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중 : 상🌈황🌈극🌈판🌈잡🌈담🌈어🌈장🌈1🌈9:3 : 상황극판

0 상판이야기 (DgMLggEQUc)

2021-06-19 (파란날) 11:3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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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과 함께 플레이하는 사람들은
당신 캐릭터의 쓸데없이 길고 장황한, 제대로 활용하지도 못할 설정들을 보고 감탄하려고 온 것도 아니고
당신이 얄팍한 자존심을 지키고 열등감을 해소하기 위해 내뱉는 모욕적인 언사를 감내하려고 온 것도 아니며
당신의 모자란 자존감과 사회에서 받지못한 관심과 애정을 채워주려고 온 것도 아닙니다
그저 자신이 좋아하는 취미에서 즐거움을 얻으려고 모인 존중받아 마땅한 사람들입니다
당신이 그들을 존중해주지 않는다면 그들도 당신을 존중해주지 않을 겁니다

원문 : >1538373685>878 의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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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 이름 없음 (JeWJPHzQfc)

2021-06-27 (내일 월요일) 09:08:41

여기 참치가 아니라 예전 옆 동네에서 열렸던건가보네

238 이름 없음 (fsHXZVgtKc)

2021-06-27 (내일 월요일) 09:16:35

히빌은 모르겠지만 내옆신은 1:1 스레도 현생때문에 끝냈으니 다시 열릴 가능성은 제로에 가깝지 않을까?
물론 그 설정으로 1:1을 구하는 것은 자유라고 마지막날에 그랬던 것 같으니 그 설정으로 1:1을 해보고 싶기도 하네. 설정 자체는 되게 괜찮았던걸로 기억

239 이름 없음 (EmwPdB5l/6)

2021-06-27 (내일 월요일) 09:32:50

>>238 1:1만 그런게 아니라 다인스레도 할 사람 있으면 하라고 그랬던걸로 기억함. 캡틴, 캡틴은 없는가

240 이름 없음 (fsHXZVgtKc)

2021-06-27 (내일 월요일) 09:36:05

마음같아선 내가 열어보고 싶지만 다른 스레를 준비중이어서 힘들다. 그래서 나도 1:1로 구해볼까 싶은거고.
신과 인간. 거기에 연애스레 완전 좋아

241 이름 없음 (nt6kEvc2wk)

2021-06-27 (내일 월요일) 09:54:59

난 스레 한개만 뛰고있어도 기운이 빠지고 현기증나는 참치라서 도저히 안 된다... 캡틴 같은 건 절대로 맡을 자신이 없다.
한 달 후면 전학가는 인간과 오래도록 남아있을 신님의 단기 1:1 같은 거면 몰라도.

242 이름 없음 (lVeBD6qRRE)

2021-06-27 (내일 월요일) 12:40:20

상판 참치중에 토끼공듀같은 타입이 있을경우
스레주가 토끼공듀가 되면 분명 스레가 24시간 멈춤없이 돌아갈테니 언제 들어와도 환상의 꿈동산이 펼쳐질테고
참여한 레스주가 토끼공듀가 되면 스레주는 기빨려서 죽겠지.

243 이름 없음 (MbIKfnJ0Ls)

2021-06-27 (내일 월요일) 14:18:24

요즘 상판 트랜드는 진행 위주 스레인 모양이구나!
이렇게 유행은 돌고 도는구나.

244 이름 없음 (50.tgzwlz.)

2021-06-27 (내일 월요일) 14:55:34

트렌드 중에 학원물도 있는 거 같은데. 최근에 어장에 학원물 굉장히 많지 않아?

245 이름 없음 (p/AqjknUhg)

2021-06-27 (내일 월요일) 14:57:51

학원에 다니고싶은 나잇대로 돌아가고싶은 직장참치들의 무의식적인 소망이 참치어장에 반영된거야

246 이름 없음 (fsHXZVgtKc)

2021-06-27 (내일 월요일) 15:01:02

하지만 회사물을 해서 스레에서까지 상사에게 시달리고 싶진 않은걸!!

247 이름 없음 (p/AqjknUhg)

2021-06-27 (내일 월요일) 15:01:38

왜 본인이 상사가 될 수 있다는생각은 안하는거지 너참치!!!!

248 이름 없음 (fsHXZVgtKc)

2021-06-27 (내일 월요일) 15:04:55

하지만 상사가 된다고 해도 그 위엔 또 다른 상사가 있잖아!
회장님이 되기 전까진 언제나 위에 상사가 있다구!

249 이름 없음 (50.tgzwlz.)

2021-06-27 (내일 월요일) 15:05:07

...생각해보니 회사물을 본 적이 없어.

250 이름 없음 (50.tgzwlz.)

2021-06-27 (내일 월요일) 15:05:31

너 참치가 스레를 세운다면 회장님이 될 수 있다!!!

251 이름 없음 (Ca.pS1KOZM)

2021-06-27 (내일 월요일) 15:05:42

이제 선착순으로 상사 n명만 모집한다고 하면 다들 기절하겠지?

252 이름 없음 (fsHXZVgtKc)

2021-06-27 (내일 월요일) 15:06:23

차라리 회장님을 포기할래!!
아무튼 별별 소재가 다 나온 스레인만큼 아마 우리가 모를 뿐, 회사물도 한 적이 있었을걸? 하다 못해 NTR 가능 연애스레도 있었던 것으로 아는데. 엄청 옛날인 구레딕 시절 이야기지만

253 이름 없음 (jxJ.H355mk)

2021-06-27 (내일 월요일) 15:08:47

>>249
아주 예에에에에전에 회사물 하나 있긴 했었음.. 근데 개그물이었어

사장인지 회장 되는 사람 이름이 김구였던 것까진 기억남

254 이름 없음 (50.tgzwlz.)

2021-06-27 (내일 월요일) 15:08:49

회사 검색해보니까 빌런 회사 하나밖에 안 나왔어. 근데 이것도 회사보단 빌런 조직물에 가까워 보이네.

255 이름 없음 (50.tgzwlz.)

2021-06-27 (내일 월요일) 15:09:2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56 이름 없음 (50.tgzwlz.)

2021-06-27 (내일 월요일) 15:14:00

로코 분위기의 회사 정도면 1:1에선 나오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하나밖에 안 나온 게 의외야.

257 이름 없음 (p/AqjknUhg)

2021-06-27 (내일 월요일) 15:15:34

자캐를 굴리는건 다치고 아프고 멘탈깨자작으로 굴리고싶은거지
현실의 나처럼 회사일과 회식과 스트레스로 굴리고싶진 않거든.............

258 이름 없음 (G30uilHOj2)

2021-06-27 (내일 월요일) 15:16:01

이렇게 된 이상 회장만 받아서 회사 대 회사 대결물로 간다

259 이름 없음 (50.tgzwlz.)

2021-06-27 (내일 월요일) 15:17:34

하지만 학원물도 공부 스트레스가 아니라 가볍고 즐거운 분위기니까 회사물도 어찌저찌 가능하지 않을까?

260 이름 없음 (QvA6HpoPzM)

2021-06-27 (내일 월요일) 15:22:32

옛날에 상라 이종족 회사물 하나 있었는데 귀여웠었지

261 이름 없음 (50.tgzwlz.)

2021-06-27 (내일 월요일) 15:26:00

아니면 빌런 산하 회사 인물과 거기에 잠입한 정부/히어로 측 인물의 아슬아슬한 대립물은 어때. 시트에서 정체를 공개하지 않은 채로, 히어로 인물은 ㄱㄴㄷㄹㅁㅂㅅㅇㅈㅊㅋㅌㅍㅎㅏㅑㅓㅕㅗㅛㅜㅠㅡㅣ에 숫자 번호를 매기고 자기 이름과 같이 보내고 캡틴은 그 숫자로 지령을 내려서 미션을 완수하게 하는 거지. 빌런 측 인물은 잠입한 히어로가 미션을 실패하거나 따로 조사를 통해 힌트를 얻어서 히어로를 잡는 거야. 하지만 착각으로 잘못 잡았을 경우 대신 안 좋은 처벌을 받는 거지. 데플 가능 스레.

재밌을 거 같지 않아?

262 이름 없음 (50.tgzwlz.)

2021-06-27 (내일 월요일) 15:44:51

재미없음 말고....

263 이름 없음 (gkPPXnKKhI)

2021-06-27 (내일 월요일) 18:00:46

오지게 역극 하고싶은데 직장인이라 하기 너무 힘들다... 내가 여는건 역시 무리겠지? 하지만 내가 안 열면 내 취향의 머시기는 절대 안나온다구!!

264 이름 없음 (fsHXZVgtKc)

2021-06-27 (내일 월요일) 18:07:40

정말로 하고 싶다면 도전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아!!

265 이름 없음 (85mPBOQExc)

2021-06-28 (모두 수고..) 17:03:36

꿈에서 한국을 방문한 레슬링선수 오바마 봄
개어이없어

266 이름 없음 (jC3vwc2qkc)

2021-06-28 (모두 수고..) 17:57:23

상판에 뭔가 정치질이 있는데 내가 그 정치질의 중심이고 검은 어쩌구 닉네임 단 참치가 찌질하게 굴어서 내가 처리하라고 명령하고 우리집 안방에서 재털이에 담뱃재 터는 꿈을 꿨어. 이게 대체 뭔 꿈이지...?

267 검은 어쩌구 참치 (DONsOfQp.w)

2021-06-28 (모두 수고..) 17:58:25

크윽...두고보자..

268 이름 없음 (jC3vwc2qkc)

2021-06-28 (모두 수고..) 18:00:36

>>267 처리되지 마 너참치!!!!!!! 😱😱😱

269 이름 없음 (TdXKEPNxKg)

2021-06-28 (모두 수고..) 18:19:54

>>267
어이 검은 어쩌구 참치

방패는 저쩌구 하실?

270 이름 없음 (Jj9jvFfLi.)

2021-06-28 (모두 수고..) 19:16:10

>>266 참치오폴리

271 이름 없음 (9CXwzZlQHU)

2021-06-28 (모두 수고..) 19:25:47

>>266 느..느와르..?

272 이름 없음 (gDs.eoCVO.)

2021-06-29 (FIRE!) 09:47:47

좀 많이 예전 얘기인데 연플러에게 독백 선물했다가 웹박수로 특정인에게만 독백을 주는 것도 AT다라던가 상대적 박탈감 이야기를 받았었어.

각각 하나씩 해서 두 개.

혹시 연플러에게 독백 선물하면 실제로 그게 느껴지고 그런걸까? 난 경험이 없어서 잘 모르겠네

273 이름 없음 (MeK2bLbbjg)

2021-06-29 (FIRE!) 09:51:15

어 굳이...? 애초에 연플이라는 건 고록을 주고 상대가 그걸 받았고, 어쨌든 그런 식으로 합의가 된 관계라는 건데 평소에 그 둘만 티키타카 하면서 놀고 남들 무시하는 게 아니라면 상대적 박탈감 느낄 거리가 대체 어디 있는지 모르겠음... 자기네들끼리만 놀면 at지, 근데 그게 아니면 고나리질 하는 게 더 이상한 것 같음. 애초에 스레 뛰는 게 앤캐 만들려고 뛰는 것도 아닌데 상대적 박탈감 느낀다는 게 더 이상하지 않나;;

274 이름 없음 (W8S4UrTNNM)

2021-06-29 (FIRE!) 09:54:51

독백 누구 주려면 스레 전체에게 다 줘야 하는건 아니지?
일 도와준 반친구 선물 주겠다고 반 전체에 햄버거 돌려야 하는건 아니잖아.

275 이름 없음 (21y9Q/OONE)

2021-06-29 (FIRE!) 09:54:52

육성스레같은 곳에서 캡틴이 자기 앤캐한테만 좋은 템이나 스킬 몰아주는 것도 아니고 그냥 앤캐끼리 독백 주고받는게 at니 상대적 박탈감이니 ㅋㅋㅋㅋㅋㅋㅋ

헛소리를 진지하게 받을 필욘 없다고 본다. 너참치가 진짜 다른사람 다 무시하고 앤캐한테만 반응하거나 한게 아니면

276 이름 없음 (gDs.eoCVO.)

2021-06-29 (FIRE!) 10:00:15

그렇겠지? 연플러하고만 놀진 않았어.
오히려 난 그때 캡틴이어서 혹시 말 나올까봐 일상도 잘 못 돌렸거든. 두 번 정도 선물하니 그런 웹박수가 두개 들어오더라

답변 고마워! 혹시나 그리 느끼는 이들이 많을까해서 물었어

277 이름 없음 (v6WQcAKxwc)

2021-06-29 (FIRE!) 10:06:39

>>272 디용... 그거 사실 독백 받은 쪽이 사실 자기 관캐였는데 자기랑 못 이어졌다고 질투해서 그런 거 아냐?? 그냥 그쪽이 이상한 거인듯...

나도 연플 관련해서 궁금한 게 있는데 내가 지옥의 플라토닉러거든. 키스는 물론이고 mouth to mouth라면 뽀뽀도 잘 못 봐. 관캐/연플캐에 대한 애정은 있는데, 성적인 애정행각을 하려면 그때부터 부담되고 어려운데다 신체접촉 장면을 쓰려고 구체적으로 생각하면 불쾌감까지 느껴. 다들 키스까지는 당연하게 하는 것 같아서 나도 그렇게 맞추려고 했었다가 그게 너무 어려워서 슬럼프 오고 접률까지 떨어졌던 적도 있고...
그래서 그런데 만약에 커플 성사된 상대 오너가 '전 플라토닉만 지향해요~'라고 말하면 어떨 것 같아? 좀 많이 짜식어...? 솔직하게 말하기 무서워서 지금까지 이런 거 못 물어봤었어...

278 이름 없음 (G2pMUuOjBo)

2021-06-29 (FIRE!) 10:07:12

상대적 박탈감 느끼는거 되게 그거같다
같은 공시생인데 아메리카노 사오시는거 박탈감 느껴지네요
그렇게 살면 안 피곤한가?

279 이름 없음 (MeK2bLbbjg)

2021-06-29 (FIRE!) 10:11:56

>>277 성사된 이후에 말해주는 건 좀 그럴 것 같긴 함. 난 일단 연플 하면 당연히 스킨십까지 상정하고 있으니까... 뭐 그런 걸로 커플 깨고 싶다 까진 아니어도 성사 되기 전에 나한테 직접적으로 까지는 아니어도 "전 플라토닉 지향해요~" 하는 식으로 언급해줬음 함... 사전에 알고라도 있게.

280 이름 없음 (ddECJVdZqc)

2021-06-29 (FIRE!) 10:14:41

>>277
나도 >>279에 동의.
내가 그 말을 들으면 '사실은 별로 연플 안 하고 싶었는데 분위기에 휩쓸려서 연플 하게 한건 아닐까..?' 하고 생각이 들거 같다.

281 이름 없음 (21y9Q/OONE)

2021-06-29 (FIRE!) 10:15:12

>>277 차라리 시트에다가 미리 써놓는다면 몰라도 성사되고 난 뒤에야 말하는건 좀 그럴거같네.. 뽀뽀같은것도 힘들면 손 잡고 다니는것 정도가 너참치가 허용가능한 선이란 이야긴데.. 상대가 '내가 지금 연플을 하는건가.. 절친 루트를 탄건가..' 라고 생각해도 안이상할거 같아..

282 이름 없음 (mKBT6QhvPo)

2021-06-29 (FIRE!) 10:15:47

ㅇㅎ 미리 말하는 건 괜찮구나!
그럴까봐 평소에 tmi처럼 은근슬쩍 흘리긴 하는데 더 적극적으로 티를 내야겠어... 다들 답변 ㄱㅅㄱㅅ!

283 이름 없음 (G2pMUuOjBo)

2021-06-29 (FIRE!) 10:19:12

여담으로...
결혼 전 합의 없이 플라토닉한 관계만 지속하려고 하는건 이혼사유가 될 수 있다

284 이름 없음 (21y9Q/OONE)

2021-06-29 (FIRE!) 10:20:42

실제로 이혼까지 간 사례 있었지 아마..?

285 이름 없음 (LqjnD9HHdk)

2021-06-29 (FIRE!) 10:25:31

계속 아이디가 바뀌지만 >>277임...
예전에 플라토닉 할거면 커플 왜하냐 커뮤(여기는 커뮤가 아니지만 기본적인 틀은 비슷하니까) 왜뛰냐... 이런 말을 좀 많이 봤어서 말 꺼내는 것도 이상한가? 이렇게 생각했었거든.
애초에 내가 지금까지 다른 캐한테 치인 적이 손에 꼽을 정도로 적어서ㅋㅋㅋㅋㅋㅋㅋㅋ 내 성향이 문제된 적도 거의 없었어서 그냥저냥 묻어갔거든. 아무튼 미리 티내고 다닌다면 대역죄인은 아니겠네! 고마워요 참치타치!

286 이름 없음 (3b3zBGK8EQ)

2021-06-29 (FIRE!) 10:26:14

생각해보면 자기 관캐 뺏겼다고 생각하고 비매너짓 하는 이들 은근히 많긴 했지
다들 너무 과몰입은 안했으면 좋겠는데
눈물 흘리는 독백 올리고 바로 무통보잠수라던가 점점 의욕없어지는 모습 보이면서 오너로도 우울한 티 내거나 그런건 안하는 참치가 되자

287 이름 없음 (21y9Q/OONE)

2021-06-29 (FIRE!) 10:27:55

그러면 나도 질문 하나만
나 커미션 되게 자주 맡기는 편인데 앤오 말고 다른사람이 내 커미션 저장하는거 티는 안내도 진짜 엄청나게 싫어해서 이미지 올리는 사이트에다가 올려서 보여준다음 앤오가 확인하면 바로 그림 내려버리는 식으로 보여주는데, 이거 안이상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