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59703>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153 :: 1001

◆c9lNRrMzaQ

2021-06-24 17:17:45 - 2021-06-25 00:08:51

0 ◆c9lNRrMzaQ (DXo3lk50KE)

2021-06-24 (거의 끝나감) 17:17:45

애옹애옹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설문지 : https://forms.gle/ftvGSFJRgZ4ba3WP7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guardians
정산 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8556/recent

594 다림주 (olGePCEc7U)

2021-06-24 (거의 끝나감) 21:29:47

1. 제노시아와 청월을 개로피는 무시무시한 성학교 무리들을 바닷가에서 만났다!(교복필수)
2. 커플 게임을 해야 저걸 얻을 수 있어!(?)
3. 정신력 바닥난 (둘 중 하나)를 발견.
4. 청월교생을 헌팅하거나 제노시아교생을 헌팅하려는 누군가..
5. 퓨어퓨어보이스 거리만남에서 우연히 만나서 관람티켓을 받은 자의 제의로 보게 된다.

정도가 생각나는군요... 원하시는 거 고르시고.. 선레 다이스 돌리시면...?

595 은후주 (mIWOeQEkPk)

2021-06-24 (거의 끝나감) 21:30:33

2번은 대체????

596 에미리주(현생안끝남) (cJajE4i.fU)

2021-06-24 (거의 끝나감) 21:31:09

잼마모토 특) 진짜 잼아조시임

597 다림주 (olGePCEc7U)

2021-06-24 (거의 끝나감) 21:31:13

그냥 대충... 상점가에서 개쩌는 걸 발견했는데 그게 커플겜 상품 어쩌구라는(아무말)

598 진화주 (8m.vZRAnvw)

2021-06-24 (거의 끝나감) 21:31:15

>>592 (고개 끄덕 끄덕) (안아서 쓰담 쓰담)

599 은후주 (mIWOeQEkPk)

2021-06-24 (거의 끝나감) 21:31:38

.dice -100 100. = -73 잠시만요(고민중)

600 하루주 (v7FAL9k/Bg)

2021-06-24 (거의 끝나감) 21:31:56

( 혹시 오늘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지 않을까 눈을 반짝이는 사람 )

601 진화주 (8m.vZRAnvw)

2021-06-24 (거의 끝나감) 21:32:16

새벽에 올 것 같던데 카사주. 내가 어제 아주 잘 챙겨줬음. (우쭐)

602 춘심주 (c9OLF0wg1o)

2021-06-24 (거의 끝나감) 21:32:24

이히히 씻고 잘준비해야지
다들 이따봐여

603 은후주 (mIWOeQEkPk)

2021-06-24 (거의 끝나감) 21:32:37

-73 와 낮다 낮아
.dice 2 4. = 2

604 진화주 (8m.vZRAnvw)

2021-06-24 (거의 끝나감) 21:32:38

앗 쭌심주 자러가게?

605 하루주 (v7FAL9k/Bg)

2021-06-24 (거의 끝나감) 21:32:39

다 읽었어요.. 잠결에 한번, 들떠서 한번... 감사합니다 진화주...ㅠㅠ

606 하루주 (v7FAL9k/Bg)

2021-06-24 (거의 끝나감) 21:32:54

춘 바~

607 진화주 (8m.vZRAnvw)

2021-06-24 (거의 끝나감) 21:33:07

마자마자 우리 다음 레스도 미리 올려서 통합 해놓을....까?
쭌심주 반응 레스 정성들였다고 하니까 쫌 그런가?

608 춘심주 (c9OLF0wg1o)

2021-06-24 (거의 끝나감) 21:33:10

(잘준비하고 새벽까지 어장에서 놀거임)

609 다림주 (olGePCEc7U)

2021-06-24 (거의 끝나감) 21:33:13

다녀오세요 춘심주~

610 은후주 (mIWOeQEkPk)

2021-06-24 (거의 끝나감) 21:33:16

...다갓이 2번 하래요....................
선레 다이스 .dice 1 2. = 2
1. 오늘도 너다
2. 다림주께서

611 진화주 (8m.vZRAnvw)

2021-06-24 (거의 끝나감) 21:33:25

(그랬군!! ㅋㅋㅋㅋㅋ)

612 은후주 (mIWOeQEkPk)

2021-06-24 (거의 끝나감) 21:33:37

춘심주 다녀오십셔 ㅇ0ㅇ)/

613 에미리주(현생안끝남) (cJajE4i.fU)

2021-06-24 (거의 끝나감) 21:33:55

다녀오시는 거에요 춘심주....😎✨

614 하루주 (v7FAL9k/Bg)

2021-06-24 (거의 끝나감) 21:34:10

새벽까지 버틸 수 있겠지..꼭 버텨야해...윽...놓치면 울어버릴테다(??

615 다림주 (olGePCEc7U)

2021-06-24 (거의 끝나감) 21:34:19

.dice -100 100. = 14
(따라돌려보는 무언가. 선레가 저이므로 돌리고 다녀오겠슴다...)

616 다림주 (olGePCEc7U)

2021-06-24 (거의 끝나감) 21:34:41

오우...

617 춘심주 (c9OLF0wg1o)

2021-06-24 (거의 끝나감) 21:35:41

>>607 통합하는건 좋아요~ 정성들였다기보단 감정이입해서 막 써내린거라 ㅋㅋㅋ


별들이 스러지고 먹구름이 몰려듭니다. 춘심이는 확신에 찬 진화의 옆얼굴을 보고, 그의 등 뒤에서 느리게 고개를 가로저었습니다. 가지 마. 하고 마음속으로 중얼거렸습니다. 이대로 손을 놓으면 소중한 것을 영영 잃어버릴 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들어서 그를 더욱 강하게 끌어안았습니다. 만약 그가 죽거나 크게 다치기라도 한다면 평생을 후회하고 스스로를 원망할지 모릅니다.
춘심이는 진화의 어깨너머로 고전하고 있는 강윤이를 물끄러미 바라봅니다. 그의 강함의 깊이를 알지도 못하면서 과신했던 자신이었기에, 힘이 다해가는 제 친구의 모습은 더더욱 충격으로 다가옵니다. 그러면서도 누구에게 힘을 보탤지를 끝끝내 고민하고 망설입니다.
일벌백계를 수리한 것도 자신이고, 그 보답으로 게이트에 데려와 달라고 한 것도 자신입니다. 그리고 저 문을 열고 이리 들어오자고 한 것도 자신입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온전히 자신이 선택해온 길의 막바지에 들어서서야 선택을 고민합니다. 차라리 처음부터 강윤이에게 힘을 보탰더라면, 모두가 다치지 않고 이 싸움을 빨리 끝낼 수 있었을까요. 무의미하고 무가치한 후회라는 것을 잘 알지만 끈적하게 들러붙는 미련을 떨쳐버릴 수가 없습니다.
등 뒤에서 끌어안은 손에 진화의 박동이 느껴집니다. 말하지 않아도 서로의 마음을 어렴풋이 알아갔던 것처럼, 그의 신념이 전해집니다. 그래. 네가 꼭 가야만 하겠다면 너를 놓아줄게. 대신, 꼭 살아서 돌아와야 해. 내가 부족해서 미안해. 도움이 되지 못해서, 지킴 받기만 해서 미안해. 바보처럼 망설여서, 널 믿어주지 못해서 미안해. 지금이라도 가서 강윤이를 도와줘. 내 친구를 구해줘. 방패야, 방패야 내 사람을 지켜줘. 부탁이야.

마음을 굳게 다잡은 것이 무색하게도, 춘심이는 곧 바닥에 털썩 주저앉습니다. 그만. 그만. 제발 그만둬요. 할아버지, 잘못했어요. 잘못했어요. 제가 잘못했어요. 용서해 주세요. 강윤이를, 진화를 만난 이후로 한 번도 울어본 적 없는 눈에서 굵은 눈물방울이 뚝뚝 떨어집니다. 눈앞에 펼쳐진 광경은 지나치게 현실감이 없습니다. 세상이 느리고 느리고 느리게 보입니다.
만신창이가 된 진화가 여전히 서있고, 무수히 쇄도하던 번개가 멈추었고, 그리고... 진화가 제 품에 들어옵니다. 곧 세상이 점멸했고, 거대한 광풍이 한차례 휘몰아칩니다. 이곳에 강윤이와 진화와 저만을 남겨두고 다른 모든 것을 흔적도 없이 지워버립니다.
제 친구가 지팡이처럼 검을 짚고서 새빨간 피를 토해내는 모습을 넋을 놓고 바라보던 춘심이는, 그의 미소를 눈에 담고 나서야 정신을 붙잡습니다. 그리고 제 품에 안긴 진화를 끌어안고 맥부터 짚어봅니다. 콩, 콩. 죽지 않았니. 살아있어. 그리고 다시는 놓지 않을 것처럼 진화를 품에 끌어안으며 저 앞에 선 강윤이를 올려다봅니다.
"이 바보들아..." 고맙다는 말보다, 미안하다는 말보다 원망하는 말이 가장 먼저 튀어나옵니다. 정작 바보는 저 자신뿐이었지만요. 춘심이는 울면서 웃었습니다. 기쁘게 울었습니다. 그들 앞에서는 처음으로 환하게 웃었고, 소리 내어 울었습니다. "너네 죽는 줄 알았잖아..." 비 갠 뒤의 하늘처럼 맑고 서늘하고 촉촉한 목소리였습니다.



뜬금없이 올리기 좀 그러니까 스포해두고 다녀올게여
다들 이따봐요 :D

618 진화주 (8m.vZRAnvw)

2021-06-24 (거의 끝나감) 21:36:41

맨 마지막에 # (선언) 이 없는것을 보아, 정말 몰입해서 썼음을 알 수 이꾼(?)

619 은후주 (mIWOeQEkPk)

2021-06-24 (거의 끝나감) 21:38:07

웨옹(웨옹)

620 하루주 (v7FAL9k/Bg)

2021-06-24 (거의 끝나감) 21:38:19

애옹(애옹)

621 진화주 (8m.vZRAnvw)

2021-06-24 (거의 끝나감) 21:38:32

(둘 다 쓰담)

622 은후주 (mIWOeQEkPk)

2021-06-24 (거의 끝나감) 21:39:14

>>621 냥!(냥냥펀치!)

623 다림-은후 (olGePCEc7U)

2021-06-24 (거의 끝나감) 21:39:42

"인파가...너무 많아요.."
다림은 인파 속에서 떠다니고 있었습니다. 자세히 보면 다림이 다른 사람들보다 머리 하나 위에 있는데 발이 땅에 못 닿고 있다는 걸 알 수 있겠지요.. 이 인파가 대체 뭘 원하는가 싶어 밀려가다 보면 커플겜 신청을 받는 데가 있었다는 겁니다. 대체 뭘 받을 수 있다는 거지.... 라면.. 굉장히 좋은 무언가입니다..

*메타적으로 아키히와 어리하로 상상합시다(?)*

"좋은... 건가요..."
머엉한 표정으로 보면서 완전 쩌는 것이다고 생각하며 조금 궁금해졌지만. 다들 짝을 이뤘는데. 다림만이 짝이 없어서.. 참여가 안돼요.. 애초에 밀려온 거라고요. 천천히 주위를 돌아보며 자신처럼 밀려와서 짝이 없는 분을 찾아보려 합니다. 은후를 발견하고는 고개를 갸웃합니다. 짝이 없는지 잠깐 보다가.. 종종걸음으로 다가가서는 안녕하세요. 라고 인사부터 하려 하고는 은후 씨도 관심이 있어서 오셨나요? 라고 물어보려 합니다.

"...저는 아직 짝이 없네요."
관심은 있지만요.. 라고 넌지시 던지는 겁니다.

624 진화주 (8m.vZRAnvw)

2021-06-24 (거의 끝나감) 21:40:26

>>622 귀엽다 귀엽다 (맞 냥냥펀치로 투닥투닥 놀아주기)

625 하루주 (v7FAL9k/Bg)

2021-06-24 (거의 끝나감) 21:40:53

>>621 잉잉! (잉잉펀치)

626 진화주 (8m.vZRAnvw)

2021-06-24 (거의 끝나감) 21:43:25

>>625 기엽다 기엽다 (볼때기 잡아서 마구 늘리고 조물조물하기)

627 하루주 (v7FAL9k/Bg)

2021-06-24 (거의 끝나감) 21:48:06

>>626 이이이잉 (버둥버둥)

628 진화주 (8m.vZRAnvw)

2021-06-24 (거의 끝나감) 21:51:37

>>627 (높이 던졌다가 받았다가 하기)

629 신 은후 - 기 다림 (mIWOeQEkPk)

2021-06-24 (거의 끝나감) 21:51:41

상점가에서 특별 이벤트가 있다는 사실을 은후는 알고 있었다. 그런데도, 어쩌다 이 인파 속에 다림처럼 밀려왔느냐? 이 정도로 사람이 붐빌 줄 정말 예상도 못 했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겠다.
어느 때나 다름없이, 신상 필기구가 상점가에 들어왔다는 믿음직한(?) 가디언 넷의 소식을 보고 상점가에 온 것뿐이었는데!

뭔가… 우울해졌다.
정말 웃긴 이야기지만, 청년의 처지에서는 신상 필기구(한정 물품도 아니다)를 사러 가는 신성한 길이 `커플 게임 상품`으로 인해 막힌 것에 우울해지기 시작했다.

"그래서 상품이 대체 뭐길래…."

아무 의미가 없는 안경을 고쳐 쓰고, 상품을 읽어 내려가던 청년이 그 어마어마한 내용물에 과부하가 걸려 잠시 굳었다.

"아, 음. 다림아, 안녕?"

그런 의미에서, 소녀는 정말 타이밍이 좋게 그를 찾아낸 것이다. 조금이라도 늦었다면, 청년은 어째서인지 높아진 신체와 원래도 낮지 않은 신속으로 인파 사이를 강행 돌파 했을지도 모르니 말이다.
얼떨떨한 표정으로 인사를 받아들고선, 청년은 고개를 가로저었다.

"사실, 뭘 좀 사러 가다가 휘말린 건데…. 아무래도, 저런 내용물이면, 우리 같은 학생 처지에서는 관심을 안 가지기 어렵겠지?"

두 사람 다 관심은 있다. 그렇다면 결과는 뻔했다.

"게임이라고 해봤자, 별 내용은 아닐 것 같은데…. 그럼 같이해볼래?"

님 콜? 난 콜.
//2

630 은후주 (mIWOeQEkPk)

2021-06-24 (거의 끝나감) 21:52:27

>>624 이봐... 그게 정말 '나'라고 생각했나?
그건 나의 잔상이다 진화주... 나와 냥냥펀치 대결을 하고 싶거든 신속을 늘리도록!

631 하루주 (v7FAL9k/Bg)

2021-06-24 (거의 끝나감) 21:54:14

>>628 (파랗게 질린 잉잉이)

632 진화주 (8m.vZRAnvw)

2021-06-24 (거의 끝나감) 21:55:57

>>630 이게 서포터의 피지컬이란 말인가........!? (경악) 근데 신속 A 잖아!!

>>631 (다시 상냥하게 턱긁긁 머리 쓰담)

633 하루주 (v7FAL9k/Bg)

2021-06-24 (거의 끝나감) 21:56:50

>>632 잉잉...

634 다림-은후 (olGePCEc7U)

2021-06-24 (거의 끝나감) 21:58:05

상점가의 특별 이벤트! 물론 1등상이 엄청나 대단해지. 2등이나 3등상도 좋은 거겠지요. 그리고 참가상은 신상도 얼마간 할인해주는 쿠폰이라니까요.

"반가워요 은후 씨."
그렇다. 타이밍이 좋게 발견한 것입니다. 여기서도 일하나 행운? 기색을 면밀히 살피는 다림입니다. 혹시 기분이 나쁘시거나 하다면 안 되니까요. 그건 당연하지만 다림 자신의 기분같은 건 도외시하는 생각이었고.. 휘말렸다는 말에 저는 상점가에서 가벼운 걸 사려다가.. 라고 말하네요.

"관심이 있으시다면.. 저랑 같이 참여하실 건가요?"
커플 게임이지만 사귀는 사람끼리 하는 것도 아니니까요. 라고 생각하면서 콜이라는 생각을 읽은 것처럼 말해봅니다. 주위를 둘러보면 남남이나 여여도 보이는데다가. 오히려 남녀보다 많아보입니다.

"그럼 해볼래요? 그럼 신청서부터.."
라고 말하며 조심스럽게 손을 내미려 합니다. 여기서 또 떨어지면 찾기 힘들 것 같아서 내밀기는 했지만. 물론 다림이는 장갑을 끼고 있고, 이 인파에서도 저따위 머리카락은 흔하지 않을 거지만요.

635 ◆5JyHtgYBoY (crewRpM4u6)

2021-06-24 (거의 끝나감) 21:58:39

웨에옹

636 하루주 (v7FAL9k/Bg)

2021-06-24 (거의 끝나감) 21:59:12

캡 하~~~~~애옹~

637 진화주 (8m.vZRAnvw)

2021-06-24 (거의 끝나감) 21:59:42

캡.........하? (코드가 다른디?)

638 ◆5JyHtgYBoY (crewRpM4u6)

2021-06-24 (거의 끝나감) 21:59:50

situplay>1596259690>746
그건 괜찮은데 시간을 주십셔... 힐킷 두개밖에 없는데 청천이는 힐기가 없으니 더 사가야 할 것 같단 애옹.
그리고 가능하면 화현이 그림 보고 출발하고 싶단 애옹...8ㅁ8

639 청천주 (crewRpM4u6)

2021-06-24 (거의 끝나감) 22:00:21

>>636-637 아니지렁

640 에미리주(현생안끝남) (cJajE4i.fU)

2021-06-24 (거의 끝나감) 22:00:26

청-하 인거에요 😎😎😎

641 릴리주 (gi9r1k/4ok)

2021-06-24 (거의 끝나감) 22:00:33

티원도 실망스럽지만 농심도 실망스러웠어요

모하모하──!!! 다들 잘 보라구!! 아이디를 보면 >>635는 captain이 아니라 crew야!!!!!!!

642 진화주 (8m.vZRAnvw)

2021-06-24 (거의 끝나감) 22:01:03

졸귀탱 졸귀탱 청천주!!!!!!!!!!!!!!!!!!!!!!!!!! (격한 반가움)

~~~~ ^3^ (왜애앵 피빨러 돌격)

643 청천주◆5JyHtgYBoY (crewRpM4u6)

2021-06-24 (거의 끝나감) 22:01:05

아무튼 모하모하입니다...!!

644 다림주 (olGePCEc7U)

2021-06-24 (거의 끝나감) 22:01:15

청천주랑 릴리주 어서오세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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