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59804> [해리포터] 동화학원³ - 08. 타뷸라의 늑대? 학원의 늑대? :: 1001

늑대는 어디에?◆Zu8zCKp2XA

2021-06-27 20:05:15 - 2021-06-29 22:17:11

0 늑대는 어디에?◆Zu8zCKp2XA (GtPBWTACmU)

2021-06-27 (내일 월요일) 20:05:15

1. 참치 상황극판의 설정을 따릅니다.

2. AT는 금지! 발견 즉시, 캡틴은 해당 시트 자를 겁니다.

3. 5일 미접속시, 동결. 7일 미접속 시 시트 하차입니다.

4. 이벤트 시간은 금~일 저녁 8:00시부터 입니다.(가끔 매일 진행도 있어요)(?)

5. 본 스레의 수위는 17금입니다.

6.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8F%99%ED%99%94%ED%95%99%EC%9B%90%C2%B3

7. 임시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404/recent

8. 시트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59332/recent

9. 퀘스트(제한, 주의사항 확인 필수): https://www.evernote.com/shard/s662/sh/59db09c1-abb9-4df4-a670-52dd26f63be6/ef3ce57f869a5be96ff7f0055fbe119b

10. 웹박수: https://forms.gle/mss4JWR9VV2ZFqe16




양의 탈을 쓴 늑대를 찾자.
검은 양을 찾자.
어딘가에 숨어있는

배신자를 찾자

339 펠리체주 (25mjris4VM)

2021-06-28 (모두 수고..) 16:39:38

다녀와 캡틴~~ 벨주도 이따보자~~ 으아 바로 답레 달고 싶은데 나도 할건 하고 와야겠다;;

340 리안주스 (UMGXaQZ0Mk)

2021-06-28 (모두 수고..) 16:44:35

퇴근까지 앞으로 1시간 40분.....


일상 텀 길어져도 굴리실부우우우우우운......(털썩)(주르르르르르)

341 리안주 (DR0S6R17uU)

2021-06-28 (모두 수고..) 17:17:28

(' '*) (*' ')
(*' '*)

│=3 (은신)

342 ◆Zu8zCKp2XA (JyImR7cces)

2021-06-28 (모두 수고..) 17:48:06

앗 리안주와의 일상....!!

인데 제가 손이 차버렸....8ㅁ8.... 큽 미안해여
.ㅠ

343 리안주스 (C1DD4onaPU)

2021-06-28 (모두 수고..) 17:56:23

>>342 사실 윤이랑은 많이 굴려서 헤헤..... 다른분들과의 교류도 중ㅇ....

344 ◆Zu8zCKp2XA (JyImR7cces)

2021-06-28 (모두 수고..) 17:58:38

그렇다면 저는 뒤로 물러날게요!:)

일단은..... 샐러리와 마요네즈를 샀으니... 집에 가서 먹어야겠어요 룰루루~

다들 갈릭마요네즈를 샐러리에 뿌려 드셔보십셔! 진짜 맛있어요!!!

345 서 주양 - 주 단태 (95f.INtGQQ)

2021-06-28 (모두 수고..) 18:10:38

아픈 건 싫다는 이야기에 주양의 표정이 느글느글 풀어지기 시작했다. 분명 이전까지는 여보자기 하며 동등하게 대하고 있었는데, 그 말 한 마디에 마치 슬하에 동생이라도 둔 사람마냥 헤벌레하게 풀리고 만 것이다. 그렇다고 당신을 아래로 본 것은 아니었다. 어디까지나 친구는 친구이지 않은가. 어려 보인다고 얕잡아보는건 참으로 어리석은 행동이다.

허나 그렇다고 해서 동생같다는 느낌이 안 드는것도 아니었기에. 주양은 미소를 지은 채 당신의 머리를 쓰다듬어주었다. 아픈 건 싫다는 당연한 말 한 마디가, 당신을 귀여운 동생으로 보이게 만든 것은 그저 주양이 자애로울 뿐이었는가. 아니면 그것 역시도 어딘가 살짝 어긋난 주양의 애정표현 중 하나였는가. 자애로움은 주양과 거리가 굉장히 멀테니 후자에 더 가깝기는 하지만.

"으구. 우리 여보야가 그렇다면 아프게 안 할게! 볼 꼬집는건 안 할테니까, 너무 걱정하지 말고~"

이어, 웃음을 터트리는 평소의 당신다운 모습에 곧 풀리기는 했다만 다정하게 달래주듯이 말하는 모습은 꽤 숙련된 것이었다. 자신과 꽤 안 어울리는 모습을 한번 내비치고 나서 언제 그랬냐는 듯 평소처럼 질척거리기 시작했다.

"오호라~ 너무 잘 알고 있는건가? 기쁜걸! 물론 너무 많은 걸 알면 다친다지만.. 우리 여보야한테는 좀 다쳐도 상관 없을것 같아. 나도 여보야한테 듬직한 사람으로 남고 싶으니까, 같이 힘내보자?"

스위티. 생각해보니 이것도 평소 자신에게는 쓴 적 없는 호칭이었나. 깊이 파고들지 않은 채 주양은 슬쩍 팔꿈치로 당신을 콕 찔렀다. 세게 찌르는 것이 아니라 살살, 친구끼리의 장난에서 으래 그랬듯이 취하는 제스쳐 중 하나였다. 매번 바뀌어가는 호칭을 들으며, 그 상황에 맞게 자신의 반응을 은근슬쩍 바꾸어 보여주는 것 역시 이 상황을 더 오래 즐기기 위한 일종의 변칙성과도 같은 일이었으니, 괜히 심오하게 굴어봐야 이득은 없다. 친구끼리의 사이는, 가볍고도 편하게 즐길수 있는 게 나았으니까. 물론 무거운 걱정거리가 있다면 그 짐을 덜어주는것도 친구로써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하긴 한다만.

"궁금해지기는 하니까! 만약 그런 모습을 보여준다 하더라도 여보야가 하는 일인데 내가 이해하지 못 할 리가 있을까~? 좀 더 파고들자면 그 생각을 한 여보야의 모습이 보고 싶은것도 있지만?"

결국에는 전부 자신의 흥미 위주일 뿐이었다. 그것을 감당하는 것은 미래의 자신이 해야 할 일이었으니 뒷일에 대한 걱정은 눈꼽만큼도 남아있지 않는 그런 모습이었다.

당신에게서 비쳐 보이는 미안해보이는 기색에 주양은 괜찮다며 당신의 어깨에 슬쩍 볼을 부볐다. 어차피 자신은 굳이 반응하지 않아도 될 만큼의 의미 없는 잡담만을 늘어놓고 있었던 것이었으니. 게다가 이렇게 멋진 밤하늘이라면 잠시 대화의 굴레에서 벗어나 본래 밤산책을 나온 목적대로 바람을 쐬며 여운을 남겨도 괜찮겠지 싶었다.

"이런이런. 들켜버렸네~? 거기까지 알아챈 이상 절대 중간에 돌려보낼순 없지. 여보야는 꼭 나랑 같이 기숙사까지 가줘야겠어!"

손을 토닥거려주니 이번에도 자신이 동생이 된 것만 같았다. 하지만 크게 개의치 않았다. 같이 기숙사까지 이동한다면 쌀쌀했던 기분도 조금은 풀릴 것이며, 자신이 기숙사로 돌아오고 당신도 당신의 기숙사로 가는 동안 자신에게 방해받았던 밤 산책을 조금이나마 더 즐길수 있을거라는. 나름 획기적인 플랜을 떠올리고서 마음에 들어하며 속으로 그런 자신에 대한 자화자찬을 이어가는 중이었으니, 지금만큼은 반응이 오래 걸려도. 어린애 취급을 받아도 상관 없겠다 하는 마음가짐이었다.

"좋아! 여보야가 허락도 했겠다, 이번 행선지는 주궁! 주궁입니다~"

어디서 주워들은건지 꽤 경쾌한 목소리로 전철 안내방송. 혹은 어디 시골버스에서나 들릴 법한 안내방송을 따라하며 주양은 뿌듯하게 웃고 힘차게 발걸음을 내딛었다. 여기서 주궁까지 가려면 얼마 걸리지 않으니까, 시간을 걱정할 일도 없었다.

346 발렌(벨)주 (zMNX1ychWo)

2021-06-28 (모두 수고..) 18:10:46

밖에서 갱신해요. 저도 손이 차버려서..죄송해요...😥

347 리안주 (DR0S6R17uU)

2021-06-28 (모두 수고..) 18:15:59

>>346 괜찮아요!!

혼자서 놀라는 신의 계시겠죠(먼산)

348 ◆Zu8zCKp2XA (MWoDPZHgn6)

2021-06-28 (모두 수고..) 18:29:56

그럴 때는 진단이예요! 리안이 진단 보고 싶어요!!!!

349 부네 - 레오◆Zu8zCKp2XA (MWoDPZHgn6)

2021-06-28 (모두 수고..) 18:30:54

' 뭐, 그렇지. '

디멘터의 키스. 그녀는 몇 번의 키스가 예약되어 있었을까요. 그걸 당한 적이 없던 그녀가 어깨를 으쓱였습니다.

' 심화? '

되묻던 버니는 곧이어, 굉장히 뒤틀린 미소를 지었습니다. 금지 된 저주를 가르쳐달라니, 그녀가 재미있다는 것처럼 푸흐흐 소리를 내며 웃었습니다.

' 진심이야? 미리 말해두는데, 난 실습 위주야. 무슨 뜻인지 알겠어? '
중과 저 학교 사람들을
버니가 기쁨을 감추지 못하는 미소를 지었습니다. 기쁜가봅니다. 그녀는 레오에게 천천히 다가갔습니다.
전부 엿먹일 수 있어
' 레오, 너도 그 저주들을 써야 한다는 거야. 그러지 못한다면, 나는 안 가르쳐 줄 거야. '

//과연 레오의 선택은?:3(나쁨)

350 리안주스 (Oj.5mwSaS.)

2021-06-28 (모두 수고..) 18:42:49

리안:
343 그에게 의미있는 장소는?
- 어머니의 가구라 무대, 5살의 나이에도 아직까지 남아 있는 걸 보면 정말 임팩트가 컸나 봐, 그때부터 내가 그 길을 따라 걷겠다고 선언했으니 말 다했지.

075 비싼 옷 적게사더라도 오래 입기 vs 싼 옷 많이사서 짧게 입기
- 리안조는 탕평책을 좋아합니다
중요한 순간이라면 비싼 옷을 사 입고 오래오래 중요한 순간마다 챙겨 입고, 평상시에는 잔뜩 사둔 싼옷을 상황에 맞게 입겠지(몸빼 바지)

025 캐릭터의 연애관은?
- 일단 연애부터 하고 이야기하자(.....)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351 펠리체 - 윤 (25mjris4VM)

2021-06-28 (모두 수고..) 18:43:59

특별하게 생각해준다는 것이 과연 좋은 방향일지, 그저 순수한 마음일지. 한번쯤은 의심할 줄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는 그 말을 믿는다는 전제가 붙었을 때의 가정일지니. 그가 그녀의 말을 믿지 않는다면 의심도 무엇도 필요하지 않을거다. 뿐만 아니라 어떤 말도 더는 의미가 없어지겠지.

그 날의 상황을 기억하냐는 물음은 말만 놓고 보면 별 의미 없어보인다. 어째서 기절하게 되었는지도 확인차 묻는구나 싶게 보인다. 별거 아닌 말이 기묘한 분위기에 물들어 조용히 의미가 변질되어간다. 그 물음의 대답을 들으며 그녀는 시선을 살짝 내리깔았다.

"그렇군요."

구구절절한 설명 끝에 그녀가 내놓은 말은 그게 다였다. 짧고 간결한 한마디는 윤이 한 말을 납득한 것처럼 보였을거다. 하지만 스물스물 움직이는 손이 과연 정말 납득한걸까, 하는 의문을 불러일으킨다.

그녀의 하얀 손이 윤의 등을 자근자근 짚으며 움직인다. 손끝이 옷 위를 꾸욱 꾸욱 누르며 위치를 바꾸는 걸 선명하게 느껴지게 한다. 한 손은 허리로 내려가 감싸고 또 한 손은 위로 올라와 윤의 뒷목에 손끝을 짚는다. 옷 위, 혹은 살갗이 닿는 부분을 느릿하게 쓸어내리는 손길은 과연 어떤 느낌이었을까.

팔을 움직임으로써 자세가 바뀌어 더 달라붙은 모양새로, 어느새 윤의 어깨에 턱을 기댄 그녀는 시선을 아래로 향한 채 중얼거렸다.

"그럼 질문을 바꿔볼게요. 선배는 거기 왜 나왔던 거에요?"

거리가 좁혀진만큼 음량을 줄인 목소리는 바닥을 기는 안개 같다. 쓸어내렸던 손을 올려 윤의 붉은 머리칼을 살살 어루만지며 재차 묻는다. 그 날의 신탁을 떠올리며.

"선배는, 이쪽이에요, 저쪽이에요?"

352 펠리체주 (25mjris4VM)

2021-06-28 (모두 수고..) 18:44:56

리안이 몸빼바지 입냐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 이쁘고 멋진 옷 많은데 왜그런디야~~

갱신해! 다들 쫀저!

353 리안주스 (Oj.5mwSaS.)

2021-06-28 (모두 수고..) 18:46:10

>>352 패션센스 최악이라니깐요..... 얘 회색 슈트 + 와인색 셔츠 아닌 이상은..... 성조기 무늬 하와이안셔츠 + 개나리무늬 몸빼바지가 최고라고 하는 놈이라니깐....

354 펠리체주 (25mjris4VM)

2021-06-28 (모두 수고..) 18:50:05

>>353 아니 ㅋㅋㅋㅋㅋㅋ 대체 어쩌다가 그런 센스가 됐어...? 누가 그렇게 가르친거냐구~~

355 부네 - 레오◆Zu8zCKp2XA (MWoDPZHgn6)

2021-06-28 (모두 수고..) 18:53:34

아닠ㅋㅋㅋㅋㅋㅋㅋ 왜 몸뺔ㅋㅋㅋㅋㅋㅋㅋ

이걸 물어볼 줄은 몰랐읍니다...... .dice 1 100. = 17-50이상 말해요

356 리안주스 (Oj.5mwSaS.)

2021-06-28 (모두 수고..) 18:54:04

>>354

리안 : 나!!

저번에도 말했지만 리안의 형제들은 얘처럼 입으면 큰일 나겠구나 싶어서 패션에 대해 공부하고 구제해보려 했는데..... 거하게 실패....

357 ◆Zu8zCKp2XA (MWoDPZHgn6)

2021-06-28 (모두 수고..) 18:54:04

(((다이스가 절 싫어해요)))

358 펠리체주 (25mjris4VM)

2021-06-28 (모두 수고..) 18:56:19

>>356 오 갓 오... 리안이가 어서 패션센스를 습득하길...!

(조용히 장미칼 꺼냄)(다이스 노려봄)

359 레오 - 버니 (IhLe2BQ1uw)

2021-06-28 (모두 수고..) 18:56:56

" 실습..? 나한테 쓰겠다는거야? "

버니가 가까워지는만큼 레오는 뒤로 물러났다. 레오는 자신이 무슨 말을 했는지 잘 알고있다. 금지된 저주를 배우고싶다. 사용하는걸 들켰다간 아즈카반에 직행하는 그것을 배우고싶다. 레오는 그런 말을 했다. 공격을 위하거나 정말 누군가를 죽이고 싶어서 배우는 것은 아니었다. 어디까지나 방어를 위해서. 또 그것들이 쳐들어왔을때, 또 용서받을 수 없는 저주를 사용했을때 효과적으로 방어하기 위해서였다. 기뻐보이는 미소다. 그 주문을 써야한다. 그렇지 않는다면 가르쳐주지 않을것이다. 레오는 몇 번인가 심호흡을 하며 버니를 응시했다.

" 으으.. 으으으... Fuck!!!!!!!!! 그래!! 좋아! 쓸게! 쓰면되잖아! "

자리에서 벌떡 일어서서 바위아래로 폴짝 뛰어내렸다. 아즈카반에 갈 각오까지는 하지 못했다치더라도 일이 정상적으로 돌아가지 않을 각오정도는 하고있었다. 애초에 여기서 버니와 어울리고 있다는 것. 그리고 저번에 데이트아닌 데이트를 했다는것만 치더라도 아즈카반에 끌려가거나 최소 학원에서의 퇴학은 각오해야하는 일이었다. 그만큼 절실했다. 또 그들이 쳐들어오면 누군가는 일어서서 막아야하니까. 누군가는 맥없이 쓰러져선 안되니까. 레오는 매번 쓰러졌고 매번 겁먹었다. 그리고 그렇게 무시당하는 자신이 싫었다.

특히나 지난번의 그 녀석은, 내 친구들을 쓰러트리고 교수님에게 저주를 걸고 즐거웠을 현장학습을 망쳐놓은 그 시체같았던 녀석은. 아, 정말이지 죽여버리고 싶었어. 바닥을 기면서 살려달라고 말하는 꼴을 보고싶었어.

레오는 주먹을 쥐고 자기 가슴팍을 두어번 쿵쿵, 하고 치고는 크게 심호흡을 했다. 주변을 몇 번인가 서성이다가 버니앞에 서서는 이히히, 하고 웃어보였다. 여유가 있다는 모습을 보여주고싶었으니까. 긴장한 기색이 역력하더라도, 억지로라도 여유가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으니까. 얕보이고 싶지 않았으니까.

" 좋아. 쓸게. 해보자! "

360 레오(렝)주 (IhLe2BQ1uw)

2021-06-28 (모두 수고..) 18:57:20

드래그하는게 습관인 렝주는 모든걸 보았지 :ㅇ..!

361 ◆Zu8zCKp2XA (MWoDPZHgn6)

2021-06-28 (모두 수고..) 18:57:32

다이스를 한 번 거스를까요?:3c

.dice 1 100. = 39 -홀이면 말해여

362 ◆Zu8zCKp2XA (MWoDPZHgn6)

2021-06-28 (모두 수고..) 18:59:10

...?

랭주 어서와요! 선택에 후회는 없나요?

363 발렌(벨)주 (ZvWcjl1/io)

2021-06-28 (모두 수고..) 18:59:21

헉.

364 펠리체주 (25mjris4VM)

2021-06-28 (모두 수고..) 18:59:44

(조용히 칼 집어넣음)

렝주 어솨~~ 나 렝주 레스보고 긁었다가 흠칫했어....ㅋㅋㅋ....

365 레오(렝)주 (IhLe2BQ1uw)

2021-06-28 (모두 수고..) 19:03:36

>>362 왂.... 어어어없습니다...! 아마도..! 예에..!

366 레오(렝)주 (IhLe2BQ1uw)

2021-06-28 (모두 수고..) 19:05:46

>>364 레오챤이 입이 쪼끔 거친..부분이 있습니다 예에~~!! (도망

367 발렌(벨)주 (vFJa3rEQUQ)

2021-06-28 (모두 수고..) 19:06:31

다들 어서오셔요. 뭔가 일어나고 있네요.😳

368 레오(렝)주 (IhLe2BQ1uw)

2021-06-28 (모두 수고..) 19:07:16

벨주 어섭셔~~!!!!

369 리안주스 (sXiWriQdqI)

2021-06-28 (모두 수고..) 19:09:29


지금 레오를 보는 제 심정은.... 이 브금으로 대체합니다

370 펠리체주 (25mjris4VM)

2021-06-28 (모두 수고..) 19:09:42

벨주도 어솨~~ 쫀저~~

>>366 아가표범 레오니까 저정도 거친말은 귀엽다구 (찡긋) 그보다 저주 배우는게 걱정이네...버니한테 휘둘리는건 아닌가 싶어서..

371 레오(렝)주 (IhLe2BQ1uw)

2021-06-28 (모두 수고..) 19:09:47

>>369 이.. 이게 무슨 :ㅇ...

372 리안주스 (sXiWriQdqI)

2021-06-28 (모두 수고..) 19:10:37

>>371 엄청 긴박감 넘치는 브금인데?

아 잘못 올라갔다 헤헤

373 레오(렝)주 (IhLe2BQ1uw)

2021-06-28 (모두 수고..) 19:10:49

>>370 육체만큼 멘탈도 튼튼한 레오챤이니까 괜찮..을겁니다 :D! 캡틴피셜 >>>데플 업슴<<< 이었기 때문에 더더 괜찮을겁니다 :D!!!!
레오챤은 저주를 배워서 누구를 죽여야지가 아니고 이걸 알아놔야 또 들어오면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겠지라는 생각으로 배우는거라 괜찮슴당 :D!!

374 백정 - 발렌타인◆Zu8zCKp2XA (MWoDPZHgn6)

2021-06-28 (모두 수고..) 19:12:26

' 친한 건지는 몰라. 중한테도 사탕 줄까, 하면 도망치던데. '

그걸 몇 차례나 겪고도 사탕을 주겠다고 권하는 걸 보면, 백정도 보통 성격은 아닌 것 같급니다.

' 나는 가볍지 않아. 발렌타인이 젤리를 힘겹게 뜯었으니까 더 가벼워. '

백정이 고개를 기울였습니다. 또륵또륵 흐르는 눈물과 달리, 그는 제법 진지한 표정이었습니다.

' 응... '

그는 천천히 팔을 들다가 고개를 사선으로 돌렸습니다. 그러다가 눈물을 뚝뚝 흘리며 묻습니다.

' 가르치는 건 못하는데. '

사탕을 넘겨주는 것과 똑같이 넘겨주면 되지 않을까. 백정은 생각을 떠올리곤 입을 움직였습니다.

' 이런 거? '

그리곤 헤죽 웃었죠. 울면서 웃으면 되게 이상해요.

375 ◆Zu8zCKp2XA (MWoDPZHgn6)

2021-06-28 (모두 수고..) 19:12:49

다들 어서오시구... 그럼 알겠습니다~:D

376 레오(렝)주 (IhLe2BQ1uw)

2021-06-28 (모두 수고..) 19:13:59

캡틴 피셜 >>> 데플은 없다 <<< 나는 우리 캡틴 믿어요 :D...!

377 발렌(벨)주 (vFJa3rEQUQ)

2021-06-28 (모두 수고..) 19:15:13

떡밥이 와요...이건 깨도 무죄고 지금 벨주는 약간의 알코올을 걸쳤기 때문에((무려 이 시간에요!!)) 판단력이 125% 저하된 상태니까요 지금은 몹시나 흉악한 벨주라고요.. ((미리 망치를 준비해요))

.dice 1 100. = 40 매운맛 강도인거에요 아마도 그럴지도 몰라요!

378 펠리체주 (25mjris4VM)

2021-06-28 (모두 수고..) 19:15:22

랸주 브금 실수 머냐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생하고 순간 뇌정지 왓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73 데플보단 다른 이유로 걱정이긴 한데~~ 일단 렝주가 그렇게 말하니까! 지켜보겠다구~~

379 ◆Zu8zCKp2XA (MWoDPZHgn6)

2021-06-28 (모두 수고..) 19:16:41

랸주 브금 실수하셨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80 펠리체주 (25mjris4VM)

2021-06-28 (모두 수고..) 19:17:09

>>37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벨주 술마셨구나? ㅋㅋㅋㅋ 아이 시간이 뭐 어때서~~ 저녁하면서 반주하기 딱 좋은 시간이네~~ 워워 일단 망치는 내려놓자~~ 저리 넣어놓자~~

매운맛...순한데?

381 레오(렝)주 (IhLe2BQ1uw)

2021-06-28 (모두 수고..) 19:17:33

>>378 렝주피셜 " 레오챤은 어지간해선 흑화하지 않는다 " 안심하십셔 :D!!!!

382 펠리체주 (25mjris4VM)

2021-06-28 (모두 수고..) 19:18:36

>>381 오호 흑화할 확률은 낮다.... 하지만 멘붕할 확률은 어떨까?! 튼튼한 멘탈만큼 박살나기 쉬운 것도 없지!!!(?)

383 발렌(벨)주 (vFJa3rEQUQ)

2021-06-28 (모두 수고..) 19:19:05

순하죠..🙄 그럼 퇴폐력을 측정....했다가 낮은 값이면 어쩌나 두려워요. 퇴폐 빼면 뭐가 남죠? 언가놈이 남아요..꽁알꽁알.

384 레오(렝)주 (IhLe2BQ1uw)

2021-06-28 (모두 수고..) 19:20:12

>>382 앗.. 아앗.. 모랄빵이야 날 수 있지만 아예 멘탈이 개박살날 일도 어지간해선 없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85 발렌(벨)주 (vFJa3rEQUQ)

2021-06-28 (모두 수고..) 19:21:48

렝이 흑화 안한다니 다행이에요..멘탈 박살도 없지만..우리 렝이 아주 앙칼지게 나쁜 녀석들은 와앙 물어버렸으면 좋겠어요! 🥰🥰🥰

386 리안주스 (GMgj4Q8thc)

2021-06-28 (모두 수고..) 19:23:29


진짜 브금은 이겁니다 으히히히히

387 윤 - 펠리체◆Zu8zCKp2XA (MWoDPZHgn6)

2021-06-28 (모두 수고..) 19:23:37

' 응, 그런... 응?! '

납득했구나, 싶었던 윤이 당혹감이 묻어나오는 목소리를 냈습니다. 자신의 몸을 쓰다듬는 손길에 여간 당황한 게 아닌 모양입니다.

' 저기...?! '

움직임에서 벗어나려는 것처럼 몸을 살짝 틀던 그는 물음에 고개를 갸우뚱 기울였습니다.

' 그야, 교수님이 부르셨으니까..? '

나간 이유는 그러했죠. 당신도 알다시피, 윤이 두 눈을 깜빡였습니다. 이어지는 물음에는 잠깐 생각에 잠긴 것 같습니다.

' 그 이 쪽 저 쪽이, 어떤 건지 모르지만.. 내가 생각하는 건 이 쪽이고 싶은데 저 쪽일지도 몰라. 내가 아무리.... 노력해도 넘지 못하는 게 존재하잖아? '

어딘가, 서늘한 목소리로 말하던 윤은 언제 그랬냐는 듯 평소처럼 평온하게 말했습니다.

' 우리 집에 대해 모르는 사람들이, 있다면 나는 그냥 [윤]으로 있을 수 있으니까. 그게 이 쪽이라면, 내가 속해있는 우리 집과... 그것으로 날 대하는 사람들이 있을 때 나는 저 쪽. 오히려, 그게 내 본질이라고 느낄 때도 많아.'
거짓말쟁이
그는 가만히 일어서려는 것처럼 움직였다가 다시 멈췄습니다.

' 무엇인가 걱정 돼...? '

388 레오(렝)주 (IhLe2BQ1uw)

2021-06-28 (모두 수고..) 19:24:04

>>385 야, 매우 심한 욕설들아. 이리와. 쳐죽여줄게 이리와! (앙칼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걱정하지마십셔 :D!!! 레오챤 멘탈은 튼-튼합니당 :D

389 윤 - 펠리체◆Zu8zCKp2XA (MWoDPZHgn6)

2021-06-28 (모두 수고..) 19:24:06

저녁 먹고 다시 오겠읍니다! 다들 맛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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