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59436>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139 :: 1001

◆c9lNRrMzaQ

2021-06-17 16:11:07 - 2021-06-18 00:45:10

0 ◆c9lNRrMzaQ (PpxpL02OAI)

2021-06-17 (거의 끝나감) 16:11:07

쿨쿨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설문지 : https://forms.gle/ftvGSFJRgZ4ba3WP7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guardians
정산 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8556/recent

441 하루주(잉잉이) (xFI0cKLp7U)

2021-06-17 (거의 끝나감) 20:28:50

춘심이가 귀여워서 우러영

442 진화주 (x7JtAI7byM)

2021-06-17 (거의 끝나감) 20:29:19

하루가 부럽다. 춘심이가 사랑스럽다.
역시 내 여친 최고.

443 진화주 (x7JtAI7byM)

2021-06-17 (거의 끝나감) 20:29:32

정훈주 나 아버지가 고기 구워준다 그래서 먹고 와서 답레 줄게

444 비아주 (T3Vy0Kqrs.)

2021-06-17 (거의 끝나감) 20:29:35

귀찬아요 하지말셈

445 다림주 (Z39BLNoNGE)

2021-06-17 (거의 끝나감) 20:29:50

하지만 이미 먹어치운 거 뒷북이다!(사악)

446 다림주 (Z39BLNoNGE)

2021-06-17 (거의 끝나감) 20:30:17

다들 어서오세요~

머하지. 일상을 구할까.. 아니면 뭘 할까..(고민)

447 정훈주 (hZG/ogTk56)

2021-06-17 (거의 끝나감) 20:30:34

>>443
넹!!!!
>>444
그런가.. 하긴 좀 귀찮을지도...
그래도 정리해놓은거 보면 이쁘네요! 뱌주는 성실하시구만

448 경호주 (YPCtEUWn.w)

2021-06-17 (거의 끝나감) 20:30:56

>>430 오오

449 하루주(잉잉이) (vyR56D5ePU)

2021-06-17 (거의 끝나감) 20:31:40

>>442

비하!

450 다림주 (Z39BLNoNGE)

2021-06-17 (거의 끝나감) 20:33:15

맞다. 저희 워리어님이 현생에 납치당해서.. 이틀~사흘 정도는 더 지켜보겠지만 그 뒤에도 조금 곤란하면 경호챠에게 부탁해도 될까요..? 이게 자칫 잘못하면 2순위가 되어서 죄송한 말이지만요..(넙죽)

451 비아주 (T3Vy0Kqrs.)

2021-06-17 (거의 끝나감) 20:36:15

카사주의 영압이......

452 다림주 (Z39BLNoNGE)

2021-06-17 (거의 끝나감) 20:39:20

카사주의 영압이...

물론 경호주가 의뢰 가고 싶다. 일 때니까요.. 거절하셔도 됩니다! 따져보면 의뢰 빌미로 붙잡는 게 될 수 있어서요..

453 경호주 (YPCtEUWn.w)

2021-06-17 (거의 끝나감) 20:39:34

비하!

오오오 저야 괜찮죠!

454 정훈주 (hZG/ogTk56)

2021-06-17 (거의 끝나감) 20:39:55

카사주.. 😭😭

455 경호주 (YPCtEUWn.w)

2021-06-17 (거의 끝나감) 20:40:02

오히려 저라도 도움이 된다면 의뢰에 꼭 가고 싶습니다!

456 경호주 (YPCtEUWn.w)

2021-06-17 (거의 끝나감) 20:40:44

마침 서혜하고 밥 먹은 후에 의뢰 찾아보려고 했거든요 ㅋㅋ

457 하루 - 춘심 (CODAB2ghqA)

2021-06-17 (거의 끝나감) 20:41:11

" 응, 솔직하게 말해줄 수 있는 정도. 그거면 충분해. "

하루는 가라앉은 목소리로 되뇌이는 춘심에게, 맞다는 듯 가벼이 고개를 끄덕여 보이며 상냥하게 다시 한번 말을 들려줍니다.
그래도 춘심이 엉덩이를 들썩이는 것이, 자신이 해준 말이 마냥 효과가 없는 것 같지는 않아서 살며시 안도를 하는 하루였습니다.
안도를 하는 것도 잠시, 이내 웃음소리를 흘릴 수 밖에 없던 것이, 파닥거리며 폭신한 이불을 팡팡 때리는 춘심의 모습이 눈에 들어왔기 때문이겠죠.

" 천재라니 조금 부끄럽네.. 그냥 자그마한 내 생각이었는데."
" 그래도 걱정을 하지 않는다니 다행이야. 왠지 언니 안에서 해결이 된 것 같아서. "

조금 들뜬 목소리로 답해오는 춘심에게 하루는 그저 다행이라는 듯 상냥하게 미소를 지어보일 뿐이었습니다.
자신이 특별하고 뛰어나서 춘심의 문제를 해결해줬다고 생각하는 것이 아닌, 그저 자신의 말이 춘심이 문제를 해결하는 것에 추진력을 아주 조금 더해줬을 뿐이라고 생각하는 합니다.
그도 그럴 것이, 하루는 자기 자신이 그리 특별한 사람은 아니라고 생각하니까요.
어쩌면 춘심보다도 더. 하지만 지금은 춘심이 그것을 굳이 알 필요도, 알 수도 없겠지만 말이에요.

" 언니의 모습을 보니 나도 기분이 좋아. "

자신을 보며 초롱거리는 눈을 한 춘심을 고개를 왼쪽으로 살짝 고개를 기울인 체 바라봅니다.
그녀의 고개가 기울어지자, 그녀의 부드러운 머리카락도 자연스레 한쪽으로 흘러내리며 자그마한 소리를 냅니다.
기분이 좋다는 말에는, 마치 자신의 일인것처럼 기쁜듯 두손으로 짧은 박수를 친 하루가 자신도 그렇다는 듯 말을 전해주는 것은 춘심이 조금 더 기쁘길 바라는 그녀의 바램이었을 겁니다.

" 어라? "

하루는 살금살금 뒤로 기어가는 모습을 의아한 듯 바라봅니다.
방금 전의 일로 좀 더 가까워졌다고 생각했는데, 그것은 그저 하루의착각이었을까요?
그런 그녀의 걱정은 갑작스런 춘심의 행동에 가볍게 날아가버렸습니다.
자신에게 달려드는 춘심을 아슬아슬하게 받아낸 하루는 같이 푹신한 이불 위에 눕게 되었답니다.
몸을 던진 춘심이 옆에 나란히 누워 어깨를 맞닿게 되었고, 하루는 옆에서 들려오는 웃음소리에 천천히 고개만 돌려 춘심의 옆모습을 바라봅니다.

" 정말이지, 언니는 개구쟁이네. "
" 그런데 저번에 봤을 때보다 더 예뻐진 것 같은데.. 비결이 뭐야? "
" 역시 사랑을 하면 사람이 바뀌는건가? 응? "

하루는 개구쟁이처럼 미소를 지어보이더니 슬며시 몸을 옆으로 굴려춘심을 장난스럽게 끌어안습니다.
그리곤 춘심의 품에 장난치듯 몇차례 머리를 비비적거리더니 궁금하다는 듯 짖궂은 말을 던집니다.

" 언니 연애가 어떻게 되고 있는지 말 좀 해줘. "
" 지난번엔 제대로 듣지 못해서 궁금하단 말이야. "

끌어안고 있던 팔을 살짝 풀러선 한손으로 춘심의 코 끝을 손가락으로 간지럽히며 장난스럽게 물음을 던진 하루는 기대된다는 듯 초롱초롱한 눈을 한 체 춘심을 바라보고 있을겁니다.
어느샌가 새하얀 이불 위에 선홍색 머리카락과 그것보다 좀 더 긴 새하얀 머리카락이 자연스럽게 뒤섞이고 있었답니다.

" 말 안해주면 오늘은 등돌리고 잘거다? "

458 하루주 (gqMlSca.dg)

2021-06-17 (거의 끝나감) 20:41:43

카.....사...주....ㅠㅠㅠㅠ

459 비아주 (T3Vy0Kqrs.)

2021-06-17 (거의 끝나감) 20:42:57

>>458 (토닥토닥...)

460 경호주 (YPCtEUWn.w)

2021-06-17 (거의 끝나감) 20:43:23

>>458 (토닥토닥)

461 진화주 (x7JtAI7byM)

2021-06-17 (거의 끝나감) 20:43:35

잉잉이 울지망 (달래주기 쓰담)

462 다림주 (Z39BLNoNGE)

2021-06-17 (거의 끝나감) 20:43:58

>>456 저희가 진행상으로 이틀 정도? 그 뒤에 가려고 생각중이거든요. 카사주를 기다려보고.. 라서 그동안 수련같은 거 해둔다거나 하면 좋을 것 같아서요. 그리고 수련 해서 랭크업하면.. 아니 이거 다 변명이지..

무리한 부탁일 수 있었는데 받아주셔서 감사합니다..(넙죽)

463 정훈주 (hZG/ogTk56)

2021-06-17 (거의 끝나감) 20:44:06

하루주... (도담도담)

464 다림주 (Z39BLNoNGE)

2021-06-17 (거의 끝나감) 20:44:17

>>458 (토닥토닥)

465 경호주 (YPCtEUWn.w)

2021-06-17 (거의 끝나감) 20:46:10

>>462 아니에요 ㅋㅋㅋ 그럼 그 시간 동안 할 수 있는 거 해봐야겠네요!

466 진짜돌주 (6EeeH9sKC2)

2021-06-17 (거의 끝나감) 20:46:50

배달 주문을 시킨지 현재 한시간 하고도 20분째
아무런 기별도 없다ㅏ...

467 경호주 (YPCtEUWn.w)

2021-06-17 (거의 끝나감) 20:48:06

주문이 엄청 밀렸거나 거리가 먼가봐요 ㄷㄷ

468 하루주 (zDKCbNQbk6)

2021-06-17 (거의 끝나감) 20:48:08

훌쩍..

진석주 어서오세요! 그나저나 너무 오래걸리네요..

469 정훈주 (hZG/ogTk56)

2021-06-17 (거의 끝나감) 20:48:55

신정훈님의 미래의 키는 165.9cm입니다.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217207

야!!!!!!!!!!

470 다림주 (Z39BLNoNGE)

2021-06-17 (거의 끝나감) 20:48:59

어서오세요 진석주.. 1시간 20분.. 히익.. 엄청 걸리네요..

471 경호주 (YPCtEUWn.w)

2021-06-17 (거의 끝나감) 20:49:14

음, 그 동안 할 수 있는 거라고는. 이제 허선생 챌린지도 무리니.

와그작! 을 써봐서 응용을 시도해보거나 아니면 비아주가 그랬듯 수련장에서 맞아가며 의념기를 연습해볼까요?

472 정훈주 (hZG/ogTk56)

2021-06-17 (거의 끝나감) 20:49:21

>>466
엑.. 그정도면 전화 한번 해보시는게...

473 경호주 (YPCtEUWn.w)

2021-06-17 (거의 끝나감) 20:49:27

비아가 그랬듯 !

474 다림주 (Z39BLNoNGE)

2021-06-17 (거의 끝나감) 20:50:37

>>471 허선생 챌린지가 안되는 거지 수련장은 쓸 수 있을 테니까.. 와그작 수련이나, 의념 활용 연습이나 뭐 그런 것 정도는 가능하지 않을까요..?

475 다림주 (Z39BLNoNGE)

2021-06-17 (거의 끝나감) 20:51:28

다림님의 미래의 키는 160cm입니다.
https://kr.shindanmaker.com/217207

10센치가 어디서 줄어드는 거지..?

476 비아주 (T3Vy0Kqrs.)

2021-06-17 (거의 끝나감) 20:52:16

사비아님의 미래의 키는 10m입니다.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217207

설레는 키차이 완전 가능-!

477 경호주 (YPCtEUWn.w)

2021-06-17 (거의 끝나감) 20:52:51

일단 와그작을 통해 과연 의념을 어느정도까지 먹을 수 있나.

먹은 후에 강화되는 공격력은 어느 정도이며 의념을 통한 강화를 동시에 구사할 수 있나.

타인의 의념을 먹을 수 있나. 바로 여러가지가 생각나요!

478 하루주 (biTQBHaNrA)

2021-06-17 (거의 끝나감) 20:53:28

이하루  님의 미래의 키는 나이키(ㅡ,.ㅡ;;)입니다.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217207

깔,,,깔,,,깔,,,

479 성현주 (/Norp91Rds)

2021-06-17 (거의 끝나감) 20:54:05

이성현님의 미래의 키는 10m입니다.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217207

480 다림주 (Z39BLNoNGE)

2021-06-17 (거의 끝나감) 20:54:34

깔깔...

다림 는 시간에 맞춰 춤을 추기 시작한다.

바람이(가) 보이는 붉은색의 살포시 내려가는 곡선을 그리며

가냘픈 춤을 춰나갔다.
https://kr.shindanmaker.com/1071306

481 정훈주 (hZG/ogTk56)

2021-06-17 (거의 끝나감) 20:54:34

>>465
그나마 덜 줄어서 다행.. 인가?
>>47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M 비아 ㅋㅋㅋㅋㅋㅋㅋ
>>477
의념속성에 대한 고찰.. 해야하는데... (뇌사)

482 정훈주 (hZG/ogTk56)

2021-06-17 (거의 끝나감) 20:55:36

>>478
하하.. 나이키.. 하하하...
>>479
왜 어울리는거죠...?

483 경호주 (YPCtEUWn.w)

2021-06-17 (거의 끝나감) 20:56:20

ㅋㅋㅋㅋㅋㅋㅋ저는 의념을 얼마나 응용할 수 있나 매일 생각중입니다!

즐거운 고민이라고 해야할까요-

484 다림주 (Z39BLNoNGE)

2021-06-17 (거의 끝나감) 20:56:21

10미터 성현이랑 비아랑 걸어다니는 거 보고싶다...

485 정훈주 (hZG/ogTk56)

2021-06-17 (거의 끝나감) 20:57:17

이제 10미터 서포터만 나오면 거인팟..!

>>483
저도 생각해보려고는 하는데... 하려고만 하네요 (머쓱)

486 진화 - 정훈 (x7JtAI7byM)

2021-06-17 (거의 끝나감) 20:57:19

"맛있다...."

나는 식당가를 돌아다니며 군것질을 하고 있었다. 스스로 나아가야 할 길도 보이고, 부장과도 화해(애초에 화해라고 말할 만큼 다툼이었을진 모르겠다만), 기술의 요령도 배웠다. 요컨데 잘 풀리고 있단 뜻이다. 잘 나가다가 또 울적해졌다가 그러다가 또 잘나가는게 나의 인생이지만, 지금 정도는 행복을 누려도 되겠지.

그래서 나는 달콤한 크러플을 사선 오물오물 한입씩 베어먹고 있는 것이다. 일반적인 크로와상과 큰 차이가 있을까 했지만, 생각보다 바삭하고 달콤한게 꽤 괜찮다. 나는 이런 달달한 간식은 좋아한다.

"응?"

그러던 나는 문득 거리에서 갑자기 탈 것이 튀어나오는걸 발견했다. 그렇게 튀어 나오는 것도 조금 놀랍지만, 그 두툼한 캠핑카는 어디에서 본 기억이 있는 것이다. 그래 분명...긴급 게이트에서 였던가?

487 진화주 (x7JtAI7byM)

2021-06-17 (거의 끝나감) 20:57:37

고인이 되어버린 허선생을 위해 잠시 묵념의 시간을 가지도록 합시다.

488 경호주 (YPCtEUWn.w)

2021-06-17 (거의 끝나감) 20:59:55

근데 10미터 라니 ㄷㄷㄷ

489 경호주 (YPCtEUWn.w)

2021-06-17 (거의 끝나감) 21:00:04

(묵념)

490 비아주 (T3Vy0Kqrs.)

2021-06-17 (거의 끝나감) 21:00:33

삼가 고수아비의 띵복을 액션빔

491 진화주 (x7JtAI7byM)

2021-06-17 (거의 끝나감) 21:01:21

기술 숙련을 해도 나쁘지 않을거에요. 대충 F 기준이면 99 망념빔 2방으로 E 로 올릴 수 있는 것 같음.
아니면 경호 아이언 스킨 없을텐데 그거 익혀두시면 후회는 없으실듯. 경호에겐 특히나 어울리는 기술이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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