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중 :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0 ◆c9lNRrMzaQ (3J.bxpVOOM)

2021-06-25 (불탄다..!) 11:57:00

하나 더 세워둬야 안전한 애옹..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설문지 : https://forms.gle/ftvGSFJRgZ4ba3WP7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guardians
정산 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8556/recent

645 에릭주 (ThZUlenVFk)

2021-06-26 (파란날) 08:51:32

>>644 그렇다!
참고로 진다면.....

646 하루주 (xvHIiYmI7c)

2021-06-26 (파란날) 08:52:29

특성은 이번에도 3개 고르는거겠죠?

647 에릭주 (ThZUlenVFk)

2021-06-26 (파란날) 08:52:53

>>646
랜스 워리어는 의념기 하나, 특성 둘

서포터는 의념기 하나, 특성 셋!

648 진화주 (vKkTqPel5U)

2021-06-26 (파란날) 08:53:45

>>645 그런데 3번 공격을 견뎌 내라...라고 했는데, 그럼 3연속으로 1d100 을 이겨야 되는거야? 아니면 진화가 쓰러질 때 까지 정해진 판수 내로 3승을 거둬야 하는곤가?

649 에릭주 (ThZUlenVFk)

2021-06-26 (파란날) 08:54:31

>>648 5턴 내로 3번 이기면 되는건..너무 빡세겠지?
그냥 3번만 버티면 된다

650 진화주 (vKkTqPel5U)

2021-06-26 (파란날) 08:56:00

사실 그래서 조금 의문이었어. 청천이나 지훈이는 패배조건이 명확한데 (청천이는 5T에 조커 쥐고 있으면 패배, 지훈이는 맞다이 패배)....진화는 어떤식으로 하면 패배인지

651 진화주 (vKkTqPel5U)

2021-06-26 (파란날) 08:56:26

조커를 쥐고 있으면 패배가 아니라 조커를 못쥐고 있으면 패배군! 하여튼간

652 에릭주 (ThZUlenVFk)

2021-06-26 (파란날) 08:59:34

만약 진화주가 다이스 값이 엉망진창이라도!
다른 방식이 있으니까 걱정마!

653 진화주 (vKkTqPel5U)

2021-06-26 (파란날) 09:00:54

과연....아니 다이스니까 불안해 했던건 아닌데, 그냥 궁금해서 ㅇㅇㅋ
그런데 본대 9 + 1명 에 유격조 3명이면 실질 13명인가, 진짜 괜찮아??? ㅋㅋㅋㅋㅋ

654 하루주 (xvHIiYmI7c)

2021-06-26 (파란날) 09:02:23

(팝코닝)

655 에릭주 (ThZUlenVFk)

2021-06-26 (파란날) 09:03:39

>>653
유격대가 기사들을 쓰러트리기 전까진 본대도 다림이를 못잡고.
유격대가 합류한 이후 부터 딜을 집중하면 대충 3~4시간 예상중. 더 걸릴 것 같으면 적당히 쳐낼 듯 해

13명이면, 오늘은 보드카니까 괜찮아.

656 비아주 (pY17tkkVLs)

2021-06-26 (파란날) 09:04:47

그렇구나.

657 진화주 (vKkTqPel5U)

2021-06-26 (파란날) 09:07:12

상황이 상황이니 만큼 강하게 말하긴 애매하지만, 참취 언급은 가능한 피하자구 ㅋㅋㅋㅋㅋㅋ
어쨌던 대강 무슨 기믹일진 알 것 같군. 대인원이라 화력 자체는 무시무시하게 나와서 1~2T 이면 잡을 수 있지만
유격대가 다른 기사들을 격파해서 4기사를 완봉하기전엔 끝나지 않는걸로 타임을 조절하고
합류하면 바로 하이라이트로 들어가서 마무리로 달리는 느낌이구만.

658 진화주 (vKkTqPel5U)

2021-06-26 (파란날) 09:07:55

태양왕 때도 13명이 한 그룹에 묶여있는 경우는 없지 않았어?

659 진화주 (vKkTqPel5U)

2021-06-26 (파란날) 09:08:13

엄밀히 따지면 9 + 1 / 1 / 1 / 1
이긴 하지만.

660 에릭주 (ThZUlenVFk)

2021-06-26 (파란날) 09:10:44

>>657 정답

661 진짜돌주 (PTcN4D856M)

2021-06-26 (파란날) 09:15:03

힘든 에릭주를 위해 관전만 하며 응원을 해야

662 비아주 (pY17tkkVLs)

2021-06-26 (파란날) 09:16:38

>>661 님 오늘 일상 ㄱㄴ?

663 진화주 (vKkTqPel5U)

2021-06-26 (파란날) 09:16:55

석주 하이

664 ◆c9lNRrMzaQ (2dymcHnFSI)

2021-06-26 (파란날) 09:18:44

요즘 필력이 바닥난 느낌이므로 간만에 도서관에 가기로 결정

665 진화주 (vKkTqPel5U)

2021-06-26 (파란날) 09:19:31

오, 오전부터용? 성실한 캡뿌

666 비아주 (pY17tkkVLs)

2021-06-26 (파란날) 09:20:11

>>664
# '순문학' 키워드로 망념을 99 쌓아 책을 검색합니다.

667 ◆c9lNRrMzaQ (2dymcHnFSI)

2021-06-26 (파란날) 09:20:59

>>666 조지 오웰의 '동물농장'이 검색됩니다!

668 에릭주 (ThZUlenVFk)

2021-06-26 (파란날) 09:21:48

>>665
#다자이 오사무 키워드로 망념을 99쌓아 책을 검색합니다

669 은후주 (xZy3GFKA92)

2021-06-26 (파란날) 09:22:03

좋아(좋은 아침의 줄임말)

670 진화주 (vKkTqPel5U)

2021-06-26 (파란날) 09:22:33

>>668

다자이 오사무의 '인간실격'이 검색됩니다!

671 진화주 (vKkTqPel5U)

2021-06-26 (파란날) 09:22:54

Galaxy Eyes Photon Dragon !

672 에릭주 (ThZUlenVFk)

2021-06-26 (파란날) 09:23:43

은하~

673 은후주 (xZy3GFKA92)

2021-06-26 (파란날) 09:24:38

하이하이인데수

674 하루주 (xvHIiYmI7c)

2021-06-26 (파란날) 09:24:39

모 하 !

675 에릭주 (ThZUlenVFk)

2021-06-26 (파란날) 09:26:49

하 하!

676 진화주 (vKkTqPel5U)

2021-06-26 (파란날) 09:27:05

도서관 하니까 옛날에 거의 인생 처음이자 유일하게 도서관 다닐 때가 떠오른다...
베르나르 베르베르 작품 읽고 싶어서 그랬는데, 요즘은 멀리 가버린 작가야....슬퍼.

677 성현주 (8DKO35HKko)

2021-06-26 (파란날) 09:28:23

왜 도서관에 가본 기억이 없지

678 은후주 (xZy3GFKA92)

2021-06-26 (파란날) 09:28:57

성-하

679 ◆c9lNRrMzaQ (2dymcHnFSI)

2021-06-26 (파란날) 09:29:19

도서관에 가장 자주 가던 시절은 도서관에서 논문뽑는게 무료였기 때문

680 진화주 (vKkTqPel5U)

2021-06-26 (파란날) 09:29:27

Castle High

681 비아주 (pY17tkkVLs)

2021-06-26 (파란날) 09:29:29

>>667
[ " 동물농장 주인 여러분, 여러분에게 다스려야 할 하급 동물이 있다면 우리 인간들에겐 다스려야 할 하급 계층이 있소! "
그의 재치 있는 말은 '명언'으로 여겨지며 박수갈채를 받았다. 필킹턴은 돼지들에게 자신이 목격한 효율적인 식량 배급과 긴 노동 시간, 그리고 거리낌 없는 자유분위기 등에 대해 다시 한 번 찬사를 보냈다. 그런 다음 그는 모두에게 술잔을 채우고 일어나라고 힘차게 말했다.
..... 중략

그들은 재빨리 뛰어가 창문으로 안을 다시 들여다보았다. 그 안에서는 격렬한 논쟁이 벌어지고 있었다. 고함을 지르고, 원탁을 치며, 의심스러운 눈초리로 째려보며 상대가 하는 말에 그렇지 않다고 우겨대며 격렬하게 언성을 높이며 떠들어 댔다. 싸움의 원인은 나폴레옹과 필킹턴이 동시에 각각 스페이드 에이스 패를 내놓았기 때문인 것 같다. 열두 개의 분노한 목소리로 일제히 고함이 터져 나왔는데 그 목소리들은 모두 똑같이 들렸다. 이제야 돼지들의 얼굴에 왜 변화가 생겼는지 알 수 있었다. 창밖에서 지켜보던 동물들은 돼지와 인간들을 번갈아 이리저리 훑어보며 유심히 관찰했다. 그러나 누가 돼지이고, 누가 인간인지 좀처럼 구별할 수가 없었다. ]

다 읽었습니다!

682 성현주 (8DKO35HKko)

2021-06-26 (파란날) 09:33:11

모하모하

683 비아주 (pY17tkkVLs)

2021-06-26 (파란날) 09:33:34

모하다

684 하루주 (xvHIiYmI7c)

2021-06-26 (파란날) 09:35:23

러닝 나왔는데 비가 오는거에오...

685 진화주 (vKkTqPel5U)

2021-06-26 (파란날) 09:35:49

오늘치 숙제를 끝내고 나니까 한가해졌네.

686 은후주 (xZy3GFKA92)

2021-06-26 (파란날) 09:36:56

여기도 비와요

687 ◆c9lNRrMzaQ (2dymcHnFSI)

2021-06-26 (파란날) 09:37:52

추억하자면 그것은 거리에 대한 기억들의 교집합이라고 말하여도 무방했다. 각자마다 기억은 다른 것이라 누군가는 특별히 예뻤던 길을 기억했던 반면 또 길에서 있었던 일을 기억한 사람도 있었다. 또 누군가는 지금 당장의 길을 떠올리기도 했다. 그래서 길의 기억은 교집합의 그것과 비슷했다.
그리고 그 교집합의 하나에 내 기억이 하나 섞일 듯 했다. 유독 햇볕이 쬐였던 뉴욕의 오후에 치렁한 프릴 양산을 쓴 채로 걷고 있는 그녀와 처음 만났던 날. 나는 길에 새로운 기억을 새겼다. 그 날의 길은 유독 예쁘기도 했거니와 서로 마주쳐 시덥잖은 이야기를 나누었던 길이 바로 이 길이었기 때문이다. 아마 여기까지 읽었다면 알겠지만 나는 내 길에 담긴 나와 그녀의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 쬐는 햇빛을 피해 양산 아래서 나누었던 그날의 이야기를 길 위에서 회고하고자 한다.

688 비아주 (pY17tkkVLs)

2021-06-26 (파란날) 09:38:09

커튼을 안 걷어서 창밖이 안 보여요

689 진화주 (vKkTqPel5U)

2021-06-26 (파란날) 09:38:56

어디에 나오는 이야기에오?

690 ◆c9lNRrMzaQ (2dymcHnFSI)

2021-06-26 (파란날) 09:39:49

커피 마시면서 휴대폰으로 대충 썼는데?

691 진화주 (vKkTqPel5U)

2021-06-26 (파란날) 09:40:54

헉 ㅋㅋㅋㅋㅋㅋ 현재 캡뿌가 읽는 책 내용인 줄 알았어요.

692 진화주 (vKkTqPel5U)

2021-06-26 (파란날) 09:41:26

그리고 우리쪽은 비....다행히 안오는 것 같은데. 나는 비가 싫어.

693 성현주 (8DKO35HKko)

2021-06-26 (파란날) 09:42:49

>>692
정지훈씨가 어때서....

694 진화주 (vKkTqPel5U)

2021-06-26 (파란날) 09:43:14

>>693 솔직히 그 얘기 할 줄 알았어요

695 은후주 (xZy3GFKA92)

2021-06-26 (파란날) 09:43:25

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