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59642> [상L] 여러분은 좀비에 맞서 싸워야 합니다 2 :: 881

◆7td1C2Euq6

2021-06-22 22:19:08 - 2021-07-23 03:17:55

0 ◆7td1C2Euq6 (.M6dLQfWuQ)

2021-06-22 (FIRE!) 22:19:08

여러분은 어떠한 사건으로 멸종한 구 지성체와 닮은 모습으로 진화한 동물인 신인류입니다.
동물의 특징과 인간의 특징을 모두 가지고 있으며, 이족보행 하는 동물에서부터 동물의 귀꼬리만 달린 인간까지 모습은 매우 다양합니다.
현재 신인류는 옛 인류와 비슷한 문명 단계에 있습니다.

여러분의 모든 문제는 '에피트리온'이라는 이름의 고대 유적에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유적을 발굴한 그들은 유적을 복구해서 사용하겠다는 기업에게 유적을 팔았고, 유적은 점차 옛 모습을 되찾아갔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유적은 제 기능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네, 제약 연구소가 된 것이죠.

그 연구소에서 좀비 바이러스 같은 게 만들어지지 않았더라면 더 좋았을 텐데요.

절차에 맞춰서 처리하기 귀찮다며 비커를 그냥 개수대에 쏟아버린 연구원의 태만한 만행으로 전 세계에 좀비 바이러스가 퍼졌습니다.
발현까지 시간이 걸리는 바이러스라 첫 발생자가 나왔을 땐 이미 신인류의 70% 이상이 감염된 상태였습니다.

그리고 첫 발생자로부터 반 년이 지난 현재.
여러분은 극소수의 생존자로서, 치료제를 개발하는 중인 에피트리온 건물을 지키기 위해 모인 상태입니다.
아니면 어쩌다가 끼어들었거나 다른 이유로 합류했을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건물을 지켜야 한다는 것에는 합의를 본 상태입니다.

건물을 둘러싼 내벽과 그 주변을 둘러싼 외벽 사이가 여러분의 자리입니다.
여러분은 넓은 면적을 효과적으로 방어하기 위해 방어에 필요한 각종 물품들을 가지고서 서로 가깝진 않지만 그렇다고 멀지도 않은 거리를 두고서 자리 잡았습니다.
좀비가 소리에 반응하기에 소통은 핸드폰의 채팅 어플을 이용합니다.

좀비는 다음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소리와 빛에 반응
-평소에는 느릿느릿 걸어다니나 몇 초간 빠른 속도로 달릴 수 있음
-물리거나 할퀴어지거나 체액이 점막에 닿으면 감염됨
-감염 발현까지는 최소 5일이 걸림
-완성 전의 치료제에 그 무엇보다 강하게 반응함
-오직 신인류만 감염됨

치료제는 10일 후인 30일에 완성됩니다. 7월 1일이 되는 순간, 에피트리온의 인공지능인 1q2w3e가 전 세계에 약을 뿌리고 상황을 종결시킬 겁니다.
다만, 완성되기 전의 치료제가 좀비를 유인하기 때문에 준비 동안 좀비는 끊임없이 다가옵니다.

여러분은 좀비에 맞서 싸워야 합니다.

#지난 스레 목록
https://bbs.tunaground.net/list.php/situplay?search_type=thread_title&keyword=%EC%9D%B8%EB%A5%98%EB%8A%94+%EB%A9%B8%EB%A7%9D
https://bbs.tunaground.net/list.php/situplay?search_type=thread_title&keyword=%EC%97%AC%EB%9F%AC%EB%B6%84%EC%9D%80+%EA%B0%87%ED%98%80
#기본적으로 채팅으로 대화합니다. 난입은 이름칸에 캐릭터 본명 혹은 닉네임으로
#캐릭터끼리 만나게 되면 평범한 상라처럼 합니다
#동물종은 현존하는 걸로만, 혼종 불가능
#7월 1일 되면 엔딩 납니다 이후 2일에서 3일 넘어가는 자정까지 뒷풀이 있습니다
#캐릭터의 자유로운 사망과 좀비화 보장

1 404 Not Found (2B/i8P5stU)

2021-06-23 (水) 12:53:53

#끌올

2 잔향 (VzFXCHf8Pg)

2021-06-23 (水) 12:54:29

#2판이다 새집이다!!!
#상처받은 참치는 쓰담뽀담,,,

3 408 Request Timeout (SID447IP9o)

2021-06-23 (水) 12:54:50

# 이제 완전 괜찮아졌다 😊

4 (FxKT.k/trA)

2021-06-23 (水) 12:54:57

외벽은 그렇게 쉽게 무너지지 않을 거야. 안쪽에서 누가 부수지 않는 이상엔 말야. 혼자서 돌다리를 두드려보고 있으니 내 눈엔 치사하게 보이는걸?
...이것부터 물어야겠네. 404는 어디에 있어? 이마에 404라고 써붙이고 나타나주면 금방 찾을 텐데.
농담, 농담이었으니까 야구방망이는 평정심을 찾게 해줬음 좋겠어.

#멜 말이 심했을까요? 나름 순화한 거였는디...죄송합니다

5 잔향 (VzFXCHf8Pg)

2021-06-23 (水) 12:57:42

#저는 일단 완전 괜찮습ㄴ디ㅏ 근데 얜 괜찮을지 모르겟다
#상처받아라 은나호 그냥 멘탈 팍팍 뽀개져서 울어버려라 뭐 물론 아무리 상처받아도 외벽 지킬 땐 스스럼없이 자기희생할 놈이긴 한데

6 404 Not Found (2B/i8P5stU)

2021-06-23 (水) 12:58:18

반대로 말하면 안쪽에서 누가 부술 위험도 항상 존재한다는 뜻이지. 멜 씨도 같이 두드릴래? 의외로 나쁘지 않다고.
그건 비밀. 지하에 있다는 건 이미 밝혔으니까, 나머지는 알아서 찾아와 봐.
걱정 마. 내 배트는 생각보다 인내심이 강하니까. 물론 누군가가 내 얼굴에 낙서를 하지만 않는다면 말야.

7 냥선생 (.hHfyLK.jk)

2021-06-23 (水) 12:58:33

아무래도 지금은 평상시처럼 운영할 수는 없지만, 그렇다고 벌점 제도를 없애면 학생들이 막 나갈 수 있으니 좀 바꿨어요.
벌점 10점이 되면 제가 직접 제재하려고요.

8 404 Not Found (2B/i8P5stU)

2021-06-23 (水) 12:59:05

#방과후 보충수업인가요 호달달..

9 (FxKT.k/trA)

2021-06-23 (水) 12:59:36

#나호한테도 그냥 말한거고 상처줄 줄 몰랐는데...죄송합니다

10 잔향 (Cy/KiHbBAA)

2021-06-23 (水) 13:02:41

#죄송해하지 마세요 ㅇㅅaㅇ
#얘가 멋대루 상처받구 그러는 거임!! 캐주는 완전괜찮으니까요.

11 냥선생 (.hHfyLK.jk)

2021-06-23 (水) 13:03:15

#(모두토닥)
#보충수업이라니요. 찐 제재(물리)입니다.

12 404 Not Found (2B/i8P5stU)

2021-06-23 (水) 13:04:35

#(모두를 쓰담뽀담쑤담)
#히익!

13 (FxKT.k/trA)

2021-06-23 (水) 13:07:20

#캐들 관계와 컨셉에 따라 캐입으로 한 말이 오너분한테 상처가 될 줄 몰랐네요 그리고 나름대로 순화했는데도 큰 상처를 받았다고 하시니 앞으로도 멜이 하는 말에 상처를 받으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 멜은 여기까지만 하고 하차할게요 이후 좀비에게 물렸거나 실종되었다고 처리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4 잔향 (txpDgTF56A)

2021-06-23 (水) 13:08:53

#쓰담조아조아
#체벌 무셔...

#헉 으음...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15 408 Request Timeout (SID447IP9o)

2021-06-23 (水) 13:09:17

# ???????? ㅏㄴ돼 멜 가징마ㅏㅏㅏㅏㅏㅏㅏ!!!!!!
# 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

16 408 Request Timeout (SID447IP9o)

2021-06-23 (水) 13:09:58

# 심한말 아닌데,,
# 괜찮은데,,,,,
# 오바떤거였는데,,,,,
# 멜이 가다니ㅜㅜㅜㅜㅜ

17 냥선생 (.hHfyLK.jk)

2021-06-23 (水) 13:10:09

#ㅇㅔ?

18 404 Not Found (2B/i8P5stU)

2021-06-23 (水) 13:11:39

#???!!!?!

19 408 Request Timeout (SID447IP9o)

2021-06-23 (水) 13:11:43

# 방금전에는 밥먹느라 못보고있었는데 무슨일이ㅠ
# 큰 상처가 되었단 거 농담입니다... 완전 멀쩡합니다... 상처 안 되고 더 막말해도 완전 괜찮습니다...

20 냥선생 (.hHfyLK.jk)

2021-06-23 (水) 13:15:16

#아니아니아니아니아니
#돌아와줘요.

21 냥선생 (.hHfyLK.jk)

2021-06-23 (水) 13:17:22

#그 정도야 냥선생도 다른 캐들도 꽤 많이 말했으니까요?!
#원래 이런 건 서로 상처 주기도 하고 상처 받기도 하면서 극복하고 점차 성장해나가는 게 목표잖아요.

22 408 Request Timeout (SID447IP9o)

2021-06-23 (水) 13:17:41

# 저는 음침한 녀석입니다!!
# 죄송해요!! (그랜절)

23 냥선생 (.hHfyLK.jk)

2021-06-23 (水) 13:19:45

#멜을 이렇게 잃을 순 없어요....

24 냥선생 (.hHfyLK.jk)

2021-06-23 (水) 13:19:58

#학생 못 잃어...

25 408 Request Timeout (SID447IP9o)

2021-06-23 (水) 13:20:27

# 못할 말은 제가 더 많이 했는데 어이하여 가시나이까!!! 날개군 얼굴에 드롭킥은 꽂고 가소서!!!!!

26 (FxKT.k/trA)

2021-06-23 (水) 13:21:53

# 아니 ㅋㅋㅋㅋㅋ아니에요 음침하지않아요 음... 일단 상처받으신게 아니라니 다행이고, 저는 하루정도 있다가 오겠습니다 ☺

27 냥선생 (.hHfyLK.jk)

2021-06-23 (水) 13:22:34

#다, 다행이다....
#살았다.....

28 잔향 (QpAK2d5Wus)

2021-06-23 (水) 13:24:12

#다녀오세용~~
#아이고 나호야 니가 사람 한명 죽일 뻔햇다

29 408 Request Timeout (SID447IP9o)

2021-06-23 (水) 13:25:18

# 멜이 선넘으면 사료를 흔들겠다고 약속했잖아요...!
# 저는 사료의 사! 자도 안 꺼냈습니다!!
# 살았다!!!! 살았다아아아아!!!!!

30 404 Not Found (2B/i8P5stU)

2021-06-23 (水) 13:25:33

#(모두를 끌어안고 부둥부둥)

31 냥선생 (.hHfyLK.jk)

2021-06-23 (水) 13:36:19

왠지 굉장히 쎄한 느낌이 들었어.

...좀 갔다 올게.

#슬쩍 멜 위치 확인하고 화풀이로 주변 좀비들 학살하러 가는 냥선생.

32 408 Request Timeout (SID447IP9o)

2021-06-23 (水) 13:54:20

아... 나도.
왠지 내 목숨이 돌아왔다가 다시 사라진 느낌인데.
자다 깨버렸어.

33 1q2w3e (fZWWZmzjDY)

2021-06-23 (水) 15:26:40

정확히 절반 되는 시점인 25일부터는 좀비들이 좀 더 많이 몰려올 걸로 예상돼.
25일부터는 되도록 좀비의 움직임이 덜한 밤에 탐사를 나가줘.

#수요일이라 그런진 몰라도 일찍 퇴근을 했읍니다
#25일 탐사부터는 좀비 선택지가 늘어납니다

34 냥선생 (.hHfyLK.jk)

2021-06-23 (水) 15:29:58

1q2w3e.

35 냥선생 (.hHfyLK.jk)

2021-06-23 (水) 15:30:25

#퇴근 축하합니다!

36 ◆7td1C2Euq6 (fZWWZmzjDY)

2021-06-23 (水) 15:30:53

#(퇴근 자축 댄스)

37 1q2w3e (fZWWZmzjDY)

2021-06-23 (水) 15:31:44

무슨 일이야?

38 408 Request Timeout (Es2guBGHCE)

2021-06-23 (水) 15:31:54

# 신나는 노래 틀어주기

39 냥선생 (.hHfyLK.jk)

2021-06-23 (水) 15:33:03

그 치료제가 완성되면, 모두 돌아오는 게 맞겠지?

40 냥선생 (.hHfyLK.jk)

2021-06-23 (水) 15:34:30

#(옆에서 같이 춤추기)

41 1q2w3e (fZWWZmzjDY)

2021-06-23 (水) 15:35:22

좀비화 한 지 얼마 되지 않았다면 확실하지만, 너무 오래 좀비로 있었다면 약이 듣지 않을 가능성이 있어.
사람으로 되돌리는 약이니 사람인 부분이 남아 있어야 하지 않겠어.

42 ◆7td1C2Euq6 (fZWWZmzjDY)

2021-06-23 (水) 15:35:51

#(근처에서 모두를 감싸는 화려한 조명 켜기)

43 냥선생 (.hHfyLK.jk)

2021-06-23 (水) 15:36:06

일주일 정도는 괜찮아?

44 408 Request Timeout (Es2guBGHCE)

2021-06-23 (水) 15:36:06

이미 좀비가 된 사람도 돌아올 수 있는 거야?

# 날개군 = 408(지하에 있을 때)
# 그러고보니 평범한 동물도 있나요?

45 냥선생 (.hHfyLK.jk)

2021-06-23 (水) 15:38:04

#오직 신인류만 감염되니까 평범한 동물도 있을 걸요?

46 1q2w3e (fZWWZmzjDY)

2021-06-23 (水) 15:38:20

그 정도는 괜찮아.
돌아올 수 있어. 모두 돌아오는 건 아니지만.

#지난번에 선생님이 잡으신 곰처럼 평범한 동물도 있습니다

47 냥선생 (.hHfyLK.jk)

2021-06-23 (水) 15:38:23

#저한테 작은 동물 선택지도 떴고요.

48 냥선생 (.hHfyLK.jk)

2021-06-23 (水) 15:40:11

갈비뼈가 다 부서져서 내장이 보이고 하는 경우는 인간이어도 안 될 테니까 말이지.

49 408 Request Timeout (Es2guBGHCE)

2021-06-23 (水) 15:41:26

이런. 신선한 좀비한텐 좀 조심해야겠다. 살아 돌아와서 고소당할라.

50 1q2w3e (fZWWZmzjDY)

2021-06-23 (水) 15:42:13

확실한 건 이 사태가 드디어 종료될 거라는 것 하나뿐이야.
세상이 원래대로 돌아가면 에피트리온을 부수러 올 사람이 한둘이 아니겠는걸.

51 408 Request Timeout (Es2guBGHCE)

2021-06-23 (水) 15:50:04

# 25일부턴 밤에 탐사를 나가라는 점에서 생각났는데
# 날개군=408이 멜을 피해서 밤에만 탐색 나가려고 했는데 다같이 밤에 나가면 들키겠네요.
# 낮에 나가야 하나..

52 ◆7td1C2Euq6 (fZWWZmzjDY)

2021-06-23 (水) 15:51:22

#어떤 길을 선택해도 위험하긴 마찬가지네요

53 408 Request Timeout (Es2guBGHCE)

2021-06-23 (水) 15:52:59

# 아
# 근데 탐색할 때 밤에 나간다고 말하면 밤에 나가는 걸로 처리되는 건가요? 아니면 정말로 (현실)밤에 탐색을 해야 하나요?

54 ◆7td1C2Euq6 (fZWWZmzjDY)

2021-06-23 (水) 16:01:20

#오늘처럼 일찍 퇴근하는 날이 더 생기지 않는 이상은... 저녁 시간밖에 없을 거예요 제가 시간이...
#그런 이유로 강제 현실 밤 시간 고정입니다
#주말에는 밤에 나가고 싶으시면 밤으로 처리할게요

55 404 Not Found (2B/i8P5stU)

2021-06-23 (水) 19:09:51

#그럼 지금도 탐색 가능한 건가요?

56 ◆7td1C2Euq6 (fZWWZmzjDY)

2021-06-23 (水) 19:17:17

#제 반응이 좀 늦을 수 있지만 가능합니다

57 404 Not Found (2B/i8P5stU)

2021-06-23 (水) 19:23:48

이제 슬슬 에너지바 찾으러 가 봐야겠어.

#그럼 탐색 참여합니다
#연구소 쪽으로 갑니다!

58 408 Request Timeout (TFA3QYn2Ag)

2021-06-23 (水) 19:27:11

팝콘맛 에너지바는 오늘부로 사라지겠군.

59 404 Not Found (2B/i8P5stU)

2021-06-23 (水) 19:28:01

아무리 나라도 전부 털어오진 않을 거야. 그랬다가 한 방에 잃어버리기라도 하면 곤란하니까.
일단은 최대한 많이 가져오려고 노력해 보겠지만.

60 ◆7td1C2Euq6 (fZWWZmzjDY)

2021-06-23 (水) 19:30:56

#>>57
.dice 1 3. = 3
1 문이 닫혀 있다
2 지하 3층으로 내려간다
3 백신 연구실 쪽에서 불길한 소리가

61 ◆7td1C2Euq6 (fZWWZmzjDY)

2021-06-23 (水) 19:31:33

#>>57
당신은 에너지바를 찾으러 가던 중, 불길한 소리를 듣습니다... 치료제 연구실 쪽입니다. 과학자들이 뭘 잘못했나보군요.

62 404 Not Found (2B/i8P5stU)

2021-06-23 (水) 19:32:24

..젠장, 이거 느낌이 불길한데.

#경계 태세를 갖춘 채 연구실 쪽으로 향합니다.

63 408 Request Timeout (TFA3QYn2Ag)

2021-06-23 (水) 19:36:40

무슨 일 있어?

64 404 Not Found (2B/i8P5stU)

2021-06-23 (水) 19:37:55

지금 연구소인데, 백신 연구실 쪽이 뭔가 심상찮아.
확인해보고 나서 무슨 일인지 말해줄게.

65 ◆7td1C2Euq6 (fZWWZmzjDY)

2021-06-23 (水) 19:38:53

#>>62
.dice 1 3. = 2
1 다행히 별일 아니다
2 약간 일은 있지만 그래도 괜찮은 수준
3 다친 과학자의 비명

66 ◆7td1C2Euq6 (fZWWZmzjDY)

2021-06-23 (水) 19:39:32

#>>62
선반 한쪽을 이루는 지지대가 나가서 선반에 있던 비커들이 모두 깨지고 내용물이 쏟아지는 불운한 사고가 있었지만 그래도 치료제에는 별 이상 없어보입니다.

67 404 Not Found (2B/i8P5stU)

2021-06-23 (水) 19:41:09

약품 선반이 무너졌어. 다행히 별일 아니었네.
뒤처리가 힘들어 보이긴 하지만, 그건 과학자들이 알아서 하겠지.

#다시 에너지바를 찾으러 갑니다

68 ◆7td1C2Euq6 (fZWWZmzjDY)

2021-06-23 (水) 19:46:55

#>>67
.dice 1 3. = 2
1 에너지바가 거의 없다
2 풍족하다
3 초콜릿바도 있다

69 ◆7td1C2Euq6 (fZWWZmzjDY)

2021-06-23 (水) 19:47:16

#>>67
에너지바는 넘쳐납니다. 어떤 맛을 가져갈까요?

70 404 Not Found (2B/i8P5stU)

2021-06-23 (水) 19:49:26

횡재했다!!
(팝콘맛 에너지바를 손에 들고 찍은 사진)

#팝콘맛 에너지바를 잔뜩 챙깁니다!

71 408 Request Timeout (TFA3QYn2Ag)

2021-06-23 (水) 19:51:30

...;;
그래... 너가 횡재라면야...

72 404 Not Found (2B/i8P5stU)

2021-06-23 (水) 19:54:39

이 맛있는 걸 왜 아무도 몰라주는 걸까.
나 혼자 다 먹으면 되지만.

73 ◆7td1C2Euq6 (fZWWZmzjDY)

2021-06-23 (水) 20:07:00

#>>70
.dice 1 3. = 2
1 그것만
2 그리고 하나 더
3 유통기한이

74 ◆7td1C2Euq6 (fZWWZmzjDY)

2021-06-23 (水) 20:07:45

#>>70
그리고... 당신은 근처에서 탄산음료 캔 몇 개를 발견합니다!

75 404 Not Found (2B/i8P5stU)

2021-06-23 (水) 20:12:37

탄산음료까지!! 진작에 올 걸 그랬네.
오늘 밤은 파티를 열어야겠어.

#챙깁니다!
#연구소 안을 좀 돌아다니면서 둘러볼 수 있나요?

76 ◆7td1C2Euq6 (fZWWZmzjDY)

2021-06-23 (水) 20:16:37

#>>75
어딜 돌아다녀 보시겠습니까?

77 404 Not Found (2B/i8P5stU)

2021-06-23 (水) 20:21:18

#음.. 일단 에너지바 득템한 층을 돌아다녀 봅니다

78 ◆7td1C2Euq6 (fZWWZmzjDY)

2021-06-23 (水) 20:27:19

#>>77
.dice 1 3. = 1
1 별거 없다
2 구인류의 흔적
3 방에서 쉬는 생존자들

79 ◆7td1C2Euq6 (fZWWZmzjDY)

2021-06-23 (水) 20:27:44

#>>77
딱히 살펴볼만한 건 없습니다.

80 404 Not Found (2B/i8P5stU)

2021-06-23 (水) 20:30:08

#노멀엔딩 자석이 또..
#한 층 아래(1층이면 한 층 위)로 내려가 봅니다.

81 ◆7td1C2Euq6 (fZWWZmzjDY)

2021-06-23 (水) 20:31:45

#>>80
.dice 1 3. = 3
1 여기도 딱히
2 안 쓰는 연구실들
3 약품 보관실

82 ◆7td1C2Euq6 (fZWWZmzjDY)

2021-06-23 (水) 20:32:24

#>>80
지하 2층으로 올라갑니다. 여기에는... 약품 보관실이 있네요. 여러 약품이 캐비닛 안에 전시되어 있습니다.

83 408 Request Timeout (TFA3QYn2Ag)

2021-06-23 (水) 20:34:13

# 구인류의 흔적이? (흥미)
# 저도 연구소로... 탐색...!

84 404 Not Found (2B/i8P5stU)

2021-06-23 (水) 20:35:05

#상비약..이 약품선반에 있을 리는 없겠지만 일단 수색합니다.

85 ◆7td1C2Euq6 (fZWWZmzjDY)

2021-06-23 (水) 20:37:44

#>>83
.dice 1 3. = 1
1 줄 수 있는 게 에너지바밖에 없다
2 그나마도 없다
3 흔적이

#>>84
.dice 1 3. = 2
1 있다
2 없다
3 있었다

86 ◆7td1C2Euq6 (fZWWZmzjDY)

2021-06-23 (水) 20:38:27

#>>83
당신이 찾을 수 있었던 건 오직 에너지바뿐입니다.

#>>84
음... 역시 없네요. 상비약을 찾으려면 차라리 아까까지 있던 지하3층을 뒤지는 게 나을 듯합니다. 아님 밖에서 가져오던가요.

87 404 Not Found (2B/i8P5stU)

2021-06-23 (水) 20:48:28

..이상한 장소에 에너지바가 있는걸.
연구실 사람들은 에너지바에 꽤 진심인가 보네.

#챙기고 더 건질 건 없나 마지막으로 수색합니다

88 날개군(408) (TFA3QYn2Ag)

2021-06-23 (水) 20:49:27

# 어째서 에너지바 뿐이지? 대답해봐라! 루드거!!
# 날개군은 대부분 적당히 먹을 만한 맛으로 에너지바를 챙기며, 404 줄 엄선된 괴식 에너지바도 몇 개 들고 갑니다.
# 그리고 같은 층을 수색!

89 ◆7td1C2Euq6 (fZWWZmzjDY)

2021-06-23 (水) 20:51:40

#>>87
.dice 1 2. = 1
1 없다
2 뭔가 있다

#>>88
.dice 1 3. = 3
1 사람뿐이다
2 컴퓨터에 무언가가
3 사탕 한 알

90 ◆7td1C2Euq6 (fZWWZmzjDY)

2021-06-23 (水) 20:52:19

#>>87
아무것도 없습니다. 여길 떠나는 쪽이 좋겠습니다.

#>>88
당신은 바닥을 굴러다니던 포장된 사탕 한 알을 얻습니다. 청포도맛이네요.

91 날개군(408) (TFA3QYn2Ag)

2021-06-23 (水) 20:54:17

# 날개군은 반짝이는 걸 주웠다가 자신이 고작 사탕 주울려고 손으로 바닥 먼지 청소(?)를 했다는 게 좀 자존심이 상했는지 신경질적으로 포도사탕을 까서 먹습니다.
# 한 층 아래로...

92 404 Not Found (2B/i8P5stU)

2021-06-23 (水) 20:54:45

#404 것까지 챙겨주다니 감동
#다시 한 층 더 위로 올라갑니다

93 ◆7td1C2Euq6 (fZWWZmzjDY)

2021-06-23 (水) 20:54:46

#>>91
.dice 1 3. = 3
1 아래층이 있다
2 없다
3 있었다

94 ◆7td1C2Euq6 (fZWWZmzjDY)

2021-06-23 (水) 20:56:44

#>>91
현재 지하 4층은 안전 문제로 출입할 수 없습니다.

#>>92
.dice 1 3. = 1
1 초기 단계 치료제 샘플
2 누군가가 벽에 한 낙서
3 벽에 붙은 비상상비약통

95 ◆7td1C2Euq6 (fZWWZmzjDY)

2021-06-23 (水) 20:57:08

#>>92
어느 방에 초기 단계 치료제 샘플이 몇 병 보관되어 있습니다.

96 404 Not Found (2B/i8P5stU)

2021-06-23 (水) 21:00:13

..?
이런 게 그냥 나돌아다녀도 되는 건가?
(치료제 샘플을 찍은 사진)

#챙길까 말까 고민하다 일단은 내버려두고 다시 한번 수색합니다. 저거 들고 나갔다가 좀비 자석 되면 어떡해..

97 ◆7td1C2Euq6 (fZWWZmzjDY)

2021-06-23 (水) 21:01:48

#>>96
.dice 1 3. = 3
1 별 도움 안 되는 잡동사니들
2 누가 숨겨둔 술
3 쪽지

98 ◆7td1C2Euq6 (fZWWZmzjDY)

2021-06-23 (水) 21:03:09

#>>96
당신은 굴러다니던 쪽지 하나를 얻습니다.
.dice 1 3. = 1
1 별 의미 없는 내용입니다.
2 바깥 어딘가에 물건을 숨겨두었다는 내용입니다.
3 외벽을 부수겠다는 내용입니다.

99 날개군(408) (TFA3QYn2Ag)

2021-06-23 (水) 21:05:30

# 출입 금지인 건가!
# 한 층 위로!

100 ◆7td1C2Euq6 (fZWWZmzjDY)

2021-06-23 (水) 21:06:56

#>>99
.dice 1 3. = 1
1 404가 못 찾은 상비약
2 뭉친 먼지
3 지폐 몇 장

101 ◆7td1C2Euq6 (fZWWZmzjDY)

2021-06-23 (水) 21:07:28

#>>99
비상 상비약이 든 작은 구급상자가 있네요. 소독약과 붕대부터 각종 약까지, 유용한 것들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102 404 Not Found (2B/i8P5stU)

2021-06-23 (水) 21:07:57

#사실 404의 이명은 플래그 및 분기점의 회피자였던 것이야
#쪽지를 내던지고 또 한 층 위로!

103 ◆7td1C2Euq6 (fZWWZmzjDY)

2021-06-23 (水) 21:09:11

#>>102
.dice 1 3. = 2
1 열심히 일하는 과학자들
2 막 밖에서 돌아와서 지하 3층에 쉬러 가는 사람들
3 멍멍이!

104 ◆7td1C2Euq6 (fZWWZmzjDY)

2021-06-23 (水) 21:09:35

#>>102
막 밖에서 돌아온 듯한 사람들과 조우합니다. 굉장히 지치고 피곤해 보이네요.

105 404 Not Found (2B/i8P5stU)

2021-06-23 (水) 21:11:06

#멍멍이( o̴̶̷̥᷅⌓o̴̶̷᷄ ) 원함미다 멍뭉이..
#다가가서 말을 걸지는 않고 멀리서 관찰합니다.

106 ◆7td1C2Euq6 (fZWWZmzjDY)

2021-06-23 (水) 21:12:51

#>>105
말소리가 들립니다... 좀비들이 점점 포악해지고 있다는 것 같습니다.

107 404 Not Found (2B/i8P5stU)

2021-06-23 (水) 21:13:49

#일단은 계속 말하는 걸 들어 봅니다

108 ◆7td1C2Euq6 (fZWWZmzjDY)

2021-06-23 (水) 21:14:28

#>>107
.dice 1 3. = 3
1 더 말한다
2 그냥 내려간다
3 뭔가 흘린다

109 ◆7td1C2Euq6 (fZWWZmzjDY)

2021-06-23 (水) 21:15:38

#>>107
그들은 지하 3층으로 내려갑니다... 어라, 주머니에서 뭔가 빠져나왔네요.
.dice 1 3. = 1
1 초코바
2 낙서가 된 종이
3 개 간식

110 날개군(408) (TFA3QYn2Ag)

2021-06-23 (水) 21:19:34

# 날개군은 이걸 챙겨 말아... 하는 눈으로 쳐다보다가 결국 배낭 속에 구급상자를 집어넣습니다. 어딘가엔 쓸 데가 있을지도 모릅니다.
# 같은 층을 수색!

111 404 Not Found (2B/i8P5stU)

2021-06-23 (水) 21:19:42

#잠깐 고민하다가 초코바를 주워서 쫓아가 돌려줍니다

112 ◆7td1C2Euq6 (fZWWZmzjDY)

2021-06-23 (水) 21:22:29

#>>110
.dice 1 3. = 3
1 허탕
2 404가 놓친 멍멍이
3 책 한 권

>>#111
1 이미 아래로 내려갔다
2 고맙다고 한다
3 고맙다고 하고 뭔가 준다

113 ◆7td1C2Euq6 (fZWWZmzjDY)

2021-06-23 (水) 21:22:43

>>#111
.dice 1 3. = 1

114 ◆7td1C2Euq6 (fZWWZmzjDY)

2021-06-23 (水) 21:23:27

#>>110
책 한 권이 바닥을 굴러다니고 있습니다. 표지가 너덜너덜합니다.

#>>111
그러나 그들은 이미 아래로 내려가버렸습니다... 초코바는 여전히 당신의 손에 있습니다.

115 404 Not Found (2B/i8P5stU)

2021-06-23 (水) 21:24:30

#어깨를 으쓱하고 챙깁니다
#연구소 내에 더 찾아볼 만한 곳이 있나요?

116 이현서(404 Not Found) (2B/i8P5stU)

2021-06-23 (水) 21:24:52

#아니 지상에 나와서도 나메 바꾸는 걸 까먹었잖아

117 날개군(408) (TFA3QYn2Ag)

2021-06-23 (水) 21:25:02

# 표지가 너덜너덜한 책. 이 책은 무엇인가요!
# 굴러라 책 종류 다이스! (읽는다는 뜻)

118 ◆7td1C2Euq6 (fZWWZmzjDY)

2021-06-23 (水) 21:26:29

#>>115
.dice 1 3. = 2
1 2층
2 3층
3 없다

#>>117
.dice 1 3. = 3
1 소설
2 사전
3 투명드래곤

119 ◆7td1C2Euq6 (fZWWZmzjDY)

2021-06-23 (水) 21:27:14

#>>115
3층에 가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117
크아아아 책중에서도 최강의 투명드래곤책이 울부지저따...

120 이현서(404 Not Found) (2B/i8P5stU)

2021-06-23 (水) 21:27:29

#투명드래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층으로 올라갑니다

121 ◆7td1C2Euq6 (fZWWZmzjDY)

2021-06-23 (水) 21:27:57

#>>120
.dice 1 3. = 1
1 카페테리아
2 망원경
3 실내정원

122 ◆7td1C2Euq6 (fZWWZmzjDY)

2021-06-23 (水) 21:28:27

#>>120
카페테리아가 있습니다. 놀랍게도 음식 냄새가 납니다. 그래요. 밥은 먹고 살아야죠.

123 날개군(408) (TFA3QYn2Ag)

2021-06-23 (水) 21:28:30

# 정신연령에 딱 맞는지 날개군은 아주 흥미로운 표정으로 다 읽고 바닥에 투명드래곤을 내던집니다. 분리수거도 모르는 모양입니다.
# 계속 수색합니다.

124 ◆7td1C2Euq6 (fZWWZmzjDY)

2021-06-23 (水) 21:29:19

#>>123
.dice 1 3. = 2
1 그 외에는 딱히 없다
2 아까 404가 봤던 사람들
3 다른 책

125 ◆7td1C2Euq6 (fZWWZmzjDY)

2021-06-23 (水) 21:29:48

#>>123
한 무리의 사람들이 들어옵니다. 탐사에서 막 돌아왔는지 굉장히 지쳐보입니다.

126 날개군(408) (TFA3QYn2Ag)

2021-06-23 (水) 21:32:19

# 여어 히사시부리~ ...는 아니지만, 날개군은 괜히 오래전에 헤어진 지인을 만난 것처럼 깜짝 놀라면서 말을 더듬고 아는 척을 합니다.
# 물론 처음 보는 사람들입니다.

127 ◆7td1C2Euq6 (fZWWZmzjDY)

2021-06-23 (水) 21:35:00

#>>126
.dice 1 3. = 1
1 이놈은 뭘까... 그냥 지나간다
2 일단 멈추긴 한다
3 장단을 맞춘다

128 ◆7td1C2Euq6 (fZWWZmzjDY)

2021-06-23 (水) 21:35:30

#>>126
당신의 노력은 아무런 쓸모가 없었습니다... 사람들은 당신을 이상한 걸 보는 눈으로 쳐다보고선 그냥 지나갑니다.

129 날개군(408) (TFA3QYn2Ag)

2021-06-23 (水) 21:36:19

# 데헷★
# 다시 한 층 아래로 내려갑니다.

130 냥선생 (LCTYS33xkc)

2021-06-23 (水) 21:36:20

뭔가 없을까~.

#산을 빠져나와 주위 탐색!

131 날개군(408) (TFA3QYn2Ag)

2021-06-23 (水) 21:36:34

# 바야흐로 대 탐색 시대가 도래한 것이었다.

132 이현서(404 Not Found) (2B/i8P5stU)

2021-06-23 (水) 21:39:29

#음식을 찾아 수색!

133 ◆7td1C2Euq6 (fZWWZmzjDY)

2021-06-23 (水) 21:42:38

#오늘 탐사는 10시 반까지 받습니다
#>>129
.dice 1 3. = 3
1 별거 없다
2 뭔가 있다
3 뭔가 대단한 게 있다

#>>130
.dice 1 3. = 3
1 없다
2 작은 동물
3 누가 버리고 간 물건

>>132
#,dice 1 3,
1 매시드 포테이토
2 딸기잼과 식빵
3 스팸

134 ◆7td1C2Euq6 (fZWWZmzjDY)

2021-06-23 (水) 21:42:51

#>>132
.dice 1 3. = 2

135 ◆7td1C2Euq6 (fZWWZmzjDY)

2021-06-23 (水) 21:44:40

#>>129
뭔가 있습니다. 있는데 뭔가 대단합니다. 뭔가 뭔가... 뭔가라는 단어가 너무 많군요. 여하튼 그건 다름아닌...
.dice 1 3. = 1
1 좀비 일격필살 교습서
2 좀비가 물 수 없는 질긴 방호복
3 >>총<<

#>>130
누가 버리고 간 물건이 있습니다... 음, 상자네요. 열어볼까요?

#>>132
딸기잼과 식빵입니다! 둘 다 절반 가량밖에 없지만 다른 말로 하면 반이나 있는 겁니다.

136 날개군(408) (TFA3QYn2Ag)

2021-06-23 (水) 21:46:41

# 날개군은 좀비 일격필살 교습서라고 적힌 뭔가 대단한 수상한 책을 노려보다가 가방에 집어넣습니다. 무기도 없는데 어따 써.
# 혹시 여기 무기로 쓸만한 거 없나? 수색해봅니다.

137 이현서(404 Not Found) (2B/i8P5stU)

2021-06-23 (水) 21:49:02

#식빵은 가져가 봤자 곧 상할 게 뻔하니 지금 이 자리에서 먹기로 합니다
#야무지게 잼을 발라서 뇸뇸 먹습니다. 마마이트가 있었더라면 더 좋았을 거라고 생각 중입니다
#배가 부르면 더 가져갈 건 없는지 다시 수색

138 ◆7td1C2Euq6 (fZWWZmzjDY)

2021-06-23 (水) 21:53:59

#>>136
.dice 1 3. = 1
1 없다
2 연구소인데 있을리가
3 있다

#>>137
.dice 1 3. = 3
1 여기 있네, 빵 통조림!
2 주류
3 햄버거

139 ◆7td1C2Euq6 (fZWWZmzjDY)

2021-06-23 (水) 21:54:30

#>>136
무기는...... 없네요. 하나 장만합시다.

#>>137
햄버거가 있습니다! 포장까지 잘 되어 있습니다. 누가 이걸 여기 놔뒀담?

140 날개군(408) (TFA3QYn2Ag)

2021-06-23 (水) 21:57:06

# 이런! 무기가 없잖아!
# 춤을 춥니다.

141 ◆7td1C2Euq6 (fZWWZmzjDY)

2021-06-23 (水) 21:58:14

#>>140
춤 점수는...
.dice 1 100. = 23

142 ◆7td1C2Euq6 (fZWWZmzjDY)

2021-06-23 (水) 21:58:41

#>>140
당신의 춤 점수는 놀랄 정도로 형편없습니다! 지나가던 사람들이 못 본 척 합니다.

143 이현서(404 Not Found) (2B/i8P5stU)

2021-06-23 (水) 21:59:40

#아싸
#챙기고 떠납니다
#그럼 이제 더 둘러볼 곳은 없나요? 없으면 거처로 돌아갑니다

144 이현서(404 Not Found) (2B/i8P5stU)

2021-06-23 (水) 22:00:13

#땐쓰땐쓰

145 ◆7td1C2Euq6 (fZWWZmzjDY)

2021-06-23 (水) 22:00:49

#>>143
.dice 1 3. = 2
1 있다
2 없다
3 없을 것 같았다

146 ◆7td1C2Euq6 (fZWWZmzjDY)

2021-06-23 (水) 22:01:06

#>>143
없는 것 같군요. 돌아갑시다!

147 날개군(408) (TFA3QYn2Ag)

2021-06-23 (水) 22:02:05

# 한 번 더 최선을 다해 춤을 춥니다.
# 트월킹!

148 404 Not Found (2B/i8P5stU)

2021-06-23 (水) 22:05:06

귀환.
오늘은 엄청나게 운이 좋았다고. 부럽지?
(에너지바와 탄산음료, 햄버거를 한쪽에 쌓아두고 찍은 사진. 하지만 지하이기 때문인지 어두워서 잘 보이지 않는다.)

#탐색 종료! 수고하셨습니다!
#트월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49 ◆7td1C2Euq6 (fZWWZmzjDY)

2021-06-23 (水) 22:06:27

#>>147
.dice 1 100. = 85

>>148
수고하셨습니다!

150 ◆7td1C2Euq6 (fZWWZmzjDY)

2021-06-23 (水) 22:07:01

#>>147
처음부터 이걸 했어야 했습니다.
.dice 1 3. = 1
1 사람들이 뭔가 던져준다
2 사람들이 보고 그냥 간다
3 사람들이 무기를 준다

151 404 Not Found (2B/i8P5stU)

2021-06-23 (水) 22:07:19

#신들린 트월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52 ◆7td1C2Euq6 (fZWWZmzjDY)

2021-06-23 (水) 22:07:27

#>>147
뭔가라는 건...
.dice 1 3. = 2
1 음식
2 약품
3 무기 원찬스

153 ◆7td1C2Euq6 (fZWWZmzjDY)

2021-06-23 (水) 22:08:09

#>>147
당신은 춤을 춰서 약을 좀 받았습니다!

154 날개군 (TFA3QYn2Ag)

2021-06-23 (水) 22:09:40

# 이런 걸론 만족할 수 없어!
# 뇌절에 삼절까지! 제로투를 춥니다!!!!!!!

155 ◆7td1C2Euq6 (fZWWZmzjDY)

2021-06-23 (水) 22:09:57

#>>154
.dice 1 100. = 5

156 ◆7td1C2Euq6 (fZWWZmzjDY)

2021-06-23 (水) 22:10:14

#>>154
처참합니다! 역시 뇌절은 안 하는 게 답인가봅니다.

157 404 Not Found (2B/i8P5stU)

2021-06-23 (水) 22:10:5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58 날개군 (TFA3QYn2Ag)

2021-06-23 (水) 22:11:58

# 사람들의 서늘한 시선을 받으며 제로투를 마친 날개군은 쓰러져 있습니다.
# 마음 속의 목소리... 마음 속의 목소리가 속삭인다. 너는 여기서 쓰러질 때가 『아니』라고—!
# 스프레이 같은 게 있을까요? 수색합니다.

159 ◆7td1C2Euq6 (fZWWZmzjDY)

2021-06-23 (水) 22:12:33

#>>158
.dice 1 3. = 3
1 있다
2 없다
3 당신은 스프레이 깡통으로 맞았습니다

160 ◆7td1C2Euq6 (fZWWZmzjDY)

2021-06-23 (水) 22:13:19

#>>158
당신은 누군가가 던진 스프레이 깡통에 얻어맞습니다. 운이 좋다면 피할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스프레이는...
.dice 1 2. = 2
1 비었네요.
2 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61 날개군 (TFA3QYn2Ag)

2021-06-23 (水) 22:17:33

# 깡!
# 머리에 선명한 스프레이가 날아와 꽂힌다.
# 그 순간 악의와 뻘짓과 이기심으로 가득차 있던 날개군의 머리에, 그 전두엽에, 선명한 충격이 가해지면서, 무언가 일깨워지듯 신선한 충격과 생각이 흐르기 시작했다!
# 장인, 예술가, 아무튼 인간의 창의력과 미의식을 기반으로 수많은 예술들을 만들어왔던 인류가 좇아온 지고의 예술. 한순간 뇌의 전류가 그 모든 것을 초월하며 기적같은 『영감』이 찾아왔다!
# 스프레이를 쥐고, 나비처럼 너울너울 춤을 추는 동시에 연구소의 복도를 질주하며, 흩뿌려지는 독한 스프레이 냄새가 벽이며 물건들에 덧입혀지도록, 치익거리는 소리가 귓속까지 달라붙도록 발사합니다. 대충 미친놈처럼 스프레이 뿌리면서 춤추면서 뛰어다닌다는 뜻입니다.

162 ◆7td1C2Euq6 (fZWWZmzjDY)

2021-06-23 (水) 22:19:07

#>>161
예술점수
.dice 1 100. = 98

163 날개군 (TFA3QYn2Ag)

2021-06-23 (水) 22:19:42

# 나는, 틀리지 않았어 (털썩)

164 ◆7td1C2Euq6 (fZWWZmzjDY)

2021-06-23 (水) 22:19:50

#>>161
당신은 춤보다는 그림을 그렸어야 했나 봅니다. 사람들이 당신의 예술적인 작품을 감상하며 웅성거립니다. 물론 스프레이 냄새 때문에 코는 쥐고 있습니다.

165 404 Not Found (2B/i8P5stU)

2021-06-23 (水) 22:20:04

#연구소에서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나요

166 ◆7td1C2Euq6 (fZWWZmzjDY)

2021-06-23 (水) 22:20:13

#그러게요

167 날개군 (TFA3QYn2Ag)

2021-06-23 (水) 22:22:26

# 후우... 후우...
# 한순간의 영감에 맡겨 모든 것을 쏟아냈다. 이제 후회는 없다. 그렇게 생각하며 날개군은 98이라는 예술점수를 받고, 마치 강림하는 천사와 같은 웅장한 그림, 한 층을 모조리 사용해서 그려낸 신인류 최고이자 최후의 역작을 감상하며 연구소 바닥에 누워 있습니다.
# 갑자기 뛰어서 다리가 아프잖아. 젠장...

168 ◆7td1C2Euq6 (fZWWZmzjDY)

2021-06-23 (水) 22:24:21

#>>167
.dice 1 3. = 2
1 이 모습을 갸륵히 여긴 누군가의 적선
2 좀비시대 최고의 예술이라는 찬사
3 사람들이 당신을 헹가레칩니다

169 ◆7td1C2Euq6 (fZWWZmzjDY)

2021-06-23 (水) 22:25:06

#>>167
당신은 대가로 좀비시대 최고의 예술작품이라는 찬사를 수도 없이 듣게 되었습니다.

170 408 Request Timeout (TFA3QYn2Ag)

2021-06-23 (水) 22:28:59

# 마냥 보람찬 마음에 가만히 누워서 찬사를 듣던 날개군... 점차 마음이 불편해집니다.
# 아니, 연구소에 낙서질했는데 찬사라니 장난하냐. 너희들 다 정신 나간거 아냐? 스프레이 흡입해서 이렇게 된거야? 같은 생각이 들지만... 안타깝게도 이 좋은 분위기를 갑분싸시킬 만큼의 기력도 없군요.
# 애초에 칭찬... 을 많이 들어본 적도 없지만요. 정말, 이런 걸로 들을 줄도 몰랐고 딱히 듣고 싶지도 않았을 겁니다. 이 배배 꼬인 소년은 말이죠.
# 어쩐지 불편한 기분에, 꿈틀 하고 일어나더니 순식간에 달려서 하수구로 돌아가고 맙니다.
# 탐색 종료!

171 ◆7td1C2Euq6 (fZWWZmzjDY)

2021-06-23 (水) 22:33:26

#>>170
종료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선생님 어디 가셨어요(눈물

172 ◆7td1C2Euq6 (fZWWZmzjDY)

2021-06-23 (水) 22:39:00

#아이고 동접이 32명인데 자야 하네...
#잘 자요! 굿밤!

173 408 Request Timeout (TFA3QYn2Ag)

2021-06-23 (水) 22:41:05

# 잘자요 캡틴!

174 404 Not Found (2B/i8P5stU)

2021-06-23 (水) 22:49:25

#굿밤 캡틴

175 408 Request Timeout (TFA3QYn2Ag)

2021-06-23 (水) 23:52:46

그냥 잘 뻔했잖아... 나쁜 아침.

176 냥선생 (pHUppcMBXM)

2021-06-24 (거의 끝나감) 01:00:51

#죄송합니다...병원에 다녀와서요.

177 404 Not Found (pJw5sG1KP6)

2021-06-24 (거의 끝나감) 02:30:13

적적하네.
아무도 없나.

178 날개군 (408) (5PsUI7taQk)

2021-06-24 (거의 끝나감) 05:11:54

오.

179 408 Request Timeout (aB6Z5eNxpI)

2021-06-24 (거의 끝나감) 11:54:31

...점점 채팅방의 인원이 줄어가는 거 같은데.
아직 25일도 안 됐는데.

180 냥선생 (pHUppcMBXM)

2021-06-24 (거의 끝나감) 12:40:57

그래?

181 404 Not Found (pJw5sG1KP6)

2021-06-24 (거의 끝나감) 13:30:10

뭐 무리는 아니지.
당장 외벽 안쪽에도 좀비가 버젓이 돌아다니고 있는걸.

182 408 Request Timeout (aB6Z5eNxpI)

2021-06-24 (거의 끝나감) 14:29:22

그런가...

# 멜이 오지 않아...

183 404 Not Found (pJw5sG1KP6)

2021-06-24 (거의 끝나감) 15:04:09

지금 있는 사람들도 언제 죽을지 모르는 입장이니까.
다들 조심해.

#ㅠㅠ..

184 (uKpKM84Wz.)

2021-06-24 (거의 끝나감) 15:34:19

연구소에 엄청난 그래피티가 생겼어.
이 상황에서 거리 예술이라니 누군지 몰라도 태평하구만.

#바빴어요!

185 404 Not Found (pJw5sG1KP6)

2021-06-24 (거의 끝나감) 15:34:55

그래피티?
어제 갔을 때는 없었던 것 같은데. 궁금하네.

#(❁´▽`❁)*✲゚*

186 408 Request Timeout (aB6Z5eNxpI)

2021-06-24 (거의 끝나감) 15:35:19

아, 그거 내가 한 건데.
언제 본 거야?

# 멜이 복귀했다니 이번 탐색 땐 샴페인을 찾아서 터트려야겠네요.

187 (uKpKM84Wz.)

2021-06-24 (거의 끝나감) 15:39:46

404은 벌써 왔다 가버린 거야? 404가 받기로 한 내 풀다발은? 풀다발은??

188 404 Not Found (pJw5sG1KP6)

2021-06-24 (거의 끝나감) 15:41:23

진정해, 진정해. 어차피 나중에 또 갈 거니까 그때 주면 되잖아?
연구소에 주기적으로 들를 이유도 생겼고.
(팝콘맛 에너지바를 찍은 사진.)

189 (uKpKM84Wz.)

2021-06-24 (거의 끝나감) 15:41:38

예술 작품이 있다고 떠들썩하기에 막 와서 본 참이야. 408 작품이라니 너 대단하잖아. 예술 하는 사람이야?
난 예술하는 사람한테 꼭 초상화를 그려달라고 조르는 버릇이 있지.

190 (TAGT5kKSPg)

2021-06-24 (거의 끝나감) 15:46:03

연구소를 식량 창고처럼 쓰겠다는 말이구만.
민트 운운 얘기가 있을 때부터 눈치챘는데 404 은근히 막입인 거 아니야? 팝콘맛은 인기없다고. 다른 불고기맛을 가져가지 그랬어.

191 잔향 (RTQqUYXrig)

2021-06-24 (거의 끝나감) 15:47:32

에너지바의 존재는 희소식.
거리 예술의 존재 또한 희소식일 수 있겠음.

#웰컴백
#웨벌써목요일인거죠위험이다가온다니

192 404 Not Found (pJw5sG1KP6)

2021-06-24 (거의 끝나감) 15:48:10

나름 연구소를 지키는 입장인데 이 정도 서비스는 해줘야지.
불고기맛 에너지바? 그건 한 번도 먹어본 적 없는데. 왠지 맛있어 보이는걸.
좋아, 다음에 연구소에 가면 그 불고기맛 에너지바라는 걸 노려 보겠어.

193 404 Not Found (pJw5sG1KP6)

2021-06-24 (거의 끝나감) 15:48:54

#그러게요 왜 벌써 목요일이죠

194 (TAGT5kKSPg)

2021-06-24 (거의 끝나감) 15:50:01

잔향 안녕. 치료제가 일찍 개발됐다는 것보다야 희소식은 아니지만 뭐 보기엔 좋네.
나도 그림이나 그려볼까. 그래피티라면 친구를 따라 해본 적이 있어. 하지만 408의 굉장한 작품을 따라갈 엄두가 나지 않네.
잔향도 그림 봤어? 거장의 솜씨라고.

195 408 Request Timeout (aB6Z5eNxpI)

2021-06-24 (거의 끝나감) 15:50:05

아 맞다. 404 너 이런 거도 먹어?
# (어두운 곳에서 플래시를 켜고 찍은 것 같은 사진. 김치피자탕수육맛 에너지바, 메론소다맛 에너지바 같은 초월적인 이름이 적혀 있는 에너지바 몇 개가 놓여 있다. 404 주려고 가져왔던 에너지바.)

사람은 누구나 예술을 하지. 하지만 연구소에 그래피티 낙서 같은 걸 하는데 예술이라고 떠받드는 건 문제가 있어. 그 사람들 머리에 말이야.

196 잔향 (RTQqUYXrig)

2021-06-24 (거의 끝나감) 15:50:59

#좀비들이랑 술래잡기 할 날이 머지않앗네요 ^0^
#아이고나호야미리작별인사해둬라!!!

197 (TAGT5kKSPg)

2021-06-24 (거의 끝나감) 15:51:25

불고기맛은 인기가 많아서 늦게 오면 하나도 없을 거야.
하지만 404가 하기에 따라 내가 내가 가진 불고기맛 에너지바를 조금 나눠줄 수도 있어. 구미 당겨?

198 408 Request Timeout (aB6Z5eNxpI)

2021-06-24 (거의 끝나감) 15:51:59

제발. 그 낙서가 왜 거장... 같은 소리를 듣는 거야. 제발, 제발. 치료제가 평범한 사람한테도 영향을 주나?

# 지금의 날개군 -> 항마력 체크 실패로 지하실에서 누워서 부들부들 떠는 중

199 404 Not Found (pJw5sG1KP6)

2021-06-24 (거의 끝나감) 15:52:36

당연하지!! 완전 맛있어 보이는데.
설마 나 주게?

200 (TAGT5kKSPg)

2021-06-24 (거의 끝나감) 15:53:44

404는 저런 걸 먹고 속이 뒤집히지 말고 순순히 나를 감동시킨 다음 불고기맛을 먹어. 404를 위해서야.
408은 괴팍한 예술가같은 사람이네. 예술이라고 말한 건 나라고. 내 머리에 불만이 있는 거냐.

201 404 Not Found (pJw5sG1KP6)

2021-06-24 (거의 끝나감) 15:54:12

흠. 당장 오늘 다시 연구소 쪽으로 가서 불고기맛이 남아 있나 확인해 봐야겠어.
있으면 좋은 거고, 없으면 감사히 받을게. 뭘 원해, 멜 씨?

#날개군 산치체크..

202 408 Request Timeout (aB6Z5eNxpI)

2021-06-24 (거의 끝나감) 15:54:28

# 현재의 날개군: 404의 입맛에 이마를 짚고 탄식하고 있습니다. 일단 건빵 값은 돌려주려고 밤중에 404 짐에 몰래 끼워놓을 생각이지만, 나한테 빚진 느낌을 들게 한 대가(<-???) 를 갚기 위해 뭔가 장난을 치고 싶어하는 모양입니다.

203 404 Not Found (pJw5sG1KP6)

2021-06-24 (거의 끝나감) 15:55:33

김치피자탕수육이랑 메론소다가 뭐가 어때서? 맛있기만 한데.
감동이라. 어려운 과제인걸. 뭘 해야 좋을까나.

아니면 그냥 안 받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긴 하지. 아쉽지만, 어쩔 수 없어.

204 (TAGT5kKSPg)

2021-06-24 (거의 끝나감) 15:56:23

치료제랑은 상관없이 408이 그린 그림은 누가 봐도 잘 그린 그림이라고.
불필요하게 겸손한 사람은 오히려 잘난 척 하는 것 같아 보이니까 잘난 녀석은 잘난 척을 해라.
그보다 이게 고작 낙서였다니 놀라운데. 예술가가 아니라면 치료제 개발된 뒤 제 2의 삶으로 예술의 길을 걷길 바래. 난 진지하다.

205 잔향 (t8SzBxGvWc)

2021-06-24 (거의 끝나감) 15:56:50

반가움을 표시.
직접 본 것은 아니나 이후 연구소에 가 볼 목적이 한 건 늘었다 생각함.

무엇이 예술인지에 대한 사람들의 의견은 시대와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변한다 생각됨.

206 404 Not Found (pJw5sG1KP6)

2021-06-24 (거의 끝나감) 15:56:54

#장난.. 너무 심하지만 않으면 이런 상황은 연출 안 될 거예요. 아마도.
#하지만 이 빠따도 널 용서할까?

207 408 Request Timeout (aB6Z5eNxpI)

2021-06-24 (거의 끝나감) 15:57:15

메론소다가... 감기약 맛이니까.

불만 있고 물은 없지. 물통도 채워 왔어야 하는데, 물이 없어...
# 에너지바만 가득

208 (TAGT5kKSPg)

2021-06-24 (거의 끝나감) 15:59:05

창의력을 발휘해서 날 감동시키면 포상으로 불고기맛 에너지바를 주지. 어디서 들은 것 같지? 404가 했던 얘기니까.
아니면 같이 날개군을 찾아주는 걸로 좋아.

209 408 Request Timeout (aB6Z5eNxpI)

2021-06-24 (거의 끝나감) 15:59:27

그게... 갑자기 연구소에서 춤을 추고 싶어져서 막춤, 트월킹, 제로투 추다가 누가 스프레이를 엄청 쎄게 던진 거에 맞아서 잠시 띵할 때 그린 거거든. 다시 그릴 수 있을진 모르겠다. 이런 게 예술로 받아들여지는 세상은 아포칼립스 아니야?
# 예술(예술점수 98점)

210 408 Request Timeout (aB6Z5eNxpI)

2021-06-24 (거의 끝나감) 16:00:11

너 정말 살의만만이네.
멍멍이 때문에 그런가...

# 날개군이 또오오오오

211 잔향 (XohlCFS1Hg)

2021-06-24 (거의 끝나감) 16:00:46

그리고 입맛이라는 특성 또한 개개인별로 편차가 클 수 있음.
객관적으로 매우 적은 이가 선호하는 맛도 있으나, 해당 맛을 선호하는 이가 아예 없다고는 단정할 수 없음.

212 잔향 (NcBLf7m3fw)

2021-06-24 (거의 끝나감) 16:02:09

역사적으로 환각 상태에서 역작을 제작한 예술가들의 사례 다수 발견됨.
해당 상태 재현이 어려울 것이라는 점에는 동의.

213 404 Not Found (pJw5sG1KP6)

2021-06-24 (거의 끝나감) 16:02:45

메론소다가 왜 감기약 맛이야? 맛있기만 한데.
그리고 사실 감기약도 딱히 맛없는 건 아니지 않아?

이런, 업보라는 거네. 이럴 줄 알았으면 마음을 좀만 곱게 쓸 걸 그랬어.
아직 날개 씨를 찾는 건 포기 못 한 거야? 집념이 대단하구만.

막춤에 트월킹에 제로투가 어째서 그래피티로 이어지는 거지..
사고의 흐름을 이해할 수 없어.

잔향 씨 말 잘 하네. 난 입맛이 이상한 게 아니라 독특한 거라고.

214 (TAGT5kKSPg)

2021-06-24 (거의 끝나감) 16:02:48

그 말은 맞지만 그래도 화장실 변기를 갖다놓고 예술이라고 우기는 건 좀. 일반인이 이해할 수 있는 영역이어야 예술이 아닐까?
사람들 구경하고 있으니 잔향도 언제 한번 보러 와. 잔향의 딱딱한 말투와 예술이라. 정말 매치 안 되지만 말야.

215 (TAGT5kKSPg)

2021-06-24 (거의 끝나감) 16:05:00

직격타가 준 영감이구만. 그보다 연구소에서 춤을 춰? 띵했을 때가 아니라 원래 띵한데 스프레이를 맞아서 잠시 제정신이 돌아왔던 건 아닐까?

216 408 Request Timeout (aB6Z5eNxpI)

2021-06-24 (거의 끝나감) 16:05:51

에너지바에 칼로리 높히려고 때려박은 재료들이 감기약 맛이랑 달고 오묘한 조화를 이루지. 쓰레기 같은 맛이란 거야.

그거 정말 낙서였다니까. 무슨 영감에 홀렸는지 스프레이를 휙휙휙 뿌리면서 연구소를 춤추면서 달렸다고 해야 하나? 아니면 그냥 그 자체가 하나의 춤이었다고 해야 하나? 근데 결과물로 남은 건 그림뿐이었다니 허탈할 뿐이야.

화장실 변기 예술작품은 나도 싫어. 현대미술이 다 싫진 않지만 우기기식 예술은 쓰레기야.

217 408 Request Timeout (aB6Z5eNxpI)

2021-06-24 (거의 끝나감) 16:07:12

그러게... 춤을 왜 췄더라.
아, 좀비 일격필살 교습서라는 책을 주웠는데 내가 적당한 무기를 안 갖고 다니거든. 그래서 무기로 쓸 만한 걸 찾아봤는데 없더라. 그래서 연구소에서 춤을 췄어.

218 잔향 (VOfUBe5eaM)

2021-06-24 (거의 끝나감) 16:07:44

본인에 대한 칭찬에 감사를 표함.
입맛을 강요하는 경우를 제외하면 본인은 대체로 개성을 존중.

일반인의 범주란 정하기 용이하지 않음.
그러나 멜의 의견에 일부 동의하는 바.

또한 본인은 미술 분야에 문외한임을 밝힘.
현 말투와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가지는 특성은 아니나, 미술에 조예가 깊지 않음.

219 (TAGT5kKSPg)

2021-06-24 (거의 끝나감) 16:08:08

408도 소문을 들은 걸까? 쪽팔려 죽겠네. 당연하지. 그런데 멍멍이 얘기는 다시 하지 마. 내가 제일 싫어하는 게 멍멍이라고. 얼굴에 멍멍이 멍멍이 멍멍이이가 쓰여지기 전부터도 멍멍이는 싫었어. 이제는 더 싫어졌어. 멍멍이의 멍 자만 들어도 치가 떨린다고.

220 404 Not Found (pJw5sG1KP6)

2021-06-24 (거의 끝나감) 16:08:32

쓰레기라니, 실례야. 빨리 메론소다 맛 에너지바한테 사과해.

더 혼란스러워졌어. 무기가 없어서 춤을 췄다고?
좀비 일격필살 교습서는 나도 한번 보고 싶은걸.

221 잔향 (VOfUBe5eaM)

2021-06-24 (거의 끝나감) 16:11:39

408의 즉흥 무도와 즉흥 미술 활동으로 인해 많은 이들이 기분 전환을 하였다는 점은 부정할 수 없음.

#오늘 탐사에서는 뭘 할까... 연구소에 가서 작품(ㅋㅋ)을 보거나 이런저런 쓸모 있는 걸 찾아야 할 텐데.
#식량은 편의점에서 운이 좋았어서 좀 있을 테구...

222 408 Request Timeout (aB6Z5eNxpI)

2021-06-24 (거의 끝나감) 16:11:42

잔향 로봇 같네... 이름은 시같이 지어놓고.

멍멍이... 아, 그러고보니까 너 뒷목은 봤어?
# 파란색

메론소다맛 에너지바야 미안해. 404의 뱃속에 잘 들어가고 다시 보지 말자.
무기가 없으면 춤추는 거지 뭐.
나중에 한 번 보여줄게.

223 408 Request Timeout (aB6Z5eNxpI)

2021-06-24 (거의 끝나감) 16:12:45

남이 춤추고 낙서하는 걸로 기분 전환하는 사람들이라니, 정말 세상이 말세긴 하구나. 허... 참...

# 봐도 특별한 건 없는데요?!

224 404 Not Found (pJw5sG1KP6)

2021-06-24 (거의 끝나감) 16:13:35

음, 좋아. 앞으로도 메론소다맛 에너지바를 정중하게 대하도록 해.
춤추는 모습은 별로 보고 싶지 않은걸. 그래피티를 구경하러 갈 의향은 있다만.

225 잔향 (VOfUBe5eaM)

2021-06-24 (거의 끝나감) 16:14:04

본인의 감정 절제책이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는 의미로 이해하겠음.
또한 서정 운문은 상당히 선호함.

226 잔향 (VOfUBe5eaM)

2021-06-24 (거의 끝나감) 16:14:59

#작품 옆에다가 누구누구 왔다감 정도는 남길 수 있잖아요 ㅋㅋ
#진짜 자유도 맥스라는 느낌이라 좋네요.

227 408 Request Timeout (aB6Z5eNxpI)

2021-06-24 (거의 끝나감) 16:17:20

이게 정중한 걸로 보이나.
누가 내 춤 보여준댔어? 좀비 일격필살 교습서... 말을 말자. (좌절하는 사람 이모티콘)

딱딱한 말투를 쓰는 게 감정 절제 방법이란 거야? 감정 절제된 사람같아 보이긴 하지만 효과가 있을진 모르겠는데.

# 그건 생각 못했네! 잔향 왔다감 쓰고 가는 거에요?!

228 404 Not Found (pJw5sG1KP6)

2021-06-24 (거의 끝나감) 16:20:38

춤을 보여준다는 게 아니었어? 이런.
뭐 좀비 일격필살 교습서는 보여주면 고마울 것 같네.

229 잔향 (dP5j8fn32o)

2021-06-24 (거의 끝나감) 16:22:13

408이 이해한 내용이 대체로 사실에 부합함.
보통 상황이라면 감정의 표출은 그것의 해소에 도움이 됨.
그러나 채팅 등의 넷상에서는 감정을 드러낼수록 역으로 고조된다는 본인의 개인적 의견에 따른 생존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임.

#아마 운이 좋으면 쓰고 갈 수 있겠죠 ㅋㅋ 옆에 그림연습 할수도 있구 인증샷 찍을 수도 있구

230 408 Request Timeout (aB6Z5eNxpI)

2021-06-24 (거의 끝나감) 16:24:58

춤은 추고 싶어서 추는 거지 남 보여주라고 추는 게 아니야.
바로 옆이라서 좀만 가면 보여줄 수 있긴 한데 귀찮네. 언젠가 만나면 받아가라.

채팅하는 데 감정을 드러내면 감정이 강해져서 그걸로 생존 가능성이 떨어진다고? 알 수 없는 이론이야.

231 잔향 (dP5j8fn32o)

2021-06-24 (거의 끝나감) 16:28:01

과도하게 고조된 감정에 따른 행동은 비이성적일 확률이 높기에 생존에 불리하다고 본인은 생각함.
본 행위의 정확한 이유에 관해 처음부터 끝까지 설명하자면 이야기가 길어짐.
사태가 해결된다면 해명할 시간도 자연스럽게 확보될 것.

232 408 Request Timeout (aB6Z5eNxpI)

2021-06-24 (거의 끝나감) 16:30:49

아, 아무튼 감정이 커지는 게 무섭단 거지? 감정에 휘둘려서 비이성적인 행동을 하다가 비명횡사하는 게 싫다고.
꼭 이성적으로 생각하고 판단할 이유가... 없진 않네. 난 그렇겐 안 하지만. 아무튼 좀비들이랑 벽 하나 두고 살아가는 세상에서 로봇 말투 쓰고 살고 싶으면 맘대로 해. 설명하고 싶어지면 하고. 난 안 궁금하긴 하지만.

# 408(날개군)이 선을 넘으면 츄르를 흔들어주세요!!

233 404 Not Found (pJw5sG1KP6)

2021-06-24 (거의 끝나감) 16:31:45

그래, 나중에 시간 나면 받아갈게.
이 어두운 지하에서 얼마나 읽을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없는 것보다는 낫겠지.

234 408 Request Timeout (aB6Z5eNxpI)

2021-06-24 (거의 끝나감) 16:34:14

지하는 이런 점이 불편하네. 밤눈이 밝다고 해도 아예 빛이 없으면 안 보이니까... 그나마 밖에서 셀카봉 하나 주워오면 핸드폰 라이트로 비추면서 읽기 편할텐데.

235 잔향 (dP5j8fn32o)

2021-06-24 (거의 끝나감) 16:34:18

본인의 어조가 불편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
현행을 유지하도록 함.

#어라 저어가 츄르를 다 빨아머거버려서 흔들 수가 없네요 너무 조와~~

236 404 Not Found (pJw5sG1KP6)

2021-06-24 (거의 끝나감) 16:36:52

손전등이 하나 있긴 하지만 배터리를 최대한 아껴야 하니까.
그게 아니더라도 함부로 불빛을 켰다가 좀비가 꼬이기라도 하면 곤란하고.

237 408 Request Timeout (aB6Z5eNxpI)

2021-06-24 (거의 끝나감) 16:40:08

재미없네-

아... 젠장, 좀비 걱정도 해야 하잖아?
방음벽 하나 있으면 빛이랑 소리 둘 다 막을 텐데, 만들 방법은 없네.

238 404 Not Found (pJw5sG1KP6)

2021-06-24 (거의 끝나감) 16:41:58

그래서 문제라는 거지.
방음벽을 만들어도 완벽할 거란 보장은 못하고.

뭐, 이런 걱정도 치료제 개발만 되고 나면 전부 끝나겠지.
물론 무사히 개발이 끝난다는 가정 하에서지만.

239 408 Request Timeout (aB6Z5eNxpI)

2021-06-24 (거의 끝나감) 16:45:18

그것도 그래.
그러고보니 좀비는 어떻게 치료제를 느끼고 오는 걸까? 거참 신기하네. 사람한테 감이 있다면 좀비한텐 치료제 레이더가 있는 건가?

누가 외벽을 무너트려 버리지 않는 이상 막을 만하지 않겠어? 아직 25일이 안 되서 확신은 못하겠다만.
# 외벽이 부서지면 높은 확률로 '범인'인 사람이 하는 채팅! 양심도 없습니다!

240 404 Not Found (pJw5sG1KP6)

2021-06-24 (거의 끝나감) 16:47:03

글쎄. 아니면 우리는 못 느끼는 뭔가를 감지할 수 있을지도.
예를 들면 냄새라던가?

그러게. 외벽이 무너지는 일만은 없어야 할 텐데.

241 408 Request Timeout (aB6Z5eNxpI)

2021-06-24 (거의 끝나감) 16:50:07

q1w2e3한테 연구소에 탈취제 좀 뿌려 놓으라고 해야겠네. 마침 스프레이 냄새도 엄청 나니까 꽃향기 나는 걸로 코가 마비되도록 왕창 뿌리면 좀 나을 거야.

그렇단 말이지...

242 404 Not Found (pJw5sG1KP6)

2021-06-24 (거의 끝나감) 16:51:52

그랬다가 우리 코까지 마비되면 어쩌려고?
참고로 말하는데, 1q2w3e야. q1w2e3가 아니라.

의미심장하게 말하는 게 영 수상한데. 혹시 이상한 생각하고 있는 거 아냐?

243 408 Request Timeout (cqd49DhYDM)

2021-06-24 (거의 끝나감) 17:04:07

코가 마비되면 냄새 못 맡아서 밥이 맛없어지는 거지. 그때면 나도 팝콘맛 에너지바를 먹을 수 있겠고.
너의 상식이 진실이고 나의 세상은 거짓이라고 말할 수 있는가? 정녕 인공지능의 이름이 1q2w3e라고 말하는 것인가? 그것은 틀렸다. 하지만 너는 너의 세상으로 들어오는 정보만 받아들일 수 있기 때문에 이것이 세계적인 진실인지 거짓인지 판별할 수단이 없다. 즉 1q2w3e와 q1w2e3 둘 중 무엇이 진실인지 확실하지 않다는 거지.
근데 진짜 1q2w3e야? 몰랐네...

그래, 사실 난 오늘 밤 외벽으로 가서 벽을 박살낼 대악당이야. 미리 잡으러 와도 좋아.

244 404 Not Found (pJw5sG1KP6)

2021-06-24 (거의 끝나감) 17:18:46

아니지, 코가 마비되면 팝콘맛 에너지바의 그 맛있는 풍미를 못 느끼게 되는 거라고. 가능하면 후각이 있을 때 먹어 봐.
뭔가 굉장히 거창하게 말하지만 결국 요점은 1q2w3e인 줄 몰랐다는 거잖아.
지금까지 몇 번 채팅한 적도 있었는데, 정말 몰랐단 말이야?

이런, 범행 예고가 있었으니 그럼 또 찾아가 줘야겠는데. 이참에 내 배트랑 안면이나 터놓는 거 어때?

245 408 Request Timeout (5PsUI7taQk)

2021-06-24 (거의 끝나감) 17:24:21

싫어...;
아, 모를 수도 있지 거참.
헷갈렸어 헷갈렸어.

네 배트랑 얼굴 맞대면 정말 죽여주겠는데.
날 죽여주겠다고. 생존자 살려!

246 ◆7td1C2Euq6 (pVGoEvUcTM)

2021-06-24 (거의 끝나감) 17:46:01

#지금부터 10시 반까지 탐사가 가능합니다!
#반응 늦을 수 있습니다!

247 날개군(408) (5PsUI7taQk)

2021-06-24 (거의 끝나감) 17:55:55

# 탐사 시작! 샴페인을 찾으러 갑시다!
# 대형마트로 ㄱㄱ!

248 ◆7td1C2Euq6 (pVGoEvUcTM)

2021-06-24 (거의 끝나감) 18:02:19

#>>247
.dice 1 3. = 3
1 주류 코너가 있다
2 본 매장에서는 주류를 판매하지 않습니다
3 주류 코너가 있었는데 없었습니다

249 ◆7td1C2Euq6 (pVGoEvUcTM)

2021-06-24 (거의 끝나감) 18:02:54

#>>247
주류 코너는 이미 싹 털린 뒤입니다. 흑흑...

250 날개군(408) (5PsUI7taQk)

2021-06-24 (거의 끝나감) 18:05:42

마트에 술이 하나도 없어. 젠장.

# 이럴 순 없어!!
@ 술집이던 바던 샴페인을 구할 만한 곳을 찾아봅니다!

251 ◆7td1C2Euq6 (pVGoEvUcTM)

2021-06-24 (거의 끝나감) 18:08:51

#>>250
.dice 1 3. = 3
1 대신 좀비를 드립니다
2 주류 판매점
3 식당

252 ◆7td1C2Euq6 (pVGoEvUcTM)

2021-06-24 (거의 끝나감) 18:09:36

#>>250
식당이 있습니다. 평범한 식당이니 술이 있어봤자 소주나 맥주 정도겠지만 어쩌면 축하용으로 산 샴페인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253 날개군(408) (5PsUI7taQk)

2021-06-24 (거의 끝나감) 18:18:53

@ 샴페인을 찾아봐요!

254 (eFH7RRyUXk)

2021-06-24 (거의 끝나감) 18:21:06

# 연구소 그림 가까이에서 그림 그린 사람의 흔적을 찾아봅니다!

255 404 Not Found (pJw5sG1KP6)

2021-06-24 (거의 끝나감) 18:24:32

어째서 싫어하는 거지..

외벽만 가만히 내버려두면 배트랑 친구 먹을 일은 없을 거야.

#탐색 참여! 우선은 날개군의 예술작품을 구경하러 가봅니다

256 404 Not Found (pJw5sG1KP6)

2021-06-24 (거의 끝나감) 18:24:52

#오 이렇게되면 멜이랑 만날수도 있겠네요

257 ◆7td1C2Euq6 (pVGoEvUcTM)

2021-06-24 (거의 끝나감) 18:30:14

#>>253
.dice 1 3. = 3
1 있다
2 없다
3 좀비가 가지고 있다

#>>254
.dice 1 3. = 3
1 그런 건 없다
2 뭔가 약간...
3 지나가던 누군가가

#>>255
.dice 1 3. = 2
1 멜이 보인다
2 예술작품은 너무도 거대해서 만나는 일은 없었다
3 알 수 없는 감동이 몸을 감싼다

258 ◆7td1C2Euq6 (pVGoEvUcTM)

2021-06-24 (거의 끝나감) 18:31:43

#>>253
당신의 샴페인은 현재 좀비가 들고 있습니다... 왜...?

#>>254
아무도 묻지 않았는데 지나가던 누군가가 어떻게 생긴 사람이 그렸는지 솰라솰라 말합니다. 날개군의 특징과 정확히 일치합니다.

#>>255
누가 있는 것 같긴 한데... 거대한 예술작품의 끝과 끝에 있는 탓에 알아보기 힘드네요.

259 (eFH7RRyUXk)

2021-06-24 (거의 끝나감) 18:31:48

#그런 건 없었다!!ㅋㅋㅋㅋㅋㅋ

260 (eFH7RRyUXk)

2021-06-24 (거의 끝나감) 18:32:56

# 그 이야기 더 들어보자고 하며, 어디로 갔는지도 아냐고 물어봅니다!
#408의 뒷목 얘기에서 수상쩍인 낌새를 느낀 멜

261 날개군(408) (5PsUI7taQk)

2021-06-24 (거의 끝나감) 18:34:31

# 잠깐... 멜이 날개군 외형을 알던가요...?
# (참고: 날개군은 깜장후드티 후드모자를 덮어쓴 흑발흑안의 소년입니다. 눈매가 더러움.)
@ 좀비는 킹쩔 수 없지. 밖으로 나와서 주류 판매점을 찾아봅니다.

262 404 Not Found (pJw5sG1KP6)

2021-06-24 (거의 끝나감) 18:34:51

..이거 뭐 이리 커?
정말 이걸 혼자서 다 그렸다고?

#일단 사람이 있는 것 같은 반대쪽 끝으로 가 봅니다
#날개군 드디어 걸리나요

263 (eFH7RRyUXk)

2021-06-24 (거의 끝나감) 18:35:29

#멜은 날개군 외형을 모릅니다! 하지만 다시 마주치면 알아볼 수 있을 듯?

264 404 Not Found (pJw5sG1KP6)

2021-06-24 (거의 끝나감) 18:36:47

#404가 날개군 위치 알면서도 안 말해준 걸 알면 멜은 배신감을 느낄까요?

265 ◆7td1C2Euq6 (pVGoEvUcTM)

2021-06-24 (거의 끝나감) 18:37:28

#>>260
.dice 1 3. = 3
1 안다
2 모른다
3 대충만

#>>261
.dice 1 3. = 1
1 이 주변 주류 판매점이 싸그리 멸망했다
2 대신 거리를 돌아다니는 좀비
3 술집

#>>262
.dice 1 3. = 3
1 멜과 만난다
2 그림은 너무도 거대했다
3 대신 다른 걸 드립니다

266 (eFH7RRyUXk)

2021-06-24 (거의 끝나감) 18:38:28

# 느끼지만, 애초에 404랑 배신감을 느낄 만큼 깊은 친분은 없다고 생각하고 있어서 괜찮아요. 더 친할 사람으로 나보다 날개군을 택했구나 라고 생각하겠어요!

267 ◆7td1C2Euq6 (pVGoEvUcTM)

2021-06-24 (거의 끝나감) 18:39:08

#>>260
밖으로 나갔다는 건 아는데 그 이상은 모르네요.

#>>261
이 근방 주류 판매점은 뭐가 되었든 싸그리 멸망한 듯합니다. 오오 아포칼립스...

#>>262
대신 이걸 드립니다.
.dice 1 3. = 1
1 날개군이 찾는 바로 그 샴페인
2 멍멍이
3 다 쓴 스프레이 캔

268 ◆7td1C2Euq6 (pVGoEvUcTM)

2021-06-24 (거의 끝나감) 18:39:58

#뭐야 샴페인 왜 여기서 나와
#>>262
당신은 복도에 왠지는 모르겠지만 샴페인 한 병이 놓여있는 걸 발견합니다.

269 404 Not Found (pJw5sG1KP6)

2021-06-24 (거의 끝나감) 18:41:35

..? 이거 뭐지.
주웠는데, 혹시 가질 사람?
(복도에 놓인 샴페인 병을 찍은 사진)

#미안해 멜..ㅠㅠ
#일단 챙기고 그 층을 수색합니다. 2차 연구소 털이닷

270 (eFH7RRyUXk)

2021-06-24 (거의 끝나감) 18:42:11

날개군은 연구소 밖으로 나가서 없었구만. 그 녀석 낙서를 하고 도망쳤다고 해. 영영 돌아오지 않을 작정인걸까?

# 보이는 사람들에게 날개군의 외형을 얘기하며 어디로 갔는지 아는 사람을 찾습니다

271 404 Not Found (pJw5sG1KP6)

2021-06-24 (거의 끝나감) 18:42:14

#아니 근데 멍멍이 왜 자꾸 안 나오죠 멍멍이 보고 싶은데(๑و•̀Δ•́)و

272 (eFH7RRyUXk)

2021-06-24 (거의 끝나감) 18:43:03

술은 싫어! 담배라면 나한테 버려도 좋아.

273 ◆7td1C2Euq6 (pVGoEvUcTM)

2021-06-24 (거의 끝나감) 18:45:28

#>>269
.dice 1 3. = 2
1 딱히 털만한 건 없다
2 무기가 될만한 것
3 동물 발자국

#>>270
.dice 1 3. = 3
1 아는 사람이 없다
2 어디로 가는지 본 사람이
3 대신 404를 드립니다

274 ◆7td1C2Euq6 (pVGoEvUcTM)

2021-06-24 (거의 끝나감) 18:46:20

#>>269
당신은 작은 단검을 발견합니다. 아쉽게도 칼집은 없군요.

#>>270
당신은 왠지 아는 것 같기도 한 사람을 발견합니다.

275 (eFH7RRyUXk)

2021-06-24 (거의 끝나감) 18:49:25

#404를 보고 걸어가서 날개군의 외형을 묘사하고 어디로 갔는지 봤냐고 물을 것 같아요 음음!

276 날개군(408) (5PsUI7taQk)

2021-06-24 (거의 끝나감) 18:50:54

# 404가 못 얻은 걸 날개군이 얻더니
# 이번엔 날개군이 못 얻은 걸 404가 얻고 있어
# 뭐지...
# 근데 404랑 멜 만났어?!

277 (eFH7RRyUXk)

2021-06-24 (거의 끝나감) 18:51:38

# 소울메이트..?ㅋㅋㅋㅋㅋ
# 만났어요!

278 날개군(408) (5PsUI7taQk)

2021-06-24 (거의 끝나감) 18:52:31

# 아 앙대! 지켜줘요 404!
@ 오오 아포칼립-스. 멜을 위한 샴페인은 언젠가 404씨가 따줄 거라고 믿으며, 근처에서 무기를 구해봅니다.

279 이현서(404 Not Found) (pJw5sG1KP6)

2021-06-24 (거의 끝나감) 18:53:07

#일단 챙기고 칼집은 없나 주변을 찾아봅니다
#음음 그럼 일단 대답하기 전에 근데 우리 아는 사이냐고 물어볼 것 같네요

280 ◆7td1C2Euq6 (pVGoEvUcTM)

2021-06-24 (거의 끝나감) 18:55:39

#>>278
.dice 1 3. = 1
1 쓸만한 것이
2 없었습니다
3 길 잃은 가엾은 동물

#>>279
.dice 1 3. = 3
1 주변에 떨어져 있다
2 없다...
3 칼집 대신 칼집 없는 다른 단검 하나를 더 드립니다

281 (eFH7RRyUXk)

2021-06-24 (거의 끝나감) 18:55:45

# 아는 사이에만 알려줄거냐고 정없다 할 것 같아요ㅋㅋㅋ
# 돌아서서 가는 척 하다가 404를 흘끗 돌아봅니다 혹시 말해줄까봐

282 (eFH7RRyUXk)

2021-06-24 (거의 끝나감) 18:56:58

#이쯤에서 멜은
#.dice 1 2. = 1
#1. 404가 들고있는 샴페인을 알아봐요
#2. 못 봤어

283 ◆7td1C2Euq6 (pVGoEvUcTM)

2021-06-24 (거의 끝나감) 18:57:52

#>>278
놀랍게도 이런 시국에 쓸만한 무기가 길가에 굴러다닙니다.
.dice 1 3. = 2
1 금속 야구방망이
2 골프채
3 새총

#>>279
뭔가 있긴 한데, 칼집이 아니라 칼집 없는 또다른 단검이군요.

284 이현서(404 Not Found) (pJw5sG1KP6)

2021-06-24 (거의 끝나감) 19:05:43

#아니 왜 단검이 하나 더 들어온 거죠
#고민하다 이번 건 챙기지 않습니다. 이미 배트가 있는데 거기에 칼집 없는 단검까지 들고 다니려면 불편할 것 같아서
#아까 주운 하나는 아마 날개군 주던가 할것같네요

#멜이 그렇게 말하면 그냥 어깨를 으쓱하고 맙니다. 아마 샴페인 보고 다시 붙잡지 않는 이상은 더 말을 걸지는 않을 것 같아요

285 (eFH7RRyUXk)

2021-06-24 (거의 끝나감) 19:12:31

#샴페인 봤으면 붙잡고 말을 걸 거 같아요 404지 하고 물어보겠네요
# 멜밍아웃 하고 이제 아는 사이니까 가르쳐 줘!
# 그리고 잊고있었던 (그리고 너덜너덜해진) 풀다발을 주머니에서 꺼냅니다

286 ◆7td1C2Euq6 (pVGoEvUcTM)

2021-06-24 (거의 끝나감) 19:15:46

#캡의 사정으로 오늘 탐사는 여기서 마칩니다...
#둘이 만났고 샴페인도 있으니 어찌저찌 잘 될 것 같긴 하네요
#내일 봅시다!

287 (eFH7RRyUXk)

2021-06-24 (거의 끝나감) 19:16:54

#고생하셨습니다!

288 이현서(404 Not Found) (pJw5sG1KP6)

2021-06-24 (거의 끝나감) 19:20:33

#흠 그럼 멜이랑 404는 지금부터 상라로 진행하면 되는 걸까나요

289 (eFH7RRyUXk)

2021-06-24 (거의 끝나감) 19:23:07

#상라로 할까요? 익숙치 않긴 한데 좋아요
#텀이 느릴 수도 있어요

290 이현서(404 Not Found) (pJw5sG1KP6)

2021-06-24 (거의 끝나감) 19:24:52

#그럼 일단 식사부터 하고 와서 상라로 계속할게요

291 (eFH7RRyUXk)

2021-06-24 (거의 끝나감) 19:26:23

#맛저하세요~

292 408 Request Timeout (5PsUI7taQk)

2021-06-24 (거의 끝나감) 19:27:17

# 상라 부자 현서씨!

293 냥선생 (pHUppcMBXM)

2021-06-24 (거의 끝나감) 19:41:44

#과외 때문에 늦었네요...

294 냥선생 (pHUppcMBXM)

2021-06-24 (거의 끝나감) 19:42:49

[사냥한 곰 사진]

멜, 곰 알레르기라던가 있어?

295 408 Request Timeout (5PsUI7taQk)

2021-06-24 (거의 끝나감) 19:43:53

??????

# 냥선생은 과외선생이었군요. (날조)

296 (eFH7RRyUXk)

2021-06-24 (거의 끝나감) 19:57:04

#앗. 404를 만나고 있어서 답을 해도 되는지 머르겠다...!

297 냥선생 (pHUppcMBXM)

2021-06-24 (거의 끝나감) 19:58:14

#아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받은 거니까요?!ㅋㅋㅋㅋㅋㅋ

298 냥선생 (pHUppcMBXM)

2021-06-24 (거의 끝나감) 19:59:16

#곰 사냥 도중에 한 손으로는 채팅한 냥선생과 다르게 상대에 대한 예의를 잘 지키는 멜 학생.

299 (eFH7RRyUXk)

2021-06-24 (거의 끝나감) 20:03:05

#한손으로 곰을 때려잡고 냥선생은 레벨이 다르잖아요?!ㅋㅋㅋㅋㅋㅋㅋ

300 (eFH7RRyUXk)

2021-06-24 (거의 끝나감) 20:22:19

#앗... 한계다 먼저 자러갈게요 404주 죄송요ㅠㅠ

301 냥선생 (pHUppcMBXM)

2021-06-24 (거의 끝나감) 20:23:53

#근-성으로 잡느라 힘들었습니다...

302 냥선생 (pHUppcMBXM)

2021-06-24 (거의 끝나감) 20:24:07

#안녕히 주무세료.

303 408 Request Timeout (5PsUI7taQk)

2021-06-24 (거의 끝나감) 20:37:06

# 꿀잠!

304 냥선생 (pHUppcMBXM)

2021-06-24 (거의 끝나감) 20:55:32

408도 나눠줄까?

305 408 Request Timeout (5PsUI7taQk)

2021-06-24 (거의 끝나감) 21:00:24

?
뭘?
고... 곰?

306 냥선생 (pHUppcMBXM)

2021-06-24 (거의 끝나감) 21:24:39

응. 예상 외로 커서 다 먹지 못했어.

307 잔향 (13Uy7FSOQc)

2021-06-24 (거의 끝나감) 22:12:33

#집들어와서 갱싱 다들 잘자요~~~~

308 408 Request Timeout (5PsUI7taQk)

2021-06-24 (거의 끝나감) 22:21:45

곰이 왜 죽어 있어?

309 404 Not Found (t/65NKu6PY)

2021-06-25 (불탄다..!) 00:28:54

#미안해요.. 금토 급하게 일정이 잡혀서 멜이랑 만나는 걸 꾸준히 잇는 건 무리일 것 같아요. 풀다발은 고맙게 받았고 날개군의 소재는 알려줄 듯 안 알려줄 듯 하다가 결국 최근에 마주쳤다는 것만 말하고 정확하게는 안 알려줬다는 걸로 해도 될까요? 😢

310 408 Request Timeout (T0zfC1iv.c)

2021-06-25 (불탄다..!) 00:39:45

# 404 씨의 현실 영압이!
# 금토 동안 404씨는 하수도 탐험을 하느라 잠시 채팅방에 안 오는 거라고 멋대로 생각하고 있어야지...(날조)

311 냥선생 (ESs0tJo6ww)

2021-06-25 (불탄다..!) 00:53:05

그야 당연히 내가 사냥했으니까.

312 408 Request Timeout (T0zfC1iv.c)

2021-06-25 (불탄다..!) 01:09:45

????? 왜 선생이 곰을 사냥해??????

313 냥선생 (ESs0tJo6ww)

2021-06-25 (불탄다..!) 01:37:09

식량이 필요해서?

314 냥선생 (ESs0tJo6ww)

2021-06-25 (불탄다..!) 01:41:53

식량을 찾던 도중에 눈에 띄길래 잡았을 뿐이야.

315 (6S547rRtm6)

2021-06-25 (불탄다..!) 08:54:56

곰 알레르기요? 저기, 곰을 먹거나 만지기는 커녕 본 적도 없어서 모르겠는데요....
선생님이 잡았다고...
어...

저, 오늘 등교할게요

#>>309 좋아용!
#겁먹은 멜

316 408 Request Timeout (pNWaQSkwOY)

2021-06-25 (불탄다..!) 09:03:52

우는 멜도 뚝 그치는 곰 잡는 선생.
아니... 사람이 곰을 잡아? 대체 뭐야? 아니 그보다 그 곰 좀비 곰은 아니지? 좀비 먹으면 좀비바이러스 덩어리...

317 잔향 (O3i9BAuhcA)

2021-06-25 (불탄다..!) 09:10:22

#쬐끔 피곤해서 반응을 잘 못하고 자버린
#다녀오시는 분 다녀오세요~~

318 (6S547rRtm6)

2021-06-25 (불탄다..!) 09:13:04

국어선생님은 나름 상냥한 점이 있으니까 학생한테 일부러 좀비 곰을 먹이진 않을 거라고 믿어. 믿을 수밖에 없어.

그보다 408 나 좀 보자.
너 내 뒷덜미에 대해서 어떻게 알고있었어.

319 (6S547rRtm6)

2021-06-25 (불탄다..!) 09:16:05

지나가는 사람한테 물어봤더니 내 뒷목에 빨간 매직으로 마라색이라고 적혀있다고 하더라.
마라색은 또 뭐야?

# 일부분 지워져서 마라색이 됐어요

320 잔향 (O3i9BAuhcA)

2021-06-25 (불탄다..!) 09:19:30

#마라색ㅋㅋㅋㅋㅋㅋ
#기력업서서... 티엠아이풀겟습니다
#손 크기 큰편일덧 키도 크지만 손발도 커요 악력도 셀듯

321 (6S547rRtm6)

2021-06-25 (불탄다..!) 09:21:53

#잔향은 큼직큼직하구나~

322 잔향 (O3i9BAuhcA)

2021-06-25 (불탄다..!) 09:25:02

#내맞워요... 큼직하고 약간 투박한 느낌인데 가끔섬세한구석이있는
#성격이야 잘 상처받고 여린 거 숨기려고 로봇체(...) 쓰지만 일단 좀비한텐 가차없을거가타요

323 (6S547rRtm6)

2021-06-25 (불탄다..!) 09:31:37

#지닍번에 감정절제책이 한게에 달했디는 이야기는 무슨뜻이었어요??

324 잔향 (O3i9BAuhcA)

2021-06-25 (불탄다..!) 09:38:39

#현 말투가 힘들어져서, 감정을 속에 눌러담을 필요성을 더 이상 느끼지 못하고 채팅에서도 그냥 평범한 말투로 돌아온다는 얘기... 였으나 어찌어찌 역치 아래로 끌어내렸네용

325 408 Request Timeout (pNWaQSkwOY)

2021-06-25 (불탄다..!) 09:50:19

네가 지나친 많은 사람 중에 내가 있었지.
마라색 멜 안녕.

326 (.irNXcxHAo)

2021-06-25 (불탄다..!) 09:55:53

난 마라색이 아니야. 꼭 색깔로 말해야겠다면 발랄한 노란색이겠지.
내가 멜인 줄은 어떻게 알아본거야? 그리고 뒷목에 낙서가 남았다고 어째서 말해주지 않았고? 하나하나 생각해보면 너 수상쩍다고.
확실하진 않지만 수상한 냄새가 풀풀 난단 말야...

#말투가 돌아오면 멜이 좋아했을텐데...!

327 (.irNXcxHAo)

2021-06-25 (불탄다..!) 10:01:32

408은 앞으로 언행에 주의하는 게 좋을 거야. 지켜본다...

#멜의 심한 말엔 언재든 사료를 흔들어주세요 쉐킷쉐킷

328 1q2w3e (OAMEIlXUU6)

2021-06-25 (불탄다..!) 11:22:42

바깥 상황이 좀... 안 좋네.
낮에 나가는 건 삼가줘.

#아이고 졸리웁다...

329 404 Not Found (7HDL/9YNL.)

2021-06-25 (불탄다..!) 13:38:02

어떻게 안 좋길래?
어차피 그렇게 말하지 않아도 지하에 박혀있긴 하지만

#잠깐 시간이 나서.. 그어어

330 냥선생 (nfO0xnxBhU)

2021-06-25 (불탄다..!) 13:44:22

지각했으니까 벌점 1점이에요, 멜. 우리 학교는 8시까지 등교, 8시 20분부터 수업이니까요.
그런데 급식에 약간 넣어놨는데 어떤가요?

당연히 아니야. 동물들은 멀쩡하잖아. 그리고 반은 고양이라고. 그치만 체육 수업만 잘 들으면 408도 잡을 수 있을걸.

331 404 Not Found (7HDL/9YNL.)

2021-06-25 (불탄다..!) 13:46:57

냥선생 씨네 학교에서는 급식으로 곰 고기도 나와?
호화롭네.

332 냥선생 (nfO0xnxBhU)

2021-06-25 (불탄다..!) 13:47:46

404도 나눠줄까?

333 404 Not Found (7HDL/9YNL.)

2021-06-25 (불탄다..!) 13:52:29

고맙지만 사양할게.
급식을 미끼로 나까지 학교에 잡아둘 생각이잖아?
안 속아.

334 냥선생 (V.tcKkqIns)

2021-06-25 (불탄다..!) 14:25:33

학생 아니면 학교에 없어도 상관 없는데.

335 1q2w3e (9F9NE7K0M6)

2021-06-25 (불탄다..!) 17:10:31

전체적으로 어제 대비 30-50%는 포악해졌어.
여름인 게 아쉽네. 낮이 기니까.

336 냥선생 (ESs0tJo6ww)

2021-06-25 (불탄다..!) 17:34:17

어쩐지. 밧줄 끊고 도망가려 하더라.

337 (.irNXcxHAo)

2021-06-25 (불탄다..!) 17:52:06

하지만 나가자마자 이빨을 드러내는 좀비놈에게 쫓겨서 지각한 거니까 봐달라고요.
벌써 6점일까? 벌점이 차근차근 쌓이고 있어...
...그 뭔지 모를 고기 곰이었어요? 먹을 만 했는데? 도축은 누가 했고 요리는 누가 했는지 걸리는 게 많지만... 아무튼 맛있었어요.

338 (.irNXcxHAo)

2021-06-25 (불탄다..!) 17:53:34

곰 고기 의외로 좋아하게 될 지도...
교실에 그 녀석들 몸부림이 갈수록 심해지는데 그냥 다른 데 두면 안돼요? 마침 저 삽도 있고 같이 구덩이 깊게 파서 묻어버려요

339 냥선생 (ESs0tJo6ww)

2021-06-25 (불탄다..!) 17:54:45

둘 다 제가 했어요. 인터넷과 다람쌤의 힘을 빌리긴 했지만...먹을 만 하다니 다행이네요.
아, 다람쌤은 만나봤나요?

340 냥선생 (ESs0tJo6ww)

2021-06-25 (불탄다..!) 17:57:11

끝까지 교육 이수 과정은 받게 해야죠. 걱정 마요. 6월 29일에는 가망 없는 건 골라서 처리할테니까요. 그 전에 벌점 10점이 된다면 먼저 제재를 가하고 있고요.

341 (.irNXcxHAo)

2021-06-25 (불탄다..!) 17:57:23

둘 다요?....국어선생님은 정말 의문스러운 사람이에요.
다람쌤은 본 적 없어요. 학교에서 선생님 말고 살아있는 사람 본 적 없다고요.
어디에 있는데요?

342 (.irNXcxHAo)

2021-06-25 (불탄다..!) 17:58:58

29일까지는 시끄럽겠네. 그 전에 구속 풀고 빠져나와서 선생님이나 나 중 하나가 물려도 몰라요.
앞으로 4점 남았다는 거네요.
저... 지각 안 할 게요...

343 냥선생 (ESs0tJo6ww)

2021-06-25 (불탄다..!) 17:59:12

양호실에 있어요. 만나자마자 욕을 해서 슬펐죠.

#다람쌤은 살아있습니다.

344 냥선생 (ESs0tJo6ww)

2021-06-25 (불탄다..!) 18:00:09

걱정 마세요. 수업 중간에 뛰쳐나가는 건 벌점 10점으로, 바로 제재를 가하니까요.

345 (.irNXcxHAo)

2021-06-25 (불탄다..!) 18:00:22

욕을 할 수 있다면 일단 좀비는 아니란 말인데? 나 양호실 내려갔다 올게요.
큰 기대는 없지만...

#ㅇㅁㅇ!! 멍선생은요?

346 냥선생 (ESs0tJo6ww)

2021-06-25 (불탄다..!) 18:00:33

지각을 하지 않겠다니, 좋은 각오에요!

347 냥선생 (ESs0tJo6ww)

2021-06-25 (불탄다..!) 18:01:25

#나머지 선생님들의 생사여부는 비밀입니다.(^^)

348 (.irNXcxHAo)

2021-06-25 (불탄다..!) 18:02:02

어쩌면 연구소보단 선생님 옆에 있는 게 목숨을 부지하기 좋을지도 몰라. 위치추적기 같은 집착은 감수해야 하지만 말이야.
다른 녀석들은 국어선생님 학생이 아니어서 안됐구만.

349 냥선생 (ESs0tJo6ww)

2021-06-25 (불탄다..!) 18:02:53

집착이 아니라 보호입니다.

350 냥선생 (ESs0tJo6ww)

2021-06-25 (불탄다..!) 18:03:31

그 정도로 냥선생을 좋게 봐주다니 기뻐요.

351 (.irNXcxHAo)

2021-06-25 (불탄다..!) 18:03:33

그라니까 벌점 더 매기면 안돼요. 아셨죠? 지금부터 인생 최고로 모범적인 학교생활을 구가할 테니까.
...붙을 편을 제대로 찾은 건지 모르겠네!

352 날개군 (T0zfC1iv.c)

2021-06-25 (불탄다..!) 18:04:05

완전히 세뇌당했구만.

353 (.irNXcxHAo)

2021-06-25 (불탄다..!) 18:05:51

그야 선생님은 그렇게 부르시겠지만 당하는 쪽에선 기분이 다르다고요.
맞다. 선생님한테 항상 얻어먹고 있으니까... 교탁에 보존식품을 좀 놔뒀어요. 선생님이 곰을 때려잡는 능력자라고 해도 그거 위험하잖아요? 사냥하지 않아도 먹고 살 수 있다고요.
보답이라고 생각하든지...

354 냥선생 (ESs0tJo6ww)

2021-06-25 (불탄다..!) 18:06:38

어기지만 않으면요!
그리고 걱정 마세요, 저는 제 학생에게 관대해요.

355 (.irNXcxHAo)

2021-06-25 (불탄다..!) 18:07:06

날개군 닉네임을 몇시간만에 본 건지 모르겠네. 살아있었냐.
누가 세뇌야. 난 상황을 제대로 생각해서 붙을 편을 찾아낸 거라고.

356 (.irNXcxHAo)

2021-06-25 (불탄다..!) 18:11:11

그건 걱정 말라고요. 곧 저를 최고 모범생이라 부르게 되실거에요.
으엑 보건실에 진짜 사람 있잖아?!

357 ◆7td1C2Euq6 (OAMEIlXUU6)

2021-06-25 (불탄다..!) 18:34:41

#해 다 졌다고 치고 지금부터 밤 탐사를 나가실 수 있습니다!
#좀비 선택지가 이전보다 많이 등장합니다.
#좀비들의 행동이 이전보다 흉폭하게 변합니다.

358 날개군 (T0zfC1iv.c)

2021-06-25 (불탄다..!) 18:40:00

# 가자! 탐사!
# 전에 구한 골프채를 영 못미덥게 들고 가까운 편의점으로 갑니다. 아무거나 줏어와야징

359 날개군 (T0zfC1iv.c)

2021-06-25 (불탄다..!) 18:40:53

# 그러고보니 감염발현까지 최소 5일이니까 이제부터 감염된다 해도 발현되자마자 치료제가 나오는 거려나요?
# 요시 간다

360 ◆7td1C2Euq6 (OAMEIlXUU6)

2021-06-25 (불탄다..!) 18:43:41

#그렇습니다. 마음껏 물리고 오세요
#>>358
.dice 1 3. = 3
1 빠르게 나타나는 좀비
2 편의점 입장
3 편의점에서 계산대를 보는 좀비

361 ◆7td1C2Euq6 (OAMEIlXUU6)

2021-06-25 (불탄다..!) 18:44:35

#>>358
들어가자마자 그어어어어... 하는 소리가 당신을 반깁니다. 소리를 따라 고개를 돌려 보면 무려 직원처럼 계산대를 지키고 선 좀비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아마 아까 그 소리는 어서오세요, 하는 인사인 모양이죠?

362 잔향 (O3i9BAuhcA)

2021-06-25 (불탄다..!) 18:46:06

#야호~~ 아 탐사가자 먹고살자~~
#근데 그럼 마지막날에 감염되면 물귀신으로 외벽 부수는 의미가 있나 싶네용 n시간존버해서 치료제맞으면? 되는거려나
#언월도 릴리와 함께 연구소 쪽으로... #가보자고
#거리예술도 보고 약품도 좀 구할 겸 해서...

363 날개군 (T0zfC1iv.c)

2021-06-25 (불탄다..!) 18:46:15

편의점 왔다.
갈 때 핫바 사감.
@ 직원에게 인사하고 음료수나 물 같은 마실거리를 찾아봅니다.

364 (6GCOvVZ4zw)

2021-06-25 (불탄다..!) 18:46:46

#양호실을 뒤적입니다

365 ◆7td1C2Euq6 (OAMEIlXUU6)

2021-06-25 (불탄다..!) 18:50:02

#그럴 땐 치료제를 부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362
.dice 1 3. = 2
1 멋진 거리예술
2 은 현재 청소 중입니다
3 약품 보관실

#>>363
.dice 1 3. = 2
1 딱히 가져갈 건 없다
2 잘 포장된 핫바
3 음료수

#>>364
.dice 1 3. = 1
1 별거 없다
2 쉴 수 있는 침대
3 의료용품들

366 ◆7td1C2Euq6 (OAMEIlXUU6)

2021-06-25 (불탄다..!) 18:51:26

#>>362
누군가의 혼과 열정이 담긴 거리예술은 현재 청소 중입니다. 세제 냄새가 납니다.

#>>363
...정말 핫바가 있습니다! 잘 포장된 핫바 하나가 매대 뒤에 끼어 있습니다.

#>>364
놀라울 정도로 별거 없는 양호실입니다. 바닥이라도 뜯어서 써볼까요?

367 날개군 (T0zfC1iv.c)

2021-06-25 (불탄다..!) 18:52:07

뭐야 씨 핫바잖아
# (핫바 사진)
@ 핫바를 가방에 넣고 스프레이를 찾아봅니다. 예술은 멈추지 않습니다.

368 ◆7td1C2Euq6 (OAMEIlXUU6)

2021-06-25 (불탄다..!) 18:53:52

#>>367
.dice 1 3. = 3
1 그런 게 왜 편의점에...?
2 놀랍게도 있다
3 그냥 있는 것도 아니고 색색별로 다 있다

369 ◆7td1C2Euq6 (OAMEIlXUU6)

2021-06-25 (불탄다..!) 18:54:58

#>>367
이런 게 편의점에 있다는 사실이 정말 놀랍군요. 당신은 스프레이를 색별로 하나씩 찾습니다.

370 (.irNXcxHAo)

2021-06-25 (불탄다..!) 18:55:25

양호실이라면 붕대 정도는 비치해두라고.

#날개군이 올린 핫바사진을 조용히 노려보다가, 바닥을 뜯어봅니다

371 날개군 (T0zfC1iv.c)

2021-06-25 (불탄다..!) 18:56:20

좋아.
낮에 나오면 정말 잊을 수 없는 풍경을 볼 수 있겠군.
@ 꿈이 그대를 춤추게 하라. 편의점 밖으로 나와서 스프레이로 그래피티를 그리면서 달립니다.

372 ◆7td1C2Euq6 (OAMEIlXUU6)

2021-06-25 (불탄다..!) 18:57:35

#>>370
.dice 1 3. = 1
1 평범하다
2 아래에 뭔가 있다
3 작은 구급상자가

#>>371
당신의 예술 점수
.dice 1 100. = 6

373 ◆7td1C2Euq6 (OAMEIlXUU6)

2021-06-25 (불탄다..!) 18:58:26

#>>370
당신은 바닥을 뜯었고, 단지 그뿐이었습니다. 뜯어낸 바닥을 다른 곳에 써도 괜찮겠네요.

#>>371
형편없습니다! 쓸데없이 형형색색이라 눈만 아픕니다!

374 잔향 (O3i9BAuhcA)

2021-06-25 (불탄다..!) 18:59:03

야간 탐사의 위험성 인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시.

#와아아 치료제 부수기!
#세제 냄새라. 청소 중인 사람이 있다면 다가가서 왜 지우냐고 물어봅니다.

375 (.irNXcxHAo)

2021-06-25 (불탄다..!) 18:59:09

#뜯어낸 바닥을 어디다 쓸 수 있을지 짱구를 굴려봅니다

376 잔향 (O3i9BAuhcA)

2021-06-25 (불탄다..!) 18:59:48

#ㅋㅋㅋㅋㅋㅋㅋ예술점수 보정도 없고 그냥 랜덤깡인게젤웃겨요
#다들 탐사 파이팅~!!!!!

377 ◆7td1C2Euq6 (OAMEIlXUU6)

2021-06-25 (불탄다..!) 19:03:09

#>>374
.dice 1 3. = 2
1 청결을 유지하기 위해
2 심미안에 안 맞는 사람이 있어서
3 어쨌든 연구실은 하얀 색이어야 한다

#>>375
.dice 1 3. = 3
1 책받침
2 부채
3 부메랑

378 ◆7td1C2Euq6 (OAMEIlXUU6)

2021-06-25 (불탄다..!) 19:04:07

#>>374
심미안에 안 맞아서 괴로운 사람을 위해서라고 합니다. 하기야 벽을 뜯어서 옮길 수는 없으니까요.

#>>375
자세히 보니 부메랑처럼 잘 던지면 다시 돌아올 수 있을 것 같이 생겼습니다.

379 (.irNXcxHAo)

2021-06-25 (불탄다..!) 19:05:49

#학교건물 밖으로 나가서 부메랑처럼 던져봅니다

380 잔향 (O3i9BAuhcA)

2021-06-25 (불탄다..!) 19:07:17

#과연 누가 그렇게 심하게 괴로워하냐고 물어봅니다.
#잘하면 여기 인원들에 대해 알아볼 수도 있겠죠.

381 ◆7td1C2Euq6 (OAMEIlXUU6)

2021-06-25 (불탄다..!) 19:08:25

#>>379
.dice 1 3. = 1
1 잘 돌아온다
2 -바닥
3 지나가던 좀비에게 맞는다

#>>380
.dice 1 3. = 3
1 연구원 중 누군가
2 여길 지키러 온 사람 중 누군가
3 지우는 사람 본인

382 ◆7td1C2Euq6 (OAMEIlXUU6)

2021-06-25 (불탄다..!) 19:10:08

#>>379
역시 생각처럼 잘 돌아옵니다. 좀비 시대의 놀잇거리네요.

#>>380
지우던 사람은 한 손에 세제물이 뚝뚝 떨어지는 스펀지를 들고서 다른 손으로 자기 자신을 가리킵니다. 이게 너무 거슬려서 연구도 제대로 못 하겠다는 고충을 털어놓네요.

383 (.irNXcxHAo)

2021-06-25 (불탄다..!) 19:11:06

쓸모있는 무기를 구했어.

384 잔향 (O3i9BAuhcA)

2021-06-25 (불탄다..!) 19:13:09

#아, 실례했습니다. 라며 그래피티를 지우는 걸 도와줘도 될지 물어봅니다.
#박박 닦아내기만 하는 일이라면 아마 잘 할 수 있을 겁니다.
#덤으로 이렇게 지우다가 유사시에는 연구원을 지켜야 하기도 하고요.

385 잔향 (O3i9BAuhcA)

2021-06-25 (불탄다..!) 19:14:27

쓸 만한 무기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표시함.
공개가 곤란하다면 대답하지 않아도 무방.

386 ◆7td1C2Euq6 (OAMEIlXUU6)

2021-06-25 (불탄다..!) 19:14:30

#>>384
.dice 1 3. = 2
1 된다
2 안 된다
3 그때 사건이

387 ◆7td1C2Euq6 (OAMEIlXUU6)

2021-06-25 (불탄다..!) 19:15:05

#>>384
연구원은 연구소를 지키는 사람에게 일까지 시킬 수는 없다고 말하고서 다시 스펀지질을 하기 시작합니다.

388 (.irNXcxHAo)

2021-06-25 (불탄다..!) 19:19:59

부메랑이야. 잔향.
경고하는데 이게 부메랑이 아니라느니 말하는 사람이 있다면 내 부메랑으로 뒷통수를 갈겨주겠다.

(뜯어낸 양호실 바닥 사진)

389 잔향 (O3i9BAuhcA)

2021-06-25 (불탄다..!) 19:20:14

#그럼 어쩔 수 없군요. 라고 말하고는 연구소를 나서는 듯합니다.
#주변의 전체적인 상황을 살펴봅시다. 인근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 연구소라면 연구소 옥상으로, 아니라면 더 높은 건물로 가 볼 수 있으려나요?

390 날개군 (T0zfC1iv.c)

2021-06-25 (불탄다..!) 19:21:40

# 이렇게... 이렇게 영감 속의 나 자신을 뛰어넘을 수 없단 말인가.
# 좌절합니다. 괴롭습니다. 오직 괴로움 뿐입니다.
# 극한으로 자기 자신을 몰고 가는 것만이 오직 그 깨달음을 되돌릴 수 있을 것입니다.
@ 밖에 나가서 좀비들이 다 듣도록 쩌렁쩌렁 소리를 칩니다. 날 따르라!!
# 생고생 하는 대신 예술점수 다이스 .dice 1 200.으로 굴리기 콜?

391 잔향 (O3i9BAuhcA)

2021-06-25 (불탄다..!) 19:22:13

정보 공유에 감사를 표시함.
틀림없는 부메랑임을 인식.
투척 실력이 충분하다는 조건 하에 좋은 무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임.
또한 멜의 공작 기술은 평균 이상임을 인지.

392 ◆7td1C2Euq6 (OAMEIlXUU6)

2021-06-25 (불탄다..!) 19:23:36

#>>389
.dice 1 2. = 1
1 연구소 옥상으로
2 밖으로 나가야 할 듯

#>>390
.dice 1 2. = 1
1 온 동네 좀비들이 몰려간다
2 온 동네 좀비들이 공격한다
#좋읍니다

393 잔향 (O3i9BAuhcA)

2021-06-25 (불탄다..!) 19:23:39

#이게 그 진정한 예술은 절망 속에서 피어난다는 그거냐구요
#힘내!!!!!

394 (.irNXcxHAo)

2021-06-25 (불탄다..!) 19:24:13

잔향.......
나 감동받았어. 그렇게까지 말을 맞춰줄 줄은 몰랐는데, 안아주고 싶은 기분인 걸.
과연 그 말대로야. 나 손재주 좋으니까!

#날개군 뭐 하는 거야?!ㅋㅋㅋㅋ

395 ◆7td1C2Euq6 (OAMEIlXUU6)

2021-06-25 (불탄다..!) 19:24:33

#>>389
연구소 옥상으로 올라갑니다.
.dice 1 3. = 2
1 별일 없다
2 누군가가 좀비를 끌어모으고 있다
3 좀비들이 외벽을 공격한다

#>>390
온 동네 좀비들이 당신에게 몰려갑니다!

396 ◆7td1C2Euq6 (OAMEIlXUU6)

2021-06-25 (불탄다..!) 19:25:00

#>>389
......어라? 누군가가 인위적으로 좀비를 끌어모으는 듯합니다.

397 (.irNXcxHAo)

2021-06-25 (불탄다..!) 19:25:10

# 학교 근처에 좀비들이 걸릴 만한 함정을 파놓습니다

398 ◆7td1C2Euq6 (OAMEIlXUU6)

2021-06-25 (불탄다..!) 19:25:35

#>>397
함정의 완성도
.dice 1 100. = 44

399 ◆7td1C2Euq6 (OAMEIlXUU6)

2021-06-25 (불탄다..!) 19:26:12

#>>397
좀 모자란 감이 없잖아 있지만 그래도 함정이라고 부를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400 (.irNXcxHAo)

2021-06-25 (불탄다..!) 19:28:01

노동은 보람차구만.

# 곰 고기에 감화받은 멜은 사냥할 것을 찾아 나섭니다

401 날개군 (T0zfC1iv.c)

2021-06-25 (불탄다..!) 19:28:05

다시 보자, 멜.
다음엔 손바닥에 지워지지 않은 육구를 그려 주겠어.

# 몰려오는 좀비들을 보며 숨을 가볍게 들이쉬고 밤의 거리를 질주하기 시작합니다.
# 숨이 가빠오더라도 숨소리는 최소한으로 줄이고, 가방과 골프채는 이미 편의점에 두고 온 지 오래고, 들고 있는 건 오직 그래피티를 위한 스프레이 뿐.
@ 달립니다. 달리고 달리며, 한 차례 『과거의 나 자신』에게 도전합니다. 세상에 내가 살아있었단 흔적을 남기기 위해, 나 자신의 삶을 한 자 수놓습니다. 그래피티란 이름이되, 이것은 춤입니다. 이 몸은 달리기를 멈추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402 잔향 (O3i9BAuhcA)

2021-06-25 (불탄다..!) 19:29:09

본인은 본인이 인지한 사항대로 답변할 뿐임.
금일도 채팅방에 접속한 전원이 살아남길 바람.

...

특정인이 좀비 다수를 유인하는 장면 목격.

#ㅋㅋㅋㅋㅋㅋ 딱걸렸으,,,,!!
#이 사실을 주변의 연구원들에게 알립니다. 머 먼가 일어나고 잇슴

403 ◆7td1C2Euq6 (OAMEIlXUU6)

2021-06-25 (불탄다..!) 19:29:10

#>>400
.dice 1 3. = 3
1 작은 동물
2 중간 동물
3 큰 동물

#>>401
.dice 1 200. = 200

404 ◆7td1C2Euq6 (OAMEIlXUU6)

2021-06-25 (불탄다..!) 19:29:19

#?????????????????

405 잔향 (O3i9BAuhcA)

2021-06-25 (불탄다..!) 19:29:31

#>>403 다이스 실화야??????????

406 ◆7td1C2Euq6 (OAMEIlXUU6)

2021-06-25 (불탄다..!) 19:32:02

#>>400
당신은
.dice 1 3. = 2
1 멧돼지
2 사슴
3 >>곰<<
을 발견합니다.

#>>401
이건 정말 말로 표현하는 게 불가능할 정도의 예술입니다! 솔직히 여기에 무슨 찬사를 붙여도 모자랄 것 같습니다. 아니, 말은 불필요합니다. 이런 예술은 가슴으로 느끼는 겁니다. 가슴이 웅장해집니다. 감화받은 좀비들이 당신에게서 멀어집니다.

#>>402
그 누군가가 뭘 하면서 어딘가로 달려갑니다. 대체 뭘 하는 걸까요? 연구원들도 옆에서 구경합니다.

407 (.irNXcxHAo)

2021-06-25 (불탄다..!) 19:32:04

그렇게만 해 봐. 네 몸과 마음에도 지워지지 않는 게 남게 될 거다.
그건 육구는 아냐. 뭐가 남게 될지 궁금하면 다시 한번 해 보라고.
못 하겠지만. 이 겁쟁이.

#날개군이 도망가지 않았으면 용서해줬을지도 몰라요

408 (.irNXcxHAo)

2021-06-25 (불탄다..!) 19:33:49

좀비를 유인해? 어떤 바보야. 나야 좋지만... 설마 그 사람 학교 쪽으로 오지는 않겠지.

#최대값 스고이
#좀비를 감동시켰어 ㅋㅋㅋㅋㅋ
#부메랑으로 사슴을 습격해봅니다!

409 ◆7td1C2Euq6 (OAMEIlXUU6)

2021-06-25 (불탄다..!) 19:35:18

#>>408
.dice 1 3. = 2
1 공격
2 도주
3 영 좋지 못한 곳에 맞아서 그만

410 ◆7td1C2Euq6 (OAMEIlXUU6)

2021-06-25 (불탄다..!) 19:35:40

#>>408
당신의 공격에 사슴은 도망치기 시작합니다!

411 날개군 (T0zfC1iv.c)

2021-06-25 (불탄다..!) 19:35:45

...
치료제 발명되면 낮에 나와 봐라.
그때 나 찾아서 죽빵 한 대 날리던가.

@ 한참 달려서 아픈 무릎을 두들기며, 도시가 한눈에 보일 만큼 높은 건물로 올라갑니다. 내 눈으로 모두 보고 싶기에.

412 잔향 (O3i9BAuhcA)

2021-06-25 (불탄다..!) 19:35:48

잠시.

#말로 표현 불가능한 예술에 좀비들이 다시 흩어지는 것을 숨죽여 바라봅니다.
#이럴 땐 어떤 표정을 지어야 할지 모르겠어...

413 (.irNXcxHAo)

2021-06-25 (불탄다..!) 19:37:09

치료제가 발명되길 기다릴 이유가 늘었네.
지금이라도 사죄할 생각으ㅡㄴ 없어?

# 사슴을 뒤쫓습니다

414 ◆7td1C2Euq6 (OAMEIlXUU6)

2021-06-25 (불탄다..!) 19:37:33

#>>411
당신은 인근에서 가장 높은 건물로 올라갑니다. 당신의 업적이 발밑에서 빛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연구소 쪽에서 사람들이 이쪽을 쳐다보고 있네요.

#>>412
예술이란 뭘까요. 좀비란 뭘까요. 세상은 아직 알아야 할 게 너무도 많습니다. 한참 감상한 연구원들이 슬슬 자리를 뜹니다.

415 ◆7td1C2Euq6 (OAMEIlXUU6)

2021-06-25 (불탄다..!) 19:38:45

#>>413
.dice 1 3. = 2
1 .dice 1 100. = 1을 굴려서 이 값보다 높으면 잡은 걸로
2 뿔이 나뭇가지에 걸려서 그만
3 사슴 울음소리에 좀비가

416 ◆7td1C2Euq6 (OAMEIlXUU6)

2021-06-25 (불탄다..!) 19:39:05

#뭐지 이번에는 1이라니 다갓은 뭘 하고 싶으신 걸까요

417 ◆7td1C2Euq6 (OAMEIlXUU6)

2021-06-25 (불탄다..!) 19:39:31

#>>413
사슴의 뿔이 낮은 나뭇가지에 걸립니다. 버둥거립니다!

418 잔향 (O3i9BAuhcA)

2021-06-25 (불탄다..!) 19:40:50

좀비들 해산 중.
학교에 피해는 없을 것으로 추정.

#뭐랄까, 잘 돼서 다행이다... 라는 생각을 하며 본인도 슬슬 제자리로 돌아가려 합니다, 만.
#이 도시에 학교가 어디어디 있던가요? 옥상에서 본 도시의 전경을 조금 더 눈에 담습니다.

419 (.irNXcxHAo)

2021-06-25 (불탄다..!) 19:41:06

사슴고기!

#사슴을 부메랑으로 사냥해봅니다 뚜시뚜시

420 (.irNXcxHAo)

2021-06-25 (불탄다..!) 19:41:43

그거 다행이네. 지금 중요한 순간인데 좀비한테 방해받으면 곤란해.

421 잔향 (O3i9BAuhcA)

2021-06-25 (불탄다..!) 19:42:49

#다갓은 예능을 알고 있다,,,
#아진짜웃다가울거같애

422 ◆7td1C2Euq6 (OAMEIlXUU6)

2021-06-25 (불탄다..!) 19:42:53

#>>418
.dice 1 3. = 1
1 학교가 몇 군데 보인다
2 건물이 파괴되어 잘 모르겠다
3 여기 학교 단 하나!

#>>419
.dice 1 3. = 1
1 .dice 1 100. = 89보다 높으면 성공
2 오히려 화를 돋군다
3 이 소란에 좀비가

423 ◆7td1C2Euq6 (OAMEIlXUU6)

2021-06-25 (불탄다..!) 19:44:00

#>>418
건물들이 제 형체를 거의 온전히 갖추고 있는 게 그나마 다행이군요. 당신은 학교를 몇 개 발견할 수 있습니다.

424 잔향 (O3i9BAuhcA)

2021-06-25 (불탄다..!) 19:45:53

#와! 신성한 배움터!
#내일은 저쪽에 가 봐야겠다고 생각하며 슬슬 귀환할 준비를 합니다.
#아직 편의점에서 가져온 물자가 좀 남아 있을 터... 아니라면 에너지바를 털어야게찌만...

425 ◆7td1C2Euq6 (OAMEIlXUU6)

2021-06-25 (불탄다..!) 19:46:47

#>>424
.dice 1 3. = 1
1 안전한 귀환
2 소란
3 에너지바가 떨어졌다는 소식이

426 ◆7td1C2Euq6 (OAMEIlXUU6)

2021-06-25 (불탄다..!) 19:47:26

#>>424
당신은 아무 일 없이 안전하게 귀환합니다. 학교에서 좀비 말고 다른 뭔가를 찾을 수 있으면 좋겠군요.

427 (.irNXcxHAo)

2021-06-25 (불탄다..!) 19:48:09

#.dice 1 100. = 61

428 (.irNXcxHAo)

2021-06-25 (불탄다..!) 19:48:26

#실패..

429 날개군 (T0zfC1iv.c)

2021-06-25 (불탄다..!) 19:48:42

없어.
지옥에서 다시 보자, 멜.

# 가장 높은 건물 위까지 올라온 순간, 소년이 바닥에 고꾸라집니다. 소년의 몸으로는, 소년의 다리로는, 이미 한계입니다. 아픔도 모르고 마음을 펼쳐내며 달렸던 방금 순간의 고통이 모두 몰려오는 듯, 무릎이 아파옵니다. 날개군은 그럼에도 쓰러지지 않고, 벽을 짚으며 아주 천천히 앞을 향해갑니다. 아래의 풍경이 코앞까지 다가올 때까지.
# 언제였을까요? 아주 오래전입니다. 날개군은 아주 오래 전에 다리를 다쳤습니다. 제대로 치료받지 못한 상처의 흔적은, 비록 소년의 재빠른 걸음을 앗아가진 못했지만, 갑작스레 고통을 토해내며 소년을 여러 번 위험에 빠트렸습니다. 하지만, 소년에게 가장 괴로웠던 건 더 이상 높은 곳에서 뛰어낼 수 없단 것이었습니다. 당연하게도, 항상 아프진 않았던 무릎도 뛰어내리는 충격을 견뎌내진 못했던 겁니다.
# 소년은 쭉 머리를 감싸고 있던 검은 후드를 내립니다.
# 밤의 색과 구분할 수 없는 검은 머리카락 뒤쪽, 검고 뾰족한 고양이의 귀가 드러납니다.
# 겉옷을 벗어던지면, 뭉텅 잘려나간 짧은 꼬리가 튀어나옵니다.
# 고양이는, 빠르게 달릴 수 있어.
# 고양이는, 천 리 어둠 속에서 볼 수 있어.
# 고양이는, 높은 곳에서도 멀쩡히 착지해.
# 연구소 쪽에서 이쪽을 바라보는 사람들을 희미한 불빛 속에서 검은 눈동자로 또렷이 바라보다가, 소년은 지그시 눈을 감습니다.
# 당신들은 날개가 있나요?
# 나에겐 아직 날개가 있나요?
# 높은 곳에서 기꺼이 뛰어내릴 용기를 주는.
# 높이서 뛰어내려도 다치지 않게 할.
# 크고, 푹신하고, 가벼운 날개가 있나요?
# 날개야 다시 돋아라.
# 날자. 날자. 날자. 한번만 더 날자꾸나
# 한 번만 더 날아 보자꾸나.
@ 최고의, 최후의 작품 위로 몸을 날립니다.

430 잔향 (O3i9BAuhcA)

2021-06-25 (불탄다..!) 19:49:20

#슷고-이
#수고하셨습니다! 재밌었어용 낙서지우던연구원님파이팅

431 ◆7td1C2Euq6 (OAMEIlXUU6)

2021-06-25 (불탄다..!) 19:49:30

#>>427
사슴은 힘으로 나뭇가지를 부수고 탈출합니다.
.dice 1 3. = 2
1 그러나 얼마 가지 못해서
2 그대로 탈출
3 대신 토끼를 드립니다

432 잔향 (O3i9BAuhcA)

2021-06-25 (불탄다..!) 19:49:47

#잠깐?

433 (.irNXcxHAo)

2021-06-25 (불탄다..!) 19:51:17

왜 나까지 지옥행 확정인 것처럼 말하냐.
뻔뻔하구만.

사슴 놓쳐버렸다 젠장

#엣

434 날개군 (T0zfC1iv.c)

2021-06-25 (불탄다..!) 19:53:06

# 앗 원래 생존시킬 생각이었는데
# 200 뜬 거 보고 충동적으로 던져버렸다
# 하지만 너무 완벽했어...
# 아 근데 아직 멜한테 죽빵을 못 맞았어!
# 어떡하지!

435 날개군 (T0zfC1iv.c)

2021-06-25 (불탄다..!) 19:53:36

# 떨어졌는데 나무에 걸리거나 기적적으로 매트리스 위로 착지하거나 그런 건 없으려나
# 엣 엣

436 냥선생 (ESs0tJo6ww)

2021-06-25 (불탄다..!) 19:55:35

#냥선생 : 평소에 체육 수업을...

437 잔향 (O3i9BAuhcA)

2021-06-25 (불탄다..!) 19:55:47

#귀환하는 김잔향 위로 떨어져서 사셔도 됩니다(에

438 (.irNXcxHAo)

2021-06-25 (불탄다..!) 19:56:57

#체육수업ㅋㅋㅋㅋ 비실비실 멜양
#안돼요 살아나라 날개날개군

439 날개군 (T0zfC1iv.c)

2021-06-25 (불탄다..!) 19:57:15

# 오케이
# 잔향이랑 부딪칩시다

440 ◆7td1C2Euq6 (OAMEIlXUU6)

2021-06-25 (불탄다..!) 19:57:44

#>>427
그리고 그대로 도주합니다. 쫓아갈까요?

#>>429
당신의 위대한 도약이 전무후무할 거대한 예술작품에 마지막 한 점을 찍습니다. 당신과 당신의 작품은 당신의 죽음으로서 완벽하게 완성되었습니다. 사람들은 당신의 작품을 보며 언제나 당신을 떠올릴 겁니다.

수고하셨습니다.

>>430
수고하셨습니다!

441 (.irNXcxHAo)

2021-06-25 (불탄다..!) 19:57:51

#보통은 부딪치면 둘다 죽는다구요?!?!?!

442 (T0zfC1iv.c)

2021-06-25 (불탄다..!) 19:58:13

# 없었군요
# 새 캐릭터로 찾아뵙겠습니다

443 ◆7td1C2Euq6 (OAMEIlXUU6)

2021-06-25 (불탄다..!) 19:58:19

#?엔딩이실 줄 알아서 죽였는데 취소할까요??

444 (T0zfC1iv.c)

2021-06-25 (불탄다..!) 19:58:58

# 죽은 뒤 3분만에 부활하시고
# .dice 1 2. = 2 (1예수날개 2사탄날개)

445 잔향 (O3i9BAuhcA)

2021-06-25 (불탄다..!) 19:58:59

#절 죽이셔도 되는데 공주님안기로 둘다사는것도 좋을거같애요 아니근데 진자 충동적으로라니 으악 진짜 목숨을소중히해주세(이하생략
#안이 죽엇어

446 ◆7td1C2Euq6 (OAMEIlXUU6)

2021-06-25 (불탄다..!) 19:59:04

#(전화 받느라 레스 새로 올라오는 거 못 봤음)(앙대)

447 (.irNXcxHAo)

2021-06-25 (불탄다..!) 19:59:09

사슴 자식 어디까지 도망칠 수 있나 보자.

#사슴을 쫓아갑니다

448 (T0zfC1iv.c)

2021-06-25 (불탄다..!) 19:59:20

# 죽었습니다.
# 모두 날개군의 띵복을 빌어주세요.

449 잔향 (O3i9BAuhcA)

2021-06-25 (불탄다..!) 19:59:38

#하하 3분카레냐구요
#죽은자가운데서 부활 컵라면보다 빠르다

450 냥선생 (ESs0tJo6ww)

2021-06-25 (불탄다..!) 20:00:22

#죽지 마요, 날개군...!

451 (.irNXcxHAo)

2021-06-25 (불탄다..!) 20:00:24

#멜은 알게되면 정말 화낼 겁니다! 도망치는 걸 싫어하거든요
#삶으로부터의 도피라고 생각하겠죠?
#잘가요 날개군...

452 잔향 (O3i9BAuhcA)

2021-06-25 (불탄다..!) 20:00:24

#하... 어쩔수없죠
#GOIN!!의 띵복을 왼손으로비비고 오른손으로비빔

453 ◆7td1C2Euq6 (OAMEIlXUU6)

2021-06-25 (불탄다..!) 20:00:43

#>>447
.dice 1 3. = 1
1 쫓기엔 너무 빠르다
2 다시 찬스
3 좀비

454 냥선생 (ESs0tJo6ww)

2021-06-25 (불탄다..!) 20:01:00

뭐 없으려나.

#시내 탐색!

455 ◆7td1C2Euq6 (OAMEIlXUU6)

2021-06-25 (불탄다..!) 20:01:20

#>>447
하지만 사슴은 쫓기엔 너무도 빠른 동물이었던 것입니다... 다리가 네 개니까 달리는 것도 두 배는 빠르겠죠. 흑흑.

456 냥선생 (ESs0tJo6ww)

2021-06-25 (불탄다..!) 20:01:39

#엉엉...잘 가요, 날개군...

457 (.irNXcxHAo)

2021-06-25 (불탄다..!) 20:02:17

젠ㅈㅏㅇ

#멜도 네 다리로 달립니다!
#그러는 과정에서 핸드폰이 퉁겨나갑니다

458 ◆7td1C2Euq6 (OAMEIlXUU6)

2021-06-25 (불탄다..!) 20:02:35

#>>454
.dice 1 3. = 1
1 누군가의 시체와 엄청난 예술작품
2 시내를 돌아다니는 좀비들
3 뭔가 있다

459 나나시 (T0zfC1iv.c)

2021-06-25 (불탄다..!) 20:03:44

어... 그러니까 이 채팅방으로 들어오면 되나?

# 뿅
# .dice 1 200.에서 200이 나와서 날개주는 이성을 잃고 날개군을 죽이고 말았지만... 생존자들은 계속 살아가는 거에요!

460 ◆7td1C2Euq6 (OAMEIlXUU6)

2021-06-25 (불탄다..!) 20:04:05

#>>454
당신은 어마어마한 예술작품과 아마도 예술을 펼친 장본인일 시체를 한 구 발견합니다.

#>>457
아쉽게도 신인류는 진화 과정에서 네 발로 뛰는 기능을 일부 상실하고 말았습니다...
.dice 1 3. = 2
1 잡는다
2 결국 놓치고 마는데
3 사슴 대신 다른 거

461 잔향 (O3i9BAuhcA)

2021-06-25 (불탄다..!) 20:04:08

#ㄴㅇㄱ
#와 근데 진짜... 데플내면짜릿한거구나
#수고하셨습니다

462 ◆7td1C2Euq6 (OAMEIlXUU6)

2021-06-25 (불탄다..!) 20:04:41

#>>457
사슴을 놓아주어야 할 때가 왔습니다......

#>>459
저도 그거 나오고 놀랐다니까요 아니 어떻게 만점이 나오지

463 (.irNXcxHAo)

2021-06-25 (불탄다..!) 20:05:24

#결국 사슴을 포기합니다
#폰을 잃어버린 멜...

464 냥선생 (ESs0tJo6ww)

2021-06-25 (불탄다..!) 20:05:40

#미술 담당 선생 앞에 데려다놓고 싶네.
#시체를 뒤적거려본다.

465 나나시 (T0zfC1iv.c)

2021-06-25 (불탄다..!) 20:05:51

# 멜이 벙어리 상태이상에 빠졌습니다
# 저런! 쯧쯧.

466 나나시 (T0zfC1iv.c)

2021-06-25 (불탄다..!) 20:06:20

# 아 안돼...! 날개군 가방이랑 골프채랑 좀비일격필살교습서 편의점에 놓고와서 스프레이밖에 가진 게 없어...!

467 잔향 (O3i9BAuhcA)

2021-06-25 (불탄다..!) 20:06:32

#와~ 새캐릭터다~
#유지를 받들어 내일 데플낼까말까 던질까말까 트로피카나... 고민되네요 일단 저녁먹고 지쳐서 잔향주가 쉬는중이라 캐입이 쬐까힘들어요 로봇말투 폐기가 임박햇읍니다 삐리삐리

468 ◆7td1C2Euq6 (OAMEIlXUU6)

2021-06-25 (불탄다..!) 20:07:11

#>>463
.dice 1 3. = 1
1 작은 동물
2 중간 동물
3 오늘 사냥은 허탕인 모양이다

#>>464
.dice 1 3. = 2
1 뭔가 나온다
2 뭔가 많이 나온다
3 아마 떨어지면서 다 흩어진 듯하다

469 나나시 (T0zfC1iv.c)

2021-06-25 (불탄다..!) 20:08:23

# 이럴 수가. 이게 베르테르 효과? 날개군이 그렇게 엄청난 캐릭터였다니, 역시 내 캐릭터 랄까 후훗(헛소리중)
# 잔향아... 날개군 옆으로 오렴... (날개군: 아 좁아)

470 ◆7td1C2Euq6 (OAMEIlXUU6)

2021-06-25 (불탄다..!) 20:08:56

#>>463
당신은
.dice 1 3. = 2
1 토끼
2 다람쥐
3 여우
를 발견합니다.

#>>464
핫바 하나가 툭 떨어집니다. 갓 편의점에서 집어온 듯 잘 포장되어 있습니다. 그 외에 스프레이가 엄청 많이 나옵니다. 이게 예술의 주재료였군요.

471 ◆7td1C2Euq6 (OAMEIlXUU6)

2021-06-25 (불탄다..!) 20:09:40

#>>467
본 스레는 자유로운 죽음과 좀비화를 보장합니다(소곤)

472 잔향 (O3i9BAuhcA)

2021-06-25 (불탄다..!) 20:10:25

#누가 죽으면 따라죽고 싶어지는게 인지상정이져...
#글게 잔향아 그 등치로 어디갈라그러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이어트하고와라(그게문제인가

473 냥선생 (ESs0tJo6ww)

2021-06-25 (불탄다..!) 20:11:43

#폰도 없나요?

474 (.irNXcxHAo)

2021-06-25 (불탄다..!) 20:12:56

#다람쥐를 부메랑으로 잡아봅니다! .dice 1 100. = 49
#정말 마지막이다 마지막

475 나나시 (T0zfC1iv.c)

2021-06-25 (불탄다..!) 20:13:02

야밤에 탐색을 나가야 한다니... 졸리네. 짜증나.
연구소 가서 뭐 좀 털어와야지.

# 스레 첫 레스와 첫 죽음.
# 계획대로.
# 오늘의 탐색은 언제까지죠?! 아직 좀 남아있으면 연구소로 탐색!

476 잔향 (O3i9BAuhcA)

2021-06-25 (불탄다..!) 20:15:10

#>>471 솔깃... 솔깃...
#계획대로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멋져용

477 ◆7td1C2Euq6 (OAMEIlXUU6)

2021-06-25 (불탄다..!) 20:15:35

#>>474
다람쥐의 운명은...
.dice 1 100. = 26

>>475
저한테 별일 없다면 10시까지 하려고 합니다.
.dice 1 3. = 1
1 예술작품에 대한 대화
2 좀비에 대한 대화
3 누군가가 흘리고 간 에너지바

478 냥선생 (ESs0tJo6ww)

2021-06-25 (불탄다..!) 20:16:27

#다람쌤을 데려왔더니 다람쥐를 잡으려하네...

479 ◆7td1C2Euq6 (OAMEIlXUU6)

2021-06-25 (불탄다..!) 20:16:33

>>474
당신은 부메랑으로 다람쥐를 한방에 보내버렸습니다! 이 다람쥐는 이제 먹을 수 있습니다.

#>>475
사람들이 시내에서 있었던 엄청난 예술작품에 대한 대화를 나누고 있습니다.

480 ◆7td1C2Euq6 (OAMEIlXUU6)

2021-06-25 (불탄다..!) 20:17:26

#>>473
그러게요 폰 확인을 못 했네...
.dice 1 3. = 1
1 있다
2 없다
3 부서졌다

481 ◆7td1C2Euq6 (OAMEIlXUU6)

2021-06-25 (불탄다..!) 20:17:47

#>>473
핸드폰이 있습니다!

482 냥선생 (ESs0tJo6ww)

2021-06-25 (불탄다..!) 20:18:56

#폰이 잠금만 아니라면 채팅방에 접속해봅니다.
#그리고 닉네임을 확인합니다.

483 나나시 (T0zfC1iv.c)

2021-06-25 (불탄다..!) 20:18:59

예술작품... 은 또 뭐야?

# 라고 말하지만 궁금하지는 않은 듯 사람들을 쓱 지나칩니다.
@ 자판기!!!! 자판기는 어디냐아아!!! 에너지바를 내놔! 아무튼 에너지바 자판기가 있는 층으로 갑니다!

484 나나시 (T0zfC1iv.c)

2021-06-25 (불탄다..!) 20:19:35

# 헉 이제 냥선생님은 냥선생과 날개군 두 개의 자아로 채팅방에 존재할 수 있는 건가요(아님)

485 잔향 (O3i9BAuhcA)

2021-06-25 (불탄다..!) 20:19:39

#다람쥐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
#아ㅠ다람쌤!!

486 ◆7td1C2Euq6 (OAMEIlXUU6)

2021-06-25 (불탄다..!) 20:19:42

#날개군 폰 잠가두나요?

487 (.irNXcxHAo)

2021-06-25 (불탄다..!) 20:19:59

#>>47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탐색 종료! 이제야 폰을 잃어버린걸 깨닫는 멜... 일단 학교로 돌아갑니다
#학교에 다람쥐 갖다놓으면 선생님이 어떻게 해먹지 않을까요
#고양이의 보은

488 ◆7td1C2Euq6 (OAMEIlXUU6)

2021-06-25 (불탄다..!) 20:22:27

#>>482
>>484를 보면 아마 풀려있는 것 같습니다. 당신은 날개군이라는 닉네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483
지하 3층으로 갑니다.
.dice 1 3. = 3
1 에너지바를 획득
2 그러나 없었다
3 남은 에너지바는 팝콘맛뿐이다

#>>487
수고하셨습니다!

489 ◆7td1C2Euq6 (OAMEIlXUU6)

2021-06-25 (불탄다..!) 20:22:54

#>>483
맛있는 건 다른 사람들이 다 가져가고, 남은 건 오직 팝콘맛뿐입니다. 끔찍하네요.

490 나나시 (T0zfC1iv.c)

2021-06-25 (불탄다..!) 20:23:11

# 원래 비밀번호 설정해두긴 할 텐데... (이유: 켕기는 게 있는 사람임)
# 비밀번호 설정된 걸로 하면 못 쓰고, 비밀번호는 걸려 있는데 화면이 안 꺼져 있는 걸로 하면 화면만 안 꺼트리면 쓸 수 있고, 비밀번호가 없는 걸로 하면 쭉 쓸 수 있겠죠.
# 냥선생이 닉네임만 확인하려 한다면 화면이 켜져 있는 걸로, 폰을 쓸 생각이 있다면 비밀번호는 없는 걸로 합시다.

491 나나시 (T0zfC1iv.c)

2021-06-25 (불탄다..!) 20:23:55

# 아 그럼 비번없는 걸로

492 ◆7td1C2Euq6 (OAMEIlXUU6)

2021-06-25 (불탄다..!) 20:24:14

#(조금만 더 기다렸다가 쓰는 건데)

493 나나시 (T0zfC1iv.c)

2021-06-25 (불탄다..!) 20:24:46

팝콘맛 에너지바? 이거 옥수수 맛 나는 건가?

@ 팝콘맛 옥수수바를 하나 까먹습니다.

494 나나시 (T0zfC1iv.c)

2021-06-25 (불탄다..!) 20:25:10

# 옥수수바 무엇
# 에너지바입니다

# 제가 항상 뒷북을 쳐서 그래용
# ㅎㅎ... ㅈㅅ!

495 ◆7td1C2Euq6 (OAMEIlXUU6)

2021-06-25 (불탄다..!) 20:27:41

#>>493
.dice 1 3. = 2
1 입에 맞을지도 몰라
2 그럴리가
3 차라리 좀비를 뜯는 쪽이 나을 듯

496 ◆7td1C2Euq6 (OAMEIlXUU6)

2021-06-25 (불탄다..!) 20:28:27

#>>493
맛은 굉장히...... 충격적입니다. 좋은 쪽으로 충격적인 건 물론 아닙니다. 이건 차라리 땔감으로 쓰는 편이 나아 보입니다.

497 냥선생 (ESs0tJo6ww)

2021-06-25 (불탄다..!) 20:29:06

#예술을 사진으로 찍은 다음 날개군의 폰도 챙깁니다.
#핫바를 주머니에 넣고, 한 손에 스프레이를 들어 바닥에 대충 날개군의 시체 옆에 화려하고 커다란 날개를 그려봅니다.

498 ◆7td1C2Euq6 (OAMEIlXUU6)

2021-06-25 (불탄다..!) 20:29:25

#>>497
당신의 예술 점수
.dice 1 100. = 27

499 ◆7td1C2Euq6 (OAMEIlXUU6)

2021-06-25 (불탄다..!) 20:30:00

#>>497
......그래도 날개라는 건 알아볼 수 있는 수준입니다!

500 나나시 (T0zfC1iv.c)

2021-06-25 (불탄다..!) 20:30:11

# 안돼 내 이백점짜리 시체로 완성된 예술

501 냥선생 (ESs0tJo6ww)

2021-06-25 (불탄다..!) 20:30:49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흙으로 덮어놓은 후에 집중해서 그려봅니다.

502 ◆7td1C2Euq6 (OAMEIlXUU6)

2021-06-25 (불탄다..!) 20:31:04

#>>501
.dice 1 100. = 35

503 나나시 (T0zfC1iv.c)

2021-06-25 (불탄다..!) 20:31:07

...
이런 맛 에너지바를 왜 만든 걸까?

# 정색.
@ 같은 층을 돌아다니며 탐색합니다. 구인류의 흔적을 찾아서...

504 ◆7td1C2Euq6 (OAMEIlXUU6)

2021-06-25 (불탄다..!) 20:31:25

#>>501
아까보다는 약간 낫습니다.

505 ◆7td1C2Euq6 (OAMEIlXUU6)

2021-06-25 (불탄다..!) 20:32:41

#>>503
.dice 1 3. = 3
1 컴퓨터의 기록
2 너무 낡아서 망가진 컴퓨터
3 대신 다른 맛 에너지바를 드립니다

506 ◆7td1C2Euq6 (OAMEIlXUU6)

2021-06-25 (불탄다..!) 20:33:12

#>>503
대신 당신은 불고기맛을 비롯한 맛있는 에너지바들을 찾아냅니다. 이런 걸 숨겨두다니, 참 못됐네요. 나눠먹지.

507 냥선생 (ESs0tJo6ww)

2021-06-25 (불탄다..!) 20:33:29

#떨떠름합니다. 미술 수업은 제대로 받았다 생각하는데... 날개를 본 적이 없어서 그런 걸까요? 폰으로 날개 사진을 찾습니다. 예술을 남긴 화가에겐 그에 걸맞는 걸 해주고 싶어합니다. 교과서에 실을 생각도 하는 중입니다. 이미 날개 그리기 전에 시체도 초상화 용도로 찍어놨고요. 셀카가 있다면 그것도 쓸 생각입니다.
#근성의 냥선생은 다시 그립니다.

508 ◆7td1C2Euq6 (OAMEIlXUU6)

2021-06-25 (불탄다..!) 20:33:50

#>>507
.dice 1 100. = 59

509 ◆7td1C2Euq6 (OAMEIlXUU6)

2021-06-25 (불탄다..!) 20:34:27

#>>507
시도할 수록 점점 나아지고 있습니다. 힘을 내요!

510 나나시 (T0zfC1iv.c)

2021-06-25 (불탄다..!) 20:35:16

시 심봤다아!!
# (맛난 에너지바들 사진)

@ 베리맛 에너지바와 요거트맛 에너지바 개꿀맛조합을 한입씩 물고 우물우물 거리면서 다시 탐색합니다. 이건 못참지!

511 ◆7td1C2Euq6 (OAMEIlXUU6)

2021-06-25 (불탄다..!) 20:36:05

#>>510
.dice 1 3. = 3
1 컴퓨터
2 계속 나오지만 안 잡히는 그 멍멍이
3 기록물

512 냥선생 (ESs0tJo6ww)

2021-06-25 (불탄다..!) 20:36:57

#하면 할수록 빠르게 나아지고 있습니다. 역시 근성을 가지고 간단한 연습만 하면 되는군요. 기분이 좋아진 냥선생은 노래를 흥얼거리며 그의 친구 중 하나인 미술 선생을 떠올리고 그려봅니다.

513 ◆7td1C2Euq6 (OAMEIlXUU6)

2021-06-25 (불탄다..!) 20:37:25

#>>511
당신은 무언가가 인쇄된 종이 한 뭉텅이를 발견합니다. 두꺼운 종이 한 장 한 장에는 특별한 채팅방의 채팅 기록이 있습니다.
https://bbs.tunaground.net/list.php/situplay?search_type=thread_title&keyword=%EC%97%AC%EB%9F%AC%EB%B6%84%EC%9D%80+%EA%B0%87%ED%98%80

#>>512
.dice 1 100. = 14

514 ◆7td1C2Euq6 (OAMEIlXUU6)

2021-06-25 (불탄다..!) 20:38:15

#>>512
아마 당신은 무언가를 실수한 것 같습니다. 날개는 그저 덩어리진 무언가 정도로 보입니다.

515 냥선생 (ESs0tJo6ww)

2021-06-25 (불탄다..!) 20:40:15

#곧바로 우울해진 냥선생이 추욱 쳐집니다.
#안 그래도 냥선생은 날개군의 소식을 알리기 위해 멜의 위치를 확인했다라 같은 곳에 계속 정지해있어서 심기가 불편해졌습니다.
#웃으면서 화풀이하듯 치이이이익 그립니다.

516 ◆7td1C2Euq6 (OAMEIlXUU6)

2021-06-25 (불탄다..!) 20:40:52

#>>515
.dice 1 100. = 50

517 ◆7td1C2Euq6 (OAMEIlXUU6)

2021-06-25 (불탄다..!) 20:42:01

#>>515
세 번째 시도와 비슷하군요. 계속 시도하시겠습니까?

518 냥선생 (ESs0tJo6ww)

2021-06-25 (불탄다..!) 20:44:11

#냥선생은 자신이 그림에 소질이 없었는지 떠올립니다.
#미술 선생은 칭찬해주었는데 단지 입 바른 말이었던 걸까요?
#전심 전력으로 임합니다!

519 나나시 (T0zfC1iv.c)

2021-06-25 (불탄다..!) 20:44:24

이게 뭐야...
# (기록물 한 장을 찍은 사진.)
연구소에서 뭔 채팅기록 같은 걸 주웠는데.

# 나나시는 의구심을 품은 눈으로 쳐다보다가 원래 위치로 되돌려 놓고 위치를 기억합니다. 당장은 졸려서 읽기 싫습니다.
@ 연구소의 다른 곳으로 가봅니다. 모험!

520 나나시 (T0zfC1iv.c)

2021-06-25 (불탄다..!) 20:44:45

# 선생님......

521 ◆7td1C2Euq6 (OAMEIlXUU6)

2021-06-25 (불탄다..!) 20:46:16

#>>518
.dice 1 100. = 64

#>>519
.dice 1 3. = 1
1 어떤 실험실
2 사무실 같은 방
3 비밀통로

522 ◆7td1C2Euq6 (OAMEIlXUU6)

2021-06-25 (불탄다..!) 20:47:04

#>>518
지금까지 중에서 가장 낫습니다! 역시 아까 그건 실수가 분명합니다.

#>>519
당신은 어떤 실험실을 발견합니다. 쓰이지 않은 지 오래 되었는지 안에는 냉기만이 흐릅니다. 다만 실험 도구들은 모두 제자리에 잘 있습니다.

523 냥선생 (ESs0tJo6ww)

2021-06-25 (불탄다..!) 20:49:32

#생각해보니 신나서 조준이 빗나갔던 것도 갔습니다. 하지만 전심 전력이 이 정도라면 가망이 없는 걸까요? 그렇지는 않을 거라 생각하지만 스트레스가 쌓인 냥선생은 차라리 작문을 해서 날개처럼 보이게 글자를 배치해보기로 했습니다. 그는 국어 선생이니까요!

524 냥선생 (ESs0tJo6ww)

2021-06-25 (불탄다..!) 20:49:59

#죽은 날개군 가지고 별의별 짓 다해보는 냥선생...죄송합니다...

525 나나시 (T0zfC1iv.c)

2021-06-25 (불탄다..!) 20:50:12

뭔가 실험실 같은 곳을 발견했어.
# (실험실을 찍은 사진)
함부로 만지면 안 되려나?

@ 그래서 손만 안 대고 이것저것 살펴봅니다. 파일 같은, 건드려도 괜찮을 것 같은 건 뽑아보기도 할 것 같습니다.

526 나나시 (T0zfC1iv.c)

2021-06-25 (불탄다..!) 20:50:46

# 날개 그려주는 거 엄청 감동인데요
# 학생도 아닌데... 선생님......

527 ◆7td1C2Euq6 (OAMEIlXUU6)

2021-06-25 (불탄다..!) 20:52:28

#>>523
.dice 1 100. = 65

#>>525
.dice 1 3. = 3
1 누군가가 숨겨둔 컵라면
2 실험기록
3 누군가의 id카드

528 ◆7td1C2Euq6 (OAMEIlXUU6)

2021-06-25 (불탄다..!) 20:53:10

#>>523
아까보다 아아아아아주 약간 낫습니다!

#>>525
당신은 연구원 중 누군가의 것으로 보이는 id카드를 발견합니다.

529 나나시 (T0zfC1iv.c)

2021-06-25 (불탄다..!) 20:56:06

# 날개군이라면 슬쩍했겠지만 나나시는 살펴보기만 하고 다시 원래대로 돌려놓습니다. (날개군: 왜 안 훔침??)
@ 실험실을 떠나 다른 곳을 둘러봅니다. 근데 여기 보안 없어요? 치료제 만드는 곳 외엔 안 쓰이는 건가?

530 냥선생 (ESs0tJo6ww)

2021-06-25 (불탄다..!) 20:56:20

#국어 선생으로서의 자존심이 상처 입습니다.
#날개군이 예술 작품을 생각하고 곱씹으면서 한 획 한 획 긋습니다. 스프레이에도 거의 적응할 거 같습니다.

531 냥선생 (ESs0tJo6ww)

2021-06-25 (불탄다..!) 20:57:53

#날개군의

532 ◆7td1C2Euq6 (OAMEIlXUU6)

2021-06-25 (불탄다..!) 21:00:13

#>>529
대충 그렇습니다.
.dice 1 3. = 2
1 청소도구함
2 벽을 청소하는 사람
3 밖에서 소란이

#>>530
.dice 1 100. = 86

533 ◆7td1C2Euq6 (OAMEIlXUU6)

2021-06-25 (불탄다..!) 21:01:17

#>>529
연구원으로 보이는 누군가가 벽을 청소하고 있습니다. 뭘 지우는 것 같은데, 거의 다 해서 흔적만 남아 있군요.

#>>530
당신은 누가 봐도 예술작품으로 보이는 걸 완성합니다.

534 냥선생 (ESs0tJo6ww)

2021-06-25 (불탄다..!) 21:04:36

#냥선생은 불만이 넘치는 얼굴입니다. 이 실력으로 학생들을 가르칠 순 없습니다!
#글을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만 조심스레 흙을 파내고 새 흙을 넣고 수정합니다.

535 ◆7td1C2Euq6 (OAMEIlXUU6)

2021-06-25 (불탄다..!) 21:05:01

#>>534
.dice 1 100. = 11

536 ◆7td1C2Euq6 (OAMEIlXUU6)

2021-06-25 (불탄다..!) 21:05:24

#>>535
수정하지 않는 쪽이 좋았을 것 같습니다...

537 나나시 (T0zfC1iv.c)

2021-06-25 (불탄다..!) 21:06:38

# 나나시는 수고하십니다~ 하고 스쳐 지나갑니다.
@ 뭔가 흥미로운 사건이 일어나는 곳은 없나... 하고 생각하며 피곤한데 괜히 싸돌아다녀 봅니다.

538 냥선생 (ESs0tJo6ww)

2021-06-25 (불탄다..!) 21:12:55

#...얼룩덜룩한 흙을 비슷한 색깔로 바꿔놓습니다.

539 ◆7td1C2Euq6 (OAMEIlXUU6)

2021-06-25 (불탄다..!) 21:13:40

#>>537
.dice 1 3. = 2
1 사건은 딱히 없다
2 작은 사건
3 큰 사건

#>>538
.dice 1 100. = 54

540 ◆7td1C2Euq6 (OAMEIlXUU6)

2021-06-25 (불탄다..!) 21:14:10

#>>537
어딘가에서 누군가가 말싸움 하는 소리가 들립니다.

#>>538
보기 좋아졌습니다.

541 나나시 (T0zfC1iv.c)

2021-06-25 (불탄다..!) 21:21:05

오, 연구소에서 누구 싸운다.

@ 바로 갑니다

542 ◆7td1C2Euq6 (OAMEIlXUU6)

2021-06-25 (불탄다..!) 21:27:09

#>>541
.dice 1 3. = 2
1 사랑싸움
2 가벼운 시비로 시작한
3 노획물 지분 싸움

543 ◆7td1C2Euq6 (OAMEIlXUU6)

2021-06-25 (불탄다..!) 21:27:48

#>>542
들어보면 처음에는 가벼운 시비로 시작했는데, 둘이 티격태격대다 보니 이렇게 된 듯합니다. 상황은 폭탄 터지기 일보직전 같습니다.

544 냥선생 (ESs0tJo6ww)

2021-06-25 (불탄다..!) 21:38:42

#심하게 우울해진 기분으로 글을 끄적거립니다. 이 마인드에서 좋은 글이 나올 수 있긴 할진 의문이 들지만요.

545 ◆7td1C2Euq6 (OAMEIlXUU6)

2021-06-25 (불탄다..!) 21:40:37

#>>544
.dice 1 100. = 33

546 ◆7td1C2Euq6 (OAMEIlXUU6)

2021-06-25 (불탄다..!) 21:41:01

#>>544
역시 우울한 감정은 도움이 되지 않는 듯합니다...

547 나나시 (T0zfC1iv.c)

2021-06-25 (불탄다..!) 21:50:07

@ 사이에 끼어들어서 중재해봅니다. 안 그래도 밤인데 다들 안 자서 예민해진 거 아닐지? 하고 얘기합니다.

548 ◆7td1C2Euq6 (OAMEIlXUU6)

2021-06-25 (불탄다..!) 21:53:37

#>>547
.dice 1 3. = 1
1 둘이 합세해서 나나시를 공격한다
2 받아들인다
3 너는 말해라 우린 싸운다

549 ◆7td1C2Euq6 (OAMEIlXUU6)

2021-06-25 (불탄다..!) 21:54:09

#>>547
싸우던 사람들은 네가 뭘 알기에 끼어드냐며 한편이 되어 당신을 공격하기 시작합니다!

550 ◆7td1C2Euq6 (OAMEIlXUU6)

2021-06-25 (불탄다..!) 22:00:38

#오늘의 탐사는 여기서 마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551 냥선생 (CfAztiWtZc)

2021-06-25 (불탄다..!) 22:05:46

#저주합니다, 다갓...

552 나나시 (T0zfC1iv.c)

2021-06-25 (불탄다..!) 22:08:26

연구소에서 아까 싸움 일어났단 거 말야.
말리려다가 나만 맞고 겨우 도망쳤어.
공공의 적이란 게 이런 걸까.

553 냥선생 (REFs8EpjTo)

2021-06-25 (불탄다..!) 23:30:18

같이 안 때렸어?

554 냥선생 (vT2NEa6jFU)

2021-06-26 (파란날) 00:34:02

착하네.

555 1q2w3e (I1fWR0T53.)

2021-06-26 (파란날) 10:12:11

외벽이 일부 손상되어 밤중에 보수 작업이 예정되어 있어.

556 ◆7td1C2Euq6 (J2xWGH0tUo)

2021-06-26 (파란날) 17:02:18

#오늘은 조용하네요! 저도 쉴까 생각 중입니다

557 냥선생 (vT2NEa6jFU)

2021-06-26 (파란날) 17:40:30

멜의 폰을 멜의 책상 위에 올려두었어요.

558 파리날개 (eOQRL7pgG2)

2021-06-26 (파란날) 18:26:07

어쩔 수 없이 친구 폰 빌려서 채팅하고 있었는데 잘됐네요. 곧 학교에 가지러 갈게요.
그리고 보수 작업 나도 도울게. 바쁠 땐 고양이 손이라도 빌리라잖아?

#멜

559 404 Not Found (/twEgyh5SM)

2021-06-26 (파란날) 19:23:49

외벽이 손상되었다니.
괜찮은 거야 그거?

#복귀..했는데 어제 대체 무슨일이 있었던건가요ㄴㅇㅁㅇㄱ

560 나나시 (pY17tkkVLs)

2021-06-26 (파란날) 19:29:55

# 예술점수 .dice 1 200.으로 굴리는 조건으로 좀비들 끌어모으는 딜 쳤는데 원큐에 200뜬거 보고 눈돌아가서 이거는 각이다 하고 날개군을 죽여버렸습니다.
# 아직 멜한테 그 뭐냐.. 레슬링기술도 못맞고 404씨한테 좀비 일격필살교습서도 못보여줬는데ㅠ

561 404 Not Found (i6x10kr6gY)

2021-06-26 (파란날) 19:44:01

#ㄴㅇㅁㅇㄱ
#날개군 잘가.. 아직 에너지바도 못받고 좀비일격필살교습서도 못봤는데ㅠㅠ

562 ◆7td1C2Euq6 (J2xWGH0tUo)

2021-06-26 (파란날) 19:59:35

#~오늘 탐사는 외벽 문제로 쉽니다~

563 나나시 (pY17tkkVLs)

2021-06-26 (파란날) 20:29:06

# 편의점에다가 가방이랑 골프채 두고 왔으니까 탐색에서 편의점을 수색해보면 교습서랑 에너지바를 얻을 수 있을 가능성...?
# 다들 쉬어요~

564 ◆7td1C2Euq6 (J2xWGH0tUo)

2021-06-26 (파란날) 20:53:30

#뭔가 아이템 루팅하는 기분인데요
#1회용 템이라 한 번 쓰면 사라집니다

565 나나시 (pY17tkkVLs)

2021-06-26 (파란날) 21:01:16

# 시체 파밍해야 하는데 물건을 놔두고 온 날개군이 나빠요
# 먼저 찾는 사람이 임자! 흑임자!

566 냥선생 (vT2NEa6jFU)

2021-06-26 (파란날) 23:13:16

#시체 파밍의 첫번째 타자.
#역시 선생..

567 ◆7td1C2Euq6 (lehlzPKZGY)

2021-06-27 (내일 월요일) 09:21:33

#어제 외벽 복구
.dice 1 100. = 84

568 1q2w3e (lehlzPKZGY)

2021-06-27 (내일 월요일) 09:22:53

덕분에 외벽은 거의 다 복구했어.
손상도와 좀비의 흉폭성을 고려하면 매일 밤 복구 시간을 가져야 할 것 같네.

569 냥선생 (50.tgzwlz.)

2021-06-27 (내일 월요일) 16:01:12

보니까 내일이면 다 복구될 거 같은데.

570 냥선생 (50.tgzwlz.)

2021-06-27 (내일 월요일) 16:01:39

고양이 손이라도 보탤게.

사실 내 손은 인간 손이지만.

571 나나시 (nt6kEvc2wk)

2021-06-27 (내일 월요일) 16:04:18

오, 날개도 보태도 되나?

572 냥선생 (50.tgzwlz.)

2021-06-27 (내일 월요일) 16:31:15

#냥선생은 얼마나 도움이 될 지 심심해서 굴려보는 다이스 .dice 1 100. = 87

573 냥선생 (50.tgzwlz.)

2021-06-27 (내일 월요일) 16:33:49

#...대단하잖아...어제도 이렇게만 나와주지...

574 1q2w3e (G30uilHOj2)

2021-06-27 (내일 월요일) 16:39:55

매일 손상이 갈 테니 매일 복구를 해야지.
며칠만 더 참으면 돼.

#아아아... 다갓 왜... 그러셨어요...

575 냥선생 (KFgaIqq6vQ)

2021-06-27 (내일 월요일) 16:45:19

힘내~.

576 ◆7td1C2Euq6 (G30uilHOj2)

2021-06-27 (내일 월요일) 17:53:00

#지금부터 탐사가 가능합니다!
#오늘 탐사는 10시까지 받습니다.

577 나나시 (nt6kEvc2wk)

2021-06-27 (내일 월요일) 17:57:03

# 탐사 시작!
@ 외벽으로 갑니다. 보수해야지

578 ◆7td1C2Euq6 (G30uilHOj2)

2021-06-27 (내일 월요일) 17:59:42

#>>577
.dice 1 3. = 1
1 오늘도 처참하게 뜯긴 외벽
2 고만고만한 외벽
3 보수가 거의 완벽하게 끝난 외벽

579 ◆7td1C2Euq6 (G30uilHOj2)

2021-06-27 (내일 월요일) 18:00:29

#>>577
외벽 상태는 좀비들의 공격으로 굉장히 처참합니다. 아무 상처도 없는 곳을 찾는 게 더 쉬울 정도입니다. 몇몇 사람들이 밤을 틈타 벽을 보수하고 있습니다.

580 나나시 (nt6kEvc2wk)

2021-06-27 (내일 월요일) 18:22:59

# 외벽 상태가 이게 뭐야?
@ 날갯깃으로 자재들을 옮기고 직접 외벽 보수를 시작합니다.
# 나나시의 모습: 옷 입고 두 발로 걸어다니는 닭입니다. (짤:자료 화면-왼쪽)

581 나나시 (nt6kEvc2wk)

2021-06-27 (내일 월요일) 18:23:22

외벽 상태가 심각해.
# (외벽 사진)

582 ◆7td1C2Euq6 (G30uilHOj2)

2021-06-27 (내일 월요일) 18:24:44

#>>580
.dice 1 100. = 68

583 ◆7td1C2Euq6 (G30uilHOj2)

2021-06-27 (내일 월요일) 18:25:08

#>>580
당신의 깃털 흩날리는 노력으로 외벽은 빠르게 제모습을 되찾아갑니다.

584 나나시 (nt6kEvc2wk)

2021-06-27 (내일 월요일) 18:26:48

외벽 상태가 덜 심각해.
# (수리된 외벽 사진)
@ 보수 또 보수 합니다. 보수 없어도 보수하는 나는 보수적인 닭 보스.

585 ◆7td1C2Euq6 (G30uilHOj2)

2021-06-27 (내일 월요일) 18:28:34

#>>584
.dice 1 100. = 67

586 ◆7td1C2Euq6 (G30uilHOj2)

2021-06-27 (내일 월요일) 18:29:02

#>>584
아까와 비슷한 정도입니다. 덕분에 외벽은 꽤 튼튼해졌습니다.

587 나나시 (nt6kEvc2wk)

2021-06-27 (내일 월요일) 18:34:28

외벽 상태가 꽤 괜찮아.
# (꽤 튼튼한 외벽 사진)
@ 수리매크로1

588 ◆7td1C2Euq6 (G30uilHOj2)

2021-06-27 (내일 월요일) 18:38:38

#>>587
.dice 1 100. = 88

589 ◆7td1C2Euq6 (G30uilHOj2)

2021-06-27 (내일 월요일) 18:38:52

#>>587
외벽은 이제 거의 다 고쳐진 듯합니다.

590 나나시 (nt6kEvc2wk)

2021-06-27 (내일 월요일) 18:41:20

외벽 상태가 좋아.
마무리는 다른 사람더러 하라고 해야지.
# 땀에 삶아져가는 나나시.
@ 바닥에 지쳐 쓰러져서 나지막히 구구구... 소리를 냅니다.

591 ◆7td1C2Euq6 (G30uilHOj2)

2021-06-27 (내일 월요일) 18:42:22

#>>590
.dice 1 3. = 2
1 밟힌다
2 물세례
3 좀비

592 ◆7td1C2Euq6 (G30uilHOj2)

2021-06-27 (내일 월요일) 18:43:03

#>>590
누군가가 당신에게 물을 뿌립니다. 밖에서 가지고 다니던 물인지 미적지근합니다.

593 나나시 (nt6kEvc2wk)

2021-06-27 (내일 월요일) 18:47:06

# 다이스 선택지가 악의가 넘친다!
# 핸드폰이 젖으면 채팅을 못치는데!
@ 나나시는 물에 젖어서 부스스하게 일어납니다. "선넘네" 어떤 shake it인지 상판을 보고 얼굴에 치킨펀치를 날려줄 준비를 합니다.

594 ◆7td1C2Euq6 (G30uilHOj2)

2021-06-27 (내일 월요일) 18:49:19

#>>593
.dice 1 3. = 3
1 맞는다
2 피한다
3 역공

595 ◆7td1C2Euq6 (G30uilHOj2)

2021-06-27 (내일 월요일) 18:49:36

#>>594
상대방은 당신의 공격을 피하고 역공을 날립니다!

596 404 Not Found (V85FZ5A5lE)

2021-06-27 (내일 월요일) 18:57:41

기껏 고치러 왔는데 벌써 거의 끝나가네.

#탐색 참여! 외벽 보수 마무리작업에 합류합니다

597 ◆7td1C2Euq6 (G30uilHOj2)

2021-06-27 (내일 월요일) 19:00:25

#>>596
.dice 1 100. = 12

598 ◆7td1C2Euq6 (G30uilHOj2)

2021-06-27 (내일 월요일) 19:00:50

#>>596
말 그대로 고양이가 도운 것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그래도 외벽은 이미 튼튼하니 별 상관 없을 겁니다.

599 이현서(404 Not Found) (V85FZ5A5lE)

2021-06-27 (내일 월요일) 19:04:05

#고양이(과)..
#외벽 주변을 수색합니다

600 나나시 (nt6kEvc2wk)

2021-06-27 (내일 월요일) 19:04:21

# 아야!
# 한 대 맞은 닭이 바닥에 엎어집니다.
# 그리고 털고 일어나는데, 깃털이며 옷에 흙먼지가 묻은 게 아주 빡친 모양이네요.
@ .dice 1 100. = 68 제발 맞아라 이자식아

601 ◆7td1C2Euq6 (G30uilHOj2)

2021-06-27 (내일 월요일) 19:06:04

#>>599
.dice 1 3. = 2
1 외벽을 보수하는 다른 사람들
2 좀비
3 물건

#>>600
.dice 1 100. = 30

602 ◆7td1C2Euq6 (G30uilHOj2)

2021-06-27 (내일 월요일) 19:06:52

#>>599
좀비 하나가 외벽을 긁어대고 있습니다.

#>>600
한 대씩 주고받았습니다. 그리고...
.dice 1 3. = 1
1 그 사람은 도망칩니다.
2 2라운드가 시작됩니다.
3 좀비가 나타납니다.

603 나나시 (nt6kEvc2wk)

2021-06-27 (내일 월요일) 19:09:33

# 추격! 격추! 추돌!
@ .dice 1 100. = 31의 기세로 아주 무섭게 쫓아갑니다. 네가 울 때까지 멈추지 않겠어!!

604 ◆7td1C2Euq6 (G30uilHOj2)

2021-06-27 (내일 월요일) 19:10:44

#>>603
.dice 1 100. = 30

605 ◆7td1C2Euq6 (G30uilHOj2)

2021-06-27 (내일 월요일) 19:11:05

#>>603
이게 웬일이래... 당신은 그 사람을 따라잡습니다!

606 이현서(404 Not Found) (V85FZ5A5lE)

2021-06-27 (내일 월요일) 19:11:17

#워메
#외벽 안쪽에 있다는 거죠? 주저하지 않고 영혼의 풀스윙을 날립니다. .dice 1 100. = 79

607 ◆7td1C2Euq6 (G30uilHOj2)

2021-06-27 (내일 월요일) 19:12:30

#>>606
않이오 외벽 보수하러 나가셨으니 바깥쪽입니다.
좀비는 저 멀리 날아갑니다! 홈런입니다!

608 이현서(404 Not Found) (V85FZ5A5lE)

2021-06-27 (내일 월요일) 19:15:16

#머쓱
#오예! 주변에 다른 건 더 없나 둘러봅니다

609 ◆7td1C2Euq6 (G30uilHOj2)

2021-06-27 (내일 월요일) 19:16:09

#>>608
.dice 1 3. = 3
1 더 많은 좀비
2 물건
3 별것 없다

610 ◆7td1C2Euq6 (G30uilHOj2)

2021-06-27 (내일 월요일) 19:16:31

#>>608
그 외에는 딱히 없습니다. 다들 외벽 수리하면서 정리도 했나보군요.

611 이현서(404 Not Found) (V85FZ5A5lE)

2021-06-27 (내일 월요일) 19:18:06

#쳇
#그럼 이제 외벽 안쪽으로 들어가면 되는 건가요?

612 ◆7td1C2Euq6 (G30uilHOj2)

2021-06-27 (내일 월요일) 19:20:40

#>>611
.dice 1 3. = 1
1 별것 없다
2 뭔가 있다
3 여기까지 들어온 좀비

613 ◆7td1C2Euq6 (G30uilHOj2)

2021-06-27 (내일 월요일) 19:20:55

#>>611
여기도 딱히 그렇다할 건 없습니다.

614 이현서(404 Not Found) (V85FZ5A5lE)

2021-06-27 (내일 월요일) 19:22:50

#ㅠㅠ..
#이대로 끝내긴 아까우니 아무 건물이나 하나 골라잡고 들어갑니다

615 ◆7td1C2Euq6 (G30uilHOj2)

2021-06-27 (내일 월요일) 19:28:51

#>>614
.dice 1 3. = 3
1 그 편의점
2 약국
3 카페

616 ◆7td1C2Euq6 (G30uilHOj2)

2021-06-27 (내일 월요일) 19:29:25

#>>614
카페가 보입니다. 지금은 유리창이 모두 깨진 상태지만, 안쪽 기계들은 무겁고 좀비 사태에서는 별 쓸모도 없기에 그냥 놔둔 듯합니다.

617 냥선생 (zvxqOBn.LM)

2021-06-27 (내일 월요일) 19:47:20

그럼 이제 외벽에 내가 갈 필요는 없으려나.

#탐색 참여! 안을 떠돌면서 뭐가 없는지 순찰합니다.

618 ◆7td1C2Euq6 (G30uilHOj2)

2021-06-27 (내일 월요일) 19:51:57

#>>617
.dice 1 3. = 1
1 >>좀비<<
2 누군가가 흘린 물건
3 딱히 없다

619 ◆7td1C2Euq6 (G30uilHOj2)

2021-06-27 (내일 월요일) 19:52:22

#>>618
아마 부서진 벽틈으로 들어왔을 좀비가 있습니다... 당신을 포착한 좀비가 점점 다가옵니다.

620 냥선생 (zvxqOBn.LM)

2021-06-27 (내일 월요일) 20:00:09

#편리한 휴대용 전기톱(저소음)을 들어올립니다.
#썰어버려!!!
#.dice 1 100. = 71

621 이현서(404 Not Found) (V85FZ5A5lE)

2021-06-27 (내일 월요일) 20:00:31

#커피를 쏟고 잠을 깨고 왔읍니다
#카페 안쪽 수색!

622 냥선생 (zvxqOBn.LM)

2021-06-27 (내일 월요일) 20:03:05

#커피를 마시는 대신 쏟아 공기 중에 카페인을 노출시켜서 결과적으로 잠이 깨게 된 거군요.(생각나는 대로 주절주절)

623 이현서(404 Not Found) (V85FZ5A5lE)

2021-06-27 (내일 월요일) 20:04:56

#커피는 마시는 것보다 쏟는 게 더 효과적이란 말에 그런 과학적 근거가 있었다니(아무말222)

624 ◆7td1C2Euq6 (G30uilHOj2)

2021-06-27 (내일 월요일) 20:05:03

#>>620
좀비는 그대로 토막납니다! 명복을 빌어줍시다.

#>>621
.dice 1 3. = 1
1 캔커피
2 커피믹스
3 좀비

625 ◆7td1C2Euq6 (G30uilHOj2)

2021-06-27 (내일 월요일) 20:05:26

#>>621
당신은 캔커피를 발견합니다! 시중에서 유통되는 건 아니고, 카페 자체제작인 듯합니다. 아메리카노입니다.

626 이현서(404 Not Found) (V85FZ5A5lE)

2021-06-27 (내일 월요일) 20:25:02

#캔커피! 그 자리에서 따서 원샷하고 다른 건 더 없나 뒤져 봅니다

627 ◆7td1C2Euq6 (G30uilHOj2)

2021-06-27 (내일 월요일) 20:34:58

#>>626
활기찬 기운이 듭니다!
.dice 1 3. = 1
1 기계 부품
2 볶은 커피콩
3 좀비

628 ◆7td1C2Euq6 (G30uilHOj2)

2021-06-27 (내일 월요일) 20:35:15

#>>626
당신은 어느 기계의 일부였을 부품들을 발견합니다.

629 이현서(404 Not Found) (V85FZ5A5lE)

2021-06-27 (내일 월요일) 20:43:55

#잠깐 손에 들고 살펴보다 아무데나 던져 놓습니다. 쓸데가 업서..
#오늘은 좀비나 더 조지다 들어가야겠다고 생각하면서 밖으로 나가 돌아다닙니다. 어디 좀비 없나

630 나나시 (nt6kEvc2wk)

2021-06-27 (내일 월요일) 20:46:27

# 놓칠 뻔했군...
# 하지만 그 행운도 이젠 끝이다-!
@ 잡아다 바닥에 내리꽂습니다. 척추골절 맛 좀 봐랏! .dice 1 100. = 12

631 나나시 (nt6kEvc2wk)

2021-06-27 (내일 월요일) 20:49:42

# 그러나 부러지는 건 내 척추였고

632 ◆7td1C2Euq6 (G30uilHOj2)

2021-06-27 (내일 월요일) 20:49:45

#>>629
.dice 1 3. = 2
1 좀비
2 좀비들
3 쉬세요

#>>630
.dice 1 100. = 71

633 ◆7td1C2Euq6 (G30uilHOj2)

2021-06-27 (내일 월요일) 20:50:18

#>>629
한 무리의 좀비가 나타납니다!

#>>630
얻어맞은 당신의 척추에서 영 좋지 못한 소리가 납니다.

634 나나시 (nt6kEvc2wk)

2021-06-27 (내일 월요일) 20:51:57

# 신인류력 1972 6월 27일 나나시는 쓰러졌다.
@ 서 - 늘

635 이현서(404 Not Found) (V85FZ5A5lE)

2021-06-27 (내일 월요일) 20:52:33

#홀리 쉬트..
#다구리 앞에 장사 없다. 우선 몸을 숨길 만한 곳이 있는지 찾아봅니다

636 이현서(404 Not Found) (V85FZ5A5lE)

2021-06-27 (내일 월요일) 20:53:02

#안돼애애애애애 나나시!!

637 냥선생 (zvxqOBn.LM)

2021-06-27 (내일 월요일) 20:54:25

#좀비 시체를 뒤적거려봅니다.

#나나시의 소중한 척추가아아아아!

638 나나시 (nt6kEvc2wk)

2021-06-27 (내일 월요일) 20:54:37

# 날개군을 떠나보낸지 며칠이나 됏다고 나나시마저 떠나보내야 하는가???
# 앙대

639 ◆7td1C2Euq6 (G30uilHOj2)

2021-06-27 (내일 월요일) 20:55:56

#>>634
.dice 1 3. = 3
1 쉴 수 있는 곳으로 옮긴다
2 의무실로 옮긴다
3 버린다

#>>635
.dice 1 3. = 2
1 있다!
2 없다
3 찾기 전에 발각

#>>673
.dice 1 3. = 3
1 뭔가 있다
2 아무것도 없다
3 있었는데 부서졌다

640 ◆7td1C2Euq6 (G30uilHOj2)

2021-06-27 (내일 월요일) 20:56:36

#>>634
당신은 버려졌습니다...

#>>635
없습니다! 대치 상황이 불가피합니다!

#>>673
무언가였던 파편들이 나옵니다. 좀비를 해치우면서 같이 부서졌군요.

641 ◆7td1C2Euq6 (G30uilHOj2)

2021-06-27 (내일 월요일) 20:56:56

#왜 >>673으로 썼을까요 >>637인데

642 냥선생 (zvxqOBn.LM)

2021-06-27 (내일 월요일) 20:57:41

#먼 미래를 보시는군요.
#다시 주변을 떠돕니다.

643 이현서(404 Not Found) (V85FZ5A5lE)

2021-06-27 (내일 월요일) 20:58:49

#끄앙 그냥 얌전히 집갈걸
#선빵필승! 빠따를 휘두릅니다 .dice 1 100. = 64

644 나나시 (nt6kEvc2wk)

2021-06-27 (내일 월요일) 21:00:37

@ 쓰러져 있습니다. 이 잔혹한 사람들...

645 ◆7td1C2Euq6 (G30uilHOj2)

2021-06-27 (내일 월요일) 21:06:51

#>>642
.dice 1 3. = 2
1 다른 좀비가
2 지나가는 사람들
3 비가 온다

#>>643
좀비 하나가 나가떨어집니다! 다른 좀비 둘은 당신을 노립니다!
.dice 1 50. = 8
.dice 1 50. = 19

#>>644
.dice 1 3. = 2
1 누군가가 옮겨준다
2 누군가가 치료해준다
3 세상은 매정하다

646 ◆7td1C2Euq6 (G30uilHOj2)

2021-06-27 (내일 월요일) 21:07:34

#>>642
한 무리의 사람이 당신 주변을 지나갑니다. 시내를 돌아다닌 듯합니다.

#>>644
다행히 마음씨 고운 누군가가 치료해주고 갑니다.

647 나나시 (nt6kEvc2wk)

2021-06-27 (내일 월요일) 21:10:17

# 신인류력 1972년 6월 27일, 나나시는 죽은 자들(좀비) 사이(연구소 외복 안)에서 부활하였다.
# X나 좋군?
@ 아직 허리가 아프지만 이 주변에서 무기가 될 만한 걸 찾아봅니다. 척추맨 넌 죽었다...

648 냥선생 (zvxqOBn.LM)

2021-06-27 (내일 월요일) 21:11:53

#시내로 갑니다.
#나나시ㅋㅋㅋㅋㅋㅋㅋㅋ

649 이현서(404 Not Found) (V85FZ5A5lE)

2021-06-27 (내일 월요일) 21:11:54

#재도전! 가랏 404 .dice 1 100. = 45

650 이현서(404 Not Found) (V85FZ5A5lE)

2021-06-27 (내일 월요일) 21:12:10

#나나시의 기묘한 모험..

651 ◆7td1C2Euq6 (G30uilHOj2)

2021-06-27 (내일 월요일) 21:14:35

#>>647
.dice 1 3. = 2
1 없다
2 뭔가 있다
3 대신 무기로 쓸 사람이

#>>648
시내는 좀비가 여름철 방치한 쓰레기통의 날파리처럼 들끓는 상황입니다.
.dice 1 3. = 1
1 표적이 된다
2 좀비들이 몰려온다
3 뭔가 찾는다

#>>649
좋습니다! 이제 하나 남았습니다!
.dice 1 50. = 47
.dice 1 2. = 2
1 이 소리로 더 몰려온다
2 이녀석으로 전투 종료

652 ◆7td1C2Euq6 (G30uilHOj2)

2021-06-27 (내일 월요일) 21:15:35

#>>647
뭔가 있습니다.
.dice 1 3. = 2
1 의료용 메스
2 손망치
3 송곳

>>648
당신은 좀비의 표적이 되었습니다!

653 이현서(404 Not Found) (V85FZ5A5lE)

2021-06-27 (내일 월요일) 21:15:49

#이걸로 끝이다아아아앗 .dice 1 100. = 46

654 이현서(404 Not Found) (V85FZ5A5lE)

2021-06-27 (내일 월요일) 21:16:25

#허억 1 차이로..

655 ◆7td1C2Euq6 (G30uilHOj2)

2021-06-27 (내일 월요일) 21:28:37

#>>653
간발의 차로 좀비는 당신의 공격을 피해냅니다!
.dice 1 50. = 31

656 이현서(404 Not Found) (V85FZ5A5lE)

2021-06-27 (내일 월요일) 21:33:06

#끈질긴 녀석..
#.dice 1 100. = 74

657 냥선생 (zvxqOBn.LM)

2021-06-27 (내일 월요일) 21:33:31

#전기톱을 들고 신나게 날뜁니다.
#.dice 1 100. = 36

658 ◆7td1C2Euq6 (G30uilHOj2)

2021-06-27 (내일 월요일) 21:34:41

#>>656
퍼석, 하는 소리와 함께 좀비의 몸체가 무너져 내립니다. 주변이 온통 좀비 잔해로 가득합니다. 돌아가면 반드시 씻어야겠군요.

#>>657
.dice 1 50. = 13

659 ◆7td1C2Euq6 (G30uilHOj2)

2021-06-27 (내일 월요일) 21:35:13

#>>657
팔 한 쪽이 날아갑니다! 그래도 아직 좀비에게는 하나의 팔과 두 개의 다리, 그리고 당신을 물어뜯을 머리가 있습니다!
.dice 1 50. = 5

660 이현서(404 Not Found) (V85FZ5A5lE)

2021-06-27 (내일 월요일) 21:39:47

#좀비 네 마리를 성공적으로 족친 데 만족하며 지하로 돌아갑니다
#탐색 완료! 수고하셨습니다!

661 잔향 (KOVTCjVHB.)

2021-06-27 (내일 월요일) 21:42:41

#학교 가보기로 했는디 외벽 보수 나가야 할지
#음... 돌아라 나의 머리~~~~~!!
#다들 탐사 수고가 많으십니다

662 ◆7td1C2Euq6 (G30uilHOj2)

2021-06-27 (내일 월요일) 21:45:18

#>>660
수고하셨습니다!

#>>661
어느쪽이든 시간은 15분뿐입니다...!

663 나나시 (nt6kEvc2wk)

2021-06-27 (내일 월요일) 21:46:28

# 아아... 이 서늘하고도 묵직한 감각. 처음 느껴보는구만.
# 그렇게 나서려던 순간... 척추가 다시 아파옵니다.
# 오늘 안에 족치는 건 무리겠군요.
@ 터벅터벅 나의 인생... 탐색을 종료하고 돌아갑니다...

664 냥선생 (zvxqOBn.LM)

2021-06-27 (내일 월요일) 21:47:00

#못 물게 입에 전기톱을 박아넣습니다.
#.dice 1 100. = 55

665 ◆7td1C2Euq6 (G30uilHOj2)

2021-06-27 (내일 월요일) 21:50:38

#>>663
내일을 기약합시다. 수고하셨습니다!

#>>664
좀비는 좀비였던 무언가가 되었습니다.

666 냥선생 (zvxqOBn.LM)

2021-06-27 (내일 월요일) 21:53:53

#좀비였던 무언가ㅋㅋㅋㅋㅋㅋㅋ
#몸을 수색합니다.

667 ◆7td1C2Euq6 (G30uilHOj2)

2021-06-27 (내일 월요일) 21:54:39

#>>666
.dice 1 3. = 3
1 뭔가 나온다
2 아무것도 없다
3 다른 좀비가 다가온다

668 ◆7td1C2Euq6 (G30uilHOj2)

2021-06-27 (내일 월요일) 21:55:03

#>>667
다른 좀비가 이쪽의 소란을 눈치채고 다가옵니다! 뒤질 시간이 없습니다!

669 ◆7td1C2Euq6 (G30uilHOj2)

2021-06-27 (내일 월요일) 22:00:06

#오늘의 탐사를 마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670 냥선생 (zvxqOBn.LM)

2021-06-27 (내일 월요일) 22:02:59

#수고하셨습니다!

671 잔향 (KOVTCjVHB.)

2021-06-27 (내일 월요일) 22:08:26

#수고하셨습니다아아아

672 ◆7td1C2Euq6 (G30uilHOj2)

2021-06-27 (내일 월요일) 22:09:51

#큽 이제 출근하기 위해선 자야 해요
#굿밤...!

673 나나시 (nt6kEvc2wk)

2021-06-27 (내일 월요일) 22:27:49

#잘자요 좀비캡틴

674 냥선생 (zvxqOBn.LM)

2021-06-27 (내일 월요일) 23:12:42

#굿밤캡틴!

675 냥선생 (1wX50b2k0w)

2021-06-28 (모두 수고..) 08:20:39

수업 시작해요~. 지각생은 없겠죠?

676 (MJVywqzkEU)

2021-06-28 (모두 수고..) 08:51:54

난리통의 국어수업도 듣다보니 들을만한걸.

677 1q2w3e (8pjY1UPxO2)

2021-06-28 (모두 수고..) 09:12:53

이틀 뒤면 다른 학생들도 생길 거야.

678 냥선생 (2eJvrhfuVc)

2021-06-28 (모두 수고..) 12:13:48

다행이에요.

점심시간에는 도시락을 준비해두었으니 그걸 먹으면 된답니다.

아, 그리고 5교시는 창체로 바꼈어요. 학생 선별 수업이랍니다. 미래에 가망 있는 학생과 가망 없는 학생을 골라내는 수업이에요. 보조로 멜이 도와주었으면 좋겠네요.

679 (MJVywqzkEU)

2021-06-28 (모두 수고..) 12:27:13

이틀 뒤면 또다시 바보들이 가득한 재미없는 일상으로 돌아가겠구만.
그런 (위험해보이고) 중요한 작업을 제가 도와도 될까요?! 젠장 어떻게든 되겠지...!

680 냥선생 (Ay4CqMYSIY)

2021-06-28 (모두 수고..) 13:02:09

걱정 마세요. 다른 선생님들이 도와줄 테니까요. 데려오느라 힘들었죠...

681 나나시 (jC3vwc2qkc)

2021-06-28 (모두 수고..) 13:27:51

가망 있는 학생과 없는 학생을 골라내서 선별한다는 게 꽤 무서운데. 생식능력이 있는 암탉을 고르는 것 같아.

682 냥선생 (t1Gz9ZKOxw)

2021-06-28 (모두 수고..) 13:57:03

그런가? 그것과는 좀 다르지만.

따로 따로 화장하기로 했어. 무덤은 예전에 여러 개 파두어서 문제 없고.

도와줘서 고마워요, 멜.

683 (baqh43eB6g)

2021-06-28 (모두 수고..) 17:51:51

#선생님 다정해
#(주먹울음)

684 냥선생 (ST3jVQkkAg)

2021-06-28 (모두 수고..) 17:56:07

#...상냥....한가...?

685 냥선생 (ST3jVQkkAg)

2021-06-28 (모두 수고..) 18:03:14

교실이 휑해.

686 나나시 (jC3vwc2qkc)

2021-06-28 (모두 수고..) 18:08:17

가망 있는 학생이 몇 없었어?

687 냥선생 (ST3jVQkkAg)

2021-06-28 (모두 수고..) 18:14:49

응.

688 냥선생 (ST3jVQkkAg)

2021-06-28 (모두 수고..) 18:14:59

안타깝게도.

689 나나시 (jC3vwc2qkc)

2021-06-28 (모두 수고..) 18:16:30

저런...
그래도 있긴 있었어?

690 냥선생 (ST3jVQkkAg)

2021-06-28 (모두 수고..) 18:24:23

약간은 있었지만, 대부분 너무 오래 되거나 상처가 심하네. 과학 담당 짹선생은 화내고 보건 담당 다람쌤은 안타까워하고 있어. 다른 선생들도 마찬가지지만.

이제 멍선생만 돌아오면 돼.

691 나나시 (jC3vwc2qkc)

2021-06-28 (모두 수고..) 18:31:17

멍선생은 또 누구야...
그래도 선생들이 남아있단 게 신기하네. 다들 어른이어서 그런 건가.

692 ◆7td1C2Euq6 (8pjY1UPxO2)

2021-06-28 (모두 수고..) 18:37:43

#오늘 탐사는 제가 월요일에 져버려서 없습니다... 채팅을 즐겨주세요
#(쓰러짐)

693 냥선생 (ST3jVQkkAg)

2021-06-28 (모두 수고..) 18:44:38

멍선생은 수학 선생이야. 내 절친한 친구지.

694 냥선생 (ST3jVQkkAg)

2021-06-28 (모두 수고..) 18:45:25

#수고하세요!

695 냥선생 (4EtLYpsQ2w)

2021-06-29 (FIRE!) 03:09:39

회의 끝에 기말고사는 없던 걸로 처리되었어요. 아쉽네요.

696 (GQbzWeRF9g)

2021-06-29 (FIRE!) 08:18:28

학생이라면 누구나 기뻐할 거에요 그거?!
난 공부 안해도 돼서 좋아.

697 나나시 (IFOwQpgVuc)

2021-06-29 (FIRE!) 08:30:13

이 상황에도 시험이라니 선생답네

698 냥선생 (4EtLYpsQ2w)

2021-06-29 (FIRE!) 09:22:13

저는 시험 진행 파였는데....

699 1q2w3e (v6erFfp8i.)

2021-06-29 (FIRE!) 11:11:30

2학기 기말고사는 볼 수 있지 않을까.

700 냥선생 (4EtLYpsQ2w)

2021-06-29 (FIRE!) 13:15:36

그런가요.

아, 그리고 내일은 휴일이니까 학교 안 와도 돼요, 멜.

701 1q2w3e (GoGMjX3a/k)

2021-06-29 (FIRE!) 14:16:58

내일은 마지막 날인 만큼 방어전이 예상돼.
탐사를 나가고 싶다면 위험을 감수하고 낮에 나가거나, 아니면 안 나가는 걸 추천해.

702 냥선생 (4EtLYpsQ2w)

2021-06-29 (FIRE!) 14:20:16

흐음.

703 ◆7td1C2Euq6 (GoGMjX3a/k)

2021-06-29 (FIRE!) 17:37:11

#6시부터 탐사가 가능합니다!

704 404 Not Found (zhOAxf8kEo)

2021-06-29 (FIRE!) 17:42:44

다들 안녕.
벌써 이 짓도 거의 막바지네. 시간 참 빠르다니까.

705 1q2w3e (GoGMjX3a/k)

2021-06-29 (FIRE!) 17:44:29

구인류처럼 멸망하지 않아서 다행이야.

706 404 Not Found (zhOAxf8kEo)

2021-06-29 (FIRE!) 17:47:14

아슬아슬했지.
솔직히 말하자면 지금 내가 살아있는 것 자체가 기적이야.
언제든지 죽을 수도 있다는 각오 정도는 하고 있었는데.

707 1q2w3e (GoGMjX3a/k)

2021-06-29 (FIRE!) 17:51:50

다들 고생 참 많이 했지.
그래도 살 수 있는 가능성조차 없었던 구인류에 비하면 나은 처지라고 생각해.

708 냥선생 (4EtLYpsQ2w)

2021-06-29 (FIRE!) 17:54:08

약은 어떻게 퍼뜨릴 거야?

709 1q2w3e (GoGMjX3a/k)

2021-06-29 (FIRE!) 18:07:05

연구소를 폭파해서... 는 농담이고, 드론으로 살포할 거야.
일단 공기 중에 퍼지면 그걸로 다 해결된다고 하니 살포하는 순간부터 세계는 여길 중심으로 천천히 원래 모습을 되찾아가겠지.

#편리하기 그지없는 치료제
#하지만 대륙별로 돌아다니면서 뿌리고 다닐 수는 없잖아요

710 나나시 (PrVoZNvZ4Q)

2021-06-29 (FIRE!) 18:17:39

드론이 다 격추당하면 인류도 끝나는 건가?
아니다, 연구만 끝나면 다시 만들 수 있겠네.

711 나나시 (PrVoZNvZ4Q)

2021-06-29 (FIRE!) 18:18:09

# 탐사각이다 탐사각
@ 도심가로 나가봐요

712 1q2w3e (GoGMjX3a/k)

2021-06-29 (FIRE!) 18:21:28

중요한 건 드론이 아니라 약이니까.

#>>711
.dice 1 3. = 2
1 좀비
2 좀비떼
3 소나기

713 ◆7td1C2Euq6 (GoGMjX3a/k)

2021-06-29 (FIRE!) 18:21:57

#>>711
당신은 좀비 .dice 2 5. = 3마리를 발견합니다!

714 냥선생 (4EtLYpsQ2w)

2021-06-29 (FIRE!) 18:23:53

그렇구나. 다행이네.

#도심가 행

715 나나시 (PrVoZNvZ4Q)

2021-06-29 (FIRE!) 18:25:30

아 좀비 만났다.
어차피 지금부턴 물려도 안전빵이지? 몰려올 놈들 줄이는 김에 싸워야지.
길 가다가 닭대가리 좀비 보이면 나니까 생포해줘.

@ 허리를 툭툭 두드리다가 손망치를 들고 한마리 허리부터 노립니다.

716 ◆7td1C2Euq6 (GoGMjX3a/k)

2021-06-29 (FIRE!) 18:26:44

#>>714
.dice 1 3. = 2
1 나나시가 보인다
2 대신 좀비를 드립니다
3 바닥에서 반짝이는

#>>715
.dice 1 50. = 1
.dice 1 50. = 43
.dice 1 50. = 36

717 ◆7td1C2Euq6 (GoGMjX3a/k)

2021-06-29 (FIRE!) 18:27:39

#1 뭐야

#>>714
최근 이 근처는 좀비들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도 내일 자정이면 끝나겠지요... 그 전에 당신은 다가오는 좀비를 피해야 할 것 같군요.

718 나나시 (PrVoZNvZ4Q)

2021-06-29 (FIRE!) 18:28:09

# 아니, 이게 어떻게 된 일이야?
# 허리가 완전히 나가버린 겐가?

719 냥선생 (4EtLYpsQ2w)

2021-06-29 (FIRE!) 18:28:12

물려서 돌아다니다가 상처 입으면 위험하니 실내에서 문 잠그고 물리는 건 어떨까.

720 냥선생 (4EtLYpsQ2w)

2021-06-29 (FIRE!) 18:29:48

살릴 수 있는 좀비라면 되도록 해를 안 입히는 게 낫지 않아?

#상대의 상태를 확인합니다.

721 ◆7td1C2Euq6 (GoGMjX3a/k)

2021-06-29 (FIRE!) 18:32:46

#>>718
이건 공격 다이스도 필요 없네요. 좀비 하나가 바스러집니다! 물론 다른 둘은 개의치 않고 계속 공격합니다.
.dice 1 50. = 32
.dice 1 50. = 24

#>>720
.dice 1 3. = 3
1 물린지 얼마 안 된 듯하다
2 긴가민가하다
3 이건 틀렸다 편하게 해주자

722 ◆7td1C2Euq6 (GoGMjX3a/k)

2021-06-29 (FIRE!) 18:33:15

#>>720
가망이 없습니다. 육신의 평화를 되찾도록 도와줍시다.

723 냥선생 (4EtLYpsQ2w)

2021-06-29 (FIRE!) 18:35:03

이쪽은 가망이 없는 듯하지만.

#.dice 1 100. = 81
#문답무용!

724 ◆7td1C2Euq6 (GoGMjX3a/k)

2021-06-29 (FIRE!) 18:39:26

#>>723
좀비는 퍽, 하는 묵직한 소리와 함께 뒤로 날아갑니다. 하지만 한 번 더 때려야 할 듯 하군요.
.dice 1 50. = 13

725 냥선생 (4EtLYpsQ2w)

2021-06-29 (FIRE!) 18:41:21

#얼굴과 몸을 분리해줍니다.
#.dice 1 100. = 35

726 나나시 (PrVoZNvZ4Q)

2021-06-29 (FIRE!) 18:42:38

# 받아라! 이놈들! 내 허리의 원수! (전혀 아님)
@ .dice 1 100. = 94의 분노를 담아서 손망치를 휙휙 합니다. 다이스가 낮으면 허리 탓입니다.

727 나나시 (PrVoZNvZ4Q)

2021-06-29 (FIRE!) 18:42:48

# 겁나 화났음

728 이현서(404 Not Found) (zhOAxf8kEo)

2021-06-29 (FIRE!) 18:43:04

#뒤늦게 탐색 시작..
#저도 도심가로 갈게용

729 ◆7td1C2Euq6 (GoGMjX3a/k)

2021-06-29 (FIRE!) 18:43:31

#>>725
좀비는 두 동강이 나서 쓰러집니다. 다음 생은 평안하길 바라야겠습니다.

#>>726
이제 한 놈 남았습니다!
.dice 1 50. = 40

730 ◆7td1C2Euq6 (GoGMjX3a/k)

2021-06-29 (FIRE!) 18:44:02

#>>728
.dice 1 3. = 1
1 나나시
2 선생님
3 여기도 전투

731 ◆7td1C2Euq6 (GoGMjX3a/k)

2021-06-29 (FIRE!) 18:44:26

#>>728
저어기에서 좀비와 대치하는 나나시가 보입니다. 주변을 보니 이미 두 놈 쓰러지고 하나 남은 듯합니다.

732 냥선생 (4EtLYpsQ2w)

2021-06-29 (FIRE!) 18:45:05

#다시 탐색 여행!

733 ◆7td1C2Euq6 (GoGMjX3a/k)

2021-06-29 (FIRE!) 18:46:30

#>>732
.dice 1 3. = 1
1 3인팟
2 다른 좀비
3 둘러볼만한 건물

734 이현서(404 Not Found) (zhOAxf8kEo)

2021-06-29 (FIRE!) 18:46:53

#우왕
#달려가서 도와줍니다 .dice 1 100. = 99

735 ◆7td1C2Euq6 (GoGMjX3a/k)

2021-06-29 (FIRE!) 18:46:55

#>>732
저기서 좀비와 대치하는 나나시 이하생략... 그리고 주변에 또다른 사람도 있습니다.

736 이현서(404 Not Found) (zhOAxf8kEo)

2021-06-29 (FIRE!) 18:47:22

#?

737 ◆7td1C2Euq6 (GoGMjX3a/k)

2021-06-29 (FIRE!) 18:47:52

#합류는 일단 자유입니다

738 ◆7td1C2Euq6 (GoGMjX3a/k)

2021-06-29 (FIRE!) 18:48:21

#>>734
당신의 크리티컬 어택으로 좀비는 비명 한 번 지르지 못하고 그대로 승천합니다.

739 이현서(404 Not Found) (zhOAxf8kEo)

2021-06-29 (FIRE!) 18:48:37

#이렇게 마지막날에 다 모이는 건가요

740 ◆7td1C2Euq6 (GoGMjX3a/k)

2021-06-29 (FIRE!) 18:48:48

#와 신나는 단체생활

741 이현서(404 Not Found) (zhOAxf8kEo)

2021-06-29 (FIRE!) 18:49:09

#주변에 다른 좀비는 없나 살펴봅니다

742 나나시 (PrVoZNvZ4Q)

2021-06-29 (FIRE!) 18:50:08

# " 아니 뭐야? "
@ 막 분노를 풀어내려던 사이에 99 어택으로 좀비를 멸살시켜버리는 걸 보고 어안이 벙벙하지만 일단 모이는 사람들한테 날개를 흔듭니다.

743 ◆7td1C2Euq6 (GoGMjX3a/k)

2021-06-29 (FIRE!) 18:50:08

#>>741
.dice 1 3. = 1
1 있다
2 없다
3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습니다

744 ◆7td1C2Euq6 (GoGMjX3a/k)

2021-06-29 (FIRE!) 18:50:47

#>>741
좀비 한 마리가 근처를 어슬렁거리다가 나나시와 404파티를 발견합니다.

745 이현서(404 Not Found) (zhOAxf8kEo)

2021-06-29 (FIRE!) 18:53:56

#나나시와 친구들
#나나시한테 손을 마주 흔들어준 다음에 지체없이 공격!! .dice 1 100. = 2

746 이현서(404 Not Found) (zhOAxf8kEo)

2021-06-29 (FIRE!) 18:54:10

#????????

747 ◆7td1C2Euq6 (GoGMjX3a/k)

2021-06-29 (FIRE!) 18:55:30

#>>745
크리티컬 어택으로 모든 힘을 쓴 당신은 이어지는 공격을 미끄러뜨리고 마는데...
.dice 1 50. = 29

748 ◆7td1C2Euq6 (GoGMjX3a/k)

2021-06-29 (FIRE!) 18:56:04

#>>745
간신히 물리진 않았으나 침이 좀 묻었습니다. 더럽습니다. 닦읍시다.

749 이현서(404 Not Found) (zhOAxf8kEo)

2021-06-29 (FIRE!) 18:58:41

#다갓이 오늘따라 예능욕심을 부리네..
#침을 닦고 다시 복수의 일격! .dice 1 100. = 58

750 ◆7td1C2Euq6 (GoGMjX3a/k)

2021-06-29 (FIRE!) 19:00:15

#>>749
좀비가 비틀거리다 쓰러집니다! 아니, 다시 일어납니다!

751 이현서(404 Not Found) (zhOAxf8kEo)

2021-06-29 (FIRE!) 19:03:13

#끈질긴 녀석
#이걸로 끝이다! .dice 1 100. = 26

752 이현서(404 Not Found) (zhOAxf8kEo)

2021-06-29 (FIRE!) 19:03:35

#아니 다갓님 진짜 왜이러십니까 증말

753 ◆7td1C2Euq6 (GoGMjX3a/k)

2021-06-29 (FIRE!) 19:04:18

>>751
.dice 1 50. = 25

754 ◆7td1C2Euq6 (GoGMjX3a/k)

2021-06-29 (FIRE!) 19:04:55

#>>751
아슬아슬하게 당신의 공격이 좀비의 후두부에 명중합니다. 좀비는 그대로 쓰러져서 다시는 일어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755 이현서(404 Not Found) (zhOAxf8kEo)

2021-06-29 (FIRE!) 19:08:05

#??? 이걸 이기네
#우선 한숨 돌리면서 주변에 특이점은 없나 둘러봅니다

756 나나시 (PrVoZNvZ4Q)

2021-06-29 (FIRE!) 19:08:22

@ 가만히 지켜보고 있다가 좀비가 쓰러지자 소리없는 날개박수를 칩니다.
# 물론 침 닦은 손 대면 쪼아버린다. 가까이 오지마라.

757 ◆7td1C2Euq6 (GoGMjX3a/k)

2021-06-29 (FIRE!) 19:13:39

#>>755
.dice 1 3. = 2
1 그런 거 없다
2 숨어 있는 좀비
3 생존자의 일기장

758 ◆7td1C2Euq6 (GoGMjX3a/k)

2021-06-29 (FIRE!) 19:14:07

#>>755
오늘은 가히 좀비의 날이라 해도 좋을 정도로 전투가 연이어 발생합니다.
.dice 1 50. = 20

759 이현서(404 Not Found) (zhOAxf8kEo)

2021-06-29 (FIRE!) 19:20:54

#장난으로라도 손 대보고 싶다..
#막판 스퍼트? 어쨌거나 다시 빠따를 휘두릅니다 .dice 1 100. = 19

760 이현서(404 Not Found) (zhOAxf8kEo)

2021-06-29 (FIRE!) 19:21:32

#아!!!!!

761 냥선생 (YSeRDIOcWk)

2021-06-29 (FIRE!) 19:25:21

#멀리서 보고 달려와서 손으로 좀비의 머리를 후려칩니다.
#.dice 1 100. = 84

762 이현서(404 Not Found) (zhOAxf8kEo)

2021-06-29 (FIRE!) 19:25:54

#냥쌤 멋있어..ㅇㅁㅇ

763 ◆7td1C2Euq6 (GoGMjX3a/k)

2021-06-29 (FIRE!) 19:26:24

#어째 1이...

#404의 공격을 아슬아슬하게 피한 좀비는 뒤이은 냥선생의 공격에 그만 두 번 죽어버리고 맙니다.

764 나나시 (PrVoZNvZ4Q)

2021-06-29 (FIRE!) 19:27:40

# 뻘쭘하게 구경하고 있던 닭대가리가 존재감을 과시하듯 손을 흔듭니다.
# 아니 손 말고 날개. 날개가 커서 그런지 좀 방정맞군요.

765 이현서(404 Not Found) (zhOAxf8kEo)

2021-06-29 (FIRE!) 19:28:33

#정의의 흑기사 냥선생에게 고맙다고 말한 뒤 잠깐 아무데나 앉아서 좀 쉽니다

766 냥선생 (YSeRDIOcWk)

2021-06-29 (FIRE!) 19:28:40

#안녀엉~?
#눈을 휘며 샐쭉 웃은 냥선생이 인사를 건넵니다.

767 냥선생 (YSeRDIOcWk)

2021-06-29 (FIRE!) 19:29:12

#손을 탁탁 털면서요.

768 ◆7td1C2Euq6 (GoGMjX3a/k)

2021-06-29 (FIRE!) 19:30:40

#신나는 커뮤 타임

769 이현서(404 Not Found) (zhOAxf8kEo)

2021-06-29 (FIRE!) 19:38:21

#목마른데 아무나 물 좀 없어? 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묻습니다

770 냥선생 (4EtLYpsQ2w)

2021-06-29 (FIRE!) 19:42:06

#냥선생이 주머니에서 물을 꺼내 건넵니다.
#"이런 용품은 챙기고 다니는 게 좋아."

771 잔향 (TsUsVaTsfM)

2021-06-29 (FIRE!) 19:42:16

#헉 나두 방어전 하러 가야지

772 냥선생 (4EtLYpsQ2w)

2021-06-29 (FIRE!) 19:43:54

#어서 와요.

773 이현서(404 Not Found) (zhOAxf8kEo)

2021-06-29 (FIRE!) 19:44:10

#"그러게. 하나 갖고 올 걸 그랬네."
#하면서 받아 마시고 다시 돌려줍니다

774 잔향 (TsUsVaTsfM)

2021-06-29 (FIRE!) 19:45:13

#안녕하세요 다들 좀비와 사투를 벌이고잇군여 어흑마이깟

775 ◆7td1C2Euq6 (GoGMjX3a/k)

2021-06-29 (FIRE!) 19:48:12

#방어전은 내일! 오늘은 이상하게 좀비 많은 날!
#이미 셋 합류 상태니까 저기 합류하셔도 됩니다

776 이현서(404 Not Found) (zhOAxf8kEo)

2021-06-29 (FIRE!) 19:48:56

#잔향씨 웰컴
#그러고보니 아직 다들 자기소개 안한 상태죠?

777 ◆7td1C2Euq6 (GoGMjX3a/k)

2021-06-29 (FIRE!) 19:49:55

#아 서로 실제로 만나는 건 처음이던가요?

778 이현서(404 Not Found) (zhOAxf8kEo)

2021-06-29 (FIRE!) 19:50:35

#일단 404는 (고)날개군이랑 멜 외에는 만난적 없을걸요

779 잔향 (TsUsVaTsfM)

2021-06-29 (FIRE!) 19:52:30

#글쿤글쿤 얘는 아무도 만난 적 없으니까 일단은 저어기 갑니다
#여러분 알로하~~~ 아름다운밤이에요

780 나나시 (PrVoZNvZ4Q)

2021-06-29 (FIRE!) 19:59:08

# 안녕 인간같은 놈들~~ 닭대가리 친구가 왔어~~
# 하고 인사하진 않고 평범하게 "안녕하세요." 합니다. 뻘쭘한 표정인 것 같기도 한데 닭 머리라서 알 수가 있어야죠.

781 냥선생 (4EtLYpsQ2w)

2021-06-29 (FIRE!) 19:59:37

#냥선생은 멜(1:1 안 함)과 날개군(날개 적어줌)과 만난 적 있지만 최초나 다름없죠.

782 잔향 (TsUsVaTsfM)

2021-06-29 (FIRE!) 20:02:15

#알로하는... 대사가 아니라 오너이입입니다 혹시나해서
#오호...

783 냥선생 (4EtLYpsQ2w)

2021-06-29 (FIRE!) 20:02:32

#"잘 받아마시네. 냥선생이 여기에 좀비의 체액을 섞었으면 어쩌려고? 냥선생이 선생님이라 다행이지! 다음부턴 조심해."

784 잔향 (TsUsVaTsfM)

2021-06-29 (FIRE!) 20:08:06

#잠ㄱ깐잠수....

785 ◆7td1C2Euq6 (GoGMjX3a/k)

2021-06-29 (FIRE!) 20:11:01

#다녀오세요!

786 냥선생 (4EtLYpsQ2w)

2021-06-29 (FIRE!) 20:15:31

#다녀오세요.

787 ◆7td1C2Euq6 (GoGMjX3a/k)

2021-06-29 (FIRE!) 20:48:52

#조용하네요. 자러 갑니다!

788 냥선생 (4EtLYpsQ2w)

2021-06-29 (FIRE!) 20:57:06

#안녕히 주무세요!

789 나나시 (PrVoZNvZ4Q)

2021-06-29 (FIRE!) 21:11:48

#잠잘~

790 냥선생 (4EtLYpsQ2w)

2021-06-29 (FIRE!) 21:24:33

#나나시를 보고 이거 구우면 커다란 치킨일까 생각하는 냥선생.

791 나나시 (PrVoZNvZ4Q)

2021-06-29 (FIRE!) 21:28:33

# 손망치로 생사결 찍어서 이기면 확인 가능

792 냥선생 (4EtLYpsQ2w)

2021-06-29 (FIRE!) 21:30: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93 냥선생 (DTil3lxM3s)

2021-06-30 (水) 01:17:00

#냥선생은 홀연히 어디론가 사라집니다.

794 나나시 (X8smVDZ82Y)

2021-06-30 (水) 02:24:17

# 어
# 냥선생 어디가요

795 냥선생 (DTil3lxM3s)

2021-06-30 (水) 02:41:57

#최종 목적지를 향해!

796 1q2w3e (k2CFH3MX5s)

2021-06-30 (水) 10:12:23

이상하네.
근처에 좀비 반응이 없어.

797 (VGh21URit6)

2021-06-30 (水) 10:41:24

#선생님?! ;ㅁ;

798 (VGh21URit6)

2021-06-30 (水) 10:42:14

으응?! 좋은 것 아니야? 갑자기 없다니, 이상하긴 하네... 누가 몰이라도 한 걸까?

799 1q2w3e (k2CFH3MX5s)

2021-06-30 (水) 10:59:08

글쎄... 좋은 일일까? 몰이라고 보기에는 너무 넓은 면적이 조용한걸.

800 (VGh21URit6)

2021-06-30 (水) 11:04:59

이상한데...
내가 나가서 살펴보고 와야겠어. 마침 학교는 휴일이기도 하고.

801 (VGh21URit6)

2021-06-30 (水) 11:05:45

치료제에 무슨 일이 생긴 거라면 아니겠지?! 젠장 여기선 알 수가 없다고.

802 1q2w3e (k2CFH3MX5s)

2021-06-30 (水) 11:23:06

일단 연구소는 무사해.

803 (VGh21URit6)

2021-06-30 (水) 11:27:47

겉으로만 멀쩡해도 속이 어떤진 모르겠단 말이야. 어쨌든, 나가보고 올게. 좀비가 없으면 학교에도 가 보고. 선생님이 교실에 꽁꽁 묶어놓은 녀석들도 다른 좀비들과 같이 없어졌다면.... 그거야말로 큰일이겠지.

804 ◆7td1C2Euq6 (k2CFH3MX5s)

2021-06-30 (水) 12:18:49

#오늘 이벤트 전까지, 탐사에서는 좀비가 발견되지 않습니다
#자유로운 좀비에 한합니다

805 냥선생 (DTil3lxM3s)

2021-06-30 (水) 13:51:47

#다른 선생으로 잠깐씩만 말해도 괜찮나요?

806 ◆7td1C2Euq6 (G98TkGyObY)

2021-06-30 (水) 14:40:50

#본 채팅방은 연구소 방어 참가자들 대상이므로 안 됩니다.

807 냥선생 (DTil3lxM3s)

2021-06-30 (水) 14:43:10

짹선생 왈, 좀비가 증발하는 건 과학적으로 불가능하고, 묶인 학생들은 잘 있대.

#그럼 어쩔 수 없네요!

808 나나시 (X8smVDZ82Y)

2021-06-30 (水) 14:44:25

이러다가 밤에 갑자기 들이닥치는 거 아냐?

809 냥선생 (DTil3lxM3s)

2021-06-30 (水) 14:51:44

추신, 학교는 빠져도 상식까지 뇌 속에서 빼버리진 마라.

그럼 힘든 공성전이 되려나~.

810 ◆7td1C2Euq6 (k2CFH3MX5s)

2021-06-30 (水) 18:06:21

#20분부터 마지막 탐색이 시작됩니다.

811 (VGh21URit6)

2021-06-30 (水) 18:22:17

좀비들이 어딘가로 가버린 거면 묶여있는 좀비들 중에 하나를 풀어주고 어디로 가는지 지켜보면 되잖아? 선별작업을 너무 일찍 끝내버려서 아쉽구만.

#마지막 탐색!
#좀비들의 흔적을 찾아봅니다

812 ◆7td1C2Euq6 (k2CFH3MX5s)

2021-06-30 (水) 18:22:59

#>>811
딱히 흔적이랄 건 없습니다. 발자국을 추적하려고 해도 너무 어지러이 있어서 구분하기 힘듭니다.

813 (VGh21URit6)

2021-06-30 (水) 18:24:10

#발길을 돌려 연구소 안으로 들어가봅니다 소란이 일어나지는 않았는지...

814 ◆7td1C2Euq6 (k2CFH3MX5s)

2021-06-30 (水) 18:26:29

#>>813
연구소 안은 평온한 가운데 오늘이 마지막 날이라는 사실이 주는 긴장감이 약간 감돌고 있습니다. 유독 오늘따라 사람이 많습니다. 다들 좀비가 없다는 사실을 이상징후로 받아들이는 듯합니다.

815 (VGh21URit6)

2021-06-30 (水) 18:29:02

# 이봐 치료제에는 이상이 없겠지?!
# 많은 사람들중 아무나 골라잡아 물어봅니다

816 ◆7td1C2Euq6 (k2CFH3MX5s)

2021-06-30 (水) 18:31:03

#>>815
.dice 1 3. = 1
1 모른다 놔라
2 괜찮다
3 알 게 뭐야

817 ◆7td1C2Euq6 (k2CFH3MX5s)

2021-06-30 (水) 18:31:40

#>>815
그 사람은 자기도 모른다며 신경질을 부립니다. 때가 때라 그런지 다들 예민함이 극도에 달했군요.

818 (VGh21URit6)

2021-06-30 (水) 18:33:00

# 모르면 모른다고 말하지 왜 화를 내냐
# 놔주며 세게 밀칩니다. 성깔은...
# 약이 만들어지는 곳을 찾아봅니다

819 ◆7td1C2Euq6 (k2CFH3MX5s)

2021-06-30 (水) 18:33:59

#>>818
.dice 1 3. = 1
1 모르겠다
2 접근 금지
3 여기

820 ◆7td1C2Euq6 (k2CFH3MX5s)

2021-06-30 (水) 18:34:18

#>>818
어디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연구소는 너무 복잡합니다.

821 (VGh21URit6)

2021-06-30 (水) 18:36:25

치료제가 좀비를 유인한 거잖아.
말도 없이 좀비가 없어지면, 치료제에 이상이 생겼거나 도둑맞았다고 생각 들 수밖에 없다고.
제대로 있는지 눈으로 확인하고야 만다.

# 별 수 없습니다. 아무데나 골라서 들어가 봅니다!

822 ◆7td1C2Euq6 (k2CFH3MX5s)

2021-06-30 (水) 18:37:36

#>>821
.dice 1 3. = 1
1 여기
2 꽝
3 꽝

823 ◆7td1C2Euq6 (k2CFH3MX5s)

2021-06-30 (水) 18:38:16

#>>821
다행히 한 번에 찾습니다. 완성된 치료제가 보이네요. 그리고 바닥에는 기력이 다한 과학자들이 가을 낙엽처럼 널브러져 있습니다.

824 (VGh21URit6)

2021-06-30 (水) 18:39:31

# 운은 무시 못하지!
# 어이 일어나
# 과학자들을 툭툭 건드려봅니다

825 ◆7td1C2Euq6 (k2CFH3MX5s)

2021-06-30 (水) 18:44:49

#>>824
.dice 1 3. = 3
1 일어난다
2 이미 틀렸다
3 무시해야 할 것 같다

826 ◆7td1C2Euq6 (k2CFH3MX5s)

2021-06-30 (水) 18:45:11

#>>824
이 과학자들에게는 지금 눈꺼풀 들어올릴 힘조차 없습니다. 무시합시다.

827 (VGh21URit6)

2021-06-30 (水) 18:47:29

# 이것들이...
# 그래도 고생했으니 근처의 천 같은걸 끌어와 덮어줍시다
# 치료제를 시험해볼 방법이 없는지 찾아봅니다

828 ◆7td1C2Euq6 (k2CFH3MX5s)

2021-06-30 (水) 18:51:23

#>>827
과학자들은 약간 편해졌습니다. 글쎄요, 치료제에 손을 대지 않는 편이 좋아보입니다.

829 나나시 (X8smVDZ82Y)

2021-06-30 (水) 18:51:23

# 산으로 올라갑니다.

830 나나시 (X8smVDZ82Y)

2021-06-30 (水) 18:51:47

# 왜 이것부터 올라갔지?
# 탐색 시작!
# 산으로 올라갑니다.

831 ◆7td1C2Euq6 (k2CFH3MX5s)

2021-06-30 (水) 18:51:50

#>>829
여기서 당신은 마음대로 소리를 지를 수 있습니다. 좀비는 어디서도 보이지 않고, 간혹 야생동물이 나타납니다.

832 (VGh21URit6)

2021-06-30 (水) 18:53:30

억울해서 원, 과학자가 되던지 해야지.
혹시 치료제가 완성되어서 이젠 좀비를 끌어들이지 않는 게 아냐?
그렇다고 해도 할일없이 걸어다니는 좀비들이 있을법도 한데 말야.

#외벽 바깥으로 나가봅니다. 최대한 멀리!

833 ◆7td1C2Euq6 (k2CFH3MX5s)

2021-06-30 (水) 18:58:30

#>>832
나갑니다. 멀리 나갑니다... 딱히 뭐 없습니다.

834 (VGh21URit6)

2021-06-30 (水) 19:00:18

다리아파.... 정말 좀비 놈들은 어디로 사라진 거야?
# 아파트를 찾아갑니다

835 나나시 (X8smVDZ82Y)

2021-06-30 (水) 19:05:01

# 아니 이놈들 다 어디갔어?
# " 나-와-라!!!!!! "
# 레콘의 종특은 계명성이다 이놈들!!!! 아 과수원 아조씨 왜 독을 마시는 새 안 쓰냐고!!!!!!!!!!! .dice 100 100. = 100만큼의 분노를 담은 외침!

836 ◆7td1C2Euq6 (k2CFH3MX5s)

2021-06-30 (水) 19:08:26

#>>834
아파트는 황량합니다. 주민들은 피난처로 떠난 지 오래입니다. 가끔 움직이지 않는 좀비가 눈에 들어옵니다.

>>835
안 나옵니다.

837 (VGh21URit6)

2021-06-30 (水) 19:09:45

그럼.. 미래를 위한 대비를 해볼까.

#아파트 중 문이 열려있는 집을 골라 털어봅니다

838 (VGh21URit6)

2021-06-30 (水) 19:10:01

# 단호해 ㅋㅋㅋㅋㅋ

839 ◆7td1C2Euq6 (k2CFH3MX5s)

2021-06-30 (水) 19:12:46

#>>837
.dice 1 3. = 1
1 썩은 냄새
2 간단한
3 많은

840 ◆7td1C2Euq6 (k2CFH3MX5s)

2021-06-30 (水) 19:13:14

#>>839
무언가가 심하게 부패한 듯한 고약한 냄새가 집 안에 가득합니다.

841 (VGh21URit6)

2021-06-30 (水) 19:15:24

#코를 막고 썩은 냄새의 출처를 알아봅니다

842 ◆7td1C2Euq6 (k2CFH3MX5s)

2021-06-30 (水) 19:17:19

#>>841
.dice 1 3. = 2
1 좀비
2 시체
3 음식물

843 ◆7td1C2Euq6 (k2CFH3MX5s)

2021-06-30 (水) 19:17:50

#>>841
여름 더위에 형체조차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부패한 시체가 바닥에 쓰러져 있습니다.

844 (VGh21URit6)

2021-06-30 (水) 19:18:36

# 이 집은 꽝이구만
# 다른 집을 털어보기로 합니다

845 ◆7td1C2Euq6 (k2CFH3MX5s)

2021-06-30 (水) 19:20:23

#>>844
.dice 1 3. = 1
1 뭔가 있다
2 비어 있다
3 부비트랩

846 냥선생 (DTil3lxM3s)

2021-06-30 (水) 19:20:54

#냥선생은 가만히 눈을 감고 편안히 있습니다.
#그 앞에는 파인 구덩이가 하나 있습니다.
#냥선생은 작은 유리병을 손 안에서 굴리며 무언갈 생각합니다.

847 ◆7td1C2Euq6 (k2CFH3MX5s)

2021-06-30 (水) 19:21:13

#>>844
집 안에는
.dice 1 3. = 2
1 부엌칼
2 통조림
3 책
이 있습니다.

848 ◆7td1C2Euq6 (k2CFH3MX5s)

2021-06-30 (水) 19:22:13

#>>846
주변은 조용합니다. 무언가가 다가올 낌새는 없습니다.

849 (VGh21URit6)

2021-06-30 (水) 19:23:22

>>847 통조림을 그자리에서 먹어치웁니다 냠냠냠

850 ◆7td1C2Euq6 (k2CFH3MX5s)

2021-06-30 (水) 19:25:45

#>>849
그럭저럭 괜찮은 한끼였습니다.

851 (VGh21URit6)

2021-06-30 (水) 19:26:17

#이번엔 돈이 될만한 것을 찾아봅니다

852 ◆7td1C2Euq6 (k2CFH3MX5s)

2021-06-30 (水) 19:28:46

#>>851
.dice 1 3. = 3
1 뭔가 있다
2 그런 건 없다
3 돈이었던 무언가

853 ◆7td1C2Euq6 (k2CFH3MX5s)

2021-06-30 (水) 19:29:07

#>>851
당신은 불을 피울 때 사용되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거의 다 탄 지폐들을 발견합니다.

854 (VGh21URit6)

2021-06-30 (水) 19:30:21

#아까워!
#신경질나서 지폐를 짓밟아버리고, 학용품이나 문제집 같은 건 있는지 찾아봅니다

855 ◆7td1C2Euq6 (k2CFH3MX5s)

2021-06-30 (水) 19:31:40

#>>854
.dice 1 3. = 1
1 학용품
2 문제집
3 다 푼 문제집과 몽당연필

856 ◆7td1C2Euq6 (k2CFH3MX5s)

2021-06-30 (水) 19:32:07

#>>854
입학 선물로 흔히 주곤 하는 학용품 세트가 보입니다. 안 뜯었습니다. 아마 누군가의 입학식 선물이 될 예정이었겠지요.

857 (VGh21URit6)

2021-06-30 (水) 19:33:38

안타깝지만 이건 내가 가져간다.
내일부터는, 공부 한번 해볼까 싶다. 나도 단단히 미쳤지!
#학용품을 회수해 돌아옵니다
#탐색종료!

858 ◆7td1C2Euq6 (k2CFH3MX5s)

2021-06-30 (水) 19:34:28

#>>857
수고하셨습니다.

859 ◆7td1C2Euq6 (k2CFH3MX5s)

2021-06-30 (水) 19:38:53

#원래대로라면 곧 방어전을 해야 하는데 사람이 부족한 관계로 진행은 평범하게 가겠습니다.

860 (VGh21URit6)

2021-06-30 (水) 19:42:35

#방어전 재밌겠다요.. 졸려서 참여는 못할 듯하네요ㅠㅜㅜ
#수고하셨습니다~

861 ◆7td1C2Euq6 (k2CFH3MX5s)

2021-06-30 (水) 19:49:19

#사실 저도 졸려서 얼레벌레 다음 스레 세워두고 잘 것 같아요

862 냥선생 (DTil3lxM3s)

2021-06-30 (水) 20:06:10

#과외 중이라...
#게다가 냥선생은 매우 간절히 학생이 요청하지 않는 이상 이번만큼은 꿈쩍도 안 할테고...

863 ◆7td1C2Euq6 (k2CFH3MX5s)

2021-06-30 (水) 20:11:16

#뭐 그럴 수도 있죠
#치료제는 제가 졸린 관계로... 예정보다 이른 9시 반에 살포하겠습니다.

864 잔향 (cPaGxikQN6)

2021-06-30 (水) 20:20:45

#하루종일 자고 또 자고 하느라...
#다들 수고하셧습니다~~~~

865 나나시 (X8smVDZ82Y)

2021-06-30 (水) 20:24:00

# 방어전 스킵이라니...
# 사람이 적어서 이런 비극이!

866 ◆7td1C2Euq6 (k2CFH3MX5s)

2021-06-30 (水) 20:28:55

#자는 건 좋죠 자고 싶다...
#이런 일도 생기는 겁니다 어쩔 수 없지요

867 ◆7td1C2Euq6 (k2CFH3MX5s)

2021-06-30 (水) 20:53:46

#아 이런 눈 감겨요 안 되겠다 9시로 당길게요 자기 전에 끝은 내야 해...

868 나나시 (X8smVDZ82Y)

2021-06-30 (水) 20:55:12

아침도 아닌데 울어서 목이 아프구만.
그러고보니... 그 치료제인가 해독제인가는 언제 완성된다더라?

869 1q2w3e (k2CFH3MX5s)

2021-06-30 (水) 20:56:00

예정보다 일찍 완성됐어. 5분 후에 살포가 시작돼.

870 1q2w3e (k2CFH3MX5s)

2021-06-30 (水) 21:00:58

좀비들은 치료제를 피해서 도망간 것 같지만, 살포가 시작되면 공기중으로 퍼지니 효과가 있겠지.
그럼, 지금까지 모두 고생 많았어. 잘 가.

871 ◆7td1C2Euq6 (k2CFH3MX5s)

2021-06-30 (水) 21:03:56

하늘을 수놓은 드론들에서 연기 같은 것이 일제히 뿜어져 나옵니다.
효과가 있다는 걸 알 수 있던 건, 첫 번째 생환자가 에피트리온 가까이 다가왔을 때였습니다.
사람들은 좀비가 서서히 사람으로 돌아온다는 것에, 이제 모든 것이 끝났다는 사실에 환호하며 에피트리온을 뛰쳐나갑니다.
그리고 당신도... 이제 여길 떠날 때가 왔습니다.

안녕히 가세요.

872 ◆7td1C2Euq6 (k2CFH3MX5s)

2021-06-30 (水) 21:05:10

이걸로 엔딩을 마칩니다.
그동안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뒷풀이는 위에서 고지했듯 2일에서 3일로 넘어가는 자정까지입니다. 스레는 새로 세워두겠습니다.

873 나나시 (X8smVDZ82Y)

2021-06-30 (水) 21:06:16

엉?
뭐야... 이걸로 끝인가.
뭔가 허무하구만. 마지막 날엔 파바박 몰려올 줄 알았는데.
오히려 완성 직전에 박차를 가해서 순식간에 완성해버린 나머지 좀비들이 도망가 버렸던 거야? 확 들이닥치려던 게 아니라?
# 산에서 멍하니 어두운 도시를 내려다보는 닭 하나.

874 1q2w3e (k2CFH3MX5s)

2021-06-30 (水) 21:06:53

본능적으로 피한 거겠지.

#방어전이 이어졌어야 했지만 일단 이렇게 갑시다

875 ◆7td1C2Euq6 (k2CFH3MX5s)

2021-06-30 (水) 21:10:03

뒷풀이용 스레가 세워졌습니다.
이쪽 스레는 자정이 되는 순간까지 사용 가능합니다. 이후는 뒷풀이 스레를 이용해주세요.

876 나나시 (X8smVDZ82Y)

2021-06-30 (水) 21:26:05

스레라니 무슨 소리야?

아무튼... 이제 행복하게 잘 살았습니다 할 날만 온 거구만. 거 선생인가 하는 사람은 학교에 묶어둔 학생들한테 기말 특강이라도 가르치고 계시겠고, 어, 또 누구 있었더라.

877 잔향 (VHveqgTuyw)

2021-06-30 (水) 21:44:41

치료제 살포를 확인.
...
......
수고했어 다들.

878 잔향 (VHveqgTuyw)

2021-06-30 (水) 21:44:52

고마워.

879 냥선생 (DTil3lxM3s)

2021-06-30 (水) 22:05:09

다 끝났구나.

#그리고 넌, 결국 돌아오지 않았다.
#게임은 끝났는데 어째서일까.
#네가 거짓말쟁이라고 생각한 적은 없었는데.
#어쩔 수 없네.

#이제 전부 끝이야.

880 404 Not Found (V3LH8KZvnE)

2021-06-30 (水) 22:10:22

..막상 끝나고 나니까 오히려 실감이 안 나네.
아무튼 다들 수고했어. 이걸로 된 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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