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넛케주◆cs3yt/Mi8w
(xciXIsWGYI )
2021-07-10 (파란날) 15:25:49
* 본 어장은 어딘가의 초차원 오픈 카톡방과 영웅서가의 크로스오버 어장입니다. * 크로스오버 기간은 7/10~17일까지입니다. :) * 멀티를 뛰는 사람이 있더라도, 크로스오버가 끝나면 모르는 척 합시다. * AT필드는 누군가를 상처입힙니다. * 가급적이면 누군가가 찾아오면 인사를 하도록 합시다. * 잡담을 할 때는 끼어들기 쉽고 소외감이 느껴지지 않도록 합시다. *각 어장의 위키 어딘가의 초차원 오픈 카톡방: https://bit.ly/2UOMF0L 영웅서가: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게이트가 열렸다. 인간이 아닌것만은 분명한 새하얀 존재가 게이트에서 나온것을 보면 통행형이라 짐작해볼법 했다. 새하얀 존재가 특별한 적의를 보이지 않고 게이트 앞에서 서성이는동안 반대쪽에서는 새카만 존재가 게이트 속으로 이것저것 집어던지고 있었다. 스스로 게이트속으로 발을 들인자도 있었겠지만, 아무튼.특이점 어딘가의 초차원 오픈 카톡방 이 가디언 영웅서가 앞에 나타났다.
441
사현주
(q/h1jv2BKE )
Mask
2021-07-10 (파란날) 20:39:07
파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42
릴리주
(3XGVuUnmPk )
Mask
2021-07-10 (파란날) 20:39:15
설마 홍왕님이 빡빡이인 성현이를 놀린 것인가…… 유찬영씨 당신은 마음이 대머리에요
443
draconianLady
(7h3c0e08zY )
Mask
2021-07-10 (파란날) 20:39:20
>>324 와! 이세계 국왕! 와! 그럽튜브각! 이 트롤은 어디서 난건지 모를 카메라를 들고 자칭 국왕을 포착하고 있다. "폐하~ 김치 해주세요 김치~" ??
444
팤에지주
(0/a/zqty7c )
Mask
2021-07-10 (파란날) 20:39:57
>>441 생각보다 너구리들이 뽀쨕해서 모방해버린 파크씨
445
에즈주
(7h3c0e08zY )
Mask
2021-07-10 (파란날) 20:40:43
>>439 풍성충 유찬영
446
진화 - 유찬영
(8SrQwaku2c )
Mask
2021-07-10 (파란날) 20:41:06
하긴 맞는 이야기지. 나는 고개를 끄덕이곤, 대화 주제를 다시금 홍왕님에게로 돌렸다. "실례되는 질문을 해서 죄송했습니다. 그럼 혹시, 취미 같은게 있으신지 여쭤봐도 괜찮을까요?"
447
신 은후
(zMskD8MFhs )
Mask
2021-07-10 (파란날) 20:41:08
>>420 "알겠습니다. 저 역시도 같은 이유로 거절하시리라 생각하곤 있었습니다. 다만, 공문서 위조같은 생각을 한 건 아니였어요. 저 같은게 어줍잖은 실력으로 위조를 한다면 고작 1초도 되기 전에 다른 이들에게 간파당할테니까요. 여주 백작의 아들이건 뭐건, 전 고작 그정도의 인간이랍니다." ... ? "그런데… 바로 알아보시는군요…" 청년은 매우 창피해졌다!
448
● - 유찬영씨 ◆Ni7Ms0eetc
(Qao6nvjmmk )
Mask
2021-07-10 (파란날) 20:41:40
>>430 "헌데 신을 상징하는 것을 제 힘으로 만들어냈다는 것은.." 그것은 잠시 고민했다. 인간들은 이따금 놀라운 일을 해냈다. 생각 끝에 그것은 웃었다. 웃어버렸다. "참으로 아름답지 않소. 설령 그대가 인간을 싫어한다 해도 말이야, 응." 결국 자의적인 기능으로 인한 자의적인 해석이다. "손민수라 했나... 인간들은 그리 말하기도 하던데. 그대의 날개를 차후에, 먼 미래에 흉내내보아도 되겠소?"
449
진화주
(8SrQwaku2c )
Mask
2021-07-10 (파란날) 20:41:42
세계관 최강자도 알아보는 가문의 혈통
450
신정훈
(kzwKP5s2Q2 )
Mask
2021-07-10 (파란날) 20:42:27
" 홍왕님... " 주위에 아는 사람들도 있고 모르는 사람들도 많지만, 정훈의 눈에는 지금 유찬영만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진짜 홍왕님이에요! 세상에 세상에 세상에 살면서 홍왕님을 실제로 뵙게 될 줄이야.. " 호, 혹시 손 한번만 잡아봐도 될까요? 아니, 옷자락이라도.. " 사실 꿈은 아니겠죠? 이전에도 홍왕님 나오는 꿈을 꾼 적은 있지만... 저 날개에서 느껴지는 힘이나 존재감이나 여러모로 지금까지 꿨던 꿈에서 나온 홍왕님과는 격이 다릅니다. 그렇다면 진짜! 진짜 홍왕님!!
451
에릭 - 유찬영
(Ytrf.Wc2Vk )
Mask
2021-07-10 (파란날) 20:42:46
" 저번에 냉장고에서 꺼내가신 커피값 주세요 " 한 나라의 왕이잖아! 캔커피 값 줘요 //모하모하
452
팤에지주
(nKLjaZ54DU )
Mask
2021-07-10 (파란날) 20:43:30
흑점이 페로페로
453
◆c9lNRrMzaQ
(XLqcR7/uKs )
Mask
2021-07-10 (파란날) 20:43:32
>>432 " 그럼 반대로 물어보지. 내가 그곳을 구해야 하는 이유가 있나? " 그는 지독히 계산적인 이야기를 남깁니다. " 나는 신 한국의 국왕이다. 이 과정에서 국가 수립의 정당성을 세우기 위해 영국에 있었던 빅 브라더와 여러 초대형 게이트들을 정리했다. 결국 어디까지나 내 이익과 이득을 위해 행동했을 뿐이다. " 그리고, 의자에 기댄 채 말합니다. " 1,693,336,293. " 알 수 없는 문자의 나열이지만. 그가 한 이야기를 들어보면 조금은 예상할 수 있습니다. " 십육억의 인구를 구했다. 그 중 육억은 이미 죽었던 인물들이었고 그중 수천은 범죄를 저지르기도 했던 존재들이다. 그런데도 난 그들을 되살렸고, 다시 새로운 삶을 주기도 했다. 이 지구의 적어도 일부분은 내 손에 의해 구원을 받았단 이야기이지. " 그는 손을 천천히 들어 살짝 움직이면서 말합니다. " 이미 내가 할 법한 일은 충분히 하였고 네놈들이 멋대로 영웅이니 하는 이름으로 부르고 있을 뿐. 내 눈 밖에서 일어나는 일을 영웅이란 허울적인 껍데기로 나보고 그 곳으로 향하기라도 하라는 거냐? 너는. 그럼 그렇게 할 용기는 있고? " 웃습니다. " 개소리지. " >>436 " 피곤, 힘듦, 고통, 슬픔. " 그는 여러 감정들의 사전적 명명을 내뱉고 말합니다. " 이미 그런 것들을 느끼기 힘들어진 것이 한참도 전의 이야기였다. " >>437 " 알아서 해라. 허락해주지. " 그는 가볍게 손을 튕기는 것으로, 코르부스에게 주어졌던 의념의 제약 일부를 해제해줍니다. " 날뛰지만 않는다면 말이다. "
454
조현 - 지훈
(owgi271tmE )
Mask
2021-07-10 (파란날) 20:44:23
"이야, 카페에 사람 많네~. 유명한 카페인가?" 느긋하게 걸어가던 한 여자는 얼굴에 옅은 미소를 띠며 그리 말했다. 카페와 자기 손에 들린 맥콜을 번갈아 보다가 자연스럽게 맥콜을 허공에 집어넣어 사라지게 한 그는 카페 문을 부드럽게 밀고 안으로 들어갔다. 카운터에서 휘핑크림이 가득 올려진 초코쉐이크를 주문한 그는 진동벨을 던졌다 받으면서 자리를 찾았다. ...안타깝게도 빈 자리가 보이지 않자, 속으로 한숨을 내쉬고 그나마 사람이 적은 곳으로 움직인 그가 자신을 보는 시선을 알아채고 빙그레 웃었다. "그렇게 열렬하게 바라보면 부끄러운데, 아가. 누나한테 무슨 이상이라도 있니?" 늙은 아저씨나 아줌마였다면 인상을 찌푸리고 다른 곳으로 옮겼겠지만, 귀여운 연하나 노약자에게는 관대하게 굴 수 있다고 생각하며 카페의 유리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점검한 조현이 웃으면서 말을 걸었다. 단정하게 묶은 머리, 깔끔하게 차려 입은 정장, 반질반질 윤이 나는 구두. 어디에도 이상은 없는데, 이 아가는 어째서 나를 쳐다보고 있는 거였을까?
455
7LL - 유찬영
(ismgdvQP4c )
Mask
2021-07-10 (파란날) 20:44:47
"부관이 수집한 정보에 의하면 당신은 이 나라의 왕이ㅔ00
456
7LL - 유찬영
(ismgdvQP4c )
Mask
2021-07-10 (파란날) 20:45:23
# >>455 취소!!!!! 다시올라갑니다 레스잘못썼음!!!!!
457
◆c9lNRrMzaQ
(XLqcR7/uKs )
Mask
2021-07-10 (파란날) 20:46:26
>>438 " 그딴 질문은 왜 하는 거지? " 유찬영은 에미리를 바라보며 짧은 읍소를 내뱉습니다. >>440 " 정정하지. 난 모든 인격체를 싫어한다. " 짧은 답이 돌아옵니다. >>443 그는 손을 가볍게 튕깁니다. 곧, 카메라는 박살이 나고. 유찬영의 모습이 담겼던 모든 기록은 한 순간 사라집니다. " 난 네놈들의 허울 좋은 관상용 잉어따위의 장난감 놀이를 하려는 게 아니다. "
458
◆c9lNRrMzaQ
(XLqcR7/uKs )
Mask
2021-07-10 (파란날) 20:46:55
생각보다 친절한 이유가 있나요? - 일상이니까
459
S.J-유찬영
(S2/HWakHpA )
Mask
2021-07-10 (파란날) 20:47:17
>>453 "기쁨, 희망, 여유." 단조로운 어투로 만찬가지로 사전적 명명을 내뱉고 말했다. "그것들도 못 느끼는 것 같은데요. 그런데도 기계적으로 굳이 일하는 이유가 뭐죠?" 살짝 고개를 기울이며 물어보았다.
460
성현주
(00J54xlv7A )
Mask
2021-07-10 (파란날) 20:47:31
카메라 부수는거 드래곤볼에서 오공과 친구들이 천하제일 무도회 나갔을때 사진 막 찍으니까 피콜로가 카메라 부수는것처럼 보인다.
461
팤에지주
(0/a/zqty7c )
Mask
2021-07-10 (파란날) 20:47:41
조현이 말투 넘모 조음
462
에즈주
(7h3c0e08zY )
Mask
2021-07-10 (파란날) 20:48:00
유튭각이 박살나서 좌절하는 에즈
463
조현 - 유찬영
(owgi271tmE )
Mask
2021-07-10 (파란날) 20:48:27
와, 득템. 가족한테 자랑해야지.
464
◆c9lNRrMzaQ
(XLqcR7/uKs )
Mask
2021-07-10 (파란날) 20:48:46
>>446 " 없다. " 그는 가볍게 답합니다. >>447 " 신 한국의 국왕인 내가. 내가 직접 임명한 귀족의 가족조차 알아보지 못하리라고 생각한 건가? 아니면, 그 가족들은 나에 대한 가장 기본적인 교육조차 이뤄지지 않은 건가? " 그는 묵묵히 대답합니다. " 모를 사실이었군. 여주 백작은 국왕에 대한 존경심이 없었다. 그리 알아도 되겠어. " >>448 " 마음대로 해라. 이 세계가 아닌 다른 곳에서 내 날개가 재현된다 한들. 문제는 없으니 말이다. " 그는 고개를 끄덕입니다.
465
7LL - 유찬영
(ismgdvQP4c )
Mask
2021-07-10 (파란날) 20:49:49
"부관이 수집한 정보에 의하면 당신은 이 나라의 왕이자 이 별의 절대적인 강자시라고 들었습니다. 당신은 이 별 밖의 우주에 사는 존재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만약에 그들이 정식으로 교류를 청한다면 승낙할 의향이 있으십니까? " 55.5cm의 이 조그만 개구리 외계인은 한 세계의 절대적인 강자에게 질문을 청하려 시도합니다. 까치발을 들며 올려다보고 질문하는 것이 참 눈물나네요!
466
조현주
(owgi271tmE )
Mask
2021-07-10 (파란날) 20:50:21
>>361 늙은 아줌마의 말투를 마음에 들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467
은후주
(zMskD8MFhs )
Mask
2021-07-10 (파란날) 20:50:46
:)
468
코르부스
(uvkA3sV/6w )
Mask
2021-07-10 (파란날) 20:51:05
>>453 의외로 흔쾌히 허락하는군. 아니면 그건가? 해볼 테면 해 봐라? ...어느 쪽이든 허락은 떨어졌으니. 해 봐야겠어. "대통령의 다이렉트 허가라. 황송할 따름이군. 어, 게이트 안에서 상황 보고 날뛰는건 괜찮겠지?" 그리고 그것에 화답하듯, 이 차원 자체가 날 억누르고 있다는 듯한 그 중압감에서 벗어난 기분이다. 아직은 약간, 위화감이 있기는 하지만 크게 움직이기 불편한 정도는 아니다. "아무튼 그러면 슬슬 내려가 보겠어. 그쪽도... 하, 이걸 뭐라고 인사를 해야 하나." 다시 총을 어깨에 걸친 채, 하반신부터 천천히 검은 안개로 변해 사라져가며 인사를 남긴다. "인간으로서, 스스로에 대한 구원도 언젠가 찾아내길 빈다." 검은 복식을 한 용병이 서 있던 자리는, 이제 곁에 그슬린 모닥불의 흔적 밖에 남지 않았다. //수고하셨습니다. 까마귀놈은 여기서 리타!
469
성현주
(00J54xlv7A )
Mask
2021-07-10 (파란날) 20:51:13
문시현씨 큰일났다.
470
은후주
(zMskD8MFhs )
Mask
2021-07-10 (파란날) 20:51:40
:)
471
정훈주
(kzwKP5s2Q2 )
Mask
2021-07-10 (파란날) 20:52:12
은후야 ;ㅁ;
472
◆c9lNRrMzaQ
(XLqcR7/uKs )
Mask
2021-07-10 (파란날) 20:52:14
>>450 유찬영은 가볍게 의념을 흘려보내 정훈의 몸에 자신의 의념을 스쳐줍니다. 거대한 의념의 흐름이 온 몸을 스치고 지나가고, 그 의념의 잔재들이 정훈을 가로막고 있던 하나의 벽을 부수는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신 정훈의 레벨이 18로 상승합니다! >>451 " 그럼 그때 주었던 힘은 다시 거두어가도 되겠지? " 그는 가볍게 손을 움직이며 말합니다. " 아니면. 넌 내 호의를 장난으로 생각하는건가? " >>459 " 그것이 국가를 지배하는 자의 위치니까. " 그는 간단히 말합니다. " 지배하는 자는 지배받는 자를 위해 일한다. 그것은 당연한 것이다. "
473
● - 유찬영씨 ◆Ni7Ms0eetc
(Qao6nvjmmk )
Mask
2021-07-10 (파란날) 20:53:14
>>464 "허락해주어서 고맙소. 내.. 그대의 친절을 잊지 않으리다." 그것은 입꼬리를 올려 웃었다. 기능이 잘 작동하고 있나, 아무래도 그런 성 싶다. "허면 나는 이만 가보겠소. 그대의 시간을 지나치게 앗아갔는지 걱정도 되니 말이야. 인간의 시간은 퍽 소중하다 들은 참이기도 하고. 부디 그 시간을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길 내 가슴 깊이 빌겠소이다. 잘 지내시오."
474
아울이 - 유찬영
(q/h1jv2BKE )
Mask
2021-07-10 (파란날) 20:53:35
" 그러니까 요 차원? 세계? 사람들이 영웅이라고 부르는 건 그쪽이 한 일의 의도는 상관없이 결과만 보고 자기들 좋을대로 행복회로 돌렸다- 그런 이야기네염 " 아하, 이제야 이해가 간 표정으로 고갤 끄덕입니다. 흔히 게임이나 소설에서 보이는 사명감으로 세계를 지키는 거랑은 거리가 멀어도 하아안참 머네요. 그렇게 할 용기는 있냐는 말엔.. 글세, 하는 느낌으로 살짝 어깰 으쓱였고요 더 할 질문.. 지금은 없네요. 다른 사람들 질문하는거나 구경해야지.
475
◆c9lNRrMzaQ
(XLqcR7/uKs )
Mask
2021-07-10 (파란날) 20:54:27
>>465 " 그것이 인간에 이익이 된다면. " 짧게 얘기합니다. " 고민은 해보도록 하지. " >>468 유찬영은 가볍게 고갤 끄덕이는 것으로 대답을 마칩니다. >>473 역시, 가볍게 고갤 끄덕이는 것으로 대답을 마칩니다.
476
정훈주
(kzwKP5s2Q2 )
Mask
2021-07-10 (파란날) 20:54:36
어째서 레벨업..? 옷자락도 무리인가! 그래도 의념자락이라도 허락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유찬영님 헿헿헤
477
사현주
(q/h1jv2BKE )
Mask
2021-07-10 (파란날) 20:55:09
>>476 의념자락 부럽다
478
에릭 - 유찬영
(Ytrf.Wc2Vk )
Mask
2021-07-10 (파란날) 20:55:10
" 어..음 호의라니 영광입니다. " " 잘 지내셨는지 궁금하네요, 근황이라던가 들을 수 있을까요? "
479
이성현
(00J54xlv7A )
Mask
2021-07-10 (파란날) 20:55:13
>>435 "굉장히 불경한 발언으로 들릴 수는 있지만, 당신께서는 불로불사일지는 모르시겠지만 계속해서 신 한국의 왕좌에 앉아 계실겁니까?" 아무리 강대하고 영원불멸한 존재라도 왕이라는 직책을 영원히 할 수 있을까 "혹시라도 차기 국왕에 대해서 생각하신적이 있는지요?" 그냥 어느날 홍왕이 사라지면 그 자리를 누가 대신하냐는 의문과 걱정에서 나오는 국민으로서의 질문이다.
480
◆c9lNRrMzaQ
(XLqcR7/uKs )
Mask
2021-07-10 (파란날) 20:55:26
>>474 역시 유찬영은 무시하는 것으로 이야기를 마칩니다.
481
조현주
(owgi271tmE )
Mask
2021-07-10 (파란날) 20:55:44
조현 : 인간이 벌레라면 벌레를 16억 마리 이상 구했다는 건데 대단하네.... 나라면 죽였다.
482
진화주
(8SrQwaku2c )
Mask
2021-07-10 (파란날) 20:56:01
와! 정훈이는 2레벨 오르는거야??
483
코진주
(uvkA3sV/6w )
Mask
2021-07-10 (파란날) 20:56:53
그러한 것으로, 이제부터 코르부스는 아카데미 학생 모두가 용병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쓸 데가 있다면...
484
◆c9lNRrMzaQ
(XLqcR7/uKs )
Mask
2021-07-10 (파란날) 20:57:01
>>478 " 아니. 우린 해결해야 할 일이 있던 걸로 기억한다만. " 유찬영은 짧은 미소와 함께 에릭을 바라보며 이야기합니다. " 우리가 이루었던 계약. 제대로 이행되지 않고 있다고 보았는데 그럼 그 대가를 받아가도 되겠지? " >>479 " 적어도 지금은 그런 생각은 하고 있지 않다. " 유찬영은 성현을 바라보며 말합니다. " 불경하다는 것을 안다면 그런 이야긴 하지 말았어야지. "
485
지훈 - 조현
(0/a/zqty7c )
Mask
2021-07-10 (파란날) 20:57:06
조현이 빙그레 웃는 모습을 보이자 지훈은 뭔가 편안함을 느꼈는지 살짝 등받이에 등을 기댔을까. 그는 별 거 아니라는 듯이 고개를 내저었다. 그녀에게 이상이 있기 때문에 바라봤던 것은 아니었으니까. " 이쪽으로 합석하러 올 것 같길래. 내 앞에 앉을지도 모르는 사람이 어떤 사람일지 궁금해서 쳐다봤어. " 조현을 위에서부터 아래까지 쭈욱 훑어보던 지훈은 살짝 고개를 갸웃거렸을까. 곤란하네. 저런 복장이면, 이 세계 사람인지 넘어온 사람인지 알 수가 없잖아. 말투...는 아까 채팅방에서 봤던 것 같긴 하지만. 꽤나 길게 고민하던 지훈은 아무래도 좋다고 생각했다. 넘어왔든 안 넘어왔든 간에 무례를 저지를 생각은 없었으니. 단지 책상에 놓인 자신의 음식들을 자신 쪽으로 살짝 끌어당겨 조현이 앉아 음식을 놓을 공간을 마련해줄 뿐이였다. " 괜찮으면 합석할래? 잠시 이야기해보고 싶어졌어. 흥미가 생겼거든. " 거절해도 좋지만. 이라고 짧게 이야기하고는 무표정하게 조현을 쳐다보았다. 아니, 표정은 무표정했지만 그녀를 바라보는 시선이 흥미로 반짝였다.
486
정훈주
(kzwKP5s2Q2 )
Mask
2021-07-10 (파란날) 20:57:20
>>477 홍왕님 의념자락 정말 짜릿해 (???)
487
성현주
(00J54xlv7A )
Mask
2021-07-10 (파란날) 20:57:44
>>483 의뢰가요 의뢰
488
◆c9lNRrMzaQ
(XLqcR7/uKs )
Mask
2021-07-10 (파란날) 20:57:52
딱히 더 하려는 분이 없을 것 같으므로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후 진행하고 있던 대답들 처리가 끝나면 마치는 걸로 할게요!
489
정훈주
(kzwKP5s2Q2 )
Mask
2021-07-10 (파란날) 20:58:12
>>482 ?_? 원래 17레벨이었으니까 18레벨로 1레벨 오른거에욥!
490
진화주
(8SrQwaku2c )
Mask
2021-07-10 (파란날) 20:58:45
헉 나도 악수신청 하려고 했는데 늦어버렸다
491
하루주
(CY91Dy56kM )
Mask
2021-07-10 (파란날) 20:58:59
하루도 레벨업..!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