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59885>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166 :: 1001

◆c9lNRrMzaQ

2021-06-30 11:24:10 - 2021-06-30 20:58:03

0 ◆c9lNRrMzaQ (HIVNw7ccpE)

2021-06-30 (水) 11:24:10

100어장이면 중반쯤 가고 200어장이면 완결나겠지 생각했는데 200어장이면 이제 4월일듯

시트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설문지 : https://forms.gle/h72Npp5DSLXcnXp28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guardians
정산 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8556/recent

512 에릭주 (gRuFP7kn/I)

2021-06-30 (水) 17:54:29

>>504 ###

513 성현주 (Xep3buSB1.)

2021-06-30 (水) 17:54:35




청천주 들리십니까

514 다림주 (58sQMnLpWQ)

2021-06-30 (水) 17:54:39

오븐스파게티에 치즈볼과 새우링까지 냠..
딸기빙수는 없지만 딸기 아이스크림은 있지(?)

(매우 맛저했음을 인증)

515 시현주 (NA7nfpvYnw)

2021-06-30 (水) 17:54:50

모하모하모하~~

호노카쟝이 싫어하면 어쩌지
라고 하기에는 이미 엔터를 눌러버렸다

516 은후주 (X7/FkondNc)

2021-06-30 (水) 17:55:04

막창 아십니까? 정말 맛있습니다

517 비아주 (X8smVDZ82Y)

2021-06-30 (水) 17:55:12

>>514 엄청 알차게 먹었잖아-!!

518 진화주 (6yqXjSf2T2)

2021-06-30 (水) 17:55:15

어제 이런 경우 어떻게 할지도 의논해두는게 좋았을라나....으으음~~~~~~

519 하루주 (8nYzTqZeD2)

2021-06-30 (水) 17:55:25

>>487

" ...그곳에서 저와 마찬가지로 오랜 세월이 흐르는 동안 망해버린 왕국마저도 지키고 선 뛰어난 무인을 보았습니다. "
" 제가 바라던 것처럼, 소중한 이들에게는 뛰어난 방패가, 소중한 이들에게 검을 들이대는 수없이 많은 적들에게는 날카로운 창이 된 무인이 그 자리에 올곧게 서있었어요. "

하루는 차분하게 처음 게이트에 들어서서 보았던 풍경들을 떠올립니다.
세월이 흘러 흥했던 왕국이 황폐화 되고 모래로 뒤덮이는 모습 속에서, 새하얀 백골이 되어서도 창을 쥐고 왕국을 지키기 위해 올곧게 서있던 엘로앙의 모습을.

" 저와 동료들이 그가 하늘로 돌아갈 수 있게 부딪치는 동안에도 그는 흔들림 하나 없었습니다. "
" 그저 그 자리에 있는 것이 당연하다는 듯, 그곳에 서서 언제나처럼 지켜내는 것이 당연하다는 듯 흔들림이 없었습니다."
" 그것이 부러웠습니다. 그것이 존경스러웠습니다. 그것이 슬프기도 하면서 감탄이 나왔습니다."

하루는 눈을 지그시 감으며 천천히 자신이 느꼈던 감정을 털어놓습니다.

" 결국 그를 모래로 돌려보내면서 의뢰를 달성했지만... "
" 저는 그 와중에도 너무나도 모자랐습니다. 고민해서 내린 결정이 동료들의 발목을 잡고, 동료들이 주저앉게 만들고... 하나같이 어리석은 것들 뿐이었습니다."
" 동료들의 격려와 힘이 있어 의뢰를 완수할 수 있었지만.. 이것이 제대로 유야씨가 주신 과제를 해결한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저도 그 무인처럼 당당하게 서서 동료들에게 힘이 될 수 있는 존재였다면 좋을텐데... 저는 여전히 턱없이 부족한 존재였습니다. "
" 무인에게 감탄하고, 존경심이 생기면서도... 역시 분하고, 슬펐오요."

" 좀 더... 좀 더...나은 이가 되고 싶어요, 유야씨.. "


하루는 분한듯 입술을 꾹 깨문 체, 물기가 감도는 눈으로 유야를 바라봅니다.

# 대화

520 경호주 (l9F71qN1Q6)

2021-06-30 (水) 17:55:37

>>504 #음식을 기다리는 동안 서혜와 즐겁게 얘기합니다

521 하루주 (8nYzTqZeD2)

2021-06-30 (水) 17:55:58

에릭 또 너야?!

522 경호주 (l9F71qN1Q6)

2021-06-30 (水) 17:56:14

실수! 알려주신분들 감사합니다?,

523 경호주 (l9F71qN1Q6)

2021-06-30 (水) 17:56:23

감사!

524 시현주 (NA7nfpvYnw)

2021-06-30 (水) 17:56:26

>>505 으아아아ㅏㅇㄱ

# >>505 행동지문에 의념으로 << 라는 말 추가합니다..

525 경호주 (l9F71qN1Q6)

2021-06-30 (水) 17:56:57

그리고 맥스 메이드 모드ㅋ ㅋ 정석적인 매도 메이드 ㄷㄷ

526 다림주 (58sQMnLpWQ)

2021-06-30 (水) 17:57:06

아주 알차게 먹었지요!

후후... 그치만 혈액손실이 있는데 안 먹으면 수면부족에 영양부족까지 겹쳐서 돌아버리는 것..(?)

527 시현주 (NA7nfpvYnw)

2021-06-30 (水) 17:57:11

뿌,,슝빠슝..... 허공에서 눈토끼를 만들어내는 사람이 있다....?

528 하루주 (8nYzTqZeD2)

2021-06-30 (水) 17:57:12

진화주 오늘 출발 못 할 것 같으면 틈새 수련은 어떨까요?

529 정훈주 (M.Is4.wB56)

2021-06-30 (水) 17:57:29

>>508 >>511
(히모를 쓰고 싶다는 마음도 있지만)
(허공에 급발작해서 히모쓰면 쫌.. 옆에서 보기엔 이상해 보이지 않을까,,,,?)

530 하루주 (8nYzTqZeD2)

2021-06-30 (水) 17:57:31

다 하 다 하 !

에릭 하렘...안드로이드까지...

531 춘심주 (4x3t332OBM)

2021-06-30 (水) 17:57:34

3월 말에 눈토끼라 로맨틱하네요!!

532 경호주 (l9F71qN1Q6)

2021-06-30 (水) 17:57:46

맛있겠네요!

533 ◆c9lNRrMzaQ (PTcH4UQXkU)

2021-06-30 (水) 17:57:58

>>454
▶ 망고 드로거 ◀
[ 의념의 힘으로 당도를 강화한 망고를 베이스로 만든 치즈 케이크. 망고의 단 맛을 꾸덕한 크림 치즈가 중화해준다. ]
▶ 소모 아이템
▶ 달아..!! - 섭취 시 망념이 15 감소한다.
▶ 너무 단데..? - 다른 음식의 효과를 받을 수 없다.

>>458
[ 아니. 괜찮다. ]
[ 그럼 이만. ]

키워드를 충족하지 않아 퀘스트를 진행하지 못했습니다.

>>460
그렇게 도비는 한 시간도 되지 않아 자유를 주장하며 탈출합니다!
상점가로 이동합니다!

534 진화주 (6yqXjSf2T2)

2021-06-30 (水) 17:58:02

>>529 본인이 쓰고 싶냐 아니냐지.

535 진화주 (6yqXjSf2T2)

2021-06-30 (水) 17:58:25

헉 ㅋㅋ 강윤이 칼같네

536 비아주 (X8smVDZ82Y)

2021-06-30 (水) 17:58:32

키워드...?

537 하루주 (8nYzTqZeD2)

2021-06-30 (水) 17:58:35

강윤이... 쿨한 아이..

538 다림주 (58sQMnLpWQ)

2021-06-30 (水) 17:59:32

쿨하구나 강윤...

539 진화주 (6yqXjSf2T2)

2021-06-30 (水) 17:59:37

수련 할거면 동아리 갔다가 수련 했다가 와야되니까 틈새라곤 해도 결국 왔다갔다 해야된단 말이지....그래서 고민중임.

540 하쿠야주 (ONo7Al/ipk)

2021-06-30 (水) 18:00:21

상점가에서 부동일태세...........

541 ◆c9lNRrMzaQ (PTcH4UQXkU)

2021-06-30 (水) 18:00:26

>>467
아이템화 될 정도의 가치는 없는 물건이므로 돈만 소비한 것으로 치겠습니다!

▶ 낡은 랜턴 ◀
[ 평범한 랜턴이다. ]
▶ 입문 아이템
▶ 빛! - 빛을 낸다.

>>471
보건부로 돌아갑니다!
아직.. 부장이 결정되지 않은 모양이군요!

>>477
" 그냥저냥이야. 다들 바쁘고 정신없고 뭐.. "

초코 쉐이크를 마시며 시연은 얘기를 꺼냅니다.

" 다림은 시험 잘 쳤어? "

542 신 은후 (X7/FkondNc)

2021-06-30 (水) 18:00:31

도서부 부원들아! 도비가!!! 미안하다!!!!!
후후, 청년에게는 16,500GP가 있지요….

#3,500GP 안에서 가디언 도핑제를 검색해봅니다. 나오나요…?

543 경호주 (l9F71qN1Q6)

2021-06-30 (水) 18:00:44

키워드...

>>539 확실히 턴이 조금 아깝겠네요

544 진화주 (6yqXjSf2T2)

2021-06-30 (水) 18:01:09

음~~~~~~ 지금 출발하는게 솔직히 깔끔하긴 한데 말이야.

545 성현주 (Xep3buSB1.)

2021-06-30 (水) 18:01:12

>>539
음 같이 밥이라도 먹을까요

546 진화주 (6yqXjSf2T2)

2021-06-30 (水) 18:01:28

>>545 ㅇㅋ 카페 몽블랑으로 ㄱㄱ?

547 하루주 (8nYzTqZeD2)

2021-06-30 (水) 18:01:46

>>539 으음.. 확실히 그렇긴 한데... 애매하네요... 확실히.. 가기 전에 산책같은거 하면 만나는 npc가 있을지도 모르려나..

548 성현주 (Xep3buSB1.)

2021-06-30 (水) 18:01:53

먹고선 에릭 이름으로 달아두면 될것이고

549 경호주 (l9F71qN1Q6)

2021-06-30 (水) 18:02:04

몽블랑 대인기!

550 성현주 (Xep3buSB1.)

2021-06-30 (水) 18:02:25

NPC만나면 또 곤란한것이 의뢰가려면 대화 끊어버려야하니

551 하루주 (8nYzTqZeD2)

2021-06-30 (水) 18:02:32

일 안 하는 점장 앞에 달아진 외상비는 수없이 많았다고...(아무말)

552 신 은후 (X7/FkondNc)

2021-06-30 (水) 18:02:32

먹고선 에릭 이름으로 달아두면 될것이고 무엇

553 유 진화 (6yqXjSf2T2)

2021-06-30 (水) 18:02:44

"......으음.....조금 오래 걸리나보네."

살거 다 샀는데 일행들에게서 아직 연락이 없다.

[나 카페 몽블랑에 있을게요.]
[준비 되면 이 쪽으로.]

같이 의뢰갈 사람들에게 연락하곤, 내가 일하는 카페로 발걸음을 옮겼다.

#카페 몽블랑으로!

554 은후주 (X7/FkondNc)

2021-06-30 (水) 18:02:46

갸악 나메 실수!!!!!!!

555 은후주 (X7/FkondNc)

2021-06-30 (水) 18:02:59

정신이 미국갔나봐요 왜 자꾸 나메실수를 ㅇ<-<

556 화현 (6cIebR.P5Y)

2021-06-30 (水) 18:03:10

"완전 단 케이크군.."

의념으로 당도까지 조절 가능하다니.. 새삼 놀라워.
아무튼! 쇼핑 잘 했다! 히히... 원래라면 나에게 어울리는 장비를 사야겠지만, 괜찮어!!!!! 이제 미술부로... 찬후 선배 계실까?

#제노시아 미술부로!!!!!!

557 릴리 샤르티에 (Ru0ZO50IO2)

2021-06-30 (水) 18:03:21

 괴짜다. 괴짜란 통념에 어긋나고, ‘인류 전체’라는 군집과는 화해할 수 없는 자신만의 방법을 지닌 인물. 상식이 있고 양식을 지닌 인간이라면 부조리라고 여기는 인간.

 그 점이 더없이 마음에 들었다. 연금술은 비밀스러운 수수께끼의 학문이니까. 여섯 살이 되기도 전에 스트라스부르에 있던 수수께끼 잡지란 잡지는 모조리 찾아서 풀어 버렸으며, 성에 차는 의문을 품어 본 적 없었던 릴리는, 마침내 이 자를 만났다는 사실에 반가워한다. 드디어 만났다! 이런 사람 밑에서라면 분명히 풀기 어려운 수수께끼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이런 사람이라면, 기묘하게 설계되어 있는 이 세상의 섭리를 이야기해 볼 만할 것이다.

 아아, 그래. 의념인가. 부장이 짓는 불길한 미소를 따라하듯이, 그러나 실제로는 똑같이 가슴에서 우러나온 불길한 웃음으로 릴리는 웃는다.

 “정식으로 통성명하죠. 저는 오렐리 샤르티에, 릴리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연금술사입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릴게요. 그리고, 성함을 듣기도 전이지만…….”

 사회의 의례보다도 가까이에서 두 정신이 마주보는 사이에, 체면치례하는 말투를 하기란 예의범절에 빠삭한 릴리 샤르티에조차도 불필요하게 느끼는 것이었다.

 “앞으로 편하게 연락해도 될까요? 부장.”

 씨익, 하고 손목을 들어올리며 웃음짓는다. 선후배이기 이전에, 같은 연금술사를 만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니까.


# 가디언칩 번호 따기를 시도해 본다. 겸사겸사 부장님의 인적사항도 들을 수 있으면 좋고. 인맥 관리는 중요하니까.

558 은후주 (X7/FkondNc)

2021-06-30 (水) 18:03:34

릴-하

559 경호주 (9pSJkta2WY)

2021-06-30 (水) 18:03:53

누구나 실수 할 수야 있죠 뭐 ㅎㅎ

560 하루주 (8nYzTqZeD2)

2021-06-30 (水) 18:03:55

릴 하~!

561 화현주 (6cIebR.P5Y)

2021-06-30 (水) 18:03:55

릴리주 하이하이~

562 경호주 (l9F71qN1Q6)

2021-06-30 (水) 18:04:04

릴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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