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59916>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168 :: 1001

◆c9lNRrMzaQ

2021-07-01 13:19:16 - 2021-07-01 21:05:18

0 ◆c9lNRrMzaQ (rgVqcxJ.Ts)

2021-07-01 (거의 끝나감) 13:19:16

시트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설문지 : https://forms.gle/h72Npp5DSLXcnXp28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guardians
정산 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8556/recent

665 하루주 (9ci5l8MP26)

2021-07-01 (거의 끝나감) 18:51:14

다림주도 맛난거 드세요!!

666 ◆c9lNRrMzaQ (2YfqlQlRMU)

2021-07-01 (거의 끝나감) 18:51:39

사실 아무것도 없는 설문지고 20이 있어서 이 작은 설문지에 모든 불만이 있다. 같은 건줄 알았음

667 비아주 (egaNnWSzck)

2021-07-01 (거의 끝나감) 18:53:31

바다하이~

668 하루주 (9ci5l8MP26)

2021-07-01 (거의 끝나감) 18:53:58

ㅋㅋㅋㅋ 바 하

669 비아주 (egaNnWSzck)

2021-07-01 (거의 끝나감) 18:55:08

갑자기 좋은 생각이 떠올랐다
지금을 캡틴의 생일인 셈 치고 캡틴한테 다같이 생일축하 메세지를 보내는 거야!
그러면 캡틴이 캡틴 생일 때 커뮤 사람들이 생일 축하해줬다고 친구들한테 자랑할 수 있어! (캡틴: 왜 그런걸)

670 하루주 (9ci5l8MP26)

2021-07-01 (거의 끝나감) 18:59:5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71 비아주 (egaNnWSzck)

2021-07-01 (거의 끝나감) 19:00:08

현재 "좋은 생각이 떠올랐다"="더위먹었습니다"

잊어주세요

672 하루주 (9ci5l8MP26)

2021-07-01 (거의 끝나감) 19:03:21

비아주는 귀여웠당

673 정훈 - 은후 (vWP8gFFbao)

2021-07-01 (거의 끝나감) 19:04:35

" 아뇨! 좀 그렇다는게 아니라, 그.. 예상외의 픽이라 살짝 당황했다고 해야하나.. "

정훈은 은후의 좀 그렇냐는 말에 열심히 손사래를 치며 부정한 뒤 손을 내리며 거의 중얼거림에 가까운 변명을 합니다.

아- 망했어요-
이쪽으로 데려온게 나인데, 그런 반응으로 기를 죽이다니! 이건 완전히 인간 실격입니다. 올해 한 실수중에 가장 큰 실수인 것 같아요..

" 네에, 취향, 그렇죠! "

영혼이 반쯤 나간 상태로 그렇게 대답한 정훈은 탈의실로 터덜터덜 걸어들어가 옷을 갈아입습니다.

옷을 다 갈아입자 번쩍번쩍한 모습이 되어버렸지만 반대로 마음은 침울하기 그지없네요.
분명 이런 장소가 어색하셨을텐데도 열심히 즐겨야 한다는 마음에 저런 의상을 고르신 것 같은데.. 나는 그런 은후씨한테...

" 역시 전 좋은 사람이 아니라니까요... "

오히려 은후씨야말로 정말 좋은 사람인데 말이죠! 배려심도 은후씨 쪽이 더 좋고요!

한숨을 한번 내쉰 정훈은 흡 하며 숨을 크게 들이마신 뒤, 고개를 한번 흔들고 거울 너머의 자기 자신을 노려봅니다.
가벼운 생각이었던 계획이 이렇게까지 꼬여버렸지만 원래 하려던 건 해야죠!

" 저 나왔어요! "

그렇게 탈의실에서 나온 정훈은 원래의 밝은 목소리로 돌아와 손을 번쩍 들고서 말합니다.
은후씨는 먼저 나와계실까요? 아니면 아직 갈아입고 계시려나?

674 정훈주 (vWP8gFFbao)

2021-07-01 (거의 끝나감) 19:05:53

>>666
그아아악 오해를 불러 일으킨 점 죄송합니다.. 머리박겠습니다... /^o
다음부턴 홀드 버튼을 잘 누르고 주머니에 넣겠습니다....
>>669
ㅋㅋㅋㅋㅋㅋㅋ 그게 뭐에요 ㅋㅋㅋㅋㅋ

675 다림주 (cqEFt8.PuI)

2021-07-01 (거의 끝나감) 19:05:59

비아주 귀여워..

676 지훈주 (bnig.YkOm2)

2021-07-01 (거의 끝나감) 19:06:59

비아주 귀여워

677 은후주 (EcnSmHgEBI)

2021-07-01 (거의 끝나감) 19:09:45

정훈주 저 잠시만여...

678 정훈주 (vWP8gFFbao)

2021-07-01 (거의 끝나감) 19:11:44

넹넹 다녀오세요!!!

679 정훈주 (vWP8gFFbao)

2021-07-01 (거의 끝나감) 19:13:40

저도 점심먹고 옵니다 O<-<

680 정훈주 (vWP8gFFbao)

2021-07-01 (거의 끝나감) 19:13:58

아아니 점심이래 저녁이요;;;

681 하루주 (9ci5l8MP26)

2021-07-01 (거의 끝나감) 19:17:38

맛있게 드세요!!!

682 하루주 (9ci5l8MP26)

2021-07-01 (거의 끝나감) 19:23:10

(조용하다)

카사 보고 싶다!!!! 를 외쳐봅니다

683 다림주 (cqEFt8.PuI)

2021-07-01 (거의 끝나감) 19:24:38

다들 잘 다녀오세요~


뭔가.. 나른하네요...

684 하루주 (9ci5l8MP26)

2021-07-01 (거의 끝나감) 19:26:19

다림주 식사는 하셨어요?

685 하루주 (9ci5l8MP26)

2021-07-01 (거의 끝나감) 19:31:58

고요해졌다...

686 다림주 (cqEFt8.PuI)

2021-07-01 (거의 끝나감) 19:32:30

아뇨. 이제 먹으려고요..

팩카레 데워먹어야징...

687 하루주 (9ci5l8MP26)

2021-07-01 (거의 끝나감) 19:35:21

카레!! 맛있겠다..! (뽀담)

688 신 은후 - 신 정훈 (EcnSmHgEBI)

2021-07-01 (거의 끝나감) 19:35:42

청년이 과감하게 옷을 고른 건 맞았기에, 중얼거림에 가까운 변명에 뭐라 말을 얹지 않았다. 단지, 그런 정훈의 뭐가 웃긴지 경쾌한 웃음소리를 내며 탈의실로 향하는 그에게 손을 흔들어 보인 것이다.

물론, 그 자신도 옷을 갈아입어야 했지만 말이다.
마침, 고른 옷이 여성용은 아닌지 은후의 체격에 크게 맞지 않는다거나 하진 않았다. 그야, 여기는 학원도고, 유흥가다 보니 벌칙게임의 이유라던가, 아니면 체격이 워낙 큰 학생들을 위해서 옷을 갖춰놓았을 테니 당연한 결과겠지만.
대신…. 거울을 보니 부끄러웠을 뿐이다.
조금….
아니, 많이.

정훈의 목소리에 정신을 차리고 조심스럽게 탈의실을 나온 청년은 우물쭈물하면서 손을 든 그를 향해 다가갔다.

"기세 좋게 고른 것까진 좋았는데…. 입으니깐 좀 부끄럽네요."

곤란하다는 듯, 검지를 들어 자신의 볼 한쪽을 가볍게 툭툭 치다 팔을 힘없이 늘어뜨린다.

"그러니까…. 나머지는 빨리해치우자고요!"

다음으로 고!
//24 (이쯤 되면 숫자가 의미 없음)

689 다림주 (cqEFt8.PuI)

2021-07-01 (거의 끝나감) 19:38:30

팩카레... 냠냠... 근데 하기 귀찮아서 미적미적...

690 다림주 (cqEFt8.PuI)

2021-07-01 (거의 끝나감) 19:38:47

은후주도 리하리하~

691 비아주 (egaNnWSzck)

2021-07-01 (거의 끝나감) 19:39:49

등가교환이다! 내 인생의 반을 줄 테니까 네 인생의 반을 나에게 줘!

를 외치는 릴리가 문득 보고 싶어져요.

692 하루주 (9ci5l8MP26)

2021-07-01 (거의 끝나감) 19:39:56

은 하~

>>689 귀찮으니까 얼른 먹고 치우시는거에오!

693 하루주 (9ci5l8MP26)

2021-07-01 (거의 끝나감) 19:40:12

저두요 비아주

694 하루주 (9ci5l8MP26)

2021-07-01 (거의 끝나감) 19:40:43

하루랑 친한 비아가 신기해서 비아 곁을 뱅글뱅글 도는 카사가 보고 싶어요

695 다림주 (cqEFt8.PuI)

2021-07-01 (거의 끝나감) 19:41:20

다들 귀여울 테니까 보고 싶어...(진지)

696 에미리주 (rxnieeWzyg)

2021-07-01 (거의 끝나감) 19:43:23

(대충 아무튼 호에엥거리고 있는 에미리짤)

697 하루주 (9ci5l8MP26)

2021-07-01 (거의 끝나감) 19:44:43

(대충 에미리주 하이라는 인사)
(대충 아무튼 호에엥거리고 있는 하루짤)

>>695 끄덕끄덕)

698 에릭 - 카페 (NqdEs9WfCs)

2021-07-01 (거의 끝나감) 19:45:49

" 뭐..음.. 잘 어울리네 "

너무 잘 어울려서 당혹스러울 지경이다.
하루를 이리저리 살펴보지만 흠잡을 곳 하나 없는 모습에 그저 고갤 끄덕인다.

" 앞으로 여기로 출근하면 돼. 점원들과는 차근차근 친해지면 되니까 너무 급하게 다가가지마. "

이 말은 카페 점장대리겸 관리자 춘덕을 납치한 에릭 하르트만이 한 것 이다.

" 맥스는 알지? 이번에 아바타를 바꿨어. 그리고 다림이도 알꺼고..정훈이는 주방보조야. 저기 구역은 에미야라고..뭐 나중에 알려줄게. 그리고..진화는 ...그냥 직원이야. "

그래도 빠르게 대충 소개를 끝낸 뒤 늘어진다.
엘로앙과의 싸움을 끝내고 삭신이 다 쑤신다.

" 자..여기까지. 궁금한건?"

//나 강림

699 에미리주 (rxnieeWzyg)

2021-07-01 (거의 끝나감) 19:47:19

아직 카페 발도장도 안찍었는데 구역이 있는 사람이 있다??

>>697 (대충 하루주 하이라는 인사)

700 비아주 (egaNnWSzck)

2021-07-01 (거의 끝나감) 19:50:01

에미리 카페 가자마자 에미야밍아웃 당할 가능성

701 ◆c9lNRrMzaQ (2YfqlQlRMU)

2021-07-01 (거의 끝나감) 19:51:10

8시.

702 에미리주 (rxnieeWzyg)

2021-07-01 (거의 끝나감) 19:51:43

주여

703 비아주 (egaNnWSzck)

2021-07-01 (거의 끝나감) 19:51:48

진화주공!!!!! 알람 5시에 맞췄다면서 왜 오질 않으시오!!!!!!!

704 지훈주 (8KQAumh8Y6)

2021-07-01 (거의 끝나감) 19:52:15

예?

705 에미리주 (rxnieeWzyg)

2021-07-01 (거의 끝나감) 19:52:45

언제 현생에 다시 끌려갈지 모르는 레스주가 있다?????

706 비아 - 미나즈키 (egaNnWSzck)

2021-07-01 (거의 끝나감) 19:52:56

" 사레 들렸어? 괜찮아? "

콜록거리는 미나즈키를 걱정하며 다가가려다 금방 멎은 것에 머쓱하게 뻗던 팔을 거뒀다.
그냥 잠깐 놀라서 그랬던거구나.

" 그렇지. "

다른 포지션이었으면 권유하면 안 되지.
워리어 워리어 서포터라던가...
워리어 서포터 서포터라던가...
안돼 이런 악마의 조합은...! (캡틴과 참치들이)고통스러워...!!

" 어때, 괜찮아 보여? "
//7

707 은후주 (EcnSmHgEBI)

2021-07-01 (거의 끝나감) 19:53:00

7분 남았어 그 사이에 일상 못끝내 OTL

708 에릭주 (NqdEs9WfCs)

2021-07-01 (거의 끝나감) 19:53:06

3일 연속 진행이라고?

...캡틴 무슨 일있어?

709 에미리주 (rxnieeWzyg)

2021-07-01 (거의 끝나감) 19:53:17

>>700 (대충 아너무무섭사와요 짤)

710 하루 - 카페 (9ci5l8MP26)

2021-07-01 (거의 끝나감) 19:53:20

" 잘 어울린다니 다행이네요. "

다임의 박수에는 가벼운 미소를, 에릭의 말에는 덤덤한 말을 돌려준 하루는 일단 유니폼 차림으로 다시 원래 자리로 돌아와서 빙수를 한입 먹습니다.
빙수가 녹을 것 같으니 용건이 다 끝난 후에 옷을 다시 갈아입을 생각인 듯 보입니다.

" 딱히 서두르거나 할 생각은 없는걸요. 애초에 여기 있는 분들은 대부분 아는 얼굴이기도 하구요. "

그건 굳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는 듯, 하루는 가볍게 고개를 끄덕여 보이며 말합니다.
고개를 끄덕이자 단정하고 귀엽게 묶은 양갈래머리가 살랑살랑 흔들립니다.

" 다림한테 이것저것 배워둘 필요가 있겠네요. 카페에서는 다림이 선배나 다름없을테니까요. "
" 일단 하는 일은 다른 종업원들과 비슷한 일을 하면 될까요? "

빙수를 몇숟갈 더 떠먹던 하루가 머리가 띵한지 잠시 눈을 지그시 감았다가 뜨며 미소를 지은 체로 다림을 바라본다.
그리곤 늘어진 에릭에게 태연하게 물음을 던진다.

" 일을 하기로 했는데 생각해보니 파트가 어딘지는 못 들은 것 같아서요. "

어차피 신입이긴 하지만.
하루는 그렇게 덧붙이며 물끄러미 에릭을 바라본다.
다림에게는 중간중간 상냥한 미소를 지어주는 것을 잊지 않으면서.

// 11

711 은후주 (EcnSmHgEBI)

2021-07-01 (거의 끝나감) 19:53:39

뺘주 하쿠야주 안 계시니 일단 게이트 돌입은 뒤로?

712 하루주 (9ci5l8MP26)

2021-07-01 (거의 끝나감) 19:53:49

8시!!!

713 진화주 (VoUINVTRJg)

2021-07-01 (거의 끝나감) 19:54:38

오케이 알람 맞춰두길 잘했군

지금 기상

714 은후주 (EcnSmHgEBI)

2021-07-01 (거의 끝나감) 19:55:04

>>713 (기절춉!)

715 비아주 (egaNnWSzck)

2021-07-01 (거의 끝나감) 19:55:07

>>711 예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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