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59938>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169 :: 1001

◆c9lNRrMzaQ

2021-07-01 21:04:49 - 2021-07-02 00:27:13

0 ◆c9lNRrMzaQ (2YfqlQlRMU)

2021-07-01 (거의 끝나감) 21:04:49

시트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설문지 : https://forms.gle/h72Npp5DSLXcnXp28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guardians
정산 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8556/recent

492 은후주 (EcnSmHgEBI)

2021-07-01 (거의 끝나감) 23:04:09

몰?루

493 춘심주 (spIejRETP.)

2021-07-01 (거의 끝나감) 23:04:10

캠닌 저녁 든든한거 드세요 미안해요

494 ◆c9lNRrMzaQ (2YfqlQlRMU)

2021-07-01 (거의 끝나감) 23:04:20

어장 초창기에 진행 속도가 빠른 이유가 있었나요? - 님들도 세 번 굴리면 한 번은 뻗어버리는 맛간 다이스 들고 진행해보도록.
내가 왜 진행 속도가 빠를 수밖에 없는지 알 거다

495 지훈주 (uMbDE2ZpIs)

2021-07-01 (거의 끝나감) 23:04:35

>>477 천천히 쌓이다보니 가끔 전 쌓아놓은게 없는 것 같아서 불안할 때가 있어요
이건 지훈이 서사가 좀 난잡하게 쌓여가는지라 그런 것이 크긴 하지만요...

>>483 나빳다...

496 진화주 (VoUINVTRJg)

2021-07-01 (거의 끝나감) 23:05:01

족발 어때오 캡뿌. 족발 먹고 싶당.

497 하루주 (9ci5l8MP26)

2021-07-01 (거의 끝나감) 23:05:09

매운 족발!

498 ◆c9lNRrMzaQ (2YfqlQlRMU)

2021-07-01 (거의 끝나감) 23:05:34

그리고.. 조금 슬픈 거 있는데..
나 정답 맞추면 되게 기뻐하면서 정답이라고 칭찬해주는 묘사.. 많이 썼다..ㅠㅠㅠㅠㅠㅠ

499 에미리주 (rxnieeWzyg)

2021-07-01 (거의 끝나감) 23:05:44

절 대 닭 발 해

500 진짜돌주 (PIxDnqUft.)

2021-07-01 (거의 끝나감) 23:05:49

금요일 밤이면 새벽 진행...
은 지쳐서 안되겠구나

501 춘심주 (spIejRETP.)

2021-07-01 (거의 끝나감) 23:05:52

>>497 매운거 조아!

502 하루주 (9ci5l8MP26)

2021-07-01 (거의 끝나감) 23:06:04

요즘 하루 서사가 어디로 흐르는지 감이 안 잡히긴 하지만 ㅋㅋ.. 자업자득인 부분도 있고..!

503 하루주 (9ci5l8MP26)

2021-07-01 (거의 끝나감) 23:06:27

>>501 그쵸그쵸!! 매운족발 맛있어요!!

504 ◆c9lNRrMzaQ (2YfqlQlRMU)

2021-07-01 (거의 끝나감) 23:06:32

왜냐면 나는 대부분.. 문제를 꼬아서 내면 정답을 이전에 간단하게라도 말해주고..(악기점 주인이 이야기를 어쨰서 전부 알고 있는지) 아에 답이 없으면 정답 처리를 도와줘..(이런 부분이 이상하다고 함)

505 진화주 (VoUINVTRJg)

2021-07-01 (거의 끝나감) 23:06:34

숯불맛 나는 족발이 진짜 오지게 맛나는데, 캡뿌가 매운거 잘 못드시니 권하기가 어렵군

506 에미리주 (rxnieeWzyg)

2021-07-01 (거의 끝나감) 23:06:46

에미리 서사 특) 커뮤 잘못해서 나락길 잡힐까봐 걱정하는중

507 하루주 (9ci5l8MP26)

2021-07-01 (거의 끝나감) 23:06:51

>>504 (악기점 주인 이야기에 하루주 사망)

508 춘심주 (spIejRETP.)

2021-07-01 (거의 끝나감) 23:06:55

나는 내가 힘들어서 그만한다고 하면서도 몇사람한테 미안해야하는지 나도 안편해요

509 은후주 (EcnSmHgEBI)

2021-07-01 (거의 끝나감) 23:07:10

>>504 (3워리어팟 떠오름)(맞말이다...)

510 진화주 (VoUINVTRJg)

2021-07-01 (거의 끝나감) 23:07:24

근데 사실, 요즘 좀 신경쓰였던 내용이긴 해요.
자신의 선택을 미스라고 생각해서 울적해하는 사람들이나 자신감이 없는 사람들이 좀.....많긴 한 것 같아요.
진짜 솔직한 감상적으론요.

511 진짜돌주 (PIxDnqUft.)

2021-07-01 (거의 끝나감) 23:07:45

(돌덩이에 폭탄만 던지다가 그만둔 기억이 떠오름)

512 은후주 (EcnSmHgEBI)

2021-07-01 (거의 끝나감) 23:07:46

>>508 님아

쉬세

513 비아주 (egaNnWSzck)

2021-07-01 (거의 끝나감) 23:07:51

https://kr.shindanmaker.com/chart/1065879-eee82627d4802129e4291ce5c0ffa698a0dcccd8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65879

514 하루주 (9ci5l8MP26)

2021-07-01 (거의 끝나감) 23:08:14

>>508 힘든것 낫 이퀄 미안할 일 . 그냥 힘드시면 느긋하게 쉬시면 괜찮아요

515 은후주 (EcnSmHgEBI)

2021-07-01 (거의 끝나감) 23:08:18

나의 말은 말이 아닌것? 나의 걱정은 말이 아닌것????? 어째서 내가 걱정을 하면 스루되는 경우가 이 어장에서만 이토록 많은것????????

516 에미리주 (rxnieeWzyg)

2021-07-01 (거의 끝나감) 23:08:23

자신감이 없기보단 그......진행하면서 오너차원에서 PTSD가 온 것 뿐인지라 별 거 아닙니다.......😇😇😇

517 비아주 (egaNnWSzck)

2021-07-01 (거의 끝나감) 23:08:46

>>515 (그랜절)

518 진화주 (VoUINVTRJg)

2021-07-01 (거의 끝나감) 23:08:57

은후 누님. 걱정 마셈. 님이 걱정해서 스루 되는게 아니라....
일정 이상으로 우울해져서 힘든 사람은, 사실 뭘 말해도 안들어.
내가 요즘 별로 달래주는 멘트를 잘 안하는 이유임.

519 하루주 (9ci5l8MP26)

2021-07-01 (거의 끝나감) 23:09:00

>>515 에에...???

520 은후주 (EcnSmHgEBI)

2021-07-01 (거의 끝나감) 23:09:04

에휴 찬 물 한 잔 마시고 옵니다

521 ◆c9lNRrMzaQ (2YfqlQlRMU)

2021-07-01 (거의 끝나감) 23:09:08

그래도 틀린 거는 하나 잡고 가야 하는데

(아까 크루아상이 깨달음의 문제를 주는 걸 친절하다고 말했는데…… 일단 정해진 답을 찾는 것과 자신의 정답을 제시하는 것 중에 솔직히 더 친절한 쪽은 후자라고 생각함. 설령 저 방식이 친절하다고 해도, 자유도와는 크게 거리가 멀어 보인다)

이 문장에 대한 대답이야.

나는 깨달음이라는 지문이 결국 '자기 자신이 느끼기에 따라 결국 답이 다를 수밖에 없다. 그렇기 때문에 각자의 깨달음은 다른 것이고, 그에 대한 답도 달라질 수밖에 없다. 정답이냐 아니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자신이 낸 답이 어떤지, 그 답을 캐릭터가 어떤 과정을 통해 얻었는지.'에 대한 해답을 물었다고 한 적 있어.
에릭에게도 검이란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에릭의 검은 어떤 검인지 같은 것을 물었고 에릭이 자신의 검에 대한 해답을 내놓았을 때 그게 맞다고 답하기도 했어.
가끔 릴리주는 확실하지 않은 부분도 추측을 통해 답을 내곤 하는데, 이런 부분들은 주의해주면 좋겠어.

522 에미리주 (rxnieeWzyg)

2021-07-01 (거의 끝나감) 23:09:34

(대충 아무튼 전 >>514 하루주 말씀에 백번 공감한단 앩)

523 하루주 (9ci5l8MP26)

2021-07-01 (거의 끝나감) 23:09:58

죄송합니다. 그, 요며칠 사이에 분위기 망친건 저라고 생각해서 ..
이래저래 실패레스들이랑 연플이던가 쌓이니까 한번 와르르 해서..
앞으론 좀 더 조심하고 그러려구요..!

524 ◆c9lNRrMzaQ (2YfqlQlRMU)

2021-07-01 (거의 끝나감) 23:10:01

>>515 나도 하소연중이었어서 말을 안 봤음..
그냥 진짜로.. 아무 말도 안 보고 내 할 말만 하고 있었음..

525 하쿠야주 (di9fjC2SwM)

2021-07-01 (거의 끝나감) 23:10:08

오자마자 보인 게 >>489인데 내가 발목을 잡는 것이 아닌가? 부분이 꽤 아프네....!
개복치 설명서에는 모르는 게 있으면 물어보라고 써있었지만, 뭔가 그렇게 물어보고서도 자잘하게 실수할 때마다 미안해서 머리 박고 싶어지는 편이라서......

526 진화주 (VoUINVTRJg)

2021-07-01 (거의 끝나감) 23:10:45

어쨌건 춘심주. 연인적인 입장 빼고 객관적으로 말할게.

여긴 취미고. 즐기러 오는거야.
힘들다고 관두는게 이상한게 아니고.
거기에 누군가에게 미안함을 느껴야 할 이유는 없어.
즐겁다면 계속 즐기면 돼.
너무 힘들고, 마음을 가볍게 먹기도 어려워서, 관두고 싶다면, 관두면 됌.
아마 내 눈치를 많이 볼 것 같은데, 미리 얘기 해둠.
나 배려한답시고 남아서 계속 힘들어하는게 더 괴로워.
그런 부분을 이해할 정도로는 성숙해.

527 비아주 (egaNnWSzck)

2021-07-01 (거의 끝나감) 23:10:46

(어질...)

528 하루주 (9ci5l8MP26)

2021-07-01 (거의 끝나감) 23:10:54

>>525 오래 해왔단 하루주도 매번 실수하니까 그러실 필요없어요...!!

529 성현주 (YogriEcjQU)

2021-07-01 (거의 끝나감) 23:11:05

오늘은 반성데이

530 정훈 - 은후 (vWP8gFFbao)

2021-07-01 (거의 끝나감) 23:11:48

손을 번쩍 들어올리자 치렁치렁 매달린 금빛 장신구들이 내는 소음과 반사광에 정훈은 한숨을 내쉬려다가, 탈의실에서 나온 은후의 모습에 되려 숨을 들이마십니다. 잠깐... 웃으면 안되는데..

나보다 키가 20cm는 큰 은후씨가 앞치마에 고양이 발자국 문양을 한 메이드복을 입고있는건 여러모로 재미있는 경험이네요! 반대로 평균보다 작은 키에 이런 제복같은걸 입고있는것도 좀 우스꽝스러운 모습이겠지만요.
아까까지만 해도 약간 회의감이 들었는데 막상 이렇게 서로 갈아입은 모습을 보니까 유쾌한 기분이 절로 드는게 오히려 좋다는 느낌입니다.

" 이거, 괜히 이런 옷 골랐네요! 생각보다 재미있는데요! "

만약 다음에 또 온다면 저기 있는 만화에 나올법한 웨이트리스 복장이라던가, 무대의상 처럼 보이는 옷이라던가 이것저것 입어봐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옷을 갈아입는 것 만으로 상대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다면 좋은 일이겠지!

" 네! 나머지도 빨리 해치워버리죠! "

하지만 역으로 은후씨는 막상 입어보자 좀 곤란해 하는 것 같으니.. 빨리 끝내도록 해야겠지!

정훈은 은후의 옆으로 가서, 팔을 가볍게 붙잡고 반대쪽 손으로 코스프레 전문점 바로 옆에 붙은 가게를 가리킵니다.
스티커 사진가게라고 적혀있는 가게네요! 두 가게 사이에 통로가 뚫려있는 걸로 보아 사장이 같은 사람이거나 일종의 코스 느낌으로 협업을 하는 듯 보입니다.

531 성현주 (YogriEcjQU)

2021-07-01 (거의 끝나감) 23:11:55

내일은 프라비데이

532 진화주 (VoUINVTRJg)

2021-07-01 (거의 끝나감) 23:12:17

이런 상황에서
'아니야! 즐길 수 있어! 관두지 말아줘! 우리 함께 잘해보자!'
라고 철 없이 얘기하는건 고등학생 때 이후로 끝났어.
정말 힘들 수도 있는거야. 난 그 부분을 이해하고, 그에 따른 선택을 존중한다.
다만 굳이 말하자면, 요동치는 감정 속에서 섣불리 생각하지는 말고.
부디 차분하게 생각해봐. 후회하지 않을 진심의 결정이라면 그게 뭐든 지지 해줄게. 약속해.

533 에미리주 (rxnieeWzyg)

2021-07-01 (거의 끝나감) 23:12:43

>>531 프라이데이에는 프렌치프라이를 먹어야죠 🥐😎🥐

534 하루주 (9ci5l8MP26)

2021-07-01 (거의 끝나감) 23:13:06

>>533 크로와상프라이!

535 성현주 (YogriEcjQU)

2021-07-01 (거의 끝나감) 23:13:13

>>533
진짜요?

536 진화주 (VoUINVTRJg)

2021-07-01 (거의 끝나감) 23:13:15

>>524

오늘은 제가 쓰담해드릴게오 캡뿌. 정말 노력하고 있어오. 언제나 늘 고맙습니다. 난 즐거워요. (뽀담)

537 화현주 (wCW8/s2n22)

2021-07-01 (거의 끝나감) 23:13:41

감자튀김 하니까 생각났다
오늘 감자튀김 먹은 것 중에서 제일 맛있었어요
적당히 눅눅하고 맥너겟까지 있어서 샤워 소스에 찍어먹으면 새콤달콤짜고고소한 그맛이 캬
그리고 제가 주문할 때 막 감자튀김을 만들다보니까 소금도 왕창 넣어서 짠 맛이 좋아...

538 에미리주 (rxnieeWzyg)

2021-07-01 (거의 끝나감) 23:13:48

>>535 (대충 본인기준 성공한 드립이었고 어쩌구)

539 하루주 (9ci5l8MP26)

2021-07-01 (거의 끝나감) 23:13:56

캡틴도 고생하시구, 다른 분들도 다들 각자 고민도 있고 그런 것 같으니 힘내셨으면 좋겠어요.
저도 조심하겠습니다...

540 춘심주 (spIejRETP.)

2021-07-01 (거의 끝나감) 23:13:59

아 미안해요 ㅋㅋ 난 진화주 생각 진짜 많이 했는데 이해한다고 하시니까 뭐 괜찮네요 솔직히 다들 상관없잖아요 가뜩이나 사람 많아서 진행 바쁜데 사람하나 줄어서 쾌적해지면

541 청천주 (IjXHQaU/8.)

2021-07-01 (거의 끝나감) 23:14:14

아...아이템 정산할 생각을 하니 까마득해진다...

그...랜턴 데이터 갖고계신 분 계세요?

542 은후주 (EcnSmHgEBI)

2021-07-01 (거의 끝나감) 23:14:27

님들아... 모니터 뒤에도 사람 있어요
아무리 랜선이라도 우울한 말 또 하고 또 하고 계속 하는 사람한테 조언해주고 격려해주고 위로해주는거 한계가 있습니다... 그냥 이 말이 하고싶었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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