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59465>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140 :: 1001

◆c9lNRrMzaQ

2021-06-18 00:47:05 - 2021-06-18 15:21:56

0 ◆c9lNRrMzaQ (eGjOVxiksE)

2021-06-18 (불탄다..!) 00:47:05

싸워라.
우리들의 방식으로!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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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 은후주 (yHBEEGw5dc)

2021-06-18 (불탄다..!) 01:20:21

그럼 다음 진행도 3월 15일이군요(메모장에 메모...)

105 춘심 (cZCpLiDN8.)

2021-06-18 (불탄다..!) 01:21:54

>>101 하늘에 눈은 별의 눈이 아니었던가요? 저 게이트 분위기에 무지성 거인들 생각하면 크툴루같은게 연상되는거예요

106 하루주 (NKisdCUXyw)

2021-06-18 (불탄다..!) 01:22:22

반쯤 졸린 상태라 제대로 판단할 수 있을까 싶었는데 좀 다행이에요 ㅠㅠ

107 비아주 (QLYW4iK79Y)

2021-06-18 (불탄다..!) 01:22:36

캐릭터가 정신지배 되는 상황은 상당히 흥미진진한 상황이라고 생각해요. 게이트에서 터지면 목숨이 99.9% 날아가서 글치... ㅎㅎ...

108 다림주 (zv2f6VsCGo)

2021-06-18 (불탄다..!) 01:23:39

캐릭터가 정신지배... 진짜 흥미진진하죠..(완전 좋아하는 상황)

정신지배는 아니라지만.. 저번 정신력 바닥난 지훈이도 매우 흥미진진하긴 했죠..(고개끄덕)

109 지훈주 (W37a/MiwtU)

2021-06-18 (불탄다..!) 01:24:29

정신지배(지배자가 칼)

110 비아주 (QLYW4iK79Y)

2021-06-18 (불탄다..!) 01:24:49

>>108 당신의 취향은 매우 숙녀적이며 저의 취향과 많은 점이 일치한다고 생각하여 선생의 지식에 많은 것을 배우고 간다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해석: ㅇㅈ)

111 진화주 (E3ePMxW/D6)

2021-06-18 (불탄다..!) 01:25:21

저 앞에는 수십의 거인들이 달려오고 있습니다.
하늘에는 정체 모를 눈동자가, 춘심과 진화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강윤은 검을 잡고 의지를 다잡습니다.

이 부분에서 문맥을 보건데, 강윤이가 파악한 '위험 요소' 라고 생각했음.
'수십의 거인이 달려온다' + '정체 모를 눈동자가 춘심과 진화를 바라봄'

또한

강윤은 하늘을 바라봅니다. 먹구름으로 가득한 하늘에는 그 어느 곳에도 별을 찾을 수 없습니다.
시작의 순간에, 불결한 것은 남지 않습니다.
오직 밝게 빛나고 있는, 새로운 별만이 그 자릴 지킬 뿐입니다.
번개와 먹구름으로 가득했던 땅은 사라진 채. 맑은 하늘과 재로 남은 땅만이 남아 있습니다.

라는 부분에서, 천둥치는 하늘의 눈동자가 격이 낮은 진화와 춘심에게 간섭하려고 했고
그 부분을 본인의 초 강력한 기술로 대지의 거인과 함께 같이 베어 가른게 아닌가 싶은데.

112 진화주 (E3ePMxW/D6)

2021-06-18 (불탄다..!) 01:27:20

하늘의 눈을 별의 눈이라고 해석하기엔, 강윤이가 저걸 생각하던 시점에선 '먹구름으로 가득한 하늘에는 그 어느 곳에도 별을 찾을 수 없습니다.' 라는 이야기가 나오니까 말이야. 진화와 춘심이도 베였다는 서술과 캡틴의 정신지배 언급을 보면 분명 뭔가 걸려고 했던 것은 자명하고, 거인들이 시도했을 것 같진 않음.

113 춘심 (cZCpLiDN8.)

2021-06-18 (불탄다..!) 01:28:16

음.. 지배당했으면 어떻게됐을까

114 다림주 (zv2f6VsCGo)

2021-06-18 (불탄다..!) 01:28:24

그리고 정신지배 받는 상황에서 캐릭터의 내부에서 캐릭터가 밖을 관람하고 있는 거나.. 갇힌 것을 묘사하는 상황도 매우조아.

영화관이나 작은 방 안에 갇혀서 멍하게 보는 것 같은 것도 좋고. 기억 속에 갇혀서 헤매고 있는 것도 좋습니다...

후...

>>110 선생님의 취향 또한 매우 숙녀적이군요. 자. 좋은 술이 있습니다. 같이 좋은 이야길 나누지 않겠습니까?(해석: ㅇㅈ)

115 은후주 (yHBEEGw5dc)

2021-06-18 (불탄다..!) 01:29:38

컴퓨터 켠 김에 위키 좀 만지려고 했는데 위키문법 항목 열자마자 백지상태 된 ㅇ<-<
바이럴 원고 납품할때 썼던 어플을 깔아서 나 혼자 볼 용도로만 정리를 해야하나 고민인거에요

116 진화주 (E3ePMxW/D6)

2021-06-18 (불탄다..!) 01:29:41

귀찮게 흘러갔을 듯. 단순히 지배 같은 경우야 강윤이가 그냥 넘사벽으로 쎄니까, 툭! 하고 쳐가지고 기절시키면 되겠지만...(사실 그 경우에도 전투불능 상태가 되어서 짐이 되니까 이후에 상당히 귀찮겠지?). 최악의 경우 그 모종의 존재가 지배와 동시에 버프를 걸었다면, 강윤이가 세기는 압도적으로 세다만 기술을 시전하면 본체가 죽어버리니까 곤란한 상황에 처했을 수도 있지.

117 춘심 (cZCpLiDN8.)

2021-06-18 (불탄다..!) 01:31:14

걍 트롤이었을지 아니면 히든루트 진입이었다는 가능성이..?

118 지훈주 (W37a/MiwtU)

2021-06-18 (불탄다..!) 01:31:17

위키 특) 어려움

119 진화주 (E3ePMxW/D6)

2021-06-18 (불탄다..!) 01:32:01

음....내가 캡틴이 아니니까 단언은 못하지만, 일단 예측하고 경고해줬는데 걸린 시점에서 운전하는 버스 기사를 폭행하는 상황인건 확실하겠지?

120 진화주 (E3ePMxW/D6)

2021-06-18 (불탄다..!) 01:32:36

히든루트 였어도 쩔버스 공대장에게 굉장한 스트레스를 줬을듯.

121 비아주 (QLYW4iK79Y)

2021-06-18 (불탄다..!) 01:32:37

>>114 선생의 탁월한 발상에 감탄했습니다. (해석: 님 천재임?)
기억 속이라던가 부정적인 감정이 구현된 공간 속에서 헤맨다거나, 방 안에 갇혀서 나가지 못하고 벽을 두드린다던가... 멍하니 보이는 시야만 따라가면서 저항하지 못하는 것도 좋아... 의식은 있는데 몸은 강탈당한 상황이라던가(?)

122 에미리주 (mt.Gfe1hRs)

2021-06-18 (불탄다..!) 01:32:46

이 가치사랑맨에게 어떻게 성장했는가를 보여드려야 하는가...........2021 최고의 난제이다 이말입니다........🤦‍♀️

123 ◆c9lNRrMzaQ (eGjOVxiksE)

2021-06-18 (불탄다..!) 01:32:52

뉴비들이 얌전히 버스 안타고 버스를 뒤집었어요

124 춘심 (cZCpLiDN8.)

2021-06-18 (불탄다..!) 01:33:15

좋은 상황으로는 이어지지 앋ㅇ애겠네요

125 진화주 (E3ePMxW/D6)

2021-06-18 (불탄다..!) 01:33:31

진화는 자존감이 낮은 대신 자기 분석이 아주 정확헤서, 지금 나댈 장면이 아니란걸 아주 잘 알고 있음 ㅋㅋ

126 하루주 (MTsqj7B19Y)

2021-06-18 (불탄다..!) 01:33:38

아이고야..

127 성현주 (jN7YzeTDNM)

2021-06-18 (불탄다..!) 01:33:44

강윤이 혈압 오를듯

128 진화주 (E3ePMxW/D6)

2021-06-18 (불탄다..!) 01:33:56

근성과 의지로 극복할 수 있는 환경이.....아니다.....다른 차원의 영역이다.....버스기사 말을 안들으면 죽어버려....

129 지훈주 (W37a/MiwtU)

2021-06-18 (불탄다..!) 01:34:42

버스 폭파사고..

130 비아주 (QLYW4iK79Y)

2021-06-18 (불탄다..!) 01:34:48

아니 글쎄 버스를 태워줬더니 얌전히 앉아서 가라니깐 괜히 손잡이 잡아서 덜컹거릴 때 운전석으로 몸통박치기를 날리는 거에요
눈물이 났죠
- 강윤, 회고록 -

131 춘심 (cZCpLiDN8.)

2021-06-18 (불탄다..!) 01:34:49

만약에 춘심이가 트롤해서 상황 망했으면 진화 빡치나요

132 에미리주 (mt.Gfe1hRs)

2021-06-18 (불탄다..!) 01:35:01

버스(였던것)

133 진화주 (E3ePMxW/D6)

2021-06-18 (불탄다..!) 01:35:12

내가 영웅각성 쓸 각오도 하는건, 그걸로 뭔가 잘해보려고 그런게 아니라
버스 사고 나서 진로 꺾이고 긴급 상황 발생했을 때, 그나마 이 렙차에서 변수를 만들만한게 그 정도라서....ㅋㅋ....

134 진화주 (E3ePMxW/D6)

2021-06-18 (불탄다..!) 01:35:31

>>131 트롤한 의도에 따라 다를 것 같은데?

135 ◆c9lNRrMzaQ (eGjOVxiksE)

2021-06-18 (불탄다..!) 01:35:38

변수났으면 나도 손 못쓰는 데플이야

136 에미리주 (mt.Gfe1hRs)

2021-06-18 (불탄다..!) 01:36:11

137 춘심 (cZCpLiDN8.)

2021-06-18 (불탄다..!) 01:36:17

데플..☆

138 진화주 (E3ePMxW/D6)

2021-06-18 (불탄다..!) 01:37:00

RPG 게임에도 의외로 자주 있으니까..... 쩔받는 뉴비가 멍때리다가 꼬여서 파티가 작살이 나는 케이스는.
버스기사가 아무리 세도 뉴비에게 해당 던전은 하나하나가 죽음의 트랩이니까, 긴장 할 수 밖에 없지...

139 다림주 (zv2f6VsCGo)

2021-06-18 (불탄다..!) 01:37:14

의식은 있는데 몸은 강탈당한 거 좋죠.. 하지 마. 라고 해도 몸이 말을 듣지 않고라던가.. 멍하게 몸이 행동하는 걸 보면서도 막을 의지가 들지 않는 그것 참 좋습니다. 행복한 기억 속에 빠뜨리는 것도 좋아합니다. 몽총한 제 머리로 이해하길. 망념화 묘사가 약간 행복한 그런 쪽인 것 같았던 느낌?

140 성현주 (jN7YzeTDNM)

2021-06-18 (불탄다..!) 01:37:29

레베카 공연 가기전에 응원법은 숙지하고 가야한다.

141 다림주 (zv2f6VsCGo)

2021-06-18 (불탄다..!) 01:37:39

데플...(흐릿)

142 에미리주 (mt.Gfe1hRs)

2021-06-18 (불탄다..!) 01:37:58

오토기와 키워드 '성장'
아부지는 뭔가 딱 보이는 성장을 중요시할 거 같음
당장 맞다이 2턴 때 레스도 그렇고 뭔가....뭔가를 보여줘야 할거같은데 기술적인 면에서 성장...? 🤔

143 지훈주 (W37a/MiwtU)

2021-06-18 (불탄다..!) 01:38:54

옛날에 지훈이 망념화가 풀렸을 때 지훈이는 죽은 친구들이랑 함께 노는 행복한 기억 속에 빠졌었다는 애옹

144 에미리주 (mt.Gfe1hRs)

2021-06-18 (불탄다..!) 01:39:18

(기술적인 부분을 보여주기엔 아직 치료(C) 인데 이걸 어쩌나 고민이란 애옹)

145 비아주 (QLYW4iK79Y)

2021-06-18 (불탄다..!) 01:39:22

>>139 진짜 제가 타자치느라 이마를 못치고 있는데 감탄사 나오는 글자 하나당 이마 한번 쳤으면 제가 두개골이 골절됐을 겁니다 선생님...
원하는 게 모두 이뤄진 환상 속에서, 게이트의 일원이 되고 몬스터가 되어 원래의 자기 자신이 아닌 무언가로... 더 이상 돌아갈 수 없게 변해버린...

146 진화주 (E3ePMxW/D6)

2021-06-18 (불탄다..!) 01:39:26

>>142 답은 "듀얼" 이다.

147 비아주 (QLYW4iK79Y)

2021-06-18 (불탄다..!) 01:39:42

>>144 신체를 강화해서 한 대 치세요!

148 비아주 (QLYW4iK79Y)

2021-06-18 (불탄다..!) 01:40:08

>>143 장산범...

149 진화주 (E3ePMxW/D6)

2021-06-18 (불탄다..!) 01:40:29

일단 첫 웨이브는 무사히 잘 탄거 같은데, 이거 몇 웨이브 있는걸까.....

150 지훈주 (W37a/MiwtU)

2021-06-18 (불탄다..!) 01:41:07

간단하게 에미리의 레벨을 보여준다던가...?
5에서 20까지 훌쩍 올랐잖아요

>>148 ㅎㅎㅎㅎ....

151 다림주 (zv2f6VsCGo)

2021-06-18 (불탄다..!) 01:41:29

오히려 정신적 성장이 더 괜찮을지도 모르져..?
오토기씨도 병원 그거 받아봤을 거라 궁예..
1세대 초창기 때에 저정도였다면 살아남지 못한다는 판단을 하셨다던가. 그런데 그것을 어.. 극복은 아니지만 받아들이고 머 그런 거라던가요(전혀 근거없는 말입니다(?))

152 비아주 (QLYW4iK79Y)

2021-06-18 (불탄다..!) 01:42:15

아버지 손등에 관통상 입히기(사탄의 발상)

153 에미리주 (mt.Gfe1hRs)

2021-06-18 (불탄다..!) 01:42:43

>>152 (대충 사탄 실직하는 짤)

154 진화주 (E3ePMxW/D6)

2021-06-18 (불탄다..!) 01:43:45

근데 아버지 성격 보건데 근성론이나 정신론만으로 납득 절대 안할 것 같음. 제대로된 근거는 있어야 함. 혼천이도일세? 거기가 키 포인트란 의견은 아직 유효한 것 같은데. 그 전까지 뭘 익히고 뭘 배웠으며, 그렇게 쌓인 결과물로 혼천이도일세라는 난이도 높은 곳에서 자신이 어떠한 활약을 했고 그 정당한 보상으로 이 비급까지 얻었는데 이것이 성장의 결과물이 아니라고 치부하기엔 너무 단정짓는게 아니냐. 뭐 이런 논조로 가보는건 어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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