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59502>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143 :: 1001

◆c9lNRrMzaQ

2021-06-19 13:46:20 - 2021-06-19 19:51:10

0 ◆c9lNRrMzaQ (jzOf3jKDYE)

2021-06-19 (파란날) 13:46:20

잘못 만들어진 어장은 어장터지면 본어장처럼 쓰고 터질때 144라고 말해줘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설문지 : https://forms.gle/ftvGSFJRgZ4ba3WP7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guardians
정산 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8556/recent

155 에릭 하르트만 (t0roI2iQYY)

2021-06-19 (파란날) 14:40:01

슬슬 지쳐가는 육체의 격통을 무시하며 다시 엘로앙을 향해 검을 휘두르고자 달려간다.
고통에 두드려진 육체가 비명을 지를수록, 아이러니하게도 머리속은 점점 빠르게 상황을 판단하고 있었다.
'엘로앙은 어떻게 전투의 상황을 전부 파악하면서 공격을 받아치는거지? 소리? 시선? 감각?'
'창술과 봉술의 조합, ..봉술의 약점은 무엇이지?'
'내가 여기서 가장 완벽하게 행동할 수 있는 방법은...'

아브엘라씨가 가볍게 대련해줬을 때 했던 말을 떠올린다.
검술이란 것은 베고,찌르고,자른다가 기본. 여기서 청지일검류를 더해 흘리고, 넘기는 것을 덧붙인다.
저 녀석의 창술..창술의 기본은 휘두르고,찌르고,던진다. 녀석은 봉술을 더해 흘리고,빗겨치고,친다.
가짓수를 더해서 녀석을 당황시킨다? 하지만 지금의 내가 무턱대고 가짓수를 더해 놈을 치는 것은 갈무리 되지 않은 뭉툭한 검..아니 철몽둥이를 휘두르는 것과 다를 바 없다.
결국은 임기응변. 내가 가진것을 더해서, 섞고, 쳐내면서 지훈, 하루와 같이 연계한다.

그리고 연계를 이어나가기 위한 가장 쉬운 방법은..

" ...! "

일단은 속임수.

#엘로앙에게 검을 휘둘러 접근한 다음, 눈동자를 굴려 아무것도 없는 엘로앙의 뒷편을 주시한다.

155 춘심주 (vmdYS/z5nQ)

2021-06-19 (파란날) 14:40:01

춘심이는 맑아진 하늘 아래에서 지금까지 뛰어왔던 방향으로 되돌아갑니다. 재만 남은 땅 위에서, 윤은 일벌백계를 땅에 찍은 채 숨을 고르고 있었더랬죠.
춘심이는 진화와 함께 제 친구, 윤에게 가까이 다가갑니다.

"깡윤. 괜찮아?"

가까이에서 그의 안색을 살펴봅니다.

"어디 다친 덴 없어?"
"... 물이라도 가져왔다면 좋았을 텐데."

#윤과 합류 후 대기합니다

156 유 진화 (cPKzRB/FYs)

2021-06-19 (파란날) 14:40:01

뭐가 일어난거지? 눈을 감고 있기에 정확하게 파악하진 못했지만, 뭔진 몰라도 일어났다.

"............"

대단하다는 말조차도 어쩐지 무력하다.
그러나 됐다.
나중에 감사하고, 나중에 감탄하자. 지금은 의뢰 중이다.

"춘심아. 강윤씨에게로 가자. 큰 기술을 써서 회복할 시간이 필요할거야. 회복에 전념할 수 있도록, 그리고 다음 지시를 들어두는게 좋겠어."

나는 그녀에게 그리 말하곤, 숨을 고르고 있는 그에게로 향한다.

"수고하십니다. 미력하지만 휴식의 틈새에 경호하겠습니다."

철컥, 하고 그의 옆에서 주변을 둘러보며 방패를 든다.
물론 내 수준으로 그를 지킨다는게 어설픈 소리인건 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야할 일을 방폐할 생각은 없다.
애초에 우리가 계속 거리를 벌렸다가 습격 당하면, 그가 구하기 위해 합류하러 오는 구간이 더 위험하겠지.

"계획을 들려주실 수 있으십니까? 그에 가능한 맞추겠습니다."

연인 앞에서 자존심을 세우고 싶은 마음은 물론 지금도 있다.
그러나 나는 어설픈 호승심으로 다른 사람들을 위기에 빠트릴 생각은 조금도 없다.
지금 이 파티의 리더이자 클리어의 계획을 쥐고 있는건 강윤씨다.
그의 계획을 듣고 철저히 따르도록 하자.

#강윤에게로 합류, 회복의 틈새에 주변을 살피면서 이후의 계획을 묻습니다.

157 이청천 (.UBs5ygT5E)

2021-06-19 (파란날) 14:40:15

#50코인으로 숙련급의 소드 케인과 교환할 수 있을까요?

158 한지훈 (Bn9g5jzyVE)

2021-06-19 (파란날) 14:40:19

" 조언 고마워. 맥스. "

지훈은 고개를 끄덕였다. 맥스의 조언 덕분에 어떻게 해야할지 알 것 같다. 요는, 셋이서 협공을 하라는 거지. 아까 했던 것처럼 합을 맞춰서...

" 가자. "

그는 에릭이 상대를 향해 도발하는 것을 보며 달렸댜. 하루가 경직을 쓰고, 에릭이 청지일검류로 상대의 창을 흘려주는 틈을 타서, 그가 막기 어려운 부위를 향해 의념을 응축시킨 검을 때려박으려고 시도한다.

#망념을 10 사용해서 의념발화 사용, 10 사용해서 절단의 의념을 검날에 응축시킨 뒤 휘두릅니다.

159 화현 (Z//Oa4swm.)

2021-06-19 (파란날) 14:40:28

"여기 온 게 대체 얼마만인지... ...한번도 안 왔던가?"

가물가물... 뭐 어때! 일단... 허수아비부터... 이 녀석이 듣자하니 엄청난 녀석이라며? 그래봐야 난 그거 할 생각도 없지만..
일단... 마도부터 도전을 해볼까... 마도란 현상을 비트는 것에서 시작하여 현상을 발생시키는 것으로 끝난다.
나 같은 경우에는 나의 의념에 마도라는 육체를 씌워 구현하여 발동한다고 볼 수 있지... 즉, 마도는 의념을 담는 그릇.
그림 이라는 2차원의 형태를 비틀어 질량을 지닌 3차원의 세계로 구현시키는 현상을 발생.. 인가. 의념 속성이 진화하고 나서부터는 실전 경험이 없으니 끄응.. 일단 이것저것 해보자.

펜을 들어 올려 허공에 마도식을 그려낸다. 나의 의지를 마도라는 육체에 담아내 구현한다. 후우..
허수아비와 거리를 둔 채, 펜을 휘둘러 그려낸 마도를 발동하여 날카로운 얼음 조각들을 허수아비를 향해 쏘아낸다.

#마도식을 그려내고 허수아비와 거리를 둔 채, 마도를 발동하여 날카로운 얼음 조각을 허수아비를 향해 쏘아냅니다.

160 진화주 (cPKzRB/FYs)

2021-06-19 (파란날) 14:40:32

드라마틱한 등장이어써 춘심주!! (하파!)

161 신정훈 (el4kVNHuLs)

2021-06-19 (파란날) 14:40:37

정훈은 찾은 책 두가지를 생각하며 고민하다가, 마음을 정한 듯 걸음을 옮겨 [ 세게 때리고 덜 맞자 ] 를 뽑아듭니다.

뭔가 의뢰에서 도움될 것 같은 책이네요!

#[ 세게 때리고 덜 맞자 ]를 읽습니다!
어흑 죄송합니다 키워드는 한개만..  다음부턴 이런 실수가 없도록 기억해둘게요!

162 하루주(잉잉이) (WDNAJdH.JU)

2021-06-19 (파란날) 14:40:37

" ..... 미안하지만, 그대로 움직이게 둘 순 없겠어요! "

하루는 다른 동료들과 함께 분주히 움직이며 새하얀 머리카락을 흩날리며 자신감 있는 목소리로 외친다.
다시금 의념을 이용해 빛의 사슬을 만들어내 앨리앙의 창을 묶으려 하며 나머지 한손을 뻗어 기술을 사용합니다.

" 헬프유!! "

# 에릭에게 향한 어그로를 대상으로 망념 15를 발동해서 '헬프유' 발동!

163 청천주 (.UBs5ygT5E)

2021-06-19 (파란날) 14:41:12

모두 리하!!

164 기다림 (nwuG/yh3Vc)

2021-06-19 (파란날) 14:41:46

카드 게임류라면 사실 하xx톤이나 유x왕도 가능하려나. 같은 생각이 들면서 열의있게 배웠습니다. 열정적인 듀얼리스트가 될 수 있겠구나... 사실 포커나 도둑잡기나 원카드가 더 소용있어 보이긴 하지만.

"...수련해서 카드게임 다시 하러 올게요."
매우 결연한 표정으로(?)(낙서는 (・ 。・)스러웠지만.. 아무튼 결연한 표정으로라구) 부장님께 말하고는 동아리에서 수련을 해야 하겠지..! 라며 자리를 잡고 앉아서 카드를 잠깐 만지작거리려 합니다. 그러고보니 유키 선배님께 아직도 그거.. 유효한지 허락 받아야 하는데.. 라고 생각합니다.(사실 태양왕에 시험에. 거의 한 달이 흐른 일이다 보니.. 혹시 하는 게 있다.)

#유키 선배님이 부에 계세요? 찾아보려 시도합니다.

165 춘심주 (vmdYS/z5nQ)

2021-06-19 (파란날) 14:42:00

>>160 이히히(하파짝) 씻는건 다음 레스 쓰고 해야겠어용

166 한지훈 (7VY/8bVlIg)

2021-06-19 (파란날) 14:42:11

##>>158 취소

" 조언 고마워. 맥스. "

지훈은 고개를 끄덕였다. 맥스의 조언 덕분에 어떻게 해야할지 알 것 같다. 요는, 셋이서 협공을 하라는 거지. 아까 했던 것처럼 합을 맞춰서...

" 가자. "

그는 에릭이 상대를 향해 도발하는 것을 보며 달렸댜. 하루가 경직을 쓰고, 에릭이 상대의 창을 흘려주는 틈을 타서, 그가 막기 어려운 부위를 향해 의념을 응축시킨 검을 때려박으려고 시도한다.

#망념을 10 사용해서 의념발화 사용, 10 사용해서 절단의 의념을 검날에 응축시킨 뒤 휘두릅니다.

167 진화주 (cPKzRB/FYs)

2021-06-19 (파란날) 14:42:42

오늘 이 버스를 무사히 다 탑승해서 끝내자구!! 할 수이따 할 수 이따

168 지훈주 (GDV5XFSYC6)

2021-06-19 (파란날) 14:42:43

에릭이 청지일검류를 안 썼었다...

169 서진석 (2G8HrIJ6xk)

2021-06-19 (파란날) 14:43:02

순조롭게 일이 풀렸다.
하지만 해야 할 일이 아직 하나 더 남아있어.

가디언넷 통신을 이용해, 가장 위에 있는 대화창을 열어 말을 건넨다.

[혹시 소금사탕 먹을 줄 아는 사람 주위에 있어?]
[지금 상당히 처치곤란이라]

...그래. 사탕이 엄청나게 많이 생기긴 했다.
하지만 그게 왜 다 소금사탕인지는 나도 잘 모르겠다.

그리고 사실 노아가 소금사탕을 좋아한다는 건 알지만... 일단 모르는척 해보자.
눈썰미로 얼핏 봐둔것 뿐이지만.

#서노아에게 가디언넷 통신

170 춘심주 (vmdYS/z5nQ)

2021-06-19 (파란날) 14:43:32

타이밍도 조았지만 캡틴 컨디션이 양호하고 기분도 나쁘지 않은게 넘 반갑당

171 하루주(잉잉이) (QpWtjHxRTA)

2021-06-19 (파란날) 14:43:43

그러고 보니 에릭지훈하루팟...이래뵈도 고인물 파티였네요

172 진화주 (cPKzRB/FYs)

2021-06-19 (파란날) 14:44:15

어딜봐도 고인물 파티지. (잉잉이 볼따구 마구 잡아당김)

173 하루주(잉잉이) (8.UOC3p3pc)

2021-06-19 (파란날) 14:44:51

>>172 잉잉......

174 지훈주 (1MsEXrhUzM)

2021-06-19 (파란날) 14:45:10

초기인원 파티!

175 진화주 (cPKzRB/FYs)

2021-06-19 (파란날) 14:45:18

주말에 푹 자고 바삭한 치킨 먹으면서 춘심이랑 진행. 이게 천국이지.

176 청천주 (.UBs5ygT5E)

2021-06-19 (파란날) 14:45:36

점심 드시는 분들 맛점하세요!

>>143 워어....ㅇ0ㅇ

>>147 경호주 답레는 진행후에 드릴게요!

>>153 ㅠㅠㅠㅠ...

177 바다주 (A0gdeidDGM)

2021-06-19 (파란날) 14:46:02

우하하하하하하하

연바다 공부 시키기 프로젝트 가동이다!!!!!!!!!!!

178 하루주(잉잉이) (C28Rc/fpFg)

2021-06-19 (파란날) 14:47:08

바다주 기분도 좋아보여서 다행이에요..

179 바다주 (A0gdeidDGM)

2021-06-19 (파란날) 14:47:29

슈퍼-하이

180 지훈주 (1MsEXrhUzM)

2021-06-19 (파란날) 14:47:29

날씨도 좋다!!

181 지훈주 (1MsEXrhUzM)

2021-06-19 (파란날) 14:47:51

헉 춘심주 오셨었구나 춘하춘하!

182 유시현 (f4qvi1T6xE)

2021-06-19 (파란날) 14:48:08

그럭저럭 채비를 마치고 마지막으로 거울을 한번 보면..

"이제 좀 사람같이 생겼네.."

좋아좋아. 스스로에게 만족하며 고갤 끄덕입니다.

#호노카쨩만나러갑시다 나도 칭구 이써!!!!!!!!!!

183 청천주 (.UBs5ygT5E)

2021-06-19 (파란날) 14:48:28

>>153 (멘탈털린 바다 토닥토닥...)

>>154 오오 훼이크...

>>170 저도요!!!

184 춘심주 (vmdYS/z5nQ)

2021-06-19 (파란날) 14:49:19

모하모하~ 좋은 오후0833^))

185 진화주 (cPKzRB/FYs)

2021-06-19 (파란날) 14:53:09

모하 모하~~~~~

186 시현주 (f4qvi1T6xE)

2021-06-19 (파란날) 14:54:13

모하모하모하~

밥을 먹어쓴ㄴ데도..
배가 고파요......

187 춘심주 (vmdYS/z5nQ)

2021-06-19 (파란날) 14:54:49

이그.. 시현주 좀 더 든든하게 드시지!!

188 바다주 (A0gdeidDGM)

2021-06-19 (파란날) 14:55:14

콜라 마시고싶어

189 바다주 (A0gdeidDGM)

2021-06-19 (파란날) 14:55:24

이미 2캔이나 마셨지만

190 청천주 (.UBs5ygT5E)

2021-06-19 (파란날) 14:55:36

>>186 컵누들이...양이 적은 편이지 않든가요....밥 말아 드시지...ㅠㅠ

191 춘심주 (vmdYS/z5nQ)

2021-06-19 (파란날) 14:55:50

콜라는 코카죠?!!

192 진화주 (cPKzRB/FYs)

2021-06-19 (파란날) 14:55:50

시작부터 캡기옥이 장전되고 있는데?

레이드 파티가 2체! 온다! 유우마!

193 하루주(잉잉이) (klHsZYtCEY)

2021-06-19 (파란날) 14:55:55

제로콜라!!

194 온사비아 - [도서관] (KoNTseMRIs)

2021-06-19 (파란날) 14:56:11

situplay>1596259465>46
#[ 종교와 명망, 매력 ]을 읽어봐요..

195 시현주 (f4qvi1T6xE)

2021-06-19 (파란날) 14:56:23

몬가..더 먹고올게요........

196 비아주 (KoNTseMRIs)

2021-06-19 (파란날) 14:56:28

자다깻다

197 바다주 (A0gdeidDGM)

2021-06-19 (파란날) 14:56:35

비아하

198 지훈주 (1MsEXrhUzM)

2021-06-19 (파란날) 14:56:39

시현-바
비아-하

199 진화주 (cPKzRB/FYs)

2021-06-19 (파란날) 14:56:47

맛나게 먹고와오 시현주!!!

나는 치킨 지금 반도 못머것넹....첫끼에 바로 먹기엔 무거웠나

200 청천주 (.UBs5ygT5E)

2021-06-19 (파란날) 14:56:50

>>188-189 왜째서!
콜라 말고 다른 걸 드심이 어떨까요...

201 춘심주 (vmdYS/z5nQ)

2021-06-19 (파란날) 14:57:45

비~~~~~~~~하~~~~~~~~~!!!!!

202 하루주(잉잉이) (YYzsLuUVFc)

2021-06-19 (파란날) 14:58:13

비 하~~~~~~~~~~~~~~~~~~~
진행시작해써요1

203 청천주 (.UBs5ygT5E)

2021-06-19 (파란날) 14:58:18

현-바
사-하!

204 진짜돌주 (2G8HrIJ6xk)

2021-06-19 (파란날) 14:58:45

비하!

(본 발언은 타인은 비하하려는 의도가 없음을 밝힙니다.)

205 춘심주 (vmdYS/z5nQ)

2021-06-19 (파란날) 14:59:09

진~~~~~~~~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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