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59366>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135 :: 1001

◆c9lNRrMzaQ

2021-06-15 17:54:52 - 2021-06-16 04:09:02

0 ◆c9lNRrMzaQ (3GV9HDuC4s)

2021-06-15 (FIRE!) 17:54:52

우산 챙기기를 생활화합니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설문지 : https://forms.gle/ftvGSFJRgZ4ba3WP7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guardians
정산 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8556/recent

237 은후주 (uuK4J49usY)

2021-06-15 (FIRE!) 21:53:03

>>233 >>235 쓰읍-하-쓰읍-하- (심호흡 중)(마음의 준비 중)

238 지훈주 (NPEXMObdjc)

2021-06-15 (FIRE!) 21:53:05

>>231 (기대)
>>233 아 ㅋㅋ 지훈주의 무덤은 아니란 말입니다 ㅋㅋ
>>236 다림주의 몸은 사탕바구니와 같은 느낌인가..?(???)

239 M비아주 (g7C7j2mOQc)

2021-06-15 (FIRE!) 21:53:47

>>235 아니 정신붕괴 순애라고만 말해서 좀 하드해 보이지만 내용물은 정말 순애 비슷한... 헌신적인... 의존..

240 M비아주 (g7C7j2mOQc)

2021-06-15 (FIRE!) 21:54:18

>>237 (기대)(설렘)

241 정훈주 (fnVrByPH5I)

2021-06-15 (FIRE!) 21:55:06

>>231
(팝콘장전)
>>236
불행 멈춰!!!!
>>237
(두근두근)(기대기대)
>>239
우오오옷 뭐냐 이 갓썰은!!! (오열

242 은후주 (uuK4J49usY)

2021-06-15 (FIRE!) 21:55:26

>>239 그래요... 누가 서로 사랑하기만 하면 그 과정이 어쨌든 순애라고 하긴 했어요...

243 지훈주 (NPEXMObdjc)

2021-06-15 (FIRE!) 21:56:15

>>237 (기대기대)

244 하루주 (sg.qBIi9bQ)

2021-06-15 (FIRE!) 21:56:16

순애조아!!

245 다림주 (yqMNg/El0c)

2021-06-15 (FIRE!) 21:56:22

아. 어쨌건 살려놓는다고요. 이 세계 가디언 평균수명보단 훨씬 길게 살려놓..으려나..?(갸웃)

246 M비아주 (g7C7j2mOQc)

2021-06-15 (FIRE!) 21:56:24

>>242 누가 한 말인진 모르겠지만 공감할 만한 말이네요...

247 지훈주 (NPEXMObdjc)

2021-06-15 (FIRE!) 21:56:31

하루카사 특) 순애임

248 청천주 (/UefZBjoGA)

2021-06-15 (FIRE!) 21:57:17

갱신합니다 모하모하~

249 다림주 (yqMNg/El0c)

2021-06-15 (FIRE!) 21:57:54

어서오세요 청천주~

250 청천주 (/UefZBjoGA)

2021-06-15 (FIRE!) 21:58:05

현생 바쁘신 분들 모두 힘내시고...
캐들 모두 꽃길가길 바래요!

251 은후주 (uuK4J49usY)

2021-06-15 (FIRE!) 21:58:30

청천주 어서오세요 ㅇ0ㅇ)/

252 지훈주 (NPEXMObdjc)

2021-06-15 (FIRE!) 21:58:47

청하!

253 은후주 (uuK4J49usY)

2021-06-15 (FIRE!) 21:59:19

좋아요 마음의 준비 끝냈어요
아무도 만족할 수 없는 얀데레 앵커 받습니다... ㅇ<-<

254 정훈주 (fnVrByPH5I)

2021-06-15 (FIRE!) 21:59:47

>>253
손!! 손!!! 손!!!!!

255 경호주 (B6VyhFHU9c)

2021-06-15 (FIRE!) 21:59:53

청하!

256 지훈주 (NPEXMObdjc)

2021-06-15 (FIRE!) 21:59:54

>>253 어 예

257 정훈주 (fnVrByPH5I)

2021-06-15 (FIRE!) 21:59:55

청천주 어서오세요1!!!

258 M비아주 (g7C7j2mOQc)

2021-06-15 (FIRE!) 22:00:00

>>253

259 하루주 (nyAaGve87o)

2021-06-15 (FIRE!) 22:00:05

청하청하~!

>>247 모두 다 순애죠~

260 M비아주 (g7C7j2mOQc)

2021-06-15 (FIRE!) 22:00:21

청-하!

261 하루주 (nyAaGve87o)

2021-06-15 (FIRE!) 22:00:23

>>253

262 춘심-다림 (4zyBBAsqJ6)

2021-06-15 (FIRE!) 22:00:38

"어쩌면, 그럴 수도 있겠네."

학원도가 그렇게 넓은 곳이 아닐뿐더러 아카데미 3교만 놓고 본다면 서로의 인맥이 겹치는 것은 드물지 않은 일이 아닐까. 오히려 서로가 아는 사이라면 조금 더 편하게 터놓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외려 당연한 듯이 고개를 끄덕이는 것이다. 그와의 관계가 건전하고 떳떳하다 자부할 수 있는 것과는 별개로, 남들이 우리의 연애를 의아하게 생각하는 것처럼, 스스로가 연애중이라는 사실이 단지 생경하고 부끄러울 뿐이다.

"참. 전부터 궁금한 게 있었는데, 활 없이 화살만 사용하는 이유가 뭔지 물어봐도 될까?"

아까보다는 조금 진지한 투로 물었다. 다림이는 마도 계열의 서포터인데, 그녀가 전투에서 화살을 어떻게 활용하는지에 대해서 항상 궁금하게 생각하고 있었다.

263 춘심주 (4zyBBAsqJ6)

2021-06-15 (FIRE!) 22:00:57

모하모하 리하리하 좋은 밤밤밤이에요

264 에미리주 (cuy9oI4cb6)

2021-06-15 (FIRE!) 22:01:30

>>253

265 지훈주 (NPEXMObdjc)

2021-06-15 (FIRE!) 22:01:31

경하춘하!!

266 다림주 (yqMNg/El0c)

2021-06-15 (FIRE!) 22:01:32

>>253 와아아(?)

267 M비아주 (g7C7j2mOQc)

2021-06-15 (FIRE!) 22:02:07

모하하모하-!

268 청천주 (/UefZBjoGA)

2021-06-15 (FIRE!) 22:03:45

경하 춘하!!

269 에미리주 (cuy9oI4cb6)

2021-06-15 (FIRE!) 22:03:47

대충 아무튼 오늘은 M미리 이름 달일 없으니 현생 끝나고 일상을 구할것이란 애옹

270 에미리주 (cuy9oI4cb6)

2021-06-15 (FIRE!) 22:04:10

경호주 춘심주 어서오시는 거에요~~~~~🥐😎🥐🎵🎵

271 청천주 (/UefZBjoGA)

2021-06-15 (FIRE!) 22:04:31

그러고보니 저도 간만에 일상을 구해볼까요...
요즘 화력 쫓아가느라 일상을 못 돌린 느낌!

272 경호주 (B6VyhFHU9c)

2021-06-15 (FIRE!) 22:04:37

네네넹

273 청천주 (/UefZBjoGA)

2021-06-15 (FIRE!) 22:05:18

어 맞다.
에-하!!

274 다림-춘심 (yqMNg/El0c)

2021-06-15 (FIRE!) 22:05:24

"그렇다면 누구인지 가르쳐 주실 수 있나요?"
가볍게 묻지만 대답을 원한다기보다는.. 그냥 찔러보는 것에 가깝습니다. 진지하지가 않아요. 춘심의 약간 진지한 질문에.

"그...사실 뭘 써야 할 지 전혀 모르겠어서요.."
놀랍게도 다림이는 그 흔한 태권도장은 물론이며 검이며 다른 무기는 전혀 접해보지 못한 쌩 민간인이었다(?) 사실 신체보다는 신속 A가 좀 더 어울렸을 것 같은 기분이긴 하지만 뭐 어때..

"그..그래서 어디지. 마도일본식 이름을 가진 분들이 가끔 부적으로 갖고 다니는 화살이 떠올라서 그거라도 적었는데요.."
그렇게 화살 하나가 나왔고 지금까지 일상에서만 두 사람을 찔렀다.(의뢰에선 한번도 못 씀) 그렇게 말하면서 본인도 좀 부끄러운 건 아는지 얼굴이 살짝 붉어집니다.

"...."
할말을 잃고 고개를 숙입니다.

275 춘심주 (4zyBBAsqJ6)

2021-06-15 (FIRE!) 22:05:38

>>253 저두 슬쩍 ㅇ0ㅇ/

276 M비아주 (g7C7j2mOQc)

2021-06-15 (FIRE!) 22:05:38

경호주 나메를 한참 동안이나 찾고 있었다..

277 다림주 (yqMNg/El0c)

2021-06-15 (FIRE!) 22:05:48

다들 어서오세요~

278 경호주 (B6VyhFHU9c)

2021-06-15 (FIRE!) 22:06:1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79 청천주 (/UefZBjoGA)

2021-06-15 (FIRE!) 22:07:20

>>272 무엇이져? 무엇을 암시하는 것이져?

280 M비아주 (g7C7j2mOQc)

2021-06-15 (FIRE!) 22:08:54

' 네가 돌아오길 기다리는 것만으로도 행복했다. '
라는 문장이 최후반에 나오는 뭔가를 쓰고 싶다...

281 청천주 (/UefZBjoGA)

2021-06-15 (FIRE!) 22:12:22

>>280 망부석 엔딩 아니져?

282 M비아주 (g7C7j2mOQc)

2021-06-15 (FIRE!) 22:12:38

>>281 어떻게 알았지?

283 청천주 (/UefZBjoGA)

2021-06-15 (FIRE!) 22:14:09

음음./...답변이 없으시니 일상 콜은 아니셨다...라는 것으로...(끄덕
갱신이 띄엄띄엄이신 걸 보면 바쁘신 걸까요.

284 다림주 (yqMNg/El0c)

2021-06-15 (FIRE!) 22:15:13

아. 얀데레. 조금 진한 키스... 야악간 위험해보이는 나른한 구도...
쓰고 싶은데 누구로 해도 죄짓는 기분이므로 넘기자!(?)

285 경호주 (B6VyhFHU9c)

2021-06-15 (FIRE!) 22:15:35

잉? 아 혹시 저 말씀하시는 건가요?

286 청천주 (/UefZBjoGA)

2021-06-15 (FIRE!) 22:15:59

>>282
연인 기다리는 거 하면 망부석이져....!!
혹은 백일홍이라든가!!

287 정훈주 (fnVrByPH5I)

2021-06-15 (FIRE!) 22:16:29

서늘한 별이 신정훈에게 속삭였다.

"모르는 척 하지마. 네 마음을 스스로 속이고 있잖아."

신정훈, 그 말을 듣고 입술을 깨물었다.

https://kr.shindanmaker.com/869005/pic/f9a2fd5e38b6c9cdbf89328c254d70eaa64957a3_wct
#shindanmaker #별이_당신에게_속삭였다
https://kr.shindanmaker.com/869005

" 다 알고 있다는 듯이 말하지 말아 주실래요, 별님? "

서늘한 별의 말에 정훈은 순간 입술을 짓씹었다가 금세 평소의 웃는 얼굴로 돌아와 말합니다.
다시 고개를 들어 밤하늘을 보면 밝게 빛나던 별은 어느새 하나의 반짝이는 점처럼 보일 뿐입니다.

" 언제까지나 그 위에서 저를 내려다볼 수 있을 거라 생각하지 마세요. "
" 그게 지금은 아닐지라도, 반드시 떨어트려 드릴 테니까. "


//1일 1진단을 생활화합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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