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2 쭈랑 호감도 쌓아가는 건 쉬울거야~! 막 진짜 대놓고 싫어하거나 자존심 벅벅 긁어버리지만 않으면 진입장벽 매우 낮음이니까. 아마 첫 일상만에 주궁 기숙사 영입후보(?)+룸메라는 이유로 은근슬쩍 시도해보기도 할것 같은걸! :) 첼이 호감도 쌓아가는 게 우선이겠지만 :p 앗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케이 첼이네 어머님 좀 좋다 애기 첼의 귀여움을 보려고 일부러 그럴때도 있다니! 우리 뽀짝이 첼.. 뽀짝.. 쁘띠.. 쁘띠첼 (?????) 앗 안돼 숨지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쁘띠첼~ 어디있을까~? 찾으면.. 쓰다듬이랑 뽀담을 동시에 선사해주지.. (음침)(글러먹음)
>>715 아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찐 금손 둘이서 기만함다..! 이건.. 이건 기만이다...! 흙손은 그저 흙흙하고 운다구 흙흘그.. (???) 뭔가 그런 모먼트도 엄청 좋은것같아 조금 소소하지만 변화가 뚜렷한? 특정 상황에서 애가 이렇게 행동한다는걸 확실하게 잘 보여주는것같아서 마음에 들어!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좋아 머글 사냥꾼 김좀비였다는걸로 결론~ (????)(마법사:내가 이러려고 어둠의 마법사 했나 자괴감 들고 괴로워) 호오.. 땃주는 그렇게 생각할지도 모르겠지만 난 아니라구! 우리집 가보로 남길 썰풀이었다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그럼! 시트캐 덕질.. 썰풀.. 아주 재밌어~! :D 좋아 어서왔다~ 이럇샤이마세!! (이거 아님)
>>717 찐 금손은 누구인가....:0 혹시 앵커를 잘못한 거 아냐??? ((새벽의 아무말러)) 나도 같이 울어 흙흙흙하고 울어 흙흙...88 쭈주가 동의해줬으니까 이건 내가 뿌듯해해도 되는 거겠지? 우히히 ((뿌듯해하는 땃쥐)) 하지만 아조씨...그 마법을 맞고 멀쩡했던 게 너무 임팩트가 강했는걸 마치 좀비같아서:( 가보는 너무 갔잖앜ㅋㅋㅋㅋㅋ앟ㅋㅋㅋㅋㅋ땃쥐는 창피해서 그만 사망해버렸어! 없어!(?) 이랏샤이마세!!!!!!((대체)
>>71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건 아닌 것 같은데~! 다시 봐도 앵커도 문제 없이 제대로 걸었고 비유도 완벽하게 잘 썼는데! 안돼 땃주는 흙흙 하지 말고 금금금 하면서 울란말이야..! (????) 그럼그럼 당연히! 뿌듯해해도 된다! 오너 생각과 다른 사람 생각이 동일하면 그건 진짜 잘 짜둔 모먼트라고 생각하거든 :D 그건 맞아 생긴것도 빼박 좀비였으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앗 안돼 땃주.. 내가 다른 사람들한테도 그랬지만.. 내가 허락하기 전까진 절대 사망 못하는거 알잖아...? (힐)(예토전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받아쳐주는 땃주 아주 친절해 최고야~! :D
날선 이야기가 이어지자 주양은 기다렸다는 듯 씩 미소지었다. 그래. 이래야 평소같은 모습이자, 진짜 당신이지. 눈에 보이기만 하면 늘 티격태격하고 때로는 험한 말도 주고받지만 없으면 그 누구보다도 허전할것만 같은. 더는 긴장할 것 없다. 오롯이 지금의 상황 앞에 안도하며 안심하기만 하면 된다.
"아하~ 그런 거였어? 무섭거나 한 게 아니지? 하긴. 꼬맹이는 푹 자야 키도 무럭무럭 크니까~ 언니의 성장판도 우리 꼬맹이의 성잔판에 안 지려면 푹 자는게 옳은 선택인것 같기도 한걸~?"
그냥 동의해. 혹은 그럼 그렇게 하자. 식의 간단한 이야기를 꼭 잔뜩 꼬아버린 채 그렇게 내놓는 것 역시 주양의 습관이었다. 허나 그 이상은 가지 않았다. 더 도발했다가 행여나 당신이 기껏 준 이 기회를 다시 철회하고 더 나아가자고 이야기할까봐. 그런 상황이 온다면 분명 또 자신은 피하지 않을 것이다. 어느정도 빼기로 한 생각이 든 시점에서 그런 길을 택하는 것은 현명하지 못한 선택이다. 딜교로만 따지자면 이미 자신이 충분히 얻어갈 건 얻어갔으니. 물러서도 크게 나쁠 건 없지 싶었다.
"아이 참. 또야~? 내가 분명 말했을텐데. 이 언니는 꼬맹이가 하란대로 순순히 하지 않을 거라고. ... 그치만 뭐, 그렇게 해도 상관 없을지도 모르겠다~"
근데 조금 억울하네. 너가 거기 누우면 난 누구한테 기대서 누워? 그런 눈빛으로 당신을 바라보던 주양은 이윽고 피식 웃었다. 이러면 어떻고 저러면 어떠나 싶었다. 당신이 가짜가 아니라는 것을 자각한것만으로도 충분히 만족스러운 상황이었다. 자신의 멘탈이 평소같았다면 무슨 접이식 침대 취급한다면서 또 티격태격했을 테지만 지금 그러기엔 주양의 멘탈은 간신히 부여잡고만 있는 상태였다. 누운 당신을 빤히 바라보던 주양은 다시 머리카락으로 장난을 쳤다. 몇번 쓰다듬어보기도 하면서.
"오호라. 나는 승부가 날 것 같다고 생각하는데~ 그치만.. 역시 너의 말대로 하는 게 좋겠어. 넌 언제까지나 내 라이벌이어야 하니까, 압도적으로 눌러버리는 건 재미가 없잖아?"
가끔은 이럴때도 있고 저럴때도 있어야 즐길만한 승부인 법이라면서 주양은 고집을 한 풀 꺾고 여유롭게 웃었다. 당신의 눈빛을 읽었기도 하고, 그것마저도 받아들이지 않고 계속 도발한다면 다음은 안봐도 뻔했으니까. 서로 다시 승부욕에 불을 붙이고, 결국 상처만 남을 싸움을 이어갈 뿐이다. 내기는 나중으로 미루겠다는 여지를 남겨봐야 지금과 다른 장소에서 또 비슷한 과정을 밟아나갈 뿐일지도 모른다. 설마 일어나자마자, 또 아까처럼 잘못된 환영을 마주하진 않겠지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더더욱 일어나기 싫었을지도 모른다.
".. 대신. 5분만 쉬었다가 가자. 정말 딱 5분만. 너도 조금, 안정을 취할 필요가 있을 테니까.. 물론 그 사이에 잠들어버리면.. 하. 모르겠다. 나도 자버릴거야?"
정말 그런다면 차라리 깰 때까지 기다리거나 하는 것보단 잠들어버리는게 더 낫지 싶었다. 놔두고 간다면 분명 아까처럼 헛걸 볼것만 같다는 기분이 지배적이었다. 그리고 그렇게 한다면, 사람이 둘 있으니까 귀신이 한명이라고 가정할 때 건들 확률은 50대 50. 절반의 확률은 크면서도 작은 것이었으니, 충분히 걸어봄직한 내기라고 생각한 것이다.
"뭐, 딱히 너가 아까 편하다고 해서 5분 휴식을 준 건 아니니까 행여나 오해하지는 말고~"
안 해도 될 쓸데없는 이야기를 굳이 덧붙여가면서 주양은 몸을 슬쩍슬쩍 끌어 벽에 등을 기대었다. 아무것도 없는 장소를 등지고 있는 것보다 벽을 등지고 있는편이 훨씬 안정되기도 하고 무언가에 기댈 수 있으니 편안했다.
>>724 아이 왜 재워버리는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어남)() 앗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새벽 아무말이 낳은 결과였지만 써준다면 내가 많이 뿌듯할거야! 겸사겸사 짤막한 썰도 듣고 우후후후.. (?) 오들오들 떠는 쁘띠첼 귀여워 볼따구 콕 찌르면 바나나푸딩처럼 말랑할것같아.. (????) 앗 그것도 좋다! 서로 일상 구하는 타이밍이나 시간이 안 맞아서 못 돌렸다면 선관 느낌으로 이런저런 이야기 하면서 풀어나가도 괜찮을 것 같은걸~! 첼주 굿아이디어! :D 아니 근데 금손에서 첼주가 빠지다니 평화협정을 깰 시간이.. 찾아왔나.. (???)
아무렇지도 않은 목소리로 말했으나 속으로는 땅을 치고 후회했다. 현궁은 겨울이라는 것을 망각한 게 큰 오산이었다. 주작님. 그냥 현궁으로 잠깐 피서 오세요. 엄청 시원할테니까. 속으로 하염없이 그렇게 외치며 주양은 오들오들 떨었다. 그 와중에도 꿋꿋하게 부채질을 하고 있는 게 누가 본다면 벌칙을 수행하러 온 것으로 보일지도 몰랐다. 추위에 약한 청은 이미 주양을 버리고 기숙사로 날아가버린지 오래였다. 하여튼 밉상이다 밉상.
그렇게 짤막하게 현무의 물을 얻으러 온 이유를 밝히고, 성공적으로 물을 받았다면 주양은 기숙사로 빠르게 돌아갔을 것이다. 그리고 얼른 사감님께 가져다 주었겠지.
>>726 오키 알았다구~~ 근데 지금은 답레가 먼저니까 아마 오후나 저녁쯤 한번에 써서 올릴거 같네~~ 그때까진 기다려달라구★ 바나나푸딩 ㅋㅋㅋㅋㅋㅋㅋ 콕 찌르고 볼냠하고 싶어지는 감촉이네 ㅋㅋㅋㅋㅋㅋㅋ 그러면 이제 그 충격받은 고양이 표정으로 다시 엄마 뒤에 숨어서 또 오들오들 떤다 ㅋㅋㅋ!! 마침 같은 방을 쓰게 됐다는게 좋은 계기가 될거 같더라구~ 언제까지고 일상 돌리는 것만 기다리기도 감질맛나구~~
>>730 모기 잡는 거 포기했다. 빠른 모기 자슥....88 어차피 곧 잠들 것 같아서 썰은원하나 반응이 느릴 것 같아서 괜찮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흙진흙....8ㅁ8((더 함)) 크아악 어째서야 아냐 날 죽게 내버려둬 불로불사는 사양이야 상상했는데 못죽고 현생 시달릴 거 생각하니 지독해!:0
>>731 앗 당연하지~! 돌리고 있는 일상이 우선이니까 짤막한 썰은 언제든 편할 때 주면 된다 :D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쁘띠첼이는 분명 그럴거라고 믿어 말 나온 김에 쁘띠첼이 볼냠도 해버리겠다 후후후.. (지옥의 첫째 쭈꾸미가 나타났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이 세상 귀여움이 아닌데~ 사탕 사줄게 바깥공기 좀 쐬지 않으련..? (???) 맞아맞아 역시 룸메 설정만큼 좋은 계기는 없지! :D 앗 내가 이해력이 딸리는 시간이라 그런데, 이벤트 끝날 때까지 일상 못 돌렸으면 그때 가서 짜는걸까 아니면 지금 미리 짜는걸까? :)
아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럴 줄 알았지.. 감당 가능하겠나..? (스승)(선생님이 칼 꺼내는 소리)(?????)
>>73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뿌듯하구만~!
>>733 나쁜 모기녀석 감히 우리 땃주한테.. 안되겠다 모기 담가버리러 출동~~ (????) 앗 응응 오케이~! 아니 근데 왜 더 진흙진흙 하는 거냐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것도.. 이것도 금손의 기만으로 간주할 것을 나 흙꾸미는 선언합니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땃태의 서사와 비설과 독백을 다 풀기 전까지는 절대 그렇게 못 두지! 불로불사.. 영원불멸.. 히히히히 ()
>>739 쭈주의 말이 순간 호그와트 비밀지도 주문이랑 겹쳐보여서 따라해버렸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마 탁)) 세상 모든 모기들을 없애줘 쭈주에몽(????) 땃쥐는 금손이라고 하면 더 진흙진흙하고 우는 사람이라구~~~~~((아니다)) 땃태 서사랑 비설 별거 없는데....미래가 정해지지 않아서 주변에서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이 아이의 미래는 어둠의 마법사냐 아니냐가 갈라진다:D
>>740 맙소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노린 건 아니었는데! 근데 따라하는 땃주 뭐냐구 귀엽다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쓰다다담) 오.. 오케이 지구파괴폭탄...~~ (?????) 어허 쓰읍 왜 반대되게 우는거냐구~ 그렇다면 좋아 땃주는 흙손이다 라고 할 줄 알았지! 절대 그렇게 안 할테다 땃주 금손!! 우주최강금손!! 빛이나는금손!! 미다스의 황금손 야호~~ () 앗 미래에 어둠의 마법사가 되냐 아니냐가 갈리는건 별거 없는게 아니라구 생각하는데 :0 어느쪽이든 좋겠지만 역시 땃태의 행복을 위해서는 어둠마법사 루트 막아야 하고.. 근데 어둠마법사 땃태 짱 멋있을거같아서 보고싶고..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땃주에게는.. 잠을 줘야만 할 것 같은데...? :0
거듭 운명을 언급하는 단태의 말에 조금은 단호하게 말해주고 힐끔 보았다. 그녀의 눈에 비친 단태는, 인연은 몰라도 운명은 안 믿을 거 같은데, 굳이 굳이 운명이길 바라는 것처럼 말하는 이유가 뭘까 싶었다. 정말로 아무 의미도 없는 걸까. 그래서 더 과장하는 걸까. 선글라스 뒤의 검붉은 눈이 드러날 때마다 달빛을 받던 붉은 눈이 떠오른다. 같은 듯 다른 눈은 모두 한 사람의 것이다. 그 때의 모습도, 지금의 모습도.
그녀가 아버지의 말을 인용한 대답에 단태가 좋은 말이라 하기에, 말 대신 고개를 살짝 끄덕이는 걸로 대신했다. 그녀도 의미는 잘 모르겠지만 좋은 말이고 자신에게 꼭 필요한 말이라고 생각했다. 자신에게 꼭 필요한, 최소한의 시야를 바로잡아주는 말이라고.
"도착하면 알게 될 텐데, 미리 떠들 필요가 없는걸요. 모른 채로 갔을 때, 선배가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하기도 해서요."
막상 다다른 후에 알게되면 이런거였냐는 반응이 나올지도 모르지만. 뭐든 도착해봐야 알 수 있을테니 말이다. 그것도 그거지만 단태가 어깨를 툭 건드린다거나 호기심 어린 눈빛을 쏠 때면 그때마다 움찔, 하고 반응해버린다. 머리보다 몸, 이성보다 본능이 앞서는 그녀다보니 위화감을 갖고 있는 단태의 행동에 일일히 반응이 안 나갈 수가 없었단다. 행동에 약하기도 하고.
"거의 다 온 거 같네요."
단태가 맨손으로 풀을 밀어내는 건 말리지 않은 채 잠자코 걸어가기만 하다가, 수풀이 끝나고 흙바닥, 사람의 발길이 탄 곳이 보이자 거의 다 왔다 라고 말한다. 그 즈음에서 주변을 보면 올라온 길이 경사진 길이었구나 싶을거다. 급하지 않고 완만한 경사를 제법 올라왔기 때문에 적당히 얕은 산이라도 올라온 듯 하지 않았을까. 그만큼 느긋히 걸었으니 체감은 잘 되지 않았을 지도 모르지만. 길이 바뀐 뒤에는 그 길을 따라 걸으며 수풀 대신 나무들 사이를 걸어갔을 것이다.
>>74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절대 도망 못 가! 우리 귀엽고 뽀짝한 쁘띠첼이는.. 파이 대신 등장한 지옥의 첫째 쭈꾸미가 데려가도록 하지! 되찾기를 원한다면 위대한 항로에서 결판을 내자! (??????) 음~ 사실 이벤트 끝날때까지는 기다려보고 싶었는데 첼주 이야기대로 마냥 기다리게 하는 것 같아서 조금 걸리네. 그래도 괜찮다면 일단 끝날 때까지는 기다려볼 생각이야! 그동안 다른 캐들이랑 일상 돌리면서 타이밍 재보면 되는 거니까 :) 내가 멀티까지는 가능하기도 하고! 첼이랑 쌓아갈 서사도 다른 캐들이랑 쌓아갈 서사처럼 똑같이 중요하니까, 썰로만 만족할수는 없지! :D
>>744 하루 날샌다고 죽지는 않을거야. 암..죽을만큼 괴롭기는 하겠지만 어쨌든 안죽음~~~~:p 그러니까 더 떠들겠다 아무도 날 막을 수 없으셈! ((아니다. 현생이 막는다)) 근데 진짜 보자마자 떠올라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따라할 수 밖에 없었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쭈주에몽 하는 김에 현생도 박살내줘(????) 크아악 쭈주가 날 쑥쓰러움에 죽이려하고 있어 으아악.......o<-< 별거 없는 거 맞아:D 어느쪽 호감도가 더 높냐에 따라 당신의 땃태가 바뀝니다(게임 광고톤) 어둠 마법사 땃태면 그냥 막연하게 집착광공 느낌으로 생각 중이야 ((이건 농담입니다))
>>743 (아가씨 풍 잠옷에 흐뭇)(땃태 옆에 첼이 앉혀줌) 그치만 너무 잘 어울릴 거 같은 걸! 이건 절대 입혀야겠는걸 !!! (광기)
그 머야 정체를 모르겠어서 느끼는 위화감이라 딱히 경계를 하는 건 아니라구~~ 아니 근데 지금 답레를 끼적이겠다니... 땃주 안자...?!
>>746 파이...의문의 1패구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위대한 항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쭈주 드립 진짜 너무 찰져 쭈꾸미라 그런가(???) 머 끝날 때까지 기다린다는게 말이 기다리는거지 이렇게 잡담도 하고 짤짤한 썰풀이도 하니까 그렇게 미안할거 없어~~ 쭈주 멀티를 시키는 건 미안하기도 하고 ㅋㅋㅋㅋ 금손님을 멀티로 고통받게 할 순 없지...! 그러믄 끝날 때까지 각 한번 잘 재보는 걸로~~ 땅땅땅!
조랭이떡이래니까 쭈랑 렝이 둘 얼굴 그려진 조랭이떡이 상상됐(그만) 이미지적으로도 괜찮은거 같기도 하고 ㅋㅋㅋ 귀여운 쭈렝조랭 콤비~~
>>747 현생이 막으면 전혀 안 괜찮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돼 멈춰.. 이 강을 건너지 마...! (??) 앗 ㅎ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해포기반 스레에 시트 냈더니 나도 오늘부터 해포 마법사가 되어가나봐.. 앗 현생 박살은 지구파괴폭탄으론 모자랐나 좋아 은하파괴폭탄~~! 다터춰 다뿌셔~~!! (????) 후후후 그치만 죽으러고 한다면 다시 힐을 해줄 거라구..? 절대 이 삶에서 벗어날 수 없지! 게임 광고톤 맙소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신의 땃태를 선택하고 키워보세요냐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헉 농담이라고 했으니 오피셜은 아니지만 집착광공 땃태 최고야 끝내준다..! (???)
>>749 파이에게는 미안하지만 쁘띠첼이가 더 우선이었으니까 후후후.. 앗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비루한 개드립 찰지다니 고맙구 음 아마 쭈꾸미라 상식을 벗어나는 일을 많이 떠올려서 그런 게 아닐까 싶어! (??) 앗 좋아좋아 첼주 친절의 친절함에 쭈꾸미는 감동받고 만 것이야.. 멀티는 괜찮아! 크게 고통받는다 정도의 느낌은 아니었으니까 :) 물론 텀이 길어지는 게 흠이기는 하지만..! :p 좋아좋아 각도기 사러 갔다와야지~ 아니잠깐 내가 금손이라는 단어를 그렇게 자연스럽게 숨겨두다니 하마터면 못 찾고 넘길뻔했잖아..? (자연스럽게 빼고 대신 흙손 삼어두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야 그거 좀 귀여운데..! 서로 떨어지려고 안간힘을 쓸 것 같기는 하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 쭈렝조랭 콤비 이거 어감 마음에 든다! 물론 쭈가 이 사실 알면 나는 귀여운 사람이 아니라고 하면서 빼앵거리겠지만 쭈는 모니터 밖으로 못 나오니까.. 후후... ()
>>749 아ㅋㅋㅋㅋ당연히 그런 의미의 위화감인거 알지ㅋㅋㅋㅋ그 반응이 너무 재밌어 즐거워 짜릿해(????) 아까 쭈주한테도 말했듯이 하루 안잔다고 죽지는 않워:D 이렇게 된거 조금 떠들다가 출근 준비하지 뭐:P
(단태는 첼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아니 대체 광기ㅋㅋㅋㅋㅋ이 참치,,진심이다,,,,
>>750 ㅋㅋㅋㅋㅋ하지만 현생은 이길 수 없는걸 호기롭게 맞섰지만 박살나는 건 나였다를 매번 경험하는걸8ㅁ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해포 마법사가 된거면 호그와트로 가서 내 최애 헬미온(?)에게 안부를 전해줘. 왜 하필 론이여야했니 하고.......((정줄 놓음)) 우히히히 다 부숴져버려라!!!!XD 파괴 망각!!!!! 그거 맞아. 당신의 땃태를 선택하여 키워보세요~~~ 그거(?) 집착광공 땃태를 왜 마음에 들어해 히엑 안돼. 걔는 지지야 지지. 속썅이 아니라 그냥 썅이라구(??????)
로맨틱하고 낯간지러운 말들을 매번 익숙하게 뱉어내고 그에 걸맞는 행동들도 자연스럽게 하지만 사실 주단태는 누구보다 운명을 믿기 싫어하는 사람이었다. 운명보다는 순리라는 말을 더 좋아했고 변화라는 단어를 좋아했다. 운명을 믿지 않으면서 계속 운명이라고 재잘거리는 이유는, 단태의 깊은 곳에 내제되어 있는 본성이라는 것이 운명과 맞닿아있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선글라스에 가려져 있는 암적색 눈동자가 깜빡여지다가 샐쭉해진다. 경박하고 불성실하고 가벼운 사람. 지금은 그것이면 된다. 언제 사뭇 진지한 말을 떠들어댔냐는 양, 단태의 태도는 예의 가벼운 태도가 되어 있었다.
"그렇게까지 말하니까 더 기대가 되는걸? 얼마나 멋진 걸 보여줄 생각이야? 나한테는 지금 자기와 있는 이 시간도 충분히 멋지고 아름다운 시간인데~"
호기심 어린 눈빛을 보내거나 어깨를 툭 치며 거리감 따위 없어보이는 태도로 대할 때마다 보여지는 반응에 단태는 펠리체가 자신에게 위화감을 느끼는 건지, 아니면 단순히 행동으로 치대는 것에 반응하는 건지 확인하고 싶다는 생각이 문득 스쳐지나갔다. 그때 눈이 마주친 거라면 지금의 반응은 자신을 향한 위화감에 가까울 터. 거의 다 왔다는 펠리체의 말에 풀을 밀어내던 손을 떼어내지 않고 그대로 비틀어서 꺽어 치웠다. "제법 경사가 있는 곳인걸? 이런 장소는 어떻게 아는거야? 혹시 자기~ 여기 와본 적 있어?" 완만한 경사가 그제야 눈에 들어왔고 단태는 꽤나 자연스럽게 말을 받았다. 길이 바뀌고 사람의 손이 탄 숲길이 드러났다.
"일단 얼마나 더 가야하는지에 대해서는 물어봐도 될까, 달링?"
모습을 드러낸 나무 중 하나를 툭툭 두드리면서, 단태가 물음을 던지고 선글라스를 벗어서 단추를 두개쯤 푼 하와이안 셔츠 앞섶에 꽂았다.
막 쭈주 지금 의식의 흐름으로 레스 쓰고 있는 거 같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괜시리 쑤담해봄)) 아니 임페리오가 왜 거기서 나와ㅋㅋㅋㅋㅋㅋㅋ으아악 안돼 쭈주 그길을 가면 안돼ㅋㅋㅋㅋㅋㄲㅋㅋ8ㅁ8 맞아 모기가 잘못했다 그러니 모두 박살나버려!!!!우히히!!!!(????) 오피셜..오피셜인가? 쓰읍 맞는 것 같기도하고 아닌것 같기도 하고 막 그러네?:D 약간 쓰고난 뒤에 어....싶은 기분이 종종 들기도 하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