으로 활동하시는 건가요? "
A1. "괴인이 되고, 죽었다 깨어나고 나니 마땅한 신분도 없는데 마침 스카우트 제의가 와서 덥썩 받아들였어요."

이청천

Q1. 희생되는 소수의 열 명도 누군가에겐 소중한 사람들이었을도 모릅니다. 그따위 판에 놀아나느니 그냥, 다 엎어버리면 안 되나, 라고 그는 생각합니다. 그러나 입 밖으로 뱉지 않습니다. 가디언의 초월적인 강함이란 그걸 위한 것이 아니었나요.
A1. "가능한 많은 사람을 구하는게 맞다. 하지만 내가 외면하면 그 누구도 그들을 알아주지 않을테니까, 내 스스로를 희생시키고 무리를 해서라도 그들까지 전부 구할 것이다. 남자답게!" (춘심의 질문에 대한 대답을 통해서 청천의 의문도 해소함)

566 은후주 (eJCAzYnA2c)

2021-07-14 (水) 12:10:48

님들아 이건 비밀인데요
저 사실 애오임...

567 지훈주 (xlnWkuoz.A)

2021-07-14 (水) 12:11:27

애오

568 다림주 (OAAd5x74Kk)

2021-07-14 (水) 12:12:07

애오오오(애오들을 귀여워해주자)

569 은후주 (eJCAzYnA2c)

2021-07-14 (水) 12:12:47

애오

570 진짜돌주 (FDidTrRahI)

2021-07-14 (水) 12:14:07

세상에 애오라니 (츄르 뿌리기)

571 은후주 (eJCAzYnA2c)

2021-07-14 (水) 12:20:20

572 다림주 (OAAd5x74Kk)

2021-07-14 (水) 12:30:35

애옭. 애오옭.

573 은후주 (eJCAzYnA2c)

2021-07-14 (水) 12:31:40

>>572 (둥기둥기)

574 시현주 (dHNdSzQqX2)

2021-07-14 (水) 12:35:35

애옭...

575 은후주 (eJCAzYnA2c)

2021-07-14 (水) 12:36:07

시-하

576 다림주 (OAAd5x74Kk)

2021-07-14 (水) 12:36:52

다들 어서오세요~

>>573 (골골골)(부비부비)(꼬리살랑)

577 시현주 (dHNdSzQqX2)

2021-07-14 (水) 12:40:33

갤-럭시 하이

578 진화주 (z1vG./2uYU)

2021-07-14 (水) 12:49:27

갤럭시 하이즈! 포톤 드래곤!!

579 신 은후 - 신 정훈 (eJCAzYnA2c)

2021-07-14 (水) 13:16:54

부활동이라는 말에 은후는 도서부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다. 산더미같이 쌓여있는, 분류되지 않은 책들과 소리 없는 비명을 지르는 부원들. 그 중의 아마 일부는 노예를 자처해서 들어온 신입 부원 하나가 도서관엔 머리털 하나도 보이지 않는 것에 대해 불만을 품을지도 모른다. 그런 의미에서, 정훈이 브루터메니스라는 멋진 탈것을 가지고 있는 것은 참으로 다행스러운 일이었다.

"정훈씨는 어떤 동아리에 들어가셨나요? 저는 도서부에 들어갔는데."

굳이 청월 도서 보유량이 만권이 넘는다느니, 부원들이 죽어가고 있다느니 하는 이야기는 하지 않았다. 기껏 놀러 왔는데, 그런 이야기를 해서 권유한 상대를 무안하게 할 필요는 없으니 말이다.

"아하하! 이런 곳에서 통하네요. 역시 교복이 편하지 않아요? 솔직히 말하자면, 청월 교복은 디자인이 제 취향이 아니라, 학교 밖에서는 잘 안 입긴 하지만…. 저희는 의념 각성자라 굳이 기온에 따라 옷을 고를 필요도 없으니 1년 내내 같은 옷만 입어도 상관없고. 교복을 입으면 굳이 다른 옷 고르느라 생각할 시간 들이지 않아도 되고."

굳이 옷을 고르느라 시간을 들일 필요 없으니 합리적이지 아니한가. 요컨대, 청년의 말은 그런 점에서도 교복이 편하지 않으냐는 이야기였다.
그렇기에, 정훈이 옷장을 열어 다른 사복을 보여줘도, 매우 놀라진 않았지만.

"저번에 게임센터에서 봤을 때도 교복을 입고 있으셨잖아요? 그래서, 가볍게 입는 걸 안 좋아하시나 보다- 하고 생각했던 거예요. 안 어울린다는 의미는 아니었어요."
"음…. 그리고, 꽃놀이에 어떤 옷을 입던 이상하게 볼 사람은… 제노시아에 없을 거라고 저는 생각하지만요. 이건 같은 학교 학생인 정훈씨가 더 잘 아시겠지만."

그렇게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며, 입에 넣은 딸기 맛 사탕을 깨무는 순간이었다. 고개를 살짝 숙이며 무언가를 생각하기 시작하면서, 입 안의 으스러진 사탕을 녹이던 청년은 허울뿐인 안경을 벗어 블레이저의 앞주머니에 쑤셔 넣었다.

"그런데, 단둘이서 가는 거예요? 생각해보니, 이걸 안 물어봤었다 싶어서."

단둘이서 가는 게 불만이어서 그렇다기보다는, 순전히 다른 사람이 중간에 합류하는지 확인하고자 물어보는 뉘앙스였다.
보통 남자 둘이서 꽃놀이를 가지 않으니까요. 네.
//7

580 ◆c9lNRrMzaQ (mOFgETFz.A)

2021-07-14 (水) 13:38:58

581 은후주 (eJCAzYnA2c)

2021-07-14 (水) 13:40:26

웨옹

582 지훈주 (ZO8ypmsvL.)

2021-07-14 (水) 13:40:29

ahoy

583 은후주 (eJCAzYnA2c)

2021-07-14 (水) 13:40:47

캡틴 귀여운 저랑 놀아줘요 어장에 사람이 없엉 :3

584 진화주 (hTwZPdtBrc)

2021-07-14 (水) 13:40:52

레어리티가 높은 캡뿌냥이다

>>581 (쓰담)

585 은후주 (eJCAzYnA2c)

2021-07-14 (水) 13:41:11

뭐야 지훈주가 있었잖아?

586 은후주 (eJCAzYnA2c)

2021-07-14 (水) 13:41:43

>>584 (깨물기!)

587 비아주 (wZipaQZqa.)

2021-07-14 (水) 13:41:57

(캡틴이 귀여워서 서늘하게 식어 있음)

588 진화주 (hTwZPdtBrc)

2021-07-14 (水) 13:42:19

>>586 (메모해둠) (대가는 정훈주에게 청구한다)

589 ◆c9lNRrMzaQ (mOFgETFz.A)

2021-07-14 (水) 13:42:30

뭘 하고 놀아주지

590 지훈주 (ZO8ypmsvL.)

2021-07-14 (水) 13:42:37

지훈주는 어디에도 있고 어디에도 없다

591 비아주 (wZipaQZqa.)

2021-07-14 (水) 13:42:40

캡쳐해서 가보로 삼아야지!

592 은후주 (eJCAzYnA2c)

2021-07-14 (水) 13:42:55

>>589 절 귀엽다고 해주기
문시현을 살려주시기

593 진화주 (hTwZPdtBrc)

2021-07-14 (水) 13:42:58

캡뿌의 썰보따리 풀어주새옹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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