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59436>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139 :: 1001

◆c9lNRrMzaQ

2021-06-17 16:11:07 - 2021-06-18 00:45:10

0 ◆c9lNRrMzaQ (PpxpL02OAI)

2021-06-17 (거의 끝나감) 16:11:07

쿨쿨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설문지 : https://forms.gle/ftvGSFJRgZ4ba3WP7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guardians
정산 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8556/recent

1 비아주 (T3Vy0Kqrs.)

2021-06-17 (거의 끝나감) 16:11:42

>>2-1001 실드차지!!

2 진화주 (x7JtAI7byM)

2021-06-17 (거의 끝나감) 16:12:21

푹 주무새오 캡뿌

3 성현주 (i4OIIBperY)

2021-06-17 (거의 끝나감) 16:13:03

김치찌개 0
치킨 2
중국집 1

기권 1

4 시현주 (XkM4ca9BkM)

2021-06-17 (거의 끝나감) 16:13:05

두두두두둥등장!!!!!!!!!!!!

5 성현주 (i4OIIBperY)

2021-06-17 (거의 끝나감) 16:13:28

저 쿨쿨은 cool cool을 의미하는것임으로 캡틴이 에어컨을 켯다는걸 의미

6 진화주 (x7JtAI7byM)

2021-06-17 (거의 끝나감) 16:13:40

당신 천재구나

7 시현주 (XkM4ca9BkM)

2021-06-17 (거의 끝나감) 16:13:44

치킨

8 비아주 (T3Vy0Kqrs.)

2021-06-17 (거의 끝나감) 16:14:08

>>5 12있어

9 다림주 (Z39BLNoNGE)

2021-06-17 (거의 끝나감) 16:14:46

푹 주무시죠 캡틴.. 시원하게요.

의념기 데미지는.. 캡틴이 다이스+계산하는 거일 것 같아서 쓰기 전까지는 데미지 감이 안 오네요..

10 성현주 (i4OIIBperY)

2021-06-17 (거의 끝나감) 16:15:04

치킨 압승이네요

11 다림주 (Z39BLNoNGE)

2021-06-17 (거의 끝나감) 16:16:20

그리고 아군 피해 비례 피해량 증가인 만큼 피해를 받고 힐킷을 써야 할 것 같은 그게 있습니다..

아니면 의념기 쓰기 전에 힐킷 써서 풀충전 하고 데미지 팍팍 받고 힐킷 쓰던가요(?)

12 정훈주 (JcRbZK04AI)

2021-06-17 (거의 끝나감) 16:16:39

>>1->>1001
간짜장의 눈물!!

13 시현주 (XkM4ca9BkM)

2021-06-17 (거의 끝나감) 16:17:13

>>9 거기에 시현이는 팀이 입은 데미지에 비례해서 딜이 올라가는지라..
도저히..상상이..안가요...(흐리잇

>>10 그거야 '치킨' 이니까요

에어컨 쐬면서 이불덮고자는거 진짜 좋던데...

14 ◆c9lNRrMzaQ (PpxpL02OAI)

2021-06-17 (거의 끝나감) 16:18:27

어장 정주행중인데.
눈 꼭 감고 뛰라는 거. 무작정 도망가라. 같은 뜻으로도 해석할 수 있구나.
난 그 뒤에 나오는 게 레벨이 낮으면 그대로 정신지배 당할 수 있어서 그런건데

15 비아주 (T3Vy0Kqrs.)

2021-06-17 (거의 끝나감) 16:18:45

띠요용???

16 진화주 (x7JtAI7byM)

2021-06-17 (거의 끝나감) 16:19:26

띠요옹

17 다림주 (Z39BLNoNGE)

2021-06-17 (거의 끝나감) 16:19:52

정신지배 무슨 일...

18 진화주 (x7JtAI7byM)

2021-06-17 (거의 끝나감) 16:20:10

도망가라는게 아니었다고라고라...

19 은후주 (6j9Yk6.AQU)

2021-06-17 (거의 끝나감) 16:20:56

저정도 난이도의 게이트면 버스타는것도 쉽지 않군여

20 비아주 (T3Vy0Kqrs.)

2021-06-17 (거의 끝나감) 16:21:44

진화춘심 vs 강윤=상 vs 게이트
가 될 수도 있단 말인가

21 ◆c9lNRrMzaQ (PpxpL02OAI)

2021-06-17 (거의 끝나감) 16:23:11

정확한건 진행에서 봐야겠지만.
강윤 혼자서라면 사실 유성우 일번 쓸 필요도 없이 바로 발도 유성우 칠번 연격 유성우 오번 이런 식으로 극딜을 박았겠지.

22 진화주 (x7JtAI7byM)

2021-06-17 (거의 끝나감) 16:23:13

그럼 눈을 감은체 어디로 뛰면 좋을까, 흐으으ㅡㅁ...눈을 감으란게 문자 그대로의 말인건 이걸로 증명되었지만

23 하루주(잉잉이) (tAGjbBctdo)

2021-06-17 (거의 끝나감) 16:24:11

캡하!!


어마어마하네요..!

24 진화주 (x7JtAI7byM)

2021-06-17 (거의 끝나감) 16:24:17

강윤 그는 별인가? 강윤 그는 별인가? 강윤 그는 별인가?

25 비아주 (T3Vy0Kqrs.)

2021-06-17 (거의 끝나감) 16:24:37

강윤 그는 신이야! 강윤 그는 신이야! 강윤 그는 신이야!

26 하루주(잉잉이) (JuvWPk0Afg)

2021-06-17 (거의 끝나감) 16:24:51

하루 그녀는 하루살이인가...! (아님)

맞다 아까 정훈주가 여쭤보고 싶으시다는거 있었는데

27 진화주 (x7JtAI7byM)

2021-06-17 (거의 끝나감) 16:25:34

여튼 눈 감고 광역 안맞을 빽 포지션으로 열심히 달리는 수 밖에...흑흑

28 ◆c9lNRrMzaQ (PpxpL02OAI)

2021-06-17 (거의 끝나감) 16:26:12

발도 - 타 기술과 연계 가능(B랭크 이상)
유성우 - 비전
연격 - 2회 공격
유성우 칠번 - 검을 뽑아들며 별조각을 흩뿌리는 광역기
유성우 오번 - 별이 추락하듯 주위에 별을 흩어내는 광역기

29 하루주(잉잉이) (hcV0dTB4Jg)

2021-06-17 (거의 끝나감) 16:26:52

머시썽...

목민검도 뒤로 갈수록 더 수려한 면모가 보일 것 같은데

30 비아주 (T3Vy0Kqrs.)

2021-06-17 (거의 끝나감) 16:27:09

멋져
대단해
나 별 좋아해

31 ◆c9lNRrMzaQ (PpxpL02OAI)

2021-06-17 (거의 끝나감) 16:28:24

목민검도 4형쯤 되면 다가오는 공격을 흘려내고 올려치면서 상대를 향해 빠르게 치고가는 반격기 등도 있어.
유성우는 일인전승의 비전이고 목민검은 일단은 입문 무공이니까 차이가 있지.

32 진화주 (x7JtAI7byM)

2021-06-17 (거의 끝나감) 16:28:24

강윤이는 유성우라는 비전에 어울리게 상당히 광역을 많이칠 것 같은 인상이 이씀...

33 ◆c9lNRrMzaQ (PpxpL02OAI)

2021-06-17 (거의 끝나감) 16:28:57

>>32 일번부터가 광역기였으니까.

34 다림주 (Z39BLNoNGE)

2021-06-17 (거의 끝나감) 16:29:08

멋있다...

35 하루주(잉잉이) (RdlJafCKXM)

2021-06-17 (거의 끝나감) 16:29:25

>>31 왠지 목민검은 완전한 공격기 보다는 수비형일 것 같아서 엄청나게 화려하거나 그러진 않을 것 같거든요!

36 성현주 (i4OIIBperY)

2021-06-17 (거의 끝나감) 16:29:47

2학기엔 강윤이 정도로 성장해야지

37 ◆c9lNRrMzaQ (PpxpL02OAI)

2021-06-17 (거의 끝나감) 16:30:15

청지일검류도 육형쯤 가면 강을 갈라내면서 그 틈을 비집고 베어넘기는 듯한 기술이 나올걸.

38 ◆c9lNRrMzaQ (PpxpL02OAI)

2021-06-17 (거의 끝나감) 16:30:31

>>36 (흐뭇)

39 정훈주 (JcRbZK04AI)

2021-06-17 (거의 끝나감) 16:31:03

흐뭇해하는 캡틴이 귀엽다

40 하루주(잉잉이) (QPilp9mCEc)

2021-06-17 (거의 끝나감) 16:31:25

게이트에서 적이 하루를 노리려다가 막혀서
'저저 독특한 힐팩이네...' 하는 소리 듣는게 목표입니다

41 진화주 (x7JtAI7byM)

2021-06-17 (거의 끝나감) 16:31:41

어제 진행 초기의 나 : 강윤을 죽인다. 그 생각 뿐이었다.

현재의 나 : 강윤 그는 신인가? 강윤 그는 신인가? 강윤 그는 신인가?

42 진화주 (x7JtAI7byM)

2021-06-17 (거의 끝나감) 16:32:37

근데 몹들 우다다 나오는 던전이랑 졸라쎈 광딜러라니 완전히 그림같이 그려둔 쩔버스네;;

43 비아주 (T3Vy0Kqrs.)

2021-06-17 (거의 끝나감) 16:32:59

목표: 의뢰 가면 1인분은 하기

44 하루주(잉잉이) (vyR56D5ePU)

2021-06-17 (거의 끝나감) 16:33:04

쩔버스..광딜러...오

45 하루주(잉잉이) (vyR56D5ePU)

2021-06-17 (거의 끝나감) 16:33:18

>>43 동감22

46 ◆c9lNRrMzaQ (PpxpL02OAI)

2021-06-17 (거의 끝나감) 16:33:21

이건 팁인데.. 저번에 NPC에도 유형이 있다고 한 거 기억해?
강윤은 레스주의 라이벌 캐릭터 타입에 가까워. 라이벌 캐릭터이기에 초반부터 강한 힘과 특성을 보유하고 있고 그걸 계기로 레스주가 성장하도록 유도하지.
강윤의 경우에는 태양왕 이전을 보면 틱틱하긴 하지만 미안하다 말하기도 하는 등 성격이 유한 편이었지만 태양왕 사태가 끝나고 찬혁주가 사실상 시트 내리는 동결처리가 되면서 강윤 혼자 훅 치고 올라오고 성격의 변화를 겪은거지.
그리고.
쟤 아직 1학년이야

47 성현주 (i4OIIBperY)

2021-06-17 (거의 끝나감) 16:33:27

NPC 학생이 했다 = 내 캐릭터도 할 수 있다.

48 진화주 (x7JtAI7byM)

2021-06-17 (거의 끝나감) 16:33:39

소철경이 있는 이상 1인분은 하지 않을까..
캡이 '전천후 만능 기술'이라고 부르는 의념발화 파생기라고?

49 하루주(잉잉이) (L5uhhQm4Po)

2021-06-17 (거의 끝나감) 16:34:07

1학년인데 강해...!!!

50 정훈주 (JcRbZK04AI)

2021-06-17 (거의 끝나감) 16:34:07

>>43
동감333

51 시현주 (XkM4ca9BkM)

2021-06-17 (거의 끝나감) 16:34:38

>>43 동감333

>>46 1학년 (강함)(버스기사)

52 하루주(잉잉이) (L5uhhQm4Po)

2021-06-17 (거의 끝나감) 16:34:41

(농담입니다 농담)

53 하루주(잉잉이) (Dp/fN5gKkI)

2021-06-17 (거의 끝나감) 16:35:09

정훈주 시훈주 찌찌뽕!

54 진화주 (x7JtAI7byM)

2021-06-17 (거의 끝나감) 16:35:10

>>46

아, 본래 찬혁이의 라이벌로 설정되어있던거에오? 헉...사실 라이벌 캐릭터란 말씀은 꽤 여러번 하셨었죠. 강윤이가 이전에 등장한적이 있었는질 몰라서, 누구 라이벌인질 몰랐어씀

55 ◆c9lNRrMzaQ (PpxpL02OAI)

2021-06-17 (거의 끝나감) 16:35:22

내가 제시한 3학생회장중 급이 다르다고 표현된 청월 회장을 제외하면. 다 뛰어넘을 수 있다고 봐도 돼.
청월 회장은 왜 별개냐면 걔는.. 내가 설정한 후대 8영웅중 하나라서 그래..

56 정훈주 (JcRbZK04AI)

2021-06-17 (거의 끝나감) 16:35:47

그래서 의념발화가 뭐죠? 의념이 발화한다니 그거 완전 호러쟌ww 가디언이 불타버리는거 아니냐구wwww (제노시안)

57 하루주(잉잉이) (7yR6cIY4QY)

2021-06-17 (거의 끝나감) 16:36:16

8영웅...
과연 레스주 캐릭 중에서도 영웅이 나올 것인가아

58 ◆c9lNRrMzaQ (PpxpL02OAI)

2021-06-17 (거의 끝나감) 16:36:19

그리고 반말 틱틱 까고있는 강윤의 모습에서 내로남불 인성킹을 느끼셨다면 맞습니다. 역시 사람은 세고 나서 인성을 찾는겁니다....

59 비아주 (T3Vy0Kqrs.)

2021-06-17 (거의 끝나감) 16:36:21

의념을 집중하고 한순간에 불태워서 신체를 강화할 수 있다니 그런 기술 존재할 리 없쟌www 완전 헛소문인www

60 성현주 (i4OIIBperY)

2021-06-17 (거의 끝나감) 16:36:41

역시 성현이 친구답다.

61 진화주 (x7JtAI7byM)

2021-06-17 (거의 끝나감) 16:36:47

가끔 이렇게 충격적인 설정들이 풀린다니까 ㅋㅋㅋㅋㅋ

근데 그 회장과 라이벌 구도를 그리는 성현...당신은 어떤 싸움을 하고 있는거야??

62 하루주(잉잉이) (THaz1r9L1A)

2021-06-17 (거의 끝나감) 16:37:24

>>56 (불타서 뛰어가는 가디언짤)

63 정훈주 (JcRbZK04AI)

2021-06-17 (거의 끝나감) 16:37:30

성현이도 후대 8영웅이 되는건가..!

64 ◆c9lNRrMzaQ (PpxpL02OAI)

2021-06-17 (거의 끝나감) 16:37:35

>>57 레스주들은 무난히 진행하다 죽지 않으면 졸업 후 30년 안에는 다들 영웅이 돼. 내가 말한 무식하다 싶을 정도의 재능이란건 이런 이유였고.

65 성현주 (i4OIIBperY)

2021-06-17 (거의 끝나감) 16:37:36

라이벌(라이벌 아님)

66 시현주 (XkM4ca9BkM)

2021-06-17 (거의 끝나감) 16:37:37

>>53
(3->4로 바꿔치기술)

내일 반차라 오늘 일 쫌 해놔야하는데 귀찮은애옹.......

67 성현주 (i4OIIBperY)

2021-06-17 (거의 끝나감) 16:38:12

어둠의 학생회 계획은 아직 유효하다......

68 진화주 (x7JtAI7byM)

2021-06-17 (거의 끝나감) 16:38:16

근데 의념발화가 확실히 만능 기술이라고 느낀게, 소철경의 배경을 생각해보건데 장현 눈나가 가부좌로 호흡하며 익히던 기술이 소철경일 것 같진 않은데. 그럼 내구형의 의념발화 파생기가 또 여러개 있다는 추측이 가능하니까...

69 비아주 (T3Vy0Kqrs.)

2021-06-17 (거의 끝나감) 16:38:54

>>67 (조용히 유노하라에게 연락한다)

70 진화주 (x7JtAI7byM)

2021-06-17 (거의 끝나감) 16:39:08

의념발화의 파생으로 통합되는 기술의 가짓수들이 이미 공개된 것만 해도 꽤 있는 느낌.

71 성현주 (i4OIIBperY)

2021-06-17 (거의 끝나감) 16:39:16

의념발화로 신체 강화 후 식사하기
소화가 더 잘되겠지?

72 비아주 (T3Vy0Kqrs.)

2021-06-17 (거의 끝나감) 16:39:19

>>68 의념발화가 내공 대체하는 기술이니깐 소철경 같은 심법 계열의 무공일 거 같아용!

73 ◆c9lNRrMzaQ (PpxpL02OAI)

2021-06-17 (거의 끝나감) 16:39:34

어떤 미친 사람이 계란에 계란 올려먹는다고 레벨이 오르냐 <<

74 하루주(잉잉이) (THaz1r9L1A)

2021-06-17 (거의 끝나감) 16:39:34

더 잘 씹어진다

75 성현주 (i4OIIBperY)

2021-06-17 (거의 끝나감) 16:39:52

>>69
어둠의 부회장 《블랙 다이아몬드》벌써부터 적을 유인해서 처리할 셈인가

76 진화주 (x7JtAI7byM)

2021-06-17 (거의 끝나감) 16:40:20

아 맞아 캡뿌, 계란 이스터에그랑 허선생 막힌지 일주일? 된 것 같은데, 다시 재개장 해써오?

77 ◆c9lNRrMzaQ (PpxpL02OAI)

2021-06-17 (거의 끝나감) 16:40:44

그래서 1년 안에는 청월회장을 이기기는 힘들거야. 지금 캐릭터들이 4학년이 되어도?

78 ◆c9lNRrMzaQ (PpxpL02OAI)

2021-06-17 (거의 끝나감) 16:41:03

>>76 이스터에그 없앴는데요

79 에미리주 (giCqcvjoDU)

2021-06-17 (거의 끝나감) 16:41:03

답은 크로스오버 시즌 2 뿐이다........

80 성현주 (i4OIIBperY)

2021-06-17 (거의 끝나감) 16:41:12

4학년을 상대할 수 있는건 4학년뿐(끄덕)

81 진화주 (x7JtAI7byM)

2021-06-17 (거의 끝나감) 16:41:26

에미리주 왜 그래 ㅋㅋㅋㅋㅋㅋㅋ

82 에미리주 (giCqcvjoDU)

2021-06-17 (거의 끝나감) 16:41:57

제가 크오를 다시 하면 꼭 배워오고싶은 기술이 있는데요 (더보기)

83 은후주 (6j9Yk6.AQU)

2021-06-17 (거의 끝나감) 16:42:10

아아 허선생 챌린지는 갔습니다...

84 ◆c9lNRrMzaQ (PpxpL02OAI)

2021-06-17 (거의 끝나감) 16:42:19

>>79 님들이 뭔가 얻어서 이득보려면 그때 콜라보 어장급 탄탄한 설정이 있던지 우리 설정에 침식 안당하게 개성적이시던지 해야함.
개성적이라는 말은 의념이란 이름 하에 온갖 깽판부리는 너희를 막을 정도의 힘을 말한다

85 진화주 (x7JtAI7byM)

2021-06-17 (거의 끝나감) 16:42:29

>>82 현실적인 계획을 세우자! (철썩)

86 비아주 (T3Vy0Kqrs.)

2021-06-17 (거의 끝나감) 16:42:35

>>78 허선생 챌린지와 계란밥과 카레라이스가 막히다니
슬픈것

87 하루주(잉잉이) (xFI0cKLp7U)

2021-06-17 (거의 끝나감) 16:42:39

허선생 챌린지가 갔구나....

진즉할걸...

88 ◆c9lNRrMzaQ (PpxpL02OAI)

2021-06-17 (거의 끝나감) 16:42:48

>>80 넷이 넷을 상대한다.

89 진화주 (x7JtAI7byM)

2021-06-17 (거의 끝나감) 16:43:13

허선생 챌린지 직계제자인 나로썬 요즘 홍보가 물이 올랐었는데 아쉬웠던 것이다

90 에미리주 (giCqcvjoDU)

2021-06-17 (거의 끝나감) 16:43:17

>>84 팩트) 아무튼 쎄야함

91 진화주 (x7JtAI7byM)

2021-06-17 (거의 끝나감) 16:43:28

헉 ㅋㅋ 가버렸구나

92 진화주 (x7JtAI7byM)

2021-06-17 (거의 끝나감) 16:43:43

안녕 허선생, 당신의 의지는 부동일태세

93 지아주 (n9zSdjSAB.)

2021-06-17 (거의 끝나감) 16:43:57

제 목표요? 이 거지같은 업무의 산에서 벗어나서 진행 하고 싶습니다 나한테는 부산의 등대와 방파제, 아마미야씨랑 우리 곰돌이 선배가 기다리고있다고 빨리 보내달라고 아 ㅋㅋㅋㅋㅋㅋ

94 성현주 (i4OIIBperY)

2021-06-17 (거의 끝나감) 16:44:10

>>82

95 진화주 (x7JtAI7byM)

2021-06-17 (거의 끝나감) 16:44:21

지, 지아주....ㅠㅜ

96 은후주 (6j9Yk6.AQU)

2021-06-17 (거의 끝나감) 16:44:31

지아주 어서오세요... ㅠㅠㅠㅠㅠㅠㅠㅠ

97 ◆c9lNRrMzaQ (PpxpL02OAI)

2021-06-17 (거의 끝나감) 16:44:31

>>93 그냥.. 당신을 보면 눈물이 나..

98 하루주(잉잉이) (2caRkZZNSI)

2021-06-17 (거의 끝나감) 16:44:41

지하 !

성현주 ㅋㅋㅋㅋㅋㅋ

99 성현주 (i4OIIBperY)

2021-06-17 (거의 끝나감) 16:45:26

지하

100 비아주 (T3Vy0Kqrs.)

2021-06-17 (거의 끝나감) 16:45:56

의념속성 눈물
의념기 눈물바다 - 지속형 의념기. 어장을 눈물바다로 만든다.

의념각성자-지아주... 어서오세요... 😭

101 다림주 (Z39BLNoNGE)

2021-06-17 (거의 끝나감) 16:46:06

지아주 어서오세요..(눈물)

102 에미리주 (giCqcvjoDU)

2021-06-17 (거의 끝나감) 16:46:43

>>93

103 지아주 (n9zSdjSAB.)

2021-06-17 (거의 끝나감) 16:47:09

오늘은... 정시퇴근 확률 89.8%라서 들러봤습니다...

104 정훈주 (.2ZeMdSdMg)

2021-06-17 (거의 끝나감) 16:47:24

지아주 ㅜㅜㅜㅜㅜㅜ

그리고 허선생.. 결국 저 먼곳으로 가버렸구나...

105 은후주 (6j9Yk6.AQU)

2021-06-17 (거의 끝나감) 16:47:32

꼭 정시퇴근 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106 하루주(잉잉이) (tAGjbBctdo)

2021-06-17 (거의 끝나감) 16:47:37

확률 높아...!! 제발!!

107 에미리주 (giCqcvjoDU)

2021-06-17 (거의 끝나감) 16:47:59

지아주....오늘 진행 있다면 진행 가능....?? 😭

>>94 아니이걸진짜클릭하시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8 ◆c9lNRrMzaQ (PpxpL02OAI)

2021-06-17 (거의 끝나감) 16:48:06

지아주 어차피 집 가면 잘거쟎아!!!!

지아주나 바다주 + 진행 자주 못한 뉴비들 모아다가 진행함 해야하는데..

109 성현주 (i4OIIBperY)

2021-06-17 (거의 끝나감) 16:48:33

>>107
빨리 보여줘요

110 진화주 (x7JtAI7byM)

2021-06-17 (거의 끝나감) 16:49:52

바다주도 요 근래 바빠서 참가 못하는 아쉬움이 크다고 얘기하던데, 볼 때 마다 좀 가슴 아파오....

111 하루주(잉잉이) (THaz1r9L1A)

2021-06-17 (거의 끝나감) 16:49:54

>>108 후.. 그 진행에 겉만 썩은 하루주가 슬쩍 끼어들어야...(안댐

112 에미리주 (giCqcvjoDU)

2021-06-17 (거의 끝나감) 16:49:55

>>109 그건....또 크오를 하게 된다면 밝혀질것......(사망!)

113 지아주 (n9zSdjSAB.)

2021-06-17 (거의 끝나감) 16:50:08

>>108 하지만... 피로와 컨디션은 컨트롤 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닌걸....

114 비아주 (T3Vy0Kqrs.)

2021-06-17 (거의 끝나감) 16:50:50

으응... 나는 진행은 빠짐없이 참여했으니깐 못 끼겠구만.
허선생 챌린지... 언젠간 하긴 할까- 생각했는데 없어졌다니 아쉽네.

115 은후주 (6j9Yk6.AQU)

2021-06-17 (거의 끝나감) 16:52:05

닭발이 먹고싶은 5시에요
며칠전에 먹었지만 또 먹고싶으니 시킨다

116 진화주 (x7JtAI7byM)

2021-06-17 (거의 끝나감) 16:52:20

(혹시 나 때문에 사라진건가???)

117 시현주 (XkM4ca9BkM)

2021-06-17 (거의 끝나감) 16:52:37

계란밥하고 허선생..
이번 의뢰 갔다오면 하려했는데, 아쉽네용

그래도 에릭 레이드로 마도 c됬으니 갠차늠 히히

118 ◆c9lNRrMzaQ (PpxpL02OAI)

2021-06-17 (거의 끝나감) 16:52:43

사실 다음 크오하면 다들 이악물고 내공심법 받으려고 하지 않을까

119 진화주 (x7JtAI7byM)

2021-06-17 (거의 끝나감) 16:52:54

누님 닭발 되게 좋아하시내오.
우우 얼마전에 집근처에서 시킨건 양파와 당근이...우우..

120 하루주(잉잉이) (5oRt28wgWc)

2021-06-17 (거의 끝나감) 16:53:08

닭발 조치요... 맛있는데.. 뭔가 막상 먹다보면 가격에 비해 양이 적은..느낌..

121 하루주(잉잉이) (Ug98m3cFIU)

2021-06-17 (거의 끝나감) 16:53:21

>>118 어떻게 아셨지

122 진화주 (x7JtAI7byM)

2021-06-17 (거의 끝나감) 16:53:24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3 다림주 (Z39BLNoNGE)

2021-06-17 (거의 끝나감) 16:53:28

닭발.. 순살닭발.. 맛있으려나...

124 에미리주 (giCqcvjoDU)

2021-06-17 (거의 끝나감) 16:53:36

>>118 이랬는데 알고보니 다들 검술 노리는거임 엌ㅋㅋㅋㅋ

125 하루주(잉잉이) (fN2NlROfEU)

2021-06-17 (거의 끝나감) 16:54:03

>>124 심법!!!!!!!!! (검도 있고, 검술도 있는 사람)

126 ◆c9lNRrMzaQ (PpxpL02OAI)

2021-06-17 (거의 끝나감) 16:54:22

의념발화가 없음 - 의념발화를 대처해준대!!!
있음 - 의념발화 강화각이다!?

127 은후주 (6j9Yk6.AQU)

2021-06-17 (거의 끝나감) 16:54:33

>>119 아우야 다음부턴 리뷰에 있는 음식 실물을 잘 살펴보거라...
>>120 그쵸 :0 묘하게... 양이 적은...

128 하루주(잉잉이) (5oRt28wgWc)

2021-06-17 (거의 끝나감) 16:54:59

>>127 그래서 어차피 먹을거라면 뼈없는 닭발 선호합니다..그나마 양이 있어보여서...

129 진화주 (x7JtAI7byM)

2021-06-17 (거의 끝나감) 16:55:14

의념발화 그는 신이다...

130 하루주(잉잉이) (uQ9lw7buoE)

2021-06-17 (거의 끝나감) 16:55:42

의념발화...크흐윽...

131 성현주 (i4OIIBperY)

2021-06-17 (거의 끝나감) 16:56:17

크오하고 싶으면 여기중 누군가가 설정 짜서 어장을 만들어서 진행하면 될듯(?)

132 에미리주 (giCqcvjoDU)

2021-06-17 (거의 끝나감) 16:56:22

카사 특) 의념발화 배울필요없음

133 진화주 (x7JtAI7byM)

2021-06-17 (거의 끝나감) 16:56:42

아니 잉잉이님은 목민검으로 얻는거 아님?

134 ◆c9lNRrMzaQ (PpxpL02OAI)

2021-06-17 (거의 끝나감) 16:56:50

닭발 얘기 나와서 드는건데 난 사실 지인들 닭발시키면 거기 따라오는 주먹밥이랑 쿨피스만 먹는 타입이야

135 시현주 (XkM4ca9BkM)

2021-06-17 (거의 끝나감) 16:57:00

크오가... 마도 쪽이 없으면.......
눈물을 머금고.......

136 다림주 (Z39BLNoNGE)

2021-06-17 (거의 끝나감) 16:57:06

의념발화...

근데 갖고 싶게 묘사되긴 했어요(?)

137 지아주 (n9zSdjSAB.)

2021-06-17 (거의 끝나감) 16:57:19

내공심법... 배울 수 있을까요(8월까지 이어지는 현생지옥 봄)

138 하루주(잉잉이) (rYXNfSLCw2)

2021-06-17 (거의 끝나감) 16:57:19

>>133 일단은 검술책도 가지곤 있어요.. 목민검도 얻긴 얻어야 하는데

139 진화주 (x7JtAI7byM)

2021-06-17 (거의 끝나감) 16:57:30

ㅋㅋㅋㅋㅋ 역시 세상에서 제일 귀여운 캡뿌...근데 요즘은 순한맛 닭발도 많든데.

140 비아주 (T3Vy0Kqrs.)

2021-06-17 (거의 끝나감) 16:57:30

>>131 크오하고 나면 캡틴이 사라지는 어장 괴담ㄷㄷ

141 하루주(잉잉이) (A7TNakZ/Bc)

2021-06-17 (거의 끝나감) 16:57:42

>>134 주먹밥 맛있죵..

142 비아주 (T3Vy0Kqrs.)

2021-06-17 (거의 끝나감) 16:58:07

사실 처음엔 근력보정만 있대서 뭐야이게? 했는데
귀한거라 하고 여기저기 필요하니까 탐하게 되는 그런 게 있어요. 의념발화

143 진화주 (x7JtAI7byM)

2021-06-17 (거의 끝나감) 16:58:08

>>138 기만자 잉잉이. (볼 쮸압)

144 정훈주 (JcRbZK04AI)

2021-06-17 (거의 끝나감) 16:58:22

(친구들이 닭발을 시키면 너 나 버려?! 친구 버려?! 하면서 꼬장을 피우는 타입)

145 하루주(잉잉이) (63ja2E7hVA)

2021-06-17 (거의 끝나감) 16:58:58

>>143 그치만 의념발화가 없으면 그림의 떡이 되는 검술책이라서...지금은 장식이에요 흐흐흐흐...

146 ◆c9lNRrMzaQ (PpxpL02OAI)

2021-06-17 (거의 끝나감) 16:59:03

기술계 무공은 말 그대로 기술. 원래 내공 쓰는걸 의념으로 보조하는거라면 심법계는 이런 의념을 내공이라는 형태로 맞춰서 효율을 강화하는거라고 보면 돼.

그 순한맛도 못먹어서 양념치킨도 안먹고 마라탕도 0단계 먹는데..

147 하루주(잉잉이) (P3g6hdebr2)

2021-06-17 (거의 끝나감) 17:00:13

>>146 아이고 그러실 수도 있죠...

148 진화주 (x7JtAI7byM)

2021-06-17 (거의 끝나감) 17:00:42

매운거 못먹는 캡뿌가 귀엽다 8ㅁ8

그럼 어떤맛 좋아하새오?

149 정훈주 (JcRbZK04AI)

2021-06-17 (거의 끝나감) 17:01:13

저도 매운건 싫어오..
캡뿌만큼 못먹는건 아니지만

150 ◆c9lNRrMzaQ (PpxpL02OAI)

2021-06-17 (거의 끝나감) 17:01:20

나.. 어.. 음.. 사실 나 신호등 치킨.. 그거 나왔을 때.. 그거 맛있게 먹었어.. 응..

151 지훈 - 다림 (o433kLUXPw)

2021-06-17 (거의 끝나감) 17:01:28

완전범죄...는 의외로 모함이 아닐지도 모른다. 뭔가 논란이 될 만한 가능성을 없애둔다는 것에 가깝겠지만(?)

" 농담이 아니라면 앞으로 걱정이 더 많아지겠지. "

그것이 경고라는 것을 눈치챘는지 못 챘는지... 아마도 못 챈 것에 가깝지만. 사실 그것이 경고라기엔 어떤 신호도 없었으니까? 그저 그녀를 더 걱정할 거라는 당연한 말을 할 뿐이었겠지. 손가락으로 다림이의 볼을 꾹꾹 누르다가 손을 떼고는

" 그런 의미의 신경쓰임이 아니잖아. "

농담에 지훈 역시 희미하게 웃어보이고는 느른하게 몸을 등 뒤로 쭉 빼며 안기도, 안기기도 편한 자세를 취했다. 이대로라면 금방이라도 잘지도... 그러다가 나아쁜 사람이라는 말에 "아직 범죄는 안 저질렀어." 라며 불만인 듯 말했지.

" ....몰라. "

귀를 간질거리는 숨결과 목소리, 그리고 문 채로 말하느라 달싹이는 입이 귀를 계속해서 간질이자 지훈은 아랫입술을 꽉 깨물었다. 그럼에도 대답을 안 할 수는 없으니 어떠냐고 물어보면 조금 붉어진 얼굴과 함께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모른다고 일부러 퉁명스럽게 대답하는 지훈이 있었겠지.

152 비아주 (T3Vy0Kqrs.)

2021-06-17 (거의 끝나감) 17:01:43

(뭐 매운맛 단계별로 잇을때 순한맛 안시키면 후회하는 사람...ㅠㅠ)

화장실에서 누가 또 담배피네요...ㅎㅎ

153 진화주 (x7JtAI7byM)

2021-06-17 (거의 끝나감) 17:01:55

>>127

저는 별점과 리뷰수를 믿었어오 누님...크흡

154 하루주(잉잉이) (vyR56D5ePU)

2021-06-17 (거의 끝나감) 17:01:58

【 혈검팔초 】
모든 검에는 피가 묻고, 모든 죽음에는 피가 흐른다.
혈검문은 그 무공이 잔인하고 사이하기로 매우 유명하다.
특히 혈검문의 대표적인 무공인 혈검팔초는 사람의 피를 이용하여 스스로의 상처와 생명을 차오르게 만들고, 적들을 상처입히기에 한 때 마공으로 불리웠던 역사까지 존재한다.
혈검문의 세가 강해지고, 명문사파로 발돋움하게 된 이후부터는 그런 말은 줄어들었지만 여전히 사특한 무공으로 인식되는 편이다.
여덟개의 초식으로 이루어진 혈검팔초는 하나하나가 검로인 동시에 적의 피를 취하는 수단이다.
피를 흡수하고, 방출하고, 유형화시키는 이 무공은 언제나 사람의 혈액을 탐내고 있다.
- 1성 흉성 : 이 무공을 익힌 자는 성정이 냉정해지고 손속이 잔인해지며, 두려움을 산다.
- 2성 붉은빛 칼날 : 어떤 검이든간에 자신 혹은 타인의 피를 검신에 일정량 저장할 수 있다. 많은 양이 저장될 수록 검신은 붉어지며 검게 변하면 더 이상 저장할 수 없다.
- 3성 시검 : 묵직하게 베어간다. 명중시 적에게 출혈을 입힌다.
- 4성 자해 : 검을 자신에게 휘두른다. 검신에 저장된 피가 기묘한 무리로 인해 생명력으로 치환되며 부상을 회복한다.
- 5성 비혈 : 강하게 검을 찌른다. 검신에 모아둔 피를 폭의 묘리를 이용해 터뜨려 피해를 입힌다.
- 6성 혈공도 : 모아놓은 기를 소모해 일시적으로 검기의 길이를 증가시킨다. 더 먼 거리를 타격한다.
- 7성 수혈 : 검을 약하게 휘두른다. 아군에게는 치유를, 적군에게는 피를 갈취한다.
- 8성 피바람 : 짧은 시간에 아주 빠르게 검을 베고, 찌른다. 모아놓은 피를 소모해 위력을 증가시킨다.
- 9성 핏빛 저주 : 검을 휘두르는대로 모아놓은 피가 유형화된 기가 되어 잔상이 남듯이 따라다닌다. 이 기운에 노출될 경우 출혈에 빠진다.
- 10성 살검지중 : 생명을 해할 경우 주변의 적 모두를 공포에 빠뜨리며, 일정 경지 이하의 인물들에게 두려움을 산다. 모든 효과가 증가한다.

>>133 요건데... 이게 검술도 높아야 하고 의념발화도 필요해서... 하루주가 의념발화 잉잉 하고 있는 이유에요

155 에미리주 (giCqcvjoDU)

2021-06-17 (거의 끝나감) 17:01:58

>>150

156 정훈주 (JcRbZK04AI)

2021-06-17 (거의 끝나감) 17:02:10

>>150
.,..
존중하겠습니다 (시선 피하기)

157 지훈주 (ZSr8OCgIVs)

2021-06-17 (거의 끝나감) 17:02:19

마지막 2교시가 둘 다 자습이라 2교시 내내 자버렸네요
어제의 후유증인가....

158 시현주 (XkM4ca9BkM)

2021-06-17 (거의 끝나감) 17:02:27

>>150 (?냥짤)

159 하루주(잉잉이) (biTQBHaNrA)

2021-06-17 (거의 끝나감) 17:02:28

신호등치킨...

160 진화주 (x7JtAI7byM)

2021-06-17 (거의 끝나감) 17:02:44

ㄴ, 네? 그...유튜버들이 괴식체험으로 먹는...고거요...??
사실 전 안먹어봐서 무슨 맛인지는 잘 모르지만..

161 비아주 (T3Vy0Kqrs.)

2021-06-17 (거의 끝나감) 17:02:46

>>150

162 하루주(잉잉이) (qFEuIB5hMQ)

2021-06-17 (거의 끝나감) 17:02:47

지훈주 고생하셨어요~

163 에미리주 (giCqcvjoDU)

2021-06-17 (거의 끝나감) 17:02:59

은잠류 조건이...단검술A 신속A 의념발화 몇이었더라...? (뒷목!)

164 지훈주 (EbV6lyKu2E)

2021-06-17 (거의 끝나감) 17:03:35

>>162 하루주 왜 잉잉이가 되셨어요(뽀담)

모하모하~

165 하루주(잉잉이) (i1nw0BU61w)

2021-06-17 (거의 끝나감) 17:03:36

>>163 대충 무공책 얻어놓고 조건을 전혀 못맞추고 있는 서포터 모임 결

166 진화주 (x7JtAI7byM)

2021-06-17 (거의 끝나감) 17:03:39

>>154 (잉잉이 귀여워서 딱밤)

167 하루주(잉잉이) (i1nw0BU61w)

2021-06-17 (거의 끝나감) 17:03:56

>>164 요즘 하루주는 자신감도 바닥이라서 잉잉이로 전직해써요

168 에미리주 (giCqcvjoDU)

2021-06-17 (거의 끝나감) 17:04:04

>>165 정말이지 눈물이 난다 이말이에요~~~!!! 🤦‍♀️🤦‍♀️🤦‍♀️

169 진화주 (x7JtAI7byM)

2021-06-17 (거의 끝나감) 17:04:07

지훈주 하이하이 하이킥!!!!! (돌려차기)

170 하루주(잉잉이) (i1nw0BU61w)

2021-06-17 (거의 끝나감) 17:04:13

>>166 잉잉...

171 지훈주 (51KrE/VAWg)

2021-06-17 (거의 끝나감) 17:04:25

>>169 (무다무다러쉬)
진하진하~

172 진화주 (x7JtAI7byM)

2021-06-17 (거의 끝나감) 17:04:46

나도 로레인의 방패 끼고 싶다 이 말입니다

173 하루주(잉잉이) (ZsGeOEi3bY)

2021-06-17 (거의 끝나감) 17:04:56

>>168 마자요...하루주는 지훈주의 배려덕에 혈낭검도 얻었는데 말이죠..그게...깔맞춤가진 했는데 말이죠...🤦‍♀️

174 지훈주 (KmlYM70fnU)

2021-06-17 (거의 끝나감) 17:05:00

>>167 왜 자신감도 바닥나셨나요 하루주...(쓰담뽀담)

175 지훈주 (gF6ah8GWR2)

2021-06-17 (거의 끝나감) 17:05:34

혈낭검(조건 빡셈)

그래도 블루코스트니 간바레요

176 진화주 (x7JtAI7byM)

2021-06-17 (거의 끝나감) 17:05:53

근데 저걸 배우려고 더듬는 길은 완전히 랜스인거 가툰데...

177 하루주(잉잉이) (P3g6hdebr2)

2021-06-17 (거의 끝나감) 17:06:08

>>174 요즘 자꾸 잘못 짚고 어제 지훈주 혼자 내비두고 꿈나라 가삐고...완전 엉망이었스여...그래도 조금씩 회복하고 이씁니다..

178 진화주 (x7JtAI7byM)

2021-06-17 (거의 끝나감) 17:06:36

혀짧은 소리를 하는 잉잉이가 귀엽다잉잉

179 하루주(잉잉이) (0QRS2ecqSg)

2021-06-17 (거의 끝나감) 17:06:50

>>175 화이팅..!

>>176 이미 혈혈마녀 루트가 언급된 적이 있죠.. 후후 ... 뭐, 어때요.. 그 자힐 버서커 좀 괜찮아 보이지 않아요? (실성

180 지훈주 (PYAdbChZ1.)

2021-06-17 (거의 끝나감) 17:07:00

>>176 약긴 딜러 겸 힐러 느낌을 지향하시는게 아닐까요?
>>177 (쓰다다다다담)

181 성현주 (i4OIIBperY)

2021-06-17 (거의 끝나감) 17:07:49

힐러가 딜하는 게임이 히오스랑 파판14였던가

182 진화주 (x7JtAI7byM)

2021-06-17 (거의 끝나감) 17:08:11

카라짐이야?

183 지훈주 (1PFB9XaOKc)

2021-06-17 (거의 끝나감) 17:08:18

롤도 힐러가 딜하기도 하죠

184 하루주(잉잉이) (zuB7uV97OQ)

2021-06-17 (거의 끝나감) 17:09:48

아마 혈낭검 들고 혈검팔초가 쓰는 날이 온다면, 그땐 적당히 포지션 체인지 해서 레이드 뛰지 않을까 싶긴 해요.
일단 평상시엔 힐러로 활약하다가, 정 검을 들어야 할 때가 되면 검 들고 랜서나 워리어로 뛰어드는거죠 ㅋㅋ(신체A)

185 비아주 (T3Vy0Kqrs.)

2021-06-17 (거의 끝나감) 17:10:08

서포터는 힐러인 것만은 아니니까요.
청월로 오면... 여러 포지션에 대해서 다양히 익힐 수도 있고... 의념발화도 배울 수 있을 텐데...

186 진화주 (x7JtAI7byM)

2021-06-17 (거의 끝나감) 17:10:36

(좋아 계획대로 잉잉이가 기운을 차리기 시작했군)

187 은후주 (6j9Yk6.AQU)

2021-06-17 (거의 끝나감) 17:10:47

(너, 청월로 와라 타임..!)

188 하루주(잉잉이) (vxFth1zz8.)

2021-06-17 (거의 끝나감) 17:11:07

>>185 카사 청월로 가는거 막아놓고 하루가 가는 것도 웃기기도 하고, 누가 받아준다고 한 것도 아니니....문전박대 당하면 양쪽에서 서글픔 받을 것 같고..

189 진화주 (x7JtAI7byM)

2021-06-17 (거의 끝나감) 17:11:11

" 너, 성학교로 와라. "

190 지훈주 (G/R9qoPmUY)

2021-06-17 (거의 끝나감) 17:11:19

>>184 캐리해줘요 힐러 마망(?
>>185 하루 딱 청월 적격 캐릭터인데...

191 하루주(잉잉이) (vxFth1zz8.)

2021-06-17 (거의 끝나감) 17:11:22

잉잉...

192 성현주 (i4OIIBperY)

2021-06-17 (거의 끝나감) 17:11:24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청월로 오세요.

193 정훈주 (JcRbZK04AI)

2021-06-17 (거의 끝나감) 17:11:34

비아주마저 에릭하기 시작했어...

194 정훈주 (JcRbZK04AI)

2021-06-17 (거의 끝나감) 17:11:48

성현주마저..!

195 지훈주 (G/R9qoPmUY)

2021-06-17 (거의 끝나감) 17:11:54

모두가 에릭하고 있다...

196 시현주 (XkM4ca9BkM)

2021-06-17 (거의 끝나감) 17:12:05

파판은 힐러도 딜 안하면 사사게 (사건 사고 게시판) 올라가는곳이죠
솔직히 힐만 하는게 힐러면 라면먹으면서도 레이드 가능할걸요 (?)

그리고 사이퍼즈도 힐러가 딜 가능하고요
ㅋㅋ 누가 힐러한테 방무뎀 달아줄 생각을 했는지...

197 에미리주 (giCqcvjoDU)

2021-06-17 (거의 끝나감) 17:12:15

이렇게이상 아버지 맞다이때 청월로 전학보내달라고 한다 (ㅋㅋ!)

198 하루주(잉잉이) (biTQBHaNrA)

2021-06-17 (거의 끝나감) 17:12:5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미리 이렇게 가버리는거냐구요!!!!

199 하루주(잉잉이) (biTQBHaNrA)

2021-06-17 (거의 끝나감) 17:13:14

하지만 혈검팔초를 쓰는 날은 오지 아나따...잉잉

200 정훈주 (JcRbZK04AI)

2021-06-17 (거의 끝나감) 17:13:17

힐러가 딜을 한다면 다들 카라짐을 떠올리시는데 리리도 있습니다
오직 스톰스타우트 가문만이 용을 다루지... (운룡수룡리리)

201 시현주 (XkM4ca9BkM)

2021-06-17 (거의 끝나감) 17:13:33

이렇게 영웅서가는 대 청월 시대를 맞이하게 되는데.. (나레이션풍)

202 비아주 (T3Vy0Kqrs.)

2021-06-17 (거의 끝나감) 17:13:40

" 하루야. 네 재능으로 성학교에 있는 건 너무 아깝잖아. 청월로 와. "
" 그래도 난, 그 애처럼 불러내서 싸우자고 하진 않을 거야. ...내가 갈 테니까 짐정리는 미리 해두고 있어. 거부권은 없지만. "

※ 이런 대사 하지 않습니다

203 지훈주 (G/R9qoPmUY)

2021-06-17 (거의 끝나감) 17:13:59

다들 성학교로 가버리면 안돼!!

204 지훈주 (G/R9qoPmUY)

2021-06-17 (거의 끝나감) 17:14:13

성학교래요 청월인데 잠이 아직 덜 깼나

205 에미리주 (giCqcvjoDU)

2021-06-17 (거의 끝나감) 17:14:16

>>198 ㅋㅋㅋㅋ물론 진짜 될일은 없겠지만요 지아 룸메 선관 못잃어다 이말입니다....😇😇😇

206 하루주(잉잉이) (uYw3Cw4wgk)

2021-06-17 (거의 끝나감) 17:14:30

비아가 데려갔는데 성적이 안된다고 쫓겨나는거에오..

배드엔딩

207 진화주 (x7JtAI7byM)

2021-06-17 (거의 끝나감) 17:14:34

" 너, 동경대 가라. "

208 정훈주 (JcRbZK04AI)

2021-06-17 (거의 끝나감) 17:14:36

[ ☆제노시아 전학 환영☆ ]

209 시현주 (XkM4ca9BkM)

2021-06-17 (거의 끝나감) 17:14:54

성학교
조아

꼭오
세요

210 에미리주 (giCqcvjoDU)

2021-06-17 (거의 끝나감) 17:14:55

>>207 아ㅋㅋㅋㅋㅋㅋㅋ"도쿄대 안가"

211 지훈주 (G/R9qoPmUY)

2021-06-17 (거의 끝나감) 17:15:16

여러분 시험공부 적게하는 성학교로 오세요

212 시현주 (XkM4ca9BkM)

2021-06-17 (거의 끝나감) 17:15:50

여러분 교복이 없는 성학교로 오세요

213 에미리주 (giCqcvjoDU)

2021-06-17 (거의 끝나감) 17:16:47

청월가면 유일한 단점 = 혀피어싱 못하고 다님

214 다림-지훈 (Z39BLNoNGE)

2021-06-17 (거의 끝나감) 17:16:51

왕전범죄가 모함이 아니라니!(놀라움)

"들으셨으면서 이렇게 말하시는 건 놀리려는 거에요?"
"걱정해준다니 기분이 나쁘지는 않지만요?"
그래도 농담이에요. 라고 말하는 다림은 어디에서 이렇게 된 건지는 모르겠지만. 깔끔하고 말끔해진 얼굴입니다.

"신경쓰임이죠. 신경이 쓰이는 것도 애매하네요."
"범죄는 아직 안 저질렀다니 다행이네요?"

"몰라요?"
목 물어버리는 것보단 증거는 안 남고 덜할 텐데요. 라고 속삭이듯 말하면서 붉어진 얼굴과 퉁명스러운 대답을 들으며 부드럽게 목선을 손가락으로 쓸어내리려 합니다.
그러다가.. 그치만.. 이라고 말하는 다림의 표정에 묘한 짖궂음이 떠오르며.. 느른한 표정을 짓는 지훈을 슬쩍 밀어서 침대로 넘어뜨리려 합니다. 물론 다림은 부드럽게 벗어나려 하고요. 잡아채면 어쩔 수 없지만..

"침대에서 자면 저는 볼지도 몰라요?"
잠버릇이 나쁘면 두고두고 깨닫게 해버릴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다가 풋 웃습니다. 설마 잡아채서 같이 넘어지겠어..(아무말)

215 경호-청천 (fM7WMZeI6U)

2021-06-17 (거의 끝나감) 17:17:11

"아 감사합니다."

엄청 어렸을 때를 제외하면 누군가가 이렇게 문을 열고 손잡이를 잡아준 것은 처음이다.

평소에는 내가 그렇게 하는데 뭔가 묘하면서도 기쁘다.

역시 좋은 사람같은 느낌이난다!

"참고로 제 이름은 최경호에요. 나이는 16살에 1학년이고요!"

216 하루주(잉잉이) (JuvWPk0Afg)

2021-06-17 (거의 끝나감) 17:17:20

혀피어싱...ㅋㅋㅋㅋ

217 지훈주 (m6Dn9fZilI)

2021-06-17 (거의 끝나감) 17:17:24

>>212 교복 짱 불편하지 않나요 성학교로 오세요
학년 거짓말도 하고 다닐 수 있음

>>213 에미리 그래서 혀피어싱 언제???

218 정훈주 (JcRbZK04AI)

2021-06-17 (거의 끝나감) 17:17:33

코인으로 청월 전학 추천서를 산다던가(?)

219 경호주 (fM7WMZeI6U)

2021-06-17 (거의 끝나감) 17:18:02

모하!에요! 그리고 허선생과 이스터에그는 아쉽!

220 에미리주 (giCqcvjoDU)

2021-06-17 (거의 끝나감) 17:18:03

>>217 언젠가는.....혀피어싱이 부활할 날이 올것입니다.....😎✨

221 비아주 (T3Vy0Kqrs.)

2021-06-17 (거의 끝나감) 17:18:30

다 청월 와
그리고 나랑 같이 2100 시험공부 "하자"

222 지훈주 (m6Dn9fZilI)

2021-06-17 (거의 끝나감) 17:18:46

경하경하~

에미리 혀피어싱 오랜만에 해서 잠시동안 혀 조금 짧아진 거 보고싶다 귀여울 것 같아

223 경호주 (fM7WMZeI6U)

2021-06-17 (거의 끝나감) 17:19:01

저도 위키 복습중!

224 에미리주 (giCqcvjoDU)

2021-06-17 (거의 끝나감) 17:19:05

경호주 어서오시는 거에요!!! 😎😎

225 시현주 (XkM4ca9BkM)

2021-06-17 (거의 끝나감) 17:19:14

경하경하~

배고프니.. 잠수모드 꼬르륵

226 경호주 (fM7WMZeI6U)

2021-06-17 (거의 끝나감) 17:19:18

혀피어싱 ㄷㄷ

227 하루주(잉잉이) (8z5IzcYhoU)

2021-06-17 (거의 끝나감) 17:19:25

경 하 경 하 !

228 지아주 (n9zSdjSAB.)

2021-06-17 (거의 끝나감) 17:19:26

뭐지? 청월붐이 오는건가?

229 지훈주 (m6Dn9fZilI)

2021-06-17 (거의 끝나감) 17:19:32

>>221 꽉 찬 일상 42번치 망념?
시러요....

230 경호주 (fM7WMZeI6U)

2021-06-17 (거의 끝나감) 17:19:36

시현주 바이!

231 은후주 (6j9Yk6.AQU)

2021-06-17 (거의 끝나감) 17:19:45

경호주 하이에요 ㅇ0ㅇ)/

232 지훈주 (m6Dn9fZilI)

2021-06-17 (거의 끝나감) 17:19:56

현-바

>>228 지아주는...청월로 가면 안 대요...

233 지훈주 (m6Dn9fZilI)

2021-06-17 (거의 끝나감) 17:20:09

얍얍 다이스
.dice 1 100. = 73

234 경호주 (fM7WMZeI6U)

2021-06-17 (거의 끝나감) 17:20:11

네넵!

235 에미리주 (giCqcvjoDU)

2021-06-17 (거의 끝나감) 17:20:11

>>228 지아주....지아주 큰일났어요.....에미리가 옆방 비워야할 위기가 왔음!!!!!! 진짜 큰 위기임!!!!!! 😱

236 지아주 (n9zSdjSAB.)

2021-06-17 (거의 끝나감) 17:20:57

>>235 ?????? 무슨일이???

237 경호주 (fM7WMZeI6U)

2021-06-17 (거의 끝나감) 17:21:08

>>235 허억!

238 에미리주 (giCqcvjoDU)

2021-06-17 (거의 끝나감) 17:21:36

>>236 사유 = 아버지 학원도 등판하셔서 도쿄대 가자고 하심

239 에미리주 (giCqcvjoDU)

2021-06-17 (거의 끝나감) 17:22:17

Jot됐습니다 에미리 인생 최대 위기가 찾아왔음~~!!!!! 이에 가문의 영광 매운맛이다 이거에요!!!! 🤦‍♀️🤦‍♀️🤦‍♀️🤦‍♀️🤦‍♀️

240 비아주 (T3Vy0Kqrs.)

2021-06-17 (거의 끝나감) 17:22:55

방 하나를 사이에 두고 갈라진 두 가문의 영광의 운명...

241 하루주(잉잉이) (rYXNfSLCw2)

2021-06-17 (거의 끝나감) 17:24:26

가문의 영광...

242 에미리주 (giCqcvjoDU)

2021-06-17 (거의 끝나감) 17:25:23

아아...이게 가문의 영광이라는 것이다....🤦‍♀️

243 지아주 (n9zSdjSAB.)

2021-06-17 (거의 끝나감) 17:25:26

>>238-239 😨😨😨😨😨😨😨😨😨😨

244 경호주 (fM7WMZeI6U)

2021-06-17 (거의 끝나감) 17:25:29

에미리가 꼭 이 시련 넘기길!

245 지훈주 (7s4o9aStlY)

2021-06-17 (거의 끝나감) 17:25:41

2세대 출신가문의 영광 - 순한맛
1세대 출신 가문의 영광 - 매운맛

246 에미리주 (giCqcvjoDU)

2021-06-17 (거의 끝나감) 17:26:10

>>243 😭😭😭😭😭😭😭😭😭😭😭😭😭😭😭😭

247 하루주(잉잉이) (rYXNfSLCw2)

2021-06-17 (거의 끝나감) 17:26:28

맘편한 고아원출신은 어떠신가요(?

248 비아주 (T3Vy0Kqrs.)

2021-06-17 (거의 끝나감) 17:26:59

>>247 평범한 가정이라는 선택지는 없는건가요

249 정훈주 (JcRbZK04AI)

2021-06-17 (거의 끝나감) 17:27:18

역시 평범한 가정이 최고야

250 경호주 (fM7WMZeI6U)

2021-06-17 (거의 끝나감) 17:27:19

평범한 가정집!

251 에미리주 (giCqcvjoDU)

2021-06-17 (거의 끝나감) 17:27:38

>>249 팩트)임

252 지훈주 (7s4o9aStlY)

2021-06-17 (거의 끝나감) 17:28:06

>>249 이게마따

253 하루주(잉잉이) (8z5IzcYhoU)

2021-06-17 (거의 끝나감) 17:28:20

아, 그러네요 헤헤

254 지훈주 (WWPlPwbHog)

2021-06-17 (거의 끝나감) 17:29:28

옆에 붙은 잉잉이가 귀엽다

255 경호주 (fM7WMZeI6U)

2021-06-17 (거의 끝나감) 17:30:02

잉잉

256 지훈주 (APttqonLb6)

2021-06-17 (거의 끝나감) 17:30:26

잉잉

257 하루주(잉잉이) (46g7cxM4nk)

2021-06-17 (거의 끝나감) 17:30:39

하루주는 잉잉이에여...

카사랑 카사주도 보고 싶어서 잉잉해요.
레이드도 잘 하고 싶어서 잉잉해요.

258 비아주 (T3Vy0Kqrs.)

2021-06-17 (거의 끝나감) 17:30:43

뭔가 석연치 않은 기분이야...

259 지훈주 (APttqonLb6)

2021-06-17 (거의 끝나감) 17:32:20

레이드는 아마 잘 될 거에요 잉잉

>>258 잉잉?

260 하루주(잉잉이) (hcV0dTB4Jg)

2021-06-17 (거의 끝나감) 17:33:52

잉잉...

그를그에요..
지훈주도 에릭주도 믿음직하니까요 잉잉
게다가 진화주나 화현주도 팁 이것저것 주셨구요 잉잉..

비아주는 무슨 일이신가요??

261 비아주 (T3Vy0Kqrs.)

2021-06-17 (거의 끝나감) 17:34:40

그냥... 아무것도 없는데... 그냥 기분이 석연치 않단 것밖에는 표현이 안 되는 기분이에요...

262 다림주 (Z39BLNoNGE)

2021-06-17 (거의 끝나감) 17:35:23

크에크에엑.

다들 어서오세요..

평범한 가정으로 올려놨다가 나락으로 떨구기 n회는 어떤가요(츄라이)

263 은후주 (6j9Yk6.AQU)

2021-06-17 (거의 끝나감) 17:35:28

날씨가 흐려서 그런걸지도요 ㅇ0ㅇ 즐거운 음악을 틀어보자구요

264 성현주 (i4OIIBperY)

2021-06-17 (거의 끝나감) 17:36:08

리슨투다이 핱비 포유

265 에미리주 (giCqcvjoDU)

2021-06-17 (거의 끝나감) 17:36:33

리슨투마이 핱비 포유

266 하루주(잉잉이) (qFEuIB5hMQ)

2021-06-17 (거의 끝나감) 17:36:46

다림주 피폐 멈처!!! 잉잉...

>>263 이거마자요~!

핱빗 !~

267 지훈주 (APttqonLb6)

2021-06-17 (거의 끝나감) 17:38:14

>>260 잉잉잉(쓰담)
>>261 아마 날씨가 흐려서...?
>>262 으아아아 멈춰!!!
>>263 노래 추천 받아요

268 은후주 (6j9Yk6.AQU)

2021-06-17 (거의 끝나감) 17:40:31


>>267

269 에미리주 (giCqcvjoDU)

2021-06-17 (거의 끝나감) 17:41:48

Ya!!!!! Ssu 같은 나 를 느껴!!!!!!!!

270 지훈주 (APttqonLb6)

2021-06-17 (거의 끝나감) 17:42:55

오 게임 느낌나는 노래(흥겹)

271 에미리주 (giCqcvjoDU)

2021-06-17 (거의 끝나감) 17:47:14

암온더넧ㅌ.레vㅡㄹ. Ye-ah 절 대 적 룰 을 지 켜 😎😎

272 에미리주 (giCqcvjoDU)

2021-06-17 (거의 끝나감) 17:47:42

(이 오너는....노동요가 올라오자마자 미쳐 날뛰고 있다...)

273 은후주 (6j9Yk6.AQU)

2021-06-17 (거의 끝나감) 17:48:34

넥스트레벨 정말 갓.곡 입니다

274 하루주(잉잉이) (gqMlSca.dg)

2021-06-17 (거의 끝나감) 17:49:08

에미리주가 싱나~ 아주 싱나~

275 지훈주 (bOSLqy9Kx6)

2021-06-17 (거의 끝나감) 17:49:48

에미리주가 올리는 최근 노동요들을 분석해본 결과 에미리주는 에스파 팬입니다(당연한 소리)

276 다림주 (Z39BLNoNGE)

2021-06-17 (거의 끝나감) 17:50:01

게임게임!!!

허니버터칩을 뜯었는데. 다섯조각 먹으니까 물리는군요...
(흐릿)

입맛이나 취향... 다림주는 입맛이 심각하게 떨어지는 타입이라서 대부분 맛이 뭉뚱그려지는 느낌임다. 맛있다의 기준이 매우 낮은..?

277 지훈주 (I3AKF4h4EQ)

2021-06-17 (거의 끝나감) 17:51:40

허니버터칩
지금 먹어보면 맛있지는 않은데 옛날엔 그게 뭐라고...

278 하루주(잉잉이) (ZmizTY81QM)

2021-06-17 (거의 끝나감) 17:51:45

>>276 허니버터칩이 약간 그런 면이 없잖아 있죠..

279 다림주 (Z39BLNoNGE)

2021-06-17 (거의 끝나감) 17:55:59

뭔가.. 그건 그렇더라고요.. 많이 먹기엔 그런..?

280 지훈 - 다림 (o433kLUXPw)

2021-06-17 (거의 끝나감) 17:58:25

" 맞아. 놀리는 거야. "
" ...정말로 농담이라면, 조금 안심하겠지만. "

말끔해진 얼굴을 보며 그래도 거짓말은 아닌가? 라고 생각하고는 볼에 손을 대서, 볼을 따라 턱까지 손가락 끝으로 훑어내리려고 했던가.

" 범죄를 저질렀을리가 없잖아. "

애초에 그랬다면 진작에 선도부에 끌려가고도 남았을테니. 라고 생각했나? 선도부가 그리 만만한 곳도 아니고 말이다. 아마 범죄를 저질렀다면 그 즉시 잡혔거나...

" 자국이 남진 않지만. "

잠시 머뭇거리다가 "더 이상한 느낌이라..." 라고 들릴 듯 말듯한 목소리로 중얼거렸으려나. 부드럽게 목선을 훑자 살짝 오싹한 기분에 몸을 가볍게 떨었겠지.
슬슬 잠이 오는 기분이었을까. 이상하게, 나른한 느낌... 다림이의 짓궂은 얼굴은 눈치채지 못 했는지, 넘어뜨렸다면 그대로 무너져서 침대 위로 누워버렸겠지. 부드럽게 벗어나려는 다림이를 보고는

" 나만 자는 건 불공평해.... "

살짝이지만 잠에 취한 목소리로 말하고는 잡아채서 다림이 역시 침대 위에 넘어뜨리려고 했을까. 나란히 침대에 누워있는 모습인가? 느릿하게 눈을 감으면서, "잠시만... 잘까..." 라고 웅얼거렸겠지.

그대로 지훈은 잠들었을테니 다림은 빠져나갈 수도, 그대로 잠들었을 수도 있었겠지만.

//다음 답레로 막레하면 될 것 같습니다..?

281 지아주 (n9zSdjSAB.)

2021-06-17 (거의 끝나감) 17:58:39


예이 퇴근!

282 지훈주 (idhEJByRJ6)

2021-06-17 (거의 끝나감) 17:59:49

축하드려요!!!!!!!

283 은후주 (6j9Yk6.AQU)

2021-06-17 (거의 끝나감) 18:00:28

지아주 정시퇴근 축하드려요!!!!!!!!!

284 에미리주 (giCqcvjoDU)

2021-06-17 (거의 끝나감) 18:00:31

>>281 어서오시는 거에요 지아주!!!!!! 😎😎✨

285 하루주(잉잉이) (63ja2E7hVA)

2021-06-17 (거의 끝나감) 18:02:04

지아주 축하드려요!

286 비아주 (T3Vy0Kqrs.)

2021-06-17 (거의 끝나감) 18:03:15

축하드려요...

287 정훈주 (JcRbZK04AI)

2021-06-17 (거의 끝나감) 18:03:56

지아주 퇴근 축하드려요!!!
그리고 저도 퇴근 😎

288 은후주 (6j9Yk6.AQU)

2021-06-17 (거의 끝나감) 18:04:24


뒤늦은 양심고백이지만 전 신나는 노래는 잘 안 들어서 추천하기 민망한거에요 ㅇ<-<
이런곡이 좋은

289 은후주 (6j9Yk6.AQU)

2021-06-17 (거의 끝나감) 18:04:53

정훈주 무사히 들어가셔요!

290 하루주(잉잉이) (ZmizTY81QM)

2021-06-17 (거의 끝나감) 18:05:17

정훈주도 고생했어요~

291 정훈주 (JcRbZK04AI)

2021-06-17 (거의 끝나감) 18:06:19

음악취향을 밝히는 시간인가
저는 신나는 bgm같은걸 좋아해요! 노트북 할때면 1시간 반복재생 영상 틀어두고 있어요

292 지훈주 (DQzLqv5ilM)

2021-06-17 (거의 끝나감) 18:07:58


저는 이런 곡이 좋아요...

293 춘심주 (R.Mqj9AtdQ)

2021-06-17 (거의 끝나감) 18:09:08

모하모하 좋은 오후예요!
씻고 정신 차리니까 지금이네ㅠㅠ
@하루주 하루주 있어요? 혹시 춘심이가 침실로 오면서 화현이가 선물한 그림을 봤다고 해도 되나요! 집 어디에 걸려있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할 것 같아요!

294 다림주 (Z39BLNoNGE)

2021-06-17 (거의 끝나감) 18:09:18

다들 어서오세요~

다음 답레로 막레인가..

침대에 눕히려 하다니! 이런 마왕! 마왕에게 관통당한 게 우연이 아니었어!(농담입니다)

.dice 1 100. = 85

295 경호주 (fM7WMZeI6U)

2021-06-17 (거의 끝나감) 18:09:41

춘하!

296 하루주(잉잉이) (gqMlSca.dg)

2021-06-17 (거의 끝나감) 18:10:07

음, 화현이 선물....(아직 안 정한 사람) 그... 하루의 방으로 오는 복도에 잘 보이게 걸어뒀다고 해두죠!

297 정훈주 (JcRbZK04AI)

2021-06-17 (거의 끝나감) 18:10:30

>>292
저랑 취향이 비슷하시군..! (가사없는 요런거 좋아함)

정훈주가 요즘 듣는 노래는 요것의 1시간 반복버전

298 지훈주 (EEErACfif.)

2021-06-17 (거의 끝나감) 18:10:45

알고보니 마적마(마왕의 적은 마왕)였고(???)

춘하~~~~

299 하루주(잉잉이) (7yR6cIY4QY)

2021-06-17 (거의 끝나감) 18:11:15

한지훈 또 너야!?

300 정훈주 (JcRbZK04AI)

2021-06-17 (거의 끝나감) 18:11:28

왜 안올라가..?

301 정훈주 (JcRbZK04AI)

2021-06-17 (거의 끝나감) 18:11:55

유튜브 어떻게 올리나요.. (신문물에 약함)

302 비아주 (T3Vy0Kqrs.)

2021-06-17 (거의 끝나감) 18:12:47

>>292 이 노래는...! 알고리즘에서 계속 나와서 계속 듣다가 언제부턴가 안 나오게 되었던 노래...!

303 은후주 (6j9Yk6.AQU)

2021-06-17 (거의 끝나감) 18:13:01

그거 youtu.be면 안 올라가고 www.youtube.com/watch?v=(뒤의 영어 숫자)여야 올라간댔어요

304 춘심주 (R.Mqj9AtdQ)

2021-06-17 (거의 끝나감) 18:13:28

알겠습니다~!! 답레 금방 가져올게요!

>>301 https://www.youtube.com/watch?v=@@@@@@
유튜브 링크 복사한담에 맨뒤에 영어숫자 섞인거를 저기 골뱅이에 넣고 레스칸 밑에 링크하시면 올라가요!!

305 정훈주 (JcRbZK04AI)

2021-06-17 (거의 끝나감) 18:13:35

>>303

306 하루주(잉잉이) (3cCZGuh.Wc)

2021-06-17 (거의 끝나감) 18:14:36

호오오옹

307 지훈주 (NMDpaCpmb6)

2021-06-17 (거의 끝나감) 18:14:38

>>299 지훈: 그렇다(?)
>>301 다른 분들이 설명해주셨으니 팻스...!
>>302 비아주랑 지훈주의 알고리즘이 비슷한 듯 하다(알고리즘에서 찾은 곡)

308 정훈주 (JcRbZK04AI)

2021-06-17 (거의 끝나감) 18:15:00


올라갔나..?

309 경호주 (fM7WMZeI6U)

2021-06-17 (거의 끝나감) 18:15:10

저는 주술회전의 ost가 좋더라고요!

310 하루주(잉잉이) (JuvWPk0Afg)

2021-06-17 (거의 끝나감) 18:15:59

>>307 하루 : 그렇군

311 정훈주 (JcRbZK04AI)

2021-06-17 (거의 끝나감) 18:16:04

올라갔다!! 도움을 주신 은후주와 춘심주에게 감사를 표합니다

312 경호주 (fM7WMZeI6U)

2021-06-17 (거의 끝나감) 18:16:37

특히 이거!

313 경호주 (fM7WMZeI6U)

2021-06-17 (거의 끝나감) 18:16:59

https://youtu.be/aQ3ZIBeLdcE

314 다림주 (Z39BLNoNGE)

2021-06-17 (거의 끝나감) 18:17:36

"놀리시는 거라니. 너무하네요.."
정말로 너무하다는 말은 아닙니다. 쓸데없이 말 꼬아대기는. 농담이라면 안심하겠다는 말에 씩 웃지만, 그 표정이 어쩐지 도자기인형에 그린 것 같은 표정입니다.

"그렇죠.. 아직 범죄는 안 저질렀어요."
근데 암수범죄*고소나 고발되지 않은 범죄라서 문제잖아요? 같은 농담을 합니다. 익명 양이나 제게 한 걸 지금이라도 올려버리면.. 같은 생각은 하지만.. 진짜로 할 생각은 적어도 다림은 없습니다.

"자국은 안 남아도 더 이상하다니."
고수인 건가.. 라고 생각하지만 사실상 지훈이가 너무나도 끼부리는 느낌이라 그런 겁니다(모함임) 이상하게 나른한 느낌은.. 글쎄요. 그저 이 공간이 사람 사는 것 같지 않음이 흩어지는 느낌이라 그런가?

"안녕히 주무..."
그렇게 벗어나려다가 신속 S때문에 잡아채여서 같이 눕게 되면 조금 놀랍니다. 지훈이가 거의 바로 잠들어버려서 얼굴 표정을 보이지 않아서 다행입니다. 누군가가 잠을 자는 걸 보는 걸 즐기진 않지만. 가끔 관찰(그것도 잠버릇이 안 좋으면)도 좋지만요?
다림은 조심스럽게 빠져나와서는 적당한 이불을 덮어주려 합니다.

"자고 있는 사람을 두고 집중해보는 건 여러번이긴 했지만요."
어려운 일은 아닐 거에요.
그들에 비해서는 괜찮은 편이기는 했잖아요? 라고 빙그레 미소지으며 중얼거립니다. 하기야. 충동에 행동 직전까지 갈 만하지 않으니까요. 테이블에 놓인 노트필기들을 바라봅니다. 표정이 만일 밤이었다면 역광에 그림자져있었겠지.

//막레! 수고하셨어요 지훈주~

315 다림주 (Z39BLNoNGE)

2021-06-17 (거의 끝나감) 18:18:09

다들 어서오세요~ 아아.. 또 나메가..(흐릿)

316 지훈주 (NMDpaCpmb6)

2021-06-17 (거의 끝나감) 18:18:52

>>308 봄버맨!!!!!!
>>309 주술회전...좋죠...
고죠쌤.......
>>310 지훈: 잠깐 오해야

317 하루주(잉잉이) (RdlJafCKXM)

2021-06-17 (거의 끝나감) 18:19:38

>>316 하루 : 그치만 본인입으로...

318 지훈주 (QVfg/pDQLU)

2021-06-17 (거의 끝나감) 18:20:14

그들이 누군데!!!!!
수고하셨습니다~

>>317 지훈: 잘못 들은 거겠지

319 경호주 (fM7WMZeI6U)

2021-06-17 (거의 끝나감) 18:20:46

특히 무량공처 때나 무라사키 쏠 때!

320 하루주(잉잉이) (hcV0dTB4Jg)

2021-06-17 (거의 끝나감) 18:20:56

>>318 하루 : (가디언칩 녹음기 재생) 그렇다....

321 정훈주 (JcRbZK04AI)

2021-06-17 (거의 끝나감) 18:22:16

주술회전.. 만화인가!
아니라면 죄송합니다

>>316
ㅖㅏ 봄버맨~!

322 지훈주 (QVfg/pDQLU)

2021-06-17 (거의 끝나감) 18:22:30

>>319 무라사키 크으으으으으으으으으
진짜.... 너무 조아용(누움)

경호주는 주술회전 어떤 장면이 가장 좋으신가요

>>320 (절단)
지훈: 뭐라고? 잘 안 들렸어

323 다림주 (Z39BLNoNGE)

2021-06-17 (거의 끝나감) 18:22:45

17개는 꽊꽉이라는 애옹.

324 경호주 (fM7WMZeI6U)

2021-06-17 (거의 끝나감) 18:24:21

고죠가 영역전개 펼치는거요!

325 지훈주 (mtbq8HoJiU)

2021-06-17 (거의 끝나감) 18:24:26

>>321 정답!

어릴적 고깃집이나 놀이방 가서 했던 추억의 게임 봄버맨...

>>323 감사함다!

326 지훈주 (FEqoC5.ibg)

2021-06-17 (거의 끝나감) 18:24:49

>>324 인정합니다
왜 고죠가 고죠인지 보여주는 부분...

327 경호주 (fM7WMZeI6U)

2021-06-17 (거의 끝나감) 18:25:43

아 그리고 이타도리와 후시구로의 왜 날 구해줬냐는 대답 때도요 ㅇㅇ

328 정훈주 (JcRbZK04AI)

2021-06-17 (거의 끝나감) 18:26:02

>>325
만화가 정답이란건가! 맞춰서 다행이네요

저희 동네는 스노우 브라더스가 국룰이었는데

329 하루주(잉잉이) (P3g6hdebr2)

2021-06-17 (거의 끝나감) 18:26:16

>>322 지훈이가 이렇게 하루 팔을 한번 더...윽..잠깐, 한번 더..?

330 다림주 (Z39BLNoNGE)

2021-06-17 (거의 끝나감) 18:28:35

다림주: 다이스님이 좀 더 높았다면...
다림: 글쎄요(의뭉스러움)
다림주: ㅎㅎㅎ 옆의 베개가 갈기갈기가 되어 있었겠지?(방긋)

331 지훈주 (SbnyPvqJEQ)

2021-06-17 (거의 끝나감) 18:29:43

>>327;초반에 얘네 생각 서로 다른거 너무조아요
>>328 그거 친구 가둬서 굴리는게 국룰인데(??
>>329 (대충 지훈이가 으아악 아니야 하는 짤)

332 지훈주 (cDG1v2xOkc)

2021-06-17 (거의 끝나감) 18:30:17

>>330 (역시 움직이지 못 하게 낚아챘어야 하나)(?)

333 비아주 (T3Vy0Kqrs.)

2021-06-17 (거의 끝나감) 18:31:57

요즘 비아한테서 이 캐릭터가 생각나요...
함부로 알아보면 안 되는 그것.

334 다림주 (Z39BLNoNGE)

2021-06-17 (거의 끝나감) 18:32:26

>>332 (그랬으면 일상이 더 길어져야 했다는 애옹)(ㅎㅎㅎ)

335 지훈주 (T0CcEFHNbk)

2021-06-17 (거의 끝나감) 18:34:26

>>333 얀데레-챤
>>334 (히엑)

336 정훈주 (JcRbZK04AI)

2021-06-17 (거의 끝나감) 18:35:55

무슨 캐릭터길래..?

337 하루주(잉잉이) (RNS3l3KMdI)

2021-06-17 (거의 끝나감) 18:36:14

애옹??

338 에릭주 (LlTtcL2CKg)

2021-06-17 (거의 끝나감) 18:38:12

나는 설명충 에릭 웨건!
저 캐릭터는 얀데레 시뮬레이션의 주인공이야!
하지만 게임이 십년이상 킥스타터고 완성이 될 기미가 안보여서 환상의 게임이라 불리고 있지..!!

339 지훈주 (T0CcEFHNbk)

2021-06-17 (거의 끝나감) 18:39:41

일해라 얀데레데브
에하~

340 춘심-하루 (R.Mqj9AtdQ)

2021-06-17 (거의 끝나감) 18:40:09

하루는 춘심이가 소중한 친구이기 때문이라고 답해주었습니다. 그녀의 대답은 순수하고 솔직했으며 목소리는 차분하고 담담했어요. 살며시 몸을 일으켜 조금씩 조금씩 다가오는 하루를, 춘심이는 피하지 않았습니다. 그녀와 얼굴이 가까워지자 낯을 가리는 강아지처럼 어깨가 움츠러드는 것은, 어린 남자애가 예쁜 여자애 앞에서 흔히 그러하듯 자연스럽고 본능적인 것이었어요. 하루가 춘심이의 머리를 상냥하게 쓰다듬을 때에는 고개를 흠칫, 가느다란 어깨를 바르르 떠는 것이었습니다. 춘심이가 느끼는 감정은, 잘못한 것도 없는데 괜히 잘못을 저지른 느낌이라고 하면 이해가 쉬울까요?

이어서, 하루는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기 시작했습니다. 그녀는 어릴 때부터 고아원에서 자랐고, 친구를 제대로 사귀기 시작한 건 학원도에 들어오고 나서부터였대요. 그래서, 그녀에게는 친구들이 정말로 소중한 존재이더래요. 그리고, 하루는 지금까지 춘심이와 친해지고 싶어서, 좀 더 가까워지고 싶어서 어떻게 하면 좋을까 매번 고민하고 있었대요.
새근새근 작은 숨소리만 내면서 얌전히 하루의 이야기를 듣고 있는 춘심이의 눈망울이 그렁그렁해요. 여전히 무심해 보이는 얼굴이지만, 울음을 참는 것처럼 입을 꾹 다물고 아랫입술을 삐죽 내밀고 있어요. 코에서 나오는 가느다란 숨결이 촉촉하게 젖어있어요.

"...!"

언니라는 말에 하루를 바라보는 춘심이의 눈이 동그래져요. 한동안 숨을 쉬는 방법도 잊고서 눈을 깜빡거리기만 해요. 춘심이의 가슴이 크게 뛰기 시작했을 때쯤, 조용히 숨을 내쉬면서 눈꺼풀을 나른하게 내리감아요. 그리고 제 뺨에 얹힌 하루의 손등을 두 손으로 덮고, 조심스럽게 고개를 까닥여 그녀의 손바닥에 제 뺨을 문질렀습니다. 춘심이는 이것으로 "마음이 전해졌을까" 하는 물음에 대한 대답을 대신하고 싶었답니다.
춘심이는 하루의 손을 부드럽게 잡아내려 제 허벅지 위에 얹어놓고서, 두 손으로 그녀의 손등을 살며시 덮었습니다. 그리고 하루의 눈을 피해서 시선을 내렸습니다. 춘심이의 입에서 흘러나오는 목소리는 조금 떨리지만 차분하려고 애쓰는 것처럼 들렸습니다.

"나는 오빠만 셋이고, 어릴 때부터 남자애들이랑만 친하게 지내다 보니까 지금까지 동성 친구를 사귀어본 적이 없었어. 그 애들도 진짜 친구는 아니었고. 나도 너랑 비슷하게, 제대로 된 친구를 사귀게 된 건 학원도에 들어오고 나서부터가 처음이야. 그래서 아직까지도 동성 친구를 많이 어려워해. 여자애를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를 잘 모르겠어. 지금도 이렇게 너랑 가까이 있으면, 부끄러워서 어디론가 숨어버리고 싶단 말이야."

"그럼에도 너를 피하지 않는 건, 너를 동경하기 때문이야. 나도 너처럼 되고 싶어서. 너처럼 예뻐지고 싶고, 여성스러워지고 싶어서. 그러니까, 너랑 닮고 싶어서야. 그런 이유랑 별개로, 다정하고 상냥한 네가 좋아서이기도 해."

"사실, 복도에 걸려 있던 그림을 봤어. 그 아이는, 하루에게 정말 소중한 사람이지? 나에게는 내 남자친구처럼. 나도 하루가 정말 소중해. 좋아해. 좀 더 가까워지고 싶어. 근데, 너랑 어디까지 가까워져도 되는지를 잘 모르겠어. 그러니까, 그 애들에게 떳떳할 수 있을 정도가 어디까지인지를 나는 몰라서, 항상 고민하고 걱정했어. 그래서 너를 대하는 게 더 조심스러웠던 거야."

"... 바보 같은 고민이었을까?"

비스듬히 고개를 들어서 하루의 금빛 눈동자를 힐긋하던 춘심이는, 다시금 아래를 바라보았어요. 그리고 한쪽 손을 들며 입술을 작게 벌리고, 검지 옆부분을 앞니로 잘근거리기 시작했습니다.

341 다림주 (Z39BLNoNGE)

2021-06-17 (거의 끝나감) 18:40:45

에하에하~

>>335 후후후.. 그래도 다이스님 덕분에 나름 원만하게 마무리되었습니다..(?)

342 비아주 (T3Vy0Kqrs.)

2021-06-17 (거의 끝나감) 18:41:29

사랑하는 남자를 손에 넣기 위해서 들키지 않고 연쇄살인을 할 수 있는 순애 중의 순애, 순애 끝판왕의 주인공 아이시 아야노! 흑발 포니테일에 세일러복 를! 입어요

343 지훈주 (qFh.lg8JGI)

2021-06-17 (거의 끝나감) 18:42:57

>>341 안심....

>>342 얀데레는 순애죠(납득)

344 은후주 (6j9Yk6.AQU)

2021-06-17 (거의 끝나감) 18:43:06

순...애... 순애...? 순애...

345 하루주(잉잉이) (A7TNakZ/Bc)

2021-06-17 (거의 끝나감) 18:43:20

춘심이가 무지 귀엽습니다 잉잉

346 춘심주 (R.Mqj9AtdQ)

2021-06-17 (거의 끝나감) 18:43:36

모하모하모하이~!!

347 지훈주 (Ilnnfls5YA)

2021-06-17 (거의 끝나감) 18:44:30

귀여운 춘햐

348 정훈주 (JcRbZK04AI)

2021-06-17 (거의 끝나감) 18:46:50

>>338 >>342
(충-격)

349 정훈주 (hZG/ogTk56)

2021-06-17 (거의 끝나감) 18:47:50

밥을 다 먹고 노트북을 켰다
그것은 더 이상 날 막을 수 있는 장애물이 없다는 뜻..!

일상을 구한다!!!

350 비아주 (T3Vy0Kqrs.)

2021-06-17 (거의 끝나감) 18:47:54

愛死 a yan o
이름부터가 비범한 아가씨...

모하모하

351 춘심주 (R.Mqj9AtdQ)

2021-06-17 (거의 끝나감) 18:48:50

(잉잉이 하루주가 귀여워서 뇌 2분 멈췄었음ㅎ)

352 다림주 (Z39BLNoNGE)

2021-06-17 (거의 끝나감) 18:49:16

다들 어서오세요~

으아아악 또 일상을 구하기엔 너무나도 최근(흐릿)

353 지아주 (yIa4XHa0Dw)

2021-06-17 (거의 끝나감) 18:51:01

지아주가 아는 아야노는...타테야마 아야노뿐입니다...

354 정훈주 (hZG/ogTk56)

2021-06-17 (거의 끝나감) 18:52:13

모하모하!!! 인것이다!!

>>352
(흐릿..)

355 춘심주 (R.Mqj9AtdQ)

2021-06-17 (거의 끝나감) 18:53:29

지~~~~~~~~~~~하~~~~~~~~~~~~!!!!!!!!

356 은후주 (6j9Yk6.AQU)

2021-06-17 (거의 끝나감) 18:54:19

귀여운 정훈이와 일상을 할 기회인데............... (일상하고 싶은데 치워야할게 너무 많음......)

357 정훈주 (hZG/ogTk56)

2021-06-17 (거의 끝나감) 18:55:23

>>356
흔히 오는 기회이니 청소부터 하시란!
일상이 구해질때까지 게임을 하면 되는 것!

358 지훈주 (QR2tODWSGc)

2021-06-17 (거의 끝나감) 18:56:42

정훈이랑 일상...하고싶은데...

359 정훈주 (hZG/ogTk56)

2021-06-17 (거의 끝나감) 18:57:25

아아니 여러분 현생이 바쁘면 현생부터 처리하십셔
전 다음주 수목금 휴가니까 그때 실컷 하면 된다구? ...여행가야해서 못하려나?

360 춘심주 (R.Mqj9AtdQ)

2021-06-17 (거의 끝나감) 18:58:53

(약먹었는데 안자서 어질어질함)
헐 정훈주 여행가시는구나~~~~!!

361 정훈주 (hZG/ogTk56)

2021-06-17 (거의 끝나감) 18:59:48

>>360
ZARA (목뒤쵸쁘

yes yes yes 친구들이랑 여수로 놀러감미-다!

362 하루 - 춘심 (qFEuIB5hMQ)

2021-06-17 (거의 끝나감) 19:00:16

하루가 춘심에게 다가가 부드럽게 머리를 쓰다듬어주었을 때, 하루는 춘심이 가느다란 어깨를 파르르 떠는 것을 알아차릴 수 있었습니다.
그건 자신과의 거리감 때문이었을까요, 아니면 다른 무언가 때문이었을까요.
하지만 춘심이 완전히 손길을 피한 것은 아니었기에, 하루는 살며시 머리카락을 매만져주며 이야기를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별 것 아닌 이야기지만, 어쩌다보니 이야기가 길어지게 되었기에 차분히 말을 마친 하루는 상냥한 눈길로 춘심을 바라보았습니다.

새근새근 작은 숨소리를 내는 춘심의 눈망울은 금방이라도 무언가를 내보낼 듯 그렁그렁 해진 상태였습니다.
고아원 출신이라는 것에, 연민이라도 품게 된 걸까요.
사실 자신의 출신에 대해 말하면 언제나 돌아오는 반응 중 하나였지만, 왠지 춘심에게 그런 반응을 보게 되니 묘한 기분이 들게 되는 하루였습니다.
자신의 처지에 동감하고, 이해해주는 것은 좋지만 춘심이 그저 안타까움과 연민으로 자신을 대하는 건 피하고 싶었으니까요.
그래서 조금은 용기를 내서 춘심을 언니라고 불러봅니다. 생각해보면 그녀의 인생에서 언니라고 부른 사람은, 특히 학원섬에서는 춘심과 비아가 전부가 아닐까요.

" 후후, 언니의 대답은 꽤나 간질거리네. "

자신의 물음에 대한 답을 돌려주듯, 자신의 손등을 자그마한 손으로 덮은 춘심이 뺨을 문지르는 것을 바라보며 하루는 상냥하게 말을 흘립니다.
그 대답이면 충분하다는 듯 상냥하기 그지 없는 목소리였습니다. 때때로 여러마디의 말보다도 한번의 행동이 더욱 크게 와닿는 법이니까요.
자신의 손이 춘심의 뺨에서 내려와, 그녀의 허벅지에 내려앉는 것을 조용히 바라봅니다.
자신의 시선을 피한 체 손등을 덮은 춘심이 무언가 이야기를 할 것 같았기에, 별다른 말은 하지 않은 체 조용히 기다리는 하루였습니다.

" 있잖아, 언니. 고민에 있어서 쓸데없는 고민이란건, 바보 같은 고민이라는건 없어. 물론 남의 고민에 그렇게 평가를 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적어도 자기 자신에 대한 고민 중에 그런 고민은 없다고 생각해. "

하루는 비스듬히 고개를 들어선 자신의 눈동자를 흘깃거리는 춘심을 물끄러미 바라보다가 천천히 비어있는 손을 뻗습니다.
그리곤 아래로 숙여진 춘심의 고개를 살며시 들어올려 눈을 맞추곤, 춘심이 물고 있는 검지를 조심스럽게 빼내며 천천히 입술을 엽니다.
춘심의 걱정을 부정하지 않는 이야기의 첫마디는 분명 춘심에게 온전히 향하는 하루의 호의였을 겁니다.

" 나도 그렇지만, 언니도 연애를 하는 것은 처음이니까 모든 것이 서툴고, 어떤 것이 정답인지 알 수 없고, 헤매게 되는 건 당연하다고 생각해. "
" 하지만 언니는 누구인지 모를 그 사람과, 내가 아끼는 아이를 걱정해주고 있는거잖아? 그렇다면 언니는 충분히 할 일을 하고 있다고 생각해. 그거면 충분해. "
" 떳떳할 수 있는 정도... 그건, 그 사람에게 우리 둘이 오늘 시간을 보내면서 즐겁게 웃으며 무엇을 했는지, 어떤 감정을 느꼈는지, 그래서 얼마나 즐거웠고, 또 그렇게 시간을 보내고 싶다고 전해줄 수 있는 정도면 되는게 아닐까? "

하루는 다림이 잘근거리던 검지를 부드럽게 매만져주며 상냥하게 말을 이어갑니다.
춘심이 걱정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 것 같았기에, 그 걱정을 조금이라도 달래주고 싶은 듯 상냥하기 그지 없는 목소리였습니다.

" 나는 언니랑 보내는 시간을 내가 아끼는 그 아이에게 얼마든지 말해줄 수 있다고 생각해. 그거면 충분하지 않을까? 그정도라면 언니가 하고 싶은대로 해도 괜찮다고 생각해. 적어도 나한테는 말이야. "

기왕이면 언니랑은 더 가까워지고 싶기도 하고 말이야, 하루는 성숙했던 미소를 잠시 내려두곤 어린 아이같은 해맑은 미소를 지으며 말합니다.

" 자, 그러니까 그런 표정은 이제 던져버리고 편하게 즐기자. 기분좋게 웃으면서 보내는거야. 그게 파티잖아? "

하루는 검지를 매만져주던 손을 떼어내곤 장난스럽게 양팔을 벌려보이며 아름다운 눈웃음을 지어보인다.

" 그리고 언니는 나만큼 예쁘고, 여성스럽고, 언니만의 매력을 가지고 있어. 나같은걸 닮으려고 하지 않아도 된다구. 내가 저번에도 말했잖아. 언니 참 예쁘다구. "

그치? 하고 덧붙여 말한 하루는 맑은 웃음을 흘렸습니다.

363 하루주(잉잉이) (mfdT0GRu76)

2021-06-17 (거의 끝나감) 19:01:14

여행 좋겠어요...부럽다!!

364 정훈주 (hZG/ogTk56)

2021-06-17 (거의 끝나감) 19:02:46

>>363
하루주는 여름 휴가계획 없으신가요!

365 지훈주 (QR2tODWSGc)

2021-06-17 (거의 끝나감) 19:03:23

여행인가요!!!!
나도 여행...!

366 춘심주 (R.Mqj9AtdQ)

2021-06-17 (거의 끝나감) 19:03:36

(춘심이 그렁그렁했던건 고아원에 대한 연민보다는 자기랑 친해지려고 생각해준게 넘 고마워서였습니다!)

367 하루주(잉잉이) (xFI0cKLp7U)

2021-06-17 (거의 끝나감) 19:03:51

>>364 이번 여름은 없네요... 집콕 여름이에오..

368 정훈주 (hZG/ogTk56)

2021-06-17 (거의 끝나감) 19:04:36

>>365
지훈주도 여행! 어디로 가시나요!
>>367
사실.. 집에 있는게 더 행복할지도 몰라요... (먼산)

369 다림주 (Z39BLNoNGE)

2021-06-17 (거의 끝나감) 19:04:43

다들 어서오세요~ 여름 휴가.. 머.. 버스만 타면 계곡이며 바다며 있으니까 괜찮지 않을까요(아무말)

370 하루주(잉잉이) (xFI0cKLp7U)

2021-06-17 (거의 끝나감) 19:04:55

>>366 ㅋㅋ 하루나 춘심이나 은근히 서툴러서.. 하루가 친해지고 싶다고 말했다고 춘심이가 그렁그렁 해질 줄은 하루도 몰랐을거에요 ㅋㅋ

371 지훈주 (QR2tODWSGc)

2021-06-17 (거의 끝나감) 19:06:57

지훈주는 여행...아마 계곡으로...?
시험이 끝난다면의 이야기지만요!

372 춘심주 (R.Mqj9AtdQ)

2021-06-17 (거의 끝나감) 19:07:03

>>370 그렇네요 ㅋㅋㅋ 그나저나 하루 넘 귀엽고 예쁘다... 동생이 아니라 언니같애

373 하루주(잉잉이) (RdlJafCKXM)

2021-06-17 (거의 끝나감) 19:08:31

>>371 계곡에서 시언한 수바기 먹으면 잉잉 해버릴거에요잉..

>>372 ㅋㅋㅋ 왠지 포지션이 바뀐 느낌이지만...뭐 어때요, 좋으면 된거지~

374 지훈주 (QR2tODWSGc)

2021-06-17 (거의 끝나감) 19:09:41

>>373 (꾸와아아아아압)(귀여우셔!!!)

375 춘심주 (R.Mqj9AtdQ)

2021-06-17 (거의 끝나감) 19:10:18

근데 하루의 말에서 춘심이도 그렇지만 저도 같은 고민을 해결한 것 같아요ㅎㅎㅎ 하루랑 하루주는 최고야....

376 하루주(잉잉이) (biTQBHaNrA)

2021-06-17 (거의 끝나감) 19:10:26

하하하~

377 하루주(잉잉이) (biTQBHaNrA)

2021-06-17 (거의 끝나감) 19:11:05

>>375 그거 다행입니다 힝힝~

378 정훈주 (hZG/ogTk56)

2021-06-17 (거의 끝나감) 19:15:00

>>369
(계곡은 있지만 계곡까지 운행하는 버스가 없는 촌구석)
>>371
계곡 좋죠! 수박도 깨먹고!!
최근엔 안가봐서 모르겠지만 요즘엔 계곡에 불법 머시기저시기 업소들도 없앤다면서요

하루주 넘 귀여워

379 지훈주 (QR2tODWSGc)

2021-06-17 (거의 끝나감) 19:16:21

저도 그건 잘 모르겠...네요! 근처에 뭔가 있다기보단 그냥 계곡에 평상들만 주우욱 늘어서있는 곳으로 가는지라...

하지만 가서 수박 담갔다가 꺼내먹고 발 담근채로 상판할 생각을 하니 행복합니다(?)

380 정훈주 (hZG/ogTk56)

2021-06-17 (거의 끝나감) 19:17:51

>>379
그거시 바로 인생의 행복,..

381 지훈주 (QR2tODWSGc)

2021-06-17 (거의 끝나감) 19:19:52

>>380 (입꼬리 올라가서 안 내려오는 중)
상상만 해도 행복한...

382 정훈주 (hZG/ogTk56)

2021-06-17 (거의 끝나감) 19:21:12

>>381
사실 여수 여행가는것보다 집에 박혀서 상판하는게 더 좋은데 (?)
친구들이랑 매년 여름마다 정기적으로 가는거라 뺄 수가 없네요.. 크흡

383 다림주 (Z39BLNoNGE)

2021-06-17 (거의 끝나감) 19:22:12

저는 계곡 같은 데 가면 모기랑 파리가 싫어여...(으악으아악)

요즘은 피빠는 독한 파리도 있다면서여..?(영상보고 으악응약거림)

384 정훈주 (hZG/ogTk56)

2021-06-17 (거의 끝나감) 19:23:16

파리가 모기한테 나쁜것만 배웠네요..
빌게이츠의 모기박멸 운동을 응원합니다

385 지훈주 (QR2tODWSGc)

2021-06-17 (거의 끝나감) 19:24:21

>>382 팩트)임
하지만 여행가서 상판을 하면 말 그대로 극락인 것!(정훈주 뽀다담)

>>383 지훈주도요...벌레 으으

386 지훈주 (QR2tODWSGc)

2021-06-17 (거의 끝나감) 19:24:48

모기박멸과 탈모치료는 인류 전체의 소원

387 경호주 (YSFOVSXJuw)

2021-06-17 (거의 끝나감) 19:25:06

저도 모기랑 파리가 싫습니다 ㄷㄷ

388 다림주 (Z39BLNoNGE)

2021-06-17 (거의 끝나감) 19:26:36

그 파리는 충격적이게도 모기보다 더 심하게 가렵게 만들고 흉까지 지게 만들고 크기도 모기보다 작아서 눈에 안 띄고 심지어는 모기는 방역해도 저 파리는 방역을 잘 안한대요...(덜그럭)

389 경호주 (YSFOVSXJuw)

2021-06-17 (거의 끝나감) 19:28:53

저도 그 유튜브 영상 봤습니다ㅠㅠ 진짜 끔찍하죠...

390 다림주 (Z39BLNoNGE)

2021-06-17 (거의 끝나감) 19:29:33

경호주도 보셨군요... 덜덜덜...

391 정훈주 (hZG/ogTk56)

2021-06-17 (거의 끝나감) 19:31:26

>>385
여행가서 상판..!
폰만지고 있으면 그대로 들려서 수영장으로 던져지지 않을까 싶지만요.. 큽...

모기 파리 진짜 싫어요
그리고 피빠는 파리가 그 샌드플라이인가? 그건가요

392 경호주 (YSFOVSXJuw)

2021-06-17 (거의 끝나감) 19:34:11

먹파리였던가 그거요!

393 다림주 (Z39BLNoNGE)

2021-06-17 (거의 끝나감) 19:35:02

무시무시한 파리입니다.. 먹파리..

394 정훈주 (hZG/ogTk56)

2021-06-17 (거의 끝나감) 19:37:42

으으 피빠는 곤충들 싫어요

395 다림주 (Z39BLNoNGE)

2021-06-17 (거의 끝나감) 19:40:50

피빠는 곤충들아. 피만 빨고 가면 되는데 왜 간지러움과 아픔과 앵앵소리를 주는 거냐...

396 하루주(잉잉이) (8z5IzcYhoU)

2021-06-17 (거의 끝나감) 19:41:53

잉잉...!(움찔)

397 화현주 (H4afPhDti.)

2021-06-17 (거의 끝나감) 19:58:56

지금까찌.. 잤따..

398 정훈주 (hZG/ogTk56)

2021-06-17 (거의 끝나감) 19:59:10

화현주 어서오세요!!

399 하루주(잉잉이) (CODAB2ghqA)

2021-06-17 (거의 끝나감) 19:59:34

화하화하!

400 비아주 (T3Vy0Kqrs.)

2021-06-17 (거의 끝나감) 19:59:38

나도... 졸았따

401 정훈주 (hZG/ogTk56)

2021-06-17 (거의 끝나감) 20:01:25

비아주도 어서오세요!!!

402 정훈주 (hZG/ogTk56)

2021-06-17 (거의 끝나감) 20:02:48

[ 일상 구함 ]
  ㅣㅣo(><;)o

403 하루주(잉잉이) (CODAB2ghqA)

2021-06-17 (거의 끝나감) 20:03:13

비하 비아!!

멀티는 힘든 사람이라...잉잉

404 정훈주 (hZG/ogTk56)

2021-06-17 (거의 끝나감) 20:03:54

후후 괜찮아요..
그저 8시가 되었길래 한번 갱신했을뿐 (먼산)

405 진화주 (x7JtAI7byM)

2021-06-17 (거의 끝나감) 20:05:25

나랑할래?

406 에미리주 (giCqcvjoDU)

2021-06-17 (거의 끝나감) 20:05:27

일상 특) 9-10시 이후에야 구할수 잇음

407 진화주 (x7JtAI7byM)

2021-06-17 (거의 끝나감) 20:06:10

온 몸이 뻐근해, 많이도 잤군

408 하루주(잉잉이) (biTQBHaNrA)

2021-06-17 (거의 끝나감) 20:07:39

진화진화~
에하에미리!

409 정훈주 (hZG/ogTk56)

2021-06-17 (거의 끝나감) 20:07:42

>>405
진화주 어서오세요!!

저야 물론 죠습니다!
>>406
이 시간대엔 일상이 잘 안구해지더라고요,,,

410 정훈주 (hZG/ogTk56)

2021-06-17 (거의 끝나감) 20:08:20

에미리주도 어서오세요!!
인사 까먹은게 아니라 항상 같이 있던것처럼 친근해서 그런 제 맘 알죠? (찡긋

411 진화주 (x7JtAI7byM)

2021-06-17 (거의 끝나감) 20:10:48

선레를 가져와줘!

412 정훈주 (hZG/ogTk56)

2021-06-17 (거의 끝나감) 20:11:14

>>411
와캇타!!!

원하는 상황 있으신가요?

413 진화주 (x7JtAI7byM)

2021-06-17 (거의 끝나감) 20:12:31

자유롭게

414 진화주 (x7JtAI7byM)

2021-06-17 (거의 끝나감) 20:13:15

>>406 (반가움의 크로와상 난폭히 잡아당기기)
>>408 (반가움의 잉잉이 볼 꼬집기)

415 하루주(잉잉이) (rYXNfSLCw2)

2021-06-17 (거의 끝나감) 20:13:57

>>414 이이~~잉잉잉...
(착석)

416 진화주 (x7JtAI7byM)

2021-06-17 (거의 끝나감) 20:14:56

어째서 착석??

417 하루주(잉잉이) (zDKCbNQbk6)

2021-06-17 (거의 끝나감) 20:15:24

진화정훈이 일상 봐야졍

418 다림주 (Z39BLNoNGE)

2021-06-17 (거의 끝나감) 20:16:42

다들 어서오세요~ 일상구경!

피자 시킬 때 핫윙이냐 오븐스파게티냐...

419 하루주(잉잉이) (i1nw0BU61w)

2021-06-17 (거의 끝나감) 20:17:04

오븡스파게팅!

420 진화주 (x7JtAI7byM)

2021-06-17 (거의 끝나감) 20:17:59

오븐스파게티 1택

>>417 (착석한 잉잉이 마구 쓰담)

421 경호주 (YPCtEUWn.w)

2021-06-17 (거의 끝나감) 20:19:14

오븐스파게티!

422 에미리주 (giCqcvjoDU)

2021-06-17 (거의 끝나감) 20:19:36

다들 굳이브닝 인거에요~~~~~~😎😎🔥

>>410 (대충 브루터메니스 위에 올라탄 크로와상 짤)
>>414 (대충 필사적으로 버둥거리는 크로와상 짤)

423 신정훈 - 식당가 (hZG/ogTk56)

2021-06-17 (거의 끝나감) 20:19:58

식당가를 한참이나 헤메고 다니던 정훈은 성학교 아가씨의 도움으로 전집을 찾아 도넛 부침개를 먹을 수 있었습니다! 도넛 부침개가 UFO 부침개랑 같은 것이란 사실도 새로 배웠고요.

" 바삭한 부분이 더 많다더니 말 그대로네요! 맛있었어요! "

거리를 걸으며 혼잣말로 도넛 부침개에 대한 평가를 하던 정훈은, 슬슬 학교로 돌아갈까 생각을 합니다.
마침 옆에 도로가 있고.. 지나가는 차도 없는 상황이네요! 딱입니다.

정훈은 곧장 브루터메니스를 도로에 소환합니다.
그러자 브루터메니스는 처음부터 있던 것처럼 도로에서 살짝 띄워진 상태로 나타나, 아래로 내려앉고 완충장치에 의해 한번 출렁인뒤 균형을 잡아냅니다.

" 학교로 가볼.. 음? "

그렇게 소환한 브루터메니스에 탑승하려던 정훈은 문을 열다가 우연히 백미러를 보고 그곳에 비춘 한 사람의 모습을 보게됩니다.
저번에 같이 게이트에서 여러모로 고생했던 진화씨네요!

424 화현주 (H4afPhDti.)

2021-06-17 (거의 끝나감) 20:20:08




425 신정훈 - 식당가 (hZG/ogTk56)

2021-06-17 (거의 끝나감) 20:21:47

오븐스파게티!!

>>422
크로와상 ㅋㅋㅋㅋㅋ 브루터메니스 위에 올라탄거냐구요 귀여워

426 비아주 (T3Vy0Kqrs.)

2021-06-17 (거의 끝나감) 20:23:24

427 진화주 (x7JtAI7byM)

2021-06-17 (거의 끝나감) 20:23:42

>>422 (브루터메니스 위에서 필사의 격투전 펼치는중)

428 정훈주 (hZG/ogTk56)

2021-06-17 (거의 끝나감) 20:24:03

>>426
팩트폭행으로 고소하겠습니다

429 경호주 (YPCtEUWn.w)

2021-06-17 (거의 끝나감) 20:24:31

굿이브닝!

430 다림주 (Z39BLNoNGE)

2021-06-17 (거의 끝나감) 20:24:35

어라 오븐스파게티가 꽤 많네요.

하지만 저는 아는 분이 하시기 때문에 오븐스파게티랑 핫윙과 치즈볼을 다 받아왔지(념념)

431 다림주 (Z39BLNoNGE)

2021-06-17 (거의 끝나감) 20:24:44

다들 어서오세요~

432 에미리주 (giCqcvjoDU)

2021-06-17 (거의 끝나감) 20:25:04

>>426>>427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것인지 눈물이 난단 애옹)

433 하루주(잉잉이) (0QRS2ecqSg)

2021-06-17 (거의 끝나감) 20:25:15

>>420

434 정훈주 (hZG/ogTk56)

2021-06-17 (거의 끝나감) 20:25:18

경호주 어서오세요!!!
그러고보니 위에 자연스럽게 끼어드셨잖아 눈치못챘어!! (눈새)

>>430
(죽창을 꺼내든다)

435 정훈주 (hZG/ogTk56)

2021-06-17 (거의 끝나감) 20:26:03

잉잉이 너무 귀여운거 아닙니까 ㅋㅋㅋㅋㅋ
아아악 잉잉아 (쓰담쓰담쓰다다다다담)

436 비아주 (T3Vy0Kqrs.)

2021-06-17 (거의 끝나감) 20:26:34

>>430

437 춘심-하루 (R.Mqj9AtdQ)

2021-06-17 (거의 끝나감) 20:26:35

춘심이가 잘근잘근 깨물던 손가락이 하루에게 붙들려 입술에서 떨어집니다. 그리고 살며시 고개가 들어 올려져 하루와 눈을 맞추게 되었습니다. 춘심이의 걱정을 부정하지 않는 하루의 첫마디에, 춘심이는 잠시 걱정을 내려놓고 하루가 하는 이야기를 조용히 들었습니다.

"그 애들에게 우리가 오늘 시간을 보내면서 무엇을 했는지, 서로에게 어떤 감정을 느꼈는지, 그래서 얼마나 즐거웠고, 또 이렇게 시간을 보내고 싶다고 솔직히 말해줄 수 있는 정도."

춘심이는 답잖게 가라앉은 목소리로 하루가 해준 말을 그대로 되뇌었습니다. 그리고 무릎을 꿇은 채로 엉덩이를 들썩거렸습니다. 만약에 춘심이가 땅을 딛고 서있었다면, 하늘 높이 폴짝폴짝 뛰었을 거예요. 그리고 한쪽 팔을 파닥거리며 푹신한 이불을 팡팡! 때리기 시작했습니다.

"... 하루는 천재야."
"나, 이제 다 알았어. 이제 걱정 안 해."

춘심이는 조금 들뜬 목소리로 느리게 재잘대었고, 이내 하루를 마주 보면서 눈을 반짝반짝 빛내는 것이었습니다. 춘심이의 마음을 괴롭히고 불편하게 만들었던 못된 응어리를, 하루가 간단히 풀어주었기 때문이에요. 여태 혼자서 고민했던 것이 무색하게 느껴집니다.

"응. 알았어."
"... 나, 기분 좋아."

춘심이는 잘 웃지 못해서 그렇게 대답했어요. 말은 조금 느리지만, 그래도, 그 목소리에는 설렘과 기대가 가득이었답니다.

장난스럽게 양팔을 벌려보이며 예쁜 칭찬을 늘어놓는 하루를 말없이 바라보던 춘심이는, 이번에는 이불 위에서 살금살금 뒤로 기어가 아까처럼 가슴을 앞으로 내밀고, 두 팔을 쭉 뻗어 바닥을 짚었습니다. 그리고 새침한 눈으로 하루를 바라보았어요.

... 와락!

이불에 바짝 붙인 엉덩이가 좌우로 살랑이는가 싶더니, 별안간 춘심이가 맑게 웃는 하루에게 달려들었어요. 춘심이는 하루의 어깨를 밀어서 자빠뜨리려고 그런 거였대요. 하루의 위에 올라탄 춘심이는, 옆으로 쓰러지듯 몸을 뉘여서 하루와 나란히 이불에 드러눕는 것이었어요. 푹신한 이불 위에는 두 사람의 어깨가 맞닿아 있었습니다.

"이히히."
"하루 좋아."

참 듣기 어려운 웃음소리였습니다.


//모하모하~ 답레만 올려두고 잠시 다녀올게요!

438 비아주 (T3Vy0Kqrs.)

2021-06-17 (거의 끝나감) 20:27:31

그러고보니 요즘 진석주를 보기 힘들어요. 진행은 오세아니아 교환학생 추천서도 받고 잘 풀리고 있는 듯 보여서 다행이지만...

439 진화주 (x7JtAI7byM)

2021-06-17 (거의 끝나감) 20:27:32

(부럽다)

440 정훈주 (hZG/ogTk56)

2021-06-17 (거의 끝나감) 20:28:05

춘심주 다녀오세요!!

그리고 비아 하위문서 보고있는데 재밌네요!
나도 일상돌리고 한거 이렇게 정리해볼까

441 하루주(잉잉이) (xFI0cKLp7U)

2021-06-17 (거의 끝나감) 20:28:50

춘심이가 귀여워서 우러영

442 진화주 (x7JtAI7byM)

2021-06-17 (거의 끝나감) 20:29:19

하루가 부럽다. 춘심이가 사랑스럽다.
역시 내 여친 최고.

443 진화주 (x7JtAI7byM)

2021-06-17 (거의 끝나감) 20:29:32

정훈주 나 아버지가 고기 구워준다 그래서 먹고 와서 답레 줄게

444 비아주 (T3Vy0Kqrs.)

2021-06-17 (거의 끝나감) 20:29:35

귀찬아요 하지말셈

445 다림주 (Z39BLNoNGE)

2021-06-17 (거의 끝나감) 20:29:50

하지만 이미 먹어치운 거 뒷북이다!(사악)

446 다림주 (Z39BLNoNGE)

2021-06-17 (거의 끝나감) 20:30:17

다들 어서오세요~

머하지. 일상을 구할까.. 아니면 뭘 할까..(고민)

447 정훈주 (hZG/ogTk56)

2021-06-17 (거의 끝나감) 20:30:34

>>443
넹!!!!
>>444
그런가.. 하긴 좀 귀찮을지도...
그래도 정리해놓은거 보면 이쁘네요! 뱌주는 성실하시구만

448 경호주 (YPCtEUWn.w)

2021-06-17 (거의 끝나감) 20:30:56

>>430 오오

449 하루주(잉잉이) (vyR56D5ePU)

2021-06-17 (거의 끝나감) 20:31:40

>>442

비하!

450 다림주 (Z39BLNoNGE)

2021-06-17 (거의 끝나감) 20:33:15

맞다. 저희 워리어님이 현생에 납치당해서.. 이틀~사흘 정도는 더 지켜보겠지만 그 뒤에도 조금 곤란하면 경호챠에게 부탁해도 될까요..? 이게 자칫 잘못하면 2순위가 되어서 죄송한 말이지만요..(넙죽)

451 비아주 (T3Vy0Kqrs.)

2021-06-17 (거의 끝나감) 20:36:15

카사주의 영압이......

452 다림주 (Z39BLNoNGE)

2021-06-17 (거의 끝나감) 20:39:20

카사주의 영압이...

물론 경호주가 의뢰 가고 싶다. 일 때니까요.. 거절하셔도 됩니다! 따져보면 의뢰 빌미로 붙잡는 게 될 수 있어서요..

453 경호주 (YPCtEUWn.w)

2021-06-17 (거의 끝나감) 20:39:34

비하!

오오오 저야 괜찮죠!

454 정훈주 (hZG/ogTk56)

2021-06-17 (거의 끝나감) 20:39:55

카사주.. 😭😭

455 경호주 (YPCtEUWn.w)

2021-06-17 (거의 끝나감) 20:40:02

오히려 저라도 도움이 된다면 의뢰에 꼭 가고 싶습니다!

456 경호주 (YPCtEUWn.w)

2021-06-17 (거의 끝나감) 20:40:44

마침 서혜하고 밥 먹은 후에 의뢰 찾아보려고 했거든요 ㅋㅋ

457 하루 - 춘심 (CODAB2ghqA)

2021-06-17 (거의 끝나감) 20:41:11

" 응, 솔직하게 말해줄 수 있는 정도. 그거면 충분해. "

하루는 가라앉은 목소리로 되뇌이는 춘심에게, 맞다는 듯 가벼이 고개를 끄덕여 보이며 상냥하게 다시 한번 말을 들려줍니다.
그래도 춘심이 엉덩이를 들썩이는 것이, 자신이 해준 말이 마냥 효과가 없는 것 같지는 않아서 살며시 안도를 하는 하루였습니다.
안도를 하는 것도 잠시, 이내 웃음소리를 흘릴 수 밖에 없던 것이, 파닥거리며 폭신한 이불을 팡팡 때리는 춘심의 모습이 눈에 들어왔기 때문이겠죠.

" 천재라니 조금 부끄럽네.. 그냥 자그마한 내 생각이었는데."
" 그래도 걱정을 하지 않는다니 다행이야. 왠지 언니 안에서 해결이 된 것 같아서. "

조금 들뜬 목소리로 답해오는 춘심에게 하루는 그저 다행이라는 듯 상냥하게 미소를 지어보일 뿐이었습니다.
자신이 특별하고 뛰어나서 춘심의 문제를 해결해줬다고 생각하는 것이 아닌, 그저 자신의 말이 춘심이 문제를 해결하는 것에 추진력을 아주 조금 더해줬을 뿐이라고 생각하는 합니다.
그도 그럴 것이, 하루는 자기 자신이 그리 특별한 사람은 아니라고 생각하니까요.
어쩌면 춘심보다도 더. 하지만 지금은 춘심이 그것을 굳이 알 필요도, 알 수도 없겠지만 말이에요.

" 언니의 모습을 보니 나도 기분이 좋아. "

자신을 보며 초롱거리는 눈을 한 춘심을 고개를 왼쪽으로 살짝 고개를 기울인 체 바라봅니다.
그녀의 고개가 기울어지자, 그녀의 부드러운 머리카락도 자연스레 한쪽으로 흘러내리며 자그마한 소리를 냅니다.
기분이 좋다는 말에는, 마치 자신의 일인것처럼 기쁜듯 두손으로 짧은 박수를 친 하루가 자신도 그렇다는 듯 말을 전해주는 것은 춘심이 조금 더 기쁘길 바라는 그녀의 바램이었을 겁니다.

" 어라? "

하루는 살금살금 뒤로 기어가는 모습을 의아한 듯 바라봅니다.
방금 전의 일로 좀 더 가까워졌다고 생각했는데, 그것은 그저 하루의착각이었을까요?
그런 그녀의 걱정은 갑작스런 춘심의 행동에 가볍게 날아가버렸습니다.
자신에게 달려드는 춘심을 아슬아슬하게 받아낸 하루는 같이 푹신한 이불 위에 눕게 되었답니다.
몸을 던진 춘심이 옆에 나란히 누워 어깨를 맞닿게 되었고, 하루는 옆에서 들려오는 웃음소리에 천천히 고개만 돌려 춘심의 옆모습을 바라봅니다.

" 정말이지, 언니는 개구쟁이네. "
" 그런데 저번에 봤을 때보다 더 예뻐진 것 같은데.. 비결이 뭐야? "
" 역시 사랑을 하면 사람이 바뀌는건가? 응? "

하루는 개구쟁이처럼 미소를 지어보이더니 슬며시 몸을 옆으로 굴려춘심을 장난스럽게 끌어안습니다.
그리곤 춘심의 품에 장난치듯 몇차례 머리를 비비적거리더니 궁금하다는 듯 짖궂은 말을 던집니다.

" 언니 연애가 어떻게 되고 있는지 말 좀 해줘. "
" 지난번엔 제대로 듣지 못해서 궁금하단 말이야. "

끌어안고 있던 팔을 살짝 풀러선 한손으로 춘심의 코 끝을 손가락으로 간지럽히며 장난스럽게 물음을 던진 하루는 기대된다는 듯 초롱초롱한 눈을 한 체 춘심을 바라보고 있을겁니다.
어느샌가 새하얀 이불 위에 선홍색 머리카락과 그것보다 좀 더 긴 새하얀 머리카락이 자연스럽게 뒤섞이고 있었답니다.

" 말 안해주면 오늘은 등돌리고 잘거다? "

458 하루주 (gqMlSca.dg)

2021-06-17 (거의 끝나감) 20:41:43

카.....사...주....ㅠㅠㅠㅠ

459 비아주 (T3Vy0Kqrs.)

2021-06-17 (거의 끝나감) 20:42:57

>>458 (토닥토닥...)

460 경호주 (YPCtEUWn.w)

2021-06-17 (거의 끝나감) 20:43:23

>>458 (토닥토닥)

461 진화주 (x7JtAI7byM)

2021-06-17 (거의 끝나감) 20:43:35

잉잉이 울지망 (달래주기 쓰담)

462 다림주 (Z39BLNoNGE)

2021-06-17 (거의 끝나감) 20:43:58

>>456 저희가 진행상으로 이틀 정도? 그 뒤에 가려고 생각중이거든요. 카사주를 기다려보고.. 라서 그동안 수련같은 거 해둔다거나 하면 좋을 것 같아서요. 그리고 수련 해서 랭크업하면.. 아니 이거 다 변명이지..

무리한 부탁일 수 있었는데 받아주셔서 감사합니다..(넙죽)

463 정훈주 (hZG/ogTk56)

2021-06-17 (거의 끝나감) 20:44:06

하루주... (도담도담)

464 다림주 (Z39BLNoNGE)

2021-06-17 (거의 끝나감) 20:44:17

>>458 (토닥토닥)

465 경호주 (YPCtEUWn.w)

2021-06-17 (거의 끝나감) 20:46:10

>>462 아니에요 ㅋㅋㅋ 그럼 그 시간 동안 할 수 있는 거 해봐야겠네요!

466 진짜돌주 (6EeeH9sKC2)

2021-06-17 (거의 끝나감) 20:46:50

배달 주문을 시킨지 현재 한시간 하고도 20분째
아무런 기별도 없다ㅏ...

467 경호주 (YPCtEUWn.w)

2021-06-17 (거의 끝나감) 20:48:06

주문이 엄청 밀렸거나 거리가 먼가봐요 ㄷㄷ

468 하루주 (zDKCbNQbk6)

2021-06-17 (거의 끝나감) 20:48:08

훌쩍..

진석주 어서오세요! 그나저나 너무 오래걸리네요..

469 정훈주 (hZG/ogTk56)

2021-06-17 (거의 끝나감) 20:48:55

신정훈님의 미래의 키는 165.9cm입니다.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217207

야!!!!!!!!!!

470 다림주 (Z39BLNoNGE)

2021-06-17 (거의 끝나감) 20:48:59

어서오세요 진석주.. 1시간 20분.. 히익.. 엄청 걸리네요..

471 경호주 (YPCtEUWn.w)

2021-06-17 (거의 끝나감) 20:49:14

음, 그 동안 할 수 있는 거라고는. 이제 허선생 챌린지도 무리니.

와그작! 을 써봐서 응용을 시도해보거나 아니면 비아주가 그랬듯 수련장에서 맞아가며 의념기를 연습해볼까요?

472 정훈주 (hZG/ogTk56)

2021-06-17 (거의 끝나감) 20:49:21

>>466
엑.. 그정도면 전화 한번 해보시는게...

473 경호주 (YPCtEUWn.w)

2021-06-17 (거의 끝나감) 20:49:27

비아가 그랬듯 !

474 다림주 (Z39BLNoNGE)

2021-06-17 (거의 끝나감) 20:50:37

>>471 허선생 챌린지가 안되는 거지 수련장은 쓸 수 있을 테니까.. 와그작 수련이나, 의념 활용 연습이나 뭐 그런 것 정도는 가능하지 않을까요..?

475 다림주 (Z39BLNoNGE)

2021-06-17 (거의 끝나감) 20:51:28

다림님의 미래의 키는 160cm입니다.
https://kr.shindanmaker.com/217207

10센치가 어디서 줄어드는 거지..?

476 비아주 (T3Vy0Kqrs.)

2021-06-17 (거의 끝나감) 20:52:16

사비아님의 미래의 키는 10m입니다.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217207

설레는 키차이 완전 가능-!

477 경호주 (YPCtEUWn.w)

2021-06-17 (거의 끝나감) 20:52:51

일단 와그작을 통해 과연 의념을 어느정도까지 먹을 수 있나.

먹은 후에 강화되는 공격력은 어느 정도이며 의념을 통한 강화를 동시에 구사할 수 있나.

타인의 의념을 먹을 수 있나. 바로 여러가지가 생각나요!

478 하루주 (biTQBHaNrA)

2021-06-17 (거의 끝나감) 20:53:28

이하루  님의 미래의 키는 나이키(ㅡ,.ㅡ;;)입니다.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217207

깔,,,깔,,,깔,,,

479 성현주 (/Norp91Rds)

2021-06-17 (거의 끝나감) 20:54:05

이성현님의 미래의 키는 10m입니다.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217207

480 다림주 (Z39BLNoNGE)

2021-06-17 (거의 끝나감) 20:54:34

깔깔...

다림 는 시간에 맞춰 춤을 추기 시작한다.

바람이(가) 보이는 붉은색의 살포시 내려가는 곡선을 그리며

가냘픈 춤을 춰나갔다.
https://kr.shindanmaker.com/1071306

481 정훈주 (hZG/ogTk56)

2021-06-17 (거의 끝나감) 20:54:34

>>465
그나마 덜 줄어서 다행.. 인가?
>>47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M 비아 ㅋㅋㅋㅋㅋㅋㅋ
>>477
의념속성에 대한 고찰.. 해야하는데... (뇌사)

482 정훈주 (hZG/ogTk56)

2021-06-17 (거의 끝나감) 20:55:36

>>478
하하.. 나이키.. 하하하...
>>479
왜 어울리는거죠...?

483 경호주 (YPCtEUWn.w)

2021-06-17 (거의 끝나감) 20:56:20

ㅋㅋㅋㅋㅋㅋㅋ저는 의념을 얼마나 응용할 수 있나 매일 생각중입니다!

즐거운 고민이라고 해야할까요-

484 다림주 (Z39BLNoNGE)

2021-06-17 (거의 끝나감) 20:56:21

10미터 성현이랑 비아랑 걸어다니는 거 보고싶다...

485 정훈주 (hZG/ogTk56)

2021-06-17 (거의 끝나감) 20:57:17

이제 10미터 서포터만 나오면 거인팟..!

>>483
저도 생각해보려고는 하는데... 하려고만 하네요 (머쓱)

486 진화 - 정훈 (x7JtAI7byM)

2021-06-17 (거의 끝나감) 20:57:19

"맛있다...."

나는 식당가를 돌아다니며 군것질을 하고 있었다. 스스로 나아가야 할 길도 보이고, 부장과도 화해(애초에 화해라고 말할 만큼 다툼이었을진 모르겠다만), 기술의 요령도 배웠다. 요컨데 잘 풀리고 있단 뜻이다. 잘 나가다가 또 울적해졌다가 그러다가 또 잘나가는게 나의 인생이지만, 지금 정도는 행복을 누려도 되겠지.

그래서 나는 달콤한 크러플을 사선 오물오물 한입씩 베어먹고 있는 것이다. 일반적인 크로와상과 큰 차이가 있을까 했지만, 생각보다 바삭하고 달콤한게 꽤 괜찮다. 나는 이런 달달한 간식은 좋아한다.

"응?"

그러던 나는 문득 거리에서 갑자기 탈 것이 튀어나오는걸 발견했다. 그렇게 튀어 나오는 것도 조금 놀랍지만, 그 두툼한 캠핑카는 어디에서 본 기억이 있는 것이다. 그래 분명...긴급 게이트에서 였던가?

487 진화주 (x7JtAI7byM)

2021-06-17 (거의 끝나감) 20:57:37

고인이 되어버린 허선생을 위해 잠시 묵념의 시간을 가지도록 합시다.

488 경호주 (YPCtEUWn.w)

2021-06-17 (거의 끝나감) 20:59:55

근데 10미터 라니 ㄷㄷㄷ

489 경호주 (YPCtEUWn.w)

2021-06-17 (거의 끝나감) 21:00:04

(묵념)

490 비아주 (T3Vy0Kqrs.)

2021-06-17 (거의 끝나감) 21:00:33

삼가 고수아비의 띵복을 액션빔

491 진화주 (x7JtAI7byM)

2021-06-17 (거의 끝나감) 21:01:21

기술 숙련을 해도 나쁘지 않을거에요. 대충 F 기준이면 99 망념빔 2방으로 E 로 올릴 수 있는 것 같음.
아니면 경호 아이언 스킨 없을텐데 그거 익혀두시면 후회는 없으실듯. 경호에겐 특히나 어울리는 기술이라.

492 경호주 (YPCtEUWn.w)

2021-06-17 (거의 끝나감) 21:04:32

그 아이언 스킨에 관해서인데 수련장에서 온 몸을 맞는 훈련을 하면 얻을 수 있을까여?

493 경호주 (YPCtEUWn.w)

2021-06-17 (거의 끝나감) 21:04:45

진화주 말대로 그게 가장 필요한 스킬이라서

494 하루주(잉잉이) (2caRkZZNSI)

2021-06-17 (거의 끝나감) 21:06:09

잉잉!!

495 경호주 (YPCtEUWn.w)

2021-06-17 (거의 끝나감) 21:06:20

획득처 - 의념으로 신체 강화 수련

라곤 하지만 구체적으로는 조금 얘매해서..

496 진화주 (x7JtAI7byM)

2021-06-17 (거의 끝나감) 21:06:33

신체 강화에 망념 20~30 투자하면서 훈련하면 됌. 이 때 신체를 수련한다거나 훈련한다거나 하면 스테이터스에 대한 항목으로 걸려 넘어갈 수 있으니 주의. #망념 20(30)을 쌓아서 신체를 강화하는 것으로, 아이언 스킨의 습득을 시도해봐요! 정도로 얻을 수 있을거임.

497 경호주 (YPCtEUWn.w)

2021-06-17 (거의 끝나감) 21:06:33

이잉!

498 다림주 (Z39BLNoNGE)

2021-06-17 (거의 끝나감) 21:07:13

아이언 스킨은 신체 강화 후에... 수련으로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수련장 같은 데에서 얻으면(고개끄덕)

499 진화주 (x7JtAI7byM)

2021-06-17 (거의 끝나감) 21:07:29

>?>494 (잉잉이 굴리면서 놀기)

500 하루주(잉잉이) (JuvWPk0Afg)

2021-06-17 (거의 끝나감) 21:07:59

>>499 잉ㅇㅇㅇㅇㅇㅇㅇㅇㅇ잉~

501 경호주 (YPCtEUWn.w)

2021-06-17 (거의 끝나감) 21:08:28

음, 그냥 신체 강화 훈련은 다 해볼까유

502 진화주 (x7JtAI7byM)

2021-06-17 (거의 끝나감) 21:09:49

"어? 어?? 왜 아무도 없어???"

이게 류코짱이 말한 그 상황인가? 아니 그치만, 부장님도 없는데??
류코짱 나 어떻게 해????? 친구 없는 것도 서러운데 이젠 동아리 선후배도 없는거야???
지, 진정하자....일단 혼자라도 활동을 좀 해볼까......그러다 보면 누가 올지도 몰라....

일단, 너무 성급하거나 무리한 계획을 강행하는 것은 멈추자.
아직 갈고 닦을 수 있는 기초가 있을거야.
그래 예를 들면, 워리어 필수 스킬 중 하나라는 아이언 스킨이라던가.
신체를 의념으로 강화해서 강철처럼 단단하게 만드는 것.
나는 이미 허선생과 겨루면서 몇번 정도 비슷한 것을 한 적이 있다.
그리고 생각해보면, 부동일태세도 결국 그 파생이 아닌가?
의념을 강하게 둘러, 몸을 성벽처럼. 철벽처럼.
부동일태세를 시전할 때의 감각을 참고로 연습해보자.

#망념 40을 쌓아서 슬픈 동아리 활동을 해요. 아이언스킨을 습득하기 위해서 시도해봅니다!

>>450
조금.. 다른 것 같습니다.
부동일태세는 자세를 잡아 충격을 버텨내는 쪽이라면, 아이언 스킨은 신체 자체의 내구력을 강화하는 것입니다.

아이언 스킨(F)
- 의념을 신체에 둘러 신체를 강화한다. 아직 무르다.

획득합니다!

503 진화주 (x7JtAI7byM)

2021-06-17 (거의 끝나감) 21:10:01

자. 내 참고 사례.

504 진화주 (x7JtAI7byM)

2021-06-17 (거의 끝나감) 21:10:35

>>500 (잉잉이 던졌다가 받았다가 해주기) 지금 모하고 잇음

505 정훈 - 진화 (hZG/ogTk56)

2021-06-17 (거의 끝나감) 21:10:53

문을 열며 브루터메니스에 타려던 정훈은 백미러 너머로 진화를 발견하자 곧장 몸을 돌리고는 손을 흔들며 인사합니다

" 진화씨! 오랜만이에요! "

정훈은 그렇게 인사를 하고서 곧장 진화쪽으로 다가가며 벌써 저 잊으신건 아니죠? 라며 얼굴에 미소를 띄운 채 묻습니다.

그때 긴급 게이트에서 정말 고생했는데 말이죠. 하마터면 죽는 줄 알았습니다, 물론 제가 아니라 서포터 분들이요...
진화씨도 엄청 엉망진창이셨고

그렇게 진화에게 다가가던 정훈은 골목에서 나타난 한 차가 브루터메니스에 길을 막혀 클락션을 울리자 당황한 표정으로 몸을 돌리다가 다리가 꼬여 넘어지고 맙니다.

지면과 맨얼굴로 대면하는 그 모습은 좀 많이 아플 것 같네요... 그래도 일단 일어나서 브루터메니스를 역소환하던가 해야 할 것 같습니다.

506 경호주 (YPCtEUWn.w)

2021-06-17 (거의 끝나감) 21:10:55

비슷하면서도 다르네요...참고 자료 감사합니다!

507 하루주(잉잉이) (5oRt28wgWc)

2021-06-17 (거의 끝나감) 21:12:42

>>504 일상 구경하면서 과일 머거여

508 진화주 (x7JtAI7byM)

2021-06-17 (거의 끝나감) 21:12:51

획득이 별로 어려운 기술이 아니니까, 아마 대충 지금 말한 뉘앙스대로 선언하면 쉽게 얻을 수 있을 것.
그리고 2회정도 요령좋게 풀 망념 써서 훈련하면 E 로는 올릴 수 있을거야(와그작도 마찬가지)
사실 가능하다면 방패술 C를 목표로 하는 것도 좋고...

509 진화주 (x7JtAI7byM)

2021-06-17 (거의 끝나감) 21:13:53

근데 와그작은 사실 탱커...에게 어울리는 기술은 아닌데. 아무래도 캡뿌가 생각하는 경호의 방향성은 피지컬을 앞세워서 과감하게 때리다가 의념이랑 의념기 등으로 회복하는 딜탱형에 가깝나보다.

510 진화주 (x7JtAI7byM)

2021-06-17 (거의 끝나감) 21:14:23

진화가 진로 고민할 때, 방패에다가 맨손을 섞어서 격투 느낌으로 바리에이션이나 공격력을 늘리는 방향성도 있다고 들었는데 어쩌면 그게 제일 잘 어울릴지도 모름.

511 진화주 (x7JtAI7byM)

2021-06-17 (거의 끝나감) 21:14:42

>>507 나도 과일 줘(잡아당기기)

512 경호주 (YPCtEUWn.w)

2021-06-17 (거의 끝나감) 21:17:03

>>509 >>510 방어도 방어지만 의념기를 응용해서 과감하게 적에게도 공격할 수 있는 걸 구상하고 있거든요.

제 의념기는 오히려 좀 더 아프게 맞아요 효과가 좋은 능력이니.

513 하루주(잉잉이) (zDKCbNQbk6)

2021-06-17 (거의 끝나감) 21:17:07

하하하, 수바기는 다 머거버려따!!

514 경호주 (YPCtEUWn.w)

2021-06-17 (거의 끝나감) 21:17:44

방어력이 낮아진다는 걸 응용해서 자신의 공격력은 늘리되 데미지를 더 크게 받고, 의념기에 의한 회복량을 더 늘린다는 느낌?

515 경호주 (YPCtEUWn.w)

2021-06-17 (거의 끝나감) 21:19:19

싸움방식을 캡틴 아메리카와 세바스찬 쇼와 비슷하게 할 생각이랄까요. 실제로 능력도 후자의 캐릭터보고 참고한거고

516 진화주 (x7JtAI7byM)

2021-06-17 (거의 끝나감) 21:19:38

>>512 >>514 ㅇㅇ 그런 택틱이 의도된 것은 알겠지만(왜냐면 공격력이 높고 방어력이 낮단건 랜스처럼 때렸을 때 적 입장에서 리턴이 크단건고, 그렇다면 자연스럽게 위협 순위가 올라갈테니.) 당장으론 그 전략은 결국 의념기를 전제하고 있으니까. 의념기가 1전투 1회인걸 생각하면 역시 그걸 보충할 다른 수단은 있는게 좋지 않을까.

517 진화주 (x7JtAI7byM)

2021-06-17 (거의 끝나감) 21:20:05

>>513 못된 잉잉이! 수바기의 원수를 받아라!!! (옆구리 콕콕 찌르기)

518 경호주 (YPCtEUWn.w)

2021-06-17 (거의 끝나감) 21:21:25

>>516 그쵸ㅠㅠ 지금 당장은 의념기가 1회용이나 마찬가지라..아직은 무리가 있는 방식...

그러니 거기에 도달학시 위해서도 관련 스킬을 늘려야겠죠!

519 경호주 (YPCtEUWn.w)

2021-06-17 (거의 끝나감) 21:22:30

특히 특성을 응용해서 독가스나 청산가리 같은 독을 준비하고 적들 사이에서 뿌리거나

독을 머금은채 적의 목구멍이나 눈에 쏘아내는 방식도 생각중이에요!

520 하루주(잉잉이) (2puiXoRR/s)

2021-06-17 (거의 끝나감) 21:22:32

잉잉이는 콕콕에 지지 아나여!!!

521 다림주 (Z39BLNoNGE)

2021-06-17 (거의 끝나감) 21:22:40

경호주의 생각은 되게.. 앞을 보는 느낌... 고인물인 저보다 더 깊은 것 같아여...(와아)

수박..!

522 하루주(잉잉이) (2puiXoRR/s)

2021-06-17 (거의 끝나감) 21:23:04

>>521 수박 먹으면 시원해요!!! 츄라이 츄라이

523 경호주 (YPCtEUWn.w)

2021-06-17 (거의 끝나감) 21:23:13

맨 브 와가 대부분의 디버프가 무효화라면 아군이 말려드는 것만 주의하면 그 모든 디버프를 리스크 없이 이용할 수 있다는 거니까

524 진화 - 정훈 (x7JtAI7byM)

2021-06-17 (거의 끝나감) 21:23:37

"안녕, 정훈아. 오랫만이야."

역시 아는 사람이 맞았다. 그 때 같이 활동했던 랜스인 정훈은 나를 보곤 반갑게 인사하며, 차에서 내리고 다가오는 것이다. 그나저나 레이드 때도 신기하게 여겼지만 나보다 어린 친구가 커다란 캠핑카를 타고 있는건 참 묘한 기분이다. 얌전하고 단정해보이는 인상인데도 이 듬직한 캠핑카 운전석에 앉아있는걸 보면, 어쩐지 인상에서 차이가 나는 것이다.

"이크."

나를 보며 걸어오던 그가 몸을 돌리다가 발이 걸려 넘어지려는 것 같길래, 나는 순간적으로 손을 뻗어 그를 받쳐주기 위해 시도했다. 자주 말하는 것이지만, 나는 이래보여도 신체 S 다. 그의 무게 정도라면 2배에서 3배 정도를 받쳐도 지장이 없을 것이다. 요컨데, 그를 받아주는 충격 정도로는 미동도 하지 않는다는 소리다.

"괜찮아?"

그를 받쳐주는데 성공했던, 혹은 그렇지 못했던, 나는 걱정되는 얼굴로 내려보며 물었다. 집중력이 뛰어난 친구 같았는데 의외로 이런 덤벙거리는 면이 있구나.

525 경호주 (YPCtEUWn.w)

2021-06-17 (거의 끝나감) 21:23:47

제가 제일 좋아하게 수박입니다! 수박!

>>521 그렇게 말씀해주시니 쑥스럽습니당..

526 진짜돌주 (6EeeH9sKC2)

2021-06-17 (거의 끝나감) 21:25:16

결국에는 식사가 도착.

처음 시켜보는 가게인데
돈가스에 소스가 없는 대신
주먹밥이 거의 고봉밥 1.5그릇 수준의 양입니다

뭐지 이 울지도 웃지도 못할 상황은...

527 경호주 (YPCtEUWn.w)

2021-06-17 (거의 끝나감) 21:25:49

주먹밥 크기가;;;; 소스는 집에 있는 거로 찍어먹으라는 건가..

528 하루주(잉잉이) (2puiXoRR/s)

2021-06-17 (거의 끝나감) 21:25:52

대체.....

529 진화주 (x7JtAI7byM)

2021-06-17 (거의 끝나감) 21:25:58

음식 재료를 사는건 생각보다 그런 방향으로 이어질....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고, 솔직히 말해서 드문 케이스라 잘은 모르겠음 ㅋㅋㅋ. 디버프 음식을 활용할 생각이었으면 요리나 미식부도 괜찮았을텐데 말이지. 뭐 근데 곧 의뢰 갈 예정이 있다면 딱 심플한 계획만 세워두는게 현실성이 있을지도 몰라.....경호랑도 의뢰 가고 싶긴한데 포지션이 겹쳐서 드문 케이스가 아니면 아마 진화랑은 어려울듯.

>>520 그럼 이건 어때 (옆구리 간질간질)

530 진화주 (x7JtAI7byM)

2021-06-17 (거의 끝나감) 21:26:30

>>526

항의전화 때려야 되는거 아닙니까.....소스가 없는 돈가쓰집이 대체 어디에.....

531 다림주 (Z39BLNoNGE)

2021-06-17 (거의 끝나감) 21:27:48

대체...소스가 없다니..(충격)
소금 찍어먹는 고급 돈카츠집이라면 백번 양보해서 혹시이긴 한데... 그런 곳도 소스를 준다구!

532 경호주 (YPCtEUWn.w)

2021-06-17 (거의 끝나감) 21:28:14

>>529 그건 쩔 수 없지요- 탐색이 아닌 이상은요. 그래서 미식부도 생각해봤는데.

딱 제 의념속성을 강화시킬 만한 동아리가 보였기에..

533 진화주 (x7JtAI7byM)

2021-06-17 (거의 끝나감) 21:28:52

일반적인 통짜 돈가쓰인데 소스가 없단건 거의 뭐 진석이 의념기 대재앙 급인데....

534 하루주(잉잉이) (2puiXoRR/s)

2021-06-17 (거의 끝나감) 21:29:10

잉잉....!!

535 진화주 (x7JtAI7byM)

2021-06-17 (거의 끝나감) 21:29:18

>>521 마자마자 나같은 응애는 매번 감탄하는 고시야....응애 아무고또 몰라

536 비아주 (T3Vy0Kqrs.)

2021-06-17 (거의 끝나감) 21:29:44

진화 신체 S에요?

537 경호주 (YPCtEUWn.w)

2021-06-17 (거의 끝나감) 21:30:4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화는 건강이 s! 저랑 스탯이 같아요!

538 진화주 (x7JtAI7byM)

2021-06-17 (거의 끝나감) 21:31:04

건강 S 였는데 잘못 적었다 ㅋㅋ

539 진짜돌주 (6EeeH9sKC2)

2021-06-17 (거의 끝나감) 21:34:29

집에 있던 돈가스 소스를 뿌려서 먹었답니다

없었으면 차가운 증오를 타오르는 태양 아래에서 납덩이에 담아 때려박아줬을겁니다

540 정훈 - 진화 (hZG/ogTk56)

2021-06-17 (거의 끝나감) 21:34:55

진화가 받쳐준 덕분에 보도블럭에 얼굴맞춤을 하는 불상사를 피할 수 있었던 정훈은 괜찮냐고 물어보는 진화의 말에 덕분에요! 감사합니다! 라고 하더니 곧장 브루터메니스로 달려가 역소환을 하고 돌아옵니다.

" 오랜만이에요! 꼴사나운 모습을 보여드릴 뻔 했는데 진화씨가 받쳐주신 덕분에 안넘어졌네요! "

넘어진다던가 전봇대에 박는다던가 하는 일은 흔해서 별로 신경쓰지 않지만, 오랜만에 만난 아는사람 앞에서 만나자마자 그러는건 아무래도 좀 꼴사나운 모습이지 않을까.. 진화씨가 잘 받쳐주셔서 정말 다행이다.

" 그동안 잘 지내셨어요? "

그때 긴급 게이트를 클리어한 뒤, 뒷풀이 회식을 하고난 뒤엔 처음 뵙는거네요! 그렇다고 아주 오래된 일까지는 아니어서 겉으로 보이는 인상이 변했다던가 하진 않고요.
그때나 지금이나 여전히 중성적인 외모가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다는 느낌입니다. 사실 회식할 때 자기소개를 듣기 전까지는 여성분일거라 생각했었죠.

541 경호주 (YPCtEUWn.w)

2021-06-17 (거의 끝나감) 21:35:03

그 외에도 바닥의 돌을 움켜쥐어서 산탄으로 적에게 쏘아내는 거라던가.

적이 긴장하고 있을 때 순간적으로 손바닥을 탁 쳐서 놀라게 하는 거라던가...

542 경호주 (YPCtEUWn.w)

2021-06-17 (거의 끝나감) 21:35:37

참고로 저는 돈까스를 불닭 소스로 먹는게 좋더라고요! 실제로 불닭 소스만 파는 곳도 있고요!

543 정훈주 (hZG/ogTk56)

2021-06-17 (거의 끝나감) 21:35:53

돈가스를 시켰는데 소스가 없다니.. 그나마 집에 소스가 있으셔서 다행이네요 정말

544 다림주 (Z39BLNoNGE)

2021-06-17 (거의 끝나감) 21:36:14

그래도 집에 돈가쓰 소스가 있었어서 다행입니다..(불행 중 다행)

545 정훈주 (hZG/ogTk56)

2021-06-17 (거의 끝나감) 21:36:43

>>542
경호주는 매운걸 잘 드시는군요 :Q
저는 매운건 쥐약인데...

546 진화주 (x7JtAI7byM)

2021-06-17 (거의 끝나감) 21:36:59

>>541 그으....런건. 아무래도 스킬이 없으면 어려울 수도 있을 것 같은데.

547 경호주 (YPCtEUWn.w)

2021-06-17 (거의 끝나감) 21:38:14

물론 처음에는 어설프겠지만 시도 여러번 하는 걸로 스킬 만들어지지 않을까 싶기도 해서영

>>545 저도 소스만 찍어서 그런거지 진짜 불닭볶음면은 계란 섞어야 해요 ㅋㅋ

548 진화주 (x7JtAI7byM)

2021-06-17 (거의 끝나감) 21:38:18

전자 같이 돌을 던지는건 투척이 없어도 큰 돌 같은걸 냅다 던지면 기본적인 효과는 나올 것 같지만
후자는 완전히 기술의 영역이 아닐까. 고양이속이다 말하는거지?

549 정훈주 (hZG/ogTk56)

2021-06-17 (거의 끝나감) 21:38:30

의념속성의 활용.. 활용....
예전에 비아주가 말씀해주신 경로의 점들을 지워나간다 < 요것밖에 생각이 안나요!
으흐흑 정훈주 능지 이대로 괜찮은가

550 비아주 (T3Vy0Kqrs.)

2021-06-17 (거의 끝나감) 21:38:44

>>549 어째서 그것을 기억을

551 진화주 (x7JtAI7byM)

2021-06-17 (거의 끝나감) 21:39:18

부끄러워 하는 뱌뱌주가 세상에서 제일 귀엽다. 뱌뱌주 앉혀놓고 온갖 칭찬만 3시간 정도 하고 싶다.

552 정훈주 (hZG/ogTk56)

2021-06-17 (거의 끝나감) 21:39:28

>>547
저는 불닭볶음면은 뭘 섞어도 무리라는 느낌..

553 다림주 (Z39BLNoNGE)

2021-06-17 (거의 끝나감) 21:39:30

괜찮습니다.. 다림주 능지는 그것보다 더 처참하거든요 ㅎㅎ...

554 정훈주 (hZG/ogTk56)

2021-06-17 (거의 끝나감) 21:41:37

>>550
그야.. 진짜로 감탄했는걸요!
정훈주가 생각한거래봐야 그, 서포터처럼 약점같은걸 찾아보나? 이런것밖에 없닥우요
>>551
(하이 미토메마수우 콘)
>>553
능지처참 동지...

555 경호주 (YPCtEUWn.w)

2021-06-17 (거의 끝나감) 21:43:14

>>548 ㅇㅇ 고양이 속이기입니다 그리고 전자는 눈 가림 용도 비슷하다고 해야할까요

556 경호주 (YPCtEUWn.w)

2021-06-17 (거의 끝나감) 21:43:47

뱌뱌주 귀엽당

557 진화 - 정훈 (x7JtAI7byM)

2021-06-17 (거의 끝나감) 21:46:15

"꼴사납기는. 그렇게 생각 안하니까 걱정하지 마."

나는 부드럽게 미소 지으며 그의 걱정에 고개를 저었다. 그나저나 저 자동차, 소환이랑 역소환 하는거 볼 때 마다 신기하네. 도대체 어떤 원리로 되는 걸까....있으면 이래저래 편할 것 같아보이긴 하다. 어쨌거나 다치지 않았다면 다행이다. 나에게 인사하러 오다가 일어난 일이었으니, 어느 의미론 나 때문이고 말이지.

"응, 그런대로?"

잘 지냈냐는 말에 조금 고민하다가 베시시 웃으며 고개를 끄덕인다. 확실히 잘 지냈다. 그러고 보면 그와 만난 긴급 게이트에서도, 꽤나 착실하게 진보했던 것 같기도 하고. 조금 유치할지만 어쩐지 자랑하고 싶어져서, 혀를 살짝 내밀며 한 손으로 V 사인을 내보였다.

"적어도 같이 게이트 갔을 때 보단 더 강해졌어!"

558 비아주 (T3Vy0Kqrs.)

2021-06-17 (거의 끝나감) 21:46:18

>1596258191>195 이런 것도 일단은 있었지만요.
>1596248001>766 점 지우기는 아마 이거?

559 경호주 (YPCtEUWn.w)

2021-06-17 (거의 끝나감) 21:47:45

>>558 와 엄청 좋은 응용이네요!

560 화현주 (H4afPhDti.)

2021-06-17 (거의 끝나감) 21:48:18

오히려, 약점을 하나 발견 하거나 대상의 어떤한 점에 주목해서 그것을 집중 공격 하는 식으로 부위 파괴나 혹은 약점을 계속 노리는 식의 플레이도 가능할 것 같고... 점을 찍다. 라는 것은 문장의 마침표나 무언가의 마무리 라고 생각할 수도 있고.. 혹은, 한 점에 집중한다 라는 것을 이용해서 무언가를 보거나 들을 때 중요한 포인트에 집중하여 기술 활용을 한다거나?

561 정훈주 (hZG/ogTk56)

2021-06-17 (거의 끝나감) 21:48:43

>>558
오오오오오 네 이거 맞아요!
링크 저장해둬야지

562 정훈주 (hZG/ogTk56)

2021-06-17 (거의 끝나감) 21:50:17

화현주 어서오세요!!

>>560
(pdf로 캡쳐했습니다 콘)
점에 집중한다를 공격 말고 보거나 듣는쪽의 다른곳에 응용한다는건 생각도 못해봤네요..!
화현주 그는 신인가! 화현주 그는 신이야!

563 경호주 (YPCtEUWn.w)

2021-06-17 (거의 끝나감) 21:50:44

모든 운동 에너지를 한 점에 집중한다. 진동도 새어나오지 않게.

갓 오브 하이스쿨의 무반동 비슷한 거 같네요!

564 다림주 (Z39BLNoNGE)

2021-06-17 (거의 끝나감) 21:50:48

(달을 구현하는 식으로 하는 것도 화현주 조언으로 아아 이럴 수도 있구나 하고 겨우 깨달은 멍청참치)

능지처참 동료들 모여라(그아없)

565 다림주 (Z39BLNoNGE)

2021-06-17 (거의 끝나감) 21:51:04

화현주도 어서오세요~

566 하루주(잉잉이) (uYw3Cw4wgk)

2021-06-17 (거의 끝나감) 21:51:14

>>564

567 에미리주 (4tSkqzKFFQ)

2021-06-17 (거의 끝나감) 21:51:32

>>564 (대충 쭈뼛쭈뼛 걸어오는 크로와상 짤)

568 비아주 (T3Vy0Kqrs.)

2021-06-17 (거의 끝나감) 21:51:32

점을 찍고 나타나면 막장드라마를 찍을 수 있다

성현주식 의념 응용법

569 비아주 (T3Vy0Kqrs.)

2021-06-17 (거의 끝나감) 21:51:45

>>564 (눈물!)

570 경호주 (YPCtEUWn.w)

2021-06-17 (거의 끝나감) 21:52:1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71 이슬페어리 (LlTtcL2CKg)

2021-06-17 (거의 끝나감) 21:52:52

여 다들 안녕

572 화현주 (H4afPhDti.)

2021-06-17 (거의 끝나감) 21:53:03

헬로 에브리바디~~

573 진화주 (x7JtAI7byM)

2021-06-17 (거의 끝나감) 21:53:08

크.....크.........크로와사아아아아아앙 - !!!!!!!!!!!!!!!!!!!!!! (만월을 본 늑대인간과도 같은 포효)

574 에미리주 (4tSkqzKFFQ)

2021-06-17 (거의 끝나감) 21:53:11

>>571 금주에 실패하셨군요 Crei좌......(실성!)

575 하루주(잉잉이) (JuvWPk0Afg)

2021-06-17 (거의 끝나감) 21:53:16

>>571 잉잉! (대충 또 술이냐는 인사)

576 진화주 (x7JtAI7byM)

2021-06-17 (거의 끝나감) 21:53:19

모하 모하

577 경호주 (YPCtEUWn.w)

2021-06-17 (거의 끝나감) 21:53:36

안녕하세요!

578 에미리주 (4tSkqzKFFQ)

2021-06-17 (거의 끝나감) 21:54:08

굳이브닝 애부리완~~~~~~~~~~😎😎✨

>>573 (대충 집착광공을 피하는 도망수st 로 런하는 크로와상 짤)

579 비아주 (T3Vy0Kqrs.)

2021-06-17 (거의 끝나감) 21:54:15

>>571 안녕 이슬페어리.

580 진화주 (x7JtAI7byM)

2021-06-17 (거의 끝나감) 21:55:31

에미리가 보는 앞에서 크로와상을 갈기갈기 찣는다. 처음부터 그 생각 뿐이었다.

581 화현주 (H4afPhDti.)

2021-06-17 (거의 끝나감) 21:55:52

난... 기억하고 있어...
에릭주가 이슬페어리가 될 때마다 메리 압수! 가 늘어난다는걸

582 다림주 (Z39BLNoNGE)

2021-06-17 (거의 끝나감) 21:56:37

다들 어서오세요오~

능지처참을 보고 웃으시는 건가..(자낮 모먼트)

583 진화주 (x7JtAI7byM)

2021-06-17 (거의 끝나감) 21:57:14

>>581 어쩌면 이제 하나미치야에게 최선을 다하기로 마음 먹은, 에릭주 결단의 음주일지도 몰라오.....

584 비아주 (T3Vy0Kqrs.)

2021-06-17 (거의 끝나감) 21:57:37

술 마시는 건 싫다지만 술 취한 에릭주의 반응은 엄청 귀엽고 사랑스러워서 좋다고 생각해요... 좀 더 보여주셨으면 좋겠어요... 이미 마셨잖아요?

585 정훈 - 진화 (hZG/ogTk56)

2021-06-17 (거의 끝나감) 21:57:41

" 그렇다면 다행이네요! "

그런대로 라는 진화의 말에 정훈은 웃으면서 답합니다. 적어도 나쁜쪽이 아닌게 어디겠어요!

그리고 진화의 이어지는 장난스런 자랑에 축하한다고 말하다가 그대로 살짝 굳습니다.
나는.. 그때랑 비교해서 달라진 게 뭐죠...?

" 저는 조금 더 노력해야겠네요.. "

고작 그정도 수련했다고 만족해서는 과일젤리나 사먹고 말야! 쇼핑이 좋디? 로봇대전이 재밌디? 니 무기술 랭크에 잠이 오냐...!

약간 가라앉은 얼굴로 정훈은 한숨을 쉽니다. 진화씨는 그때보다 더욱 더 발전했는데 자신은 아직 바뀐게 없잖아요.
이러다가 뒤쳐져서 졸업도 못하는건 아니겠죠, 얼마전에 가디언넷에서 청월고에 재학중이신 분들이 퇴학을 언급하며 걱정하시던데

" 흠흠. 아무튼, 어떤 부분에서 발전하셨나요! "

반성은 여기까지! 이건 앞으로 내가 더 노력하면 될 부분입니다.
지금은 진화씨의 성장에 순수히 기뻐하자구요! 과연 얼마나 성장하신걸까요!

586 하루주(잉잉이) (RdlJafCKXM)

2021-06-17 (거의 끝나감) 21:57:47

메리를 그렇게....

587 이슬페어리 (LlTtcL2CKg)

2021-06-17 (거의 끝나감) 21:57:48

에릭주는 술에 취해 잠들었어.
나에게 백과사전 한개분의 에릭 설정을 주고 갔다고
고로 질문 받는다

588 에미리주 (4tSkqzKFFQ)

2021-06-17 (거의 끝나감) 21:57:56

진짜웃긴점) 오늘 점심저녁 크로와상이었음

589 화현주 (H4afPhDti.)

2021-06-17 (거의 끝나감) 21:59:21

참, 그런데 서포터가 아니면 개념적인 부분에서 의념 활용은 어렵다고 들은 게 기억나요 숙련도가 오르지 않으면..

590 비아주 (T3Vy0Kqrs.)

2021-06-17 (거의 끝나감) 21:59:31

>>587 에릭은 왜 자기 이름을 비아한테 안 말해줬나요

591 진화주 (x7JtAI7byM)

2021-06-17 (거의 끝나감) 21:59:41

헛, 그런 이야기가 있었어요?

592 경호주 (YPCtEUWn.w)

2021-06-17 (거의 끝나감) 21:59:55

이슬페어리 님! 에릭은 하나미치야와 언제 결혼할 생각인가요!

593 정훈주 (hZG/ogTk56)

2021-06-17 (거의 끝나감) 21:59:59

>>587
Q. 진짜로 금주를 하실 생각은 있나요?

위에건 농담이고 진짜 질문은 아래!

Q. 에릭주가 생각한 전투에서 에릭으로 연출해보고 싶은 명장면이 있다면?

594 정훈주 (hZG/ogTk56)

2021-06-17 (거의 끝나감) 22:00:29

>>589
(바닥 기어다니기)

595 하루주(잉잉이) (0QRS2ecqSg)

2021-06-17 (거의 끝나감) 22:00:55

에릭의 앞으로의 계획은?

596 정훈주 (hZG/ogTk56)

2021-06-17 (거의 끝나감) 22:01:01

>>588
에미리주.. 어떻게 동족상잔을....

597 경호주 (YPCtEUWn.w)

2021-06-17 (거의 끝나감) 22:01:27

두유맛!

598 이슬페어리 (LlTtcL2CKg)

2021-06-17 (거의 끝나감) 22:01:49

>>590 무덤가에서 만났잖아.
특별한 인연은 아닐거라고 착각한거야

>>592 4학년

>>593 압도적인 강함

599 이슬페어리 (LlTtcL2CKg)

2021-06-17 (거의 끝나감) 22:02:10

>>595 데이트

600 춘심-하루 (R.Mqj9AtdQ)

2021-06-17 (거의 끝나감) 22:02:56

푹신하고 새하얀 이불 위에 누우니까, 몽실몽실 구름 위에 누워있는 것처럼 몸이 두둥실 떠있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맨살에 스치는 이불의 감촉은 너무나 곱고 부드러웠어요. 고개를 돌려 하루를 바라보던 춘심이는, 그녀가 건네오는 짓궂은 물음에, 부끄러워 두 손으로 제 얼굴을 덮어서 가렸어요. 그렇게 하면 얼굴이 안 보이나요, 춘심아?

"... 몰라."

손바닥에 얼굴을 묻고서 새침데기처럼 퉁명스럽게 대꾸하던 춘심이는, 이어지는 하루의 포옹에, 이번에는 아! 하고 놀란 소리를 흘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하루는 장난이었지만, 춘심이는 많이 부끄러웠어요. 그래서, 얼굴을 가리고 있던 손을 황급히 내려서, 제 어깨를 가렸답니다.

"우우... 부끄럽다고 했잖아..."

춘심이는 하루가 살짝살짝 간지럽히는 코를 홀짝이며 우는소리를 내어요. 당황스러운 목소리에 부끄러운 콧소리가 섞여 응석이라도 부리는 것처럼 들렸을까요? 짓궂게 끌어안겨진 춘심이는, 머리가 새하얘져서 아무것도 할 수가 없었답니다. 꼼짝없이 하루에게 붙잡혀버린 거예요.

"꼭 말해야대...?"

하루는 초롱초롱한 눈으로 춘심이를 바라보고 있었지만, 춘심이는 부끄러워 일렁이는 눈으로 천장만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말해주지 않으면 등을 돌리고 잘 거라니, 이건 하루가 너무했어요. 결국, 춘심이는 눈을 질끈 감고서 이야기를 시작했답니다.

"응... 응. 그냥 잘 돼가고 있는 것 같은데...? 자주 만나지는 못하지만, 지난번에는 뽀뽀도 했구... ??"

어라. 이런 것까지 다 말해줘야 하는 거 맞죠? 아니야?
춘심이의 심장이 콩닥콩닥 시끄러워요.

601 정훈주 (hZG/ogTk56)

2021-06-17 (거의 끝나감) 22:03:28

에릭의 압도적인 강함..!

뭔가 청지일검류로 상대의 공격을 다 가볍게 흘려보내면서 진짜 그게 최선이냐고 말하는 에릭의 모습이 생각나네요

602 비아주 (T3Vy0Kqrs.)

2021-06-17 (거의 끝나감) 22:04:02

>>587 근데 왜 내가 당신에게 질문해야 하지? (돌변) 당신은 사랑스런 에릭주가 아닌걸! (헛소리)
당신이 나한테 질문해-!! (폭론)

603 에미리주 (4tSkqzKFFQ)

2021-06-17 (거의 끝나감) 22:04:06

>>596 크로와상 특) 아무튼 먹는 빵임

604 춘심주 (R.Mqj9AtdQ)

2021-06-17 (거의 끝나감) 22:04:30

모하모하~ 좋은 밤이에요!

605 에미리주 (4tSkqzKFFQ)

2021-06-17 (거의 끝나감) 22:04:53

굳이브닝이에요 춘심주~~~~~~~😎😎✨

606 경호주 (YPCtEUWn.w)

2021-06-17 (거의 끝나감) 22:05:03

4학년!

그리고 춘하!

607 이슬페어리 (LlTtcL2CKg)

2021-06-17 (거의 끝나감) 22:05:10

>>601 이미 비슷한건 레이드에서 해봤지
지면서도 강해보인다. 좋아해

>>602
비아는.. 키가 커?
제로투..출 수 있어?

608 진화주 (x7JtAI7byM)

2021-06-17 (거의 끝나감) 22:05:40

춘심이가 귀여워서 숨쉴 수가 없다.

609 에미리주 (4tSkqzKFFQ)

2021-06-17 (거의 끝나감) 22:05:51

제로투가 뭐에용??? 🥐🤔🥐

610 진화주 (x7JtAI7byM)

2021-06-17 (거의 끝나감) 22:06:03

>>607 이봐 누가 이 요정 끌어내 (기겁)

611 이슬페어리 (LlTtcL2CKg)

2021-06-17 (거의 끝나감) 22:06:15

동생이 보는 틱톡에서 유행하는 춤

612 다림주 (Z39BLNoNGE)

2021-06-17 (거의 끝나감) 22:06:24

질문도 받고.. 에릭에게 질문이라면...

머하지..(고민)

613 이슬페어리 (LlTtcL2CKg)

2021-06-17 (거의 끝나감) 22:06:56

>>610 으에엥? 이 정도는 무문제라고..

614 비아주 (T3Vy0Kqrs.)

2021-06-17 (거의 끝나감) 22:07:02

>>607 180이니까 아마도
출 수야 있자

615 춘심주 (R.Mqj9AtdQ)

2021-06-17 (거의 끝나감) 22:07:12

크로와상(인절미)
(고소하고 달달한 콩고물이 일품이다)

616 진화주 (x7JtAI7byM)

2021-06-17 (거의 끝나감) 22:07:49

크로와상을 갈게 찣어서 콩가루(집안)에 찍어먹어봐요~~~~

617 비아주 (T3Vy0Kqrs.)

2021-06-17 (거의 끝나감) 22:07:51

에릭주
당장 정산스레 달려가서 5000GP를 정산하지 않는다면 무슨 일이 일어날까?

618 비아주 (T3Vy0Kqrs.)

2021-06-17 (거의 끝나감) 22:08:08

>>616 ㅋㅋ(실성!)

619 정훈주 (hZG/ogTk56)

2021-06-17 (거의 끝나감) 22:08:17

(유튜브에 검색해서 보고옴)
이거 비아가 춘다고요? 티켓은 얼마에요?

620 에미리주 (4tSkqzKFFQ)

2021-06-17 (거의 끝나감) 22:08:27

>>615>>616 크로와상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나요?????????? 🤦‍♀️🤦‍♀️🤦‍♀️💦

621 진화 - 정훈 (x7JtAI7byM)

2021-06-17 (거의 끝나감) 22:09:22

"그래? 정훈이도 충분히 발전한 것 같은데?"

가라 앉은 기색이길래 나는 조금 의아하게 고개를 기울이곤, 등 뒤에 매여있는 활을 봤다. 얼마전에 같이 싸울 때만해도 지급 장비였던 것 같은데. 지금의 것은 비교도 안된다. '장비를 샀을 뿐이다' 라고 말할지도 모르는 그를 위해, 나는 '장비 또한 본인의 강함의 일부다' 라고 미리 덧붙여 두었다.

"음~....."

마침 좋은 기회다, 나는 간단히 정리해보았다.

● 방패술 숙련 C로 상승.
● 어그로 기술 발구르기 획득. E로 상승.
● 발구르기와 부동일태세의 연계법
● 방어구 성벽 구입

"이 정도? 생각해보니 그렇게 많진 않네."

부장과 화해 했다던가 그런 이야기는 지금 화제랑은 좀 다르니까 굳이 언급하지 않았다.

"아 - ...... 대신, 시험 공부는 하나도 안해가지고....담임 선생님에게 상담하러 가니까 혼났어..."

622 춘심주 (R.Mqj9AtdQ)

2021-06-17 (거의 끝나감) 22:09:24

ㅋㅋㅋㅋㅋㅋ 자연스럽게 티켓 얼마냐고 묻는 정훈주

623 진화주 (x7JtAI7byM)

2021-06-17 (거의 끝나감) 22:09:57

그럼....춘심이 한테 춰달라고 해도 문제 없는건가?????

624 하루주 - 춘심 (QPilp9mCEc)

2021-06-17 (거의 끝나감) 22:09:59

부끄러움에 두손으로 얼굴을 덮어가리는 춘심이 마냥 귀엽게 느껴지는 하루였습니다.
이런 모습을 보이는 춘심을 누가 하루의 언니라고 상상이나 할 수 있을까요.

" 아이, 그러지 말구~ "

하루는 새침데기처럼 퉁명스레 대꾸하는 춘심에게 장난스럽게 재촉하듯 말을 하며 포옹을 해버립니다.
포옹을 하자 아! 하고 놀라는 소리를 내는 것을 들은 하루는, 아까는 그렇게 대담하게 안겨오더니 이정도로 놀라는 언니는 얼마나 귀여운걸까 하는 생각을 더합니다.

" 그치만 지난번에도 제대로 이야기 안 해줬으니까 궁금하단 말이야. "

코를 간지럽히자 우는 소리를 내며 말하는 춘심에게, 맑은 웃음소리를 들려준 하루가 자기도 할말은 있다는 듯 장난스럽게 입술을 삐죽댑니다.
춘심이가 혹여 도망이라도 가버릴까, 꼭 안고 있던 하루는 이어서 들려오는 말에 힘껏 고개를 끄덕입니다.

" ...뽀뽀도? 언니... 서툰척 하면서 할 건 다하는구나? 지금 내가 안아주는 것도 사실 안 부끄러운거 아니야? "

하루는 눈을 질끈 감고선 이야기를 하는 춘심의 모습에, 눈을 깜빡이다 씨익 웃어보이며 장난스럽게 말합니다.
이건 벌이라는 듯 춘심을 다시금 꼬옥 끌어안아주는 것이, 지금의 하루는 장난꾸러기로 변한 듯 했습니다.

" 그래도 대견하네~ 잘 하고 있구나. 고민 같은 건 없어? 막 생각처럼 잘 안된다거나? 하루한테도 말해줄거지? "

슬금슬금 몸을 움직여 조금 더 올라간 하루가 춘심의 볼을 손가락으로 콕콕 건드리며 말을 건냅니다.
물론 눈은 이미 귀여워, 라고 말하고 있는 듯 했지만 말이에요.

625 진짜돌주 (6EeeH9sKC2)

2021-06-17 (거의 끝나감) 22:10:10

크로와상에 김치를 싸먹어 보세요
정말 맛있겠군요

626 진화주 (x7JtAI7byM)

2021-06-17 (거의 끝나감) 22:10:22

하루가 아니라 하루주가 춘심이에게 말을 거네

잉잉이 지금 취했지

627 에미리주 (4tSkqzKFFQ)

2021-06-17 (거의 끝나감) 22:10:46

>>625 이게 K-괴식이다! ~김치편~

628 비아주 (T3Vy0Kqrs.)

2021-06-17 (거의 끝나감) 22:10:58

>>619 비매

629 정훈주 (hZG/ogTk56)

2021-06-17 (거의 끝나감) 22:11:18

>>619
취소합니다

1시간 반복재생 영상 말고 스트리머가 추는 춤으로 보니까 그.. 좀 엄하네요

630 비아주 (T3Vy0Kqrs.)

2021-06-17 (거의 끝나감) 22:11:48

@이슬페어리 >>617

631 진짜돌주 (6EeeH9sKC2)

2021-06-17 (거의 끝나감) 22:12:18

제로투 댄스는 좀 수위가 높죠

632 진화주 (x7JtAI7byM)

2021-06-17 (거의 끝나감) 22:12:28

왜케 5000 GP 강매하고 싶어하는거야 ㅋㅋㅋㅋㅋㅋㅋ

633 하루주(잉잉이) (CODAB2ghqA)

2021-06-17 (거의 끝나감) 22:12:37

참취하지 안스빈다!

634 춘심주 (R.Mqj9AtdQ)

2021-06-17 (거의 끝나감) 22:13:16

하루주 견찰서 가고시퍼요? 오늘 저 몇번 주기려는거애요
시거 살임미수야

635 이슬페어리 (LlTtcL2CKg)

2021-06-17 (거의 끝나감) 22:14:21

차라리 제로투는 못봐도
5천gp는 받지 않겠어
이건 에릭주의 신념이다.....비아주!!!

636 하루주(잉잉이) (ezRq5nepog)

2021-06-17 (거의 끝나감) 22:14:47

살임민수요!??! 갠 또 누구얏!!(??

637 진화주 (x7JtAI7byM)

2021-06-17 (거의 끝나감) 22:14:53

하루가 요망하다는건 이제 잘 알겠다

638 다림주 (Z39BLNoNGE)

2021-06-17 (거의 끝나감) 22:15:50

하루의 요망함.. 주의하십시오....(피해자1)

639 비아주 (T3Vy0Kqrs.)

2021-06-17 (거의 끝나감) 22:16:54

>>632 에릭주는 지금보다 더 GP가 많았을 때도 뉴비들한테 GP를 나눠준다거나 했으니까. 개인적으로는 여러모로 침울해 있을 때 의뢰에 끌고 간다던가 하는 식으로 격려받은 적도 있고... 이렇게 이슬페어리 되기 전에는 정말 믿음직하고 멋진 어른이었는데. 좀 덜렁거려도. 지금은 왜 이렇게 글러먹은 이미지가 된 건지 모르겠지만... 내가 마지막으로 참가하려고 했던 의뢰는 에릭과 지훈이를 끌어들였던 거였지만 정작 내가 버티지 못하고 탈주하는 바람에 깨졌기도 했고. 그래서... 그래서... 난 마음상으론 빚을 지고 있어. 갚아질 거라고 생각하진 않지만 그래서 어떻게든 갚는 것에 가까운 일을 하고 싶나 봐. 뭐... 어차피 GP도 내가 쓰는 것만 아니면 누구한테 가든 의미 있게 쓸 수 있을 테니깐... 누가 써도 나보단 잘 쓸 테니까. 음. 그러면 그냥 에릭주가 받는 게 낫고... 그런 거야.

640 진화주 (x7JtAI7byM)

2021-06-17 (거의 끝나감) 22:16:55

춘심주와 하루주가 너무 귀여워서 더 이상 살아갈 자신이 없다

641 하루주(잉잉이) (CODAB2ghqA)

2021-06-17 (거의 끝나감) 22:16:55

잉잉??

642 정훈 - 진화 (hZG/ogTk56)

2021-06-17 (거의 끝나감) 22:17:36

" 이것도 발전이라고 하면 발전이지만, 그래도 아쉬워요! "

아무래도 좀 더 무기술을 갈고닦고 싶었다고 해야하나.. 만족하지 못하는 욕심이었을지도 모르겠다.

정훈은 숏 팽을 들어보이며 그렇게 말하곤, 이어지는 진화의 성장 정리에 그저 감탄만을 흘립니다.

" 와.. 많지 않은게 아닌데요! 특히 방패술쪽의 성장이 부럽네요! 저도 빨리 무기술 숙련도를 올리고 싶어요! "

그렇다면 역시 수련이겠지! 준명이랑 난파선에 다녀오고 나면 더 열심히 수련해야겠다!

진화의 말을 들으며 열의를 불태우던 정훈은 이어지는 시험공부란 말에 고개를 끄덕입니다.

" 과연, 시험공부를 하는 시간마저 무기술을 갈고닦는 데 투자하신거군요! "

그 열정은 감탄스럽지만.. 아무래도 정훈이 따라하기엔 힘든 일입니다.
선생님들에게 눈치도 보이지만 성적이 떨어져서 가디언넷의 청월고 학생들처럼 퇴학을 걱정하게 될 처지가 되면 부모님들을 볼 낯이 없어요!

643 춘심주 (R.Mqj9AtdQ)

2021-06-17 (거의 끝나감) 22:17:44

(망상회로 스위치 내려버림)
ㅋㅋㅋㅋㅋㅋ

644 하루주(잉잉이) (mfdT0GRu76)

2021-06-17 (거의 끝나감) 22:18:17

>>643 망상회로라니..방금전까지 활발하셨다는건가 ㅋㅋㅋㅋ

645 비아주 (T3Vy0Kqrs.)

2021-06-17 (거의 끝나감) 22:19:04

근데 정말 이걸 안 받는다 하면... 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
방금 전에 진짜 온사비아 시트 내려가는 거 보기 싫으면 받아라 이런 레스도 썼다 지웠는데. 그냥 주고 싶은건데. 왤까. 왜 안 받아주지.

646 춘심주 (R.Mqj9AtdQ)

2021-06-17 (거의 끝나감) 22:19:04

망상할꺼 다하고서 건전한것만 쓰는중이죠! 응응

647 하루주(잉잉이) (vxFth1zz8.)

2021-06-17 (거의 끝나감) 22:20:19

>>646 잉잉! 👍👍

648 진화주 (x7JtAI7byM)

2021-06-17 (거의 끝나감) 22:20:55

>>>639 그럼 본인이 기뻐할만한 일을 하도록 하는게 좋다고 생각해. 내 생각에 에리꾸는 마음이 여려서 그런식의 무거운 마음을 받기 부담스러워 할 수도 있지 않을까. 나도 누가 지적해줘서 눈치챈거지만, 상대가 받아들이기 무거운 배려나 마음은 결국 일종의 강요가 될 수 있는거야. 애초에 뭐, 이슬페어리 되어가지고 여기에 막 욕하거나 울적한 얘기 쏟아내는 것도 아니고. 들어보면 인생이 너무 힘들어서 마시는 것도 아니고. 괜찮잖아? 좀 글러 먹어도. 어른은 가끔 글러먹고 싶어지는 법임.

649 이슬페어리 (LlTtcL2CKg)

2021-06-17 (거의 끝나감) 22:21:18

에릭주는...받는다고 말했어
대신 비아주가 계속 앞으로도 건강하고 즐겁게 어장을 즐겼으면 좋겠다고 했어
비아주는 이전보다 훨씬 밝아져서 좋다고도 말했어

650 진짜돌주 (6EeeH9sKC2)

2021-06-17 (거의 끝나감) 22:21:41

이상을... 구합니다...

651 진화주 (x7JtAI7byM)

2021-06-17 (거의 끝나감) 22:21:54

진짜 마음의 빚을 갚고 싶은거면 상대가 바라는걸 들어주도록 해 ㅋㅋ. 내 생각에 에리꾸는 5000 GP 보단 네가 여기서 재밌게 잘 놀고 성장하는게 더 기쁠 것 같은데?

652 비아주 (T3Vy0Kqrs.)

2021-06-17 (거의 끝나감) 22:22:38

>>648 뭐... 이기적으로 굴고 있단건 알고있으니깐..
에릭주가 대체 무엇으로 기뻐할진 모르겠지만. 어디 하나미치야랑 에릭 2인 커미션이라도 받아오면 기뻐할까?

653 진화주 (x7JtAI7byM)

2021-06-17 (거의 끝나감) 22:22:50

>>650 이상을 구한다니, 그야말로 영 웅 .....

654 하루주(잉잉이) (tAGjbBctdo)

2021-06-17 (거의 끝나감) 22:23:28

이상을 구한다니...대박...

>>652 그냥 평범하게 즐기길 바라시는 것 같아요..

655 화현주 (H4afPhDti.)

2021-06-17 (거의 끝나감) 22:23:41

>>650
아아
잇쇼니 이상을 구해봅시다

656 비아주 (T3Vy0Kqrs.)

2021-06-17 (거의 끝나감) 22:23:55

>>650 박제가 되어버린 천재를 아시오?

657 진짜돌주 (6EeeH9sKC2)

2021-06-17 (거의 끝나감) 22:23:59

누구나 포기하고 저버리지만, 그러고싶지 않았던 그 「이상」을... 나는 구해내보이겠어! (헛소리)

658 에미리주 (4tSkqzKFFQ)

2021-06-17 (거의 끝나감) 22:24:12

이렇게 스레에 이상주의자가 늘게 되고......😎

659 진화주 (x7JtAI7byM)

2021-06-17 (거의 끝나감) 22:24:33

나아가도록 해 석주.....이 세상에 타협하지 마. 나와는....다른 길을 걸어줘.....(장단 맞춰주기)

660 에미리주 (4tSkqzKFFQ)

2021-06-17 (거의 끝나감) 22:24:38

(대충 아무튼 대폭소중이고 현생 끝났으니 노트북으로 와서 일상을 구할것이란 애옹)

661 화현주 (H4afPhDti.)

2021-06-17 (거의 끝나감) 22:24:39

참 저도 이제 슬슬 '의롸'를 가볼 생각이라 랜스랑 워리어 구합니다~~~~

662 진화주 (x7JtAI7byM)

2021-06-17 (거의 끝나감) 22:25:03

나는 이미....이상과는 타협했어.
내게 나음것은 오로지 「살의」뿐.

크로와상을 괴롭힌다. 이제 내겐 그것 뿐이다.

663 성현주 (/Norp91Rds)

2021-06-17 (거의 끝나감) 22:25:18

현재 어장 시점 14일
레베카 공연 18일

어장내 시간으로 4일은 의뢰 못간다....

664 이슬페어리 (LlTtcL2CKg)

2021-06-17 (거의 끝나감) 22:25:39

에릭주가 뭐에 기뻐하는지 알려줄게.
에릭주는 지훈주가 과외를 일찍 끝나고 돌아와서 일상을 돌리는 걸 좋아하고, 진석주가 성장 방향을 바로잡고 즐겁게 노는걸 좋아해. 진화주가 열정적으로 어장에 몰입해서 즐기는걸 좋아하고 말이야.
캡틴이 신나게 가끔 나왔다가 사라지는 것도 좋아해.

에릭주가 다른 사람을 도와주는 건.
과거 다른 커뮤에서 육성물을 할 때, 아무것도 모르는 에릭주를 털어먹기만 할 뿐 누구도 도와주지 않았기 때문이야. 그러니 에릭주가 다른 사람을 도와주려 하는 건 신경쓰지 않아도 좋아.

665 에미리주 (4tSkqzKFFQ)

2021-06-17 (거의 끝나감) 22:25:53

>>662 (대충 햄깅이가 Whyrano 하는 짤)

666 하루주(잉잉이) (0QRS2ecqSg)

2021-06-17 (거의 끝나감) 22:26:00

잉잉!! 잉잉잉잉!! (대충 모두 어서와! 라는 인사)

667 정훈주 (hZG/ogTk56)

2021-06-17 (거의 끝나감) 22:26:47

>>661
그 선언으로 인하여 어장에 긴장감이 감돌기 시작한다. '제노시아의 치타' '의념 활용의 신' 이화현이.. 드디어 '의뢰'라는 '트랙'위에 섰으니까

668 다림주 (Z39BLNoNGE)

2021-06-17 (거의 끝나감) 22:27:00

다들 어서오세요~

그러고보니 저랑 진석주는.. 최근에 돌렸던가요(흐릿)

669 진화주 (x7JtAI7byM)

2021-06-17 (거의 끝나감) 22:27:35

>>661

느슨해진 영웅서가의 의뢰 현황이 요동치기 시작한다.
캡피셜 '가장 잘 알고 있는 레스주 화현주'.....그의 귀환에 경배하라.....

670 정훈주 (hZG/ogTk56)

2021-06-17 (거의 끝나감) 22:27:45

>>664
아아니.. 너무 슬프잖아요...
에릭주 그런 사연이.. (말잇못

671 진화주 (x7JtAI7byM)

2021-06-17 (거의 끝나감) 22:27:56

나는.....화현주와 같은 시기에 공대장을 해야 하는가......큭.....!!!

672 진짜돌주 (6EeeH9sKC2)

2021-06-17 (거의 끝나감) 22:28:06

(잉잉이 쓰담)

673 진짜돌주 (6EeeH9sKC2)

2021-06-17 (거의 끝나감) 22:28:41

제 마지막 일상... 까지는 아니고 그 전인가가 다림이라가지고...

674 화현주 (H4afPhDti.)

2021-06-17 (거의 끝나감) 22:28:57

그런데 아마 강산무진도 보고 난 뒤에 의뢰 갈 것 같아서...

675 비아주 (T3Vy0Kqrs.)

2021-06-17 (거의 끝나감) 22:29:08

>>664 그래... 고마워 이슬페어리...

676 진화 - 정훈 (x7JtAI7byM)

2021-06-17 (거의 끝나감) 22:29:39

"..........."

해맑게 요약되는 말에 나는 잠깐 들떠있던 기세를 멈췄다.

"......응. 조금도 본받을 일이 아니란다....시험 끝나고 했어도 괜찮았을텐데...."

어깨를 움츠리곤 현실을 직시한다. 내 시험점수는......하하.
후회는 안한다만, 그래도 선생님의 그 상냥하고 씁쓸한 반응은 떠오르는 것이다.

"그러고 보면, 정훈이는 의뢰는 안 가?"

무기술 숙련도는 훈련도 훈련이지만, 역시 실전이 가장 잘 오를텐데.
지난번에 그와 나의 조합은 꽤 괜찮았다. 혹시 괜찮다면 권유 해볼까.

677 이슬페어리 (LlTtcL2CKg)

2021-06-17 (거의 끝나감) 22:30:12

그럼 이슬페어리는 갈게~ 이만 안녕~

그리고 너희가 궁금했던 에릭주가 보고 싶었던 하나에릭 썰은....
네모난 상자 안에 있단다~

678 진화주 (x7JtAI7byM)

2021-06-17 (거의 끝나감) 22:30:15

하루주 요즘 왜케 귀여움. 자꾸 심장 공격 하지 마셈.

679 진화주 (x7JtAI7byM)

2021-06-17 (거의 끝나감) 22:30:52

대답하기 부끄러운 내용을 태연한척 돌리며 도망가는 글러먹은 어른의 모습이다.

680 에미리주 (4tSkqzKFFQ)

2021-06-17 (거의 끝나감) 22:30:54

>>677 혹시 그 상자가 겉에 구멍 세 개 나있는 상자인가요??? (혼절!)

681 정훈주 (hZG/ogTk56)

2021-06-17 (거의 끝나감) 22:31:46

에릭주 안녕히 주무세요!!

682 이슬페어리 (LlTtcL2CKg)

2021-06-17 (거의 끝나감) 22:32:31

>>680 그래 그거!

>>681 에릭주가 아니야!! 이슬페어리야!!!
햇갈리는 녀석에겐 처음처럼이란다!

683 화현주 (H4afPhDti.)

2021-06-17 (거의 끝나감) 22:32:36

에릭주 바이바이~~

684 진짜돌주 (6EeeH9sKC2)

2021-06-17 (거의 끝나감) 22:32:42

웜멤메 망측혀라 이게 뭐시여 (상자 들춰보기)

685 하루주(잉잉이) (7yR6cIY4QY)

2021-06-17 (거의 끝나감) 22:33:04

잉잉~! (에바~ 라는 뜻)

>>678 그 심장은 춘심주와 춘심이에게 양보하세요. 얼마나 귀엽씁니까

686 비아주 (T3Vy0Kqrs.)

2021-06-17 (거의 끝나감) 22:34:09

안녕 이슬페어리.

그... 그리고.. 아무리 상자에 담겨있어도 그, 그, 그런 썰은 함부로 풀면 안돼!!!!! 전에도 새벽에 신혼여행 허니문 썰 풀다가 대량 하이드되는 사태가 있었잖아!!!!!! ///0o0///

687 진화주 (x7JtAI7byM)

2021-06-17 (거의 끝나감) 22:34:15

>>685 내 심장은 여러개라서 괜찮아. 이미 춘심주와 춘심이는 전담 심장 있어. 근데 사귀기 시작한 이후부터 귀여움 공격을 너무 많이 받고 있음 ㅎ.

688 진화주 (x7JtAI7byM)

2021-06-17 (거의 끝나감) 22:34:38

진짜냐.......(아연)

689 정훈주 (hZG/ogTk56)

2021-06-17 (거의 끝나감) 22:34:51

>>682
아앗 죄송해요 이슬페어리!!
저는 에릭주의 행복을 위해 어장 분위기를 더 밝게 만들게요!

이후 정훈주는 선넘은 뇌절드립으로 인해 어장의 분위기를 싸하게 만들었다고 한다

690 진화주 (x7JtAI7byM)

2021-06-17 (거의 끝나감) 22:35:26

>>689

( . . . . )

691 에미리주 (4tSkqzKFFQ)

2021-06-17 (거의 끝나감) 22:36:05

>>689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냔 애옹)

692 청천주 (MZ8Pb8LdGQ)

2021-06-17 (거의 끝나감) 22:36:15

모하모하애오!!
이슬페어리님은 안녕히 가시고 조심히 들어가십셔!!

693 하루주(잉잉이) (Ug98m3cFIU)

2021-06-17 (거의 끝나감) 22:36:25

카사가 보고 싶어요. 잉잉. (대뜸)

694 진화주 (x7JtAI7byM)

2021-06-17 (거의 끝나감) 22:36:32

청하청하청하청하청하청하청하

695 에미리주 (4tSkqzKFFQ)

2021-06-17 (거의 끝나감) 22:36:35

청천주 어서오시는 거에요~~~~😎😎✨

696 진짜돌주 (6EeeH9sKC2)

2021-06-17 (거의 끝나감) 22:36:52

오늘도 일상은 물건너갔군요

또 물보라를 일으켜

697 진짜돌주 (6EeeH9sKC2)

2021-06-17 (거의 끝나감) 22:37:06

청-하

698 비아주(처음처럼) (T3Vy0Kqrs.)

2021-06-17 (거의 끝나감) 22:37:06

청-하!!!!!!!!!!!!!!!!!!!!!

퓨전! 디지몬초진화!!!!!!!!!!!!!!!!!!!!!!

699 진화주 (x7JtAI7byM)

2021-06-17 (거의 끝나감) 22:37:06

카사주 지난번에 생존신고 할 때 조만간 여유 나서 자주 올 수 있을 거라고 그랬으니까....아마 조금만 더 기다리면 분명 올거야.

700 에미리주 (4tSkqzKFFQ)

2021-06-17 (거의 끝나감) 22:37:29

일상(아무튼 좀있다가 구함)

701 청천 - 경호 (MZ8Pb8LdGQ)

2021-06-17 (거의 끝나감) 22:37:52

"제 이름은 이청천. 17살이고...같은 1학년이네요."

청천은 경호가 감사인사를 하며 들어오자, 문을 반대편으로 밀어 나가고는....건물 입구에서 물기가 뚝뚝 떨어지는 케이프를 탁탁 털기 시작합니다.
실내에서 털면 바닥이 물바다가 되니까요. 하마터면 실례할 뻔했지 뭔가요.
빗방울을 좀 털어냈다곤 해도, 여전히 비에 젖어있는 케이프를 어깨에 대강 들쳐매고는 다시 문을 닫으며 들어옵니다.

"학교는...여기까지 오신 걸 보면 경호 씨도 성학교생?"

그제서야, 청천은 경호에게 마저 말을 겁니다.

"저희 좀 전에 봤었지요? 좀 특이하긴 하지만 워리어 포지션 같으시던데, 잘 싸우시더군요."

기뻐하는 듯한 경호의 기색을 보며, 청천 또한 미소짓습니다.

//다섯번째.
경호쟝도 망념 깎을 거 없지요...? 근데 혹시 모르니까 세어봅시다~
근데 이거 ㄹㅇ 주말 전까지 극악텀 될 삘이네요....

702 진화주 (x7JtAI7byM)

2021-06-17 (거의 끝나감) 22:37:57

>>698

저기 초진화는 단일 개체가 성장기부터 완전체를 스킵해 궁극체에 도달하는 것을 의미하고
디지몬에서 퓨전은 합체던가 죠그레스 진화 과정을 거쳐야 되는데?? 어느쪽이야???? (엄격)

703 진화주 (x7JtAI7byM)

2021-06-17 (거의 끝나감) 22:39:01

(맞는 말인진 모른다. 그저 태클을 걸고 싶었을 뿐이다.)

704 정훈 - 진화 (hZG/ogTk56)

2021-06-17 (거의 끝나감) 22:39:03

" ....그럴수도 있죠.. "

사실, 부모님 생각을 의도적으로 하지 않았다면 시험공부는 뒷전으로 한 채 무기술 연습만 주구장창 했을지도 모를 자신이다.
앞으로도 시험공부는 미리미리 해둬야겠지.. 다른데 정신팔려서 놓치면 큰일나니까

" 의뢰요? 가야죠! 당장은 친구랑 약속이 있어서 힘들지만요. "

분명 의뢰도 생각해야겠지만.. 당장은 난파선이 머릿속을 대부분 채우고 있다.
과연 어떤 모험이 기다리고 있을지! 그리고 난파선은 어떤 배일지!

이왕이면 목조 범선이었으면 좋겠는데, 아무래도 무리겠지. 지금 시대에 그런 배를 실제 운항용으로 쓰진 않을테니까

705 청천주 (MZ8Pb8LdGQ)

2021-06-17 (거의 끝나감) 22:39:37

>>696 흔한 기회가 아니라는 것은 알지만 지금 들고 있는 것도 현생 때문에 오래오래 걸릴 삘이라...(흐으릿)

706 비아주(처음처럼) (T3Vy0Kqrs.)

2021-06-17 (거의 끝나감) 22:39:56

>>702 정답은 널 먹어버리겠다 아아아앙-!!!!!!!!! (진화 머리카락 우물냠냠)

707 진화주 (x7JtAI7byM)

2021-06-17 (거의 끝나감) 22:40:02

>>696 석주 좀 이따 에미리주랑 하는건 어때? 아니면 나랑 할래?

708 다림주 (Z39BLNoNGE)

2021-06-17 (거의 끝나감) 22:40:17

머.. 허니문 썰이 있었어여?(쇼크)

자는 분들은 안녕히 주무세요~ 청천주는 어서오시고요~

709 정훈주 (hZG/ogTk56)

2021-06-17 (거의 끝나감) 22:40:18

청천주 어서오세요!!

>>690 >>691
정훈주라는 반면교사를 보고 교훈을 얻어 1절을 지킵시다! (공익광고 캠페인)

710 청천주 (MZ8Pb8LdGQ)

2021-06-17 (거의 끝나감) 22:40:59

저어 하루에릭지훈 파티 말인데요...(갑분훈수
엘로앙에게 진정으로 안식을 주려면 엘로앙을 시체 상태로 움직이게 하고 있는 게 뭔지/누군지 찾아야 하지 않을까 추측해봅니다. 주변에 다른 사람은 없다는 점이 이상하다는 언급이 나왔으니 (그나마 있는 엘로앙도 시체임...) 상황이 왜 이렇게 되었는가에 대한 부분도 생각해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오... 이걸 찾지 못하면 왠지 뒤에 통수 맞을 것 같은 삘이 왔어요...

어 그리고 진화주 춘심이랑 먼저 의뢰 갔다와도 괜찮습니당!! 저도 느긋하게 이것저것 하고 있음 되니까여...!
이욜 진석이 드디어 오세아니아 간다!!

711 진화주 (x7JtAI7byM)

2021-06-17 (거의 끝나감) 22:41:14

>>706

히에에에에엑 -!!!!

은 농담이고, 진화 머리카락으로 귀여운 뱌뱌주가 즐거워진다면 얼마든지(어른의 여유).
그렇게 생긴 여유로 응, 용기를 내서어 꽁냥거린다던가 하면 나는 만족해 ^3^

712 비아주(처음처럼) (T3Vy0Kqrs.)

2021-06-17 (거의 끝나감) 22:41:44

>>711 (우물우물)

713 비아주(처음처럼) (T3Vy0Kqrs.)

2021-06-17 (거의 끝나감) 22:42:09

>>711 (꽉)
(잡아뽑)(잡아뽑)
(뽁뽁뽁)

714 진화주 (x7JtAI7byM)

2021-06-17 (거의 끝나감) 22:42:14

>>710 이거 말인데 쩔버스라서 오래 안걸릴듯. 그래서 간거야. 어차피 청천이도 정훈이도 지금 하고 있는 이벤트들이 있으니까 ㅇㅇㅇ.

715 비아주(처음처럼) (T3Vy0Kqrs.)

2021-06-17 (거의 끝나감) 22:42:23

>>711 (머리채)

716 하루주(잉잉이) (vxFth1zz8.)

2021-06-17 (거의 끝나감) 22:42:26

>>710 훈수조아.. 청하청하!!

그부분도 생각을 해보긴 할게요! 근데 일단 대화 같은건 힘들 것 같아서 싸우는걸 멈추기는 힘들 것 같긴 해요!

717 진화주 (x7JtAI7byM)

2021-06-17 (거의 끝나감) 22:43:12

>>712-715

부끄러움을 감추기 위해 폭력성을 발휘하는 히로인은 요즘 메타에서 인기가 없어!!!!
당당해져라 소녀!! 걸즈 비 엠비셔스!!! (팔짱 끼고 역으로 역정)

718 정훈주 (hZG/ogTk56)

2021-06-17 (거의 끝나감) 22:44:56

☆SSR 캐릭터 신정훈 픽업 가챠 이벤트
『방과후 괴담 모임, 404호실에서』
유저 반응 :
"주 식 상 승 ! ! !"
"카드 퀼리티 미쳤다~~~~!!"
"가챠 티켓 뿌려줘~~~~!!"
#shindanmaker #당가픽
https://kr.shindanmaker.com/1049018


" 여기 오는길에 인체모형이 살아서 움직이는걸 봤어요! "
" ...식상하다고요? 하긴, 우리학교에서 이런건 흔한 일이긴 하죠. "

// 1일 1가챠를 준-수하는중

719 비아주(처음처럼) (T3Vy0Kqrs.)

2021-06-17 (거의 끝나감) 22:46:08

>>717 (아그작)

720 청천주 (MZ8Pb8LdGQ)

2021-06-17 (거의 끝나감) 22:46:29

>>714 그래도 위험 의뢰니까...
잘 다녀오십셔!

>>716 대화는 힘들지만, 뭔가 이상한 부분이 눈에 띈다면 그 부분을 살피려고 시도해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
하루의 영성이 뭔가를 알아냈다는 언급이 있었던 것 같으니까요...!
근데 엘로앙이 생각보다 빡세서 그것도 힘드려나요....파이팅이에요 파이팅!

721 진화 - 정훈 (x7JtAI7byM)

2021-06-17 (거의 끝나감) 22:46:45

"......."

씁쓸한 동의의 말에 나는 비스듬히 시선을 피했다. 심화 클래스가 되려면 성적이 필요하다는 말도 있고, 다음 시험은 반드시 공부할 수 밖에 없겠지. 왠지 무거워지는 이야기에 작게 한숨을 내쉬곤 화제를 돌렸다.

"그래? 그럼 기회가 되면 같이 갈래?"

슬슬 청천이와의 약속을 지킬 때가 오고 있음을 나는 느끼고 있다. 그 때 원거리 랜스가 좋겠다는 얘기를 했는데, 정훈이는 내가 직접 본 몇 안되는 원거리 랜스고. 원래는 진석이라는 아이와 가자고 했지만, 아직 확정되지는 않았으니....그러고 보면 그에 대해서 청천이와 얘기를 나눠봐야 할지도 모른다. 시험도 끝났고 아마 시간은 있겠지.

722 하루주(잉잉이) (RdlJafCKXM)

2021-06-17 (거의 끝나감) 22:47:29

>>720 그래도 이런 조언은 늘 감사할 따름입니다 잉잉

723 진화주 (x7JtAI7byM)

2021-06-17 (거의 끝나감) 22:48:06

>>719 정말이지 뱌뱌주는 귀엽구나. (쓰담쓰담쓰담) 하드보일드하고 믿음직한 내게 맘껏 어리광 부리렴!!
>>720 방패 때문에 당분간 의뢰 연투 할 듯....그래도 내가 목표로 했던 건 거의 다 이뤘으니 청천이랑 갈 때 1인분은 충분히 할 것 같애.

724 다림주 (Z39BLNoNGE)

2021-06-17 (거의 끝나감) 22:48:17

☆SSR 캐릭터 다림 픽업 가챠 이벤트
『그 해피엔딩의 비참한 뒷이야기를』
유저 반응 :
"아니 마지막 연출 생각한 사람 누구냐고요"
"이벤스 라이터는 신이다"
"별 생각없이 보다가 통수 맞아서 눈알 잃어버림"
https://kr.shindanmaker.com/1049018

다림주: 대체 이벤스가 어땠길래! 나도 보여줘!(코아쾅쾅)
다림: 저도 모르는데요..
다림주: 해피엔딩의 비참한 뒷이야기라니. 살려줘.. 뭐라도 좋을 거 아니야!!

725 하루주(잉잉이) (7yR6cIY4QY)

2021-06-17 (거의 끝나감) 22:49:21

하루의 다음 아이템 목표는 당장 쓸 수 있는 검이 될 것 같은데.. 춘심이한테 슬그머니 부탁해보는게 좋을까요 잉잉

726 진짜돌주 (6EeeH9sKC2)

2021-06-17 (거의 끝나감) 22:50:37

☆SSR 캐릭터 서진석 픽업 가챠 이벤트
『방과후 괴담 모임, 404호실에서』
유저 반응 :
"배포로 풀어달라고~~~~(눈물)"
"널 위해서라면 세계를 (이하생략)"
"맛있는 갈비찜 해놨다 얼른 오렴"
#shindanmaker #당가픽
https://kr.shindanmaker.com/1049018

"괴담? 난 솔직히 여기 학생들이 더 무서워."
"그런데도 뭔가 오싹한걸 찾는다면, 좋아... 이건 내가 직접 겼었던 일인데..."

727 하루주(잉잉이) (3cCZGuh.Wc)

2021-06-17 (거의 끝나감) 22:51:04

☆SSR 캐릭터   이하루   픽업 가챠 이벤트
『당신을 그리워하던 사람으로부터』
유저 반응 :
"매출순위 1위 찍었다면서요?"
"기다려... 내 월급날에 모든걸 다 태울테니까"
"허어엉 와줘서 고마워 사랑해ㅠㅠㅠㅜ"
#shindanmaker #당가픽
https://kr.shindanmaker.com/1049018

728 비아주(처음처럼) (T3Vy0Kqrs.)

2021-06-17 (거의 끝나감) 22:51:19

☆SSR 캐릭터 사비아 픽업 가챠 이벤트
『부서지지 않는 마음은 환상인가요』
유저 반응 :
"이벤스 무슨 일이냐고요 우리 큐티빠티에게??"
"진짜 지옥의 가챠 스케줄이다"
"아 잠만 멘스 그거 복선이었냐고 아 아 아!!!!!!!!!!!1"
#shindanmaker #당가픽
https://kr.shindanmaker.com/1049018

-부서지지 않는 마음은 환상인가요?
"어쩌면 우리는 더더욱 날카롭게, 예상치 못할 때 깨지도록 겉을 더 둥글게 깎아내어 하나의 무기로 완성되어갈 뿐인 것을 삶이라 칭했을지도 모른다."
영웅도 죽는다.
.oO(시련도 괴로움도 영웅에게 있어선 필연이라 할 수 있지만, 고통도 상처도 모두 낫지는 않는다.)
'그렇다면 이 아픔은 어쩌면 좋지?'

729 진짜돌주 (6EeeH9sKC2)

2021-06-17 (거의 끝나감) 22:51:35

이ㄹ단 제가 굉장히 졸려오기 시작했으므로...
좀 자고 와서 에미리주랑 돌리거나... 다음으로 미루는걸로

730 비아주(처음처럼) (T3Vy0Kqrs.)

2021-06-17 (거의 끝나감) 22:52:03

>>723 (콰득)

731 비아주(처음처럼) (T3Vy0Kqrs.)

2021-06-17 (거의 끝나감) 22:52:33

진석주 잘-자-요

732 하루주(잉잉이) (7yR6cIY4QY)

2021-06-17 (거의 끝나감) 22:52:39

진바~

733 정훈 - 진화 (hZG/ogTk56)

2021-06-17 (거의 끝나감) 22:53:17

" 저야 좋죠! 나중에 가실 때 불러주시면, 뭐 하고있거나 약속만 없으면 바로 달려갈게요! "

외견과는 다르게 듬-직한 분이시니 같이 의뢰에 가자고 하시면 나야 감사할 따름이다.
하고있거나 약속은.. 어차피 난파선만 다녀오면 아무것도 없으니까! 거기 다녀온 뒤에 찾아주신다면 무조건 가야지!

" 제 몫을 다할 수 있게끔 열심히 해볼게요! "

그러려면 난파선에 다녀온 다음 수련도 열심히 해둬야겠지!
좋아, 목표는 무기술 숙련도의 상승이다!

정훈은 그렇게 얘기하면서 숏팽을 잡고있던 손을 들어 파이팅 자세를 해 보입니다.

734 다림주 (Z39BLNoNGE)

2021-06-17 (거의 끝나감) 22:53:41

잘자요 진석주~

735 진화주 (x7JtAI7byM)

2021-06-17 (거의 끝나감) 22:53:53

잘 자 석주!

736 춘심-하루 (R.Mqj9AtdQ)

2021-06-17 (거의 끝나감) 22:54:11

"있지. 나 안 서툴러. 나도 알 거 다 안단 말이야. 남자친구한테는 내가 이렇게 저렇게 다 했거든? 걔한테 하는 건 이만큼 안 부끄러운데, 하루는... 내가 아까 말해줬잖아. 여자애랑 이러는 거 안 익숙해서... 원래라면 너처럼 아무렇지 않아야 하는데... ... 응."

여자애가 익숙하지 않아서 부끄러운 거랑, 연애 감정으로 두근거리는 거랑은 다른 거니까요. 하지만, 춘심이가 하는 말은, 하루가 싫다는 이야기가 절대로 아니었어요. 그도 그럴 것이, 숨을 쉴 수 없을 만큼 가슴이 답답하고, 전기가 오르는 것처럼 온몸이 자꾸 저려서 괴로운데도, 하루를 조금도 밀어내지 않고 있으니까요. 춘심이는, 한쪽 팔등으로 눈을 덮고서 새근새근 가느다란 숨소리만 내고 있을 뿐이에요.

"응... 아직 고민 같은 건 없어. 남자친구가 워낙 잘해주니까... 혹시라도 고민이 생기면 하루에게 먼저 이야기할게. ... 꼭."

춘심이는, 벌을 받지 않기 위해서 고해성사를 하는 기분이었어요. 이제는 남자친구라는 말이 퍽 자연스레 나오는 거 있죠. 꼭이라고 약속의 말까지 하고서는, 다시 입을 꾹 닫는 거예요. 춘심이는 지금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얌전한 고양이가 솥뚜껑에 먼저 올라간다더니, 하루가 이렇게 귀엽고 짓궂은 아이였는 줄은 꿈에도 몰랐을 거예요.

"그럼, 하루는? 너는 그 아이랑 어떻게 지내고 있어? 이렇게 집도 있으니까... 여기서 매일 같이 자고 그러는 거야?"

부끄러워서 살짝 울먹이는 목소리로 잘도 물어봐요. 그렇게 말하고는, 바닥에 깔린 이불을 끌어와서 저와 하루를 가볍게 덮어버리는 거예요. 춘심이는, 이불을 덮어서 밝은 불빛이 안 보이니까 조금 덜 창피한 느낌이 들었더래요.

737 정훈주 (hZG/ogTk56)

2021-06-17 (거의 끝나감) 22:54:34

진석주 안녕히 주무세요!!

어장에 진단이 가득해! 이걸 원했어! (행복)

738 진화주 (x7JtAI7byM)

2021-06-17 (거의 끝나감) 22:55:04

춘심이에게 맡기는 것도 괜찮....겠지만, 하루의 경우는 신체가 그다지 높지 않은 상태에서 검을 써야 하던가? 정훈이처럼 차라리 그에 맞는 커맨드로 검색해 구매하는게 최정화가 잘 될지도 몰라.

>>730 왜 계속 깨무니 뱌뱌주? (상냥하게 웃으며 질문) (계속 쓰담)

739 청천주 (MZ8Pb8LdGQ)

2021-06-17 (거의 끝나감) 22:55:24

>>718 여억시 제노로운 평화시아...

>>719 잠깐만 나메칸 무엇??? 참취 멈춰!애요!

>>723 청천이가 1인분...해보려고 노력하겠습니다...!!
그러려면 일단 회복템을 많이 사둬볼까요 ㅇ0ㅇ

740 하루주(잉잉이) (QPilp9mCEc)

2021-06-17 (거의 끝나감) 22:55:42

하루 신체는 b 건강은 a!

741 비아주(처음처럼) (T3Vy0Kqrs.)

2021-06-17 (거의 끝나감) 22:55:50

매일 같이 자기(희망사항)

742 진화주 (x7JtAI7byM)

2021-06-17 (거의 끝나감) 22:55:55

춘심이가 너무 귀엽다. 나는 저런 부끄러워하는 모습이 너무 좋아.

743 춘심주 (R.Mqj9AtdQ)

2021-06-17 (거의 끝나감) 22:56:42

모하모하 모바모바~!!

744 비아주(처음처럼) (T3Vy0Kqrs.)

2021-06-17 (거의 끝나감) 22:57:55

>>738 근데 관련된 커맨드로 구입한 게 조건이 C랭크니까... B랭크 정도만 되도 아이템으로 보정을 받는 건 어렵지 않을까 싶어요.

꽁냥... 이제 안 해...

745 청천주 (MZ8Pb8LdGQ)

2021-06-17 (거의 끝나감) 22:58:16

>>724 아아앋ㄱ..........다림아....ㅠㅠㅠㅠ다림이 행복해야 할텐데...

>>726 이열. 랜서조 픽업 이벤트인가요?
ㅇ0ㅇ

>>727 이거 하루 단독 픽업 아니고 하루카사 픽업일 것 같네요...

>>728 헐....비아야 비아도 꽃길가자...

진석주 안녕히 주무세요!!

746 진화 - 정훈 (x7JtAI7byM)

2021-06-17 (거의 끝나감) 23:01:02

"무슨 의뢰를 할진 잘 모르겠는데...서포터는 청천이라는 내 후배야."

착한애야! 하고 스스로를 소개할 때 보다 좀 더 열의를 담아서 칭찬했다.
그리고 어차피 서로 준비를 할 시간도 필요하니, 당장 갈 것은 아니라고 덧붙여두기도 하고.

"아하하, 너무 부담가지진 말구."

의욕을 불태우는 그에게 웃으며 그리 말하면서도, 나도 주먹을 불끈 쥐곤 파이팅 자세를 취해주었다.
역시 그 때 만났을 때도 느꼈지만, 조금 엉뚱한 면이 있어도 착한 애다.

"그러고 보니, 어디 가는 길이었어?"

747 다림주 (Z39BLNoNGE)

2021-06-17 (거의 끝나감) 23:01:08

그 해피엔딩.. 만 있지만 뭔가 불온한 느낌의 해피엔딩같은 게 나오다가 마지막 연출 하면서 비참한 뒷이야기를.. 이 드러난다거나.. 같은 게 생각남...

748 청천주 (MZ8Pb8LdGQ)

2021-06-17 (거의 끝나감) 2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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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dice 0 9. = 1
홀 - 과거
짝 - 미래

749 하루 - 춘심 (VJzDZNhmHQ)

2021-06-17 (거의 끝나감) 23:05:12

" 후후후, 그렇구나. 우리 언니는 알거 다 아는구나~ 동생은 엄청 안심했어."

하루는 춘심이 하는 말에 맑은 웃음소리를 내더니, 한쪽 팔등으로 눈을 덮은 춘심의 턱을 손가락으로 톡톡 건드리며 말했습니다.
다행히 아무것도 모르는 순수한 언니는 아니었던 모양이네요. 어쩌면 하루는 이 부분을 진심으로 걱정했을지도 모르지만, 믿어주기로 한 모양입니다.

" 고마워, 그때가 찾아오면 제가 어떻게 해서든 우리 '춘심이 언니'한테 힘이 되어줄테니까 꼭 찾아주는거다? "

하루는 고해성사를 하듯 말하는 춘심을 올려다보며 나긋나긋한 목소리로 대답을 돌려준다.
일부러 춘심을 언니라고 부르는 것에 강조를 넣으며 말한 하루는 잔잔한 선율을 깔아주듯 기분 좋은 웃음소리를 더합니다.
확실히 하루의 기분이 좋긴 한 모양이었습니다. 입을 꾹 다물고 있는 춘심을 꼬옥 끌어안아주는 것으로 장난을 더 했으니까요.

" 음, 사실 요즘 그 아이가 바빠서 그런지 아직 여기로 데려오질 못 했어. 못 본지도 조금 됐는데... 그래도 곧 만나게 되면 여기로 데려올까 생각중이야. "

부끄러워 살짝 울먹거리는 춘심의 목소리를 들은 하루는 처음엔 눈을 깜빡이다가, 피식 웃으며 춘심이 웃길 바라는 듯 턱 부분을 손가락으로 살살 간지럽혀 줍니다.
그리곤 아직 카사를 이곳으로 데려오지 못 했다는 사실을 덤덤하게 말하며 미소를 머금는 하루였습니다.
그 아이가 오겠다고 할지 모르지만, 한번 정도, 아니 몇번 정도는 설득을 해볼 생각이었으니까요.
그러다 춘심이 이불을 끌어와 두사람 위로 덮어버리자 의아함을 가득 담은 눈을 하던 하루가 키득거리며 눈가를 덮고 있는 춘심의 팔을 떼어냅니다.

" 이불을 이렇게 덮어버리면 놀 때 답답하지 않겠어? "

가까워진 거리에서 눈을 마주한 하루가 상냥하게 속삭이곤 볼을 콕콕 건드려 봅니다.
아마도 눈을 맞췄다면, 자연스럽게 윙크를 해줬을 하루입니다.
천천히 몸을 일으켜 이불을 걷어낸 하루는 허공에 말을 건냅니다.

" 아, 이번에 준비한 쿠키랑 초콜릿 좀 가져다 줄래요? "
" 알겠습니다, 주인님."

허공에선 하루의 말에 대답하는 목소리가 들려왔고, 하루는 만족스럽게 다시 고개를 돌려 춘심을 바라보곤, 흐트러진 그녀의 앞머리를 정리해주려 합니다.

" 벌써 자버릴 순 없으니까 군것질도 즐기자, 언니. 파티잖아? "

한손으로 입가를 가린 체, 고혹스러운 미소를 흘린 하루가 괜찮지? 하고 묻는 듯 고개를 갸웃거리며 춘심을 바라봅니다.

750 정훈주 (hZG/ogTk56)

2021-06-17 (거의 끝나감) 23:05:21

>>748
청천이 미모는 공식이라는게 학계의 정설
뭘 좀 아는 유저분이시군!

751 성현주 (/Norp91Rds)

2021-06-17 (거의 끝나감) 23:05:55

☆SSR 캐릭터 이성현 픽업 가챠 이벤트
『그 바람은 분명 틀린 것이 아니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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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편내놔(드러누움)"
"너와의 인연 돈으로 사겠어"
"세상에 신은 없다 이성현가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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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8
청천이 미모 ㄷㄷ

752 진화주 (x7JtAI7byM)

2021-06-17 (거의 끝나감) 23:06:00

청천이랑 청천주가 세젤귀긴 하지.

753 진화주 (x7JtAI7byM)

2021-06-17 (거의 끝나감) 23:06:44

성하 성하~~~~

754 하루주(잉잉이) (ZsGeOEi3bY)

2021-06-17 (거의 끝나감) 23:07:01

그럼요 그럼요 세젤귀 세젤귀

755 바다주 (B5II/qMmQw)

2021-06-17 (거의 끝나감) 23:07:07

왜 왜 계속 공부 안 했다고 하는거야??????

756 진화주 (x7JtAI7byM)

2021-06-17 (거의 끝나감) 23:07:56

바하~~~ 뭐가?

757 다림주 (Z39BLNoNGE)

2021-06-17 (거의 끝나감) 23:08:04

바다주 안녕!!(기요운 바다주를 뽀담한다)

758 비아주(처음처럼) (T3Vy0Kqrs.)

2021-06-17 (거의 끝나감) 23:08:11

성현주 바다주 어서오세요.

759 하루주(잉잉이) (RdlJafCKXM)

2021-06-17 (거의 끝나감) 23:08:33

바 하!

760 바다주 (B5II/qMmQw)

2021-06-17 (거의 끝나감) 23:09:55

나는 내 몇 안 되는 진행을 필요한 공부에 소비를 했는데 캡틴은 공부를 '안'했다고 하니까 울컥해서 그러지........

해서 안 할 정도의 망념이었다면 차라리 안 하고 다른걸 했을텐데................................

761 정훈주 (hZG/ogTk56)

2021-06-17 (거의 끝나감) 23:10:13

" 어라, 청천씨요? "

분명 공원에서 만났던 그때 그.. 애플망고를 나눈 신사분!
이름만 같은 다른 사람일까 싶은 생각이 들었지만 자신과는 다르게 흔한 이름은 아니시죠.

" 음! 알았어요! 부담가지지 않고 열심히 할게요! "

굳이 부담가지지 않더라고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는건 당연한거니까요!

진화와 같이 파이팅 자세를 취하며 기합을 넣던 정훈은 진화의 질문에 바로 손을 내리고 말합니다.

" 앗, 난파선 가기전에 도서관에 들리려고 했는데! 진화씨 만난게 반가워서 완전히 잊고 있었어요! "

의뢰에서 팀워크를 갖추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그런데 도움이 될 만한 책을 찾아보려고 했었는데 말이죠..!

762 하루주(잉잉이) (biTQBHaNrA)

2021-06-17 (거의 끝나감) 23:10:44

청월이 양이 많긴 한 모양이네요... 아이고 바다주...(토닥)

763 정훈주 (hZG/ogTk56)

2021-06-17 (거의 끝나감) 23:10:58

바다주 어서오세요!! 그리고 힘내세요...

764 다림주 (Z39BLNoNGE)

2021-06-17 (거의 끝나감) 23:12:32

(이 참치도 청월 망념양 보고 매우 놀란 참치다.)

765 바다주 (B5II/qMmQw)

2021-06-17 (거의 끝나감) 23:12:53

ㅁㄴㅇㄹ
여튼 공부에 대한 의견을 표했음에도 지속적으로 '안'했다고 표현하는 것은 굉장히 슬펐음을 알리고 이번 토픽은 마무리 하겠음

situplay>1596259402>29

바다의!!! 내면성장 스토리다!!!!!
내적인 서사라도 만들 것이다.

766 정훈주 (hZG/ogTk56)

2021-06-17 (거의 끝나감) 23:13:20

아프란시아 1400 제노시아 1700 청월 2100이었던가요?

767 성현주 (/Norp91Rds)

2021-06-17 (거의 끝나감) 23:13:35

모하

768 바다주 (B5II/qMmQw)

2021-06-17 (거의 끝나감) 23:13:52

성하

769 청천주 (MZ8Pb8LdGQ)

2021-06-17 (거의 끝나감) 23:14:03

>>748
"나만 없으면 완벽하겠지, 라고 생각한 적이 있었어."
"이대로 내가 사라진다면 다들 나를 잃어버린 줄도 모르고 즐겁게 살겠지."
"그런 줄 알았던 적이 있었어."
"근데 아니더라."

"다 예전 이야기지만."
"언젠가는 나도, 다른 누군가를 향한 서치라이트가 되면 좋겠다."

>>747 으어어....ㅠㅠㅠ

770 정훈주 (hZG/ogTk56)

2021-06-17 (거의 끝나감) 23:15:40

>>769
청천이는 이미 정훈주의 서치라이트입니다..☆

771 진화주 (x7JtAI7byM)

2021-06-17 (거의 끝나감) 23:15:53

내면 성장 스토리라면 어떤 느낌?

772 하루주(잉잉이) (46g7cxM4nk)

2021-06-17 (거의 끝나감) 23:16:55

바다의 성장 스토리..좋다..

773 청천주 (MZ8Pb8LdGQ)

2021-06-17 (거의 끝나감) 23:16:59

>>750 안타깝게도 공식 아닙니다....매력 C인 것...ㅋㅋㅋㅋㅋㅋ

성현주 바다주 어서오세요!

>>760 아......(토닥토닥)

>>766 아프란시아는 혼자 세자리수였지 싶으요...?

774 비아주(처음처럼) (T3Vy0Kqrs.)

2021-06-17 (거의 끝나감) 23:17:57

저번 시험은 청월 4학년 기준 1350, 바다는 240이었던가? 다음 시험은 청월 2100 아프란시아 1300 제노시아 1700(동아리활동 40%, 의뢰 성공 시 난이도에 따라 경감)이고.

775 바다주 (B5II/qMmQw)

2021-06-17 (거의 끝나감) 23:18:01

내적인 성장 스토리 입니다.

우애앵 공부 싫어 하다가 그래도.. 할건 해야지... 하고 마음 먹는 셀프 이벤트......

776 청천주 (MZ8Pb8LdGQ)

2021-06-17 (거의 끝나감) 23:18:07

>>765 ㅇ0ㅇ
보고싶다애오...

777 정훈주 (hZG/ogTk56)

2021-06-17 (거의 끝나감) 23:18:17

어제 늦게자서 그런가 오늘 더 일찍 피곤해지네요...
그래도 일상 마무리가 곧ㅇ니데 잠들 수 없다..

778 진화주 (x7JtAI7byM)

2021-06-17 (거의 끝나감) 23:18:54

헉, 빨리 답레 줄게

779 진화주 (x7JtAI7byM)

2021-06-17 (거의 끝나감) 23:19:02

다음걸로 막레할까 그럼?

780 청천주 (MZ8Pb8LdGQ)

2021-06-17 (거의 끝나감) 23:19:13

아 세자릿수는 2학년 기준이덩가....

>>775 바다 귀엽겠다아 (??

781 정훈주 (hZG/ogTk56)

2021-06-17 (거의 끝나감) 23:19:25

>>773
스탯따위가 뭘 알아!!! (난동
>>774
(절망)
>>775
(귀여워!!!!!!!!!!)

782 바다주 (B5II/qMmQw)

2021-06-17 (거의 끝나감) 23:19:35

그리고 바다주 아웃

될 수 있다면 내일 봐용

783 진화주 (x7JtAI7byM)

2021-06-17 (거의 끝나감) 23:20:06

바바~~~~

784 다림주 (Z39BLNoNGE)

2021-06-17 (거의 끝나감) 23:20:25

푹 쉬세요 바다주...내일 봐요!

785 청천주 (MZ8Pb8LdGQ)

2021-06-17 (거의 끝나감) 23:20:26

바-바!

786 정훈주 (hZG/ogTk56)

2021-06-17 (거의 끝나감) 23:21:06

>>778 >>779
아아앗 부담드리려구 한 말은 아녔는데,..
슬슬 막레각이 보이는 것 같아서 했던말이여유!
그래도,, 괜찮으시다면 진화주가 막레 or 막레 전 레스 주시면 제가 막레 하는걸루.. 부탁드려도 될까요...

787 하루주(잉잉이) (yiRWoMetLQ)

2021-06-17 (거의 끝나감) 23:21:11

바 바!

788 정훈주 (hZG/ogTk56)

2021-06-17 (거의 끝나감) 23:21:18

바다주 안녕히 주무세요!!

789 비아주(처음처럼) (T3Vy0Kqrs.)

2021-06-17 (거의 끝나감) 23:21:28

바바

790 진화주 (x7JtAI7byM)

2021-06-17 (거의 끝나감) 23:21:52

>>786 오케이 오케이, 내가 답레 주고 그럼 정훈이가 막레로 끝내자

791 정훈주 (hZG/ogTk56)

2021-06-17 (거의 끝나감) 23:22:54

>>790
aye aye sir!

792 비아주(처음처럼) (T3Vy0Kqrs.)

2021-06-17 (거의 끝나감) 23:24:35

정훈주는 해적이었던 건가?

793 진화 - 정훈 (x7JtAI7byM)

2021-06-17 (거의 끝나감) 23:24:40

"응. 어라, 혹시 아는 사이야?"

드문이름이라 동명이인은 아닐텐데. 그렇다면 신기한 우연이다.
나중에 청천이한테도 정훈이를 아는지 물어보는게 좋겠네.

"그걸로 충분하다고 생각해."

애초에 부담가진다고 전력을 낼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기적이 일어나는 것도 아니니까.
언제나 최선을 다해 필사적으로 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에구. 내가 붙잡고 있었구나? 그럼 의뢰 얘기는 다음에 정해지면 또 다시 하자."

가는 목적지가 있었다는 말에, 나는 미안한 기색으로 고개를 끄덕였다.
특별히 당장 나눠야 할 말이 많은 것도 아니니까, 그가 바쁘다면 먼저 보내주는게 맞을 것이다.

794 춘심-하루 (R.Mqj9AtdQ)

2021-06-17 (거의 끝나감) 23:25:12

"그렇구나... 하루가 같이 지내자고 하면, 그 아이도 분명 좋아할 거야."

그리고 정말 행복할 거고. 작게 덧붙이며 이불 속에서 고개를 끄덕입니다. 그 아이는 지금 춘심이가 느끼는 포근함과 따듯함을, 그리고 하루의 사랑을 매일매일 받겠지요. 춘심이는 속으로 하루와 그 아이가 언제나 행복하기만을 바랐습니다.

"... 눈부셔."

머리끝까지 이불을 덮음으로 안정감을 느끼던 것도 잠시, 곧 다시 눈앞이 환하게 밝아집니다. 눈이 부시다는 말은 핑계가 아니었어요. 춘심이는 여태 눈을 가리고 있었으니까요.

손등으로 눈을 비비던 춘심이는 하루를 따라서 몸을 일으켜 앉았습니다. 그리고 제 흐트러진 앞머리를 톡톡 건드려 정리해 주는 손길을 얌전히 받아들였어요.

"응, 좋아. 파티니까."

푹신한 이불에 누워있다 보니까 몸이 나른해져서 그런지 눈꺼풀이 반쯤 감긴 춘심이는, 한 손으로 입가를 가리고서 고혹스럽게 웃는 하루를 마주 보며 느리게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이후에는 신나게 파자마 파티를 즐겼습니다!
하는 식으로 마무리해도 괜찮을까요?

795 은후주 (6j9Yk6.AQU)

2021-06-17 (거의 끝나감) 23:25:25

님들아... 좋은 아침...

796 진화주 (x7JtAI7byM)

2021-06-17 (거의 끝나감) 23:25:59

저기 누님.....23시 25분 25초는 아침이라기엔.......

797 은후주 (6j9Yk6.AQU)

2021-06-17 (거의 끝나감) 23:26:32

내가 방금 자다 깼으니 아침임 아무튼 그럼!!!!

798 하루주(잉잉이) (qFEuIB5hMQ)

2021-06-17 (거의 끝나감) 23:26:47

네, 그럼 마무리 하도록 해요, 춘심주~

은후주 굿모닝!!

799 비아주(처음처럼) (T3Vy0Kqrs.)

2021-06-17 (거의 끝나감) 23:27:09

아름주는 포기했다지만 릴리주가 걸리네. 오늘 시험을
/샥
샥/
/샥

하고 돌아와서 자러 간다고 했었던 것 같은데...

800 다림주 (Z39BLNoNGE)

2021-06-17 (거의 끝나감) 23:27:28

은후주 어서오세요~

머지. 비소리가 들린다!

801 정훈주 (JcRbZK04AI)

2021-06-17 (거의 끝나감) 23:27:40

>>792
해적이든 해군이든 둘 다 좋아합니다 흐헤헿

802 춘심주 (R.Mqj9AtdQ)

2021-06-17 (거의 끝나감) 23:28:27

>>798 일상 넘 재밌었어요~ 하루 짱 요망해!!

모하모하 은~~~~~~~하~~~~~~~~~~!!!!!

803 정훈주 (JcRbZK04AI)

2021-06-17 (거의 끝나감) 23:28:34

은후주 어서오세요!!

804 진화주 (x7JtAI7byM)

2021-06-17 (거의 끝나감) 23:29:53

>>797 끄, 끄덕....

잉잉주랑 춘심주 고생했어!

805 다림주 (Z39BLNoNGE)

2021-06-17 (거의 끝나감) 23:30:03

요망한 하루.. 주의하십시오...

806 다림주 (Z39BLNoNGE)

2021-06-17 (거의 끝나감) 23:31:31

일상 하신 분들 수고하셨어요~

807 하루주(잉잉이) (fN2NlROfEU)

2021-06-17 (거의 끝나감) 23:32:51

잉잉~!

>>805 다음엔 다림이 머리 말려주기....후후후..

808 정훈 - 진화 (hZG/ogTk56)

2021-06-17 (거의 끝나감) 23:34:38

" 저번에 공원에서 만난 분이랑 이름이 같네요! 푸른 머리에 푸른 눈을 하고계셨는데.. "

정훈은 저번에 만났던 청천씨에 대해 떠올리며 말하다가, 진화의 이어지는 말을 다 듣고서 고개를 끄덕입니다.

" 더 얘기하고 싶지만, 내일은 가야 할 곳이 있어서.. 책을 찾아보려면 오늘밖에 시간이 없네요. "

그렇게 말한 정훈은 도로를 두리번 두리번 살펴보더니 오는 차가 없는것을 확인하고 브루터메니스를 다시 소환해냅니다.

" 그럼 먼저 가볼게요! 의뢰 정해지면 꼭 알려주세요! "

그렇게 말하면서 손을 격렬하게 흔들던 정훈은 브루터메니스의 문을 열더니 안으로 쏙 하고 사라집니다.
그리고 곧이어 엔진음을 한번 토해내며 잠에서 깨어난 브루터메니스가 제노시아를 향해 움직이기 시작하네요

// 막레! 고생하셨습니다 진화주!!!

809 진화주 (x7JtAI7byM)

2021-06-17 (거의 끝나감) 23:35:02

고생했어요 정훈주!! 우리 몇레스 돌렸지?

810 정훈주 (hZG/ogTk56)

2021-06-17 (거의 끝나감) 23:36:15

>>809
세는중이에요! 잠시만요!

811 청천주 (MZ8Pb8LdGQ)

2021-06-17 (거의 끝나감) 23:37:13

은후주 어서오세요!

812 비아주(처음처럼) (T3Vy0Kqrs.)

2021-06-17 (거의 끝나감) 23:37:43

음.. 지금 거지텀으로 일상을 구해봐도 구해질리가 없겠지. 뭘 하지...?
.dice 1 5. = 3
1 꺼져
2 진단
3 키워드 받고 썰풀기(질문받기)
4 앵커(미정)
5 꺼져

813 다림주 (Z39BLNoNGE)

2021-06-17 (거의 끝나감) 23:37:47

>>807 후우.. 하루의 요망함...

다림이 머리 젖었을 때라던가. 그런 거 대충 설정 적어놓은 거 봐야겠군...(쓸데없는 설정의 절정)

814 춘심주 (R.Mqj9AtdQ)

2021-06-17 (거의 끝나감) 23:38:01

진화주.. 원하는 방패 외형 찾아와볼래요? 외형에 맞춰서 제작지문 짜보게여ㅎ

815 청천주 (MZ8Pb8LdGQ)

2021-06-17 (거의 끝나감) 23:38:23

ㅇ0ㅇ

816 정훈주 (hZG/ogTk56)

2021-06-17 (거의 끝나감) 23:38:43

막레까지 총 17레스네요!

817 춘심주 (R.Mqj9AtdQ)

2021-06-17 (거의 끝나감) 23:38:57

색깔이나 디테일은 못맞춰도 대강 형태만 확인하게요!

818 하루주(잉잉이) (ezRq5nepog)

2021-06-17 (거의 끝나감) 23:39:09

>>813 다림이가 부담시러서 안 오면 어쩌지...

819 진화주 (x7JtAI7byM)

2021-06-17 (거의 끝나감) 23:39:09

헛, 잠시만!

820 은후주 (6j9Yk6.AQU)

2021-06-17 (거의 끝나감) 23:39:13

하아잇 다들 모하임다-
저녁 ㅇ~(ㅇ 맛있구먼요...

821 정훈주 (hZG/ogTk56)

2021-06-17 (거의 끝나감) 23:39:28

아아아아앗 맞다 진화한테 과일젤리 줘야하는데!!!

막레에 가기전에 과일젤리 하나 꺼내줬단걸루.. 과일젤리 하나 받아가세요 진화주!

822 청천주 (MZ8Pb8LdGQ)

2021-06-17 (거의 끝나감) 23:39:40

>>801 배만 좋아하시는 게 아니었군요!

823 정훈주 (hZG/ogTk56)

2021-06-17 (거의 끝나감) 23:40:01

이 시간에 먹으면 저녁이 아니라 야식... 아닙니다.

824 비아주(처음처럼) (T3Vy0Kqrs.)

2021-06-17 (거의 끝나감) 23:40:08

과일젤리 퍼가요~*^^*

825 은후주 (6j9Yk6.AQU)

2021-06-17 (거의 끝나감) 23:40:30

제가 저녁 안 먹었으니 아무튼 저녁임

826 다림주 (Z39BLNoNGE)

2021-06-17 (거의 끝나감) 23:41:10

머리를 말려줄 거라는 걸 모르고 오겠죠..?

머리카락 말리는 거면.. 조금 망설이면서 머라 말하려다가 하루 양이니까요.. 라며 맡길지도(고개끄덕)(그래도 계속 힐끔거리면서 손가락을 톡톡톡거릴 듯하다)

827 춘심주 (R.Mqj9AtdQ)

2021-06-17 (거의 끝나감) 23:41:17

은후주 맛저하셨나요~!!

828 은후주 (6j9Yk6.AQU)

2021-06-17 (거의 끝나감) 23:41:19

아냐 비아주 저도 일상 할 수 있어요
근데 저도 답레텀이 미국가서 일주일 넘게 돌릴지도 모르는

829 정훈주 (hZG/ogTk56)

2021-06-17 (거의 끝나감) 23:41:57

>>822
배도 좋고 해적도 좋고 해군도 좋고! 다 좋아요!!
물론 현실은 로망처럼 아름답지 않은 법이지만.. 로망에 현실이 무슨 상관이야!
로망에 현실이라는건 청천이에게 매력 스테이터스 같은 쓰잘데기 없는 굴레에 불과하닥우!!
>>824
와! 정훈이와 일상을 하면 5gp에 상당하는 과일젤리 하나를 드립니다!

830 은후주 (6j9Yk6.AQU)

2021-06-17 (거의 끝나감) 23:42:14

>>827 YES 이번달 마지막 배달음식이여서 그런지 평소보다 더 맛있구먼유... 홀홀홀

831 하루주(잉잉이) (Vy9EgmTYRk)

2021-06-17 (거의 끝나감) 23:42:26

>>826 ㅋㅋㅋㅋ 귀여워라 다림이 볼 콕 해줄지도..

832 비아주(처음처럼) (T3Vy0Kqrs.)

2021-06-17 (거의 끝나감) 23:43:59

>>828
([온사비아/하위 문서]를 보여준다)
(에릭 일상[1](102스레~137스레))
(조용히 사방四方 그랜절)

833 청천주 (MZ8Pb8LdGQ)

2021-06-17 (거의 끝나감) 23:45:00

>>829
각자에겐 각자의 로오망이 있는 거지요! (끄덕
청천이는 미소년이 아니지만! (강조

834 춘심주 (R.Mqj9AtdQ)

2021-06-17 (거의 끝나감) 23:45:12

비아주에게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었던 거죠!!

835 은후주 (6j9Yk6.AQU)

2021-06-17 (거의 끝나감) 23:46:03

>>832 (어짜피 저 지금 깔 망념도 없음!)

836 정훈주 (hZG/ogTk56)

2021-06-17 (거의 끝나감) 23:46:12

>>812
오늘은 [ 후배들을 챙겨주는 멋진 선배님 ] 비아 썰이 보고싶군요 선생님.. 😉

837 다림주 (Z39BLNoNGE)

2021-06-17 (거의 끝나감) 23:46:28

>>831 볼 콕 찌르면 흠칫해요(?) 눈 댕글해져서 하루 쳐다보려나.. 냥냥이 털 말릴 때 냐아냐아거리는 것처럼(?)

물론 일상이나 진행에서는 나아진 버전이니까 다행인가..

838 정훈주 (hZG/ogTk56)

2021-06-17 (거의 끝나감) 23:47:08

>>833
제 로망은 미소년 청천이인데요 (목조범선 : 야 나는?

839 하루주(잉잉이) (P3g6hdebr2)

2021-06-17 (거의 끝나감) 23:47:45

>>837 ㅋㅋㅋ 아, 뭔지 상상이 갔어요....귀여워..

840 하루주(잉잉이) (P3g6hdebr2)

2021-06-17 (거의 끝나감) 23:48:07

일단 춘심이랑 말놓기 목표도 달성! 벽 녹여버리기는...성공인가...?

841 다림주 (Z39BLNoNGE)

2021-06-17 (거의 끝나감) 23:48:29

>>812

비아가 보석의 마법소녀가 된다면 어떨 것 같습니까(아무말)

842 청천주 (MZ8Pb8LdGQ)

2021-06-17 (거의 끝나감) 23:48:49

뭔가 더 놀고 싶은데 피곤해서 멍하니 있게 되네오...자러 가봐야겠어요ㅠㅠ 모두들 좋은 밤...

843 비아주(처음처럼) (T3Vy0Kqrs.)

2021-06-17 (거의 끝나감) 23:48:55

>>835 (그그런가!)
(일단 밤이니까... 갑작스런 정신 탈주로 인한 기절잠으로 인한 실종사건이 있을 수도 있지만 괜찮다면...)

844 은후주 (6j9Yk6.AQU)

2021-06-17 (거의 끝나감) 23:49:47

청천주 안녕히 주무세요 ㅇ0ㅇ)/

845 정훈주 (hZG/ogTk56)

2021-06-17 (거의 끝나감) 23:49:57

청천주 안녕히 주무세요!!

846 비아주(처음처럼) (T3Vy0Kqrs.)

2021-06-17 (거의 끝나감) 23:50:28

>>836 ('멋진' 불가능!)

>>841 음... 프릴이랑 레이스로 반짝반짝- 보라색 머리에 파란 눈, 생머리 모습이 된다던가. 공격은 보석을 날리는 식으로?

847 하루주(잉잉이) (RNS3l3KMdI)

2021-06-17 (거의 끝나감) 23:50:34

청 바!

848 다림주 (Z39BLNoNGE)

2021-06-17 (거의 끝나감) 23:50:36

푹 쉬세요 청천주~

849 비아주(처음처럼) (T3Vy0Kqrs.)

2021-06-17 (거의 끝나감) 23:50:38

청바청바

850 다림주 (Z39BLNoNGE)

2021-06-17 (거의 끝나감) 23:51:32

오오. 보석의 마법소녀 비아 채고다.. 프릴과 레이스!(굉장히 좋아함)

보삭을 날리는 비아.. 보석 뜻마다 효과 달라서 이것저것 특능도 있으면..(폭주)

851 춘심주 (R.Mqj9AtdQ)

2021-06-17 (거의 끝나감) 23:52:12

>>840 벽이랄게 있었던가요!! ㅋㅋㅋㅋㅋ 욕실에서 나오는 하루를 본 순간 그런건 이미 없었더랬다....''
(사실 자기 친구얘기 꺼낸거면 다 열었다고 봐도 될 것 같아요)

청천주 안녕히 주무세요~

852 은후주 (6j9Yk6.AQU)

2021-06-17 (거의 끝나감) 23:52:24

>>843 (저도 그럴수 있으니 ㄱㅊ합니다 ㅇ<-<)
(원하는 상황 장소 있냐는 몸짓)

853 하루주(잉잉이) (biTQBHaNrA)

2021-06-17 (거의 끝나감) 23:54:29

>>851 ㅋㅋㅋㅋㅋㅋㅋ 뭔가 풀린 시점이 놀랍긴 하지만 ㅋㅋㅋㅋ 춘심이 이번 일상에서도 귀여웠어요

854 정훈주 (JcRbZK04AI)

2021-06-17 (거의 끝나감) 23:55:34

>>846
삶에 의욕을 잃었습니다.. 출근(가장 안좋은것의 동의어)하겠습니다...

농담이고 내일 출근을 위해 정훈주도 이만 자러가볼게요!

저번에도 말했었지만 정훈주가 눈새에 뇌절드립을 남발해대는 성향이 있으므로.. 자중하려고는 하지만 어장이 얼면 숨이 막히는 지병이 있어서 어떻게든 녹여보려다가 아 이건 좀 하는일이 있을수도 있어요!

특히 오늘은 일하면서 스트레스 받는 일이 많았던지라 저도 모르게 여러분한테 안좋게 굴었을지도 모르고.. 걱정이 된다는 것입니다 😢

저한테 뭔가 개선해줬으면 하는 점이 있다면 여기에 앵커걸고 스포기능으로 써주세요! 자고 일어나서 확인하고 출근하기전에 반성시간을 가질게요!

그럼 다들 좋은 밤 되세요!

855 진화주 (x7JtAI7byM)

2021-06-17 (거의 끝나감) 23:55:34

이런 느낌? 저게 아니라 직사각형 모양이어도 괜찮아.
다만 방패 하면 흔히들 생각하는, 아래가 뾰족한 모양은 내 생각에 별로지 싶어.
진화가 부동일태세 시전하려면 방패를 바닥에 내려찍는 모션을 상당히 많이 취할텐데
끝부분이 뾰족한 카이트 실드 계통은 분명 그 쪽 부분 손상이 심할 것 같음.

856 비아주(처음처럼) (T3Vy0Kqrs.)

2021-06-17 (거의 끝나감) 23:56:11

>>852 (없다!)
(같은 청월이니까 청월고 어디선가... 복도라던가 도서관이라던가 트레이닝 룸 같은 데서 만나는 것도 나쁘진 않을 거라고 생각해요)

857 진화주 (x7JtAI7byM)

2021-06-17 (거의 끝나감) 23:56:18

정훈주 잘 자 !!!

858 은후주 (6j9Yk6.AQU)

2021-06-17 (거의 끝나감) 23:56:24

정훈주 안녕히 주무세요 ㅇ0ㅇ)/

859 정훈주 (JcRbZK04AI)

2021-06-17 (거의 끝나감) 23:56:25

왜 뜬금없이 이런 얘기를 꺼내세요 < 정훈주가.. 눈치를 굉장히 많이 보는 타입이라서... 미안해..

860 시현주 (h1OxQYX9bE)

2021-06-17 (거의 끝나감) 23:57:02

멍하다..
안녕하세요

861 진화주 (x7JtAI7byM)

2021-06-17 (거의 끝나감) 23:57:13

다들 착해서 눈치를 너무 많이 봐. 좀 더 편해도 된다고 생각해.

862 하루주(잉잉이) (3cCZGuh.Wc)

2021-06-17 (거의 끝나감) 23:57:35

정 바!
시 하!

863 다림주 (Z39BLNoNGE)

2021-06-17 (거의 끝나감) 23:57:44

어서오세요 시현주~

정훈주는 안녕히 주무세요~

864 비아주(처음처럼) (T3Vy0Kqrs.)

2021-06-17 (거의 끝나감) 23:57:54

모바모바..

865 비아주(처음처럼) (T3Vy0Kqrs.)

2021-06-17 (거의 끝나감) 23:58:13

모하모하

866 춘심주 (R.Mqj9AtdQ)

2021-06-17 (거의 끝나감) 23:59:02

정훈주 안녕히 주무세요~(뽀담뽀담)

867 진화주 (x7JtAI7byM)

2021-06-17 (거의 끝나감) 23:59:34

방패 크기는 진압방패나 타워실드 정도? 어차피 진화는 방패를 양손에 들거고, 전신을 가드할 수 있는 대방패를 좋아할 것 같네.

868 춘심주 (R.Mqj9AtdQ)

2021-06-17 (거의 끝나감) 23:59:58

>>855 아하 대강 어떤 느낌인지는 알겠어요! 타워실드라고 하던가요? 아님 전경방패? 같은 느낌.. 뭔가 이미지는 딱 알겠는데 이제 이걸 글로 풀어서 써야만...ㅋㅋㅋ

869 진화주 (E3ePMxW/D6)

2021-06-18 (불탄다..!) 00:00:44

서로가 통했군 (?)

870 시현주 (rE6KwGn4qE)

2021-06-18 (불탄다..!) 00:00:47

들가시는분은 바이바이

(허공을멍하니쳐다보는참치)

871 춘심주 (cZCpLiDN8.)

2021-06-18 (불탄다..!) 00:01:12

시~~~~~~~~~~~~하~~~~~~~~~~~!!!!!!

>>867 방패를 양손에요? 방패를 두 손에 쥐는건가요 아님 두개를 양손에 하나씩?!

872 은후주 (yHBEEGw5dc)

2021-06-18 (불탄다..!) 00:01:40

>>856 (띵킹중...)(트레이닝룸이나 도서관보단 복도가 낫지 않나 싶은데...)

873 은후주 (yHBEEGw5dc)

2021-06-18 (불탄다..!) 00:01:55

시현주 하이에요 ㅇ0ㅇ)/

874 시현주 (rE6KwGn4qE)

2021-06-18 (불탄다..!) 00:03:19

다들 안뇽안뇽하세용~

875 진화주 (E3ePMxW/D6)

2021-06-18 (불탄다..!) 00:03:28

>>871 전자!!! 저 정도 크기의 대방패를 제대로 유지하려면, 또 부동일태세 자세 특성상 손잡이로 한손을 쥐는게 기본 스타일이되 기본적으로 가드할 땐 양손으로 방패를 짚고 견디는 장면이 많을 것 같아!

876 은후주 (yHBEEGw5dc)

2021-06-18 (불탄다..!) 00:04:25

아 비아주 저 뭔가가 떠올랐3
둘이 복도에서 만나는데 둘 중 한 명이 영웅 관련 도서를 빌려서 도서관에서 나온 참이고 나머지 한 명이 그 책을 빌리러 도서관에 ㄱㅏ는 길이였따~ 로 시작하는 일상 어때여

877 춘심주 (cZCpLiDN8.)

2021-06-18 (불탄다..!) 00:04:48

그냥 '전경방패 모양으로 만듭니다' 이게 될는지 ㅋㅋㅋ

아니면 가로, 세로, 두께 약 몇cm으로 단조한 철판을, 공격을 흘려내기 용이하도록 가로를 몇 파이의 각도로 구부려서 마감한다.....??

878 비아주(처음처럼) (QLYW4iK79Y)

2021-06-18 (불탄다..!) 00:06:41

>>872 .oO(제노시아에서 몰래 청월고교에 살인자판기를 반입해서......)
복도에서 마주칠 만한 상황이 뭐가 있을까요. 아니면 아예 선관을 짜서 대충 얼굴은 아는 사이라 같은 방향 가는 김에 잠깐 대화 나누는 상황? (최대한 띵킹중)

879 은후주 (yHBEEGw5dc)

2021-06-18 (불탄다..!) 00:07:27

>>878 (추억의 살인자판기... 아련...)
이 참에 일상 돌리기 전에 전생의 인연으로 선관 짜여(농담입니다

880 진화주 (E3ePMxW/D6)

2021-06-18 (불탄다..!) 00:07:49

흠.....단순히 모양만 지정하는건 아무래도 애매하지 않을까? 그렇다고 지문에 진짜 엄청 어마무시한 전문성을 요구할지도 개인적으론 조금 의문인데. 내 개인적인 생각으론 어느정도 확고한 이미지(어느정도 크기의, 어떤 외형의)의 아이템을, 어떠한 의도와 마음을 담아서(어느 부분을 특화할지, 사용자에 대한 어떤 배려가 들어가있는지, 어떤 마음으로 제작하는지)로 지문을 작성하면 세세한 부분은 캡이 처리해주지 않을까 싶은데...

881 비아주(처음처럼) (QLYW4iK79Y)

2021-06-18 (불탄다..!) 00:08:09

>>876 오 괜찮네요...! 그러면 이 상황으로?

882 화현주 (GbTbq6q6iE)

2021-06-18 (불탄다..!) 00:08:34

방패를 넓게 만들어 전면에서 오는 공격을 막기 쉽도록 한다거나
방패가 좁은 대신, 충격을 확실하게 흡수하여 피해를 줄여주도록 만든다거나
혹은 방패를 둥근 모양으로 만든 대신, 원의 끝을 날카롭게 갈아 방패로 무언가를 벨 수 있게 만든다거나
하는 식으로 어떻게 쓰이길 바라며 그걸 서술해보시는ㄱ ㅓㄱㄴ... 어떨까요...?

883 비아주(처음처럼) (QLYW4iK79Y)

2021-06-18 (불탄다..!) 00:09:36

>>879 같은학교_선배와후배_복도_살인자판기의역습.mp4
아아니 예토전생한 두사람의 전생의 인연 선관이라니 무엇ㅋㅋㅋㅋ

884 진화주 (E3ePMxW/D6)

2021-06-18 (불탄다..!) 00:09:51

춘심주의 예시로 들면

'전경 방패 모양을 만듭니다' 를

'대략 1M 가량 크기의 직사각형의 방패를 제작합니다. 재료는 뭐랑 무엇을 쓰되, 정면에서 오는 공격을 흘려내기 용이하도록 각도를 어느정도 구부려서~~~'

정도의 뉘앙스로...

885 비아주(처음처럼) (QLYW4iK79Y)

2021-06-18 (불탄다..!) 00:10:06

화현주 원래부터 관전하고 있었지?
인사는 '하지 않는다'

886 화현주 (GbTbq6q6iE)

2021-06-18 (불탄다..!) 00:10:22

이제야 눈치챘구나
나는 언제나 있으면서도 없다.

887 춘심주 (cZCpLiDN8.)

2021-06-18 (불탄다..!) 00:11:02

>>880 전문적으로 들어가진 않는다고 했었어요. 그래서 이제부턴 좀 가볍게 가볍게 써보려는데.. 일단 외형..(설명하기 쪼금 애매) 그 이후에 어떤 의도와 마음을 담아서.. (사용자가 다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 무겁고 가볍고 튼튼하고 각각 장단점 정도 적용해가지고 만들면 되나 싶은데 참 간단해보이면서 어렵다말이죠

888 비아주(처음처럼) (QLYW4iK79Y)

2021-06-18 (불탄다..!) 00:11:07

훗. (불붙은 츄파츕스 연기 후후 퍼트리기) '당연'.

889 다림주 (zv2f6VsCGo)

2021-06-18 (불탄다..!) 00:11:51

언제나 있으면서도 없었던 것인가..!

890 춘심주 (cZCpLiDN8.)

2021-06-18 (불탄다..!) 00:12:00

화현주 안녕하세요~ 오늘도 팁 감사해요!

891 은후주 (yHBEEGw5dc)

2021-06-18 (불탄다..!) 00:12:00

>>883 전생의 인연은 드립이긴 한데 선관🤔 생각 있으시면 >>876 상황으로 일상 돌리기 전에 후딱 짤까여...?

892 화현주 (GbTbq6q6iE)

2021-06-18 (불탄다..!) 00:12:25

(콜록콜록)
길거리에서 불 피우지 마라!!! (때림)

893 은후주 (yHBEEGw5dc)

2021-06-18 (불탄다..!) 00:12:32

언제나 존재하는 화현주 하이에요 ㅇㅅㅇ)9

894 춘심주 (cZCpLiDN8.)

2021-06-18 (불탄다..!) 00:13:41

저는 말이랑 생각을 좀 덜 해야댈듯 ㅋㅋㅋ

895 하루주(잉잉이) (8SbowmDv7k)

2021-06-18 (불탄다..!) 00:14:54

896 진화주 (E3ePMxW/D6)

2021-06-18 (불탄다..!) 00:15:23

개인적으로 유진화씨 다운, 그리고 또 어울리는 방패는, 투박해도 심플하고 우직한 느낌이 아닐까 싶음.
캐릭터성에서 이어지는 부동일태세도, 로레인의 환희의 영광도 결국 그런 방향성이고 말이지.
화려한 특수 능력이나 개성이 없더라도 단단히 지켜줄 수 있는 방패라면 좋지 않을까.

897 춘심주 (cZCpLiDN8.)

2021-06-18 (불탄다..!) 00:15:40

제가 몰입충이다보니 주조니 단조니 하는거지 사실 화현주랑 진화주 말씀해주신 정도가 정상적이지 않을까 싶네요

898 비아주(처음처럼) (QLYW4iK79Y)

2021-06-18 (불탄다..!) 00:15:56

>>891 앗... 그러면 호다닥 짜볼까요?
비아는 선관(+친함)있으면 처음부터 반말 하고 초면이면 존댓말인 편!

899 비아주(찌그러짐) (QLYW4iK79Y)

2021-06-18 (불탄다..!) 00:16:15

>>892 꽥!

900 에미리주 (mt.Gfe1hRs)

2021-06-18 (불탄다..!) 00:17:03

901 화현주 (GbTbq6q6iE)

2021-06-18 (불탄다..!) 00:17:31

은후주 하이하이헬로~

으음.. 현실고증처럼 이렇게 저렇게 cm까지 맞추며 묘사하면 분명 좋은 점도 있겠지만, 아이템화 시키고 효과를 출력하고 그걸 시스템에 적용하는 건 캡틴인만큼, 원하는 것을 확실하게 이야기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봐요. 그러니까, 제가 생각하기엔... 기존처럼 하되, 이렇 효과를 냈으면 좋겠다. 하며 묘사에 넣는 게 좋다고 봐요!

902 진화주 (E3ePMxW/D6)

2021-06-18 (불탄다..!) 00:17:34

그리고 춘심주 아까 캡뿌가 와서 말해준건데 눈 감으란 의미 진짜 눈 감으란 의미 맞대 ㅋㅋㅋㅋㅋㅋ

903 춘심주 (cZCpLiDN8.)

2021-06-18 (불탄다..!) 00:17:40

에~~~~~~~~~하~~~~~~~~~~~!!!!

904 진화주 (E3ePMxW/D6)

2021-06-18 (불탄다..!) 00:17:53

>>900 (크로와상 암살)

905 다림주 (zv2f6VsCGo)

2021-06-18 (불탄다..!) 00:18:03

에미리주 어서오세요~

906 진화주 (E3ePMxW/D6)

2021-06-18 (불탄다..!) 00:18:46

뭐 자세한 공정은 캡틴과 캐릭터가 처리 해줄거야. 그럼 중요한건 명확한 방향성과 거기에 바라는 의도라고 생각함.

907 은후주 (yHBEEGw5dc)

2021-06-18 (불탄다..!) 00:18:54

>>898 은후는
가디언 아카데미 들어오기 전부터 알고 지냈다 -> 반말
청월 들어오고 나서 알았다 -> 존댓말
이지 싶은데 어느쪽이 좋으심까

908 은후주 (yHBEEGw5dc)

2021-06-18 (불탄다..!) 00:19:16

에미리주 하이에여

909 하루주(잉잉이) (tGsonPXbsk)

2021-06-18 (불탄다..!) 00:19:21

화 하 에 하!

910 비아주(찌그러짐) (QLYW4iK79Y)

2021-06-18 (불탄다..!) 00:19:27

에하에하-

눈을 안 감으면... 정신지배를 당해욧...!

911 춘심주 (cZCpLiDN8.)

2021-06-18 (불탄다..!) 00:19:50

>>901 아! 무슨 말씀인지 알 것 같아요. 이래이래 만드는데 '이부분은 이거에 용이하도록 이렇게 한다' 하고 확실하게 원하는 부분을 적어넣는게 좋겠다는 말씀이시죠!

>>902 정주행하다 봤어용 ㅋㅋ 정신지배랬던가?
저는 어제 첨 보고 크툴루같은걸 떠올리긴 했는데...

912 에미리주 (mt.Gfe1hRs)

2021-06-18 (불탄다..!) 00:20:07

>>904 ㅋㅋ오자마자 암살당한 오너가 있다??? (사망!)

913 춘심주 (cZCpLiDN8.)

2021-06-18 (불탄다..!) 00:20:45

>>906 마저요 고증 제대로 지키지도 못할거 애매하게 디테일 챙기면 좀 부끄럽기도 하고.. 라이트하게 가볼생각임댱

914 에미리주 (mt.Gfe1hRs)

2021-06-18 (불탄다..!) 00:20:54

다들 리-하 인거에요 😎👋👋👋👋

915 춘심주 (cZCpLiDN8.)

2021-06-18 (불탄다..!) 00:21:51

에~~~~~~~리~~~~~~~~하~~~~~~~~~!!!!!!!

916 화현주 (GbTbq6q6iE)

2021-06-18 (불탄다..!) 00:22:21

>>911 네네네 제작 레스를 쓰는 것도 즐거움 중에 하나잖아요. 그걸 포기하는 것보단 그걸 그대로 두되, 자신이 원하는 것을 확실하게 드러내는 게 좋다! 그거죠. 춘심주는 할 수 있다있다있다있따

917 에미리주 (mt.Gfe1hRs)

2021-06-18 (불탄다..!) 00:22:43

이짤 다시 봐도 진행때 유용하게 쓸거같음.....jyp

918 하루주(잉잉이) (tGsonPXbsk)

2021-06-18 (불탄다..!) 00:24:13

ㅋㅋㅋㅋㅋ

919 다림주 (zv2f6VsCGo)

2021-06-18 (불탄다..!) 00:24:15

저 신입도 웬만치 들어왔겠다. if 캐릭터가 다른 특성이었다면도 궁금하네여..(반짝반짝)

920 춘심주 (cZCpLiDN8.)

2021-06-18 (불탄다..!) 00:24:28

>>916 헐... 제 마음속 정답이 여기있네요ㅠㅠ 오늘도 제 고민 하나를 빵빵 없애는데 도움주셔서 감사해요~!!! 화현주 최고최고

ㅋㅋㅋㅋ그러고보면 일벌백계 고칠때도, 구라백개 만들때도 왠지 중2병이었음.....

921 진화주 (E3ePMxW/D6)

2021-06-18 (불탄다..!) 00:24:35

사실 고런 의미에서 이번 춘심이 방패에서 내가 제일 기대하고 있는건, '멋지고 강한 방패' 가 아니라 '진화를 위한 방패' 라는 부분. 춘심이는 진화의 성격, 전투 방법, 가진 스킬, 장비 등을 다 알고 있을테니까. 그걸 고려하고, 배려하는 마음에서 나오는 방패는 분명 단순한 실력 이상의 의미를 지니게 될거임. 나는 그렇게 보고 있음.

922 에미리주 (mt.Gfe1hRs)

2021-06-18 (불탄다..!) 00:24:46

.dice 1 3. = 1
진단
키워드 받아서 썰풀기 (키워드에 따라 과거썰도 나옴)
됐고 오늘도 헛소리나 해봐

923 비아주(찌그러짐) (QLYW4iK79Y)

2021-06-18 (불탄다..!) 00:25:41

>>907 어엇...! 반말 은후라니 이건 귀하닷! 하지만 비아는 학원섬 이전의 삶 자체는 정말 특별함과 아무것도 안 엮인 평범함만으로 얽혀있는 삶이라서... 영광인 은후랑 삶의 교차점이 있진 않을 것 같네요...
입학 이후에 만난 경로가 될 것 같슴다.
은후는 의뢰...는 안 갔던 것 같으니 의뢰 관련으론 안 될 것 같고, 도서관 관련해서 전에도 빌리려던 책이 종종 겹쳤다던가? 아니면 의외로 상점가 같은 학교 밖에서 만났다는 건?

924 진화주 (E3ePMxW/D6)

2021-06-18 (불탄다..!) 00:26:17

근데 뱌뱌주는 내가 매더게 하는 사이에 왜 찌그러졌니? (펴주기)

925 ◆c9lNRrMzaQ (eGjOVxiksE)

2021-06-18 (불탄다..!) 00:27:27

모닝인 것

926 춘심주 (cZCpLiDN8.)

2021-06-18 (불탄다..!) 00:27:53

>>921 내가 제대로 알고있는게 맞나.. 그렇게 말씀하시니까 갑자기 쫄리자나여 ㅋㅋㅋㅋㅋㅋ
진화 성격은 소심한데 할땐 하는넘.. 지키려고하는넘.. 그리고 오기도 있고.. 전투방법은 아군보호.. 부동일태세 원픽아님?🤔🤔

927 하루주(잉잉이) (tGsonPXbsk)

2021-06-18 (불탄다..!) 00:27:56

모닝 캡!

928 비아주(찌그러짐) (QLYW4iK79Y)

2021-06-18 (불탄다..!) 00:28:09

>>925 캡틴 안 보여서 걱정했는데 쭉 주무셨던 겁니까-! 어서오십셔!

929 춘심주 (cZCpLiDN8.)

2021-06-18 (불탄다..!) 00:28:10

캡하캡하 조은아침

930 진화주 (E3ePMxW/D6)

2021-06-18 (불탄다..!) 00:28:10

캡뿌 00시 27분 27초는 모닝이라고 하지 않(이하 생략

931 화현주 (GbTbq6q6iE)

2021-06-18 (불탄다..!) 00:28:16

캡틴 굿모닝 0시 28분에 일어나신거면 되게 일찍 일어나셨다!

932 에미리주 (mt.Gfe1hRs)

2021-06-18 (불탄다..!) 00:28:18

>>925 모닝(AM12:28)

933 비아주(구겨짐) (QLYW4iK79Y)

2021-06-18 (불탄다..!) 00:28:50

>>924 츄파츕스 피다가 화현주한테 맞아서...(조금 펴짐)

934 진화주 (E3ePMxW/D6)

2021-06-18 (불탄다..!) 00:29:00

>>926 그 정도면 완벽하게 알고 있는거 같은데 ? ? ? 솔직히 별거 없음 ㅋㅋㅋㅋㅋ

935 다림주 (zv2f6VsCGo)

2021-06-18 (불탄다..!) 00:29:16

모닝캡~ 푹 쉬셨나여?

936 진화주 (E3ePMxW/D6)

2021-06-18 (불탄다..!) 00:29:23

>>933 맞을 만 했네 (꿀밤)

937 ◆c9lNRrMzaQ (eGjOVxiksE)

2021-06-18 (불탄다..!) 00:29:24

머리가 개운해서 진행도 할 수 있을 듯

938 진화주 (E3ePMxW/D6)

2021-06-18 (불탄다..!) 00:29:41

헉??? 오늘두!?

939 춘심주 (cZCpLiDN8.)

2021-06-18 (불탄다..!) 00:29:58

내일 출근도 빡세겠구망 ㅋㅋㅋㅋㅋ(야광봉)

940 릴리주 (IQqxewS5JY)

2021-06-18 (불탄다..!) 00:30:10

진행인가

941 에미리주 (mt.Gfe1hRs)

2021-06-18 (불탄다..!) 00:30:29

주여(주여)

942 진화주 (E3ePMxW/D6)

2021-06-18 (불탄다..!) 00:30:45

릴리주가 왔다!!!!!!

943 춘심주 (cZCpLiDN8.)

2021-06-18 (불탄다..!) 00:30:54

진화주 혹시 진행레스 써두심? 저 백지인데 ㅋㅋ

944 에미리주 (mt.Gfe1hRs)

2021-06-18 (불탄다..!) 00:30:57

ㅋㅋ오늘은 맥북 안키고 모바일만 두들기다 자려고 했는데....🤦‍♀️🤦‍♀️🤦‍♀️

945 비아주(망가짐) (QLYW4iK79Y)

2021-06-18 (불탄다..!) 00:30:58

>>936 어으어

946 진화주 (E3ePMxW/D6)

2021-06-18 (불탄다..!) 00:31:29

>>943 지금 빨리 써서 미리 올려봄 ㅋㅋ

>>945 담부턴 그러면 안대! (뽀담 뽀담)

947 은후주 (yHBEEGw5dc)

2021-06-18 (불탄다..!) 00:31:29

>>923 은후가 가문의 영광이지만 삶은 평범했...까지 쓰다가 진행에서 만난 문시현 떠올리고 스톱해버린 오너가 있다!?!?!?!??
책 취향이 겹쳐서 친해진 사이~ 이것도 좋은데 사비아 특별히 좋아하는 물품같은게 있나요? 은후 상점가랑 항구는 자주 갔을것 같아서 ㅇ0ㅇ)

948 은후주 (yHBEEGw5dc)

2021-06-18 (불탄다..!) 00:31:56

캡-하
그쵸 지금은 밤 아니고 아침임 아무튼 그럼

949 에미리주 (mt.Gfe1hRs)

2021-06-18 (불탄다..!) 00:32:22

가문의 영광캐들 특) 평범한 삶을 안살음

950 비아주(망가짐) (QLYW4iK79Y)

2021-06-18 (불탄다..!) 00:32:48

silver after master - !

진행이 된다면 일상은 멈춰! 해도 되나요

951 춘심주 (cZCpLiDN8.)

2021-06-18 (불탄다..!) 00:32:54

여러분 다들 꽤나 일찍 일어나셨네용..?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여!

952 ◆c9lNRrMzaQ (eGjOVxiksE)

2021-06-18 (불탄다..!) 00:33:34

2시간만 하고 잘 거임.
ㄱㄱ

953 은후주 (yHBEEGw5dc)

2021-06-18 (불탄다..!) 00:33:40

>>949 (생각해보니 정말 그렇네 짤)
>>950 당빠죠 제 속도로는 진행이랑 일상 동시에 못돌려서ㅋㅋㅋㅋㅋㅋㅋ

954 지훈주 (ARzJDMia26)

2021-06-18 (불탄다..!) 00:33:57

(슈퍼히어로랜딩)

955 신 은후 (yHBEEGw5dc)

2021-06-18 (불탄다..!) 00:33:58

[앗, 커다란 빵을 들고 뛰어가는 너구리라니!]
[무척 귀여웠겠다… ( ˘ ³˘)♡]
[확실히, 특이하긴 하네요!]
[민하씨, 혹시 시간 되시면 그 앞치마 저에게 보여주실 수 있으신가요?]

#계속해서 민하와 대화합니다!

956 에미리주 (mt.Gfe1hRs)

2021-06-18 (불탄다..!) 00:34:00

ㅋㅋ오늘 진행하면......오토기와 키배만 뜨다 잘듯.......에미리쉑 시작부터 줄차게 입만 털다 끝날삘 😇😇😇

957 은후주 (yHBEEGw5dc)

2021-06-18 (불탄다..!) 00:34:17

지훈주 하이에여 ㅇ0ㅇ)/

958 지훈주 (wwAeaOp7Lg)

2021-06-18 (불탄다..!) 00:34:29

은하에요!!!!

959 성현주 (KAf.R0jOus)

2021-06-18 (불탄다..!) 00:35:33

좋은 새벽들입니다.

960 은후주 (yHBEEGw5dc)

2021-06-18 (불탄다..!) 00:35:55

성현주 지금은 아 침 이 라 구 요-!!! (11시 넘어서 일어난 오너의 비명

961 지훈주 (IjOdxPskH6)

2021-06-18 (불탄다..!) 00:36:00

성하~

하루주는 계시는가!!!!

962 성현주 (KAf.R0jOus)

2021-06-18 (불탄다..!) 00:36:16

새벽 아닙니까?

963 유 진화 (E3ePMxW/D6)

2021-06-18 (불탄다..!) 00:36:24

"......"

여러가지 질투의 감정이라던가 잘 보인다던가 그런 얘길 했지만, 의뢰는 의뢰다.
방심과 자만이 누군가의 위험으로 이어지는 게이트에서 그런걸 생각할 여유는 없다.
진지하게 가자. 나는 마음을 차분하게 다스리려고 애썼.....지만.

히에에엑....여기 대체 뭐야....

"눈 꼭 감고 뛰라고...!?"

어디에!? 눈은 왜!? 그렇게 생각하지만, 생각할 틈이 없다!!
지금으로썬 믿고 따를 수 밖에 없어!
나는 춘심이에게 서둘러 소리쳤다.

"....춘심아! 이쪽으로! 강윤씨와 거인 반대방향으로 눈을 감고 달려!!"

눈을 감아도 그녀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도록, 나는 순간적으로 그녀의 손을 강하게 붙잡았다.
그리곤 눈을 꾹 감은뒤, 의념을 이용해 신속을 강화해 거인도 강윤씨도 없는 반대 방향으로 달렸다.

"강윤씨는 아마 큰 기술을 쓸 생각인걸꺼야, 휘말리지 않게 물러나야 해!!"

#눈 꼭 감고 춘심이 손 잡아서 신속을 강화해서 달려요!!!

964 춘심주 (cZCpLiDN8.)

2021-06-18 (불탄다..!) 00:36:32

모하모하 다들 어서오세여~!!!
(진화주 레스 기달리는중!)

965 비아주(망가짐) (QLYW4iK79Y)

2021-06-18 (불탄다..!) 00:36:50

>>947
아들내미 학교로 쳐들어오는 준영웅이 있다?
비아가 특별히 좋아하는 물건... 디자인이 예쁜 공책이라던가 쓰기 편한 필기도구? 학용품점 앞에 50GP 주고 열쇠고리 하나 뽑는 뽑기같은 거 있으면 괜히 길 가다 한번쯤 돌려보고 할지도? 필요하면 사지만 취향만을 위해서 사는 건 서점 책 정도일까요. 청월 도서관에 없는 소설이라던가 시집이라던가, 의외로 사은품으로 주는 책갈피를 모으는 타입? 항구는 가끔 바람 쐬러 갔을 만하기도 한데.

966 화현 (GbTbq6q6iE)

2021-06-18 (불탄다..!) 00:37:08

"끄응... 망념 찼다..."

오늘도.. 상쾌한.. 하루였어. 하루에 망념 50 정도는 쌓지 않으면 더는 상쾌함을 느낄 수 없게 되어버렸달까.. 킥킥...
그럼 이제 수련장에 가서 망념을 더 쌓아볼까.. 키키키... 망념... 망념... 이렇게 망령이 되는구나.. 무서워.
기지개를 켜고 수련장으로 가기 위해 손유 선배에게 꾸벅 인사를 한다.

"으아!!! 오늘도 고생하셨어요! 선배! 마음 같아서는 더 있고 싶지만, 배우고 싶은 기술이 있어서... 이것저것 실험해보려고 수련장 가야 해요... 그럼, 다음에 봐요!!"

#손유 선배에게 인사를 하고는 수련장으로 갑니다!!!

967 이성현 (KAf.R0jOus)

2021-06-18 (불탄다..!) 00:37:12

"이-바!(이하네 바이라는 뜻)"

이아네하고는 인사를 하고 헤어집니다.

#그리고 가디언넷을 통해 레베카 콘서트간 준비사항(응원문구라던가 등등)을 알아봅니다.

968 진화주 (E3ePMxW/D6)

2021-06-18 (불탄다..!) 00:37:21

이럴 줄 알았으면 미리 레스 작성해서 공유해둘걸!!! ㅋㅋㅋㅋㅋ 나도 예상...몬했다...

969 화현주 (GbTbq6q6iE)

2021-06-18 (불탄다..!) 00:37:38

성현주 헬로~~
키키.. 역시.. 아침이라 그런지 좀 졸려..

970 진화주 (E3ePMxW/D6)

2021-06-18 (불탄다..!) 00:37:51

그리고 모하 모하 모하 수!!!!!!

971 지훈주 (sbgz/FCKr6)

2021-06-18 (불탄다..!) 00:37:51

모하모하모하!

972 기다림 (zv2f6VsCGo)

2021-06-18 (불탄다..!) 00:37:59

패배했다... 근데 게이머-카드(D)-이제 좀 카드게임을 할만하다. 같은 거 없잖아요? 있었어도 안 되었을지도 모른다는 건 넘어가도록 합시다. 부장님의 말에...

"방법을 아는 거랑.. 기술은 또 다르니까... 이런 결과가 아닐까요..?"
같은 멍청한 말을 합니다. 너 영성 S 맞아..?

"...셔플같은 거나...마도는 있는데.."
정작 카드게임 하는 법은 제대로 몰랐다니! 마도적인 것은 가능해도 실제 카드실력은 처참하군..

#생각해보니 맞네요. 카드게임 방법만 알지 기술이 없었다는 사실을 본인도 지금 깨달은 것 같은 표정과 말을 합니다.

973 지훈주 (W37a/MiwtU)

2021-06-18 (불탄다..!) 00:38:07

어라 설마 하루주...없으신가..?

974 온사비아 - [도서관] (QLYW4iK79Y)

2021-06-18 (불탄다..!) 00:38:20

situplay>1596259419>333
믿었는데- 청월-!
없는 거냐구...
잠깐 책장 사이에서 이마를 짚다가 다시 책을 찾아 움직이기 시작한다.
이번엔... 좀 다른 키워드로.
# 키워드 - '카리스마'로 책을 검색합니다.

975 다림주 (zv2f6VsCGo)

2021-06-18 (불탄다..!) 00:38:39

다들 어서오세요...

976 춘심 (cZCpLiDN8.)

2021-06-18 (불탄다..!) 00:38:58

GoRRRRRRRRRRRRRRRRRRRRR !!!!!!!!!
Gooooooooooooooo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 !!!!!!!!!!!!!!!!!!!!

춘심이는 강윤이 싸우는 모습을 제대로 눈에 담을 수도 없었습니다. 수 명의 거인들이 속수무책 반으로 갈라졌지만, 그 뒤로는 그보다 수 배, 아니 열 배는 더 많은 숫자의 거인들이 눈에 불을 켜고 이쪽으로 달라들고 있었습니다.

"두 눈을 꼭 감고 전력으로 뛰어라. 어서!"

춘심이는 두렵습니다. 옆에 섰는 진화를 바라봅니다.
우리, 이제 어쩌지? 하고 눈으로 말합니다.

"....춘심아! 이쪽으로! 강윤씨와 거인 반대방향으로 눈을 감고 달려!!"
"응. 알았어."

춘심이는 진화의 손을 잡습니다. 그리고 그를 따라서 의념을 이용해 신속을 강화하여, 눈을 꾹 감고 앞으로 내달립니다.
춘심이는 진화를 믿습니다.

#눈을 꼭 감고서, 진화의 손을 잡고, 신속을 강화해서 달립니다!

977 진화주 (E3ePMxW/D6)

2021-06-18 (불탄다..!) 00:39:10

근데 뱌뱌주, 영웅 관련 책은 망념 안쌓아서 검색 안된거 아냐?

978 하루주(잉잉이) (tGsonPXbsk)

2021-06-18 (불탄다..!) 00:39:15

이써요!!

979 성현주 (KAf.R0jOus)

2021-06-18 (불탄다..!) 00:39:27

아침이라고......?

980 성현주 (KAf.R0jOus)

2021-06-18 (불탄다..!) 00:39:36

아니 아무리 봐도 새벽인데

981 진화주 (E3ePMxW/D6)

2021-06-18 (불탄다..!) 00:39:41

가라 잉잉몬!! 아까전 팁을 살릴 때야!!!

982 진화주 (E3ePMxW/D6)

2021-06-18 (불탄다..!) 00:40:01

>>980 새나라의 어른이들이 지금 기상하고 있기 때문에 지금이 아침임

983 은후주 (yHBEEGw5dc)

2021-06-18 (불탄다..!) 00:40:34

컴-백(데탑으로 왔다는 이야기)
>>965 오 그정도면 충분히 겹쳤을것 같아요! 서점도 그렇고 필기구류도 그렇고ㅋㅋㅋㅋㅋㅋㅋㅋ 상점가에서 자주 만나서 손에 부담없는 필기구 정보 공유하는 사이라던가 이런걸로...?

984 지훈주 (W37a/MiwtU)

2021-06-18 (불탄다..!) 00:41:19

>>978 오!!!!!!
맥스의 지휘에 따르는 형식으로 하실래요, 아니면 저희가 직접 움직이는 식으로 하실래요..?

985 사오토메 에미리 (mt.Gfe1hRs)

2021-06-18 (불탄다..!) 00:41:28

역시나, 유우토 오라버니의 말씀이 먼저 닿으셨군요. 더 설명할 것이야 없겠습니다. 오라버니의 말씀을 이미 들으신 뒤이기에, 저로썬 제 변호를 해 보일수밖에 없겠습니다.
도쿄대로 가라. 제가 만약에 어머니와 같은 길을 걷고자 하였다면 납득할 수 있답니다. 하지만 아니기에 납득할 수 없습니다. 에미리는 사람을 지키고, 사람을 구하는 가디언이 되기 위해 아카데미에 온 것이 아닌지요? 어째서 이제와서 그 꿈을 버리고 일반인으로써 살아가라고 하시는지, 저로써는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그곳에서 저는 속죄도, 어떠한 것도 할 수가 없는 걸요. 그저 한 가문의 영애로써 남은 삶을 살아갈 뿐, 그 밖에 어떠한 일을 할 수가 있겠는지요? 에미리는 인형으로 살지 않을 거랍니다. 결코, 그러지 않을 거랍니다.

“감히, 한 말씀 올려도 되겠는지요. 아버지. “

평온하게 묻는 두 눈에는 흔들림이 없었습니다. 한 치의 떨림 없이, 올곳이 아버지를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소녀는 이제 막 후보생이 되었기 때문에 아직 모든 면에서 부족합니다. 하오나 아직 막 후보생이 된 1학년이기에, 저는 아직 배울 것도 많고, 장차 발전할 가능성이 충분하다 말씀드릴 수 있답니다. 이 소녀는 이곳 학원도에서 훌륭한 가디언이 되기 위해 바른 몸가짐으로 열심히 학업과 수련을 병행하고 있답니다. 그리고 지금은 아직 한 학기가 끝나지도 않은 3월이지요. 고작 시험 하나가 끝난 이 시점에서 저를 도쿄대로 보내기에는 너무 시기가 지나치게 빠르지 않은가 싶은 생각이 든답니다. “

그래요, 도쿄대는…..아직은 이릅니다. 언제 가던간에 적어도 지금은 아닙니다. 그리고 저는 갈 마음이 없습니다. 무엇이 외도라는 것인지, 각성한 이래로 에미리는 오직 이 길만을 바래오고 걷고 있답니다. 정말로!

“부디 저를 좀 더 지켜보아주셨으면 하는 바램이랍니다. 현재의 가치만이 가치가 아니지 않은지요. 이 소녀가 가진 미래의 가능성 역시 봐주시련지요? “

빙그레 웃으며 말하다가, 불현듯 무언가가 생각났다는 듯 갑자기 화제를 바꾸려 하였습니다.

“그래요, 무엇을 하였느냐라, 증거, 증거라면……괜찮으시다면 책이어도 괜찮으시련지 싶답니다. “

말이 끝나기 무섭게 비서를 한 권 꺼내 테이블에 올려놓으려 하였답니다. 혼천이일도세에서부터 줄곧 가지고 있던, 한 단검술에 대한 책이었습니다.

“혼천이일도세에서 저희가 상대한 검귀 금도영이란 자는 혈기공이란 심법을 사용하였으며, 피를 이용해 공격하는 혈검팔초라는 검술을 사용하였고, 상대의 피를 모아 보관하는 혈낭검이란 검을 휘둘렀습니다. 이것은 그 무사와 싸우고 나서 나온 비급들 중에 하나인, 무림 세계의 암살자들이 쓰는 단검술이 담긴 비급이랍니다. “

책을 조용히 아버지께로 건네보이려 하며, 조용히 말을 잇고자 하였습니다.

“아쉽게도, 그 자가 쓰는 기술이 적힌 비서는 아니오나, 어떻게 마음에 드셨을지 모르겠습니다. 아버지. “

# 아직 습득하지 않은 은잠류 비서를 꺼내 아버지께 보여드리려 합니다! 

986 춘심 (cZCpLiDN8.)

2021-06-18 (불탄다..!) 00:41:38

저가 손이 좀 느려서 진행레스 올라와도 반응 많이 늦을수 있는점 미리 양해 부탁해요 진화주

987 하루주(잉잉이) (4/yXaqjwUk)

2021-06-18 (불탄다..!) 00:41:42

근데 에릭쿠가...에릭쿠가..

988 진화주 (E3ePMxW/D6)

2021-06-18 (불탄다..!) 00:41:58

에미리의 레이드 ON

>>986 갠차나 갠차나

989 에미리주 (mt.Gfe1hRs)

2021-06-18 (불탄다..!) 00:41:59

ㅋㅋ키배 갑니다~~~~~~~채널~~~~고정~~~~~!~!!! 😇🔥🔥

990 은후주 (yHBEEGw5dc)

2021-06-18 (불탄다..!) 00:42:26

에릭은 저번처럼 캡틴이 조종해주시지 않을지???

991 지훈주 (W37a/MiwtU)

2021-06-18 (불탄다..!) 00:42:32

>>987 그럼 맥스의 지휘에 따르는 걸로..?

에미리야

992 하루주(잉잉이) (4/yXaqjwUk)

2021-06-18 (불탄다..!) 00:42:50

>>984 일단 지훈이가 어그로 끌면서 달려들면 하루가 헬프유로 멈춰세우면서 지훈이가 어택! + 에리쿠 자동진행?

993 사오토메 에미리 (mt.Gfe1hRs)

2021-06-18 (불탄다..!) 00:43:12

# >>985 봐주시련지요 > 봐주시지 아니하시련지요 표현수정 하겠습니다 🤦‍♀️🤦‍♀️

994 하루주(잉잉이) (4/yXaqjwUk)

2021-06-18 (불탄다..!) 00:43:28

>>991 맥스의 진행으로 일단 한방 먹였던가요??

995 진화주 (E3ePMxW/D6)

2021-06-18 (불탄다..!) 00:43:39

ㅋㅋㅋㅋㅋㅋ 멘트 하나 하나 에도 후수정을 거치는 크로와상.... "진심" 이로군..
"

996 성현주 (KAf.R0jOus)

2021-06-18 (불탄다..!) 00:43:44

크로와상주 특

긁어봐야 함

997 지훈주 (W37a/MiwtU)

2021-06-18 (불탄다..!) 00:44:07

>>990 아마 그렇지 않을까요!
>>992 네!
>>994 살짝 스쳤죠(끄덕)

998 진화주 (E3ePMxW/D6)

2021-06-18 (불탄다..!) 00:44:13

3칸 이상 공백 있으면 긁어야 됌.

999 하루주(잉잉이) (4/yXaqjwUk)

2021-06-18 (불탄다..!) 00:44:44

>>997 일단 저희끼리 연계해서 싸워보죠! 할 수 있을거에요! 그러면 지훈이가 어그로 끌면서 공격하는거 써주세요!

1000 지훈주 (W37a/MiwtU)

2021-06-18 (불탄다..!) 00:45:07

>>999 좋습니다!

1001 성현주 (KAf.R0jOus)

2021-06-18 (불탄다..!) 00:45:10

죽어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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