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59865> [해리포터] 동화학원³ -09. 바다로 떠나요~! :: 1001

푸른 언덕에!◆Zu8zCKp2XA

2021-06-29 18:28:41 - 2021-07-01 21:47:59

0 푸른 언덕에!◆Zu8zCKp2XA (e3rSF/VzTQ)

2021-06-29 (FIRE!) 18:28:41

1. 참치 상황극판의 설정을 따릅니다.

2. AT는 금지! 발견 즉시, 캡틴은 해당 시트 자를 겁니다.

3. 5일 미접속시, 동결. 7일 미접속 시 시트 하차입니다.

4. 이벤트 시간은 금~일 저녁 8:00시부터 입니다.(가끔 매일 진행도 있어요)(?)

5. 본 스레의 수위는 17금입니다.

6.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8F%99%ED%99%94%ED%95%99%EC%9B%90%C2%B3

7. 임시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404/recent

8. 시트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59332/recent

9. 퀘스트(제한, 주의사항 확인 필수): https://www.evernote.com/shard/s662/sh/59db09c1-abb9-4df4-a670-52dd26f63be6/ef3ce57f869a5be96ff7f0055fbe119b

10. 웹박수: https://forms.gle/mss4JWR9VV2ZFqe16



이미 사라진 리델 가문에는 두 명의 마법사가 유명하다.
하나는, 매구의 호크룩스를 만들기 위해서 본가를 멸족시킨 마법사.
다른 하나는, 동화학원의 교감선생님이다.

257 ◆Zu8zCKp2XA (sRvusOzdn2)

2021-06-30 (水) 14:51:34

>>255 아!!!!(완벽 이해)

>>253 무엇이라도 고르시면 됩니다!:)

>>>254 그렇습니다......
백호의 최애 장난감: 리
백호의 최애 집사: 리
백호의 최애.... 기타등등: 리


리: (부들부들)

258 엘로프주 (NE9KzJVi9o)

2021-06-30 (水) 14:51:51

궁금한 게 있습니다.... 리 선생님은 퀘스트로 0.1g정도라도 더 살만해지셨나요....?????

>>252 음음으....~~~~~~ 건이랑 리 선생님 퀘스트를 했으니까 이번에는 감곤쌤 퀘스트 어때??? :3

259 펠리체주 (5dNBtuCETo)

2021-06-30 (水) 14:54:18

>>255 아 얼굴에 팩 발랐는데 이거 보고 팩 깨질뻔했자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씁 이게 엘롶주를 놀린 업보인건가....

>>257 리 쌤.... (측은) 사실 그래보여서 손수건 준거임...

260 리안주 (.ny4ZIqiZY)

2021-06-30 (水) 14:55:13

>>256 그 퀘 수행합니다!!!

하루빨리 편하게 해주기 위해 방송부합창단을 끌고와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떼창을.....(연행해!!)

261 단태(땃쥐)주 (EZ8tAhgy6A)

2021-06-30 (水) 15:02:48

o<-......<....밍나 안녕....

262 ◆Zu8zCKp2XA (sRvusOzdn2)

2021-06-30 (水) 15:04:12

혹시, 위키에서 글자를 원하는 것으로 보여주고 원래 문서를 다르게 연결할 수 있는 법 아시는 분 있나요...??;ㅁ;

기숙사 사감인 무기의 문서가 다르게 연결되어서요;ㅁ;!!!

263 펠리체주 (5dNBtuCETo)

2021-06-30 (水) 15:04:21

땃주 어서ㅇ... 땃주....? 왜 상체랑 하체가 분리됐어....?!

264 ◆Zu8zCKp2XA (sRvusOzdn2)

2021-06-30 (水) 15:04:25

딴주 어서와요!! 아아아앗..........(토닥토닥)

265 ◆Zu8zCKp2XA (sRvusOzdn2)

2021-06-30 (水) 15:05:24

앗 방법 찾았어요...!!!

266 발렌(벨)주 (Dlq1F0aWCg)

2021-06-30 (水) 15:06:20

>>262 [무기(동화학원)|무기]
이렇게 작성하시면 돼요!

267 단태(땃쥐)주 (EZ8tAhgy6A)

2021-06-30 (水) 15:06:27

어? 그야 이 땃쥐는 위키 정리도 못한 불성실한 땃쥐이기 때문이야...!((주섬주섬)) 다들 모두 안녕안녕!:P

268 발렌(벨)주 (Dlq1F0aWCg)

2021-06-30 (水) 15:06:48

그리고 땃주..?! ((심폐소생술을 해요!!))

269 ◆Zu8zCKp2XA (sRvusOzdn2)

2021-06-30 (水) 15:07:50

>>266 고마워요 벨주!!

수정 완료 되었어요!:>

위키 문서를 작성하는 저는 매우 화가 났어요...... 역시 초창기 계획대로 교수들 대다수를 죽이고 시작했어야 했.....(?????(←레이드 대상자인 탈들도 처음에 12궁을 모티브로 한 12명이어서 수정을 거쳤던 사람)

270 리안주 (xU6v6rExVk)

2021-06-30 (水) 15:10:33

>>269 아쉽네요

24절기면 더 완벽했(목이 달아난 리안주입니다)

271 단태(땃쥐)주 (EZ8tAhgy6A)

2021-06-30 (水) 15:13:17

>>268 아아아냐 안죽었어!!((아직)) 안죽었어!!!!:0

272 단태(땃쥐)주 (EZ8tAhgy6A)

2021-06-30 (水) 15:14:04

10분 뒤에 나.....일상 구할거야 텀이 지옥일테지만 구할거야 ((플래그on))

273 펠리체주 (5dNBtuCETo)

2021-06-30 (水) 15:17:58

>>267 위키 정리야 한번에 몰아서 해도 되니까 넘 부담갖지 말자구~~ (토닥토닥)

아니...땃주마저 플래그를 세웠어...?!

274 발렌타인 (Dlq1F0aWCg)

2021-06-30 (水) 15:18:54

>>0 [발렌타인 C. 언더테이커/리를 살려주세요.]-수행

달링의 깃털이 혹시라도 바람에 쓸려 틀어졌을까 작은 빗으로 세심하게 빗질해주던 중 들려온 소식은 오늘도 리 선생님께서 백호님께 물리셨다는 소식이었다.

[뭐든 좋으니 백호님의 관심을 끌법한 선물이 필요하다지 뭔가요? 간식이든 장난감이든..저는 그래서 고양이용 낚싯대를 만들어서 드렸는데, 효과가 없는 것 같았어요. 도련님은 현명하신 분이니 마땅한 생각이 있으실 법 해서 이렇게 편지를 보내요.]

안타깝게도 그는 냥집사가 아닌 광기로 가득찬 눈을 가진다는 새를 키우는 손가락 브레이커인데. 건조된 밀웜을 주워먹으며 주인의 세심한 관리를 받던 달링은 한 손으로 양피지를 들고 편지 내용을 읽어내리던 주인을 바라본다.

"What."
"오. 달링. 세상에...벌써 What도 배운 거니? 머리가 아주 영리한 우리 달링. 천사같은 달링. 정말 천재구나. 난 참 복받은 주인이지."

머리를 쓸어주며 부리에 입을 맞추자 그릉그릉 소리를 낸다. 이 영리한 큰까마귀는 불과 며칠 전 고양이가 기분이 좋으면 그르렁댄다는 걸 깨닫고는 예쁨을 받을 때마다 어색하게 그릉그릉 소리를 따라하는 중이다. 사랑스러운 모습에 그가 오..하고 탄식을 뱉는다. ah, my dear. Darling. 결국 품에 안고 어화둥둥 정을 쏟는다. 달링은 끽끽 소리를 높이며 좋아한다. 그리고 간식을 주니 언제 그랬냐는 듯 정을 뚝 떼며 제갈길을 가버린다. 그의 손이 허공을 황망하게 더듬었다.

"oh."

여기서 한가지 사실을 깨닫는다. 고양이든 새든 강아지든 예쁨받고 간식을 먹으면 다시 제갈길을 가는 만족의 생물이라는 것을. 배신감을 뒤로하고 그는 타니아에게 답 서신을 써내린다.

[캣닢, 캣그라스, 개다래 나무.]
[엉클 잭한테요?]
[그래.]
[작정하셨구나.]

재료가 도착하자 수제 마따따비 제작은 그렇게 시작되었다. 호랑이의 크기를 고려하여 최대한 커다란 사탕 형태로 만들기로 한 것이다. 개다래나무를 마법을 이용해 잘게 부수고, 빻고, 뭉치고, 캣닢과 캣그라스도 다져서 넣고...일단 고양이가 좋아하는 건 모두 넣어보기로 했다. 그리고 완성이다.

아니, 백호는 고양이가 아닌데요?

라고 말해도 어쩔 수 없다. 달링도 앵무새가 아닌데 광기로 가득 찬 눈을 가지고 조금만 심한 장난을 쳐도 머리를 뱅뱅 돌리며 아악 소리를 지르지 않나. 분류에 들어가면 들어맞는 법이다. 훌륭한 지론과 함께 그는 마따따비 빅 캔디를...포장했다.

275 발렌타인 (Dlq1F0aWCg)

2021-06-30 (水) 15:31:27

>>0 [발렌타인 C. 언더테이커/리를 살려주세요.]-완료합니다

그는 선물 상자를 든다. 꽤 버거운 일이지만 여러개를 만들었기 때문에 감내할 일이었다. 닭따따비(?), 마따따비, 츄따따비(?)...여러 바리에이션으로 골라드시라 하였으니 말이다.

차라리 그가 새 애니마구스면 돌아갈 때 날아서라도 갈 수 있겠거니 생각했다. 이제 보니 백정이 부럽다는 생각이 약간 들었다. 하지만 본인의 체력을 생각한 그는 체념하기로 했다. 날갯짓도 못하고 엎어져있다 누가 주워 데려가지만 않으면 다행이리라. 어머니도 이정도로 약골은 아니셨는데. 되레 오러셨기에 불가피하면 주먹으로 마법사의 얼굴이 곤죽이 될 때까지 두들겨 패셨다고 하셨지. 그럼 이 허약함은 어디서 오는 것이란 말인가?

온갖 잡생각과 함께하니 벌써 백궁이다. 리 선생님을 찾아간 그는 "백호님께서 관심을 조금이나마 돌리셨으면 좋겠군요." 라며 최소한의 예의를 차리고는 선물상자를 건네었다. 언제는 안 그러겠냐만, 오늘의 리 선생님은 유달리 극한집사이신 것 같다는 생각과 함께.

276 펠리체주 (5dNBtuCETo)

2021-06-30 (水) 15:36:17

리 쌤 퀘스트 보면서 생각한건데...

캐들이 만든 장난감, 백호가 실컷 가지고 놀고 난 후의 청소도 리 쌤이 하겠지...? 사실 일거리 늘려주기였던거임~~

277 중과 백정◆Zu8zCKp2XA (60cWh/P4tk)

2021-06-30 (水) 15:37:52

' 중. '
' ! '

백정의 부름에 중이 흠칫 놀래며 주변을 살폈습니다. 중은 숨을 몰아쉬며, 큰 나무 밑에 쓰러져있다시피 했습니다. 처벌이었죠.주인님을 지키지 못했다는 크루시오 처벌. 그런 중을 본 백정은 고개를 갸우뚱 기울였습니다.

' 여기서 자면, 입 돌아가. '
' .... 자는 거 아니야. 이매 짓이야. 다른 교수들이나 학생들이 볼지도 모르는데, 네가 매가 아니라 사람 모습으로 온 걸 보면 주인님은 내 감시를 넘어서서 날 죽이기로 마음 먹으셨나보군. '

애초에 중에게 백정을 붙인 건 그들의 주인님이었습니다. 중의 말에 백정은 고개를 갸우뚱 기울였습니다. 그의 눈에서 눈물이 쉴 새 없이 흐릅니다.

' 우린 중도 여기 애들도 못 죽이잖아. 중이 그렇게 했으면서 기억 못하는 구나. 괜찮아, 중. 똑똑해질 수 있어. '
' 너는, 네 의도와 상관 없이 상대를 화나게 만드는 재주가 있어. '

백정의 말에 중이 포기한 듯 말했습니다. 백정이 칭찬이냐고 묻자, 칭찬이 아니라고 대답했죠.

' 근데, 그것도 아니면 사람 모습으로 왜 온 거야? '
' 아. 중. '
' ? '
' 나 주워졌어. '
' ?! '
' 그래서 오늘 밤은 같이 못 자. 외롭더라도 혼자 잘 수 있지? '
' 누구에게 주워진거야?! 그것보다 넌 네가 무슨.... '


그 말을 남긴 백정은, 중의 말을 듣지도 않고 매로 변해서 휙 날아갔습니다. 그러더니, 다시 돌아와서 사람 모습으로 돌아왔습니다.

' ...... 또, 왜? '
' 선비가 [각시가 목숨 걸고 주인님한테 갈 거]래. '
' 그 새, 선비와 만난 거냐고.... '
' 모두와 화해하는 게 좋아, 중. 그럼, 오늘 밤에 잘 자라고 사탕 주러 올게. '
' 필요 없다고 그 사탕!!!!! '

백정의 말에 중이 외쳤습니다.


//떡밥을 슬그머니....

278 단태(땃쥐)주 (EZ8tAhgy6A)

2021-06-30 (水) 15:39:42

아 그러고보니 벨이 훌륭한 포켓몬 마스터(????)의 스타트를 끊었구나? 늦었지만 일상 수고했구~~텀 감당이 좀 힘들겠지만((지옥의 텀)) 일상 구해볼게!:p

279 ◆Zu8zCKp2XA (60cWh/P4tk)

2021-06-30 (水) 15:40:22

>>276 :D .....

극한 집사 리를 위해 우리 모두 묵념..(????)

280 ◆Zu8zCKp2XA (60cWh/P4tk)

2021-06-30 (水) 15:40:46

>>278 첼주가 아까 일상을 구하셨습니다!:)

281 펠리체주 (5dNBtuCETo)

2021-06-30 (水) 15:41:00

백정이 너무 귀여워.....백치미 최고...댕청미 최고....나 죽네.....

주인님을 만나는데 목숨까지 건다? 왜지...?

>>278 (날카로운 포크로 푹)

282 펠리체주 (5dNBtuCETo)

2021-06-30 (水) 15:41:57

아 글고보니 중한테 같이 습격당하라 했었지. 그럼 중은 혜향 교수일 가능성이 매우 높구만!

283 단태(땃쥐)주 (EZ8tAhgy6A)

2021-06-30 (水) 15:46:11

(((포크에 찔린 낡은 참치))) 지옥의 텀..감당 가능한가 자눼...우히히 대신 선레를 달라 평일 오후는 매우 졸린 시간...o<-< ((k-직장인 해석:커피가 필요해))

284 ◆Zu8zCKp2XA (60cWh/P4tk)

2021-06-30 (水) 15:48:41

>>281-282 저는 일단 함구하겠습니다!:)

백정은 참... 엄청난 백치예요:3

285 펠리체주 (5dNBtuCETo)

2021-06-30 (水) 15:50:09

손톱이 길어서 키보드에 튕길 때마다 아프다..하지만 깎는게 귀찮다....으에엑

>>283 땃주의 출현빈도(?)는 이미 파악하고 있으니까 걱정말라구~~ 선레라~~ 상황은 아무거나 상관없어?

286 펠리체주 (5dNBtuCETo)

2021-06-30 (水) 15:52:35

>>284 (지이이이....)(지그시 바라보는 중)

굳이 이 타이밍에 목숨 건다고까지 하는 걸 보면 아마 휴양지로 오려는 거 같은데. 휴양지에 일단 사감쌤들 있고 그 외로 뭔가 캐들은 모르는 배리어 같은게 있거나 해서 그걸 뚫는게 힘든 건 아닌가 하는 추측이 드는구만! 아니면 단순히 바다건너 오는게 힘들거나!!!

287 단태(땃쥐)주 (EZ8tAhgy6A)

2021-06-30 (水) 15:53:03

난 백정의 백치미가 좋아..
부네의 예민하고 신경질적인 모습이 좋아.....사실 탈들 덕후야 ((미쳐감))

>>285 일단 귀찮아도 손톱은 깍자 그거 나중에 실수로 뒤집어지면 많이 아파...88 출현빈돜ㅋㅋㅋㅋㅋㅋㅋㅋ포켓몬 출현 시간이야??? 나 포켓몬?? (대체다) 응응 선레는 상황 상관없어~~ 바다 일상도 오케이거든:D

288 정산◆Zu8zCKp2XA (60cWh/P4tk)

2021-06-30 (水) 15:53:04

>>274 발렌타인

' 고마워요, 언더테이커 학생.... '

리 선생님이 큰 사탕을 받으며 말했습니다. 그도 알고 있습니다.

백호라면, 이 사탕을 한 입에 완전히 박살낼고도 남겠지요. 그래도 잠시라도 관심을 돌릴 수 있다면, 그것으로 된 겁니다. 그는 갈레온이 들어있는 봉투를 발렌타인에게 건넸습니다.


!!!System: 25갈레온, 리의 호감도+1, 기숙사 점수 10점 획득!

289 단태(땃쥐)주 (EZ8tAhgy6A)

2021-06-30 (水) 15:54:07

((((1초 뒤 사라질 마따따비 빅캔디)))
(였던 것)

290 펠리체주 (5dNBtuCETo)

2021-06-30 (水) 15:55:47

>>287 호오 바다 일상도 오케이란 말이지....히히힠....(재밌는거 생각남) 그럼 써오겠다구~~

리 쌤이 사탕 던지고 돌아선 순간

백호 : (와그작)(1초컷)(리 쌤에게 돌진)

291 정산◆Zu8zCKp2XA (60cWh/P4tk)

2021-06-30 (水) 15:56:25

리에겐... 리에겐....!! 그 1초컷도 소중해요...!!!"

1초의 향긋한 휴식..... :3

292 단태(땃쥐)주 (EZ8tAhgy6A)

2021-06-30 (水) 15:58:37

천천히 다녀와 첼주:p

1초의 향긋한.....리쌤 리쌤.......(오열)

293 발렌(벨)주 (Dlq1F0aWCg)

2021-06-30 (水) 15:58:39

((마따따비가 한입에..))

떡밥..냠냠냠..추리를 해요! 그런데 혼자 잘 수 있지 이거 너무 귀여워서 기절할 뻔 했어요. 귀여워, 귀여워..🥰🥰🥰

여담이지만 언더테이커..🙄((초기설정을 떠올리곤 지금과 비교해봐요)) 다행이네요...(?)

294 ◆Zu8zCKp2XA (sRvusOzdn2)

2021-06-30 (水) 16:18:32

이 와중에 망고스틴을 사왔는데.........


사온 망고스틴이 전부 상했어요..........(눈물)(

295 발렌(벨)주 (Dlq1F0aWCg)

2021-06-30 (水) 16:19:54

>>294 헉..방금 사왔는데 상한 애들인 거예요..? 시장에서 산게 아니라 마트에서 산 거면 상한거 가져가서 환불이나 새걸로 교환 받으실 수 있어요!😳 망고스틴이 상했다니..((뽀담뽀담을 해드려요..))

296 단태(땃쥐)주 (EZ8tAhgy6A)

2021-06-30 (水) 16:22:22

문득 우리 어장 애들과 내적 친밀감을 쌓고 싶어졌다((갑자기요?))

8ㅁ8 아니 망고스틴이...망고스틴이....((캡틴 쑤다다담))

297 ◆Zu8zCKp2XA (c4iHJlPWXA)

2021-06-30 (水) 16:24:37

흑흑... 다시 다녀올게요...

298 단태(땃쥐)주 (EZ8tAhgy6A)

2021-06-30 (水) 16:27:00

캡틴..다녀와8ㅁ8 이번에는 맛있는 망고스틴을 얻길 바래8ㅁ8

299 ◆Zu8zCKp2XA (c4iHJlPWXA)

2021-06-30 (水) 16:32:51

또 상한 게 나올 수 있다고 환불이 낫겠다 하셔서 환불했읍니다....

몇 년 만에 먹는 망고스틴이었는데 너무 슬퍼요.....

300 단태(땃쥐)주 (EZ8tAhgy6A)

2021-06-30 (水) 16:42:21

>>299 8ㅁ8 상한 게 나빴네! 우리 캡틴 망고스틴 못먹게하고....! ((쑤다다담))

301 펠리체 - 단태 (5dNBtuCETo)

2021-06-30 (水) 16:42:55

뜻밖의 여행을 오게 된 건 좋았으나, 막상 오고보니 작은 불만 하나 생겼다. 그건 바로 숙소의 배치 문제였다. 2인 1실인 건 좋은데 동성끼리만 같은 방을 쓰라는 조건이 그녀의 기분을 슬쩍 건든 것이다. 불과 얼마 전이었다면 누구랑 방을 쓰든 전혀 신경쓰지 않았겠지만, 지금은 아니었으니. 잠깐 불만이 들었지만 예정에 없던 휴가를 오게 된 것만으로도 좋은게 좋은거 아니냐고 넘기기로 했다. 같은 방을 쓰게 된 주궁 선배도 좋은 사람 같았고.

짐을 대강 풀어두고나선 쉬지도 않고 수영복으로 갈아입은 뒤 곧장 해변으로 나갔다. 안 그래보였겠지만, 사실 그녀는 몰놀이를 엄청 좋아했다. 온종일 물에 들어가 있어도 질리지 않을만큼 말이다. 그런 그녀의 앞에 펼쳐진 해변과 바다는 그야말로 천국 그 자체였다. 누가 놀아주거나 상대해주지 않아도 혼자 잘 쏘다니며 놀 수 있었다. 실제로도 그러고 있었고.

긴 머리는 꼼꼼히 하나로 모아 묶고, 흰 피부에 어울리는 새하얀 비키니 차림으로 바다를 만끽하는 모습은 영락없이 그나잇대 애들과 다를 바가 없다. 시시때때로 장난칠 남매들이 없으니 주변을 경계하지 않아도 되서 더 자유로워진 것도 있겠다. 혼자 느긋하게 헤엄을 치다가 수면 아래로 내려가기도 하고, 저 멀리서 다시 튀어나와 뽈뽈뽈 제자리로 돌아오고. 지치면 그대로 물 위에 떠서 느긋해져 있다가 기운이 돌아오면 자맥을 해 돌아다니고. 원래부터 거기 살던 해양 생물마냥 수중을 누비며 돌아다니다가, 무언가 발견한 듯 한 곳을 지그시 응시한다.

"......"

어디를 보고 있었던 건지는 모르겠지만 그곳이 그녀의 관심을 끌은 건 사실인 듯 하다. 거기로 가려는지 곧장 물에서 나와 샌들을 신고. 적당히 근처에 던져두었던 비치 가디건을 걸친 그녀는 다른 학생들이나 사람들이 놀고 있을 해변을 뒤로 하고 어디론가 가기 시작했다. 누가 보면 쟤가 뭐하러 어디가나 하는 생각이 들기 딱 좋을만 하게 말이다.

//펠리체 : (음습한 곳으로 가는 중)

302 발렌(벨)주 (Dlq1F0aWCg)

2021-06-30 (水) 16:43:18

캡틴...괜찮아요, 다음에 더 맛있고 좋은 망고스틴이 캡틴을 기다릴 거예요! ((꼬오옥))

가공 허가 픽크루라서 최소한의 가공을 거쳤어요!
아마...2학년 중반에 자존감 Max인 상태로 "유감스럽군! 자네의 그 되도 않는 언행을 알아듣기엔 내 한국어 실력이 상당히 부족해서 말일세?" 하고 도발하던 벨이 아닐까요?🙄

결국 모의전까지 가고 냅다 무언마법으로 섹튬셈프라를 갈겼다는 소문이..술렁술렁...👤👥👤👥

Picrewの「我流xp堆放区」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jZwKUaIVpy #Picrew #我流xp堆放区

303 펠리체주 (5dNBtuCETo)

2021-06-30 (水) 16:43:52

>>299 (토닥토닥) 먹고 탈 나는거보단 나을거야~~ 대신 다른 맛난거 먹자~~

304 단태(땃쥐)주 (EZ8tAhgy6A)

2021-06-30 (水) 16:44:31

(((첼은 음습한 곳에 가서 무얼하려는 건가)))(((저곳이 안전한 곳은 맞는가))))(??)

땃태 뭐입었니
.dice 1 2. = 2

305 단태(땃쥐)주 (EZ8tAhgy6A)

2021-06-30 (水) 16:45:33

(((벨 단발 예쁘잖아))) (벨은 남캐다)
픽크루 최고:p

306 펠리체주 (5dNBtuCETo)

2021-06-30 (水) 16:45:36

>>302 자존심 만땅인 벨 선배도...너무 좋습니다.... 하지만 무언으로 섹튬셈프라는 무서워 아파!

307 ◆Zu8zCKp2XA (sRvusOzdn2)

2021-06-30 (水) 16:46:41

벨 멋지네요!!

그리고 다들 고마워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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