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59360>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134 :: 1001

◆c9lNRrMzaQ

2021-06-15 10:55:57 - 2021-06-15 18:28:49

0 ◆c9lNRrMzaQ (3GV9HDuC4s)

2021-06-15 (FIRE!) 10:55:57

허허 어장 하나를 반갈죽했구나 우리 조랭이놈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설문지 : https://forms.gle/ftvGSFJRgZ4ba3WP7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guardians
정산 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8556/recent

798 Iro (yqMNg/El0c)

2021-06-15 (FIRE!) 17:12:04

[프랑스어를 모르지는 않지만 대화를 나눌 정도는 아니네요]

[카페인을 자의로 먹지 않겠습니다..]

799 DAY (DS54F39KOc)

2021-06-15 (FIRE!) 17:12:08

[ 무시 ]

800 쌀집아들 (uuK4J49usY)

2021-06-15 (FIRE!) 17:12:47

[Quoi = 뭐]
[라고 번역기가 하는데요(̥ ̥এ́ ̼ এ̥̀)]
[다른 나라 언어...]

801 Crei (zyu7qk/Yf.)

2021-06-15 (FIRE!) 17:13:50

[내가 프랑스어를 할 줄 아는 사람을 찾는 이유는 해석 때문이야]
[옳지 옳지 착하다 아이로, 카페로 가서 딸기 스무디 한 잔 마시고 오렴]

802 이성현-에릭 (7qDCFVdE.6)

2021-06-15 (FIRE!) 17:15:26

"청월 4학년인 내 앞에서 버텼다니 우습구나! 그래도 나도 친구는 있지. 당장 학생회장하고도 친구고 다도부 부장하는 애하고도 친구고"

서로 이름을 알고 얼굴을 알며 같은 학교를 다닌다. 그것이 친구의 조건이 아니던가

"싸울때 가슴은 차갑게 머리는 뜨겁게하라고 하잖아"

차가운 마음과 함께 불꽃같은 전략으로 적을 부순다!

"방학 하기전까진 만들어 줄만한 친구가 생기겠지!"

803 DAY (DS54F39KOc)

2021-06-15 (FIRE!) 17:17:00

[ 해석이요? ]

804 에릭 - 성현 (zyu7qk/Yf.)

2021-06-15 (FIRE!) 17:17:37

" 네? 학생회장..다도부 부장....하? "

다도부 부장 그 사람 아닌가?
엄청 까칠해보이던 사람.
친구라고?....어째서?

" 아아..그으러시구나... "

하지만 그냥 납득한척 고갤 끄덕였다.
이 사람 어디까지 보고 있는거지?
뭐 바둑부에 갑자기 들어간게 침울하거나 벽에 가로막혀서가 아니라는건 다행이네.

" 아, 저 애인 생겼습니다. "

그리고 의미없는 깜짝선언

805 eques_auream (cWjGChvZcs)

2021-06-15 (FIRE!) 17:17:39

>>779
[ Oui ]
[ 왜용 ]

806 Crei (zyu7qk/Yf.)

2021-06-15 (FIRE!) 17:18:11

[어떤 사람에게 책을 받았는데, 프랑스어랑 영어가 중간에 마구자비로 섞여있어서 말이야]
[그래서 해석 해줄 사람을 찾고 있어]

807 Via (g7C7j2mOQc)

2021-06-15 (FIRE!) 17:18:35

[ c: ]

808 릴리주 (cWjGChvZcs)

2021-06-15 (FIRE!) 17:19:34

모하모하
저녁 일기토를 하자는 친구의 연락이 왔군…… 후후후후후 덤벼라

>>761 벗어날 방법은 없다!!! 크하하하하하!!!!

>>765 당연히 그건 아는데 너무 애틋하잖흐어억 (좋아죽음)

809 쌀집아들 (uuK4J49usY)

2021-06-15 (FIRE!) 17:19:45

>>807
[( 」`д´)」!!]
[이모티콘 동지다! (✖╹◡╹✖)♡]

810 CDRAGON (G6SBdE/ab.)

2021-06-15 (FIRE!) 17:20:13

[ 프랑스어를 익혀라 나약한 가디언 생도 ]
[ 아니면 문자인식기로 텍스트 파일만 추출해서 번역기에 돌려! ]

811 eques_auream (cWjGChvZcs)

2021-06-15 (FIRE!) 17:20:49

>>806
[ 어디야 책 가지러 간다 ]
[ 영어 묻은 부분을 전부 깔끔하게 프랑스어로 교정해 줄게 ]

812 DAY (DS54F39KOc)

2021-06-15 (FIRE!) 17:21:13

[ 음, 도서관쪽 분들을 찾으면 쉽지 않을까요 ]

813 DAY (DS54F39KOc)

2021-06-15 (FIRE!) 17:21:28

[ 이모티콘이 귀엽네요 ]

814 DAY (DS54F39KOc)

2021-06-15 (FIRE!) 17:21:41

>>811 [ 와, 이건 좀 ]

815 CDRAGON (G6SBdE/ab.)

2021-06-15 (FIRE!) 17:21:44

>>811
[ 오우... 러브인 프렌치 좋아했을 법한 인물이군 ]

816 Crei (zyu7qk/Yf.)

2021-06-15 (FIRE!) 17:22:07

[프랑스어 -> 영어. 다시 프랑스어->영어 로 이루어져 있다고]
[무슨 암호 같은데 통 모르겠단 말이지]

>>811
[아 부탁할게...그러니까 청월고등학교 옆에 있는 카페로 와]
[너구리에게 점장이 불렀다고 하면 된다]

817 이성현-에릭 (7qDCFVdE.6)

2021-06-15 (FIRE!) 17:22:23

"같은 반으로 1년 지냈으니까 친구지"

남은 팬케이크도 마저 다먹고 대답한다. 그 친구 성격이 많이 특이하긴 했지

"그렇지. 이해할 거라고 믿고 있었어"

후배중 가장 믿음직스러운 후배하면 바로 떠오르는 후배니 믿고 있었다.
후배 오브 후배. 이성현이 뽑은 최고의 후배답다.

"오, 축하해"

여자친구가 생긴건 좋은 일이다. 특히 우리 같이 감정 노동도 심한 사람들이 서로 의지할 수 있다는 점에선 더 좋고

"이거 재수씨한테 선물 사들고 인사 한번 하러 가야겠구만"

돈을 벌어야하니 레베카 공연 일정을 보고 정해보자

818 쌀집아들 (uuK4J49usY)

2021-06-15 (FIRE!) 17:23:48

>>813
[저도 귀여워요 (´•⌔•`)]
[...]
[아버지한테만 이런 말 해야하는데...(。ó .̫ ò。)]

819 CDRAGON (G6SBdE/ab.)

2021-06-15 (FIRE!) 17:23:59

[ 퇴학당할 위기의 이몸 ]
[ 위로를 건네다오 ]

820 진화 - 바다 (f1rBE2b5i.)

2021-06-15 (FIRE!) 17:24:02

조그마한 손으로 이마를 문질러지고 있자니 묘한 기분이다.
아이에게 배려 받는 느낌이라고 해야될까, 괜히 더 부끄러워진다.
이, 이대로는 안 돼. 대화 주제를 다시 되돌리자.

"....그런데 그런 질문은 갑자기 왜?"

생각해보니 원래 그런 의문을 가지는 아이가 아니었던 것 같은데
문득 불안해져선 눈심지가 드물게도 올라간다.

"혹시 바다를 멋대로 만진 사람이 있었니?"

순진한 아이를 속이듯 스킨쉽을 한 녀석이 있다면

박살을 내주마.

821 에릭 - 성현 (zyu7qk/Yf.)

2021-06-15 (FIRE!) 17:24:25

" 에엑...그...아직 아는 사람이 별로 없으니까요. 그, 일단 마음의 준비를 좀.. "

시선을 피하며 한숨을 내쉰다.
아..이거 말하니까 부끄럽네.
전투 이후에 꼴사납게 패배한걸....하나미치야가..
.....화현이에게 들어서 왔다고 했지.

역시 그 녀석 에게도 사과해둘까.....

" 그래서 말인데 그... 여자애들은 어떤 선물 좋아하나요 "

822 Crei (zyu7qk/Yf.)

2021-06-15 (FIRE!) 17:24:46

[힘내라..]
[다음번엔 더 잘하고]

823 진화주 (f1rBE2b5i.)

2021-06-15 (FIRE!) 17:25:01

물에 젖은 생쥐가 되어 집 도착에 맞춰 닭발도 도착. 거지같은 시험도 내일로 디 엔드로군.

824 Salvia (g7C7j2mOQc)

2021-06-15 (FIRE!) 17:25:45

[ 파이팅... ]

825 바다 - 진화 (G6SBdE/ab.)

2021-06-15 (FIRE!) 17:25:50

" 응? 어... 뭐 그런 편이긴 한데.... "

눈을 데구르 굴리며 어떻게 설명해줘야 상대의 반응을 유화시킬 수 있을지 생각을 해 보았다. 그렇다고 남의 특수성을 마음대로 말하는것도 예의가 아니고...

" 일단 사정이 딱해서 용서는 해 줬는데..... "

이런! 전혀 설명할 수가 없다!

826 디지몬초진화! (f1rBE2b5i.)

2021-06-15 (FIRE!) 17:25:51

[담임 선생님 첫마디로]
['허허 전학오더니 공부는 아예 때려치운겐가?' 들음]
[질문 안받음]

827 은후주 (uuK4J49usY)

2021-06-15 (FIRE!) 17:25:57

>>823 화이팅... 화이팅...

828 CDragon (G6SBdE/ab.)

2021-06-15 (FIRE!) 17:26:24

[ 나는 문어... ]
[ 문어는 자유로와.... ]

829 DAY (DS54F39KOc)

2021-06-15 (FIRE!) 17:27:20

[ 저 말에서 질문 받을게 더 있나요?? ]

830 Iro (yqMNg/El0c)

2021-06-15 (FIRE!) 17:27:29

[CDragon 님... 힘내세요..]
[저도 시험이 망한 것 같네요...]
[같이 힘내요]

831 eques_auream (cWjGChvZcs)

2021-06-15 (FIRE!) 17:27:29

>>815
[ 사랑이라거나, 진리라거나, 가장 중요한 가치는 언어로 표현될 수 없다는게 내 의견인데 ]
[ 이왕 표현한다면 프랑스어가 좋지 않을까 ]

>>816
[ 알마뉴 사람이야? 못 읽을 수도 있겠네 그럼 ]
[ 암호라 ]
[ 가깝다. 금방 갈게 ]

832 쌀집아들 (uuK4J49usY)

2021-06-15 (FIRE!) 17:28:42

[가디언 칩에 경고 떴나요?]
[사실 저도]
[저도 문어할래요 문어는 자유로워...(٥﹏٥` )]

833 DAY (uA/89HNq9Y)

2021-06-15 (FIRE!) 17:29:42

[ 다음 시험은 좀 더 노력해보도록 해요, 우리 ]

834 진화 - 바다 (f1rBE2b5i.)

2021-06-15 (FIRE!) 17:30:05

"누구야?"

나는 부드럽게 미소 지었다. 목소리도 조금 낮아지긴 했지만, 노기는 담지 않았다.
왜냐면 화낼 대상은 바다가 아니기 때문이다.
그저 고개를 부드럽게 기울여, 작게 묻는다. 누구야?

혹시 정말 어쩔 수 없는 사정이 있었을지도 모르고, 바다랑 친한 사이...인걸지도 모르지.
일단 얘기를 좀 더 들어볼까. 만약 아닐 경우엔.....별로 상상하고 싶지 않다.

835 쌀집아들 (uuK4J49usY)

2021-06-15 (FIRE!) 17:30:34

>>831
[와우 o(*>◡<*)o]
[가장 중요한 가치는 언어로 표현될 수 없다니... 멋져요!]

836 Salvia (g7C7j2mOQc)

2021-06-15 (FIRE!) 17:30:36

[ 공부를 안 해서 들은 소리로 뭐라 할 말도 없는데 ]

837 진화주 (f1rBE2b5i.)

2021-06-15 (FIRE!) 17:30:56

닭발을 시켰는데 왜 양파랑 당근이 반이 ㄴ것이지???? 나 야채 싫어하는데....

838 은후주 (uuK4J49usY)

2021-06-15 (FIRE!) 17:31:48

>>837 앗 아앗... 아아앗...

839 은후주 (uuK4J49usY)

2021-06-15 (FIRE!) 17:32:07

보통 그렇게 주진 않는데...(묵념)

840 eques_auream (cWjGChvZcs)

2021-06-15 (FIRE!) 17:32:12

>>835

(기뻐하고 있는지 한동안 응답이 없다)
[ 깊이 생각해 보면 당연히 도달하는 법칙이라구 ]

841 M비아주 (g7C7j2mOQc)

2021-06-15 (FIRE!) 17:32:21

으악 양파 극혐

842 이성현-에릭 (7qDCFVdE.6)

2021-06-15 (FIRE!) 17:34:39

"알았어. 준비되면 말해"

내가 어마어마한 선물을 준비해서 깜짝 놀라게 해줘야지

"용돈?"

내 여동생은 내가 용돈주는 걸 제일 좋아하던데

"음....보면 계속 네가 생각나는 선물? 비싼것도 좋지만 정성도 좋잖아. 직접 만든 목도리나 뭐 그런거"

명품백도 좋지만 이제 막 사귀기 시작했다는데 그런건 좀 아니지

"귀금속도 좋지만 그건 상징적인 날에 줘야지 평소부터 주면 기대치 올라가서 기념일에 줘봤자 별로 안기뻐한다."

843 Crei (zyu7qk/Yf.)

2021-06-15 (FIRE!) 17:34:46

아마도 카페에 도착했을 릴리.
그런 그녀를 반겨주는 너구리와 드론, 그리고 점장이 보인다.
특이하다고 생각할 무렵, 점장이 바로 본론을 보여주며 노트를 내밀자.

릴리의 인상이 구겨진다.
이건..이건..

....너무 쉬운 문제다.
그가 말한 영어라는건 원소기호 였으니까.
즉.. 철 Fe 이런식으로 나열된 것을 프랑스어에 영어니 모르겠다고 생각조차 안한 것 이겠지!

844 다림주 (yqMNg/El0c)

2021-06-15 (FIRE!) 17:35:19

오오... 양파랑 당근 시러..

845 디지몬초진화! (f1rBE2b5i.)

2021-06-15 (FIRE!) 17:35:26

[알바하러 카페에 나왔는데]
[점장이 기타치면서 가디언넷만 하고 있음]
[때리고 싶다.]

846 M비아주 (g7C7j2mOQc)

2021-06-15 (FIRE!) 17:35:35

에릭아...!!

847 Crei (zyu7qk/Yf.)

2021-06-15 (FIRE!) 17:36:48

[카페 점장하고 있는데]
[알바가 날 방패로 찍고 줘팬적 있다]
[다른 알바생은 나 치료도 해줬는데]
[...이걸 어쩌지]

848 쌀집아들 (uuK4J49usY)

2021-06-15 (FIRE!) 17:36:55

[점장... 이잖아요...?]
[보통 알바가 일을 많이 하지 점장이 일을 하진 않으니까...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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