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60135> [현대판타지/학원/육성] 영웅서가 - 임시스레8 :: 1001

정훈주◆xu1nxkXgec

2021-07-06 22:29:34 - 2021-07-18 21:54:05

0 정훈주◆xu1nxkXgec (M07Ng2PrKw)

2021-07-06 (FIRE!) 22:29:34

다들 항상 행복하고 즐거우시길!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설문지 : https://forms.gle/h72Npp5DSLXcnXp28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guardians
정산 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8556/recent

33 다림-지훈 (vWqscEbxu6)

2021-07-06 (FIRE!) 22:58:36

살짝 경악하는 감정에 고개를 갸웃합니다.

"뭔가 이상한 거라면 화낼지도 몰라요?"
물론 화낸다.. 같은 고급 스킬은 다림에겐 무리입니다. 거절한다면 먹이려고 하는 게 아니라 수긍하고 자신만 마셨겠지. 일부러 사온 건가요? 라는 생각을 하는 다림이군요.

"맛이 있기는 있죠."
맛의 정의를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달라지긴 하겠지만 무맛이 아니므로 맛은 있겠지.. 과거를 보고 왔다는 것에 흐릿하게 미소짓습니다. 과거뿐 아니라 일어날지도 모르는 것을 보았다곤 말할 수 없었지요. 하지만 다림주는 패닉하는 묘사를 날렸기 때문에 슬펐다는 후문. 과거랑 연관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말을 하는 지훈을 보며 그럴지도요. 라고 무심하게 넘깁니다. 그건 그다지 중요하지 않은 것처럼 보이려는 것이었을까?

"그래도 지훈 씨는 졌는데요."
다 데리고 와서 다시 다굴을 한다면 모를까요. 라고 말하는 다림입니다. 그리 진지하지는 않습니다. 당연하죠.. 티아라에게 다시 지배당하고 싶지 않으니까요.

"뭘 먹긴 먹었으니까.. 할 일은 해야겠지요."
나중에 복습이나. 집안일이라고 생각하면서 반그늘 쪽의 화분 하나랑 마치 장식처럼 있는 것을 흘깃 바라봅니다.

34 성현주 (mzWuO1VqIU)

2021-07-06 (FIRE!) 22:58:51

마크특) 친구들하고 한 5일하면 그 뒤로 잘 안모임

35 은후주 (qAQRPU0JVY)

2021-07-06 (FIRE!) 23:01:34

성- 리하

36 청천주 (iAZ75hUy.M)

2021-07-06 (FIRE!) 23:01:38

성-하

37 지훈주 (spWJv/6Wp6)

2021-07-06 (FIRE!) 23:01:47

>>34 팩트)임

하지만 몇명 모이면 그 6일로도 할건 다 해서...

38 다림주 (vWqscEbxu6)

2021-07-06 (FIRE!) 23:01:52

성현주 리하~

39 청천주 (iAZ75hUy.M)

2021-07-06 (FIRE!) 23:03:32

요즘 수면의 질이 떨어져서인가...
벌써부터 잠이 오네요...
자녀 갑니다 모바모바~

40 성현주 (mzWuO1VqIU)

2021-07-06 (FIRE!) 23:03:47

저는 땅굴파고 친구는 NPC 찾아다니고 다른 친구는 NPC마을에 길 연결해서 철도 설치하고
한명은 동물농장하고....

모하

41 다림주 (vWqscEbxu6)

2021-07-06 (FIRE!) 23:07:48

잘자요 청천주~

42 성현주 (mzWuO1VqIU)

2021-07-06 (FIRE!) 23:07:53

청바지!

43 은후주 (qAQRPU0JVY)

2021-07-06 (FIRE!) 23:08:33

청-바!

44 성현주 (mzWuO1VqIU)

2021-07-06 (FIRE!) 23:13:15

확실히 진료는 정형외과여도 물리치료는 한의원이 나은것이
둘다 같은 치료해주는데 한의원이 더싸고 부항 한번 하니까 아픈게 싹 가심

45 지훈 - 다림 (OnzLSgtDGY)

2021-07-06 (FIRE!) 23:18:38

" 이상한 건 아니니까. 응. "

맛이 이상할 정도로 맛없어서 그렇지. 자신만 마시는 모습을 보며 살짝 안도의 한숨을 내뱉었으려나? 설마 아무런 반응도 없이 담담하게 마시는데다 내게 건네기까지 할 줄은..

" 맛 자체는 있겠지만 그런 의미가 아니였으니까.. "

한숨을 얕게 내뱉고는 무심하게 넘기는 모습을 보고는 은근히 회피하는 건가? 하고 생각했다. 일부러 저런 모습을 보이는 것은 확실한데... 의중을 쉽게 알 수가 없으니, 원.

" ..그건 네가 반칙해서 그래. "

그래도 졌다는 것에 뭐라고 하진 않는 것을 보면 진 건 인정하는 건가.... 티아라를 반칙 취급하는 건 어떨까 싶지만. 다림이 시선을 옮기자 그 쪽으로 따라서 시선을 옮기고는

" 그 몸상태로 뭘 해. 좀 더 쉬어. "

다림을 말리려고 했지.

46 은후주 (qAQRPU0JVY)

2021-07-06 (FIRE!) 23:19:41

>>44 엥? 한의원 물리치료는 얼마해요?

47 다림-지훈 (vWqscEbxu6)

2021-07-06 (FIRE!) 23:28:04

"이상한 게 아니라면 주신 걸 어떻게 제가 거절하겠나요?"
고개를 갸웃하면서 마시고는 맛의 개선점은 분명 있지만요. 라고 말하는 걸 보면 맛을 못 느끼는 그런 수준은 아닌데도 아무렇지 않다니. 그런 의미가 아니라는 말에 그럼 사온 이유가 있나요? 라고 물어봅니다.
그러다가 반칙해서 그렇다는 말에 치사하시네요. 라고 해도 티아라는 반칙이죠. 그것에 동의하기 때문에 말 이상으로 나아가지 않는 겁니다.

"용서를 구하는 방법으로..."
"자.."
자기혐오는 안되겠지. 라고 생각하다가 말을 하지 않고 멈춘 뒤, 그저 고개를 숙입니다. 시선을 옮긴 곳을 보면.. 화분이랑 장식장 같은 게 보이겠지만.. 다시 지훈을 바라보다가 하는 말을 듣습니다.

"....알았어요.."
"쉬는 걸 보여드려야 안심하실 것 같고요.."
쉽게 수긍하고는 이불을 두르고 있습니다. 뭐... 파자마 파티한다고 새 파자마를 샀던 게 다행인가요? 기존 거 입었으면 쫓아내야 하는 거라고요..

48 다림주 (vWqscEbxu6)

2021-07-06 (FIRE!) 23:49:08

(내가 어장을 얼렸다!)

49 지훈 - 다림 (eAuc/PQjxs)

2021-07-06 (FIRE!) 23:49:42

" 선물이라고 해도 받는 건 네 자유니까. "

어떻게 거절하냐는 말에 거절하는 것 역시 자유라며 어깨를 으쓱였다. 그건 그렇고 맛있는 걸 분명히 아는 느낌이기는 했는데... 어째서...? 하여튼 다림이 물어보자 숨길 생각은 없었는지 "살짝 놀리려고 가져왔지만... 실패했네." 라며 고개를 끄덕거렸다.

" 뭐라고? "

정말로 못 들은 건지, 아니면 추측했는데 혹시나 싶어 확인하려는 건지... 다림을 무표정하게 쳐다보았을까. 의중을 알 수 없는 표정을 짓다가 금새 안도한 표정을 짓고는

" 그래, 푹 쉬어. "

"가능하면 좀 더 자고." 라며 한숨을 내쉬고는 침대 가장자리에서 일어나더니 고개만 돌려 뒤를 보았으려나.

" 도와줄 건 없어? "

50 하루주 (SLgOuYq6Cw)

2021-07-06 (FIRE!) 23:50:27

(다림주가 얼렸다)(소곤소곤)

51 은후주 (qAQRPU0JVY)

2021-07-06 (FIRE!) 23:52:45

ㅇ)~ㅇ
(치킨먹고 있음)

52 지훈 - 다림 (QKzRg2foAU)

2021-07-06 (FIRE!) 23:53:45

(그냥 마크하느라 반응이 뜸함)

53 다림-지훈 (vWqscEbxu6)

2021-07-06 (FIRE!) 23:56:42

"선물을 어떻게 거절하나요?"
고개를 갸웃합니다. 전혀 이해하지 못한 표정입니다. 물론 다림은 선물을 아끼면 반갈죽되니까 제한 없이 받는 게 가능한 거니. 평범한 사람이었다면 저장강박 수준이 되어버릴 수도 있다고요... 이런 정신적 문제가 있는 수준 같으니라고..(스스로를 디스함) 놀리려고 가져왔다는 것에 너무하시네요. 라는 말을 하지만 크게 책망하려는 건 아닙니다.

"자기 자신에 대한 상해행위는 쓸모가 없다...에 가까울까요"
라고 말하며 그거 때문에 혼나기도 했네요. 라고 중얼거리면서 두들겨맞은 것도 있지만 그것도 좀 영향이 있었으려나. 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에릭도 두들겨맞았지만.. 에릭에게도 미안하다고 해야지...(물론 에릭은 원인제공자였으므로 약한 사과를 했겠지만.)

"그래요.. 푹 쉬어야지 잘 따라가죠.."
의뢰도 가야하는데 안 쉬면 곤란하죠.. 라고 중얼거립니다.

"도와주실 만한 건..."
미안해요. 다시 사과를 하고는 도와줄 만한 거라고 해봐야 음료를 냉장고에 넣는 거나 가벼운 환기 정도라고 답합니다.

54 다림주 (vWqscEbxu6)

2021-07-06 (FIRE!) 23:57:04

치킨은 인정이죠.

55 지훈 - 다림 (qQS7lree1I)

2021-07-07 (水) 00:12:58

글이... 안 써진다....
다림주 킵해주실 수 있으신가요(흐릿!

56 다림주 (RHy9fcR/hE)

2021-07-07 (水) 00:28:28

킵헤도 됨다~

57 지훈주 (UFv87YoHvM)

2021-07-07 (水) 00:34:46

>>56 감사합니다(뽈냠)

58 다림주 (RHy9fcR/hE)

2021-07-07 (水) 00:37:59

>>57 (으에에에)(뽈냠당함)

59 은후주 (lzDLUmJigE)

2021-07-07 (水) 00:40:59

냠?

60 다림주 (RHy9fcR/hE)

2021-07-07 (水) 00:41:25

은후주까지 냠하시다니!(농담)

61 지훈주 (Uf8E8JBQs.)

2021-07-07 (水) 00:41:59

>>58-59 (볼냠냠남)

62 은후주 (lzDLUmJigE)

2021-07-07 (水) 00:42:11

냥...?

63 다림주 (RHy9fcR/hE)

2021-07-07 (水) 00:44:46

(모두를 쓰담하기로 결정!)

약 때문인니 멍댕하네요...(흐르늙)
정신 잡는 게 두통 때문이라니 이상하군..(두통 가라앉으면 죽은 듯 잘 것이다)

64 지훈주 (Uf8E8JBQs.)

2021-07-07 (水) 00:46:08

>>62 (츄르 츄르

주무십셔 다림주
통증이 있다는 건 뭔가 몸에 이상이 있다는 검다

65 다림주 (RHy9fcR/hE)

2021-07-07 (水) 00:48:33

저와 오랜 시간 함께한 것이라서여.. 아무튼 두통을 무시하고 자야죠..(털썩)
그래도 진짜 심하면 두통 때문에 못 잔다고도 하지만 그지경은 아니니 다행 아닌가어ㅏ..

다들잘자요..

66 은후주 (lzDLUmJigE)

2021-07-07 (水) 00:49:09

다림주 잘자여 ㅇ0ㅇ)/

>>64 (기습! 손가락 깨물기 전법!)

67 지훈주 (Uf8E8JBQs.)

2021-07-07 (水) 00:52:20

잘자요 다림주! 두통 없이 주무실 수 있길...

>>66 (끼에에에에엑)(바둥바둥)

68 은후주 (lzDLUmJigE)

2021-07-07 (水) 00:56:07

>>67 손가락은 저희 쭈인님께서 배상해줄것입니다... (만족스러운 표정으로 이빨 빼냄)

69 지훈주 (Uf8E8JBQs.)

2021-07-07 (水) 00:58:04

>>68 정훈주!!!!!!!+!

70 은후주 (lzDLUmJigE)

2021-07-07 (水) 01:00:36

>>69 (흡족한 표정)(주인을 괴롭히는것... 이것이 고양ㅇㅣ의 본능...)

71 지훈주 (Uf8E8JBQs.)

2021-07-07 (水) 01:01:14

>>70 정훈주를...괴롭힌다....(그르르)(?)

72 시현주 (eYWTX6ACEY)

2021-07-07 (水) 01:33:40

새벽반 등장!

73 지훈주 (Uf8E8JBQs.)

2021-07-07 (水) 01:39:21

어서오세요!!

74 시현주 (eYWTX6ACEY)

2021-07-07 (水) 01:41:57

안주무시나요 지훈주..? (지인 레이드 구경중인사람)

75 지훈주 (Uf8E8JBQs.)

2021-07-07 (水) 01:59:35

유튜브가 넘모 재미있어요

그리고 시험 끝난 날이기도 하니까...!

76 시현주 (eYWTX6ACEY)

2021-07-07 (水) 02:04:05

시험끝난날은 어쩔수없죠
전 지금.. 6번째 리트를 보고있어요..

77 지훈주 (Uf8E8JBQs.)

2021-07-07 (水) 02:06:54

6트...???

78 시현주 (eYWTX6ACEY)

2021-07-07 (水) 02:08:23

7번째요

79 지훈주 (Uf8E8JBQs.)

2021-07-07 (水) 02:08:45

7트라니

한 레이드에 그렇게 오래 시도하다니 참을성이...

80 시현주 (eYWTX6ACEY)

2021-07-07 (水) 02:11:52

하드컨텐츠가 뭐 그렇죠...

81 지훈주 (Uf8E8JBQs.)

2021-07-07 (水) 02:13:57

(납득)

82 시현주 (eYWTX6ACEY)

2021-07-07 (水) 02:14:40

그리고 시현주의 미래기도 합니다
젠장!!!

83 지훈주 (Uf8E8JBQs.)

2021-07-07 (水) 02:20:23

>>82 (대충 게임이 너무 쉬우면 재미없습니다 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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