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넛케주◆cs3yt/Mi8w
(nLvi5gBgYw )
2021-07-13 (FIRE!) 19:17:28
* 본 어장은 어딘가의 초차원 오픈 카톡방과 영웅서가의 크로스오버 어장입니다. * 크로스오버 기간은 7/10~17일까지입니다. :) * 멀티를 뛰는 사람이 있더라도, 크로스오버가 끝나면 모르는 척 합시다. * AT필드는 누군가를 상처입힙니다. * 가급적이면 누군가가 찾아오면 인사를 하도록 합시다. * 잡담을 할 때는 끼어들기 쉽고 소외감이 느껴지지 않도록 합시다. *각 어장의 위키 어딘가의 초차원 오픈 카톡방: https://bit.ly/2UOMF0L 영웅서가: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게이트가 열렸다. 인간이 아닌것만은 분명한 새하얀 존재가 게이트에서 나온것을 보면 통행형이라 짐작해볼법 했다. 새하얀 존재가 특별한 적의를 보이지 않고 게이트 앞에서 서성이는동안 반대쪽에서는 새카만 존재가 게이트 속으로 이것저것 집어던지고 있었다. 스스로 게이트속으로 발을 들인자도 있었겠지만, 아무튼.특이점 어딘가의 초차원 오픈 카톡방 이 가디언 영웅서가 앞에 나타났다.
971
팤에지주
(KdruhME0p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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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4 (水) 22:22:25
모하모하모하모하!
972
칼주
(nkgM.ae4K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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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4 (水) 22:25:20
느려서 죄송합니다 일상은 오랜만이라... 몇번 해본적도 없고 미숙합니다 장미숙씨는 장능숙이었습니다
973
칼주
(nkgM.ae4K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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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4 (水) 22:26:04
크라임씬 보고싶다
974
진화 - 모르가나
(hTwZPdtBr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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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4 (水) 22:26:31
"에헤헤, 별로 큰 일을 한 건 아닌걸. 그리고 챙겨주었다기 보다는 친구가 되었다는 느낌이지." 물론 이 세계에서 화폐 차이로 고생하는걸 보고 지금처럼 음식을 대신 사주거나 값을 지불해주는 경우가 있긴 했지만. 그래도 챙겨주었다고 하면 어쩐지 나와 어울린 다른 세계 사람들이 불쌍한 사람들이 되고, 내가 그걸 돌봐준듯한 우쭐거리는 느낌이라 좋지 않다. 나는 그들과 친구가 되었다고 생각하고 싶다. 친구끼리는 사소한 대접은 흔하지 않은가. "앗, 그렇구나. 가디언넷에서도 자주 볼 수 있다면 반가울거야! 나는 거기를 자주 이용하는 편이니까. 내 닉네임은 ...디지몬초진화! 야." 나는 고개를 끄덕였다. 모르가나는 본명을 닉네임으로 쓰는구나. 그런점에선 내 닉네임과 어느정도 흡사할지도 모르겠다. 다만 스스로의 닉네임을 소개할 땐, 왠지 입으로 말하려니 부끄러워져서 조금 작아진 목소리로 수줍게 말하는 것이다. "헤에. 응. 우리 세계에서도 엣된 외견으로 뛰어난 능력을 가지신 분들이 많거든. 모르가나의 태도도 어딘가 기품이 있어서, 높으신 아가씨일까~ 생각하긴 했었어." 그녀에게 디저트를 내어주고 맞은 자리에 앉아서 나는 솔직하게 대답했다. 왕실 마법사라면...우리쪽의 마도 같은걸까. 그녀가 보석을 간단히 대하는 것이, 어쩌면 능력에 관계있는 걸지도.
975
다림-칼라일
(OAAd5x74K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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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4 (水) 22:30:47
잔잔한 개울같은 사람. 이라는 생각이 드는 분이었습니다. 다림은 고개를 끄덕이며 인사를 받고는 아나나스를 거북이로 만들었다는 말을 듣고는 와. 하는 소리를 냅니다. 이쪽 세상에서도 그런 종류의 힘을 다룰 수 있는 이가 있는지는 설정을 잘 몰라서 모르겠지만. 다림은 못 하거든요. 어떻게 하신 건지 궁금하다는 표정으로 "원래 아나나스였던 애들을 이렇게 만들다니.. 그런 쪽 능력을 가지고 계신 거였나요?" 라고 물어보려 합니다. 아나나스들이 저렇게 변한 것에 다행을 느끼는 것은 파인애플이라며 누가 잡아가서 식당가로 끌려갔다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그러고보니 등껍질이 파인애플을 닮았네요." 쓰다듬어도 안 물까요? 라고 물어봅니다.
976
개미리주
(k4x0QQSvW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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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4 (水) 22:33:55
주부 특) 애를 바로 못 재우면 시간을 못 맞춤
977
팤에지주
(KdruhME0p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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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4 (水) 22:34:28
마망...
978
조현주
(d20qd1hT9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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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4 (水) 22:35:04
마망...
979
다림주
(OAAd5x74K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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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4 (水) 22:35:35
마망... 에미리주 리하리하~
980
이군자주
(h8FUraQTZ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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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4 (水) 22:37:57
Maman...
981
진화주
(hTwZPdtBr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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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4 (水) 22:39:16
어머님 고생 많으십니다.
982
칼주
(nkgM.ae4K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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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4 (水) 22:40:11
"응. 이것 말고도 이런저런 마법을 쓸 수 있어." 말을 끝내며 주먹을 쥐고 손을 살짝 펴자 바람이 주위로 솔솔 불어갔다. 거북이들이 바람을 느끼려는 듯 고개를 쭉 펴들었다. "착한 애들이니까 걱정하지 않아도 돼. 조금 무섭게 생겼을지도 모르지만..." 거북이를 쓰다듬을 수 있게 자리를 내주었다. 먹을 걸 주는 건 어떠냐며 당근을 하나 내밀었다. 이후 살짝 떨어져 당신을 천천히 바라보며 입을 뗐다. "너는, Iro구나?"
983
다림-칼라일
(OAAd5x74K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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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4 (水) 22:44:51
"이런저런 마법을 쓸 수 있다니 신기하네요... 이쪽 세상은 마법이랑 마도가 구분되는 느낌인데 말이지요." 바람이 느껴지는 것을 보는 듯한 거북이들이 조금 귀여웠습니다. 다림의 머리카락도 살짝 흩날릴까요. "조금 무섭게 생기긴 했지만.." 게이트 안의 몬스터를 보고 다시 보면 악어거북 정도는 선녀 아닌가요? 당근을 내밀자 감사합니다. 라고 말하며 으적으적 씹어먹을 수 있게 조심스럽게 내민 뒤 먹는 동안 쓰다듬어 보려 합니다. "에..에? Iro라고요? 어..어떻게 아셨어여?" 좀 놀란 것 같지만 사투리를 안 쓴 걸 보면 덜 놀랐어요. 눈을 동그랗게 뜨고는 칼라일을 올려다보는 다림입니다. 어떻게 아셨는지.라고 물어도. 다림... 좀 많이 티나게 굴었잖아요...
984
모르가나 - 진화 ◆cs3yt/Mi8w
(FIA0IDJch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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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4 (水) 22:46:50
"친구라~ 친구가 많은 타입이구나? 모르가나도 친구인걸까?" 아마 당신이라면 긍정할것 같았지만 그런 질문을 던졌다. 그렇다고 말하면 후회할것 같은데 말이야. 소녀에게 있어 친구란 머나먼 개념이었으니까. "후후, 그럼 좀 더 접속하도록 노력해볼게. 디지몬초진화?" 당신이 부끄러워하자 소녀는 일부러 당신을 닉네임으로 불렀다. 강아지나 고양이를 놀리는듯한 그런 모습으로 보였을지도 모르겠다. 실제로 그런 감각으로 당신을 귀엽다고 생각했으니 오해를 사는것도 아닐테지만. "기품이 느껴지는 높으신 아가씨라~ 후후, 칭찬으로 들을게? 그리고~ 이 세계에는 그런 사람이 많다는건 조금 흥미롭네!" 소녀는 디저트를 능숙하게 한 입 크기로 잘라내서 입에 넣으며 당신의 말에 관심을 보였다. 이 세계에서는 그런 사람이 드물지 않은데다, 타인과 잘 어우러져 살아가는것 처럼 들렸으니까. 물론 디저트를 먹고 난 뒤 가볍게 감탄하는것으로 감상을 나타내는것도 잊지 않았다.
985
이군자주
(h8FUraQTZ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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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4 (水) 22:46:54
.oO(거북이 ㄱㅇㅇ)
986
모르주 ◆cs3yt/Mi8w
(FIA0IDJch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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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4 (水) 22:47:23
개하 마망...
987
CE주(번아웃)
(0WYsV3Ddd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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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4 (水) 22:50:22
크오 잡담은 여기서 하는건가 안녕하심까 현재 CQCQ ERROR 주나를 굴리는 CE주입니다. 크오는 이런식으로 대화하면 되는건가!? 라는 느낌으로 우선 크오 처음으로 난입해봤는데 뭔가 실수하고 있으면 말해줘 ; w ;
988
팤에지주
(KdruhME0p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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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4 (水) 22:51:06
핫 CE주다 할쟉할쟉할쟉
989
에즈주
(aSTl7uHGT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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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4 (水) 22:51:27
모카번 씨ㅡ주다 낼름
990
이군자주
(h8FUraQTZ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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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4 (水) 22:51:31
어서오세요!! 일단 톡방캐들은 괄호 안쓰고있는걸루 알긴하는데 머 아무렇게나하면?! 될듯요
991
모르주 ◆cs3yt/Mi8w
(FIA0IDJch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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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4 (水) 22:52:10
씨이-하
992
다림주
(X9TYPcdh3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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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4 (水) 22:52:53
처음 보는 분이다! 어서오세요~
993
비아주
(01yDog2zk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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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4 (水) 22:53:09
괜찮아요 오-베베
994
CE주(번아웃)
(0WYsV3Ddd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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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4 (水) 22:54:05
오오 괄호 쓰는 애들은 이세카이 사람들이구먼. 핥-작 그 사이에서 미묘하게 >를 쓰고 있는 현지인 에러녀석.
995
클주 ◆Ni7Ms0eetc
(V0o3oiPP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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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4 (水) 22:55:54
(›´-`‹ ) 바닥 대충 닦고 은혜모르는 짐승 털까지 빨고 하얗게 산화대버린 클주애오 그래도 안 다쳐서 다행이라고 생각중.......
996
칼라일-다림
(nkgM.ae4K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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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4 (水) 22:56:29
"마법과 마도는 어떤 점에서 다른데?" 호기심이 어린, 살짝 밝은 목소리로 물어보았다. 거북은 가르렁거리며 얌전히 쓰다듬어졌다. 칼라일도 다른 거북을 살살 쓰다듬었다. "어, 그거야... 네가 카톡방에 올렸으니까. 그 위치에서 찍은 사진..." 당황할 문제인가? 볼을 긁으며 멀뚱히 바라보았다. 무슨 말을 해야 할까... "어, 어, 날씨가 좋다. 그치." 전형적으로 실패한 주제 선정을 해버렸다. 옆의 거북이들이 한심하게 쳐다보자 고개를 돌려 애써 외면했다. "하, 학교는 어때?"
997
모르주 ◆cs3yt/Mi8w
(FIA0IDJch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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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4 (水) 22:56:40
클-하 수고한거시야
998
클주 ◆Ni7Ms0eetc
(V0o3oiPP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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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4 (水) 22:56:51
그리고 오랜만에 CE주잖아 C하
999
에즈주
(aSTl7uHGT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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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4 (水) 22:57:00
수고하셨소
1000
클주 ◆Ni7Ms0eetc
(V0o3oiPP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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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4 (水) 22:57:45
천냠
1001
팤에지주
(KdruhME0p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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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4 (水) 22:57:46
클하클하 수고하셨어요 할쟉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