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어장은 어딘가의 초차원 오픈 카톡방과 영웅서가의 크로스오버 어장입니다.
* 크로스오버 기간은 7/10~17일까지입니다. :)
* 멀티를 뛰는 사람이 있더라도, 크로스오버가 끝나면 모르는 척 합시다.
* AT필드는 누군가를 상처입힙니다.
* 가급적이면 누군가가 찾아오면 인사를 하도록 합시다.
* 잡담을 할 때는 끼어들기 쉽고 소외감이 느껴지지 않도록 합시다.
*각 어장의 위키
어딘가의 초차원 오픈 카톡방: https://bit.ly/2UOMF0L
영웅서가: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게이트가 열렸다.
인간이 아닌것만은 분명한 새하얀 존재가 게이트에서 나온것을 보면 통행형이라 짐작해볼법 했다.
새하얀 존재가 특별한 적의를 보이지 않고 게이트 앞에서 서성이는동안 반대쪽에서는 새카만 존재가 게이트 속으로 이것저것 집어던지고 있었다. 스스로 게이트속으로 발을 들인자도 있었겠지만, 아무튼.
특이점이 가디언앞에 나타났다.
>1596260315> [크로스오버/어딘가의 초차원 오픈 카톡방/영웅서가]어딘가의 게이트 너머에서 -5- :: 1001
넛케주◆cs3yt/Mi8w
2021-07-12 19:14:01 - 2021-07-13 20:02:43
0 넛케주◆cs3yt/Mi8w (0nJpLzHQrg)
2021-07-12 (모두 수고..) 19:14:01
395 사현주 (3CxJ9g3NHo)
2021-07-12 (모두 수고..) 23:41:23
차마 17금 어장에서 19금이 원조인 드립을 칠 순 없었다
모하모하에연 (늘어짐)
마피아는 구경..!
모하모하에연 (늘어짐)
마피아는 구경..!
414 총주 (MLwtGYaKUg)
2021-07-12 (모두 수고..) 23:46:37
>>399 웨죠
저는 마피아의 총질 정도로는 만족 몬합니다
마피아를 소탕하기 위한 CIA SAC가 등판하지 않는 이상(무리수)
저는 마피아의 총질 정도로는 만족 몬합니다
마피아를 소탕하기 위한 CIA SAC가 등판하지 않는 이상(무리수)
417 다림-아울이 (7hN6KndmTw)
2021-07-12 (모두 수고..) 23:47:27
"귀여우신 아울이님."
"어쩐지 학원도에 와서 평생 못 들어본 귀엽다는 소리를 잔뜩 듣게 되네요.."
쓰담하면 묻어나는 반짝거림에 진짜 반짝이는 분은 이렇구나.. 싶은 생각을 합니다. 날개 부드럽고 따끈뽀송해...! 선착순에 들어서 먹을 수 있다는 말에 고개를 끄덕입니다.
"그걸로도 괜찮으니까요."
그걸로도 괜찮았다면 좋았겠지만. 지금 여기에서 말하기는 그렇잖아요? 그리고 그런 걸 말하면 가끔.. 걱정하던 이들도 있었기 때문에. 그저 맛있게 먹도록 합시다. 잘 먹겠습니다에 잘 먹겠습니다. 하고 말한 다음에 아울이님이 먹는 걸 지켜봅니다.
"인생을 헛살다니요. 아울이님의 세계에도 이런 스페셜 후르츠 파르페같은 게 있을지도 모르잖아요?"
아직 찾지 못했을 뿐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사진을 찍고는 조심스럽게 먹기 시작합니다. 각고의 노력 끝에 꽤나 멀쩡하게 먹을 수 있게 되었으니 깔끔하네요.
"깃털 책갈피로 끼워도 되나요?"
궁금해져서 물어봅니다.
"어쩐지 학원도에 와서 평생 못 들어본 귀엽다는 소리를 잔뜩 듣게 되네요.."
쓰담하면 묻어나는 반짝거림에 진짜 반짝이는 분은 이렇구나.. 싶은 생각을 합니다. 날개 부드럽고 따끈뽀송해...! 선착순에 들어서 먹을 수 있다는 말에 고개를 끄덕입니다.
"그걸로도 괜찮으니까요."
그걸로도 괜찮았다면 좋았겠지만. 지금 여기에서 말하기는 그렇잖아요? 그리고 그런 걸 말하면 가끔.. 걱정하던 이들도 있었기 때문에. 그저 맛있게 먹도록 합시다. 잘 먹겠습니다에 잘 먹겠습니다. 하고 말한 다음에 아울이님이 먹는 걸 지켜봅니다.
"인생을 헛살다니요. 아울이님의 세계에도 이런 스페셜 후르츠 파르페같은 게 있을지도 모르잖아요?"
아직 찾지 못했을 뿐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사진을 찍고는 조심스럽게 먹기 시작합니다. 각고의 노력 끝에 꽤나 멀쩡하게 먹을 수 있게 되었으니 깔끔하네요.
"깃털 책갈피로 끼워도 되나요?"
궁금해져서 물어봅니다.
419 신정훈 (L2rJrmq4MU)
2021-07-12 (모두 수고..) 23:48:13
파인애플들과 함께 하는 친구 찾기도 끝나고, 이제 슬슬 학교로 돌아갈 때가 되었네요.
이제.. 이 친구들을 원래 집으로 돌려보내야겠죠!
" 자, 애들아 집에 갈 시간이야! "
그러자 아까까지만 해도 웃고 떠들던 파인애플들이 갑자기 몸을 떨기 시작합니다.
그러고보니 연구중이라고 했던가요? ... 돌아가기 싫을수도 있지요.
" 그래 애들아! 난 너희들을 이해해! "
그러자 우주-파인애플들이 정훈을 향해 감동했다는 눈빛을 보내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정훈은 품속에서 선글라스 하나를 꺼내서 얼굴에 씁니다.
" 하지만 이해와 별개로 도망가는걸 용납할수는 없다. "
╭(･ㅁ･)و 커몬! 테크지너스 브루터메니스!
브루터메니스로부터 벗어날 방법은 없어!
그 탈주를 무효로 하고 감금한다!
ƪ(`Д´)ഽ 클로즈서몬!
자, 반란도 모두 제압했으니 학교까지 가는 길에 부랑자 녀석들이나 마저 잡아볼까...
.dice 1 20. = 20
지금까지 포로로 잡은 우주-파인애플의 숫자 156마리
// 쉬이 잠들 수 없는 더운 여름날의 밤, 우리 학교가 아슬아슬한 1위를 유지하고 있다는걸 알아버렸네..
내가 마지막에 보이는건, 대대로 이어온 미래에 맡기는 제노시아의 정신이다!
제노시아! 내 최후의 포획이다! 받아다오!!!
이제.. 이 친구들을 원래 집으로 돌려보내야겠죠!
" 자, 애들아 집에 갈 시간이야! "
그러자 아까까지만 해도 웃고 떠들던 파인애플들이 갑자기 몸을 떨기 시작합니다.
그러고보니 연구중이라고 했던가요? ... 돌아가기 싫을수도 있지요.
" 그래 애들아! 난 너희들을 이해해! "
그러자 우주-파인애플들이 정훈을 향해 감동했다는 눈빛을 보내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정훈은 품속에서 선글라스 하나를 꺼내서 얼굴에 씁니다.
" 하지만 이해와 별개로 도망가는걸 용납할수는 없다. "
╭(･ㅁ･)و 커몬! 테크지너스 브루터메니스!
브루터메니스로부터 벗어날 방법은 없어!
그 탈주를 무효로 하고 감금한다!
ƪ(`Д´)ഽ 클로즈서몬!
자, 반란도 모두 제압했으니 학교까지 가는 길에 부랑자 녀석들이나 마저 잡아볼까...
.dice 1 20. = 20
지금까지 포로로 잡은 우주-파인애플의 숫자 156마리
// 쉬이 잠들 수 없는 더운 여름날의 밤, 우리 학교가 아슬아슬한 1위를 유지하고 있다는걸 알아버렸네..
내가 마지막에 보이는건, 대대로 이어온 미래에 맡기는 제노시아의 정신이다!
제노시아! 내 최후의 포획이다! 받아다오!!!
422 진화 - 풍란 (ygSQmAuFuI)
2021-07-12 (모두 수고..) 23:48:43
"신기하네. 다른 차원끼리도 결국 세상을 이루는 원소에 대한 탐구와, 거기서 파생되는 다양한 기술이 있구나. 어쩌면 그런게 진리라는 걸지도. 시대는 커녕 차원이 달라도 공통되는 진실이니까."
이번 일로 여러 사람들을 만나고, 전혀 다른 세계의 문화도 듣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다른 곳에서도 찾을 수 있는 공통점이 종종 있었다. 어쩌면 그런게 진리라는 걸지도 모른다. 아무런 연관이 없는 사람들끼리도, 자연스레 파고들게 되는...
"흐음....그렇구나."
괜찮냐고 동의를 구하는 말에는 물론 고개를 끄덕였다. 그리고는 이어진 그의 말을 조용하지만 확실히 듣는다. 저러한 사정도, 있는 것이구나. 일반적인 가정이었던 나에겐 낯선 상황이다. 그래서 나는 무엇을 말할까 고민하다가, 결국 활짝 웃었다.
"사실 어둡게 얘기하긴 했지만...내가 가디언이 되고 싶고, 영웅을 꿈꾸는건, 나의 의지라고 생각해. 힘들긴 해도 후회하고 있지는 않거든. 요즘은 더욱 더 그렇고."
처음엔 그저 가만히 있다간 견딜 수 없을 것 같아서 시작했을지 몰라도. 지금은, 내가 정말 이루고 싶은 꿈이다. 이 꿈을 꾼 것에 후회해본적은 없다.
"란은 어때? 지금 걷는 길은, 즐겁니?"
온천에 거의 다 도착했을 때 쯤, 나는 뛰는걸 멈추곤 그에게 부드럽게 물어봤다. 별로, 훈계하거나 할 생각은 없다. 즐겁던, 즐겁지 않던, 그건 그의 인생이자 선택일 것이다.
그러나 나는 속으로 그가 즐겁기를 바랬다. 선한 사람이 괴로운 인생을 보내고 있단건 슬픈 일이니까.
이번 일로 여러 사람들을 만나고, 전혀 다른 세계의 문화도 듣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다른 곳에서도 찾을 수 있는 공통점이 종종 있었다. 어쩌면 그런게 진리라는 걸지도 모른다. 아무런 연관이 없는 사람들끼리도, 자연스레 파고들게 되는...
"흐음....그렇구나."
괜찮냐고 동의를 구하는 말에는 물론 고개를 끄덕였다. 그리고는 이어진 그의 말을 조용하지만 확실히 듣는다. 저러한 사정도, 있는 것이구나. 일반적인 가정이었던 나에겐 낯선 상황이다. 그래서 나는 무엇을 말할까 고민하다가, 결국 활짝 웃었다.
"사실 어둡게 얘기하긴 했지만...내가 가디언이 되고 싶고, 영웅을 꿈꾸는건, 나의 의지라고 생각해. 힘들긴 해도 후회하고 있지는 않거든. 요즘은 더욱 더 그렇고."
처음엔 그저 가만히 있다간 견딜 수 없을 것 같아서 시작했을지 몰라도. 지금은, 내가 정말 이루고 싶은 꿈이다. 이 꿈을 꾼 것에 후회해본적은 없다.
"란은 어때? 지금 걷는 길은, 즐겁니?"
온천에 거의 다 도착했을 때 쯤, 나는 뛰는걸 멈추곤 그에게 부드럽게 물어봤다. 별로, 훈계하거나 할 생각은 없다. 즐겁던, 즐겁지 않던, 그건 그의 인생이자 선택일 것이다.
그러나 나는 속으로 그가 즐겁기를 바랬다. 선한 사람이 괴로운 인생을 보내고 있단건 슬픈 일이니까.
424 클주 ◆Ni7Ms0eetc (7Q1FCVeOLM)
2021-07-12 (모두 수고..) 23:49:12
>>415 엘오엘 정치하던 감각으로 하면
조장스레를 가겠구나
쓰레기같은 조언인듯
>>416 감사합니다(mm ).... 비아주는.. 천사야....
조장스레를 가겠구나
쓰레기같은 조언인듯
>>416 감사합니다(mm ).... 비아주는.. 천사야....
432 공책주 ◆nUIoi/mAqk (l5LxRB6LJ.)
2021-07-12 (모두 수고..) 23:51:10
청월이랑 제노시아랑 고민하다가 제노시아 갔는데 청월로 갈걸 그랬구만유...
440 개미리주 (B9avHAAmkA)
2021-07-12 (모두 수고..) 23:53:12
대체 김파맨은 우주선에 파인애플 박스를 몇개나 챙겨왔던 것인가??????????????????????????? 🤦♀️🤦♀️🤦♀️🤦♀️🤦♀️🤦♀️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