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중 : 상🌈황🌈극🌈판🌈잡🌈담🌈어🌈장🌈1🌈9:3 : 상황극판

0 상판이야기 (DgMLggEQUc)

2021-06-19 (파란날) 11:3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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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 >1538373685>878 의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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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1 이름 없음 (qjttboHqTI)

2021-07-02 (불탄다..!) 18:12:00

참치들이 얘기하는 옛날참치
"어장 3개에서 동시에 놀면서 한쪽에서 3멀티"
"7멀티 뛰는것 쯤이야"
"(대충 뛰어난 표현력과 필력)"

지금 참치
"체력도 없고 필력도 없어"
"시간도 없고 기력도 없어"
"늙고 지쳤어"
"과거의 내가 나보다 글 잘씀ㅋㅋ"

442 이름 없음 (l7vXRs86xw)

2021-07-02 (불탄다..!) 18:26:16

지각장마란 말에 장마가 '아아, 조금 늦었나'같은 말을 하면서 쪄죽어가던 사람들 앞에 나타나는 생각밖에 안든다

443 이름 없음 (.Ds9H7Ju0o)

2021-07-02 (불탄다..!) 18:28:05

기력도 기력인데 옛날엔 감성이 있었지

444 이름 없음 (eEZez9TQdg)

2021-07-02 (불탄다..!) 18:44:10

현직 엔지니어인데 내가 처음부터 끝까지 전부 설계했는데 머릿속에 도면 다 들어있는데
현장에서 방해된다고 쫓겨났다...
난 설계자이자 감독이라고 이놈들아 사장이랑 감리는 냅두고 왜 나만 쫓아내는건데
내가 곁에 있으면 아주 골때리는 문제가 발생하는 징크스가 있다고 하지만 너무하네 이사람들

445 이름 없음 (f9vsxluEXk)

2021-07-02 (불탄다..!) 18:58:29

피폐캐에 담배조합 1~10으로 한다면 몇점정도일까

446 이름 없음 (l7vXRs86xw)

2021-07-02 (불탄다..!) 19:02:56

징크스는 인정이지
>>445 9

447 이름 없음 (zso1MpCYdc)

2021-07-02 (불탄다..!) 19:04:21

>>444 사장이랑 감리도 다 계획이 있어서 그런걸거야

448 이름 없음 (g5pPQfHdoA)

2021-07-02 (불탄다..!) 19:48:27

폰으로 하면서 스크롤올릴때 AA에 걸리는거 은근 거슬리네..

449 이름 없음 (WCVmtebJ9Y)

2021-07-02 (불탄다..!) 19:52:23

스크롤바 쓰면 aa에 걸리진 않는데 읽기가 힘들겠지

450 이름 없음 (vose.miYUs)

2021-07-03 (파란날) 10:38:47

놀면 더 놀고싶은게 사람 마음일세...

451 이름 없음 (uDbrkUI7qI)

2021-07-03 (파란날) 12:35:44

마법을 쓸수가 있다면 분신 여러개체 소환한 다음 본체는 잠만 자고 분신들은 상판을 멀티로 뛰게 할거다.
일정시간마다 분신들을 복귀시켜서 기억 동기화 하고 다시 분신 소환후 다이스 굴리기를 무한반복.

452 이름 없음 (DWIejDiY0.)

2021-07-03 (파란날) 17:22:26

난 지금 물이 찬 강을 보고 있어요
비 한 방울이 사람 눈물 한 방울
그 말 전엔 안 믿었지만 이젠 믿어요
눈물이 비를 흘리게 하는 만큼이나
비도 눈물을 흘리게 한다구요
- 윤미애, '은하수'
라고 그럴듯하게 하이픈을 붙여놓으면 진짜같다

453 이름 없음 (v.ibu1bHs6)

2021-07-03 (파란날) 17:27:59

무통보 잠수는 몇 번을 당해도 익숙해지질 않네.

454 이름 없음 (qFaD.sqruU)

2021-07-03 (파란날) 17:48:30

>>453 언젠가 담담해지는 날이 올거야

455 이름 없음 (x.sZlQPy.M)

2021-07-03 (파란날) 17:51:18

심심해.

456 이름 없음 (yHoYyNMc3o)

2021-07-03 (파란날) 18:03:10

무통보 잠수에 담담해져야하는게 슬프고 안타깝다.

457 이름 없음 (EbzxQjTbIc)

2021-07-03 (파란날) 18:07:37

어장에 현생이 방해된다 현생 뿌수고 싶다ㅏㅏㅏㅏ

458 이름 없음 (wodzTbya5c)

2021-07-03 (파란날) 18:18:43

그러나 부서지는 건 어장이었다

459 이름 없음 (EbzxQjTbIc)

2021-07-03 (파란날) 18:19:38

>>458 으악 안돼

460 이름 없음 (X3VDfORu3w)

2021-07-03 (파란날) 18:36:42

무통보 잠수를 계속 당하다 보면 당연하게 받아들이는구나. 나도 해도 되겠다는 생각이 한두 번 드는 게 아니야. 잘못되었는데 지적을 안 하고, 아니 못 하고 그러니까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나 싶어.

461 이름 없음 (3gaKSsBpRo)

2021-07-03 (파란날) 18:54:11

늘 말은 나왔지. 허나 그때마다 놀러오는건데 너무 빡빡하다라던가 기준에 따라 시트를 내리면 된다로 결론이 났을 뿐이지.

462 이름 없음 (EbzxQjTbIc)

2021-07-03 (파란날) 18:59:01

1:1이면 답이 없지만

463 이름 없음 (V3Klov73YY)

2021-07-03 (파란날) 19:03:36

실친끼리 노는 모임에서도 아무 언질 없이 사라지는 건 큰 무례지
빡빡하느니 시트 내린다고 말하기 애매한 경우도 있느니 하는 소리 전부 구차한 핑계에 지나지 않는다고 생각해

464 이름 없음 (qFaD.sqruU)

2021-07-03 (파란날) 19:21:39

무통보 잠수에 대해서는 항상 얘기가 나왔는데

>>461 말대로 이 얘기 나오고 흐지부지 되고 끝나고

또 다시 무통보 잠수에 대해서 이야기 나오고

>>461 이 한 얘기 나오고

무한반복 해왔을걸

465 이름 없음 (1Azzt374u6)

2021-07-03 (파란날) 19:32:20

집중이 왜 안되지
왜 안되느냔 말이야 왜

466 이름 없음 (8PPx0Y1GQM)

2021-07-03 (파란날) 19:43:13

그냥 태생부터 인성이 글러먹었으니까 하는 자기합리화임. 너무 날이 서있는 거 아니냐고? 상식적으로 생각을 해보셈. 도대체 어떤 곳에서 아무 말 없이 사라지는 것을 빡빡하다며 애매하다는 이유로 용납함. 익명 사이트라 무통보 잠수 오너를 잡아낼 수가 없으니 아무 말이 없는 거지, 속으로는 온갖 욕이 다 나옴. 게임에서 지지 안 치는 거 따위랑은 비교할 수 없는 명백한 비매너임.

467 이름 없음 (3s.WdZ6dtI)

2021-07-03 (파란날) 20:13:11

>>466 동의. 근데 그래도 뭐라고 할 수 없으니 문제.
그리고 앞으로도 쭉 그럴듯.
이럴것 같으면 캡밀레라던가 그 관련 말들 다 없앴으면 좋겠음
개인적으로 캡틴이 갈려야 스레가 번창한다는 옛부터의 말 진짜 싫었음

468 이름 없음 (46g6mlIlOk)

2021-07-03 (파란날) 20:18:50

캡틴이 갈려야 스레가 번창하는 건 맞는데 그걸 당연시하면 안된다는 건 너무 당연한 말임

469 이름 없음 (qFaD.sqruU)

2021-07-03 (파란날) 20:27:36

되게 오래 전에 나왔던 말들이 다시금 나오는게 새삼 신기하네

470 이름 없음 (YsJ7A4DSYA)

2021-07-04 (내일 월요일) 12:32:02

새벽같이 일상이 돌아가는 어장의 문화가 사라지고
언제나처럼 잠수를 하여 조용히 캡틴의 목을 조르고

캡틴의 노력이 캡밀래라는 천박한 농담이 된 시대에

한 캡틴이 여전히 와주는 참치를 위한 진행을 하고 있었다

471 이름 없음 (8MIyCBegkk)

2021-07-04 (내일 월요일) 12:37:38

그러고보니 옆동네에서 스레주 몇 번 했었는데 나도 참가자~ 같은 가벼운 마음으로 세운 스레는 전부 2주도 안돼서 가라앉고 내가 시간 쪼개고 영혼 갈아넣어가며 세우고 굴린 스레만 유일하게 엔딩 봤음... 근데 엔딩을 봤었지만 별의 별 꼴을 다 보고 개고생 했던 기억이 있어서 다신 그런 식으로 안 굴린다. 그렇게 굴러가며 엔딩 볼 바에는 차라리 안 보는 게 낫겠다 싶더라. 심지어 진행 있는 스레는 엄두도 못 내서 일상 스레만 세웠었는데도 그랬으니...

472 이름 없음 (I3oFfI56lA)

2021-07-04 (내일 월요일) 12:42:50

무통보 잠수는 익명이 아닌 커뮤에서도 빈번히 일어나는 일인데 뭐 익명제인 여기서 별 수가 있나

473 이름 없음 (nmzyX2ezzg)

2021-07-04 (내일 월요일) 12:43:07

지금 꼴을 보니 지금까지 쌓여온게 제대로 펑 터진것 같네.

474 이름 없음 (8MIyCBegkk)

2021-07-04 (내일 월요일) 12:45:31

뭐 익명제인만큼 잡을 방법도 없으니 개개인의 양심에 맡기는 거 말고는 별다른 수가 없지. 한 곳에서 멀티 뛰면서 다른 곳에선 잠수 타고, 이게 증거가 있어서 조정스레로 불러낸다 쳐도 지금 활동하는 곳에서 시트 내리게 하는 것 말고는 할 수 있는 게 없으니까. 왜 잠수 탔냐고 불러내도 당장 사과하고 넘어간 뒤에 나중에 시간 지난뒤에 또 그러면 뭐 ㄹㅇ 남들이 어쩔 도리가 있나.

475 이름 없음 (nmzyX2ezzg)

2021-07-04 (내일 월요일) 12:49:39

그냥 그걸 당연시한다면 캡틴이 말 없이 스레를 버려도 연플우플 등등을 다 무통보잠수로 백지화해도 아무 말 없는 분위기로 가면 됨
근데 무통보잠수를 하는 이들도 그건 싫다고 할 듯

476 이름 없음 (8MIyCBegkk)

2021-07-04 (내일 월요일) 12:52:09

>>475 ㄱㄴㄲ... 나는 무통보 잠수 할 거지만 캡틴은 책임감을 가져야하고~ 내로남불 오지는데 매번 말만 나오고 정작 고칠 방법은 전혀 없으니 답답쓰.

477 이름 없음 (t5gyh4GxuQ)

2021-07-04 (내일 월요일) 12:52:19

원래부터 무통보 잠수는 하면 안된다는 말은 꾸준히 있었고 그것 때문에 힘들다는 말도 계속 있었음.
참치들 말대로 잡을 수 있는 방법이 없을 뿐더러, 무통보 잠수는 잡을 수 있는 커뮤에서도 막진 못함. 다만 참치는 비교적 소수제라 탈주하는 인원이 스레 진행에 영향을 준다는 부분이 문제라 여깃 좀 더 치명적이게 장용하는 거지.
아무튼 이게 뭐 어쩔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 너무 지친 참치들은 좀 쉬는 걸 추천함.

478 이름 없음 (N0UfXdYSlU)

2021-07-04 (내일 월요일) 13:23:05

모든 레더가 앤캐가 있는 스레가 있으면 좋겠다. 보는 눈이 즐거워질 텐데.

479 이름 없음 (x0nry3URrA)

2021-07-04 (내일 월요일) 13:28:43

옛날에 그런 느낌으로 스레가 만들어진적이 있었어.
근데 망했지. 그것도 사실상 무통보잠수가 원인이었어.

480 이름 없음 (3DFP96Se.E)

2021-07-04 (내일 월요일) 13:32:53

>>478 나 이거 옆동네에서 2번 정도 본 적 있어. 하나는 >>479 레스처럼 그런 느낌의 스레고 다른 하나는 앤캐가 없는 레더는 전부 무통보 잠수해서 그렇게 된 건데 잘도 엔딩까지 봤더라.

481 이름 없음 (x0nry3URrA)

2021-07-04 (내일 월요일) 13:35:03

연애스레가 아닌데 앤캐가 없다고 무통보 잠수라고? 에바에 탑승좀 해야할듯
연애스레라도 에바지만.

482 이름 없음 (Tbq8LcwplY)

2021-07-04 (내일 월요일) 14:23:51

그런 목적으로 만들어진 스레가 아니라면 모든 스레는 무조건 앤캐를 만들러 가는 곳이 아니라는 걸 명심 또 명심해야 하는데....😞..

483 이름 없음 (0A3vJB8YzU)

2021-07-04 (내일 월요일) 14:41:09

근데 >>480같은 경우는 뭐라 말을 얹기가 조심스러운 게 앤캐가 많은 스레에서 앤캐 없는 오너가 소외감을 느끼기도 쉬운 터라.. 어떻게 보면 의도치 않은 at필드의 형성이라고도 해야겠지. 물론 모든 스레가 다 그렇다는 건 아니지만, 경험상 앤캐 성사율이 높은 스레는 그렇게 되는 경우가 많아 보이더라고.

484 이름 없음 (OH7gDLua3k)

2021-07-04 (내일 월요일) 14:44:39

새벽에 놀러왔는데 나 빼고 다 커플에 커플 오너끼리 애정행각 벌이고 있어서 갱신만 하고 사라진적 있는 사람으로써 매우 공감..

485 이름 없음 (Z8FChJ.rPo)

2021-07-04 (내일 월요일) 14:45:00

>>483 맞아... 경험상 소외감 느끼는 오너는 무조건 있었어.

486 이름 없음 (OH7gDLua3k)

2021-07-04 (내일 월요일) 14:47:43

누군가는 그래도 다들 at할생각 없을테고 그냥 끼어들어서 놀면 되지 않아? 라고 말하겠지만
그런 오너에게는 나 빼고 다들 커플로 만석인 3시간짜리 영화 혼자보고오기 형벌을 내리도록 하겠다

487 이름 없음 (kpkoQLC3hs)

2021-07-04 (내일 월요일) 14:53:19

차라리 병나고 싶다
펄펄 끓는 괴로운 이마에 미지근한 물수건 하나 올리고 뜨거운 죽 후후 불어 입안에 집어넣고 싶다
나을 때까지 아무것도 안 하고 쉬기만 해도 아무도 뭐라 안 할 텐데
정말 아프고 싶다...

488 이름 없음 (eIBdOWZfdk)

2021-07-04 (내일 월요일) 14:54:19

무통보 잠수하고 다른 스레 노는게 사실 한명 의심 가는데 이게 헛짚은걸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헛 짚은거면 괜히 엉뚱한 사람만 괴롭힌게 되니까.

그렇지만 한마디라도 좀 듣고 싶은 마음이 너무 크다...

489 이름 없음 (0A3vJB8YzU)

2021-07-04 (내일 월요일) 14:55:18

>>487 그래도 아프면 서럽잖아
아프지 마 참치야

490 이름 없음 (N0UfXdYSlU)

2021-07-04 (내일 월요일) 14:58:25

>>479->>480 그렇구나!

상황극판은 3개 이상의 크로스오버는 나올 수 없는 걸까. 가끔 3인 일상을 돌리는 것을 보면 크로스오버도 충분히 그럴 수 있다 생각하는데 말이야.

491 이름 없음 (kpkoQLC3hs)

2021-07-04 (내일 월요일) 14:59:42

>>489 몸이 무겁고 축축 처지고 힘들고 시도 때도 없이 외로운 건 몸이 아플 때나 마음이 아플 때나 똑같지만, 몸이 아프면 쉴 수 있어도 마음이 아플 땐 쉴 수 없어...
그냥 폰도 책도 다 내려놓고 이불 속에 틀어박혀 딱 하루만 마음편히 누워있고 싶다. 아깝지 않게 쓸 수 있는 하루. 반나절. 한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