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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c9lNRrMzaQ (2dymcHnFSI)
2021-06-26 (파란날) 19:51:34
291 이청천 - 레이드! (qV8.VNoGoA)
2021-06-26 (파란날) 21:55:03
아직, 아직입니다. 청천은 포기하지 않고 영성을 강화해 침착히 생각합니다.
그러고보면- 뭔가 이상하지 않나요?
"당신....분명 처음엔 반말을 쓰지 않았던가요?"
단순히 싸가지가 없는 줄로만 알았지만...생각해보니 저 자는 처음부터 청천을 도발하고 있었습니다.
언제부턴가 미묘하게 다른 말투로 청천을 도발하는 녀석은 진짜일까요? 그럼 이 중 진짜는 누구일까요? 조커 카드는 어디에 있을까요?
그가 꾸준히 그를 자극하는 이유가 분명히 있을 것입니다.
거기까지 생각이 미친 청천은 다시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dice 1 100. = 71
#영성과 신속을 강화해 마지막까지 조커를 찾아봅니다.
분신들이 남아있다면 가장 조용하고 표정변화 없는 분신을 노립니다.
그러고보면- 뭔가 이상하지 않나요?
"당신....분명 처음엔 반말을 쓰지 않았던가요?"
단순히 싸가지가 없는 줄로만 알았지만...생각해보니 저 자는 처음부터 청천을 도발하고 있었습니다.
언제부턴가 미묘하게 다른 말투로 청천을 도발하는 녀석은 진짜일까요? 그럼 이 중 진짜는 누구일까요? 조커 카드는 어디에 있을까요?
그가 꾸준히 그를 자극하는 이유가 분명히 있을 것입니다.
거기까지 생각이 미친 청천은 다시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dice 1 100. = 71
#영성과 신속을 강화해 마지막까지 조커를 찾아봅니다.
분신들이 남아있다면 가장 조용하고 표정변화 없는 분신을 노립니다.
299 M비아주 (pY17tkkVLs)
2021-06-26 (파란날) 22:00:27
관캐 밝힌 다음에 관계진전은 이렇게 급속히 될 수 있는 것이었나?????? (원시인의 문화충격)
307 숙청여제 - 척후대 (LbuvIjCGwY)
2021-06-26 (파란날) 22:04:24
청천이 달리기 시작합니다
그런 청천을 보면서 포커페이스는 생각합니다.
어차피 다 죽어가는 녀석이 최후의 발악을 보일 뿐이라고..
느긋하게 기다리고 있다가 폭발해 사그라드는 모습을 구경하면 끝이라고 생각할 즈음.
등꼴이 서늘하다는 감각이 느껴집니다.
곧바로 몸을 돌린 포커페이스가 지팡이를 꺼내 청천을 막으려고 하지만,
탁 하는 소리와 함께 청천이 그의 소매에 있는 조커를 훔쳐 빠져 나갑니다!
" 쥐새끼가...! "
포커페이스의 분신을 간파한 청천이 조커를 가져가자, 카운트는 이제 20을 막 지나갑니다.
그의 눈동자에 분노가 서리면서 무표정한 얼굴이 무너져 내리기 시작합니다.
" 감히 숙청여제의 정예병인 나를, 너 따위가 쓰러트린다고? 웃기지마!!! "
카드 뭉치 사이로 몸을 숨긴 청천의 뒷덜미를 붙잡습니다.
포커페이스가 확 하고 당기는 순간
그의 케이브 만이 빠져나와 그의 손에 잡히며, 케이븨 뒷편에 숨겨둔 예고장만이 그를 조롱합니다.
'흐림주의보'
시끄러운 굉음이 터져나오면서, 검은색 연기가 뿜어져 나오다가 서서히 줄어듭니다.
청천은 잔해조차 남지 않은 포커페이스를 보다가, 흥미없다는 듯 조커를 찢어버리며 자신의 앞에 나타난 게이트를 봅니다.
지금 가시겠습니까?
그런 청천을 보면서 포커페이스는 생각합니다.
어차피 다 죽어가는 녀석이 최후의 발악을 보일 뿐이라고..
느긋하게 기다리고 있다가 폭발해 사그라드는 모습을 구경하면 끝이라고 생각할 즈음.
등꼴이 서늘하다는 감각이 느껴집니다.
곧바로 몸을 돌린 포커페이스가 지팡이를 꺼내 청천을 막으려고 하지만,
탁 하는 소리와 함께 청천이 그의 소매에 있는 조커를 훔쳐 빠져 나갑니다!
" 쥐새끼가...! "
포커페이스의 분신을 간파한 청천이 조커를 가져가자, 카운트는 이제 20을 막 지나갑니다.
그의 눈동자에 분노가 서리면서 무표정한 얼굴이 무너져 내리기 시작합니다.
" 감히 숙청여제의 정예병인 나를, 너 따위가 쓰러트린다고? 웃기지마!!! "
카드 뭉치 사이로 몸을 숨긴 청천의 뒷덜미를 붙잡습니다.
포커페이스가 확 하고 당기는 순간
그의 케이브 만이 빠져나와 그의 손에 잡히며, 케이븨 뒷편에 숨겨둔 예고장만이 그를 조롱합니다.
'흐림주의보'
시끄러운 굉음이 터져나오면서, 검은색 연기가 뿜어져 나오다가 서서히 줄어듭니다.
청천은 잔해조차 남지 않은 포커페이스를 보다가, 흥미없다는 듯 조커를 찢어버리며 자신의 앞에 나타난 게이트를 봅니다.
지금 가시겠습니까?
308 하루주 (fCmhEgQQPw)
2021-06-26 (파란날) 22:06:24
가장 맹렬한 고백을 한 건 하루였네요.
사랑을 모르는 카사를 들이박고 들이박고 들이박아서...^^
사랑을 모르는 카사를 들이박고 들이박고 들이박아서...^^
310 이청천 - 레이드! (qV8.VNoGoA)
2021-06-26 (파란날) 22:08:59
흥미없는 척 조커를 찢어버리긴 했지만, 케이프 하나가 폭발에 휘말려 타버리긴 했지만.
게이트를 넘어가는 청천의 입가에는 의기양양한 미소가 소리없이 머뭅니다.
#네, 갑니다!!
게이트를 넘어가는 청천의 입가에는 의기양양한 미소가 소리없이 머뭅니다.
#네, 갑니다!!
312 청천주 (qV8.VNoGoA)
2021-06-26 (파란날) 22:10:32
다이스값 막판에 감소한 걸 보면 "가장 조용하고 표정변화 없는 분신"이 정답이었군요...
닉이랑 반대로 시작부터 입 털면서 도발해댄 게 어떻게보면 힌트였을까요!
이제 임시스레 봐도 돼요???
닉이랑 반대로 시작부터 입 털면서 도발해댄 게 어떻게보면 힌트였을까요!
이제 임시스레 봐도 돼요???
313 에미리주 (v/lp/lo6kk)
2021-06-26 (파란날) 22:11:18
아 너무웃기다 벌써 4호 터질각 나오다니 이정도면 에미리가 가장 마지막에 폭탄터트릴듯 🤣🤣🤣🤣🤣
315 청천주 (qV8.VNoGoA)
2021-06-26 (파란날) 22:11:45
>>311 에-하!1
임시스레를 봐야 알 것 같은데 제가 유격대라서 레이드 규칙상 임시스레를 못 보고 잇습니다...
저도 매우 궁금하네요!!!!
임시스레를 봐야 알 것 같은데 제가 유격대라서 레이드 규칙상 임시스레를 못 보고 잇습니다...
저도 매우 궁금하네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