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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c9lNRrMzaQ (58Yix7kgB6)
2021-06-18 (불탄다..!) 15:17:05
461 ◆c9lNRrMzaQ (58Yix7kgB6)
2021-06-18 (불탄다..!) 19:36:34
히르히스가 레이드 대상이 되려면 망념 붕괴 현상이 발생해야할텐데. 최소 준 영웅 직전의 상대를 학생 수준에서 잡을 수 있을ㅈ리가 없지.
그리고 바다는 대체 왜 히르히스를 계속 죽이려는거야? 히르히스의 죽음은 바다가 바라는 용으로서의 자신의 완성이 아니라 인간으로의 추락이 될텐데?
그리고 바다는 대체 왜 히르히스를 계속 죽이려는거야? 히르히스의 죽음은 바다가 바라는 용으로서의 자신의 완성이 아니라 인간으로의 추락이 될텐데?
463 진화주 (E3ePMxW/D6)
2021-06-18 (불탄다..!) 19:37:28
>>456 (검색하고옴) 디즈니....영화구나. 디즈니가 이런 영화도 내는거 처음 알았어요. 동화나 애니메이션만 내는 줄 알아씀.
>>457 그냥 밝고 즐겁게 지내렴. 그게 나한테 가장 큰 데레다.
>>457 그냥 밝고 즐겁게 지내렴. 그게 나한테 가장 큰 데레다.
465 바다주 (v1Xm279ZKI)
2021-06-18 (불탄다..!) 19:39:52
바다가 바라는게 아니라 바다주가 바라는거고
용을 보고 싶고 용과 싸워보고 싶고 용이 어떤지 알고 싶고
바다에게 있을법한 유의미한 사건이 그런거라서
용을 보고 싶고 용과 싸워보고 싶고 용이 어떤지 알고 싶고
바다에게 있을법한 유의미한 사건이 그런거라서
467 ◆c9lNRrMzaQ (58Yix7kgB6)
2021-06-18 (불탄다..!) 19:40:56
그러니까. 그 상황이 오면 바다는 용에 대해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용에 환멸감을 느끼지 않을까.
이런 말 하면 그렇지만 바다의 정신적 성장도는 이제 갓 들어온 신입들과 비슷하니까 말야
이런 말 하면 그렇지만 바다의 정신적 성장도는 이제 갓 들어온 신입들과 비슷하니까 말야
472 화현 - 정훈 (hRCYWtxR4s)
2021-06-18 (불탄다..!) 19:42:22
왜.. 왜 이렇게 쫄고 계시지...
"어... 네... 당연하죠. 제가 제껄 먹으면 당연히 맛있지! 하고 피드백을 못 받고, 옆에 있는 너구리는 중화요리 전문이라 한식은 기본적인 것밖에 피드백을 못해서요... 객관적인 시선으로 평가 해주실 제 3자가 필요해요."
나름대로 이유를 설명하고 안으로 안내..하려고 했는데 의욕만땅으로 이미 들어오셨네...
뭐 어때! 적당한 밥공기를 찾아서 밥을 주걱으로 퍼서 담는다. 단순히 제육이랑 밥만 먹으면 별로일 것 같아서 쓰고 남은 양파와 마늘을 그릇에 담고.. 쌈장도 담아서 내놓고... 그리고 또 뭐가 필요하지.. 쌈채소는 없으니까 김이라도...
어쩌다보니 제육정식이 되어버렸지만, 뭐 어때! 의자를 준비해서 테이블 옆에 놔두고
"드세요! 드세요!"
난 그동안 잡채 준비 해야겠다... 냄비에 물을 담고 미리 불린 당면을 삶아내고... 춘덕아... 정말, 내가 요리를 해도 괜찮은거야..? 파티음식인데? 애초에 왜 한식이 파티에 들어가
"어... 네... 당연하죠. 제가 제껄 먹으면 당연히 맛있지! 하고 피드백을 못 받고, 옆에 있는 너구리는 중화요리 전문이라 한식은 기본적인 것밖에 피드백을 못해서요... 객관적인 시선으로 평가 해주실 제 3자가 필요해요."
나름대로 이유를 설명하고 안으로 안내..하려고 했는데 의욕만땅으로 이미 들어오셨네...
뭐 어때! 적당한 밥공기를 찾아서 밥을 주걱으로 퍼서 담는다. 단순히 제육이랑 밥만 먹으면 별로일 것 같아서 쓰고 남은 양파와 마늘을 그릇에 담고.. 쌈장도 담아서 내놓고... 그리고 또 뭐가 필요하지.. 쌈채소는 없으니까 김이라도...
어쩌다보니 제육정식이 되어버렸지만, 뭐 어때! 의자를 준비해서 테이블 옆에 놔두고
"드세요! 드세요!"
난 그동안 잡채 준비 해야겠다... 냄비에 물을 담고 미리 불린 당면을 삶아내고... 춘덕아... 정말, 내가 요리를 해도 괜찮은거야..? 파티음식인데? 애초에 왜 한식이 파티에 들어가
473 ◆c9lNRrMzaQ (58Yix7kgB6)
2021-06-18 (불탄다..!) 19:42:28
그리고 바다도 유주영 스토리 파기 시작하면 이제 본격적으로 바다만의 스토리가 나올텐데 그 이상으로 바다주도, 어장 사람들도 하나 착각하는 게 있어서 남겨.
실패가 이야기의 시작점이 되는 경우도 있어. 참고할 것.
실패가 이야기의 시작점이 되는 경우도 있어. 참고할 것.
474 진화주 (E3ePMxW/D6)
2021-06-18 (불탄다..!) 19:42:36
그리고 여담이지만 그런걸로 눈치볼거면 하루에 크로와상을 평균 6회에서 8회 가량 괴롭히는 나는 얼마나 눈치를 봐야되겠어.
477 ◆c9lNRrMzaQ (58Yix7kgB6)
2021-06-18 (불탄다..!) 19:45:00
다들 어장 초기에 실패를 두려워하고 겁먹어서 캡틴이 항상 하는 말이 있었잖아. 실패는 무가치한 것이 아니라고 말야.
오히려 어렵고 힘들거나, 그 방식이 내면에 집중된 것에서는 실패가 조건인 경우도 종종 있어.
괜히 턴손실, 진손실 생각하지 말란 이야기야. 너희가 삽질을 한 경험들이 모여서 나중에 너희들의 성장을 이루게 준비하는데, 다들 완벽하게 아니면 성공에만 집착하는 성향이 있어.
오히려 어렵고 힘들거나, 그 방식이 내면에 집중된 것에서는 실패가 조건인 경우도 종종 있어.
괜히 턴손실, 진손실 생각하지 말란 이야기야. 너희가 삽질을 한 경험들이 모여서 나중에 너희들의 성장을 이루게 준비하는데, 다들 완벽하게 아니면 성공에만 집착하는 성향이 있어.
479 바다주 (v1Xm279ZKI)
2021-06-18 (불탄다..!) 19:46:15
>>473 유주영... 딸램이 학원도에 다니는 올C급이고 제자가 되려면 딸이 죽어야 하는데 유주영의 딸은 유주영이 아닌 다른 이벤트체인에 엮여서 사망하게 된다......
바다는 유주영한테 기여도를 전부 투자해서 심해광영을 배웠지만, 딱히 접점은 없다...........
유주영...
유주영......
바다는 유주영한테 기여도를 전부 투자해서 심해광영을 배웠지만, 딱히 접점은 없다...........
유주영...
유주영......
480 ◆c9lNRrMzaQ (58Yix7kgB6)
2021-06-18 (불탄다..!) 19:47:27
애초에 내가 어장 빨리 접을거면 이런 이야기도 안하고 막 퍼줬겠지. 근데 보면 미묘하게 신입들 성장속도가 빠르고 올드비들도 다른 사건으로 묶어두는 거 보일거야.
괜히 한두턴 실패에 아 난 멍청해. 가치도 없어. 그만둘까. 하느니. 차라리 실패해도 진짜 개같이 실패하면 캡틴은 어떤 반응을 줄까? 하는 것도 방법이야.
괜히 한두턴 실패에 아 난 멍청해. 가치도 없어. 그만둘까. 하느니. 차라리 실패해도 진짜 개같이 실패하면 캡틴은 어떤 반응을 줄까? 하는 것도 방법이야.
481 에미리주 (mt.Gfe1hRs)
2021-06-18 (불탄다..!) 19:48:35
하필이면 오라버니랑 같이 간 게이트가 누구 하나 죽어야하는 게이트라서 게이트 포기
⬇
게이트 클리어 실패
⬇
아부지 "도쿄대 가라" 이벤 open!!!!! 🤦♀️
⬇
게이트 클리어 실패
⬇
아부지 "도쿄대 가라" 이벤 open!!!!! 🤦♀️
482 ◆c9lNRrMzaQ (58Yix7kgB6)
2021-06-18 (불탄다..!) 19:48:55
바다는 유주영 키워드가 나오면 순수한 배움이나 흥미의 목적보다는, 제자나 히든 이벤트같은 이익을 바라고 접근하는 경향이 있어. 내가 보기에는 바다주가 부족한 시간에 이익을 빠르게 보려고 하는 것 같은데 생각을 조금 바꿔보는 것도 좋을거야
483 진화주 (E3ePMxW/D6)
2021-06-18 (불탄다..!) 19:49:03
>>481
근데 그거 반대로 말하자면, 이 국면을 뒤집으면 아버지한테 어느정도 인정받는단거 아녀?
근데 그거 반대로 말하자면, 이 국면을 뒤집으면 아버지한테 어느정도 인정받는단거 아녀?
487 진화주 (E3ePMxW/D6)
2021-06-18 (불탄다..!) 19:49:55
그러고 보면 에미리의 그 의뢰때에도 캡뿌가 의뢰에서 실패해도 얻어갈 수 있는게 있지 않냐는 얘기를 했던 기억이 나네.
492 에미리주 (mt.Gfe1hRs)
2021-06-18 (불탄다..!) 19:52:15
의뢰에서 실패하든 성공하든 얻어가는 것
= 아부지와의 공포의 맞다이 🤦♀️🤦♀️🤦♀️🤦♀️🤦♀️🤦♀️
= 아부지와의 공포의 맞다이 🤦♀️🤦♀️🤦♀️🤦♀️🤦♀️🤦♀️
493 ◆c9lNRrMzaQ (58Yix7kgB6)
2021-06-18 (불탄다..!) 19:52:39
에미리쪽 사실 가장 확실한 성공법은 OOOOO OOOO OO OO OOO OOO OOO OOOOO OOOO OOO OO OOOO O OOOO O.
494 다림주 (zv2f6VsCGo)
2021-06-18 (불탄다..!) 19:53:20
실패도... 이야기의 시작이긴 하지요..
의외로 실패가 감정적으론 더 큰 느낌이 될 수도 있으려나요.
의외로 실패가 감정적으론 더 큰 느낌이 될 수도 있으려나요.
495 비아주 (QLYW4iK79Y)
2021-06-18 (불탄다..!) 19:53:26
실망 + 죽은 니 친구 자리 밀어내고 지정의뢰도 포기하고 오세아니아 가기 vs 포기하기...
498 에미리주 (mt.Gfe1hRs)
2021-06-18 (불탄다..!) 19:53:36
>>483 맞습니다 뒤집으면 확실히 뭔가...뭔가가 나오긴 할거임....이거 어떻게 굴러가냐에 따라 눈물나는 전개 나올거같긴 한데 잘 된다해도 뭔가 한 학기동안만 숨돌릴 수 있는 시한부 각이 서는 거에요 🤦♀️🤦♀️🤦♀️🤦♀️
499 정훈 - 화현 (fpAOlBCQ2A)
2021-06-18 (불탄다..!) 19:53:36
" 객관적인 피드백인가요.. 그야, 요리부시니까 당연히 맛있을 거라고 생각하지만요! "
정훈은 그렇게 말하면서 화현이 준비해주는걸 감동에 젖은 눈빛으로 바라보다가 테이블과 의자를 준비해 한 상을 가득 차려주자 그곳에 조심스레 앉습니다.
정말, 이곳에 와보길 잘했습니다. 수련을 하러 갔으면 주린배를 붙잡고 헝그리 정신으로 수련이다! 이런 생각이나 하고 있었을텐데요!
" 넵! 잘먹겠습니다! "
기세좋게 상추를 들고 밥과 고기 쌈장 마늘 양파까지! 한 쌈 크게 만들어서 입안에 넣고 우물우물 씹으며 정훈은 행복한 표정을 지어보입니다.
수수하게 맛있어요! 집에서 어머니가 해주시던 그 맛입니다.
정훈은 입을 열심히 움직여 음식을 씹으면서 화현을 향해 엄지손가락을 척 하고 치켜듭니다.
화현의 눈을 똑바로 쳐다보며 최고에요! 라고 눈빛으로 말하면서요.
정훈은 그렇게 말하면서 화현이 준비해주는걸 감동에 젖은 눈빛으로 바라보다가 테이블과 의자를 준비해 한 상을 가득 차려주자 그곳에 조심스레 앉습니다.
정말, 이곳에 와보길 잘했습니다. 수련을 하러 갔으면 주린배를 붙잡고 헝그리 정신으로 수련이다! 이런 생각이나 하고 있었을텐데요!
" 넵! 잘먹겠습니다! "
기세좋게 상추를 들고 밥과 고기 쌈장 마늘 양파까지! 한 쌈 크게 만들어서 입안에 넣고 우물우물 씹으며 정훈은 행복한 표정을 지어보입니다.
수수하게 맛있어요! 집에서 어머니가 해주시던 그 맛입니다.
정훈은 입을 열심히 움직여 음식을 씹으면서 화현을 향해 엄지손가락을 척 하고 치켜듭니다.
화현의 눈을 똑바로 쳐다보며 최고에요! 라고 눈빛으로 말하면서요.
501 진화주 (E3ePMxW/D6)
2021-06-18 (불탄다..!) 19:54:26
위기는 챈스야. 진화도 부장님한테 삽질해서 찍혔다가, OwO 쨩의 조언을 듣고 오히려 신입 치곤 단박에 좋은 인상을 줬잖아(아마도).
511 에미리주 (mt.Gfe1hRs)
2021-06-18 (불탄다..!) 19:56:15
>>502 (대충 내용이 죄다 O로만 되어있어서 뭐가 뭔지 모르겠고 어쩌구)
에릭주 춘심주 리하인 거에요~~~!! 😎😎😎✨✨
에릭주 춘심주 리하인 거에요~~~!! 😎😎😎✨✨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