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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rrator
(5.agSkSjF2)
2021-06-23 (水) 01:10:57
웹박수: https://docs.google.com/forms/d/1j_6V5jK6DkcVouvvoNh6pLpdTTa_RL7zb3zsIvErp8M/viewform?edit_requested=true
시트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5390
1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5511/recent
“모든 마력은 생명의 원천이다.”
- 떠돌이 마학자 한트 라인후터의 저서 '고대의 마법' 중 일부
818
그레이 휴
(wMLO7zk9n2)
2021-11-21 (내일 월요일) 00:22:15
피그니손이 뭔가 해줬나보군. 적어도 지금 공격받을 걱정은 덜어둬도 될 것 같다. 짐승의 말대로 반칙이라면 반칙이겠지. 걱정거리도 사라졌고, 짐승이 말할 수 있다는 것도 알았으니 이제 질문할 차례였다.
"그레이 휴, 짐승 사냥꾼."
"넌 누구지?"
지금에 와서 이런 질문을 한다는 게 웃기군. 문제를 해결하려면 먼저 문제를 알아야하는 법이다. 난 이제껏 두려움에 휩싸여 도망치기 급급했다. 이제는 마주할 때다.
819
수호이
(idAifo4xYk)
2021-11-21 (내일 월요일) 15:39:59
손에 힘이 들어가서 실수로 방아쇠를 당기지 않은게 용했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충격적인 발언에 수호이는 정신을 차리지 못했다.
누가 아빠를 집어삼켜? 마인 은행장이? 그 사람이 시켜서 가짜 나침반을...이게 무슨 일이냐니까!
"저, 저게!"
그렇지만 웽턴이 총에 맞자 더 이상 사색 따위를 할 여유가 없었다. 생각보다 몸이 먼저 모퉁이를 돌아서 나갔다.
작은 권총으로 오금에 한발, 또 어깨에 한발!
820
Narrator
(I7guQGSFdo)
2021-11-27 (파란날) 10:29:30
연말이라 자주 못들르고 있습니다 ㅜㅜ.. 시간 날때 들러보도록 하겠습니다
821
수호이
(pXbBEsEz2U)
2021-11-28 (내일 월요일) 21:22:26
천천히 해주세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