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59597>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148 :: 1001

◆c9lNRrMzaQ

2021-06-21 16:40:22 - 2021-06-22 10:46:21

0 ◆c9lNRrMzaQ (zdq9/CSsV6)

2021-06-21 (모두 수고..) 16:40:22

9시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설문지 : https://forms.gle/ftvGSFJRgZ4ba3WP7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guardians
정산 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8556/recent

410 진화주 (bVBxZIE7vs)

2021-06-21 (모두 수고..) 19:33:41

만약 한 웨이브 더 막아야 된다면 영웅각성 쓸게

411 경호주 (/XI..g1GDQ)

2021-06-21 (모두 수고..) 19:33:53

와...대사제 급..그런 상대와 싸우는 강윤도 굉장하고..그 곁에 있는 진화도 꾸준히 자신의 역할을 맡아서 멋있네요!

412 진화주 (bVBxZIE7vs)

2021-06-21 (모두 수고..) 19:34:58

그리고 모하 모하~~~

413 경호주 (/XI..g1GDQ)

2021-06-21 (모두 수고..) 19:36:21

네넵~

414 정훈주 (31L.jp5IZw)

2021-06-21 (모두 수고..) 19:37:11

>>407
저만 믿으시란!

3검사팟 반응이 궁금하네요!

415 ◆c9lNRrMzaQ (zdq9/CSsV6)

2021-06-21 (모두 수고..) 19:38:43

>>299
지훈은 검을 붙잡습니다.
오늘따라 유독 잡념이 많습니다. 검을 휘두르는 것에 있어서, 잡념은 없어야 한다고 들은 것 같은데 말이죠.
지독하게도 많은 생각들, 못 해내면 어쩌지. 그와 같은 생각들이 머릿 속에 파고듭니다.
손에 쥔 검이 원래의 검이 아니라, 한참이나 열화된 검이라는 감각 역시 지훈을 괴롭게 합니다.

검劍
그 물건의 가치를 지훈은 잘 모릅니다.
이제 갓 들기 시작한 검의 가치를 아직 알지도 못했으며, 검념을 읽어내고자 하지만 검을 이해하지도 못했습니다.
무슨 의도로 만들어졌는지, 어떤 형태로 만들어졌는지, 어떤 목적을 지니고 있는지. 이러한 검에 얽힌 이야기조차 제대로 모르면서 어떻게 검념을 읽겠습니까.
그러니. 그런 생각은 잠시 접어두기로 합시다.

지훈은 몸을 당깁니다. 검집을 당겨 자세를 잡습니다.
흔히 일본도를 뽑아낼 때와 같은, 오니잔슈에 익숙한 발도의 자세입니다.
여전히 지훈의 손은, 익숙한 오니잔슈의 감각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잘못된 것은 아닙니다.
그저 검사가 익숙한 검을 찾아가지 못하는, 미련일 뿐입니다.

프하아.............

속에 꾹꾹 눌러놨던 숨을 토해내고,
검을 쥔 손에 터질 만큼의 힘을 줍니다.
그 의지에 반응하여 온 몸을 타고오르던 의념은 끓어오르듯 넘치려 하고,
푸른 눈동자는 한 순간 백색으로 물들어갑니다.

웅 웅 웅
거대한 힘을 검에 담아낸 채.
지훈은 검을 붙잡고, 단 하나의 생각만을 자신이란 호수에 띄워냅니다.

벤다.

의념기

한지훈의 검은 뽑혀듭니다.
하늘 높이 향했던 검이 사선으로 틀어 휘두르고,

일섬一閃

카가가가가각!!!!!
그 한 점에 닿아, 살벌할 만큼의 소음을 발생시킵니다.
최소한의 보호? 그런 것은 없습니다.
무가치할 만한 폭력을 그대로 받아내면서도, 엘로앙은 창을 붙잡습니다.
하루의 방해? 그런 것은 통할 레벨이 아닙니다.
그러니까, 저 힘에 대응하기 위해선. 그에 걸맞는 높은 기술의 경계를 이루었던지.
아니라면, 의념기를 사용해야만 할 것입니다.

엘로앙은 천천히 창을 뻗습니다.
창은 천천히 원을 그려냅니다. 아주 미려하게 뻗은 선이 하나의 점에서부터 이어져 원을 만들어냅니다.
그리고, 거대한 불길이 원을 가득 채워냅니다.

불.
열사의 동화 속, 아이들을 이루었던 불.
아름다운 왕국을 지키는 기사단의, 불.
모든 것을 태워냈던. 모든 것을 지켜냈던!
그 왕국을 위해 모든 것을 태워냈던!!
왕국을 수호하는 창의 불길!!!!!!!

아르키우시스
사막의 봉화.

자!
받아보십시오!
한 왕국의, 최강의 창!
레베논 왕국. 국왕을 지키던 최강자들의 창을 견뎌내어.
그대들의 의지를 세우십시오!

에릭.
에릭 하르트만.
에릭 하르트만!
에릭 하르트만!!!
받아낼 준비는 되었습니까?

영웅이 될 준비가 되었는지 묻겠습니다!

에릭은 스스로의 의념을 끓어올립니다.
영혼을 두드리고, 자기 자신의 썩어빠진 정신머리를, 약해빠진 마음을, 망가진 감정을 두드립니다.
그를 통해 이루어내는 것은 완성된 갑주.

에릭 하르트만을 이루는 강철의 갑주를 만들어냅니다!

이 갑옷은, 에릭을 말하고 있습니다.
여전히 투박하고, 아름답지 않은 외관일지언정.
단 한 사람.
당신의 가장 사랑하는 한 사람을 지키기 위한.
그 사람을 위한 갑옷입니다!

의념기

그녀를 지키겠다 말하고 있습니다.
에릭 하르트만은, 단 한 사람만의 영웅이기 때문입니다!

berserkr(베르세르크)

온 몸을 뒤덮은 갑주를 쓰고 에릭은 검을 붙잡습니다.
타오르는 것만 같은 고통을 감수하고 에릭은 두 사람을 자신의 앞에 세웁니다.

엘로앙의 창에 거대한 원을 관통하고, 불길은 그대로 응축되어 거대한 창을 만들어냅니다.
사막의 열기를 담은 창.
그 창이 에릭에게 쏘아집니다.

끓어오르고,
불타오르고 있으며,
온 전신을 불태우고 있습니다.
창을 마주한 순간. 에릭은 느낄 수 있었습니다.

물러날 수 없다.

거대한 충격이 세포 하나하나까지 불태우고, 그 불길은 지상을 태워버리고 말 것입니다.
이 땅에 남는 것은 한 줌 물도, 곡식도 없이.
단지 거대한 사막만이 남을 것이기에.
에릭은 견뎌냅니다.
그 불길에 팔이 불타 가루가 되었음에도, 발이 점점 녹아내리고 있음에도.
에릭은 의념의 힘을 끌어올려 불길의 진행을 멈추고 스스로를 혹사해냅니다.
지킬 것이 있기 때문입니다.

왜.
어째서.
그는 저렇게까지 처절하게 싸우고 있을까요.
하루는 에릭을 바라봅니다.
이것이 워리어의 싸움일까요? 이것도, 카사가 겪어야만 하는 싸움일까요?
그 작은 아이의 팔이 불타고, 녹아내리는 것을. 저런 고통을 겪어내는 것을 자신은 보아야만 하는 것일까요?
하루의 몸이 앞으로 쓸리려 하는 것을, 지훈은 검을 찍어 막습니다. 그리고 하루를 바라봅니다.
이것은 우리가 관여할 것이 아니기에.

창.
초원의 모든 것을 불태울 사막의 불길을,

방패.
단지 한 줄기의 물줄기가 막아냅니다.

마침내 불길이 끝난 직후.
이미 오른팔은 재가 되어 사라졌고. 발은 타버려 재가 되었지만. 에릭은 그 자리에 서서 엘로앙을 바라봅니다.

보아라.

에릭은 휘청이지 않고 자세를 취한 채.
오직 엘로앙에게만 눈을 두고 있습니다.

워리어란, 적의 공격으로부터 아군을 지키며.

검을 붙잡고, 흩어지기 시작하는 갑옷 따위에 신경을 잊은 채.

적과 맞붙는 방패이다.

엘로앙을 향해 언제라도 달라들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뒤에는 하루가, 지훈이 있으니까요.
자신이 다치더라도, 자신을 치료해줄 동료가 있으며. 자신이 아니더라도, 적을 베어줄 검이 있으니까요.

그리고,

크리티컬 어택!

지훈의 공격이 마침내, 엘로앙의 부위를 파괴해냅니다.

[ Guardian Call ]

세 사람의 가디언 칩이 붉게 빛납니다.

[ Project ]
[ Destroyer ]
[ Install ]

선언하십시오.
세 사람의 힘을 하나로 합쳐.
그 일격을 적에게 새기십시오.

자, 영웅의 시간입니다.
숭고한 영웅의 마지막 일격을, 보조할 시간입니다!

자 영웅!
에릭 하르트만!
그대의 불타버린 육신을 버틴 채.
영웅의 일격을!
재현하십시오!

모든 것을 파괴할 재앙의 일격을 말입니다!

갑옷은 흩어져 에릭의 검에 달라붙습니다.
거대한, 하나의 대검을 이뤄냅니다.
남은 것은 선언하고, 휘두르는 것. 그 뿐입니다!

416 비아주 (V.gT46EEZs)

2021-06-21 (모두 수고..) 19:39:53

프로젝트 디스트로이어!!!!!!!!!!! 워리어가 기술 없어도 되는구나!!!!!!!!!!!!!!!

417 하루주(우울잉잉) (LRz/V9PUpg)

2021-06-21 (모두 수고..) 19:40:24

에릭은 걱정말고 휘두르세요!! 하루의 의념기 갑니다!!

418 경호주 (/XI..g1GDQ)

2021-06-21 (모두 수고..) 19:40:35

드디어 발동!

419 춘심주 (CAkeZCf0dk)

2021-06-21 (모두 수고..) 19:41:08

와.. 헐.... 크리티컬에 이어서 디스트로이어 연출 미쳤다......
(야광봉 붕붕붕붕붕붕)

420 성현주 (Nofup4Ayxs)

2021-06-21 (모두 수고..) 19:41:40

롤링발칸 어택 타임이라는거죠?

421 춘심주 (CAkeZCf0dk)

2021-06-21 (모두 수고..) 19:43:18

성하성하~!!

베르세르크 발동 타이밍에 맞춰서 지훈이 치명타 터지고 디스트로이어 발동되는거 머냐구요ㅠㅠ 진짜 개찢었다

422 정훈주 (31L.jp5IZw)

2021-06-21 (모두 수고..) 19:43:33

꺄아아아아아아가아아ㅏㄱ!!!!!!!!!!!

423 하루주(우울잉잉) (LRz/V9PUpg)

2021-06-21 (모두 수고..) 19:44:31

" ..... 저런 모습으로 혼자 내버려두지 않기 위해 뛰어든거니까요. "
" 흔들리지 않아요. 저런 모습에. "
" 그리고 아직 제가 있으니까, 에릭은 죽지 않아요. "

하루는 몸을 추스리며 두손을 가슴팍에 모읍니다.
하늘에 있을 신을 향해, 자신을 바치려는 것처럼 하루는 새하얀 빛을 뿜어냅니다.

자신이 해야할 일은 무엇인가,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가.

" 오오, 주여. 제게 적의 날카로운 창을 막아내는 위대한 전사에게 대지를 굳건히 디딜 수 있는 힘을 주도록 당신의 은혜를 내려주소서. "
" 부족한 당신의 종이, 이렇게나마 당신께 제 마음을 담아 청하노니. "
" 부디 같은 하늘 아래 당신의 종들이 구원을 찾을 수 있도록 당신의 빛을 내려주소서. "

하루는 천천히 하늘을 올려다보며 기도를 올렸고, 그 기도가 만들어낸 빛이 에릭을 향해 비춰질 수 있도록 했습니다.

# 의념기 " 신의 축복 "을 사용해 에릭의 부상을 치료합니다.

424 화현주 (dQ8hmX1jgo)

2021-06-21 (모두 수고..) 19:44:39

이열~~ 프로젝트 디스트로이어~~

425 지훈주 (YgCQ0sXOwI)

2021-06-21 (모두 수고..) 19:45:36

(굳음)

426 진화주 (bVBxZIE7vs)

2021-06-21 (모두 수고..) 19:46:58

이열~~~~ 클리어 축하!!

427 진화주 (bVBxZIE7vs)

2021-06-21 (모두 수고..) 19:47:29

후배들한테 늦었다고 혼남 ㅋㅋㅋㅋㅋ

428 비아주 (V.gT46EEZs)

2021-06-21 (모두 수고..) 19:47:32

>>425 (볼 우물우물)

429 에릭 하르트만 (37g2OktUH6)

2021-06-21 (모두 수고..) 19:47:45

엘로앙이 휘두른 화염이 잠잠해지지만, 그는 여전히 서 있었다. 자신에게 덧없이 소중하고, 반드시 지키겠노라 맹세한 단 한 사람만을 위한 의념기가 발동되면서, 몰락한 왕국의 긍지를 머금은 마지막 화염을 버텨냈다.

입에서 하얀 연기를 뿜어내며, 폐에 들어찬 열기탓에 고통스러움에도 그는 애병, 부러졌었던 의지를 다시 한번 고쳐잡았다.

더 이상 사상이니 대의니 하는 것의 속박에서 벗어난 그는 한 발자국 앞으로 내밀었다.

[Project]

" 당신은 강해. 당신이 지켰던 왕국도 강했을거야. "

또 다시 한걸음. 서서히 들어올린 프룬에서 검붉은 빛이 번쩍거린다

[Destroyer]

" 당신은 의무를 다했어, 그러니 당신과 비슷한 의무를 지닌 우리가 당신을 해방시켜줄게. "

그리고 마지막 한걸음을 내밀며, 그는 천천히 검을 내려찍었다.

" 당신과 당신이 지켰던 모든 것에 경의를 표한다. 이제 의무를 내려놓고 편히 눈을 감아라...엘로앙...!! "

[Install]

에릭은 엘로앙에서 자신의 모습을 투영했다.
어쩌면 흐트러져서, 계속 헛된 망상에 사로잡혀서, 계속 질투하게 되어서 망가졌을 자신.
하지만 그런 자신 보다도 엘로앙은 긍지높았다. 죽었음에도 그의 눈과 창술에는 의지가 담겨져있었다.
그렇기에 당신에게 경의를 표한다.

#프로젝트 디스트로이어

430 하루주(우울잉잉) (hvV3avLUVk)

2021-06-21 (모두 수고..) 19:48:01

든든한 탱커와 든든한 딜러, 든든한(?) 힐러의 정석적인 조합과 첫 프로젝트 디스트로이어

고인물 파티...!

431 경호주 (/XI..g1GDQ)

2021-06-21 (모두 수고..) 19:48:34

국밥처럼 든든한 하루!

432 춘심주 (CAkeZCf0dk)

2021-06-21 (모두 수고..) 19:49:09

탱딜힐 완벽했다!!!!!

433 경호주 (/XI..g1GDQ)

2021-06-21 (모두 수고..) 19:49:23

>>427 그러셨군욬ㅋㅋㅋ

434 ◆c9lNRrMzaQ (zdq9/CSsV6)

2021-06-21 (모두 수고..) 19:50:02

>>312
다림은 망념 정산을 하였나요?
그게 아니라면 이전에 다림은 망념 99를 쌓아 별의 기도를 수련한 적 있다고 판정이 나와있습니다.
정말로 망념 99를 쌓아 별의 기도를 수련하나요?
망념이 100을 돌파할 것이므로, 망념화할 것입니다.

>>320
사실 낚시를 한다곤 했지만 낚싯대를 드리워도 낚이는 것은 없습니다.
단지 시간을 죽일 뿐이죠. 왜냐면 바다에겐 낚시 기술이 없고, 유주영은 낚을 의지가 없기 때문입니다.

" 뭐. 그럼 이 아저씨도 재미 없는 이야기 좀 해봐도 되겠나? "

유주영은 바닷바람을 맞으며 바다에게 물어옵니다.

>>321
쇼코 씨라는 칭호를 들은 쇼코가 놀란 표정을 짓자, 준명은 정훈의 어깨에 손을 올리며 말합니다.

" 아하하. 이 녀석이 친해지고 싶으면 아무렇지 않게 막 친해지자고 해서 말야. "

허둥지둥, 대응하듯 말하려는 준명의 모습을 보고, 쇼코는 가볍게 미소를 짓습니다.

" 괜.. 찮아. 응. 쇼코. 라고 불러줄래 그럼? 씨 빼고 말야. "

435 시현주 (sWAK.F2DPw)

2021-06-21 (모두 수고..) 19:50:22

모하모하


멋진장면

436 다림주 (hmyDvbUvj.)

2021-06-21 (모두 수고..) 19:51:05

치킨! 포장하느라 앉아있는 사이에 프로젝트 디스트로이어가!!(반짝)

다들 리하에오! 집에 들어갈 시간이야!

437 하루주(우울잉잉) (vRvf8nR50w)

2021-06-21 (모두 수고..) 19:51:34

화려하긴 하겠어요.

하루가 뿜어내는 빛에, 에릭의 신 의념기에, 지훈이 공격까지 합쳐지면

438 정훈주 (31L.jp5IZw)

2021-06-21 (모두 수고..) 19:51:45

쇼코 귀여워!!!!

439 하루주(우울잉잉) (vRvf8nR50w)

2021-06-21 (모두 수고..) 19:51:46

시 하 다 하!!!!!

440 경호주 (/XI..g1GDQ)

2021-06-21 (모두 수고..) 19:51:51

모하!

441 다림주 (hmyDvbUvj.)

2021-06-21 (모두 수고..) 19:51:57

>>434
situplay>1596248556>511

에 정산했습니다!

442 비아주 (V.gT46EEZs)

2021-06-21 (모두 수고..) 19:53:11

정훈이 쪽은 이름으로 부르는 쪽이 오히려 정답인가?

443 연바다 (Z046oArZtg)

2021-06-21 (모두 수고..) 19:53:30

" 재미 없는 이야기요? "

낚시줄을 붙잡고 씨름을 해도 아무것도 안 올라오니, 바다는 낚시보다는 유주영의 이야기를 듣는 것이 훨씬 흥미로우리라 생각했다.

" 어떤 이야기인가요? "

# 텔 미 모어 텔미 모어

444 ◆c9lNRrMzaQ (zdq9/CSsV6)

2021-06-21 (모두 수고..) 19:53:51

>>324
쥬로와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시험은 잘 끝났냐, 걱정되어 연락을 했다. 같은 말을 나누었습니다.
답변한 것으로 처리했으므로 자유롭게 행동하셔도 됩니다!

>>328
[ 아니에요. 누군가가 대화를 들어주는 것이 얼마나 즐거운 일인데요. ]
[ 친절하게 대답해줘서 고마워요 은후 씨. 다음에 같이 식사라도 해요. ]
[ 절대 화난 게 아니니. 걱정하지 말고요. 부원들이 찾아서 먼저 가보려는 거예요. ]
[ 나중에 또 연락해요. 그럼 이만! ]

>>351
하하! 틀렸다!
당신의 키워드는 그게 아닙니다! 가령 그림에 있어 관찰이란 무슨 의미를 지닐까요!
미술가는 미술가의 방식으로 획득해야죠!

445 춘심주 (CAkeZCf0dk)

2021-06-21 (모두 수고..) 19:54:09

시하 다하~!!

쇼코 귀여워!!ㅠㅠㅠ

446 시현주 (sWAK.F2DPw)

2021-06-21 (모두 수고..) 19:54:09

피고ㆍ하고졸리니
씻고밥먹고 9시에 호다닥쓰고 30분 자면 되겠네요
완벽한 계획이다

447 신 은후 (0aICIn8x22)

2021-06-21 (모두 수고..) 19:55:47

민하씨! 착해!!!

부원들이 찾는다는데, 계속해서 연락하는건 예의가 아니다. 은후는 대신 가디언 칩에서 아버지의 연락처를 찾아 메시지를 보내었다.

[아버지, 어제는 집에 잘 들어가셨나요? 교무실에서 뵙게 될 줄은 몰라서 놀란 마음에 제대로 된 인사도 드리지 못하고 나온 아들을 용서해주세요.]
[저에게 연락 없이 학교에 찾아오셨다니, 필시 말할 수 없는 긴급한 용무가 있으셨으리라 생각합니다. 다음번에는 부자끼리 오붓한 시간을 가질 수 있으면 좋겠네요. 아직 날씨가 추운데, 언제나 감기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문시현에게 가디언칩으로 메시지 보냅니다.

448 경호주 (/XI..g1GDQ)

2021-06-21 (모두 수고..) 19:56:06

코코넨네

449 은후주 (0aICIn8x22)

2021-06-21 (모두 수고..) 19:56:30

선풍기를 켜면 춥고 끄면 더운 애매한 날씨라니 ㅇ<-<

450 춘심주 (CAkeZCf0dk)

2021-06-21 (모두 수고..) 19:56:43

시현주 수고했어요~ 식사 맛있게 하시기!

하하! 캡틴 코멘트 귀여워 ㅋㅋㅋㅋㅋ

451 하루주(우울잉잉) (NQPEmhjaMs)

2021-06-21 (모두 수고..) 19:56:57

은 하~!!!

452 시현주 (sWAK.F2DPw)

2021-06-21 (모두 수고..) 19:58:01

모하모하~~~~
캡틴은 오늘도 기엽고
다른챰치들도기엽고
전 밥먹으러갈거니 다들맛저녁하세요~~~~~

453 한지훈 (AHbXWU5Pzc)

2021-06-21 (모두 수고..) 19:58:32

그는 파괴되는 엘로앙의 부위를 보았다.

그것은 자신이 한 일이었으며, 에릭과 하루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잠시동안 단 한번의 '베기'에 몰입하던 그는 에릭과 하루를 살짝 바라보았다.

나는 너희들이 있기에 온전히 칼을 휘두르는 것에 집중할 수 있었다. 즉, 함께였기에 할 수 있었다. 그는 순간이지만 그런 느낌을 강하게 받고는, 엘로앙을 향해 시선을 옮겼다.

엘로앙이 어떤 이야기를 가지고 있었는지, 그는 모른다.
엘로앙이 어떤 한을 가지고 있기에 그가 계속해서 창을 휘두르는지, 그는 모른다.
엘로앙이 대체 어떤 이였는지, 어떤 영웅이였는지, 어떤, 어떤, 어떤. 그는 아무것도 모른다.

하물며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검 하나에 대한 것조차 모르는 그가 그것들을 어찌 알 수 있었을까.

단지 지훈은, 온갖 잡념을 버리고, 그가 해야 할 일을 하고있었다.

영웅의 등 뒤를 지켜보고 그를 보조해주는 일을.

#의념발화 - 검을 사용해서 검을 강화하고, 하루와 에릭이 행동할 수 있도록 보조하는 것에 전념합니다

454 기다림 (hmyDvbUvj.)

2021-06-21 (모두 수고..) 19:58:43

#situplay>1596248556>511 에 정산하였으므로 0상태에서 다시 쌓는 것입니다. 99를 쌓아 별의 기도를 수련합니다.

//버스..버스를 타야..

455 하루주(우울잉잉) (JdxlYnOrNA)

2021-06-21 (모두 수고..) 19:59:02

맛있게 드세요 시현주~!!

456 다림주 (hmyDvbUvj.)

2021-06-21 (모두 수고..) 19:59:13

다림주는 엘리베이터의 소중함을 깨달았다. 이렇게 편한 것이었구나..!

457 지훈주 (SRolKQh5xg)

2021-06-21 (모두 수고..) 19:59:21

>>428 (볼 먹힘)

458 신정훈 (31L.jp5IZw)

2021-06-21 (모두 수고..) 20:00:48

순간 놀란 표정을 짓는 쇼코와 당황하는 준명이를 보며 정훈은 자신이 또 실수했다는걸 직감하고서 준명이가 쉴드쳐주는동안 입을 딱 다물고 있다가.. 쇼코의 반응이 나쁘지 않자 속으로 안도하면서 다시 웃어보입니다.

쇼코는.. 착한 친구구나... 고마워..

" 알았어요 쇼코! 잘 부탁해요! "

오늘부터 우리 친구인 부분인 각이다!

정훈은 친구가 늘었다는 생각에 기분좋은 미소를 지으면서, 준명이를 향해 시선을 돌립니다.

" 그런데 난파선이라니, 어떻게 발견한거야? "

망념화한 바다속 괴물에게 공격당해서 난파당한건가? 얘는 그걸 또 어떻게 찾았담

#친구'들'과 대화합니다! 쇼코는 어디학교 교복을 입고있나요! 역시 제노시아?!

459 비아주 (V.gT46EEZs)

2021-06-21 (모두 수고..) 20:01:07

의기양양한 캡틴 귀여워

>>457 (빨아먹기)

460 화현주 (dQ8hmX1jgo)

2021-06-21 (모두 수고..) 20:01:27

시현주 바이바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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