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59690>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152 :: 1001

◆c9lNRrMzaQ

2021-06-24 02:50:46 - 2021-06-24 15:30:14

0 ◆c9lNRrMzaQ (0.SMhTn00M)

2021-06-24 (거의 끝나감) 02:50:46

" 결국 진리라는 것은 그래. 무와 유의 반복일 뿐이지. 그래서 우리들은 이미 없다는 것에서 있다가 생길 수 있단 것을 알 수 있게 됐지만, 그걸 모르는 애들은 여전히 있어야만 없을 수도 있다고 생각할 뿐이지. "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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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guardians
정산 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8556/recent

645 진화주 (8m.vZRAnvw)

2021-06-24 (거의 끝나감) 09:54:19

듣기 싫다며 요 녀석아 ㅋㅋ

646 진화주 (8m.vZRAnvw)

2021-06-24 (거의 끝나감) 09:54:36

와 야식으로 시카고 피자먹는데 맛 미쳤네 이거

647 ◆c9lNRrMzaQ (0.SMhTn00M)

2021-06-24 (거의 끝나감) 09:54:55

이번에는 다양한 음악들이 곁들여집니다.
레베카는 화려한 드레스를 입은 채 한 손에 긴 와인 잔을 들고 관객을 바라봅니다. 그 화려한 드레스 속에는 여러가지 장식들이 달려 있는데, 연주황빛의 짧은 단발로 당찬 여장부의 발걸음으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레베카는 화려한 드레스를 입고 있으면서도 그 움직임은 편한 활동복을 입은 것처럼 움직이고 있습니다. 치맛단을 붙잡고 구두를 신은 채로, 어울리지 않는 발걸음으로 움직이다가 곧 자리에 멈춘 채. 다시 잔을 쥐고 천천히 무대 아래로, 걸어 내려옵니다.

거대한 파티장의 풍경이 다시금 성현을 덮칩니다. 성현은 몸에 끼는 연미복을 입고 있습니다. 그 움직임이 자연스럽지 않은 성현에게 레베카는 다가와 잔을 내밉니다.
잔을 쥐고 레베카는 빤히 성현을 바라봅니다. 괜히 그 눈빛이 쑥쓰러워 고개를 돌리려 하자 장난스러운 여인의 눈길이 천천히 몸을 움직여 성현에게 따라붙습니다. 레베카는 성현의 얼굴을 가만히 바라보다가 턱을 가볍게 만지곤, 웃으며 잔을 쥐지 않은 반댓손으로 성현의 손을 붙잡습니다. 두 사람은 꽤 거친 움직임으로 파티장의 중심으로 향합니다. 다양한 사람들이 성현을, 레베카를 바라보지만 레베카는 그런 것은 신경 쓰지 않는다는 듯 여전히 노래를 부르고 있습니다.
이전까지의 노래가 아련한 사랑 노래, 순수한 사랑 노래였다면 이번 노래는 사랑의 쟁취와 선수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사랑의 순간은 어느 한 순간에 빠져들듯 다가오기 때문에, 그 기회를 쟁취하지 않으면 사랑을 가질 수 없다고, 꽤 호쾌하게 노래하는 레베카의 목소리가 인상적입니다. 레베카는 남은 잔을 그대로 마셔버린 채, 살짝 붉어진 얼굴로 춤을 이끌어갑니다. 자연스럽게 움직이는 레베카의 움직임과, 그에 맞춰 어설픈 듯 따라가는 성현의 움직임이지만 그렇게 움직이던 레베카의 몸이 성현에게 닿고, 떨어지고, 춤이 이어지는 동안. 성현은 웃으며 그 분위기에 따라봅니다.
곧, 분위기는 끝나가고 성현과 레베카는 다시금 잔 하나를 든 채 테라스로 향합니다. 화려한 축제와 대비되는 조용한 테라스 앞에서 차가운 밤바람을 맞으며 레베카는 웃습니다. 술잔이 기울고, 그 술기운에 못 이겨 성현에게 다가온 레베카가 천천히 성현의 목을 끌어안고, 두 사람의 이마가 붙고, 떨어지고, 마침내 입술이 가깝게 다가올 때.

성현은 깨어납니다. 그리고 다시,
무대의 불이 꺼집니다.

648 정훈주 (6p/MWoO3ac)

2021-06-24 (거의 끝나감) 09:56:12

레베카 쩔엇

649 하루주 (v7FAL9k/Bg)

2021-06-24 (거의 끝나감) 09:56:47

쩔엇

650 지훈주 (.IVcD4wX4Q)

2021-06-24 (거의 끝나감) 09:58:21

(전율)

>>644 (뽀다담)

651 에미리주 (0Rjo96Kb7g)

2021-06-24 (거의 끝나감) 10:01:20

오늘이 성현주 암살당하시는 날이라면서요??????? 😎✨

652 진화주 (8m.vZRAnvw)

2021-06-24 (거의 끝나감) 10:01:58

트럭이 치고 지나가는게 아니라 앞 뒤 앞 뒤 왕복 운동 하고 있음

653 지훈주 (CAcAE0EXXc)

2021-06-24 (거의 끝나감) 10:02:26

트럭이 치고 지나가서 다시 후진하는 느낌

654 ◆c9lNRrMzaQ (0.SMhTn00M)

2021-06-24 (거의 끝나감) 10:02:40

긴 공연이 끝나고, 레베카는 원래의 옷을 입고 있습니다.
평소의 연노란빛 머리카락과, 꽤나 스탠다드한 복장을 입고 손을 흔들며 레베카는 공연의 마지막을 고하고 있습니다.

" 다들 즐거우셨나요? "

레베카의 목소리는 듣기 좋은, 그러면서도 하이톤의 목소리가 섞여있습니다.

" 이렇게 마지막 공연까지. 모두 끝나게 되었습니다! "

즐거운 듯, 가볍게 자리에서 통, 통, 뛰면서 레베카는 모두에게 손을 흔듭니다.

" 그럼! 레베카 인 스테이지. 학원도에서의 공연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다들~ 다음 공연에서 만나요!! "

아이돌 레베카의 '라이브 콘서트 인 레베카'를 감상하셨습니다!
망념이 초기화됩니다.
일주일 간 매혹으로 대표되는 정신계 공격에 면역을 지니게 됩니다.
행동 시 행동의 성공률이 증가합니다.
환경의 영향을 덜 받게 되며 어느 상황에서도 보통 이상의 행동력을 지니게 됩니다.
디버프가 걸려 있었다면 모든 디버프가 해제됩니다.
정신력이 모두 회복됩니다. 일주일 간 정신력이 감소하지 않습니다.
아이템 '라이브 콘서트 인 레베카 사인'을 획득합니다!

▶ 라이브 콘서트 인 레베카 사인 ◀
[ 학원도에서 열린 레베카의 콘서트를 직관하고 받은 사인. 사인에는 '사랑과 열정, 그리고 미래의 희망인 당신. 성현에게.'라는 문장과 함께 레베카의 사인이 적혀있다. ]
▶ 장인 아이템
▶ 라이브 유어 하트! - 개인의 집을 보유한 경우 장식할 수 있다. 소지자의 매력을 영구적으로 2 증가시킨다.

655 에미리주 (0Rjo96Kb7g)

2021-06-24 (거의 끝나감) 10:02:52

오늘도 열일하는 브루터메니스.......jyp

656 시현주 (Xis1jlWs5Y)

2021-06-24 (거의 끝나감) 10:03:57

매력ss의 사인은 장인템..(메모

657 지훈주 (CAcAE0EXXc)

2021-06-24 (거의 끝나감) 10:04:12

레베카 콘서트 정신력 회복...(메모)
영상으로 봐도 되려나

658 하루주 (v7FAL9k/Bg)

2021-06-24 (거의 끝나감) 10:04:13

레베키 사인!!

659 정훈주 (6p/MWoO3ac)

2021-06-24 (거의 끝나감) 10:04:17

사인이 장인템인 레베카 클라스 ㄷㄷㄷㄷㄷㄷㄷ

660 진화주 (8m.vZRAnvw)

2021-06-24 (거의 끝나감) 10:04:36

와---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61 지훈주 (CAcAE0EXXc)

2021-06-24 (거의 끝나감) 10:05:08

사인이 장인템이라니 무엇

662 비아주 (aB6Z5eNxpI)

2021-06-24 (거의 끝나감) 10:06:20

▶ 시어 하트 러브 사인 ◀
[ 만인의 아이돌, 세계 최고의 아이돌! 영원한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레베카가 17번째 공연 시어 하트 러브를 마치고 특별 사인회에서 선물한 사인 중 하나이다. ]
▶ 장인 아이템
▶ 오늘도 사랑을 담아서 - 사인을 꼭 쥐고 있으면 행복한 기분이 든다.
▶ 레베카 인 피스 - 매력이 3 증가한다.

정보) 레베카 사인 장인템이라는 건 이미 풀렸음
>>645 아 뭔데 쫌 알려줘요 찣 써도 용서해줌

663 하루주 (v7FAL9k/Bg)

2021-06-24 (거의 끝나감) 10:07:10

매력 올려주네....!

664 ◆c9lNRrMzaQ (7DeM5hiC.A)

2021-06-24 (거의 끝나감) 10:07:17

(대충 콘서트 끝났다는 애옹)

665 지훈주 (CAcAE0EXXc)

2021-06-24 (거의 끝나감) 10:07:38

머박

666 하루주 (v7FAL9k/Bg)

2021-06-24 (거의 끝나감) 10:07:55

수고하셨다는에옹

667 진화주 (8m.vZRAnvw)

2021-06-24 (거의 끝나감) 10:08:01

머박

668 ◆c9lNRrMzaQ (7DeM5hiC.A)

2021-06-24 (거의 끝나감) 10:08:06

왜 내가 안 보면 후회할거라고 했는지 답을 보여준 것

669 정훈주 (6p/MWoO3ac)

2021-06-24 (거의 끝나감) 10:08:41

캡틴 고생하셨어요!!

670 지훈주 (CAcAE0EXXc)

2021-06-24 (거의 끝나감) 10:09:08

보고 싶었슴다
티켓을 못 구해서 그렇지...

671 ◆c9lNRrMzaQ (7DeM5hiC.A)

2021-06-24 (거의 끝나감) 10:09:21

이제 끝났으니 하는 말이지만 하루는 직관했으면 매력 10정도 올랐을걸?

672 하루주 (v7FAL9k/Bg)

2021-06-24 (거의 끝나감) 10:09:34

>>670 그렇긴 하죠.. 그래서 성현주의 노력이 더욱 빛나는 것..

673 진화주 (8m.vZRAnvw)

2021-06-24 (거의 끝나감) 10:09:41

>>662 이미 늦었어. 다음 기회를 노리렴.

674 진화주 (8m.vZRAnvw)

2021-06-24 (거의 끝나감) 10:09:53

오 잉 ? ? ?

675 하루주 (v7FAL9k/Bg)

2021-06-24 (거의 끝나감) 10:09:56

>>671 .... 크아악(철퍼덕)

676 진화주 (8m.vZRAnvw)

2021-06-24 (거의 끝나감) 10:10:15

스테이더스 상승권으로도 8 오른다던 매력이 10 ??

677 하루주 (v7FAL9k/Bg)

2021-06-24 (거의 끝나감) 10:11:03

...성현주 만큼은 노력을 하진 못 했으니 할말은 없지만 매력 10이라니...피눈물이 나는거에오

678 지훈주 (CAcAE0EXXc)

2021-06-24 (거의 끝나감) 10:11:07

세에상에

679 ◆c9lNRrMzaQ (7DeM5hiC.A)

2021-06-24 (거의 끝나감) 10:11:16

SS급의 매력이 주는 느낌을 A급의 미소녀 특성은 관찰할 수 있으니까 말야

680 시현주 (Xis1jlWs5Y)

2021-06-24 (거의 끝나감) 10:11:18

와... 10...

681 비아주 (aB6Z5eNxpI)

2021-06-24 (거의 끝나감) 10:11:21

킹베카...

682 하루주 (v7FAL9k/Bg)

2021-06-24 (거의 끝나감) 10:12:04

아쉽고 슬프지만 성현주가 보셨으니...

683 진화주 (8m.vZRAnvw)

2021-06-24 (거의 끝나감) 10:12:11

과----연.
하긴 생각해보면 그도 그렇네요. 검술을 알고 있는 애가 해당 분야의 초월자의 실력을 눈 앞에서 직관하면 무언가 얻어가니까.

684 ◆c9lNRrMzaQ (7DeM5hiC.A)

2021-06-24 (거의 끝나감) 10:12:17

무려 100어장 전부터 레베카는 쩐다고 했던 캡틴의 예언은 드디어 현실이 되었다

685 진화주 (8m.vZRAnvw)

2021-06-24 (거의 끝나감) 10:12:41

매력을 이용할 줄 아는 인물이 그 분야의 최고봉적인 인물의 퍼포먼스를 직접 보면, 당연히 얻어가는게 많을 수 밖에 없겠군.

686 ◆c9lNRrMzaQ (7DeM5hiC.A)

2021-06-24 (거의 끝나감) 10:12:49

자 이제 공연후기나 써왓!!(채찍질)

687 지훈주 (CAcAE0EXXc)

2021-06-24 (거의 끝나감) 10:13:07

실제로 에반을 보자마자 무기술이 D->C가 되었다...

그리고 어장 극초반에 들었던 심검에 대한 이야기는 아직도 잘 모르겠고

688 진화주 (8m.vZRAnvw)

2021-06-24 (거의 끝나감) 10:13:12

근데 캡뿌 말마따나 끝나서 물어보는건데, 이번 공연 티켓 GP로 얼마쯤이었어오?

689 하루주 (v7FAL9k/Bg)

2021-06-24 (거의 끝나감) 10:13:15

이게, 관심분야가 너무 넓으면 하루주처럼 다 놓치게 되는겁니다....
선택과 집중을 할 줄 알아야 하는거에요!

690 비아주 (aB6Z5eNxpI)

2021-06-24 (거의 끝나감) 10:13:24

쇤네는 시험공부 자습시간에 몰폰중인지라... ㅎㅎ (채찍 회피!)

691 지훈주 (CAcAE0EXXc)

2021-06-24 (거의 끝나감) 10:13:43

오 동지인가(비아주랑 하파)

692 ◆c9lNRrMzaQ (7DeM5hiC.A)

2021-06-24 (거의 끝나감) 10:13:53

>>688 성현이가 있던 A열은 23만 GP.
아마 예매 성공했다면 2만쯤?

693 비아주 (aB6Z5eNxpI)

2021-06-24 (거의 끝나감) 10:14:07

>>691 난 공부 다 놨지만 당신은 잡고 있으니까 공부나 하십셔 (하파 찰싹)

694 진화주 (8m.vZRAnvw)

2021-06-24 (거의 끝나감) 10:14:15

허허 (헛웃음)
역시 일류 아이돌은 달라도 뭐가 다르군........

695 ◆c9lNRrMzaQ (7DeM5hiC.A)

2021-06-24 (거의 끝나감) 10:14:30

다음부턴 콘서트 대상자한테만 링크줘서 관람 가능하게 할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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