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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Z0IqyTQLtA
(GPbygOMqRw)
2021-06-23 (水) 08: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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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양
(PVmDe3nC.Q)
2021-07-11 (내일 월요일) 20:30:48
"역시 생각했던 것보다 효율은 적나."
전기를 이용한 신체강화는 아직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효과가 발휘되지 않았다.
글라스틸을 일점으로 뚫어보려고 했지만 단순히 날아가는 것에 것에 그칠 뿐이었다.
"뭐, 행동은 가능한 힘을 모아서 쏴볼려고 했으니 시전이 느린건 어쩔 수 없지만."
그래도 위력이 있다는 걸 확인한건 꽤 좋은 결과였다.
"이제 만약 적이 근접전을 걸어올 경우 급하게라도 공격 수단을 가질 수 있다는 게 좋은 점이지."
물론 아예 근거리에 접근하지 못하게 하는 게 제일 좋지만 말이다.
"거기다 힘을 모아서 친다는 건 단순히 근거리에 한해서만 되는 게 아니라는 게 중요해."
태양은 장갑으로 변했던 자신으 기도무기를 해체한다.
"중요한 건 힘을 낭비하지 않고 그것을 집중시킨다는 점, 그게 중요한거지."
그리고 이번에는 날카로운 송곳을 구현해내며 기도무기의 소환을 시도해본다.
@서태양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