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1 짝사랑을 한 적은 생각보다 적었을 거에여. 제대로 모드가 정립되기 전에 뒤엉킨 혼돈 상태였을 때나 좀 있었을 것 같은 느낌? 사실 짝사랑보다는 호감과 동경이 뒤엉켰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가끔 또래에 있는 멋진 친구 있잖아요. 그런 분에게 느끼는 게 동경보단 짝사랑에 가까웠네요. 근데 그 감정을 제대로 느끼기도 전에 본인이 의지하던 보호자가 나가리되었을 확률이 높습니다.. 그리고 몸이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지고, 지금은 그런 사람이 있었구나. 다행이네. 싶은 정도가 아닐까요?
자캐의_초기설정을_풀어보자 그 머냐 다림이 시트가 한번에 휘리릭 적히긴 했는데. 기본 베이스가 있기는 했슴다. 기본 베이스에서 살 붙이고, 바꿀 건 바꾸고 그랬다는 그것. 초반에는 청월 3학년 랜스... 흑발적안.. 도 염두에 뒀었다는 그것... Picrewの「ほにゃららメーカー」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JnO0R2IzUz #Picrew #ほにゃららメーカー 대충 요래 생겼을 듯.
자캐가_좋아하는_날씨는 안 좋아하는 게 있을까요?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379 유치원 때 고구마를 키우자고 해서 다림이 고구마가 잘 자랄 때 뿌듯하게 바라본 고구마줄기.. 그것도 먹을 수 있다고 말하지만 애들이 아니야 저거 풀이야! 로 입 삐죽 나왔지만 진짜 급식에 고구마줄기무침이 나오고... 그거바! 내가 먹는다구 했지! 라면서 뿌듯.
1. 브루터메니스 안에는 아직도 다과가 없다.. 오직 간단한 음료수와 97개의 과일젤리뿐 2. 정훈이는 사실 처음에 1학년이었다. 정훈주의 2학년 욕심에 희생당한 것이다. 3. 자는 시간 빼고는 무엇이라도 하려고 계속 움직이는 편이다. 멍하니 있는것을 의도적으로 기피하는 느낌 4. 실수를 워낙 자주 하기에 자신이 뭔가 실수를 했다고 생각하면 슬며시 입을 닫고 주변 눈치를 살핀다. 5. 정훈이 옷장에는 똑같이 생긴 흰양말이 20켤레 있다. 묶어서 싸게 파는걸 사둔것
물론 꺼지고 싶은 경우라면 상관없지만 우리 귀여운 다림주가 굳이 넣었다가 뽑아 놓고 시무룩해하는(귀여움) 경우를 많이 봐서 말이지…… (뽀담뽀담)
오렐리 샤르티에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어렸을_때의_꿈과_현재의_꿈 어렸을 때는 현모양처. 지금은 다들 아시다시피.
할_때_자캐가_가장_좋아하는_행동 (※화학 실험을 할 때) 릴리: 화학 실험을 할 때는 필요한 보호장구를 모두 갖추어야 해. 특히 보안경과 가운, 장갑은 신체를 보호하기 위해 가장 중요하지. 그리고 사고가 발생했을 때 즉각 대처하기 위한 환기 설비와 소화기, 안구 세척기 등도 준비해 놓는 것이 좋아. 릴리: 하지만 내가 조별실험할 때 제일 좋아하는 건 애초에 아무도 사고를 안 치는 거다!!!!!!!!!!!
자캐에게_마지막으로_남은_것은 가디언으로서의 영예도 잃고 가족과 친구들의 따뜻한 시선도 잃었을 때 마지막으로 연금술에 투지하는 것은 오로지 오기 때문.
>>389 릴리(셰쨜): (…… 따지고 보면 인간에게는 수많은 욕망이 있지만 궁극적으로 인생에 남는 행복은 가정을 이루고 자손이 번창하는 유의 기쁨뿐이지) 릴리(다섯살): (내가 평범한 삶을 살리라고 가정한다면, 나의 인생 또한 그런 기쁨을 찾아가는 궤도를 따르게끔 해야 하지 않는가) 릴리(일곱): (그래. 적당히 돈 많은 남자…… 아니면 여자에게 시집 가서 한껏 충실한 아내를 연기하며 살아가는 것이 가장 적당한 길일 거야) 릴리(9세): (그 사실을 모르는 족속들이 대개 불륜 같은 쓸모없는 짓을 한다고. 속된 사랑 따위에 연연해서 인생의 평화를 없애는 헛된 짓이지)
의외로 귀엽지 않을지도 모른다 물론 지금 릴리에게는 연금술의 완성이라는 삶의 목표가 생겨서 저럴 필요가 사라짐.
언젠가 친구 집에 갔다가 엄청 큰 인형 보고 신기해하며 폭 안겨봐도 되냐고 우물쭈물 물어보고는 허락받고 폭 안겼던 거라던가..
밤바닷가에서 잠깐 바다 보다가 깜박 졸다가 깨보니 누가 쳐다보고 있었어서 다림은 속으로만. 상대방은 비명으로.. 서로 기겁하고 상대방이 허겁지겁 도망가고 나서 집 들어갔는데. 어물어물 바닷가에 살아 움직이는 인형? 귀신? 괴담이 퍼지자 대체.. 했는데 본인이 원인이었다던가(?)(농담)
바로 검을 뽑고 후속타로 이어나가려는 찰나에 바람의 방향이 바뀌었다. 미나즈키는 무리해서 공격을 이어가는 대신 당장 제 쪽으로 날아드는 검날을 막는 쪽을 택했다.
"그런...것, 같네....!"
얼마나 힘이 들어갔는지 의념을 쓰고 있는데도 발이 뒤로 밀려서 바닥에 길게 흙이 쓸린 자국이 남았다. 몇 번만 더 잘못 막았다간 검이 부러지거나 손목이 작살나거나 혹은 둘 다가 될 것이 분명했다. 정면으로 상대하는 건 피해야겠는데. 몸을 옆으로 빼며 막고 있던 검날을 흘려내곤 손을 털었다. 검사의 필수품은 사실 검이 아니라 손목보호대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잠깐 들었다.
아무튼 전에(몇어장이었지) 연애를 안 하고 싶어서 안 하는 건 아니라고 밝힌 릴리 씨, 결혼에 대한 인식은 어떠신가요? 릴리: 적당적당히 사는 건 꿈이 없는 옛날에나 그랬지, 요즘은 내가 얼마나 의지로 가득한데! 릴리: 연금술을 마스터하고 나면 세상에서 가장 완벽한 상대와 결혼하는 걸 목표로 해 볼까 싶기도 하고. 도전은 어려울수록 좋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