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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9lNRrMzaQ

2021-06-25 02:47:53 - 2021-06-25 13:24:49

0 ◆c9lNRrMzaQ (3J.bxpVOOM)

2021-06-25 (불탄다..!) 02:47:53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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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 진화 - 하루 (Y8XfUEXfBI)

2021-06-25 (불탄다..!) 12:22:27

"에릭은 요즘 좀 바빠. 보물찾기랬던가? 그거 한다 그래서."

농땡이 피는 것보단 생산적인 일....이라곤 생각하는데, 맥스도 춘덕이도 다림씨도 그 탐색에 데려가는 바람에 혼자 임시로 카페 보는 경우가 많아졌다. 왜 나만 빼놓고 가냐고 섭섭하다 그랬더니 '카페에 무슨 일 생기면 처리할 줄 알아야지. 진상도 내쫓고.' 라고 말하니 할 말이 없다. 확실히 그런게 가능한건 나 아니면 에릭 정도 밖에 없겠지.

근데 그럼 나 혼자서 카페 업무를 전부 감당하긴 꽤 무리가 있음으로, 자연스레 손님도 어느정도 적게 받게 된다. 그래서 요 근래의 카페는 내 휴식처 같은 느낌이 되고 있기도 하다. 혼자 집보는 대신 가게 재료를 적당히 쓸 권리를 받았으니까.

"음~ 잘 지내고 있기는 하지? 최근엔 의뢰에 성공해서 레벨도 얻고 기술도 올랐고."

물론 말도 못할 실력자인 강윤씨의 덕택이긴 하지만.....여튼 좋은일들이 있던 것은 사실이라 나는 고개를 끄덕였다.

"뭐어, 실제로 그런 느낌이네."

하긴 스스로가 생각해도 전학 왔던 처음에 비하면 마음의 여유가 많이 늘긴 했지.

901 진화주 (Y8XfUEXfBI)

2021-06-25 (불탄다..!) 12:23:15

>>898 어째서 검쓰는 격투가 무브를 하고 있는거야!!

>>899 (대충 도깨비 참수란 소리)

902 다림주 (wGvycqFL7U)

2021-06-25 (불탄다..!) 12:26:14

다들 어서오세요~

아무튼.. 선관도 받고 일상도 받고 그렇다는 그것.

903 하쿠야주 (Xc5QmllqGA)

2021-06-25 (불탄다..!) 12:27:41

하이 조로! 메카-댕댕이한테서 살아남는 방법 알려줘!
시트 낼 때는 몰랐는데 돌려보니까 검 안 뽑고 비?폭력? 하는 쪽이 더 취향인 것 같기도 하다...

904 에미리주 (0eWx/HI2AY)

2021-06-25 (불탄다..!) 12:28:05

(이 오너는 아직도 온다 유우마 드립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905 진화주 (Y8XfUEXfBI)

2021-06-25 (불탄다..!) 12:29:38

>>904

유희왕 네타. 같은 레벨의 몬스터가 여럿이 모이면 '엑시즈 소환' 이란 것을 할 수 있는데
작중 주인공의 파트너가 해당 조건이 갖춰지면 '~~가 ~~체! 온다! 유우마!' 라는 멘트를 자주 침.
이후 오지 않을 경우엔 '안오잖아 아스트랄!' 로 받는 것이 관례

906 하루 - 진화 (OOw/ID/sY2)

2021-06-25 (불탄다..!) 12:30:22

" 그 사람은 가만히 있지 못하네요. 정말. "

에릭이 또다시 보물찾기인지 뭔지를 하러 갔다는 말을 들은 하루는 팔짱을 끼며 고개를 절레절레 저어보입니다.
지난 레이드에서도 고생해놓고 쉴 줄을 모르는 것이 이래저래 어떻게든 구를 운명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고 마는 모양입니다.

" 음, 확실히 그건 좋은 일인것 같긴 한데.. 뭔가 더 좋은 일이 있난 것 같거든요. "

진화의 말을 듣고는 가볍게 고개를 끄덕이면서도, 진화의 얼굴에서 묻어나는 행복이 고작 레벨이 상승한 정도로 나롤만한 레벨은 아닌 것 같은 하루였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해맑은 미소를 지어보인 하루는 팔짱을 끼고 진화를 지그시 바라봅니다.

" 뭐, 일단 앉아서 이야기 해도 괜찮겠어요? 구두를 신고 와서 그런가 오래 서있긴 그런 것 같아서. "

하루는 물어보고 싶은 것이 잔뜩인 표정이었지만, 그전에 앉는 것이 좋지 않겠어요? 하고 물음을 던집니다.

//5

907 비아주 (stNd6nosuE)

2021-06-25 (불탄다..!) 12:30:32

안 오잖아 아스트랄!

온다 유우마-안 오잖아 아스트랄 드립 설명) 유희왕 ZEXAL이라는 작품의 드립. 똑같은 레벨의 몬스터 n마리를 모아서 다른 몬스터를 소환할 수 있다... 란 게 있음. 대충 똑같은 거 여러 개가 있을 때 드립을 친다. (ex: 크로와상이 셋! 온다 유우마!) 그리고 안 오면 안 오잖아 (이름)! 을 외치면 된다.

908 진화주 (Y8XfUEXfBI)

2021-06-25 (불탄다..!) 12:30:32

검쓰는 캐릭터가 3체! 온다! 유우마!

-> 3체의 캐릭터로 오버레이 네트워크를 구축. 엑시즈 소환! (대충 소환하고 싶은거 이름)!!!

-> 안오잖아 아스트랄!

909 지훈 - 미나즈키 (1VCfwC16Zk)

2021-06-25 (불탄다..!) 12:31:39

" ...재미있네. "

지훈은 살짝 안색이 파래지면서도 희미하게 웃었다. 숨이 막혀온다. 이대로 다리를 살짝 베면 풀 거라고 생각했는데, 그 와중에 검을 낚아채서 겨눌 줄은.

" 그럼 시험해볼까. "

꾸드득. 하는 소리와 함께 지훈의 악력이 더 강해졌을까. 의념으로 신체를 강화한 그는 절삭력을 가진 손으로 다리를 더 강하게 쥐기 시작하더니

" 어느 쪽이 먼저 검을 놓치는지. "

검을 쥔 반대쪽 손으로, 자신을 겨누고 있는 하쿠야의 검 쪽으로 크게 휘둘렀다.

910 비아주 (stNd6nosuE)

2021-06-25 (불탄다..!) 12:32:19

같은 설명이 셋!

(혹시 이거도 AT가 되려나요...)

911 진화 - 하루 (Y8XfUEXfBI)

2021-06-25 (불탄다..!) 12:35:30

"뭐 대충 지켜보곤 있는데, 전처럼 뭔가 뒤늦은 중2병 같은건 아니라서 괜찮을거야."

철이 들진 않았지만 옆에서 보기엔 상당히 유쾌하게 진행하고 있으니, 지난번 같은 험악한 사태는 없을 것이다.

아마도.

"그래? 뭐 요즘 이것저것 잘 풀리고 있기는 하지."

연애도 하고 있고, 스킬들에도 진전이 있고, 생각해보면 좋은 일이야 많다.
그나저나 그렇게 말할 정도로 기쁜 티를 내고 있는건가?
그렇게 생각하자니 조금 부끄러워져서, 나는 얼굴을 붉히곤 작게 고개를 숙였다.

"아, 응. 얼마든지. 디저트랑 음료도 만들어줄게. 뭘 좋아해?"

그러고 보면 오늘은 확실히 세련된 복장이었지. 아까도 의외라고 생각했지만, 가까이 보니 또 잘 어울린다.
역시 기본 외모가 뛰어나니까 그런걸까. 옷걸이는 중요하다는 말은 옳았을지도.
나는 그런 시덥잖은 생각을 하면서, 하루를 좋은 자리에 안내하고 둘이서 먹을 메뉴를 만들기 시작했다.

912 시현주 (Wl6PRmRq4U)

2021-06-25 (불탄다..!) 12:38:59

유희왕 하니 생각났던거

시현주 지인중에 유희왕 실제로 게임같은거 플레이하는 놈이 있습니다
그놈이 갑자기 유희왕 캐릭터중 누구의 덱을 따라한답시고 트위터에다가 그 캐릭터 이름을 쳤어요
그리고 가장 먼저 뜬 건 유희왕 캐릭터의 적나라한 BL씬과 BL과 BL과 BL과 BL...
눈테러 정신테러 심각하게 당하고 트위터의 ㅌ만 들어도 치를 떠는 놈이 되었답니다

913 비아주 (stNd6nosuE)

2021-06-25 (불탄다..!) 12:39:35

www 왜 트위터에 검색한wwwww

914 릴리주 (9/vstV4NHs)

2021-06-25 (불탄다..!) 12:39:35

아침 진행이라니……

915 비아주 (stNd6nosuE)

2021-06-25 (불탄다..!) 12:39:48

릴하-!

916 진화주 (Y8XfUEXfBI)

2021-06-25 (불탄다..!) 12:40:14

릴하릴하릴

917 시현주 (Wl6PRmRq4U)

2021-06-25 (불탄다..!) 12:40:25

>>913 틧터에 검색하라고 알려준 놈은 당연히 일본어로 검색할거라고 생각했데요
근데 애는 한국어로 검색한거죠

918 은후주 (wEAxVJEb1A)

2021-06-25 (불탄다..!) 12:40:33

수수기수기수의 주인 릴리주 하이에요

919 시현주 (Wl6PRmRq4U)

2021-06-25 (불탄다..!) 12:40:40

릴하릴하릴하~

920 다림주 (wGvycqFL7U)

2021-06-25 (불탄다..!) 12:40:42

아이고....

릴리주 안녕하세요~

921 지훈주 (p7YOJRzGug)

2021-06-25 (불탄다..!) 12:41:21

>>912 (앗아)

릴리링하~

922 은후주 (wEAxVJEb1A)

2021-06-25 (불탄다..!) 12:41:22

일본어로 검색해도 BL이 나오니 덱레시피가 필요하면 덱 이름으로 서치합시다(오늘의 교훈풍)

923 정훈주 (xtrn3jQvS.)

2021-06-25 (불탄다..!) 12:41:26

릴하릴~~!

924 지훈주 (p7YOJRzGug)

2021-06-25 (불탄다..!) 12:41:51

일본어로 검색하면 일본어로 된 BL이 나오는 건가

얌전히 구글링을 합시다

925 시현주 (Wl6PRmRq4U)

2021-06-25 (불탄다..!) 12:42:20

그냥 유희왕 갤러리 가는게 제일 빠를거라고 생각했지만
고통받는거 보는게 너무 즐거웠습니다

926 비아주 (stNd6nosuE)

2021-06-25 (불탄다..!) 12:43:03

>>925 당신은 정말로 나쁜사람이에요...

927 정훈주 (xtrn3jQvS.)

2021-06-25 (불탄다..!) 12:43:12

트위터는 무언가를 검색하기에 좋지 않죠
검색해도 원하는 정보는 안나오고 온갖 이상한것만 나온다!! (피해자)

928 하루 - 진화 (OOw/ID/sY2)

2021-06-25 (불탄다..!) 12:43:15

" 뭐, 중2병이 재발할거란 생각은 안 해요. 그도 깨달은게 있는 모양이었으니까요. 단지 자기 몸을 너무 굴리는 느낌이라서요 "

에릭과 함께 했던 얼마전의 레이드를 떠올리며 푹 한숨을 내쉰 하루는 덤덤하게 대꾸합니다.
그에게도 갚을 빛이 있으니 언젠가는 도와야 할 때가 올 듯 했습니다.
무엇으로 갚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 이것저것이라.. 이따가 듣고 싶으니 지금 당장은 아껴두도록 할까요. 적어도 처음 진화군을 만났을 때랑은 확연히 달라요. "

얼굴을 붉히곤 부끄러워 하는 진화를 보며 웃음을 터트린 하루는 너무 그럴 필요가 없다는 듯 상냥하게 말을 건다.
자신의 소중한 친구가 행복해 보이는 것이 그녀에게 나쁠 것 없는 일이 아니던가.
오히려 환영할만한 일이었다.

" 음.. 지금 당장 진화군이 제일 자신 있는 메뉴로 주세요. 제가 손님으로서 판단해드릴게요. "

진화가 안내 해준 자리에 다리를 우아하게 꼬고 앉아선 장난스런 미소와 함께 자신의 턱으로 손을 가져가며 말을 건넸다.

" 맛있으면 다음에는 홍보라도 도와드리러 올지도 몰라요 "

// 7

929 지훈주 (p7YOJRzGug)

2021-06-25 (불탄다..!) 12:43:47

>>925 나쁜 사람....

>>927 (피해자 그 두번째)

930 하루주(잉잉이) (OOw/ID/sY2)

2021-06-25 (불탄다..!) 12:43:53

릴 하!

931 시현주 (Wl6PRmRq4U)

2021-06-25 (불탄다..!) 12:44:38

켈켈켈
시현주는 사악한 악마참치라구요?

932 릴리주 (9/vstV4NHs)

2021-06-25 (불탄다..!) 12:44:42

모하모하모하
오늘은 릴리주 건강검진!!!!!

933 지훈주 (p7YOJRzGug)

2021-06-25 (불탄다..!) 12:45:51

건강에 이상이 없길...!

934 시현주 (Wl6PRmRq4U)

2021-06-25 (불탄다..!) 12:46:10

좋은 결과 나오길..!

935 미나즈키 - 지훈 (Xc5QmllqGA)

2021-06-25 (불탄다..!) 12:46:38

다리에서 피가 후두둑 떨어졌다고 생각했지만 흙바닥이었던지라 실제로 그런 소리가 나지는 않았다. 그저 지훈의 손을 적실 정도로 흐르기만 했을 뿐.

"이걸 어쩌지. 벌써 놨는데."

다리가 이렇게 세게 잡혔으니 갑자기 떨어지진 않겠지. 미나즈키는 굳이 지훈의 검을 상대하지 않았다. 어차피 힘으로 맞서려고 하면 질 것이 뻔했으므로.
대신 그는 검을 다시 던지곤 상체를 뒤로 확 젖혔다가, 머리를 최대한 강화한 다음, 반동을 이용해 자신의 머리를 지훈의 뒷통수에 아주 세게 들이박았다.

936 하쿠야주 (Xc5QmllqGA)

2021-06-25 (불탄다..!) 12:47:23

릴-하!
이쯤 되면 지훈이는 사기당했다.... 이건 정말로 검사가 아니다...

937 시현주 (Wl6PRmRq4U)

2021-06-25 (불탄다..!) 12:47:36

와아아아ㅏ악

아프겠다 지훈이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

938 진화주 (Y8XfUEXfBI)

2021-06-25 (불탄다..!) 12:48:18

한지훈 : (아니 검술 대련 하자며)

939 릴리주 (9/vstV4NHs)

2021-06-25 (불탄다..!) 12:48:49

그래서 고록은 어딨는데 (막무가내)

940 시현주 (Wl6PRmRq4U)

2021-06-25 (불탄다..!) 12:49:27

>>939 저어기 지나가는 메카 고양이가 먹어치웠어요

941 릴리주 (9/vstV4NHs)

2021-06-25 (불탄다..!) 12:50:27

>>940 야레야레, 정말이지……

EMP 발사!!!!!!!!!!

942 진화 - 하루 (Y8XfUEXfBI)

2021-06-25 (불탄다..!) 12:51:42

"아직 철은 덜 든 것 같아."

얼마전엔 가디언넷 에미야씨를 연애 상담에 부르자는 아이디어를 내놓곤
그녀를 모셔올 방법이랍시고 우리 둘이서 보자기로 납치해오자는 제안을 했다고 알려줬다.
물론 당연히 내가 방패로 머리를 내려쳐서 기각했다는 것도 덧붙이고.

"뭐, 뭐어.....그렇게 말하자면 하루도 비슷한데? 첫인상과는 좀 달라졌을지도."

얌전하고 차분한 인상이라고 생각했는데. 요 근래는 뭐랄까 과격하다 해야할까 적극적이라고 해야할까.
들떠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초조해하고 있는 것 같기도 하고.
그러고 보면 지난번 사태 때 그녀의 자해 소식을 다시금 떠올려, 나는 미묘하게 한숨을 내쉬었다.

"가장 어려운 주문이네. 노력해볼게."

일단 요즘 열심히 노력중인 딸기 파르페를 최선을 다해서 대접했다.

"그건 좋네. 에릭도 아마 좋아할거야."

943 정훈주 (xtrn3jQvS.)

2021-06-25 (불탄다..!) 12:52:43

저는 쿠야 검술이 쾌검술인줄 알았어요
그런데 알고보니 환검술이었던 거에요

944 에미리주 (0eWx/HI2AY)

2021-06-25 (불탄다..!) 12:52:59

쩩짹이 특) 상상도 못한 연성이 돌아다님

945 진화주 (Y8XfUEXfBI)

2021-06-25 (불탄다..!) 12:53:24

에미리주, 에미리주.

946 에미리주 (0eWx/HI2AY)

2021-06-25 (불탄다..!) 12:54:14

>>945 Ye??????? 😮😮

947 하쿠야주 (Xc5QmllqGA)

2021-06-25 (불탄다..!) 12:54:27

언젠가 꼭 진화가 타준 커피를 마시고 말겠어.....

948 정훈주 (xtrn3jQvS.)

2021-06-25 (불탄다..!) 12:54:46

뭐야 나 뭘본거지
아무래도 상태가 정말 메롱한가봅니다 쉬었다 올게요...

949 에미리주 (0eWx/HI2AY)

2021-06-25 (불탄다..!) 12:55:16

>>948 다녀오시는 거에요 정훈주 😎✨

950 진화주 (Y8XfUEXfBI)

2021-06-25 (불탄다..!) 12:55:42

( 으스름 달밤에 반달은 보이지 않고 )

( 조용히 손에 들려있는 크로와상 두개를 보여준다 )

넌 이미 뺏겨있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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