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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c9lNRrMzaQ (ymV6uWoiR2)
2021-06-29 (FIRE!) 11:36:57
3 ◆c9lNRrMzaQ (ymV6uWoiR2)
2021-06-29 (FIRE!) 11:38:35
새삼 말씀드리지만 사실 제 원래 말투는 이런 편이에요. 조금 더 동글동글하게 말하려 하는 편이죠! 덕분에 현실 말투는 너무 친근감이 느껴진다고 해서 대부분은 반말로 답하고 있지만, 그렇다고 제가 딱딱하게 보이려고 하는 거는 아니런 거. 다들 이해해주시길 바래요!!
4 진화주 (h5Bx9UHgj.)
2021-06-29 (FIRE!) 11:38:42
>>996
어이 어이..."나카마"에게 말이 심한데 에이스군?
1티어라면 그에 걸맞는 인격도 갖춰주길 바래...
나 같은 연약한 뉴비는 응원해달라구. 큭큭.
어이 어이..."나카마"에게 말이 심한데 에이스군?
1티어라면 그에 걸맞는 인격도 갖춰주길 바래...
나 같은 연약한 뉴비는 응원해달라구. 큭큭.
8 하루주 (FrOIdAdPU.)
2021-06-29 (FIRE!) 11:39:22
답안지를 한번 써보긴 했는데...이게 맞나...싶고...
(애초에 전공이랑은 너무 거리가 먼거에요..)
(애초에 전공이랑은 너무 거리가 먼거에요..)
13 ◆c9lNRrMzaQ (ymV6uWoiR2)
2021-06-29 (FIRE!) 11:40:05
정훈아 괜찮다..
나도 가끔 화력 감당 못하고 그냥 흘릴 때도 있다.
내가 캡틴인데도..
나도 가끔 화력 감당 못하고 그냥 흘릴 때도 있다.
내가 캡틴인데도..
17 ◆c9lNRrMzaQ (ymV6uWoiR2)
2021-06-29 (FIRE!) 11:40:38
얘들아 슬슬 우리 크로스오버 쿨타임 찼는데 크로스오버 할 어장 있냐고 찾아볼래?
21 진화주 (h5Bx9UHgj.)
2021-06-29 (FIRE!) 11:41:18
근데 캡뿌, 곰돌이처럼 검색 결과가 한개일 경우엔 바로 구매처리가 되는건가오? 불굴 신발 매물이 하나면 또롱하고 즉시 구입인가
23 에릭주 (e.C3A5uTFs)
2021-06-29 (FIRE!) 11:41:23
>>4 내가 어떻게 1티어 워리어가 되었냐...
찬혁이 재끼고, 철우 보내고,호마레 떨어트렸다.
다음 순서가 너일 뿐이야
찬혁이 재끼고, 철우 보내고,호마레 떨어트렸다.
다음 순서가 너일 뿐이야
25 이름 없음 (Bp/E9npiD2)
2021-06-29 (FIRE!) 11:41:34
(잠깐 도망쳐나왔는데 진화주 반응ㅇ이 없어서 시무룩)
(나름 회심의 일격이었는데)
(늉담!)
(그리고 귀여운 캡틴을 보고 힐링하고 열심히 일하러감)
(나름 회심의 일격이었는데)
(늉담!)
(그리고 귀여운 캡틴을 보고 힐링하고 열심히 일하러감)
31 ◆c9lNRrMzaQ (ymV6uWoiR2)
2021-06-29 (FIRE!) 11:42:31
어차피 이 어장은 내가 독재하기 때문에 내가 크오하라고 하면 할 수밖에 없긴 하다.
34 진화주 (h5Bx9UHgj.)
2021-06-29 (FIRE!) 11:42:41
>>25 나는 원래 당사자가 떠나면 반응을 잘 안해. 그치만 기뻤어. 일 잘하고 와. (입술에 쪽)
54 진화주 (h5Bx9UHgj.)
2021-06-29 (FIRE!) 11:45:32
노력은 누군가에게 하라고 들어서 하는게 아니야.
나는 이미 최선을 다하고 있다. 너의 등을 붙잡기 위해서.
(명대사 풍)
나는 이미 최선을 다하고 있다. 너의 등을 붙잡기 위해서.
(명대사 풍)
59 진화주 (h5Bx9UHgj.)
2021-06-29 (FIRE!) 11:46:22
실은 솔직히 말하자면 에릭은 별 신경 안썼고
세젤귀요미 청천이 앞에서 폼잡고 싶었던거긴 한데
뭐 좋은게 좋은거라 해두자.
세젤귀요미 청천이 앞에서 폼잡고 싶었던거긴 한데
뭐 좋은게 좋은거라 해두자.
60 하루주 (FrOIdAdPU.)
2021-06-29 (FIRE!) 11:46:33
답안 작성한거 어장에 올릴까 하다가
진화주가 논의해본 적 있는 주제라길래
못난 걸 다 보여줄 것 같기에 웹박수로 숨었어요
진화주가 논의해본 적 있는 주제라길래
못난 걸 다 보여줄 것 같기에 웹박수로 숨었어요
71 ◆c9lNRrMzaQ (ymV6uWoiR2)
2021-06-29 (FIRE!) 11:48:22
어차피 깨달음은 정답오답이 아니라 캐릭터가 느낀 방향을 솔직하게 쓰는 게 맞는 거인걸.
정답 따져가면서 하려고 했으면.. 이미 어장 난이도는 맛이 갔다.
정답 따져가면서 하려고 했으면.. 이미 어장 난이도는 맛이 갔다.
75 진화주 (h5Bx9UHgj.)
2021-06-29 (FIRE!) 11:49:08
애초에 저 문제는 별로 의학적 지식을 묻는 문제가 아닌걸. 캡뿌가 그리 어렵지 않다고 말한건 사실이야. 배워서 잘난척하는게 아니라, 뭐랄까 나름대로 고민하고 답을 내리면 되는 계통이라.
77 시현주 (21y9Q/OONE)
2021-06-29 (FIRE!) 11:49:38
>>64 아아아아니 쥐꼬리만한 월급을 떼가시려하다니 너무하십니다 (눈물
>>65 애... 애ㅑ옹... 애오오옹.. 애옹.....(좌절하는 시현야옹이 짤)
>>66 갑자기 일이 하고 싶어지네요 (방긋
>>67 안이야!!! (88
>>65 애... 애ㅑ옹... 애오오옹.. 애옹.....(좌절하는 시현야옹이 짤)
>>66 갑자기 일이 하고 싶어지네요 (방긋
>>67 안이야!!! (88
78 진화주 (h5Bx9UHgj.)
2021-06-29 (FIRE!) 11:49:46
생각해봐. 왜 저걸 1학년때 했겠엉 ㅋㅋ 대학교 1학년이란 수능공부하는 고딩보다도 못한 존재들임
85 시현주 (21y9Q/OONE)
2021-06-29 (FIRE!) 11:51:10
>>81 애..애옹!!!!! 애오오오오오오옹!!!!!!!!!(항의)
>>7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인정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인정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3 시현주 (21y9Q/OONE)
2021-06-29 (FIRE!) 11:52:20
>>83 시현: 난 싫어
시현: 비얌이가 입고싶데
비얌: (시현 깨물음)
시현: 으악!
>>88 애오오오오오오 (맞낼름낼름낼름)
시현: 비얌이가 입고싶데
비얌: (시현 깨물음)
시현: 으악!
>>88 애오오오오오오 (맞낼름낼름낼름)
101 은후주 (yy7izuG1iU)
2021-06-29 (FIRE!) 11:53:17
와 이론 위주로 배우는 과 부러워요
대학때 배운거 : 사포로 뭐 가는법, 톱질하는 법, 용접하는법, 땜하는 법
대학때 배운거 : 사포로 뭐 가는법, 톱질하는 법, 용접하는법, 땜하는 법
106 ◆c9lNRrMzaQ (7K6xLA0t2A)
2021-06-29 (FIRE!) 11:54:05
>>101 지금 여러분이 손에 들고 있는 용액은 파손 시 배상청구가 될 수도 있으니 주의하도록 합시다.(이론과)
112 시현주 (21y9Q/OONE)
2021-06-29 (FIRE!) 11:55:10
>>97 시현: 그러나 회피했다!!!
시현: 너가 먼저 입으면 나도 입어줄게!!!!
>>98 (먹혀버린 시현주의 흔적입니다)
시현: 너가 먼저 입으면 나도 입어줄게!!!!
>>98 (먹혀버린 시현주의 흔적입니다)
117 ◆c9lNRrMzaQ (7K6xLA0t2A)
2021-06-29 (FIRE!) 11:56:28
대학때 배운 거 1도 안쓰고 있음.
대신 배운 칵테일 제조법을 더 많이 쓰는 수준
대신 배운 칵테일 제조법을 더 많이 쓰는 수준
119 시현주 (21y9Q/OONE)
2021-06-29 (FIRE!) 11:56:40
>>115
시현: 여장 or 메이드복
시현: 아니면 둘다
시현: 나도 남장하고 집사복 입어줄게 (방긋
시현: 여장 or 메이드복
시현: 아니면 둘다
시현: 나도 남장하고 집사복 입어줄게 (방긋
126 시현주 (21y9Q/OONE)
2021-06-29 (FIRE!) 11:58:28
Zara
>>122
시현: 기분 탓 기분 탓 ~ (방실
시현: 여장은 남자만이 할 수 있는 거래잖아
시현: 그러니까 '입어' (스태프 겨누기)
>>124 퓨~전
하기 전에 하는 동작 너무 귀엽죠
하루랑 해보고 싶다 (?
>>122
시현: 기분 탓 기분 탓 ~ (방실
시현: 여장은 남자만이 할 수 있는 거래잖아
시현: 그러니까 '입어' (스태프 겨누기)
>>124 퓨~전
하기 전에 하는 동작 너무 귀엽죠
하루랑 해보고 싶다 (?
127 ◆c9lNRrMzaQ (7K6xLA0t2A)
2021-06-29 (FIRE!) 11:59:18
친구 : 대학 전공 말야.. 사실 쓰는 게 더 힘들지 않아?
" : 나만 해도 OOO인데 안 쓰잖아
(캡틴) : 아냐 라그랑주 역학가지고 커뮤에서 농담따먹기 할 수 있어.
" : 그건 너가 특이한거고
" : 나만 해도 OOO인데 안 쓰잖아
(캡틴) : 아냐 라그랑주 역학가지고 커뮤에서 농담따먹기 할 수 있어.
" : 그건 너가 특이한거고
135 시현주 (21y9Q/OONE)
2021-06-29 (FIRE!) 12:00:25
>>128 ㅋㅋㅋㅋㅋㅋㅋ 으윽 생각만 해도 짱귀엽구... ㅎㅎㅎㅎㅎㅎㅎㅎ
>>129 지훈이는 여장해도 잘 어울릴거같아요 ㅎ
점심머그러 가야지
다들 모바모바 맛점하세요
>>129 지훈이는 여장해도 잘 어울릴거같아요 ㅎ
점심머그러 가야지
다들 모바모바 맛점하세요
154 정훈주 (eXxzkSwiXo)
2021-06-29 (FIRE!) 12:02:57
>>132
아무래도 일하면서 하다보니 (머쓱)
>>134
으아아아 (얻어맞고 날아감)
>>136-137
(양쪽 볼 빨리는중)
다들 점심 맛있게 드세요!
아무래도 일하면서 하다보니 (머쓱)
>>134
으아아아 (얻어맞고 날아감)
>>136-137
(양쪽 볼 빨리는중)
다들 점심 맛있게 드세요!
155 진화주 (h5Bx9UHgj.)
2021-06-29 (FIRE!) 12:03:07
그러고 보니 돈까스 냉면 다른 지방에도 있어?
나 옛날에 먹어봤는데 어디선가 괴식으로 소개되더라고
나 옛날에 먹어봤는데 어디선가 괴식으로 소개되더라고
164 진화주 (h5Bx9UHgj.)
2021-06-29 (FIRE!) 12:05:54
내 시식평
"그냥저냥 평범."
"근데 튀김가루 국물에 번져서 짜증난다"
"국물에 돈까스가 적셔져서 눅눅하다"
"따로 내줘서 먹는 것보다 좋은점을 못찾겠다."
"그냥저냥 평범."
"근데 튀김가루 국물에 번져서 짜증난다"
"국물에 돈까스가 적셔져서 눅눅하다"
"따로 내줘서 먹는 것보다 좋은점을 못찾겠다."
179 은후주 (yy7izuG1iU)
2021-06-29 (FIRE!) 12:09:05
>>175 아뇨... 그... 뭐시기... 무지성고록 날리고 싶은 마음인데 이성이 철저하게 그걸 거부하고 있어서... 굴러다닌다는 이야기...
180 지훈주 (ZkGztDTRws)
2021-06-29 (FIRE!) 12:09:54
>>177 아프셔서 쉬고계신 걸수도 있으니까요
>>179 ??????
마음가는대로 하는게 제일 아닐가요
>>179 ??????
마음가는대로 하는게 제일 아닐가요
185 하루주 (FrOIdAdPU.)
2021-06-29 (FIRE!) 12:10:50
이제부턴 자주 오실거라고 하셨다가 얼굴을 뵙기 힘드니
걱정이 생기는 건 어쩔 수 없는 모양이에요
이러다 잉잉이가 다시 나올지도 몰라
걱정이 생기는 건 어쩔 수 없는 모양이에요
이러다 잉잉이가 다시 나올지도 몰라
190 정훈주 (eXxzkSwiXo)
2021-06-29 (FIRE!) 12:12:30
>>173 >>179
그 고민이라면 저도 같은 마음이네요..
빨리 하고싶은 마음도 있지만 지금 받는다면 캐릭터적으로 생각했을때 일던 거절이 맞다는 생각도 들고... 천천히 하자니 점점 마음이 살짝 급해지는? 그런- 느낌-
>>174-175
🤕
>>176
맞아요 카사주 정말 무슨 일 생기신건 아니겠죠..?
그 고민이라면 저도 같은 마음이네요..
빨리 하고싶은 마음도 있지만 지금 받는다면 캐릭터적으로 생각했을때 일던 거절이 맞다는 생각도 들고... 천천히 하자니 점점 마음이 살짝 급해지는? 그런- 느낌-
>>174-175
🤕
>>176
맞아요 카사주 정말 무슨 일 생기신건 아니겠죠..?
193 진화주 (h5Bx9UHgj.)
2021-06-29 (FIRE!) 12:14:51
ㅋㅋ
후배 : 와 형, 왠 일로 이 시간에 깨있네요
나 : 안 잤는데?
후배 : ....
방금 톡 내용
후배 : 와 형, 왠 일로 이 시간에 깨있네요
나 : 안 잤는데?
후배 : ....
방금 톡 내용
194 은후주 (yy7izuG1iU)
2021-06-29 (FIRE!) 12:15:19
>>190 캐릭터적으론 이쪽도 마찬가지에요 은후도 지금 고백 못함 호감도 +는 맞지만 사랑은 아님!!! 오너만 마음 급함!!!!! (대환장)
>>191 (오열)
>>191 (오열)
201 M비아주 (IFOwQpgVuc)
2021-06-29 (FIRE!) 12:16:14
널 너무나 사랑한 죄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
초카방이랑 크로스오버가 된다고요???????? ㅣ게무슼일이닝어난거져?????????
초카방이랑 크로스오버가 된다고요???????? ㅣ게무슼일이닝어난거져?????????
202 에릭주 (niSRPsTwr6)
2021-06-29 (FIRE!) 12:16:28
초카방...이면
가디언넷에 갑자기 다른 게이트의 존재가 말을 걸기 시작한다! 로 가는 거려나요
가디언넷에 갑자기 다른 게이트의 존재가 말을 걸기 시작한다! 로 가는 거려나요
207 진화주 (h5Bx9UHgj.)
2021-06-29 (FIRE!) 12:17:24
나.....솔직히 말하면
잘 몰라용...참치 하던 사람이 아니라 우리 스레 외엔 잘 안읽어서...누가 설명해줄 사람
잘 몰라용...참치 하던 사람이 아니라 우리 스레 외엔 잘 안읽어서...누가 설명해줄 사람
208 ◆c9lNRrMzaQ (7K6xLA0t2A)
2021-06-29 (FIRE!) 12:17:31
아니면 본체 나와도 게이트에서 나온 누군가 정도라 님 몬스터임? - 저희 선빵 안치죠? - ㅇㅋ 저희 애들 구경좀 해보실? 로 넘어갈 듯
211 M비아주 (IFOwQpgVuc)
2021-06-29 (FIRE!) 12:17:58
>>204 지하지하(뽀담뽀담)
하루주 정훈주 은후주 에릭주 진화주 시현주 캡틴 모두하이 모두하이
하루주 정훈주 은후주 에릭주 진화주 시현주 캡틴 모두하이 모두하이
215 에릭주 (niSRPsTwr6)
2021-06-29 (FIRE!) 12:18:40
어쩌지... 처음에 만나면 어떻게 인사하지
테메ㅡ! 너희가 초톡방 조직이냐?!
당장 상대해주마 코라!
테메ㅡ! 너희가 초톡방 조직이냐?!
당장 상대해주마 코라!
217 M비아주 (IFOwQpgVuc)
2021-06-29 (FIRE!) 12:19:08
대충 저쪽엔 여러 세계관이 있고, 한 오너분이 그 다양한 세계관에 여러 캐릭터를 내서 굴릴 수 있는... 그런 곳일 거에요. 근데 그 형태가 채팅방으로 한정되어 있고. 세피라라던가 하는 것도 있는 모양이지만?
229 M비아주 (IFOwQpgVuc)
2021-06-29 (FIRE!) 12:20:57
영웅서가-지구에는 이런 속담이 있지.
"청월은 주인공, 다른 학교는 엑스트라".
선구자 ERK선생의 말씀이시다. 모두 세이 경청하라구 코라~~~
"청월은 주인공, 다른 학교는 엑스트라".
선구자 ERK선생의 말씀이시다. 모두 세이 경청하라구 코라~~~
231 Crei (niSRPsTwr6)
2021-06-29 (FIRE!) 12:21:26
[너희 그거아냐]
[가끔식 IP가 안보이는 닉으로 가디언넷에 글을 다는 계정이 출몰하는거]
[이름하여 가디언넷 괴담]
//
이런식으로 시작하는건가..!?
[가끔식 IP가 안보이는 닉으로 가디언넷에 글을 다는 계정이 출몰하는거]
[이름하여 가디언넷 괴담]
//
이런식으로 시작하는건가..!?
241 ◆c9lNRrMzaQ (7K6xLA0t2A)
2021-06-29 (FIRE!) 12:24:46
유찬영 특 : 넘어온 애들 보고 저거 뭐야 억제력 일 안하냐? 소리 함
억제력 특 : 꿀잼각인데? 하면서 구경중임
억제력 특 : 꿀잼각인데? 하면서 구경중임
242 M비아주 (v5px9QiuOc)
2021-06-29 (FIRE!) 12:24:59
본어장에서 잡담하던가 콜라보 상L 어장에서 가끔 넷상돌리듯 놀던가 하는거면 나쁘진 않을지도요.
249 에릭주 (niSRPsTwr6)
2021-06-29 (FIRE!) 12:27:29
대장이 처들어갔구만...
혹시 저쪽 대장이 올 수 있으니 극진히 대접할 준비해라 야로도모들아.
혹시 저쪽 대장이 올 수 있으니 극진히 대접할 준비해라 야로도모들아.
250 ◆c9lNRrMzaQ (7K6xLA0t2A)
2021-06-29 (FIRE!) 12:27:58
추천서는 교사밖에 못써준다.
교무실에 가서 날 담기에 성학교는 너무 작으니 추천서를 내달라 하도록
그리고 교환학생신청 하루남음. 신청할 참치는 빨리 ㄱㄱ
교무실에 가서 날 담기에 성학교는 너무 작으니 추천서를 내달라 하도록
그리고 교환학생신청 하루남음. 신청할 참치는 빨리 ㄱㄱ
260 에릭주 (niSRPsTwr6)
2021-06-29 (FIRE!) 12:30:33
시현주! 죽지마!
사실 이제와서 하는 말이지만!
사x퍼즈 같은 겜을 하는 시현주를 나와 같은 힙스터라고 생각했어!
난 궨x하니까! (심폐소생술
사실 이제와서 하는 말이지만!
사x퍼즈 같은 겜을 하는 시현주를 나와 같은 힙스터라고 생각했어!
난 궨x하니까! (심폐소생술
261 시현주(이미 시체) (21y9Q/OONE)
2021-06-29 (FIRE!) 12:30:40
진짜로 가서
선생님
저라는 물을 담기에 이 학교는 너무 작은 그릇입니다
저를 더 넓은 곳으로 내보내주십쇼
라고 해도 됩니까 캡틴(아무말)
선생님
저라는 물을 담기에 이 학교는 너무 작은 그릇입니다
저를 더 넓은 곳으로 내보내주십쇼
라고 해도 됩니까 캡틴(아무말)
262 정훈주 (eXxzkSwiXo)
2021-06-29 (FIRE!) 12:30:48
>>249
(치약으로 도로에 광내기)
>>252
앜ㅋㅋㅋㅋㅋ 은후와 함께라면 뭐든 열가능이죠!
하지만.. 시험은 둘이 볼 수 없쟌...
(치약으로 도로에 광내기)
>>252
앜ㅋㅋㅋㅋㅋ 은후와 함께라면 뭐든 열가능이죠!
하지만.. 시험은 둘이 볼 수 없쟌...
267 시현주(이미 시체) (21y9Q/OONE)
2021-06-29 (FIRE!) 12:31:38
>>260
.......
시현주 사퍼.. 오픈베타 때부터 했워오...
태초의 사이퍼 (극초반 유저 전용칭호) 도 있어요......
원래.. 진상... 샆유저인거시야......
.......
시현주 사퍼.. 오픈베타 때부터 했워오...
태초의 사이퍼 (극초반 유저 전용칭호) 도 있어요......
원래.. 진상... 샆유저인거시야......
279 시현주(이미 시체) (21y9Q/OONE)
2021-06-29 (FIRE!) 12:33:38
>>272 흑우 칭호 드릴까요 (진지)
시현: 대학교 엔딩이군요
시현주: 그러게 ㅋㅋ
시현: (빤히)
시현주: (딴청)
시현: 대학교 엔딩이군요
시현주: 그러게 ㅋㅋ
시현: (빤히)
시현주: (딴청)
286 M비아주 (v5px9QiuOc)
2021-06-29 (FIRE!) 12:34:13
>>276 어이어이~ 영웅서가에 왔으면 영웅서가의 규칙을 지키라구~~
아직 아무 규칙도 없지만!
넛하에요 넛하
아직 아무 규칙도 없지만!
넛하에요 넛하
290 ◆c9lNRrMzaQ (7K6xLA0t2A)
2021-06-29 (FIRE!) 12:36:06
situplay>1596259846>183
이리 쓰고 보니까 그냥 사이코패스 양성소잖아
이리 쓰고 보니까 그냥 사이코패스 양성소잖아
304 넛케주(본캐가 사람잡는 일 하는 건달)◆cs3yt/Mi8w (2EHIAglGBo)
2021-06-29 (FIRE!) 12:41:31
사이코패스 양성소 어장이었군요 이해했습니다(?)
309 진화주 (h5Bx9UHgj.)
2021-06-29 (FIRE!) 12:42:31
캡뿌 마망 에리꾸가 시킨대로 기선제압(???)을 완료했어요(대충 책임 떠넘기기)
(전부 농담입니다)
(전부 농담입니다)
312 ◆c9lNRrMzaQ (7K6xLA0t2A)
2021-06-29 (FIRE!) 12:43:15
얘들아 긍정적으로 생각해
쟤네는 깽판부리면 유찬영이 막아주지만 열망자는 깽판부리면 너희가 처리해야하잖아
쟤네는 깽판부리면 유찬영이 막아주지만 열망자는 깽판부리면 너희가 처리해야하잖아
313 진화주 (h5Bx9UHgj.)
2021-06-29 (FIRE!) 12:43:42
>>308
빨리 앞에 나가서 고기방패나 해 임마 oO(자랑스러운 워리어 1티어 에릭이 첫 인사를 해보는건 어때?)
빨리 앞에 나가서 고기방패나 해 임마 oO(자랑스러운 워리어 1티어 에릭이 첫 인사를 해보는건 어때?)
320 ◆c9lNRrMzaQ (7K6xLA0t2A)
2021-06-29 (FIRE!) 12:44:53
다른 차원에서 넘어온 시선 닮은 존재가 무섭니 당장 몸에 화염두르고 이제 불로써 정화하리라 하는 놈이 무섭니.
대신 전자는 유찬영씨가 처리해줄 수 있어
대신 전자는 유찬영씨가 처리해줄 수 있어
321 M비아주 (IFOwQpgVuc)
2021-06-29 (FIRE!) 12:45:00
저녀석들 맘에 안드는군... 크오어장이 세워지면 진화주나 에미리주 나이대나 먹힐법한 주옥같은 아재개그들로 혼쭐을 내줘야겠어.oO(저희 어장은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322 에릭주 (niSRPsTwr6)
2021-06-29 (FIRE!) 12:45:14
>>313
방패 원툴이 나 대신 고기방패도 못 해? oO(좋아. 내가 한번 우호적으로 접근해볼게)
방패 원툴이 나 대신 고기방패도 못 해? oO(좋아. 내가 한번 우호적으로 접근해볼게)
331 진화주 (h5Bx9UHgj.)
2021-06-29 (FIRE!) 12:47:50
>>322 아니 고인물이라 검술도 사사받은 놈이 왜이리 엄살이야??? 뉴비 보호 해! 먼저 가서 죽어! oO (다들 착해보이니 대화로 잘 풀릴거야. 기대된다)
>>320 두, 둘다 무서운데옹
>>320 두, 둘다 무서운데옹
332 하루주(잉잉이) (FrOIdAdPU.)
2021-06-29 (FIRE!) 12:48:54
사실 캐입으로 생각하자면 처음 보는 낯설고 강한 사람들이 대뜸 대화합시다 ㅎㅎ 이래도 못 믿을 것 같은 느낌.. 유찬영 에몽 도와줘요 잉잉..할듯..
334 ◆c9lNRrMzaQ (7K6xLA0t2A)
2021-06-29 (FIRE!) 12:50:20
유찬영 : 얘네는 착한 애들임. 통수는 안 칠듯
UGN : 그렇데요
(크오캐들) : (가면에 나는 착하고 인류를 좋아하는 게이트에서 온 존재들입니다 포스트잇 붙어있음)
UGN : 그렇데요
(크오캐들) : (가면에 나는 착하고 인류를 좋아하는 게이트에서 온 존재들입니다 포스트잇 붙어있음)
339 진화주 (h5Bx9UHgj.)
2021-06-29 (FIRE!) 12:51:32
미안한데 점장 한마디만 해도 됌?
워 워 폿 인데 준비해서 뭐하자는거냐!!!! 이 글러먹은 놈아!!!!
워 워 폿 인데 준비해서 뭐하자는거냐!!!! 이 글러먹은 놈아!!!!
352 에릭주 (niSRPsTwr6)
2021-06-29 (FIRE!) 12:54:21
잡히면 빠져나갈 수 있을 것 같나?
정훈 니 입으로 말해봐라. 너는 몽블랑의 충실한 직원이지? (세뇌)
정훈 니 입으로 말해봐라. 너는 몽블랑의 충실한 직원이지? (세뇌)
353 진화주 (h5Bx9UHgj.)
2021-06-29 (FIRE!) 12:54:27
>>350
정훈아 너의 역할은 생존은 조금도 쓰지않고 조금이라도 딜을 넣는거야. 그리곤 장렬히 산화해라
정훈아 너의 역할은 생존은 조금도 쓰지않고 조금이라도 딜을 넣는거야. 그리곤 장렬히 산화해라
359 ◆c9lNRrMzaQ (7K6xLA0t2A)
2021-06-29 (FIRE!) 12:55:41
저번 크오어장에서 푼 설정이지만
너희는 침략당한 입장이라 방어한단 목적으로 뛰어들어도 되지만 쟤네가 들어가면 쟤네는 침략이라 바로 게이트 초창기 재현이야
너희는 침략당한 입장이라 방어한단 목적으로 뛰어들어도 되지만 쟤네가 들어가면 쟤네는 침략이라 바로 게이트 초창기 재현이야
363 은후주 (yy7izuG1iU)
2021-06-29 (FIRE!) 12:57:03
저쪽 캐릭터들이 원래 있던 지역에 사고가 났다! 해서 도우러 가는것 말고는 불가능하단 이야기군여...
365 진화주 (h5Bx9UHgj.)
2021-06-29 (FIRE!) 12:57:38
캡....쀼...제 불꽃이 꺼져가니 감히 오늘 오진있의 가능성이 있는지 여쭤봐도 갠차늘...까오...쪼꿈이라도 있다면 알람을 맞추겟숩니다..
376 정훈주 (eXxzkSwiXo)
2021-06-29 (FIRE!) 13:01:26
>>352
예.. 저는 몽블랑의... 주방 노예입니다..
>>353
신속S로 진화보다 빠르게 도망간다..!
>>357
사라바다 (파스스)
예.. 저는 몽블랑의... 주방 노예입니다..
>>353
신속S로 진화보다 빠르게 도망간다..!
>>357
사라바다 (파스스)
386 에릭주 (niSRPsTwr6)
2021-06-29 (FIRE!) 13:03:13
예에...에릭주의 첫사랑은...
에릭이 하나미치야에게 한 것과 대충 엇 비슷합니다.
예에..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에릭이 하나미치야에게 한 것과 대충 엇 비슷합니다.
예에..여기까지 하겠습니다
389 은후주 (yy7izuG1iU)
2021-06-29 (FIRE!) 13:03:52
>>386 어째 연애 한 번도 못한 티가 풀풀 나더라니...(창문 밖에서 안쓰럽게 보는 아저씨짤)
399 지훈주 (ZkGztDTRws)
2021-06-29 (FIRE!) 13:05:41
>>391 (쓰다다다담)
생각해보니 크오를 진행하면 어장을 못 갈잖아요
조랭이라고 불러주시길 원했는데
생각해보니 크오를 진행하면 어장을 못 갈잖아요
조랭이라고 불러주시길 원했는데
400 다림주 (Uy9vmkscps)
2021-06-29 (FIRE!) 13:05:43
워워랜폿폿...
프랑켄이... 또...
물론 프랑켄 때에는 어장 채고의 전투서포터 화현이 있었다(?)
다들 리하리하...
프랑켄이... 또...
물론 프랑켄 때에는 어장 채고의 전투서포터 화현이 있었다(?)
다들 리하리하...
420 성현주 (tj7amD5Xq.)
2021-06-29 (FIRE!) 13:12:11
이세계엔 다리가 48개고 코가 6개며 눈이 36개고 팔이 198개 있는 대머리 생명체가 있겠지?
같이 사진찍어야지
같이 사진찍어야지
423 M비아주 (IFOwQpgVuc)
2021-06-29 (FIRE!) 13:12:28
이세상에서 제일 추억팔이 좋아하는 나를 두고 옛날얘기를 하다니... 내가 가장 좋아하는 과목 문학시험을 치는 동안에... (털썩)
429 지훈주 (ZkGztDTRws)
2021-06-29 (FIRE!) 13:14:29
패링 -> 약실에서 탄피 제거 -> 스피드로더나 클립으로 장전 -> 약실 원위치
이걸 6번을 1초 안에...(두렵)
이걸 6번을 1초 안에...(두렵)
436 ◆c9lNRrMzaQ (7K6xLA0t2A)
2021-06-29 (FIRE!) 13:16:01
사랑의 도피로 아프리카를 가다니 도피가 아니라 사이좋게 나락가는 로미오와 줄리엣식 도피잖앜ㅋㅋㅋ
446 ◆c9lNRrMzaQ (7K6xLA0t2A)
2021-06-29 (FIRE!) 13:18:21
>>441 야마모토 : 알고있음
오토기 : 알고있음
유즈 : 오토기가 말해줌
하즈키 : 눈치 좋음
유우토 : 신경안씀
유우마 : 신경안씀
오토기 : 알고있음
유즈 : 오토기가 말해줌
하즈키 : 눈치 좋음
유우토 : 신경안씀
유우마 : 신경안씀
455 에미리주 (ICxdv.Ti/Y)
2021-06-29 (FIRE!) 13:20:14
>>446 본인만 비밀이라 믿는 비밀연애가있다?????????????????????????????????
472 에미리주 (ICxdv.Ti/Y)
2021-06-29 (FIRE!) 13:24:14
본인도 모르는 새에 본인 지금까지 연애사 다 털린 아가씨가 있다?????????????????????????????????
477 ◆c9lNRrMzaQ (7K6xLA0t2A)
2021-06-29 (FIRE!) 13:25:16
야마모토 : (에미리 연애에 관심없음. 기록이 목적임)
오토기 : (그냥 아내한테 얘기할 주제임)
유즈 : (바빠서 겨우 얘기할 기회 만들면 이미 헤어졌음)
오토기 : (그냥 아내한테 얘기할 주제임)
유즈 : (바빠서 겨우 얘기할 기회 만들면 이미 헤어졌음)
479 은후주 (yy7izuG1iU)
2021-06-29 (FIRE!) 13:26:34
가문의 영광이란🤦♀️🤦♀️🤦♀️
아니 혹시 정훈이랑 은후 사귀면... 말 따로 안해도 문시현이 아는거 아니... 죠...?
아니 혹시 정훈이랑 은후 사귀면... 말 따로 안해도 문시현이 아는거 아니... 죠...?
492 에미리주 (ICxdv.Ti/Y)
2021-06-29 (FIRE!) 13:29:35
관캐가 본인 연애사를 다 알고 있다??? 이건진짜심각한문제입니다흑역사가다털렸다는거라구욧!!!!!! 😭😭😭😭 (눈물!)
495 정훈주 (eXxzkSwiXo)
2021-06-29 (FIRE!) 13:30:42
정훈주는 아버님(문시현씨)의 정식 승인 없이 결혼하거나 속도위반하거나 도피할 생각은 없어요!
은후를 포기하진 않지만 아버님이 슬퍼할 일도 하지 않는다!
은후를 포기하진 않지만 아버님이 슬퍼할 일도 하지 않는다!
499 다림주 (Uy9vmkscps)
2021-06-29 (FIRE!) 13:33:33
비밀연애기를 응원합니다...
다림주: 머 연애는 자유롭긴 하지... 아 스스로가 멘탈관리 잘해야겠네...
다림: 네?
다림주: 니랑 연애한 사람 중에 멀쩡히 살아돌아다니는 사람 있음?
다림: ....
다림주: 머 연애는 자유롭긴 하지... 아 스스로가 멘탈관리 잘해야겠네...
다림: 네?
다림주: 니랑 연애한 사람 중에 멀쩡히 살아돌아다니는 사람 있음?
다림: ....
501 M비아주 (wyyZDxsTQ2)
2021-06-29 (FIRE!) 13:33:43
>>498 하지만 하나미치야랑 신혼여행 간 썰풀다가 선넘어서 광역 하이드빔 맞았던 일은 우리들이 잘 기억하고 있다구
506 에미리주 (ICxdv.Ti/Y)
2021-06-29 (FIRE!) 13:36:03
CCTOMA....당신은 어디까지 CCTV이실 셈이십니까....아니설마설마했지만 진짜 싹다 털려있을줄은 🤦♀️🤦♀️🤦♀️
520 다림주 (Uy9vmkscps)
2021-06-29 (FIRE!) 13:42:28
폭주중....(덜걱덜걱)
다림주: 아무튼 다림이 너도 내가 또 무슨 미친생각을 해서 어리하를 쓸지 모르니까 각오 좀 해두고.
다림: 인권은 좀 지켜주세요.
다림주: 2d와 1d캐에게 인권은 잘 안 주는 주의라서.
다림주: 아무튼 다림이 너도 내가 또 무슨 미친생각을 해서 어리하를 쓸지 모르니까 각오 좀 해두고.
다림: 인권은 좀 지켜주세요.
다림주: 2d와 1d캐에게 인권은 잘 안 주는 주의라서.
521 은후주 (yy7izuG1iU)
2021-06-29 (FIRE!) 13:44:33
아무래도 상관없는 이야기 : 사실 은후가 평생 결혼 안 해도 된다는 가정 하에는 정훈주께 와 이렇게 된거 결혼 안 하고 쏠매로 평생 연애만 하는걸로 생각하죠! 할텐데 그게 절대 가능할 것 같지 않아서...
저의 은은한 삘로 문시현씨 은후를 꼭 결혼시키고 말것
저의 은은한 삘로 문시현씨 은후를 꼭 결혼시키고 말것
530 은후주 (yy7izuG1iU)
2021-06-29 (FIRE!) 13:48:01
아직 신입 한 자리 비었으니 특성란에... 가문의 영광은 연플도 골때린다고 적어둬야...(?
537 에미리주 (ICxdv.Ti/Y)
2021-06-29 (FIRE!) 13:51:20
은후주 미리 다녀오시는 거에요 😎😎😎
>>534 아ㅋㅋㅋㅋ아무튼 헬예정이라고ㅋㅋㅋㅋㅋㅋㅋ(실성!)
>>534 아ㅋㅋㅋㅋ아무튼 헬예정이라고ㅋㅋㅋㅋㅋㅋㅋ(실성!)
543 은후주 (yy7izuG1iU)
2021-06-29 (FIRE!) 13:54:50
화현주 하이에여
>>539 세컨드라니 그런거 안 돼 은후는 정훈이 원 앤 온리 할거에요 빼앵(문시현 : ㅎㅎ)
>>539 세컨드라니 그런거 안 돼 은후는 정훈이 원 앤 온리 할거에요 빼앵(문시현 : ㅎㅎ)
550 정훈주 (eXxzkSwiXo)
2021-06-29 (FIRE!) 13:58:16
화현주 어서오시고 은후주는 미리 운동 잘 다녀오세요!!
>>543
은후가 안그럴건 당연히 알고있죠!!
아버님 세컨드는 안돼요...
>>543
은후가 안그럴건 당연히 알고있죠!!
아버님 세컨드는 안돼요...
556 M비아주 (wyyZDxsTQ2)
2021-06-29 (FIRE!) 14:05:56
사냥을 가도 좋아요 하지만 나를 데려가줘
똑똑히 봐요 화살이 관통한 자리 검은 피를 토해가며
당신을 향해 무너져가는 나의 완고한 시선...
/주하림, 빠리의 모든 침대가 나의 고향
트위터에서 시적인 문구 정리해주는 봇 보다가 정훈이 생각나서 들고 옴
똑똑히 봐요 화살이 관통한 자리 검은 피를 토해가며
당신을 향해 무너져가는 나의 완고한 시선...
/주하림, 빠리의 모든 침대가 나의 고향
트위터에서 시적인 문구 정리해주는 봇 보다가 정훈이 생각나서 들고 옴
568 M비아주 (PrVoZNvZ4Q)
2021-06-29 (FIRE!) 14:23:26
순애란 건 이런 거 아닌가요
은후랑 정훈이 둘이 카페 와서 음료수랑 디저트 시키고 앉아있는데 정훈이가 잠시 화장실 간다고 자리비운 사이에 은후가 손톱 물기 시작하고... 살까지 뜯어서 피 나기 시작했을 때 창밖 보던 은후가 문득 다시 카페 안쪽으로 시선 돌리는데 정훈이가 어느새 돌아와 서서 그 모습 무표정으로 말없이 지켜보고 있었고... 조용히 손 바라보다가 손 잡아당겨서 밴드 붙여주고 말없이 다시 앉는 거... 그리고 아무 일 없었던 것처럼 이 카페 괜찮네요! 그러게요. 같은 대화를 이어나가고...
은후랑 정훈이 둘이 카페 와서 음료수랑 디저트 시키고 앉아있는데 정훈이가 잠시 화장실 간다고 자리비운 사이에 은후가 손톱 물기 시작하고... 살까지 뜯어서 피 나기 시작했을 때 창밖 보던 은후가 문득 다시 카페 안쪽으로 시선 돌리는데 정훈이가 어느새 돌아와 서서 그 모습 무표정으로 말없이 지켜보고 있었고... 조용히 손 바라보다가 손 잡아당겨서 밴드 붙여주고 말없이 다시 앉는 거... 그리고 아무 일 없었던 것처럼 이 카페 괜찮네요! 그러게요. 같은 대화를 이어나가고...
572 M비아주 (PrVoZNvZ4Q)
2021-06-29 (FIRE!) 14:28:31
마주앉으면 반갑고, 손 잡아주면 설레고, 뽀뽀할 만큼 두근거리지는 않는 관계, 그걸 우리들은 친구라고 부르기로 했어요.
절대 꽁냥해 @(^o^)==@
절대 꽁냥해 @(^o^)==@
574 M비아주 (PrVoZNvZ4Q)
2021-06-29 (FIRE!) 14:34:16
잘 알아두세요.
파멸해도 같이 파멸하면 순애.
아무튼 둘이 행복하면 순애.
거부 안 하게 만들어주면 순애.
이런 건 순애가 아닙니다.
파멸해도 같이 파멸하면 순애.
아무튼 둘이 행복하면 순애.
거부 안 하게 만들어주면 순애.
이런 건 순애가 아닙니다.
581 다림주 (Uy9vmkscps)
2021-06-29 (FIRE!) 14:41:03
.dice 1 4. = 2
1. 파-멸
2. 조각?
3. 진단ㄱ
4. 참치는 고양이가 냠냠
다이스으.. 으으.. 꽁냥인가...
1. 파-멸
2. 조각?
3. 진단ㄱ
4. 참치는 고양이가 냠냠
다이스으.. 으으.. 꽁냥인가...
587 다림주 (Uy9vmkscps)
2021-06-29 (FIRE!) 14:46:03
평생 이렇게 충동적인 일은 처음이었다. 비 맞으며 바라보는 눈을 안 본 건 아니었지만 이런 반응은 처음이었지. 달랑 들어서는 욕실에 집어넣고 대충 빌어먹을 인간이 깜박하고 놓고 간 옷을 내려놓았다. 알아서 나오겠지. 그동안은 푹 젖은 물기나 닦아야 하나. 하늘도 무심하시지. 저 쪽에 큰 사고가 났다던데.
(중략)
-시끄러.
-어라. 뭔가 말투가 그런데. 뭐 달라진 건 있어?
제멋대로인 사람이다 보니. 무언가 달라진 점이 있다면 빨리 알아차리는 것이 녀석의 장점이자 단점이었다. 거짓말을 해도 알아차리니. 어쩔 수 없지. 문자를 보낸다.
-방금 고양이를 키우게 되어서.
-헉. 고양이? 사나워? 그런 고양이에게 맞아도 귀엽던데..!
-아니. 순해.
-헉...! 야..야! 나중에 보여줘! 사진이라도!!
-일없어.
문자를 마치면 꾸벅꾸벅 졸다가 결국 잠을 이기지 못하고 자고 있는 게 보인다. 웅크리고 자고 있는 모습이 진짜 같기는 한데. 이 주위에 누군가 왔다는 사실 자체가 좀 이상하지. 마치 잘 차려진.. 저승사자의 밥상인 것처럼. 이러다가 내가 뭐 책임져야 할지도 모르는데..
"그렇게 말해봐도 지금은 딱히 해결책은 없나..."
얘 이름은 있나? 진짜 애옹이라고 부를 순 없잖아. 자고 있던 걸 옮기려 하니 가져다준 이불에서 머리만 빼꼼 내놓고는 경계심도 없이 들리는 걸 어떻게 할 수도 없고... 보통은 경계심 있는 게 정상 아닌가?
"야. 너 이름 있냐? 몇 살인데?"
"..."
"이름 없으면 대충 애옹이라고 부른다. 나비도 나쁘지 않나.."
"그들은 나...를.. 다림이라고 불렀어요.."
//몰라. 조각인데 공식 설정은 아니야. 대충 던져.
(중략)
-시끄러.
-어라. 뭔가 말투가 그런데. 뭐 달라진 건 있어?
제멋대로인 사람이다 보니. 무언가 달라진 점이 있다면 빨리 알아차리는 것이 녀석의 장점이자 단점이었다. 거짓말을 해도 알아차리니. 어쩔 수 없지. 문자를 보낸다.
-방금 고양이를 키우게 되어서.
-헉. 고양이? 사나워? 그런 고양이에게 맞아도 귀엽던데..!
-아니. 순해.
-헉...! 야..야! 나중에 보여줘! 사진이라도!!
-일없어.
문자를 마치면 꾸벅꾸벅 졸다가 결국 잠을 이기지 못하고 자고 있는 게 보인다. 웅크리고 자고 있는 모습이 진짜 같기는 한데. 이 주위에 누군가 왔다는 사실 자체가 좀 이상하지. 마치 잘 차려진.. 저승사자의 밥상인 것처럼. 이러다가 내가 뭐 책임져야 할지도 모르는데..
"그렇게 말해봐도 지금은 딱히 해결책은 없나..."
얘 이름은 있나? 진짜 애옹이라고 부를 순 없잖아. 자고 있던 걸 옮기려 하니 가져다준 이불에서 머리만 빼꼼 내놓고는 경계심도 없이 들리는 걸 어떻게 할 수도 없고... 보통은 경계심 있는 게 정상 아닌가?
"야. 너 이름 있냐? 몇 살인데?"
"..."
"이름 없으면 대충 애옹이라고 부른다. 나비도 나쁘지 않나.."
"그들은 나...를.. 다림이라고 불렀어요.."
//몰라. 조각인데 공식 설정은 아니야. 대충 던져.
606 정훈주 (eXxzkSwiXo)
2021-06-29 (FIRE!) 15:11:18
아까까지만 해도 비 한방울 안왔는데 갑자기 폭우가 쏟아지네요.. 하늘에 구멍이 뚫린건지 ㄷㄷ
629 정훈주 (eXxzkSwiXo)
2021-06-29 (FIRE!) 15:43:20
하쿠야주 어서오세요~
스프레드 시트.. 옛날엔 저도 가지고 놀았었는데...
가지고 놀았다고 해도 조잡한 수준이었지만요! 지금은 그것도 못한다는게 슬픈 ㅜㅜ
스프레드 시트.. 옛날엔 저도 가지고 놀았었는데...
가지고 놀았다고 해도 조잡한 수준이었지만요! 지금은 그것도 못한다는게 슬픈 ㅜㅜ
639 정훈주 (eXxzkSwiXo)
2021-06-29 (FIRE!) 15:52:55
>>636
그렇죠- 퇴근시간-
2시간정도 남았네요!
>>637
어떤걸 만드시는지는 몰라도 원하는대로 잘 만들어지시길~.~
그렇죠- 퇴근시간-
2시간정도 남았네요!
>>637
어떤걸 만드시는지는 몰라도 원하는대로 잘 만들어지시길~.~
640 화현주 (LGEkTdHNcM)
2021-06-29 (FIRE!) 15:53:03
엑셀... 시트.. 명령어..
윽, 머리가.. 저도 요즘에 컴활을 위해서 배우고 있는데 명령어... 어우... 어우... 토할 것 같아요..
윽, 머리가.. 저도 요즘에 컴활을 위해서 배우고 있는데 명령어... 어우... 어우... 토할 것 같아요..
644 시현주 (21y9Q/OONE)
2021-06-29 (FIRE!) 15:54:09
안뇽안뇽하세요~~
>>639 맞아요 맞아요
퇴근시간은 늘 즐겁고 행복하죠
오늘은 우동먹고 호노카쟝한테 셤끝났는데 뭐할건지 물어봐야겠어요 히히
만신 게이트 대해 아는거 있냐고 슬쩍 떠보기도 해야지 ㅎㅎㅎ
>>639 맞아요 맞아요
퇴근시간은 늘 즐겁고 행복하죠
오늘은 우동먹고 호노카쟝한테 셤끝났는데 뭐할건지 물어봐야겠어요 히히
만신 게이트 대해 아는거 있냐고 슬쩍 떠보기도 해야지 ㅎㅎㅎ
647 시현주 (21y9Q/OONE)
2021-06-29 (FIRE!) 15:56:20
아 ㅋㅋ 행복이 복사가 된다구~~~
이제..저녁까지 완벽하면 더 좋겠죠
고로 부대찌개 사갈겁니다 히히히
이제..저녁까지 완벽하면 더 좋겠죠
고로 부대찌개 사갈겁니다 히히히
648 에릭주 (e.C3A5uTFs)
2021-06-29 (FIRE!) 15:56:22
느긋하게 복사기 돌리고 왔더니 사수가 평소에는 '부탁할게~'라며 나에게 넘기는 출장에 쓰는 렌트카 대여를 심각한 표정으로 보고있었다
657 다림주 (Uy9vmkscps)
2021-06-29 (FIRE!) 16:02:32
https://ibb.co/0nPHv16
*어느 날 앱에 들어갔더니 보기전용으로 남아 있길래 현재 버전으로 복붙해서 만들어볼까...(즉 복붙이다)
로 장난스럽게 건드려 본 그것...(고개끄덕)
*어느 날 앱에 들어갔더니 보기전용으로 남아 있길래 현재 버전으로 복붙해서 만들어볼까...(즉 복붙이다)
로 장난스럽게 건드려 본 그것...(고개끄덕)
658 시현주 (21y9Q/OONE)
2021-06-29 (FIRE!) 16:04:41
>>654 흰 쌀밥(소근)
>>656 흐흐 부대찌개.. 모두가 조아하는 부대찌개 최고에요 증말..★
>>648 (별 일 아니길 기원)
>>656 흐흐 부대찌개.. 모두가 조아하는 부대찌개 최고에요 증말..★
>>648 (별 일 아니길 기원)
660 에릭주 (e.C3A5uTFs)
2021-06-29 (FIRE!) 16:04:50
>>653 반갑다고! 드디어 노상에서 그림 그려도 되는 수준까지 발전한 도대체 왜 서포터를 고집하는지 모를 버디!
>>655 하루주!!!도!!!!안녕!!!!!
오늘 레이드 응원한다!!!
>>655 하루주!!!도!!!!안녕!!!!!
오늘 레이드 응원한다!!!
662 에릭주 (e.C3A5uTFs)
2021-06-29 (FIRE!) 16:05:50
아 별 일 아니야
궁금해서 물어보니 보험 때문이래
렌터카 보험을 비싼거로 들이고 싶은 모양이더라고
이유를 물어보니까 너 부산 안가봤지라더라
궁금해서 물어보니 보험 때문이래
렌터카 보험을 비싼거로 들이고 싶은 모양이더라고
이유를 물어보니까 너 부산 안가봤지라더라
663 다림주 (Uy9vmkscps)
2021-06-29 (FIRE!) 16:06:37
>>659 (대충대충의 폐해)(타인은 보기전용으로 만드는 법을 모르겠어서 링크할 일이 없다)
666 다림주 (Uy9vmkscps)
2021-06-29 (FIRE!) 16:07:54
부산은.. 쌍욕하면서 운전+도심지(특히 해운대센텀쪽)으로 가면 대체 어디서 튀어나온건지 모르는 수퍼카가 막운전을 함+버스와 택시...
음.. 보험 잘 드는 게 좋아요..
음.. 보험 잘 드는 게 좋아요..
668 정훈주 (eXxzkSwiXo)
2021-06-29 (FIRE!) 16:09:29
부산 출장.. 고생하시네요...
>>661
필라테스도 많이 힘든가요?
하긴 운동이니까 힘들긴 하겠지만. .)
>>661
필라테스도 많이 힘든가요?
하긴 운동이니까 힘들긴 하겠지만. .)
669 하쿠야주 (6.0MeRHpJc)
2021-06-29 (FIRE!) 16:09:39
부산은 주위 잘 살피면서 밟으면 악명에 비해서는; 할만하지 않던가? 그래도 왜 보험을 비싼 걸 들고 싶은지는 이해가는군......
670 시현주 (21y9Q/OONE)
2021-06-29 (FIRE!) 16:09:50
늘어져 있는 시현주 귀에 들려온 소식
7월2일부터 본격적인 장마
그때부터 ㅅ ㅣ현주 죽어있을 예정이니 찾지 마세요
7월2일부터 본격적인 장마
그때부터 ㅅ ㅣ현주 죽어있을 예정이니 찾지 마세요
673 다림주 (Uy9vmkscps)
2021-06-29 (FIRE!) 16:12:27
키에에엑...(장마에 크리티컬 맞음)
음. 근데 잠은 더 잘 수 있겠다. 돌아버리는 건 나아지겠지..(?)
음. 근데 잠은 더 잘 수 있겠다. 돌아버리는 건 나아지겠지..(?)
675 다림주 (Uy9vmkscps)
2021-06-29 (FIRE!) 16:14:22
깨작깨작 모바일로 해보는중...이지만 본인 만족으로 해보는 것이라 완성도는 매우 형편없으며 복붙.
링크 올릴 일도 아마 없겠지..
링크 올릴 일도 아마 없겠지..
677 은후주 (6.BwJltKi6)
2021-06-29 (FIRE!) 16:14:40
헐 동네 고양이들 만남
>>668 이름만 들으면 만만해보이지만 막상 해보면 내 몸에 어떤 근육이 어떻게 작용하는지 알 수 있
>>668 이름만 들으면 만만해보이지만 막상 해보면 내 몸에 어떤 근육이 어떻게 작용하는지 알 수 있
683 시현주 (21y9Q/OONE)
2021-06-29 (FIRE!) 16:22:59
시골 가는길에 잠깐 부산 놀러간적 있는데
사람이 지나가던 말건 차가 그냥 쌩쌩 다니더라구요...
사람이 지나가던 말건 차가 그냥 쌩쌩 다니더라구요...
689 ◆c9lNRrMzaQ (bTx10j0WB6)
2021-06-29 (FIRE!) 16:30:51
밥먹으러 가는데 현지 친구가 눈앞에서 사고나도 그냥 태연히 밥먹으러 가쟤서 더 놀랐음
692 은후주 (yy7izuG1iU)
2021-06-29 (FIRE!) 16:34:09
할인가에 떨이중인것만 사서요 ㅇ)~ㅇ 역시 운동하고 와서 샤워 후딱하고 시원한 음료랑 군것질하는게 최고지
693 화현주 (LGEkTdHNcM)
2021-06-29 (FIRE!) 16:34:55
한 봉지에 1500원쯤 하니까 10봉지면 15,000이니 12에 만원이면... 싸다...
이럴수가, 옛날에는 과자 한 봉지에 천원이었는데 젠장
이럴수가, 옛날에는 과자 한 봉지에 천원이었는데 젠장
696 은후주 (yy7izuG1iU)
2021-06-29 (FIRE!) 16:37:35
좀 핀트 나간 이야기인데 전 해운대보다 광안리가 좋아요
죽고싶을때 거기 여행 가서 멍때리면 정신이 괜찮아짐
죽고싶을때 거기 여행 가서 멍때리면 정신이 괜찮아짐
697 화현주 (LGEkTdHNcM)
2021-06-29 (FIRE!) 16:38:48
>>695
바로 뒤에 소파 있는데 왜 바닥에 눕고 그래요 (그래놓고 본인도 바닥에 앉아서 소파에 등 기대고 있었음)
바로 뒤에 소파 있는데 왜 바닥에 눕고 그래요 (그래놓고 본인도 바닥에 앉아서 소파에 등 기대고 있었음)
700 에릭주 (e.C3A5uTFs)
2021-06-29 (FIRE!) 16:39:59
>>696 딥한 이야기지만 은후주가 가봤다니 궁금해졌다.
시간 나면 가볼까
>>697 좀 더 옆으로 가봐
사람 북적 일 때는 서있어야한다고
>>698 석하~
시간 나면 가볼까
>>697 좀 더 옆으로 가봐
사람 북적 일 때는 서있어야한다고
>>698 석하~
704 은후주 (yy7izuG1iU)
2021-06-29 (FIRE!) 16:41:30
>>700 거기 널린게 바라 님이 진짜 좋아하지 싶음
현지 사는 사람이 이 어장에선 석사이상 말 못하는거 하러 가는 곳이라고 할 정도니까요
볼건 없어요 밤에 광안대교 말곤... 사람들 사는 지역이라 낮에는 개 데리고 산책하는 사람 많고 펭수 동상 엄청 있고
현지 사는 사람이 이 어장에선 석사이상 말 못하는거 하러 가는 곳이라고 할 정도니까요
볼건 없어요 밤에 광안대교 말곤... 사람들 사는 지역이라 낮에는 개 데리고 산책하는 사람 많고 펭수 동상 엄청 있고
707 다림주 (Uy9vmkscps)
2021-06-29 (FIRE!) 16:42:51
하긴.. 바도 많고.. 먹을 거리도 많고..(고개끄덕)
밤에 광안대교는 나쁘지 않은데. 불꽃축제 때에는 죽음이다..
밤에 광안대교는 나쁘지 않은데. 불꽃축제 때에는 죽음이다..
710 은후주 (yy7izuG1iU)
2021-06-29 (FIRE!) 16:45:45
아니 석사 미만인데 왜 석사 이상으로 쓴거지
우리 집 박사(대학원생에서 승격함) 때문인가???
우리 집 박사(대학원생에서 승격함) 때문인가???
712 진짜돌주 (jQ8MMc0ZZs)
2021-06-29 (FIRE!) 16:46:17
대구... 뭐 있나...
그냥 중앙로에서 휘적대는거 외엔 크게 볼것도 없는거 같아요
막창골목 그런데도 솔직히 바가지 요금만 붙을 뿐이고
그냥 중앙로에서 휘적대는거 외엔 크게 볼것도 없는거 같아요
막창골목 그런데도 솔직히 바가지 요금만 붙을 뿐이고
714 다림주 (Uy9vmkscps)
2021-06-29 (FIRE!) 16:48:04
대구.. 가본적은 없지만...아니 한 번 가본 적 있긴 한데 면접보러 간 거라 아침에 갔다 점심에 다시 돌아왔었네요..
744 정훈주 (eXxzkSwiXo)
2021-06-29 (FIRE!) 17:13:04
>>735
그렇다면 다행이네요!
그냥 정훈주가 그런 이야기 들으면 굉장히 안타까워서 그래요.. 평소엔 주위에 관심도 없으면서 이런데만 오지랖이 심해서요 -3- 뭐 해줄 수 있는것도 없으면서!
그렇다면 다행이네요!
그냥 정훈주가 그런 이야기 들으면 굉장히 안타까워서 그래요.. 평소엔 주위에 관심도 없으면서 이런데만 오지랖이 심해서요 -3- 뭐 해줄 수 있는것도 없으면서!
750 비아주 (PrVoZNvZ4Q)
2021-06-29 (FIRE!) 17:14:23
뭔가 죽고 싶다는 얘기가 나왔는데 무서운 꿈 꾸고 징징대러 온 제 자신이 부끄러워지기 시작했어요.
>>739 공이 가다가 아래로 떨어질 거 같은데...
>>739 공이 가다가 아래로 떨어질 거 같은데...
753 시현주 (21y9Q/OONE)
2021-06-29 (FIRE!) 17:15:30
시현이도 얼음으로 다리 만들어서 건너갈수 있지 않을ㄲ..
...얼음 사라지는 속도가 더 빠르려나요
...얼음 사라지는 속도가 더 빠르려나요
754 은후주 (yy7izuG1iU)
2021-06-29 (FIRE!) 17:15:57
아냐 지금 죽고싶은게 아냐!!!!! 몇 년도 전의 이야기거든요!!!!!!!!!!!!!!!!!
757 지훈주 (fhndi69bL6)
2021-06-29 (FIRE!) 17:16:44
>>746 공을.....
튕겨져나온 공을....
밟고 반발력을 얻는게......
(기절)
>>750 지훈주는 얼마든지 받아줄 수 있으니 마음껏 하셔도 괜찮아요(비아주를 품에 쏙 넣기)(쓰다다담)
튕겨져나온 공을....
밟고 반발력을 얻는게......
(기절)
>>750 지훈주는 얼마든지 받아줄 수 있으니 마음껏 하셔도 괜찮아요(비아주를 품에 쏙 넣기)(쓰다다담)
762 정훈주 (eXxzkSwiXo)
2021-06-29 (FIRE!) 17:18:50
>>753
렛잇고를 열창하면서 하면 됩니다 (아님)
>>754
ㅋㅋㅋㅋ.. 지나간 얘기로 분위기 다운시켜서 다들 미안해요!!! (그랜절)
렛잇고를 열창하면서 하면 됩니다 (아님)
>>754
ㅋㅋㅋㅋ.. 지나간 얘기로 분위기 다운시켜서 다들 미안해요!!! (그랜절)
764 시현주 (21y9Q/OONE)
2021-06-29 (FIRE!) 17:20:14
>>761 (생각보다 그럴듯함)
>>762 시현: 렛잇고~~~ 렛잇고~~~
시현: .....
시현: 체력딸려서 하기 싫어요..
>>762 시현: 렛잇고~~~ 렛잇고~~~
시현: .....
시현: 체력딸려서 하기 싫어요..
770 릴리주 (깬 직후가 약점) (C0Aouz0m9E)
2021-06-29 (FIRE!) 17:22:04
(약점 찔린 리자몽)
평소보다 훨씬 더 아무것도 하기 힘들군! 몸이 축 늘어진다아
평소보다 훨씬 더 아무것도 하기 힘들군! 몸이 축 늘어진다아
786 지훈주 (FqEaECP9K2)
2021-06-29 (FIRE!) 17:29:11
>>782 (길길길) 그 이모지 오랜만에 보는 것 같은?
괜찮으시다니 다행이에요(마지막 뽀쪽❤)
괜찮으시다니 다행이에요(마지막 뽀쪽❤)
805 비아주 (PrVoZNvZ4Q)
2021-06-29 (FIRE!) 17:32:10
>>799 그 논리를 적용하면 지훈이가 훈이라는 끔찍한 결과가 나와버리고 맙니다.
그러니 죽여주셔야 겠습니다 (점핑-닌자 암살)
그러니 죽여주셔야 겠습니다 (점핑-닌자 암살)
809 진화주 (h5Bx9UHgj.)
2021-06-29 (FIRE!) 17:33:01
에리꾸의 유쾌한 "에릭"해버린 연애썰을 듣고 잤더니 너무 개운하니까 말이야!! 후하하하하!!!
814 은후주 (yy7izuG1iU)
2021-06-29 (FIRE!) 17:34:18
>>811 저것이 '백화된 비아주'란 것이다... "순애"가 아닌 진정한 순애를 안 비아주의 모습이지
기억해두도록
기억해두도록
825 진화주 (h5Bx9UHgj.)
2021-06-29 (FIRE!) 17:35:59
>>815
(에어맨이 쓰러지지 않아 브금 틀기)
정신을 차리면~ 같은 부분만 진행하고 있어
언제나 똑같은 장소에서 죽어버려
(에어맨이 쓰러지지 않아 브금 틀기)
정신을 차리면~ 같은 부분만 진행하고 있어
언제나 똑같은 장소에서 죽어버려
835 은후주 (yy7izuG1iU)
2021-06-29 (FIRE!) 17:37:19
여기서 하쿠야주를 위한 '나이젤'이란? 비아주의 예전 캐릭터인 나이젤은 장인의 혼 특성을 가지고 채찍을 무기로 쓰는 제노시아 서포터였다!
그럼 이만!
그럼 이만!
839 비아주 (PrVoZNvZ4Q)
2021-06-29 (FIRE!) 17:38:00
>>828 (대충 바닥 짝 내리치는 소리)
>>831 ???
>>832 안되시와요~~!!! 😱😱😱😱😱
>>831 ???
>>832 안되시와요~~!!! 😱😱😱😱😱
842 화현주 (LGEkTdHNcM)
2021-06-29 (FIRE!) 17:38:52
그런데 하루도 그렇고 엘로앙도 그렇고
1턴 싸움 아니에요? 1턴이 지나면 엘로앙도 발악 페이즈 끝나는 걸로 알고 있는데
1턴 싸움 아니에요? 1턴이 지나면 엘로앙도 발악 페이즈 끝나는 걸로 알고 있는데
853 비아주 (PrVoZNvZ4Q)
2021-06-29 (FIRE!) 17:42:43
저번에 봤던 건 서포터 공격대상으로 100% 스턴이 아니었던 거 같은데... 내가 잘못봤거나 한번 더 썼나... (흐릿)
872 시현주 (21y9Q/OONE)
2021-06-29 (FIRE!) 17:48:32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hit&no=16461
심심한 사람은 이거 보세요
스타크래프트 스토리 만환데 몰입감 쥑입니다
심심한 사람은 이거 보세요
스타크래프트 스토리 만환데 몰입감 쥑입니다
877 비아주 (PrVoZNvZ4Q)
2021-06-29 (FIRE!) 17:51:31
의뢰...
지금 문제는 망념이 49라는 건데...
의뢰 구해서 바로 갈 거면 30캡슐 하나 까도 될듯?
지금 문제는 망념이 49라는 건데...
의뢰 구해서 바로 갈 거면 30캡슐 하나 까도 될듯?
880 은후주 (yy7izuG1iU)
2021-06-29 (FIRE!) 17:52:48
하쿠야주도 저도 동아리 가입해야해서 오늘 진행때는 바로 못 가지 싶은데... 혹시 오늘 받으시려나 싶어서 여쭤봤슴다 ㅇ0ㅇ
903 하루주 (FrOIdAdPU.)
2021-06-29 (FIRE!) 17:59:59
" 에릭...! 지훈...! "
에릭이 의념을 자신의 몸에 불어넣어주는 것을 느끼는 것과 동시에 내동댕이 쳐진 하루는 한순간 바닥을 구르며 거칠게 숨을 뱉어냅니다.
그런 와중에도 쓰려져간 동료들을 바라본 하루는 강대한 힘을 뽐내고 있는 엘로앙을 바라봅니다.
" 당신은 강해요.. 당신처럼 강해져야 누군가를, 어딘가를 지킬 수 있는 것이겠죠. "
" 전 동료들의 희생을 헛되게 만들 수 없어요. "
에릭이 불어넣어준 의념이 신체를 강하게 해주는 것을 느끼며 심호흡을 합니다.
" ... 그러니까 포기하지 않아요. "
바람에 흩날리는 머리를 한데 모아 묶고는 움직일 준비를 시작합니다.
공격을 할 필요도, 그렇다고 무식하게 맞붙이칠 필요도 없다.
단지 몸이 움직일 수 있는 한도에서 가장 빠르게, 가장 영리하게, 강렬한 적의 공격을 피해낸다.
지금 자신이 해야할 것은 그것 뿐이라는 것을 마음 속에 새겨넣으며
# 망념 40을 사용 신체와 건강 그리고 영성을 강화해 회피 기동 합니다.
에릭이 의념을 자신의 몸에 불어넣어주는 것을 느끼는 것과 동시에 내동댕이 쳐진 하루는 한순간 바닥을 구르며 거칠게 숨을 뱉어냅니다.
그런 와중에도 쓰려져간 동료들을 바라본 하루는 강대한 힘을 뽐내고 있는 엘로앙을 바라봅니다.
" 당신은 강해요.. 당신처럼 강해져야 누군가를, 어딘가를 지킬 수 있는 것이겠죠. "
" 전 동료들의 희생을 헛되게 만들 수 없어요. "
에릭이 불어넣어준 의념이 신체를 강하게 해주는 것을 느끼며 심호흡을 합니다.
" ... 그러니까 포기하지 않아요. "
바람에 흩날리는 머리를 한데 모아 묶고는 움직일 준비를 시작합니다.
공격을 할 필요도, 그렇다고 무식하게 맞붙이칠 필요도 없다.
단지 몸이 움직일 수 있는 한도에서 가장 빠르게, 가장 영리하게, 강렬한 적의 공격을 피해낸다.
지금 자신이 해야할 것은 그것 뿐이라는 것을 마음 속에 새겨넣으며
# 망념 40을 사용 신체와 건강 그리고 영성을 강화해 회피 기동 합니다.
904 백춘심 (Bp/E9npiD2)
2021-06-29 (FIRE!) 18:00:00
두시간동안 샤워를 하니까 너무너무 개운합니다!
침대에 앉아서 이번에 보상으로 받은 알을 꺼내봅니다.
커다란 알에서 따듯한 온기가 느껴져요.
알에 귀를 대어 보니까 콩콩 소리가 들리는 것 같아요.
아빠다리를 하고 앉아서 다리 사이에 알을 놓고 두 팔로 품에 꼭 감싸안아요.
엄마 새들이 알을 품으면 이런 느낌일까요?
알이 따듯해서 그런지 솔솔 잠이 오는 것 같아요.
머리맡에 놓인, 진화에게 선물받은 곰인형에 등을 기대어 봅니다.
#이대로 잠들어요!
침대에 앉아서 이번에 보상으로 받은 알을 꺼내봅니다.
커다란 알에서 따듯한 온기가 느껴져요.
알에 귀를 대어 보니까 콩콩 소리가 들리는 것 같아요.
아빠다리를 하고 앉아서 다리 사이에 알을 놓고 두 팔로 품에 꼭 감싸안아요.
엄마 새들이 알을 품으면 이런 느낌일까요?
알이 따듯해서 그런지 솔솔 잠이 오는 것 같아요.
머리맡에 놓인, 진화에게 선물받은 곰인형에 등을 기대어 봅니다.
#이대로 잠들어요!
905 신 은후 (yy7izuG1iU)
2021-06-29 (FIRE!) 18:00:00
도서부! 책을 읽는 건 좋은 일이다! 청년은 도서부로 향한다.
# ㄱ ㄱ 청월 도서부 ㄱㄱ 가입신청하러 ㄱㄱ
# ㄱ ㄱ 청월 도서부 ㄱㄱ 가입신청하러 ㄱㄱ
906 유 진화 (Fx1w0C1qds)
2021-06-29 (FIRE!) 18:00:01
"엇, 음......"
원하는 물품이 잘 나오지 않는다.
조금 비싼걸까....키워드를 변경하면 투구야 많겠지만.
어쩐지 이 키워드는 마음에 드는걸.
부위를 조금 바꿔서라도 정해보자.
#13000GP 로 살 수 있는 장화를 검색해봐요! 키워드는 불굴!
907 이성현 (e860Xi2GRg)
2021-06-29 (FIRE!) 18:00:01
"좋았어"
우선 맛없는 칼로리바를 개 사보자
가격을 보고 돈을 빌리던가 하면 되겠지!
#칼로리바를 산다
우선 맛없는 칼로리바를 개 사보자
가격을 보고 돈을 빌리던가 하면 되겠지!
#칼로리바를 산다
908 신정훈 (eXxzkSwiXo)
2021-06-29 (FIRE!) 18:00:01
정훈은 일련의 과정을 지켜보면서 속으로 대단하다고 생각하다가, 쇼코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앞으로 나갑니다.
" 알았어! "
그렇게 앞으로 나간 정훈은 쇼코의 손을 잡으며 생각합니다.
강한 게이트의 파장, 안에서 느껴지는 진한 의념파장.. 이게 바로 이 배가 난파선이 된 이유일까요!
그보다 기름이라니 그럼 목조 범선이 아니잖아..!
#쇼코의 손을 잡고 바닷속으로 내려갑니다! 언더더씨~!
" 알았어! "
그렇게 앞으로 나간 정훈은 쇼코의 손을 잡으며 생각합니다.
강한 게이트의 파장, 안에서 느껴지는 진한 의념파장.. 이게 바로 이 배가 난파선이 된 이유일까요!
그보다 기름이라니 그럼 목조 범선이 아니잖아..!
#쇼코의 손을 잡고 바닷속으로 내려갑니다! 언더더씨~!
909 릴리 샤르티에 (C0Aouz0m9E)
2021-06-29 (FIRE!) 18:00:10
“…… 실례하겠습니다─.”
조심스레 방 안에 들어선 릴리는 순간 흠칫, 하고 발밑을 살핀다. 혹시 문지방이나 다다미의 경계를 밟고 있지 않는지 보았는데, 다행히도 밟고 있지는 않았다.
‘시험인가?’
다다미 넉 장 반 이상은 다케다 신겐의 변소보다 넓고 육첩방은 남의 나라라는데, 이 방은 도대체 몇 첩 방이나 되는 것일까. 저 멀리 보이는 벽면을 의식하지 않으면 자칫 아득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다. 앉을 자리를 안내받는 것이 와시쓰의 예절인데 지금은 아무도 나와 안내하는 사람이 없다.
“실례합니다. 입부를 상담하고 싶어서 왔는데요─.”
목소리는 빈 방에 울린다. 릴리는 아랫입술을 살짝 깨물었다.
“……저는 1학년 서포터 오렐리 샤르티에입니다! 연금술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입부를 상담하고 싶은데요!”
…… 큰맘 먹고 외쳤지만 다시 목소리가 공허하게 울린다. 문을 열어젖히는 것따위는 더없이 손쉬운 문제다. 문제가 주어져 있다면, 얼마가 걸리더라도 언젠가는 풀어낼 수 있기 때문이다.
정말로 어려운 문제는, 주어져 있는지조차 알 수 없는 문제다. 그런 것이 세상에 어디 있느냐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많은 이들이 자신이 시험받는다는 사실을 알아차리지 못한 덕분에 파멸을 맞는다. 릴리는 기민하고 민감하다. 시험을 알아차리는 것이 그녀의 힘이다. 그리고 알아차린 시련을 헤치고 나가는 것이 그녀의 시련이었다.
‘뭐야, 정말로 없나…….’
이런 당연한 추리로부터, 발상을 거듭한다.
‘당연히 부실에 아무도 없을 수는 있지. 부원이라고 해서 부실에 24시간 상주하는 것은 아니니까. 그렇다면 나는 나중에 적당한 시간을 잡아서 다시 찾아오면 돼. 하지만, 만에 하나…… 정말로 그런 일이 있으리라고는 장담도 할 수 없으나, 만약 이것이 시험이라면…… 내가 시험을 받고 있는 거라면…….’
릴리는 눈을 감았다.
‘…… 그 순간 물러나면 나는 탈락한다. 빈 방에서 삽질을 하는 한이 있더라도 무심코 물러나서는 안 돼. 운명이란 스스로 찾아가 따지지 않는 자에게는 나타나지 않으니까.’
눈을 감으면 오로지 검은색만이 보인다고 착각하는 사람이 많지만, 엄밀히 말하면 그것은 눈꺼풀에 드리운 그늘일 뿐이다. 태양을 바라보며 눈을 감을 때 눈 앞에 떠오르는 상은 붉은색이다. 안검 하의 모세혈관을 흐르는 피의 붉은색.
‘그들은 내게서 무엇을 검증하고 싶어할까.’
스스로 문제에 대한 풀이를 세우면서, 릴리는 입구 가까이에서 입구를 등지고, 다소곳이 무릎을 꿇고 앉는다.
‘사람이 사람을 만나도록 이끄는 운명은 존재하되, 그런 만남의 필요성을 검증하는 것은 사람의 몫이다……. 그들은, 나와 자신들의 조우가 『운명』이라고 부를 만큼, 반드시 이루어져야만 하는 일인지 알기를 원할 것이다. 그러므로, 내가 해야 하는 것은 단순한 자기소개가 아니다……. 내가 만나게 될 만한 가치가 있는 인간인지를 증명하는 일이지.’
그리고 허리춤의 『마녀 지망생』에서 물이 든 약병을 하나 꺼내 흔들기 시작한다.
‘만약에 그냥 연금연단부의 사람들이 지금 이 자리에 없는 것뿐이라면…… 지금 이 자리에서 마주칠 운명이 아닐 뿐이다. 그러니, 기다려 주마……. 마침 못 만날 운명이었다면 만날 때까지 운명을 바꾸며 기다려 주마. 당신들이 내 능력을 목도할 때까지…….’
# 그 자리에 눌러앉아, 망념을 50 쌓는 정도로 마도를 수련한다.
조심스레 방 안에 들어선 릴리는 순간 흠칫, 하고 발밑을 살핀다. 혹시 문지방이나 다다미의 경계를 밟고 있지 않는지 보았는데, 다행히도 밟고 있지는 않았다.
‘시험인가?’
다다미 넉 장 반 이상은 다케다 신겐의 변소보다 넓고 육첩방은 남의 나라라는데, 이 방은 도대체 몇 첩 방이나 되는 것일까. 저 멀리 보이는 벽면을 의식하지 않으면 자칫 아득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다. 앉을 자리를 안내받는 것이 와시쓰의 예절인데 지금은 아무도 나와 안내하는 사람이 없다.
“실례합니다. 입부를 상담하고 싶어서 왔는데요─.”
목소리는 빈 방에 울린다. 릴리는 아랫입술을 살짝 깨물었다.
“……저는 1학년 서포터 오렐리 샤르티에입니다! 연금술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입부를 상담하고 싶은데요!”
…… 큰맘 먹고 외쳤지만 다시 목소리가 공허하게 울린다. 문을 열어젖히는 것따위는 더없이 손쉬운 문제다. 문제가 주어져 있다면, 얼마가 걸리더라도 언젠가는 풀어낼 수 있기 때문이다.
정말로 어려운 문제는, 주어져 있는지조차 알 수 없는 문제다. 그런 것이 세상에 어디 있느냐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많은 이들이 자신이 시험받는다는 사실을 알아차리지 못한 덕분에 파멸을 맞는다. 릴리는 기민하고 민감하다. 시험을 알아차리는 것이 그녀의 힘이다. 그리고 알아차린 시련을 헤치고 나가는 것이 그녀의 시련이었다.
‘뭐야, 정말로 없나…….’
이런 당연한 추리로부터, 발상을 거듭한다.
‘당연히 부실에 아무도 없을 수는 있지. 부원이라고 해서 부실에 24시간 상주하는 것은 아니니까. 그렇다면 나는 나중에 적당한 시간을 잡아서 다시 찾아오면 돼. 하지만, 만에 하나…… 정말로 그런 일이 있으리라고는 장담도 할 수 없으나, 만약 이것이 시험이라면…… 내가 시험을 받고 있는 거라면…….’
릴리는 눈을 감았다.
‘…… 그 순간 물러나면 나는 탈락한다. 빈 방에서 삽질을 하는 한이 있더라도 무심코 물러나서는 안 돼. 운명이란 스스로 찾아가 따지지 않는 자에게는 나타나지 않으니까.’
눈을 감으면 오로지 검은색만이 보인다고 착각하는 사람이 많지만, 엄밀히 말하면 그것은 눈꺼풀에 드리운 그늘일 뿐이다. 태양을 바라보며 눈을 감을 때 눈 앞에 떠오르는 상은 붉은색이다. 안검 하의 모세혈관을 흐르는 피의 붉은색.
‘그들은 내게서 무엇을 검증하고 싶어할까.’
스스로 문제에 대한 풀이를 세우면서, 릴리는 입구 가까이에서 입구를 등지고, 다소곳이 무릎을 꿇고 앉는다.
‘사람이 사람을 만나도록 이끄는 운명은 존재하되, 그런 만남의 필요성을 검증하는 것은 사람의 몫이다……. 그들은, 나와 자신들의 조우가 『운명』이라고 부를 만큼, 반드시 이루어져야만 하는 일인지 알기를 원할 것이다. 그러므로, 내가 해야 하는 것은 단순한 자기소개가 아니다……. 내가 만나게 될 만한 가치가 있는 인간인지를 증명하는 일이지.’
그리고 허리춤의 『마녀 지망생』에서 물이 든 약병을 하나 꺼내 흔들기 시작한다.
‘만약에 그냥 연금연단부의 사람들이 지금 이 자리에 없는 것뿐이라면…… 지금 이 자리에서 마주칠 운명이 아닐 뿐이다. 그러니, 기다려 주마……. 마침 못 만날 운명이었다면 만날 때까지 운명을 바꾸며 기다려 주마. 당신들이 내 능력을 목도할 때까지…….’
# 그 자리에 눌러앉아, 망념을 50 쌓는 정도로 마도를 수련한다.
912 기다림 (Uy9vmkscps)
2021-06-29 (FIRE!) 18:00:58
"이미 입은 피해를 무효화할 순 없지만.."
준비가 필요하기 때문일까..
# situplay>1596248556>511 에 정산하였으므로 0상태에서 다시 쌓는 것입니다. 망념 99를 쌓아 별의 기도를 수련합니다
준비가 필요하기 때문일까..
# situplay>1596248556>511 에 정산하였으므로 0상태에서 다시 쌓는 것입니다. 망념 99를 쌓아 별의 기도를 수련합니다
921 온사비아 - [전투연구부실] (PrVoZNvZ4Q)
2021-06-29 (FIRE!) 18:03:33
>1596259796>873
부활동 하는 사람 찾았을 때 나온 사람이어서 순간 망념 투자 안 하면 뒷내용을 못 듣나? 라고 생각했다는 모양입니다. 캡틴의 자비에 감사 또 감사합니다, 라고 전해달라네요.
" ...아하. "
...나 저 수업 듣던가?
왜 나 내가 듣는 수업 모르지... 🤦♀️
아무튼, 미리 몬스터의 특징에 대한 이론을 배워 놓으면 그걸 이용할 수가 있단 거군.
예시에서 나온 고블린은 몸집이 큰 상대한테 공포를 느낀다고 하니까, 빠르게 길을 뚫어서 흩어 버려야 할 때는 몸집이 큰 모습으로 위장하는 게 좋을지도 몰라. 마도를 가진 서포터라면 가능할까. 하지만, 평소에 파티 사냥을 하는 경우에는 공포를 느낀 나머지 어그로가 풀려 버릴 수도 있으니까, 최대한 몸을 움츠리는 게 좋겠지. 무기를 상회하는 방어력을 지닐 경우에 공포에 빠진다면, 좋은 방어구를 가진 아군이 있다면 다른 아군보다 앞에 나오도록 오더하는 게 좋을까? 아니, 그건 최악을 가정하는 거니까. 그보다는, 아예 공격을 맞아주지 않고 회피기동을 하는 게 나을지도 모른다. 그 점에서 대방패를 쓰고 공격을 다 받아내는 진화는 이득을 보기 어려운 적이겠는걸... 어그로 기술이 있다면 당장은 괜찮겠지만 어그로가 쭉 가는 건 아니니까. 진화를 만나면 얘기해 줘야지. 흠... 마저 고블린 생각을 해볼까. 다수의 고블린을 상대할 때 최적의 환경은 좁은 길일 것 같아. 일단 좁은 길이란 점에서 상대는 다수의 이점을 살리지 못하고, 몸을 움츠린 채로 적게 오는 적 정도는 처리할 수 있을 테니까. 내가 가로막고 있으면 뒤쪽도 지킬 수 있고... 하지만 근접 랜스는 공격 자체를 못 하겠네. 워리어는 랜스의 역할을 일부 수행하기도 하지만 꼭 그런 건 아니야. 차라리 랜스를 앞세우고 뒤쪽에서 상황을 살피며 오더를 내리는 게 나은 상황이 있을지도...
...생각이 너무 갔잖아.
그리고 열중하다 보니깐 벌써 망념이 99. 피곤해...
"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 일단 감사인사는 하고 아까 자세 개량하던 분들께 가서 "기술 개량에 대해서 토론하고 있는 건가요?" 하고 호기심을 표출해봅니다.
부활동 하는 사람 찾았을 때 나온 사람이어서 순간 망념 투자 안 하면 뒷내용을 못 듣나? 라고 생각했다는 모양입니다. 캡틴의 자비에 감사 또 감사합니다, 라고 전해달라네요.
" ...아하. "
...나 저 수업 듣던가?
왜 나 내가 듣는 수업 모르지... 🤦♀️
아무튼, 미리 몬스터의 특징에 대한 이론을 배워 놓으면 그걸 이용할 수가 있단 거군.
예시에서 나온 고블린은 몸집이 큰 상대한테 공포를 느낀다고 하니까, 빠르게 길을 뚫어서 흩어 버려야 할 때는 몸집이 큰 모습으로 위장하는 게 좋을지도 몰라. 마도를 가진 서포터라면 가능할까. 하지만, 평소에 파티 사냥을 하는 경우에는 공포를 느낀 나머지 어그로가 풀려 버릴 수도 있으니까, 최대한 몸을 움츠리는 게 좋겠지. 무기를 상회하는 방어력을 지닐 경우에 공포에 빠진다면, 좋은 방어구를 가진 아군이 있다면 다른 아군보다 앞에 나오도록 오더하는 게 좋을까? 아니, 그건 최악을 가정하는 거니까. 그보다는, 아예 공격을 맞아주지 않고 회피기동을 하는 게 나을지도 모른다. 그 점에서 대방패를 쓰고 공격을 다 받아내는 진화는 이득을 보기 어려운 적이겠는걸... 어그로 기술이 있다면 당장은 괜찮겠지만 어그로가 쭉 가는 건 아니니까. 진화를 만나면 얘기해 줘야지. 흠... 마저 고블린 생각을 해볼까. 다수의 고블린을 상대할 때 최적의 환경은 좁은 길일 것 같아. 일단 좁은 길이란 점에서 상대는 다수의 이점을 살리지 못하고, 몸을 움츠린 채로 적게 오는 적 정도는 처리할 수 있을 테니까. 내가 가로막고 있으면 뒤쪽도 지킬 수 있고... 하지만 근접 랜스는 공격 자체를 못 하겠네. 워리어는 랜스의 역할을 일부 수행하기도 하지만 꼭 그런 건 아니야. 차라리 랜스를 앞세우고 뒤쪽에서 상황을 살피며 오더를 내리는 게 나은 상황이 있을지도...
...생각이 너무 갔잖아.
그리고 열중하다 보니깐 벌써 망념이 99. 피곤해...
"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 일단 감사인사는 하고 아까 자세 개량하던 분들께 가서 "기술 개량에 대해서 토론하고 있는 건가요?" 하고 호기심을 표출해봅니다.
926 진화주 (Fx1w0C1qds)
2021-06-29 (FIRE!) 18:05:18
>>924 캡뿌가 시간을 미리 공지해주면, 그 시간부터 다른 공지 없이 시작이야. 그래서 다들 대기하다가 정각에 맞춰서 우수수 올리는 것.
928 화현 (LGEkTdHNcM)
2021-06-29 (FIRE!) 18:05:39
크크... 상점가에서 이러는 것도 부끄럽지만, 어쩔 수 없다! 나는... 나는... 이런 사람이다! 모두 내 그림을 봐라! 하하하!!
...진짜 부끄럽네.. 크흠... 내가 처음으로 그린 그림을 제외하고, 비상천은 동아리에 전시중이니까... 영웅의 형상이랑 봄과 함께 2개 뿐인가...
대충.. 스케치북에 [그림전시중] 라고 적고 [영웅의 형상] 그림과 [봄과 함께] 그림을 곁에 둔채 상점가 벽에 등을 기대고 서 있는다..
가만히 있긴 부끄러우니까... 간단하게 뭐라도 그릴까... 음... 오랜만에 가디언넷에 올릴 그것을 그려야지
꽤 오래전이지만, 퓨어퓨어보이스 극장판을 봤을 때를 떠올린다. 크... 좋았지... 그들의 노래.. 혼란과 불안을 잠재울 순수한 노래..크~ 좋아좋아
극장판의 기억을 떠올리며 스케치북에 플레인, 리듬, 멜로디의 합주 장면을 다채 물감을 이용해 그린다.
플레인은 리더니까 중앙에서 하얀 음표 하나를 만들어내고, 오른쪽에서 파란 머리의 리듬이 그 음표에 자신의 의념을 더하며 여러 리듬으로 만들어내고 플레인의 뒤에서 멜로디가 의념으로 이루어진 오선표를 만들어내 음표를 이끈다.. 셋이서 하나가 되어 부르는 순수한 노래로 세상을 비춘다.. 크으~~~!!
#상점가에서 청천과 진화, 성현을 기다리며 가볍게 망념 50을 쌓아 퓨어퓨어보이스 팬아트를 그립니다! 다채 물감도 사용해서!
...진짜 부끄럽네.. 크흠... 내가 처음으로 그린 그림을 제외하고, 비상천은 동아리에 전시중이니까... 영웅의 형상이랑 봄과 함께 2개 뿐인가...
대충.. 스케치북에 [그림전시중] 라고 적고 [영웅의 형상] 그림과 [봄과 함께] 그림을 곁에 둔채 상점가 벽에 등을 기대고 서 있는다..
가만히 있긴 부끄러우니까... 간단하게 뭐라도 그릴까... 음... 오랜만에 가디언넷에 올릴 그것을 그려야지
꽤 오래전이지만, 퓨어퓨어보이스 극장판을 봤을 때를 떠올린다. 크... 좋았지... 그들의 노래.. 혼란과 불안을 잠재울 순수한 노래..크~ 좋아좋아
극장판의 기억을 떠올리며 스케치북에 플레인, 리듬, 멜로디의 합주 장면을 다채 물감을 이용해 그린다.
플레인은 리더니까 중앙에서 하얀 음표 하나를 만들어내고, 오른쪽에서 파란 머리의 리듬이 그 음표에 자신의 의념을 더하며 여러 리듬으로 만들어내고 플레인의 뒤에서 멜로디가 의념으로 이루어진 오선표를 만들어내 음표를 이끈다.. 셋이서 하나가 되어 부르는 순수한 노래로 세상을 비춘다.. 크으~~~!!
#상점가에서 청천과 진화, 성현을 기다리며 가볍게 망념 50을 쌓아 퓨어퓨어보이스 팬아트를 그립니다! 다채 물감도 사용해서!
929 릴리주 (C0Aouz0m9E)
2021-06-29 (FIRE!) 18:05:44
모하모하─ 그런데 네이비즘은 수강신청 트라우마 때문에 이용하기가 참…… 힘들단 말이죠…… 🤤
931 미나즈키 하쿠야 (XqYZnrIeNE)
2021-06-29 (FIRE!) 18:06:25
누군지 생각은 났지만, 딱히 친하다고 할만한 사이는 아니었다. 오히려 생각이 난 탓에 긴장해서 애꿎은 다리만 저리기 시작했다.
동아리 하나 가입하는 게 이렇게까지 긴장할 일인지 싶었지만, 원래부터 그렇게 적극적으로 살아오질 않았으니 어쩔 수 없는 일이었다.
그래도 어떻게든 해야겠지. 미나즈키는 최대한 용기를 내서 대답했다.
"....네. 2학년인 미나즈키 하쿠야입니다. 검도부에 가입하러 왔습니다."
#검도부에 가입하고 싶습니다!
동아리 하나 가입하는 게 이렇게까지 긴장할 일인지 싶었지만, 원래부터 그렇게 적극적으로 살아오질 않았으니 어쩔 수 없는 일이었다.
그래도 어떻게든 해야겠지. 미나즈키는 최대한 용기를 내서 대답했다.
"....네. 2학년인 미나즈키 하쿠야입니다. 검도부에 가입하러 왔습니다."
#검도부에 가입하고 싶습니다!
935 이름 없음 (ymV6uWoiR2)
2021-06-29 (FIRE!) 18:07:35
>>902
억지로.
쉬어지지 않는 숨을 미세한 틈을 통해 겨우 마시고, 마시길 반복합니다.
곧 숨은 막혀버릴 것만 같고.. 피는 여전히 흐르고 있습니다. 가디언의 육체가 아니었더라면 이미 쓰러졌더라도 이상하지 않을 상태.
눈 앞은 여전히 흐려지고 있습니다.
에릭은 눈을 감습니다.
흐릿한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그 목소리는 유독 친숙한 듯 하면서도, 부드럽기도 하였고, 또한 익숙하기도 했으나, 또한 낯선 목소리기도 했습니다.
당신이 들은 목소리는 무엇인가요?
1. 수많은 감정이 모여든 소년의 목소리
2. 확신에 찬 듯한, 수 개의 현악기가 뭉친 것만 같은 목소리
3. 조용하지만 날카로운, 목에 칼을 들이미는 것만 같은 날카로운 목소리
하루는 발을 뗍니다.
강화된 신속이 아슬아슬하게 한 자루의 창을 피해냅니다.
그러나 그를 이어서 날아오는 두 자루, 세 자루, 수 십 자루의 창들.
그 모든 것을 피해낼 수는 없기 때문에 점점 하루의 몸에 상처는 늘어만 갑니다.
단지, 당장, 자신이 할 수 있는,
그러나 묻겠습니다.
그 것은 당신의 최선이 맞았나요?
푹.
고민을 하기도 전에 창이 하루의 어깨를 파고듭니다.
아 하고 짧은 단말마를 내뱉습니다.
곧 수많은 창이 하루에게 꽂힙니다.
... 피가, 땅에 스며듭니다.
지훈의 피, 하루의 피, 에릭의 피.
세 피가 모여들어 엘로앙의 모래에 살을 만들어냅니다.
그는 여전히 감은 눈을, 흐릿하게 뜨고 셋을 바라봅니다.
기이한 힘에 의해 세 사람이 모두 쓰러졌기 때문에, 엘로앙의 패턴이 일시적으로 유지됩니다.
파티원 이 하루가 전투 불능 상황에 빠집니다!
Tip. 헬프 유는.. 의념기가 아니지 않나요? 확률에 맡겨 보아도 괜찮지 않았을까요?
억지로.
쉬어지지 않는 숨을 미세한 틈을 통해 겨우 마시고, 마시길 반복합니다.
곧 숨은 막혀버릴 것만 같고.. 피는 여전히 흐르고 있습니다. 가디언의 육체가 아니었더라면 이미 쓰러졌더라도 이상하지 않을 상태.
눈 앞은 여전히 흐려지고 있습니다.
에릭은 눈을 감습니다.
흐릿한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그 목소리는 유독 친숙한 듯 하면서도, 부드럽기도 하였고, 또한 익숙하기도 했으나, 또한 낯선 목소리기도 했습니다.
당신이 들은 목소리는 무엇인가요?
1. 수많은 감정이 모여든 소년의 목소리
2. 확신에 찬 듯한, 수 개의 현악기가 뭉친 것만 같은 목소리
3. 조용하지만 날카로운, 목에 칼을 들이미는 것만 같은 날카로운 목소리
하루는 발을 뗍니다.
강화된 신속이 아슬아슬하게 한 자루의 창을 피해냅니다.
그러나 그를 이어서 날아오는 두 자루, 세 자루, 수 십 자루의 창들.
그 모든 것을 피해낼 수는 없기 때문에 점점 하루의 몸에 상처는 늘어만 갑니다.
단지, 당장, 자신이 할 수 있는,
그러나 묻겠습니다.
그 것은 당신의 최선이 맞았나요?
푹.
고민을 하기도 전에 창이 하루의 어깨를 파고듭니다.
아 하고 짧은 단말마를 내뱉습니다.
곧 수많은 창이 하루에게 꽂힙니다.
... 피가, 땅에 스며듭니다.
지훈의 피, 하루의 피, 에릭의 피.
세 피가 모여들어 엘로앙의 모래에 살을 만들어냅니다.
그는 여전히 감은 눈을, 흐릿하게 뜨고 셋을 바라봅니다.
기이한 힘에 의해 세 사람이 모두 쓰러졌기 때문에, 엘로앙의 패턴이 일시적으로 유지됩니다.
파티원 이 하루가 전투 불능 상황에 빠집니다!
Tip. 헬프 유는.. 의념기가 아니지 않나요? 확률에 맡겨 보아도 괜찮지 않았을까요?
936 서진석 (K2R1dQF9K.)
2021-06-29 (FIRE!) 18:07:50
"데이트라니! 그렇게까지 찐하게 놀 생각은 아니었거든?"
이 녀석이 못하는 말이 없어. 누가 보면 오해라도 할라.
"그냥 뭐 할것도 없고. 정 '싫어!' 싶으면 사격 연습이나 하러 가려고 그랬지."
그 편이 좀더 건설적일수는 있겠지만, 아시다시피 건설적인건 왠지 하기 싫은 법이다.
"그래서... 신청하면 할거야? 데이트? 말해두겠는데, 하나도 준비 안된 게릴라 데이트라고?"
#노아와 대화합니다.
이 녀석이 못하는 말이 없어. 누가 보면 오해라도 할라.
"그냥 뭐 할것도 없고. 정 '싫어!' 싶으면 사격 연습이나 하러 가려고 그랬지."
그 편이 좀더 건설적일수는 있겠지만, 아시다시피 건설적인건 왠지 하기 싫은 법이다.
"그래서... 신청하면 할거야? 데이트? 말해두겠는데, 하나도 준비 안된 게릴라 데이트라고?"
#노아와 대화합니다.
937 비아주 (PrVoZNvZ4Q)
2021-06-29 (FIRE!) 18:08:02
situplay>1596259502>162
situplay>1596259502>225
헬프 유!
F: 아군이 공격 대상이 되었을 때 발동 가능. 일정 확률로 적을 경직시킵니다. 서포터가 대상이 된 경우 1회에 한해 무조건 경직시킬 수 있습니다
보유자: 이하루
에릭이 대상이 되었을 때 발동 > 캡틴 진행레스에서 "확률"이라는 언급
이거 이후에 헬프유 안 썼으면, 하루가 공격대상이 확정적으로 될 때 헬프유를 써서 무조건 경직을 이용해볼 순 없는 것인가...?
situplay>1596259502>225
헬프 유!
F: 아군이 공격 대상이 되었을 때 발동 가능. 일정 확률로 적을 경직시킵니다. 서포터가 대상이 된 경우 1회에 한해 무조건 경직시킬 수 있습니다
보유자: 이하루
에릭이 대상이 되었을 때 발동 > 캡틴 진행레스에서 "확률"이라는 언급
이거 이후에 헬프유 안 썼으면, 하루가 공격대상이 확정적으로 될 때 헬프유를 써서 무조건 경직을 이용해볼 순 없는 것인가...?
941 비아주 (PrVoZNvZ4Q)
2021-06-29 (FIRE!) 18:09:04
그러고보니까 행운...
행운 강화가 쓸모없을 거라 생각하긴 했지만, 망념 가지고 행운에 다 때려박아서 강화하면 헬프유 확률도 올라갔을 가능성이...
행운 강화가 쓸모없을 거라 생각하긴 했지만, 망념 가지고 행운에 다 때려박아서 강화하면 헬프유 확률도 올라갔을 가능성이...
951 비아주 (PrVoZNvZ4Q)
2021-06-29 (FIRE!) 18:11:09
소년 > 망념화
현악기 > 여섯 하늘과 서른 여섯 날개의 주인
날카로운 > 붉은 피의 바다의 여왕
이런 느낌?
현악기 > 여섯 하늘과 서른 여섯 날개의 주인
날카로운 > 붉은 피의 바다의 여왕
이런 느낌?
954 에릭 하르트만 (e.C3A5uTFs)
2021-06-29 (FIRE!) 18:11:53
" ....왔다. "
입술을 깨물며 감았던 눈을 뜬다.
이 목소리..
" 기다리게 하고 있어...!!!"
#3번 빳다죠!
입술을 깨물며 감았던 눈을 뜬다.
이 목소리..
" 기다리게 하고 있어...!!!"
#3번 빳다죠!
955 진화주 (Fx1w0C1qds)
2021-06-29 (FIRE!) 18:12:05
지난번 시빌워 끝나고 나서의 묘사도 소년이었는데...
여섯 하늘과 서른 여섯 날개의 주인
천사님
붉은 피의 바다의 여왕
이라던가?
여섯 하늘과 서른 여섯 날개의 주인
천사님
붉은 피의 바다의 여왕
이라던가?
957 이름 없음 (ymV6uWoiR2)
2021-06-29 (FIRE!) 18:12:25
>>904
잠에 듭니다!
정신력이 회복되었습니다!
>>905
도서부로 이동합니다.
거대한 도서의 산 속에서 죽어가고 있는 부원들의 모습이 보입니다. 개중에는 커다란 동글이 안경을 쓰고 책 틈에서 쓰러져 있는 여학생이 가장 먼저 눈에 띕니다.
아마도 이 도서부의 부장인 것 같습니다.
>>906
검색합니다!
[ 붉은 인장의 군화 ]
[ 테베로스의 장화 ]
[ 깔깔 쓰레빠 ]
검색됩니다!
>>907
칼로리바는 개당 300GP에 검색됩니다.
몇 개를 구매하나요?
잠에 듭니다!
정신력이 회복되었습니다!
>>905
도서부로 이동합니다.
거대한 도서의 산 속에서 죽어가고 있는 부원들의 모습이 보입니다. 개중에는 커다란 동글이 안경을 쓰고 책 틈에서 쓰러져 있는 여학생이 가장 먼저 눈에 띕니다.
아마도 이 도서부의 부장인 것 같습니다.
>>906
검색합니다!
[ 붉은 인장의 군화 ]
[ 테베로스의 장화 ]
[ 깔깔 쓰레빠 ]
검색됩니다!
>>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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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개를 구매하나요?
963 유 진화 (Fx1w0C1qds)
2021-06-29 (FIRE!) 18:13:15
흠.....무엇을 살까.
성벽 때와 마찬가지로 나는 고민에 잠겼다.
좋아. 이걸 구매하자.
#테베로스의 장화를 구매해요!
967 비아주 (PrVoZNvZ4Q)
2021-06-29 (FIRE!) 18:13:50
백색의 공간이 사상예속 썼을 때 갔던 내면공간이면 망념화루트 맞는거같은데
아니면 망념화를 장관하는 공통적인 존재 또한 시선의 한 종류라던가?
아니면 망념화를 장관하는 공통적인 존재 또한 시선의 한 종류라던가?
971 신 은후 (yy7izuG1iU)
2021-06-29 (FIRE!) 18:14:12
이 동아리…. 어째서 이런 거죠…?
사람이 있어서 다행인 것인지, 아닌지. 청년은 조심스럽게 쓰러진 여학생의 곁으로 다가갔다.
"저기…. 괜찮으신가요? 뭔가 도와드릴 일이라도 있는지……."
#가입신청 하기 전에 사람부터 살립시다
사람이 있어서 다행인 것인지, 아닌지. 청년은 조심스럽게 쓰러진 여학생의 곁으로 다가갔다.
"저기…. 괜찮으신가요? 뭔가 도와드릴 일이라도 있는지……."
#가입신청 하기 전에 사람부터 살립시다
976 진화주 (Fx1w0C1qds)
2021-06-29 (FIRE!) 18:15:05
>>973 사실 청천주가 1만 GP 있다 그래서 더...사려면 살 순 있을 것 같지만. 청천주 오면 논의 해봅시다.
979 진화주 (Fx1w0C1qds)
2021-06-29 (FIRE!) 18:16:30
갠적으로 안전빵으로 가려면 15개 사서 인당 5개....정도가 일단 안전하지 않을까 싶은데.
980 정훈주 (eXxzkSwiXo)
2021-06-29 (FIRE!) 18:17:30
하루주 너무 상심하지 마세요!
원래 엎어지고 깨지면서 배우는거야! 정훈주도 몬헌 첨할때 안쟈나프 하루종일 잡다가 현타왔었지만 지금은 어엿한 고룡사냥꾼인걸요!!
원래 엎어지고 깨지면서 배우는거야! 정훈주도 몬헌 첨할때 안쟈나프 하루종일 잡다가 현타왔었지만 지금은 어엿한 고룡사냥꾼인걸요!!
981 백춘심 (Bp/E9npiD2)
2021-06-29 (FIRE!) 18:17:45
으그그그.. 푹 자고 나니까 기분이 나아졌어요.
팔이 조금 저려요.
옆으로 웅크려서 알을 안고 있었나 봐요.
알을 꼭 끌어안고 뒹굴뒹굴하다가, 친구창을 열어봐요.
[ ㅁㅎ? ]
[ 몸은 좀 괜찮아? ]
#강윤에게 연락해요!
팔이 조금 저려요.
옆으로 웅크려서 알을 안고 있었나 봐요.
알을 꼭 끌어안고 뒹굴뒹굴하다가, 친구창을 열어봐요.
[ ㅁㅎ? ]
[ 몸은 좀 괜찮아? ]
#강윤에게 연락해요!
988 춘심주 (Bp/E9npiD2)
2021-06-29 (FIRE!) 18:20:40
하루와 지훈이와 에릭이 다친 건 마음이 아프지만 그러면서 성장하는 거니까요!(하루주 쓰다다담)
989 ◆c9lNRrMzaQ (ymV6uWoiR2)
2021-06-29 (FIRE!) 18:21:41
>>908
정훈은 소쿄의 손을 붙잡습니다.
유독 차갑고, 가는 손을 붙잡고 쇼코는 천천히 정훈과 함께 몇 걸음을 내딛습니다.
곧, 준명이 말한 자리 위에서 쇼코는 의념을 움직입니다.
딱딱한 콘크리트 위에 서 있었던 것 같은 감각이 사라지고, 저항 없는 물의 속으로 빠져들기 시작합니다.
" 숨을 참지 마세요. 천천히 숨을 받아들인다 생각하세요. "
쇼코의 목소리를 따라, 정훈은 천천히 숨을 쉬어봅니다.
곧 호흡이 안정되기 시작합니다. 숨이 안정되고 나니 놀라 보지 못했던 것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보인 것은.. 옆구리가 박살난 거중선입니다!
" 어. 왔어? "
선박의 파편 중 하나에 걸터 앉은 준명은, 아무렇지 않다는 듯이 웃습니다.
" 늦네 늦어. "
" 오래 기다렸나요? "
" 아니. 사실 조금도 기다리지 않았어. "
준명은 가볍게 턱짓으로 저쪽을 바라봅니다.
" 한 번 들어가려 했는데, 거대한 무언가가 방해하고 있더라고. 먼저 그 녀석부터 쓰러트려야 할 것 같아. "
얼핏 말하기로는, 거대한 소라게 같은 것이 입구를 막고 있다고 합니다.
>>909
만약 지금 릴리가 추리하고자 한 것이라면 오답입니다.
수련합니다.
마도의 숙련도가 증가하였습니다.
힌트를 드리자면, 이 공간에서 어딘가 이상한 점이 없는가. 처음 제시된 지문을 잘 읽어보도록 합시다.
>>912
수련합니다!
별의 기도(E)
- 한 턴의 준비 시간을 거친 뒤 아군 하나를 선택하여 발동한다. 피해를 흡수하는 보호막이 생성된다. 방어력을 조금 증가시킨다.
정훈은 소쿄의 손을 붙잡습니다.
유독 차갑고, 가는 손을 붙잡고 쇼코는 천천히 정훈과 함께 몇 걸음을 내딛습니다.
곧, 준명이 말한 자리 위에서 쇼코는 의념을 움직입니다.
딱딱한 콘크리트 위에 서 있었던 것 같은 감각이 사라지고, 저항 없는 물의 속으로 빠져들기 시작합니다.
" 숨을 참지 마세요. 천천히 숨을 받아들인다 생각하세요. "
쇼코의 목소리를 따라, 정훈은 천천히 숨을 쉬어봅니다.
곧 호흡이 안정되기 시작합니다. 숨이 안정되고 나니 놀라 보지 못했던 것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보인 것은.. 옆구리가 박살난 거중선입니다!
" 어. 왔어? "
선박의 파편 중 하나에 걸터 앉은 준명은, 아무렇지 않다는 듯이 웃습니다.
" 늦네 늦어. "
" 오래 기다렸나요? "
" 아니. 사실 조금도 기다리지 않았어. "
준명은 가볍게 턱짓으로 저쪽을 바라봅니다.
" 한 번 들어가려 했는데, 거대한 무언가가 방해하고 있더라고. 먼저 그 녀석부터 쓰러트려야 할 것 같아. "
얼핏 말하기로는, 거대한 소라게 같은 것이 입구를 막고 있다고 합니다.
>>909
만약 지금 릴리가 추리하고자 한 것이라면 오답입니다.
수련합니다.
마도의 숙련도가 증가하였습니다.
힌트를 드리자면, 이 공간에서 어딘가 이상한 점이 없는가. 처음 제시된 지문을 잘 읽어보도록 합시다.
>>912
수련합니다!
별의 기도(E)
- 한 턴의 준비 시간을 거친 뒤 아군 하나를 선택하여 발동한다. 피해를 흡수하는 보호막이 생성된다. 방어력을 조금 증가시킨다.
992 정훈주 (mP9UgA/X8s)
2021-06-29 (FIRE!) 18:23:06
>>982
안쟈나프를 때려도 때려도 쓰러지지 않던게 친구와 2인플을 해서였다는걸 다 잡고 난 다음날에서야 알았죠.. (먼산)
아이스본 와서는 2인플 난이도가 따로 추가되었지만 초창기엔 솔로 아니면 멀티난이도(4인기준)밖에 없었던지라...
안쟈나프를 때려도 때려도 쓰러지지 않던게 친구와 2인플을 해서였다는걸 다 잡고 난 다음날에서야 알았죠.. (먼산)
아이스본 와서는 2인플 난이도가 따로 추가되었지만 초창기엔 솔로 아니면 멀티난이도(4인기준)밖에 없었던지라...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