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정이다! 예전엔 밤새서 게임도 하고 상판도 돌리면서 히히덕 거리고 그랬는데 슬슬 해가 저물면 자러 가야만 하는 몹쓸 체력이 되어부렀어...... 벌써 이러면 나중에 더 나이 들어선 어쩌려나 싶기도 하지만 그건 생각하지 않기로 했다. (외면) 일단 침대에 누워는 있어! 주말이다 보니 괜히 아쉬워서 핸드폰을 만지작 거리고 있지만 말이야.
가끔씩 그리워지기도 해! ㅋㅋㅋㅋㅋ 자주는 아니어도 가끔씩 그렇게 놀고 싶어질 때가 있으니까 말이야. 빙고!! ㅋㅋㅋㅋㅋㅋ 콘솔이나 pc 게임을 하는 게 아니라면 불 끄고 침대에 드러누워서 뒹굴거리며 게임을 할 때가 꽤 잦을 것 같아. 그러다 피곤해지면 기절하듯이 잠들어버리고 말이야.
하진이가 설이와 같은 곳에서 사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 설이에게는 정말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어. 게임을 하는 것을 뭐라고 하진 않겠지만 그래도 늦게까지 안 자고 게임을 하면 그건 정말로 가볍게 한마디 할 수도 있을테니까. 물론 설이 입장에선 그게 잔소리처럼 들릴지도 모르고.
그러게! 슬슬 드라마라기 보단 만화 속 남매 같은걸? ㅋㅋㅋㅋㅋㅋㅋㅋ 자연스럽게 전원을 끄면 분명 입술을 댓발 내밀고 툴툴거릴 것이다...... 설: 와-오빠가 내 성의(아님)을 무시했어- 하면서 상처 받은 척 하겠지만 어쨌건 하진이가 자길 위해서 하는 행동/말임을 알아서 그 이상으로 뭐라 말하지는 않겠지만 말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녕, 나 세윤주야! 다들 좋은 하루 보냈으려나? :D 일단 오자마자 안 좋은 소식을 들고 와서 미안해. 조금 갑작스럽기는 하지만 세윤이 시트를 내릴까 해. 시트를 낼 때는 일정에 굴곡이 없어서 괜찮겠다는 생각에 큰 마음 먹고 왔었는데 손쓸 새도 없이 갑자기 바뀌어버리는 바람에 속상하게 이제는 얼굴도 자주 못 비추게 되어버렸네...ㅠㅠㅠ 사실 느긋하게 돌려도 된다고 해서 조금만 더 있어볼까도 생각했는데... 아무래도 계속 고민 해보니까 내가 썰도 일상도 너무 참여를 못해서 자리만 차지하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 요 근래만 하더라도 내가 한 건 갱신이 대부분이고 특히 일상은 아직도 한번도 못돌려봤고 말이야. 사전조사나 예약할 때 보니까 분명 나 말고도 하고싶어 하는 참치들이 있는 것 같았는데 이 정도로 참여를 못하면 소수인원인 만큼 내가 빨리 자리를 비켜주는 게 좋을 것 같아서. 하진이, 하진주, 설이, 설주, 성헌이, 성헌주 모두 세윤이랑도 나랑도 어울려줘서 고마워! 같이 풀었던 썰, TMI, 올라왔던 멋진 일상과 독백들 전부 보면서 너무 즐거웠고 좋았어! (사실 아이들 TMI는 메모장에 정리도 해놨다!) 중간에 떠나는 사람이 말이 많으면 안될텐데 아쉬움 때문에 자꾸만 이야기가 길어지네ㅠㅠㅠ 혹시 세윤이 시트랑 이 답글도 남겨두기 불편할 것 같다면 확인만 하고 마스크 해줘! 그럼 앞으로도 모두 꼭 건강하고 행복한 날들 보내! 정말 고마웠어 안녕...!
음. 이렇게 레스를 보게 되는구나. 사실 그렇게 되지 않을까 싶긴 했는데 이렇게 되어서 조금 유감이긴 하네. 하지만 그래도 세윤주가 바쁘다면 어쩔 수 없는 거니까. 물론 나는 그냥 느긋하고 여유롭게 해도 좋을 것 같지만.. 아무튼 딱히 불편하거나 그러진 않을 것 같아. 그냥 세윤주가 그것을 택했다면 어쩔 수 없는 거라고 생각하거든. 그러니까 잘 가고 좋은 나날이 가득하길 바랄게. 세윤주. 월요일 힘내고 너무 미안해하지 말고 천천히 가자!!
아무튼 세윤주가 자리를 내렸으니 여자 캐릭터 자리 하나가 남게 되네. 혹시나 같이 하고 싶은 이가 있으면 얼마든지 얘기해줬으면 해!
음. 아니다. 일단 새 시트 이야기를 하기 전에 우선 다른 이들은 어떨지 물어보고 싶어. 뭔가 요즘 많이 바빠보이는 것 같기도 하고, 특히 성헌주도 접속을 잘 못하는 것 같기도 하고, 한번씩 올때마다 상당히 지쳐있던 것이 조금 걱정이 되고 그렇거든.
그러니까 여기서 이 스레를 계속 이어가고 싶은 이는 이어가고 싶다고 이야기를 해주고 아무래도 현생이나 기타 등의 이유로 조금 힘들 것 같다고 생각되는 이들은 힘들 것 같다고 이야기하고 상황을 보는게 좋을 것 같아. 무슨 답을 해도 그게 잘못이거나 한 것은 아니니까 그냥 중간 돌아보기 느낌으로 생각해보자!
갱신이야! >>335 세윤주 지금까지 함께 할 수 있어서 즐거웠고 현생 화이팅! 더 오래 함께 할 수 없어서 아쉽지만 앞으로 세윤주가 꽃길만 걷길 바랄게! >>337 음 일단 나는 새 캐릭터를 받는 건 찬성이야. 다만 성헌주도 성헌주고, 이미 아이들끼리 어느정도 서사가 쌓인 게 있다보니 새로 올 사람이 (만약 아직 수요가 있다면) 진입장벽을 느끼지 않을까 걱정이긴 하네. 일단 나도 최근에 그리 자주 오지는 못하다 보니 조금 걸리기는 하는데, 어쨌건 꾸준히 올 수는 있으니까 기왕이면 조금 더 이어갔으면 하는 마음이 있어. 아직 수요가 있을지와는 조금 별개의 이야기가 되겠지만......
나도 갱신할게! 오늘은 조금 사정으로 반차를 써서 오후에는 푹 쉬는 하루였다! 아무튼 설주의 생각은 그렇구나. 사실 나도 소꿉친구 이야기를 많이 좋아하다보니 천천히라도 서사를 쌓아가며 놀고 싶기 때문에 계속하고 싶거든. 하지만 다른 이들은 어떨지 알 수 없으니 말이야. 일단 성헌주의 의견도 조금 들어보고 싶네. 성헌주도 요즘 많이 바쁘고 많이 지쳐보이니 말이야. 수요에 대해서는 아직까진 괜찮지 않을까 싶네. 있다면 말이야. 사실 3명끼리는 좀 쌓였을지도 모르지만 세윤이 쪽은 아무래도 크게 뭐가 있었던 건 아니었으니 오히려 지금 이 타이밍이 누군가가 끼어드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기도 하거든.
이게 머선... 나 주말 동안에도 시간 못 냈다가 오늘에서야 시간 나서 신나서 일찍 들어왔는데 88
세윤이와 제대로 한 번 만나보지 못한 게 엄청 아쉬운 일이긴 하지만, 나는 세윤주를 억지로 붙들고 싶지도 않다.. 개인적으로는 붙들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긴 하지만, 세윤주가 그렇게 느껴서 그렇게 하기로 결정한 거라면 나는 세윤주의 결정에 간섭하고 싶지 않아. 세윤주도 사실상 이미 각오를 다진 것 같고. 만남이 있으면... 작별도 있는 거겠지..
음 그러면 여캐로 시트 하나를 더 받는 걸로 이야기가 된 거지?? 일단 바다 이벤트는 미뤄두는 게 좋으려나...... 여하튼 나도 누가 언제와도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잘 놀 자신 있으니까 혹시 관심 있으면 겁내지 말고 와주면 좋겠다! 😆 나중에 시간 나면 정리해서 홍보스레에라도 올려둘게!! 다들 좋은 하루 보내!!
하진주 갱신할게! 설주야말로 홍보스레에 너무 잘 정리해서 올려줬는걸!! 내가 너무 대충 올렸다는 것이 확 느껴지더라. 아무튼 지금부터는 푹 쉬고..바다는 일단 이번 일주일 정도만 지켜보고 새로운 사람이 오면 그때 같이 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어. 다음주가 되도록 아무도 안 오면 그냥 우리끼리 바다로 가면 될 거라고 봐!
설주 수면페턴 괜찮아? 다이죠부? 아무튼 하루 일과를 마치며 갱신할게! 좋아! 오늘은 일상을 구해보겠어!! 일상 안 돌린지 너무 오래 된 것 같다! 혹시나 하진이를 보고 싶은 이가 있으면 콕콕 찔러달라구! 그리고 혹시나 같이 놀고 싶은 관전자가 있으면 자리 하나가 비어있으니 얼마든지 환영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