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c9lNRrMzaQ
(rgVqcxJ.Ts )
2021-07-01 (거의 끝나감) 13:19:16
시트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설문지 : https://forms.gle/h72Npp5DSLXcnXp28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guardians 정산 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8556/recent
543
하루주
(9ci5l8MP26 )
Mask
2021-07-01 (거의 끝나감) 17:30:24
(쥬금)
544
에릭주
(Da1x601e8Y )
Mask
2021-07-01 (거의 끝나감) 17:30:45
어서오세요 진석주
545
은후주
(EcnSmHgEBI )
Mask
2021-07-01 (거의 끝나감) 17:31:10
찐돌주 하이에요
546
비아주
(egaNnWSzck )
Mask
2021-07-01 (거의 끝나감) 17:31:14
>>542 휘말려서 사망하옵니다~~~ 모하이와요~~
547
지훈주
(hPKrQbwHRs )
Mask
2021-07-01 (거의 끝나감) 17:31:18
>>541 (어디서부터 태클을 걸어야 하나요...) 폭돌하-
548
정훈주(관전모드)
(PbF8pnPFus )
Mask
2021-07-01 (거의 끝나감) 17:32:28
아아 이해했어 (보고옴) 에릭주가 원상복귀 하지 않겠다면 정훈주는 내면의 악마를 깨우겠다.. 이건 협박이야!
549
하루주
(9ci5l8MP26 )
Mask
2021-07-01 (거의 끝나감) 17:32:42
니가가라 모하이
550
비아주
(egaNnWSzck )
Mask
2021-07-01 (거의 끝나감) 17:33:34
에릭주가 원상복귀 하지 않는다면 소녀는 오글거리는 사극말투로 광역 안구테러를 날리겠사와요... 이건 협박이와요...
551
지훈주
(hPKrQbwHRs )
Mask
2021-07-01 (거의 끝나감) 17:33:44
>>548 지훈주도 더이상 착한 아이로 있는 걸 그만두겠다!
552
은후주
(EcnSmHgEBI )
Mask
2021-07-01 (거의 끝나감) 17:34:01
(정훈주의 내면의 악마는 좀 궁금한데)
553
하루주
(9ci5l8MP26 )
Mask
2021-07-01 (거의 끝나감) 17:34:37
미친 하루주가 나올지도 몰라요
554
에릭주
(Da1x601e8Y )
Mask
2021-07-01 (거의 끝나감) 17:34:41
내면의 악마가 뭔지는 모르겠지만 그런게 있었다면 소라게 때 꺼내지 그랬어. 나 강림
555
하루주
(9ci5l8MP26 )
Mask
2021-07-01 (거의 끝나감) 17:35:39
강림했어!!
556
지훈주
(hPKrQbwHRs )
Mask
2021-07-01 (거의 끝나감) 17:35:44
>>554 (강림 기념 오니잔슈 투척)
557
에릭주
(Da1x601e8Y )
Mask
2021-07-01 (거의 끝나감) 17:36:37
>>555 강림했다 >>556 ..사용도 못하는 봉인된 검을 잘도 던지는구만 ...
558
다림주
(cqEFt8.PuI )
Mask
2021-07-01 (거의 끝나감) 17:36:49
아마도 머리카락이 길어지고 좀 꾸미면 이런 느낌이 아닐까..(?) Picrewの「도롱크루」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ux4YgspNJc #Picrew #도롱크루
559
비아주
(egaNnWSzck )
Mask
2021-07-01 (거의 끝나감) 17:36:51
후헤헤헤헤헤헤
560
지훈주
(hPKrQbwHRs )
Mask
2021-07-01 (거의 끝나감) 17:37:11
>>557 (빵긋) 다림아아아아아아아!!
561
다림주
(cqEFt8.PuI )
Mask
2021-07-01 (거의 끝나감) 17:37:28
머여. 강림한 거야? 하루에릭 면접에 참관 가능?(아무말)
562
하루주
(9ci5l8MP26 )
Mask
2021-07-01 (거의 끝나감) 17:37:33
다림이 머리 기르자!!
563
하루주
(9ci5l8MP26 )
Mask
2021-07-01 (거의 끝나감) 17:37:47
>>557 면접은 언제 볼까요?
564
은후주
(EcnSmHgEBI )
Mask
2021-07-01 (거의 끝나감) 17:37:49
머리긴 다림이 이뻐여 :0
565
정훈주(관전모드)
(PbF8pnPFus )
Mask
2021-07-01 (거의 끝나감) 17:37:55
>>552 (입꾹닫) >>554 어서오세요 에릭주!! XDDD 그치만 내면의 악마라고 해도 방관효과는 없는걸요
566
비아주
(egaNnWSzck )
Mask
2021-07-01 (거의 끝나감) 17:37:59
>>504 >>558 우리 이쁨멋쟁이들 픽크루 감사합니다앗-!
567
에릭주
(Da1x601e8Y )
Mask
2021-07-01 (거의 끝나감) 17:38:08
참관해라 기다림 망념 떨어트릴 필요가 있다면 말이지. 30분후엔 밥먹으러 가야하지만. 슉 하고 선레를 써오마
568
은후주
(EcnSmHgEBI )
Mask
2021-07-01 (거의 끝나감) 17:38:24
>>565 (쿡쿡 찌르기)
569
다림주
(cqEFt8.PuI )
Mask
2021-07-01 (거의 끝나감) 17:39:07
망념님을 떨궈야 수련을 하던 들입다 하자마자 저주받아서 망념폭증을 버텨야 하건...이므로 참관이다(아무말)
570
다림주
(cqEFt8.PuI )
Mask
2021-07-01 (거의 끝나감) 17:39:55
아무튼 지금도 머리카락은 기르는 것에 가깝다는 애옹. 시간 지나면 길어지겠지...(고개끄덕)(아무말)
571
정훈주(관전모드)
(PbF8pnPFus )
Mask
2021-07-01 (거의 끝나감) 17:40:06
다림이 이뻐!! 그리고 좀 밝아진 것 같아서 더 좋아요!! >>568 (필사적 저항)
572
하루주
(9ci5l8MP26 )
Mask
2021-07-01 (거의 끝나감) 17:40:16
와~
573
에릭 - 선레
(Da1x601e8Y )
Mask
2021-07-01 (거의 끝나감) 17:40:25
카페 몽블랑 이제는 메이드 아바타를 지니게 된 맥스가 주문을 받고, 춘덕이가 열심히 요리를 하며, 나는 ... 툭 하고 앞에 놓인 커피를 잠시 보다가, 다시 눈 앞의 여성에게 시선이 간다. " ..이러는 이유를 모르겠네, 아직 내가 불편할거라고 생각했는데, ..혹시 저번 의뢰 때문에 신경쓰이는게 있다면 신경쓰지마. " 이렇게 말해도 신경쓸게 분명하지만. " 이런걸로 건수잡고 하루 널 부려먹는다면, 카사도 시현이도 날 가만 안둘거야. " 대충 맥스에게 토스트를 주문한 뒤, 멍하니 창밖을 보면서 하루의 대답을 기다린다.
574
은후주
(EcnSmHgEBI )
Mask
2021-07-01 (거의 끝나감) 17:40:35
>>571 (훌쩍...)
575
정훈주(관전모드)
(PbF8pnPFus )
Mask
2021-07-01 (거의 끝나감) 17:44:12
>>574 (맴찢)(그래도.. 이건 안돼요...)
576
은후주
(EcnSmHgEBI )
Mask
2021-07-01 (거의 끝나감) 17:44:33
>>575 (힝구)(포기함...)
577
하루 - 에릭
(9ci5l8MP26 )
Mask
2021-07-01 (거의 끝나감) 17:45:40
" 뭐, 꼭 저번 일 때문에 그러는건 아니라서요. " 하루 역시 자신의 앞에 놓여진 잔을 물끄러미 내려보다 태연한 목소리로 대답을 돌려준다. 꼭 저번 의뢰에서 도움을 받은 것 때문에 찾아온 것은 아니었으니 틀린 말은 아니었다. 그 부분도 적당한 감사 표시를 하려고 하긴 했지만. " 그 부분은 억지로 에릭이 '길길길, 네 몸을 바쳐서 빚을 갚아라`' 한게 아니라고 확실하게 말해둘거니까요. " 그건 딱히 걱정할 것 없이 자기가 에릭이 이상한 오해를 받지 않게 주변에 잘 말해두겠다는 듯, 태연하기 그지 없는 목소리였다. 왠지 중간에 에릭을 흉내내서 말한 것은 없던 일이긴 하지만 현장감이 넘치는 것은 왜 그랬을까. " 그러니까, 이건... 저도 돈을 벌긴 해야하고.. 에릭과도 친우이긴 했으니 관계회복의 필요성도 있었으니까요." "저로서는 다시는 에릭이 그런 바보같은 일을 하지 않는다고 하면 애초에 척을 지거나 할 생각도 없었구요. " 하루는 커피잔을 들어 한번 홀짝여 입을 축인 후에 덤덤하게 말한다. " 이력서, 필요해요? 요리도 할 줄 알고, 서빙도... 해본적은 없지만 할 수 있을거에요. " //2
578
지훈주
(hPKrQbwHRs )
Mask
2021-07-01 (거의 끝나감) 17:46:43
https://picrew.me/share?cd=OdyR8mm6Us 비아는 자안이...없었다 닮게 만들려고 노력했슴다 봐주세요 비아주(???)
579
하루 - 에릭
(9ci5l8MP26 )
Mask
2021-07-01 (거의 끝나감) 17:47:34
와~
580
다림-카페
(cqEFt8.PuI )
Mask
2021-07-01 (거의 끝나감) 17:48:56
에릭 점장님이 앉아서 맞이하는 분을 보지는 못했지만 에릭에게도 이것저것 맛보여줘야죠. 그리거 들고 나왔을 때 하루를 발견합니다. 다행히도 떨어뜨리진 않았습니다. "하루 양이.. 오신 건가요..?" 주방에서 쏙 빠져나와서 둘 앞에 시험제품을 내려놓습니다. 생각보다 예쁘장하게 만들어진 빙수입니다. 누구라도 둘이 같이 먹을 것 같진 않아서 1인분씩 담아온 게 주요하군요. 물론 하나미치야님이 오셨다면 하나에 담아서 커플로 했겠지만. "딸기 빙수에요" 생딸기가 얹어져 있고 밑에는 딸기치즈케이크에 딸기시럽에 딸기딸기한 빙수입니다. 게다가 밑으로 가도 파묻힌 게 있다보니 처음부터 끝까지 맨얼음은 없는거나 마찬가지입니다. 에릭이나 하루가 앉히려 하면 어어 하다가 앉을지도?
581
하루주
(9ci5l8MP26 )
Mask
2021-07-01 (거의 끝나감) 17:50:51
다림이 놀라는거 귀엽다..
582
에미리주
(rxnieeWzyg )
Mask
2021-07-01 (거의 끝나감) 17:52:09
(대충 딸기빙수 보고 정신 차림)
583
지훈주
(hPKrQbwHRs )
Mask
2021-07-01 (거의 끝나감) 17:52:31
트루 딸기러버-하
584
다림주
(cqEFt8.PuI )
Mask
2021-07-01 (거의 끝나감) 17:52:45
눈이 동그래지지만 신속과 신체 덕분에 떨구지 않았다(?) 유니폼도 잘 입고 있으니까 조금 부끄러웠을지도.
585
하루주
(9ci5l8MP26 )
Mask
2021-07-01 (거의 끝나감) 17:52:48
>>582 (기다렸다는 듯 크로와상 물고 늘어지기)
586
하루주
(9ci5l8MP26 )
Mask
2021-07-01 (거의 끝나감) 17:53:03
다림이 기다려.. 하루의 칭찬이 간닷!
587
다림주
(cqEFt8.PuI )
Mask
2021-07-01 (거의 끝나감) 17:53:15
에미리주 어서오세요~ 딸기빙수에 딸기가 잔뜩!
588
정훈주(관전모드)
(PbF8pnPFus )
Mask
2021-07-01 (거의 끝나감) 17:53:57
>>576 이제 곧 퇴근이니까 집가서 답레 드릴게요 (쓰담쓰담)
589
딸기크로와상주
(rxnieeWzyg )
Mask
2021-07-01 (거의 끝나감) 17:54:03
모-하 인거에요 😎😎😎😎😎😎😎😎😎 >>585 아이고 크로와상살려!!!! 크로와상살려!!!! 🥐😵🥐
590
에릭 - 카페
(Da1x601e8Y )
Mask
2021-07-01 (거의 끝나감) 17:55:33
" .....하아. " 슬슬 눈의 시력도 회복되어가는데 이제 안대는 좀 벗을까.. 따위의 생각을 하던 중. 하루의 말을 듣고 한숨을 내쉰다. 관계회복인가. 확실히 지난 날의 나는 너무 많은 사고를 치고 말았다. 그 때문에 여러 사람에게 미운털이 박혀있고, 생전 처음보는 녀석도 날 알아볼지도 모른 상황을 앞에 두고 있었다. 나는 창틀에서 햇볕을 쬐며 꼬리를 살랑거리던 고로씨가. 쓰다듬으라는 듯 폴짝 하고 내 무릎 위로 다이빙 한것을 잠시 보다가 다림이에게 옆에 앉으라고 소파를 팡팡 두드린 뒤, 그녀의 무릎 위에 고로씨를 올려두었다. '에에에에옹' " 시끄러워 조용히해. " " 큼, 아무튼.. 하루 네가 몽블랑에 들어온다면 딱히..말릴 이유는 없지. 하지만 내가 신경쓰는건, 주변의 시선이야 " 엥? 칼부림 사건의 피해자가 그 가해자의 밑에서, 그 현장에서 일한다고?...왜? " 이런식으로 생각한 사람이 나온다면, 네 평판이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 "
591
다림주
(cqEFt8.PuI )
Mask
2021-07-01 (거의 끝나감) 17:55:53
끼에에엣 다림이가 얼굴에 딸기빙수만큼 발그레한 홍조가 돌 거야...!
592
◆c9lNRrMzaQ
(2YfqlQlRMU )
Mask
2021-07-01 (거의 끝나감) 18:01:34
냥냥냐냐냥냥냥냥냐냥냥냐냐냥냥냐얀야ㅑ
593
하루 - 카페
(9ci5l8MP26 )
Mask
2021-07-01 (거의 끝나감) 18:01:56
" 아, 다림..! 그 유니폼 예쁘네요, 다림이 입으니까 더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빙수는 잘 먹을게요. " " 자, 다림도 옆에 앉아요. " 하루는 다림이 빙수를 가지고 나오자, 환한 미소를 지으며 부드러운 목소리로 답한다. 에릭에겐 미안하지만 지금은 다림에게 향한 목소리가 좀 더 따뜻했을지도 모를 일이었다. 고로씨가 귀엽게 에에에옹 하는 울음소리를 내는 것을 보며 푸훗 하고 웃어보인 하루는 이어진 그 말에 눈을 깜빡인다. " .. 뭐, 그 사진 자체는 잘못 찍혔다고 우기는 걸로 하죠. " " 칼부림이 일어났는데 선도부는 나타나지 않았고, 그 이후로 영업도 금방 재개.. 누가 봐도 단순한 사고라고 생각할지도 몰라요. " " 이 일을 자세히 아는 사람들이 아니면 이미 기억 속에서 잊혀지는 중일테니가요. " 머리를 쓸어넘기며 덤덤하게 말한 하루는 다림에게 다시 한번 ' 고마워요' 하는 중얼거림과 함께 한숟갈을 떠먹고는 환한 미소를 지어보인다. ' 진짜 맛있네요, 이거 다림양이 한거에요? ' 하고 상냥하게 말을 던진다. 아무튼 입안에 남은 빙수를 삼키곤 머리를 쓸어넘기며 에릭을 다시 바라본다. " 물론 의문을 갖고 당신에게 따지거나 하는 사람이 생기면... 제가 솔직하게 말하도록 할게요. 어찌됐든 그 부분은 제가 벌인 일이니까요. " 에릭의 명예에 금이 갈 일이 생긴다면, 자신이 다 짊어지겠다는 듯 차분하기 그지 없는 목소리였다. //5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