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59402>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137 :: 1001

◆c9lNRrMzaQ

2021-06-16 18:00:28 - 2021-06-17 01:46:54

0 ◆c9lNRrMzaQ (8l81AsVehI)

2021-06-16 (水) 18:00:28

여름이었다.
근데 학원도는 아직 봄이지롱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설문지 : https://forms.gle/ftvGSFJRgZ4ba3WP7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guardians
정산 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8556/recent

818 은후주 (6j9Yk6.AQU)

2021-06-17 (거의 끝나감) 00:41:28

역시 제노시아

819 에미리주 (giCqcvjoDU)

2021-06-17 (거의 끝나감) 00:42:01

제노시아에서는 도박을 로봇으로 합니다!!!! 🤦‍♀️

820 지훈주 (j8AGr8lNoY)

2021-06-17 (거의 끝나감) 00:42:12

두 렵 다

821 춘심주 (R.Mqj9AtdQ)

2021-06-17 (거의 끝나감) 00:43:13

>>815 (ㅋㅋ!) 당신은 AI에게 농간당한겁니다 인간.
>>817 사실 저는 스카이넷이 뭔지 잘 몰릅니냐

822 유 진화 (x7JtAI7byM)

2021-06-17 (거의 끝나감) 00:44:07

"앗, 네. 감사합니다!"

상담을 받아주신다고 하니, 나는 일단 먼저 감사를 표하며 커피를 받겠다고 공손이 말씀드렸다.
무엇을 물어볼까 고민은 되지만, 나에게 있어 정말 중요한걸 먼저 물어볼까.

"실은, 최근 기술을 하나 습득했습니다. 부동일태세....라는 기술인데. 도서관에 책을 찾아봐도 어떤 기술인지가 잘 안나와서....."

나름 열심히 찾아본다고 찾아봤는데, 코빼기도 안비친다. 아마 성학교 도서관엔 없지 싶다.

"어떤 기술인지, 어떻게 하면 잘 다룰 수 있을지, 궁금했어요. 열등생이라고 불리던 제가.....드디어 뭔가 이뤄낸 결과물 같아서요. 그게 어떤 것인지가 정말 알고 싶었어요."

선생님이 정말로 아실지는 잘 모르겠다. 전혀 다른 종목이니까, 어쩌면 모르실 수도 있겠지. 그래도 내가 이러한 고민을 하고 있다는 것을 담임 선생님께 상담하는 것만으로도, 어쩐지 마음은 조금 편해지는 기분이 든다.

#부동일태세에 대해서 선생님에게 여쭤봐요

823 춘심주 (R.Mqj9AtdQ)

2021-06-17 (거의 끝나감) 00:44:07

오..헐 이게 말로만 듣던 불법투기장(맞나?) 인가요!!

824 온사비아 - [기숙사] (T3Vy0Kqrs.)

2021-06-17 (거의 끝나감) 00:44:52

>>816
잘됐네요. 마침 딱 그 생각 하고 있었는데.
차분히 책상에 앉아서 비급을 쳐다본다. 펼치지 않은 채로.

▶ 소철경小鐵炅 ◀
[ 중국의 한 소수 문파 '경철문'에서 비롯된 무공. 의념 발생기 이전에 나타났으나 그 잔혹한 수련법에 의해 소실되었다가 의념의 각성 이후 다시금 주목받게 되었다. 그러나 게이트에 의해 경철문의 문주가 사망하고, 문파원들이 뿔뿔히 흩어지게 되어 현재는 실존되게 되었다. 이 비급은 경철문의 무공 중 내공 심법인 '소철경'에 대해 다루고 있으며 총 5성의 경지까지 수련할 수 있다. 단순히 몸을 튼튼하게 하고, 근력을 강화하는 무공이 아니라 무른 몸을 단단하게 하고 강도를 조절하는 등 쇠를 단련하는 외공에 가까운 형질을 지니고 있다. ]
▶ 소철경 1장 : 단鍛 - 인간의 몸은 무르다. 무른 몸을 두드리고, 두드려 쇠에 어울리는 강도를 지니게 한다. 소철경을 수련하는 것으로 건강 스테이터스를 최대 5 증가시킬 수 있다. (현재 0)
◆ 사용 제한 : 레벨 15 이상. 건강 A 이상.

...내 손에 들어온 이상 내 것이야.
괜스레 긴장이 도는 가슴을 심호흡으로 가라앉히고, 펼쳐보려 한다.
# 소철경의 습득을 시도해봐요!

825 신정훈 (hZG/ogTk56)

2021-06-17 (거의 끝나감) 00:44:58

로봇 격투인가!
산책을 하던 정훈은 흥미진진한 로봇 결투장을 발견하고 눈을 반짝이면서 그쪽으로 다가갑니다.

비에고 로봇과 슈퍼맨 로봇이 싸우고, 결국 비에고 로봇이 승리를 쟁취하는 모습을 바라보며 박수를 하는데 저쪽에서 학생들이 gp를 교환하는걸 발견합니다

그러니까, 저건.. 내기네요!
어릴때 궁도장에서 어르신들이 점심 내기라던가 이런저런걸 했기 때문에 익숙합니다.

" 재미있는 구경을 했네요 "

산책을 하면서 재미있는 구경도 하니 생각에 환기가 되는 느낌이네요!
간만에 도서관이라도 가볼까 싶습니다

#도서관으로!

826 진화주 (x7JtAI7byM)

2021-06-17 (거의 끝나감) 00:44:58

>>821 그래도 분명 거기에서 생긴 감정은 거짓이 아닐거야(라노벨 주인공풍 대사)

ㅋㅋㅋㅋㅋㅋ 정훈이 도박 로봇 배틀장에 가버렸어;

827 다림주 (Z39BLNoNGE)

2021-06-17 (거의 끝나감) 00:45:27

불법투기장...

분명 사행성조장부도 어느 정도 지분이 있을 것 같은 그 예감이..(흐릿)

828 정훈주 (hZG/ogTk56)

2021-06-17 (거의 끝나감) 00:45:52

어허 도박이라니요
제노시아의 즈언통놀이 TBD 로봇대전에 도박이란 없습니다

829 에미리주 (giCqcvjoDU)

2021-06-17 (거의 끝나감) 00:46:23

>>828 제가 봣쏘!!!!! 100GP를 건네주는걸 봣쏘!!!!!!!!! 😭😭

830 춘심주 (R.Mqj9AtdQ)

2021-06-17 (거의 끝나감) 00:46:24

판치기도 전통놀이니까요!!

831 춘심주 (R.Mqj9AtdQ)

2021-06-17 (거의 끝나감) 00:46:40

에~~~~~~~~~하~~~~~~~~~~~~!!!!!!!!

832 화현 (H4afPhDti.)

2021-06-17 (거의 끝나감) 00:46:51

TBD 로봇대전은 기술과 기술, 메카와 메카의 대격투일 뿐

833 에미리주 (giCqcvjoDU)

2021-06-17 (거의 끝나감) 00:47:03

춘~~~~~~하~~~~~~~~~~😎🔥🔥

834 정훈주 (hZG/ogTk56)

2021-06-17 (거의 끝나감) 00:47:12

>>829
건전한 점심값 내기잖아요! (아닙니다)

TBD 로봇대전.. 흥미는 있지만 다른 하고싶은게 생각났어..!

835 은후주 (6j9Yk6.AQU)

2021-06-17 (거의 끝나감) 00:47:52

잠깐, 저거 선도부에 신고하면 뭐 떨어지지 않을까요???

836 진화주 (x7JtAI7byM)

2021-06-17 (거의 끝나감) 00:48:01

ㅋㅋㅋㅋㅋㅋㅋ

837 ◆c9lNRrMzaQ (/NV1.npUe2)

2021-06-17 (거의 끝나감) 00:48:06

>>783
[ 뭐. 나쁘지 않았다만. ]
[ 역시 일등은 무리였던 듯 싶군. ]
[ 실기는 괜찮았는데 이론에서 부족이라. ]

똑똑한 춘심은 윤의 성적을 유추해봅니다.

[ 4등 정도겠군. ]

사기캐 NPC 죽어.

>>786
" 아이구 우리 새끼. 괜찮아 괜찮아. 여기 앉아 응. 아빠 무릎에 앉을래? "

자기 무릎을 팡팡 치는 아버지의 모습은 꽤 부담스럽습니다.
신도는 빠르게 시현의 머리를 후려 까곤, 은후를 바라봅니다.

" 아니. 긍정적으로 생각해라. 한 명은 교사. 한 명은 현직자로서의 의견을 들을 기회려니 해. "

좋은 거는 맞을겁니다.

>>787
" 관찰 시야의 경우는 글쌔. 각자마다 획득하는 키워드가 공통되지 않아서 말이지요. 저의 경우에는 시체 하나를 붙잡고 칠일정도 파고들었더니 획득했습니다. "

즉 개인마다 다르단 이야기가 됩니다!

" 사물이나 현상에 대한 이해라. 그런 것을 기술의 영역까지 끌어올릴 필요가 있을까요? "

탄은 천천히 의념을 끌어올립니다. 그의 황금색 눈동자가 점점 더 선명한 빛을 이루고, 무엇이라도 꿰뚫을 것 같은 현명함이 화현에게 느껴집니다.

" 영성과 시각을 강화하면 이런 것을 할 수 있지요. "

838 춘심주 (R.Mqj9AtdQ)

2021-06-17 (거의 끝나감) 00:48:07

(사실 100gp는 눈속임이고 뒤에서 더 큰 돈이 오가고있었다는 사실이...(날조!))

839 은후주 (6j9Yk6.AQU)

2021-06-17 (거의 끝나감) 00:48:15

아니 너무 좀 그런 발언이었나(

840 춘심주 (R.Mqj9AtdQ)

2021-06-17 (거의 끝나감) 00:48:43

기만자!!!!!!!!!!!!!!!!!

841 에미리주 (giCqcvjoDU)

2021-06-17 (거의 끝나감) 00:48:44

은후야....부 럽 다! 🤦‍♀️

842 은후주 (6j9Yk6.AQU)

2021-06-17 (거의 끝나감) 00:48:45

아 버 님.............

843 지훈주 (j8AGr8lNoY)

2021-06-17 (거의 끝나감) 00:49:04

>>841-842 (두 아버님의 온도 차이란)

844 진화주 (x7JtAI7byM)

2021-06-17 (거의 끝나감) 00:49:13

헉 엄청난 정보가 슬쩍 나왔는데 지금??

관찰시야 키워드가 개별마다 다르다고라고라....

845 비아주 (T3Vy0Kqrs.)

2021-06-17 (거의 끝나감) 00:50:03

무릎 팡팡?

846 에미리주 (giCqcvjoDU)

2021-06-17 (거의 끝나감) 00:50:45

에미리아버님 특) 1세대 초창기 비각성자, 말투부터 jonna 차도남임, 애교 안통함
은후아버님 특) 2세대 초창기 각성자, 아들바보임, 아들정말조아함

847 정훈주 (hZG/ogTk56)

2021-06-17 (거의 끝나감) 00:50:48

은후 아버님 귀여우셬ㅋㅋㅋㅋㅋㅋ

848 진화주 (x7JtAI7byM)

2021-06-17 (거의 끝나감) 00:50:57

같은 특성일텐데 말이야.......

849 비아주 (T3Vy0Kqrs.)

2021-06-17 (거의 끝나감) 00:52:11

은후가 정말로 아버님 무릎에 앉아서 쓰다담 받으면서 상담하는거 생각하니 아빠미소가 얼굴을 뒤덮습니다

850 진화주 (x7JtAI7byM)

2021-06-17 (거의 끝나감) 00:52:36

교무실에서 그러면 주변 시선이 매서울 것 같은데 ㅋㅋㅋㅋㅋ

851 에미리주 (giCqcvjoDU)

2021-06-17 (거의 끝나감) 00:52:55

>>848 이게.....1세대와 2세대의 차이? 🤦‍♀️
(대충 정신이 혼미해지고 어쩌구)

852 정훈주 (hZG/ogTk56)

2021-06-17 (거의 끝나감) 00:53:23

같은 특성이라도 내용물은 가챠!
가문의 영광으로 사오토메가가 나오느냐 신가가 나오느냐..
영웅의 씨앗으로 나폴레옹 in 섬나라가 나오느냐 다른 무언가가 나오느냐...
시선으로 메리가 나오느냐 꼰래곤이 나오느냐 나태공이.. 언제 나오세요?

마찬가지로 탈것에서도 배가 나오느냐 캠핑카가 나오느냐가 있습니다 (츄파츕스)

853 진화주 (x7JtAI7byM)

2021-06-17 (거의 끝나감) 00:53:57

언젠가 탈 것 신입이 들어왔는데 배가 나왔을 때 정훈주의 반응이 궁금하다 (악랄)

854 백춘심 (R.Mqj9AtdQ)

2021-06-17 (거의 끝나감) 00:54:28

[ 너 조금 재수없어 😒 ]
[ 나는 시험이 있는 줄도 몰랐는데 ㅎ... ]

[ 아무튼, 지금 바빠? ]
[ 니 검, 필요 없으면 나 가진다? ]


#ㅋㅋ 늉담!

855 정훈주 (hZG/ogTk56)

2021-06-17 (거의 끝나감) 00:54:47

>>849
삽니다

아악 화이트데이 사탕이 지금 은후의 입 안에 들어가야 하는데..!! (은후주 : (하루 모라구여? 콘)

856 비아주 (T3Vy0Kqrs.)

2021-06-17 (거의 끝나감) 00:54:48

귀여운 캡틴
차도녀 캡틴
피곤한 캡틴
아픈 캡틴(ㅠㅠ)
까칠한 캡틴

캡틴도 그날그날 가챠
하지만 SSR☆행복한 캡틴만 나와주었으면 하는 바람

857 비아주 (T3Vy0Kqrs.)

2021-06-17 (거의 끝나감) 00:55:05

>>855 이거 맞다

858 진화주 (x7JtAI7byM)

2021-06-17 (거의 끝나감) 00:55:30

>>856 동의하는 바입니다

859 비아주 (T3Vy0Kqrs.)

2021-06-17 (거의 끝나감) 00:55:35

>>855 지금 은후의 입속에 화이트데이 기념 사탕을 넣어줄 수만 있다면 내 영혼을 팔겠어

860 정훈주 (hZG/ogTk56)

2021-06-17 (거의 끝나감) 00:55:49

>>853
네 피는 무슨 색이냐아아아아앗!!

861 정훈주 (hZG/ogTk56)

2021-06-17 (거의 끝나감) 00:56:52

>>856
행복한 캡틴 픽업이벤트 없나요?
>>857 >>859
제것도 같이 팝시다

862 진화주 (x7JtAI7byM)

2021-06-17 (거의 끝나감) 00:57:04

>>860 "직접 확인해 보시지." "할 수 있다면 말이야." (악역 풍)

863 화현 (H4afPhDti.)

2021-06-17 (거의 끝나감) 00:57:09

"그렇군요... 각자 키워드가 다르다... 개인마다 똑같은 사물이나 풍경을 보더라도 그 시선이 달라서 그런 걸까요... 하지만, 큰 도움이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고개 꾸벅! 흠... 개인마다 다르다... 이것저것 살펴보면서 내 시야 자체를 넓히는 수 밖에 없겠네...
생각에 잠겼다 문득 시선이 느껴져 선생님의 눈동자를 바라보았다. 황금색의 눈동자는 선명한 빛을 이루고 자신을 꿰뚫는 것 같은 시선이 느껴졌다.
영성과 시각... 즉, 기술까지 갈 필요도 없이 스탯을 활용하는 것만으로도 가능하다. 보는 것과 그것을 이해하는 것. 기술과도 같은 어떠한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그것을 바라보는 또, 그것을 이해하는 사람에게 달렸다...

"스탯을 활용하면 된다... 라는 뜻이지만, 갑자기 번뜩였어요.. 무언가를 이해하는 것은 어떠한 형식에 얽매이기 시작하면 이해의 폭은 넓어지지 않고 오히려 틀 안에 갇히게 된다.. 라는 것을. 선생님, 감사합니다! 덕분에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어요. 기술과 스탯, 단순한 것이라도 어떻게 쓰이냐에 따라서 전혀 다른 효과를 내며, 그 효과를 적절하게 응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도요."

크... 탄 선생님... 수업, 열심히... 들을게요..
아, 이건 손유 선배 드리려고 했지만... 보충 수업 같은 걸 들었으니까... 나도 보답을 해야겠지..

"초콜릿 좋아하시나요...? 달달한게 머리 쓸 때 좋다고 하잖아요... 그래서, 이거 드릴게요!"

#탄 선생님께 감사 인사를 전하며 오트 쿠튀르 를 선물합니다!

864 춘심주 (R.Mqj9AtdQ)

2021-06-17 (거의 끝나감) 00:58:17

오늘은 강윤이랑 연락 많이만히ㅣ해야지! 엔피씨랑 노는거 상상했던 것보다 재밋슴ㅋㅋㅋㅋㅋㅋ

865 ◆c9lNRrMzaQ (/NV1.npUe2)

2021-06-17 (거의 끝나감) 00:58:55

>>795
지훈은 몸을 움직여봅니다.
검을 들어올리고 검신을 크게 회전시켜, 그대로 몸을 가속하여 상대의 품으로 검을 휘두릅니다.
여전한 불길이 치솟습니다. 하지만, 이미 예상한 바. 지훈은 파고듭니다.

그 틈에 이상한 것을 느낀 것은 하루입니다.

이상하지 않습니까? 창은 분명 거리의 간격을 살리는 무기입니다.
방어구도 제대로 장착하지 않은, 한 자루 창만 들고 있는 죽은 시체가. 강하면 얼마나 강하다고 지금까지 누구도 도시 안에 남지 않은 것일까요.
하루의 영성이 얽혀들어가고, 마침내 결론을 만들어냅니다.
그리고, 하루는 소리를 지릅니다.

조 심 해!!!!!!!!!!!

지훈은 그 말을 듣기도 전에 검을 휘두릅니다.
투쟁, 싸움. 그런 것에 들어간 지훈에게 들리는 것은 없습니다.
온 몸에 뜨거운 불길이 닿지만, 오히려 뜨겁지 않습니다. 강화된 건강은 고통을 잊게 만들기에 충분합니다.
파고들어 검을 휘두를 때.

키리릭.. 키릭..

알 수 없는 목소리가 들립니다.
엘로앙은 창대를 휘두르더니, 그대로 그 대로 지훈을 후려칩니다.
이를 갈면서, 충격을 버텨내지만. 지훈은 랜스. 공격을 견딜 수 있을 리가 없습니다.
그리고 그 행동이 느려진 틈을 타고 다음 공격이 날아옵니다.

청성일검류
난형변상

가볍게 끼어든 에릭은 지훈을 잡아당김과 동시에 검을 천천히 흘려듭니다.
그렇게 지훈의 검과, 에릭의 검, 창대가 맞물려 튕겨나고 지훈은 물러나 에릭을 바라봅니다.

아니.. 이렇게 싸울 수 있으면서 안 싸웠어??
그런데 그것 치곤 조금 이상합니다. 눈이 풀려있네요.

★ 기사단의 창술은 근접전을 상정한 봉술과 결합된 형태이다. 즉, 근접하여 상대하면 창을 봉인할 수 있다는 틀린 생각이 될 것이다.

866 정훈주 (hZG/ogTk56)

2021-06-17 (거의 끝나감) 00:59:12

>>862
헌혈시간이다!!! 전혈 5L만 뽑아주마!! (저격)(취정회신)(히어로모멘트)

867 에미리주 (giCqcvjoDU)

2021-06-17 (거의 끝나감) 00:59:31

에릭(눈이 맛이 가잇음)

868 비아주 (T3Vy0Kqrs.)

2021-06-17 (거의 끝나감) 01:00:00

자동조작 에릭에 무슨 일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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