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중 : 🌈🌈🌈🌈 상황극판 잡담어장 🌈🌈🌈🌈 : 상황극판

0 이름 없음 (GwES9fpDaA)

2021-06-19 (파란날) 11:39:26

【 안내 】

1. 목록 아래 있는 상황극 게시판 '기본 규칙'을 준수합시다!
2. 이곳은 잡담을 나누는 곳으로 자유로운 주제로 이야기를 나눠보세요. 물론, 노골적이거나 지나친 행동은 하지 않아야겠죠
3.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도 곱습니다. 서로가 서로를 아끼며 존중하고 배려해주세요.
4. 어디에서 뭘 해야할지 모르겠나요? 일단 이곳 잡담 스레에 뭔가 도움을 요청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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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과 함께 플레이하는 사람들은
당신 캐릭터의 쓸데없이 길고 장황한, 제대로 활용하지도 못할 설정들을 보고 감탄하려고 온 것도 아니고
당신이 얄팍한 자존심을 지키고 열등감을 해소하기 위해 내뱉는 모욕적인 언사를 감내하려고 온 것도 아니며
당신의 모자란 자존감과 사회에서 받지못한 관심과 애정을 채워주려고 온 것도 아닙니다
그저 자신이 좋아하는 취미에서 즐거움을 얻으려고 모인 존중받아 마땅한 사람들입니다
당신이 그들을 존중해주지 않는다면 그들도 당신을 존중해주지 않을 겁니다

원문 : >1538373685>878 의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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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황극판 공용 어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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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7 이름 없음 (9cNmBurK9I)

2021-08-03 (FIRE!) 12:58:52

홈트를 하자

748 이름 없음 (3KsLVEvPBg)

2021-08-03 (FIRE!) 13:04:48

현생이랑 편파멀티 그만 뛰고 싶어요

749 이름 없음 (LlYVyLx1e2)

2021-08-03 (FIRE!) 13:04:50

내가 취업이 안되는게 근육때문이었군

750 이름 없음 (3KsLVEvPBg)

2021-08-03 (FIRE!) 13:05:47

확실히 근육이 높아지면 체력이 필요한 곳엔 취업이 될지도...

751 이름 없음 (t8sySQtq0Q)

2021-08-03 (FIRE!) 15:26:05

책상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머리를 많이 쓰는데 왜 근육뇌가 아닌걸까

752 이름 없음 (nnWMmXCC0w)

2021-08-03 (FIRE!) 15:27:23

뇌는 당과 산소를 쓰는 유산소 운동이거든.

753 이름 없음 (.wMi0.fxjI)

2021-08-03 (FIRE!) 15:50:13

얘들아 귀여운거 봐

754 이름 없음 (t8sySQtq0Q)

2021-08-03 (FIRE!) 17:54:30

>>752
역시 유산소는 만악의 근원이군
뇌 근손실이라니 치명적이야

755 이름 없음 (1KECdhXJM2)

2021-08-03 (FIRE!) 19:25:06

배고파유...

756 이름 없음 (JkqbRsvWWo)

2021-08-03 (FIRE!) 19:30:41

배고파you
당신이 배고프다는 의미이다

757 이름 없음 (1G0ySUzKGw)

2021-08-03 (FIRE!) 19:31:52

>>756 고로 당신은 배고프다

758 이름 없음 (/aVGf4QJn2)

2021-08-03 (FIRE!) 19:43:18

이 많은 밤을 엇디 다 지새리요?

759 이름 없음 (NgqtjICDEM)

2021-08-03 (FIRE!) 21:36:00

나는 개쩌는 스레 아이디어가 생각났지만 이곳에 적기에는 여백이 부족하므로 세우지 않겠다

760 이름 없음 (.wMi0.fxjI)

2021-08-03 (FIRE!) 22:07:56

>>759 와 나빳다

761 이름 없음 (NgqtjICDEM)

2021-08-03 (FIRE!) 22:08:48

>>760 수학자들 기분 느껴보기 ^^

762 이름 없음 (.wMi0.fxjI)

2021-08-03 (FIRE!) 22:11:53

>>761 페르마는 사실 증명하지 못했으면서 증명했다고 착각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하더라

763 이름 없음 (NgqtjICDEM)

2021-08-03 (FIRE!) 22:12:33

>>762 그건 별로 중요하지 않아
왜냐면 수학자들은 와일스가 증명하기 전까지 엿을 충분히 먹었기 때문이지
+몇가지 새로운 영역 개척

764 이름 없음 (.wMi0.fxjI)

2021-08-03 (FIRE!) 22:14:58

>>763 즉 참치상판에도 와일스같은 캡틴과 몇가지 새로운 장르가 개척되어 나타날거란 예언인가

765 이름 없음 (NgqtjICDEM)

2021-08-03 (FIRE!) 22:15:19

>>764 꿈보다 해몽

766 이름 없음 (.wMi0.fxjI)

2021-08-03 (FIRE!) 22:16:34

>>765 나는 해몽같은거 잘 믿는 편이야!

767 이름 없음 (v26kGpeA0.)

2021-08-04 (水) 00:35:30

나참치 새 스레 범람에 맞춰서 일상 답레 텀이 느려지다 보니 걱정된다
누가 멀티 뛰느라 이쪽에 소홀하다고 생각할까봐...
저도 생각했죠... 매력터지는 스레에 멀티 뛰자고... 하지만 터진 건 저였습니다. 여러분은 제발 24시간 에어컨 트세요(사망)

768 이름 없음 (D5bYMFs3As)

2021-08-04 (水) 00:37:03

설빙 광고 떠서 거기 나오는 빙수 색깔이 꼭 인절미빙수 같다고 생각했음 -> 인절미빙수 먹고싶다고 잡담스레에 쓰려고 함 -> 헉 혹시 이거 지뢰조합인 거 아닌가 -> 검색해보니 광고에 나온 빙수가 인절미빙수였음
한눈에 알아본 난 대체?!

769 이름 없음 (HFXwQ1oXFM)

2021-08-04 (水) 00:38:16

인절미빙수 맛있어. 특히 설빙... 콩가루가 무슨 방수가 되는 것처럼 뿌리는 연유를 다 밀쳐내더라...

어떻게 아냐고? 나도 알고 싶지 않았어....

770 이름 없음 (3j.e.ds9sc)

2021-08-04 (水) 00:39:17

우리동네에 설빙 두 지점 있었는데 둘 다 문 닫았어
난 이제 어디서 망고빙수를 먹지?

771 이름 없음 (D5bYMFs3As)

2021-08-04 (水) 00:41:52

빙수 같은 걸 일상생활 중 평범한 간식으로 먹을 수 있는 건가. 굉장해...

772 이름 없음 (3j.e.ds9sc)

2021-08-04 (水) 00:57:26

요즘같은 날씨에 빙수는 간식이 아니라 생명수야

773 이름 없음 (HFXwQ1oXFM)

2021-08-04 (水) 01:05:25

살기 위해서......

농담 아니라 땡볕 밑에서 일할 때 밥 대용이자 더위 식힐 용도로 아이스크림 아니면 빙수로 배 채웠었어..()

774 이름 없음 (cXPF3.xToY)

2021-08-04 (水) 04:56:36

참치들은 독백 완성하는 시간이 어느정도 걸리는 편이야??

775 이름 없음 (AlUXqhjVNE)

2021-08-04 (水) 04:59:24

천차만별이지. 내용이나 내몸 상태나 그날 날씨나 시간이나 변수는 많으니까.

776 이름 없음 (tnyTkTSVX.)

2021-08-04 (水) 05:04:50

쓰다보면 길어져서 한 두 시간 걸리는 경우도 있고.

777 이름 없음 (jb.t5onPBA)

2021-08-04 (水) 08:46:33

다이스 가위바위보
.dice 1 3. = 1
1가위 2바위 3보

778 이름 없음 (64/6vLyk2U)

2021-08-04 (水) 08:47:48

.dice 1 3. = 1
1가위 2바위 3보

바위!바위!바위!

779 이름 없음 (jb.t5onPBA)

2021-08-04 (水) 08:50:29

응앜 무승부
원모어
.dice 1 3. = 3

780 이름 없음 (64/6vLyk2U)

2021-08-04 (水) 09:24:09

.dice 1 3. = 1
1!!!!

781 이름 없음 (aswxUkrzvE)

2021-08-04 (水) 09:26:32

시간이라는건 정방향으로 흐르기만 멈추거나 역주행을 시킬수가 없지.
광속운동? 초끈이론? 그딴건 아무 쓸모 없어. 그걸로 시간을 정말 제어할 수 있다고 생각하나?
너보다는 저기서 불타오르는 용감한 땅콩이 더 쓸모있겠다 이자식아
오늘은 휴가 마지막날이고 내일이 출근이라고?
아니다. 내일이 되면 지난주 목요일로 다시 돌아가는거다. 다시한번 휴가가 돌아온다면...

782 이름 없음 (D5bYMFs3As)

2021-08-04 (水) 09:50:16

가위 바위 주먹!! .dice 1 3. = 2

783 이름 없음 (D5bYMFs3As)

2021-08-04 (水) 10:09:29

너희들 그거 알아? 원래 팔(八)은 신성함, 혹은 영적인 접촉을 상징하는 숫자라고 한대. 그래서 8월, 4의 배수가 되는 날 밤에 잠들면 넋이 빠져나외서 밤중에 집을 돌아다니곤 한대. 집이 작으면 넋이 헤매다 금방 돌아가지만 집이 넓으면 넋이 쉽게 몸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나뉘어 밖으로 나가려 할 수 있어. 그때를 대비해서 북쪽으로 향하는 창문을 다 닫진 말고(더우니까) 반만 닫아 놓으면 넋이 빠져나가서 생기는 몸의 부진을 예방할 수 있어. 북쪽 창문을 닫는 이유는 주로 옛 무덤을 지을 때 사자(死者)의 머리가 북쪽을 향했는데, 그 때문에 북쪽에 몰린 사자의 혼에 이끌려 넋이 향할 수 있기 때문이야. 베개 밑에 끊어질랑말락하게 자른 종잇조각을 놓고 자고 일어났을 때 종잇조각이 끊어져 있으면 그 달에 목숨이 경각에 달했다는 뜻이니 넋이 창문을 찾지 못하게 얼굴 위에 수건을 덮거나 눈을 천으로 가린 후 집에 있는 창문 옆에 종을 매달고 머리맡에 물 한 바가지를 떠둔 다음 자고 일어나서 듣는 첫 새소리에 맞춰 모두 마셔야 해. 그렇게 하면 넋이 빠져나가지 않을거야.
참고로 이건 내가 지어낸 소설이고, 모두 다가올 말복에 삼계탕으로 몸보신 잘 해서 뜨거운 여름을 이겨내자.

784 이름 없음 (WBI5ElctRM)

2021-08-04 (水) 10:13:21

아무생각없이 본진겜 갤가서 그림구경하다가 댓글에서 눈갱당했다 왜 이상한 글 쓰는 애들은 쓰잘데기없이 필력이 좋아서 상상력이 자동으로 풀가동하게 만드는거여ㅑ......................

785 이름 없음 (jb.t5onPBA)

2021-08-04 (水) 10:53:27

문예지 등단 기준은 무엇일가

786 이름 없음 (c16sVj4oZY)

2021-08-04 (水) 20:14:40

아주 오랜만에 끌리고 들어가기 딱 좋은 상극이 보이는데 그 오랜만이 2년 이상이라 걱정

787 이름 없음 (a1RzLlitcQ)

2021-08-04 (水) 20:15:34

>>786 그럴땐 도전하고 보는거야! 끌리면 하는게 답이지!

788 이름 없음 (c16sVj4oZY)

2021-08-04 (水) 20:16:58

>>787 좋아! 2년만에 시트 작성 해봐야지!

789 이름 없음 (jb.t5onPBA)

2021-08-04 (水) 21:05:53

모처럼 밤이 시원해졌으니 조깅을 하는거다

790 이름 없음 (D5bYMFs3As)

2021-08-04 (水) 21:25:06

>>786-788 (흐뭇)

791 이름 없음 (ZlSf6EoZOw)

2021-08-04 (水) 22:28:20

>>788 가즈아아아아ㅏㅏㅏㅏㅏㅏ

792 이름 없음 (D5bYMFs3As)

2021-08-04 (水) 22:35:43

야구에 무슨 일 났어?

793 이름 없음 (ZlSf6EoZOw)

2021-08-04 (水) 22:36:12

>>792 한일전 졌어

794 이름 없음 (D5bYMFs3As)

2021-08-04 (水) 22:40:05

>>793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795 이름 없음 (ZlSf6EoZOw)

2021-08-04 (水) 22:41:02

>>794 선수들 전원 조선통신사 귀국길로 응용포복해서 돌아오지 않으면 여권 뺏어야...

796 이름 없음 (D5bYMFs3As)

2021-08-04 (水) 22:51:30

여름이라 바닷물도 따뜻하니 헤엄쳐서 돌아오라는 것도 본 적 있다

797 이름 없음 (3j.e.ds9sc)

2021-08-04 (水) 22:55:41

수영해서 돌아오는 길에 독도에 태극기도 꽂고 오라고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