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탕 먹으러 가야지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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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산 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8556/recent
0 ◆c9lNRrMzaQ (k3kAT/OvbI)
2021-06-14 (모두 수고..) 10:18:24
493 릴리주 (DW0p47YJec)
2021-06-14 (모두 수고..) 14:19:27
>>469 “어머! 무슨 책 읽어?” 하면서 사람보다 책에 더 큰 관심을 가지는 릴리를 부디 혼쭐내 주세요……!!! 🤗
>>477-480 구애애애애 (흡수)
>>484-485
(레스 봄)
(손 봄)
(레스 봄)
릴리주가 미아나다!!!!
아니 더위먹는게 확정인 날씨 이거 실홥니까…… 잘못하면 진지하게 목숨 잃을거같으니 모두 조시매
갔다오는 참치들도 모두 조심해서 갔다오구…… 생수 사야겠다……
>>477-480 구애애애애 (흡수)
>>484-485
(레스 봄)
(손 봄)
(레스 봄)
릴리주가 미아나다!!!!
아니 더위먹는게 확정인 날씨 이거 실홥니까…… 잘못하면 진지하게 목숨 잃을거같으니 모두 조시매
갔다오는 참치들도 모두 조심해서 갔다오구…… 생수 사야겠다……
494 하루주 (pBizWaSD9.)
2021-06-14 (모두 수고..) 14:22:08
하늘의 천사가 날개짓을 하는데 대구경 저격총을 날리더니, 기도문을 외우고 이단자들을 몰살 시키는거임 (??(아무튼 이단심판관 루트
498 춘심주 (IgWilZ5DPI)
2021-06-14 (모두 수고..) 14:26:17
(천사 하루를 위협(매료)하는 악마 릴리가 보고싶음)
(릴리스가 생각나서 그러는거 절대아님)
(릴리스가 생각나서 그러는거 절대아님)
499 지훈 - 바다 (9qVzktmtIs)
2021-06-14 (모두 수고..) 14:27:06
" ....하지마. "
히죽 히죽 올라가는 입꼬리. 아무리 봐도 앞으로도 계속 하겠다는 뜻 같은데... 반응이 시원찮아야 바다가 호칭을 바꾸겠지만, 지금 상황은 그가 그런 판단을 내릴 정도로 이성적이지 못 하였기에 그저 노려볼 뿐이었던가.
" !....!!!.... "
바다가 지훈이의 목덜미를 잡은 채로 시간을 보내는 동안, 지훈은 열심히 바동거리며 바다의 손에서 벗어날려고 시도한다. 바동거린다고는 해도, 몸을 움찔거리며 살짝씩 몸을 흔드는 것이 다였지만서도.
히죽 히죽 올라가는 입꼬리. 아무리 봐도 앞으로도 계속 하겠다는 뜻 같은데... 반응이 시원찮아야 바다가 호칭을 바꾸겠지만, 지금 상황은 그가 그런 판단을 내릴 정도로 이성적이지 못 하였기에 그저 노려볼 뿐이었던가.
" !....!!!.... "
바다가 지훈이의 목덜미를 잡은 채로 시간을 보내는 동안, 지훈은 열심히 바동거리며 바다의 손에서 벗어날려고 시도한다. 바동거린다고는 해도, 몸을 움찔거리며 살짝씩 몸을 흔드는 것이 다였지만서도.
501 춘심주 (IgWilZ5DPI)
2021-06-14 (모두 수고..) 14:28:50
>>500
(난처한 얼굴로 어깨를 움츠린 쪼꼬미 악마 릴리에게 구원의 손길(매혹)을 내미는 천사 하루)
(난처한 얼굴로 어깨를 움츠린 쪼꼬미 악마 릴리에게 구원의 손길(매혹)을 내미는 천사 하루)
506 릴리주 (DW0p47YJec)
2021-06-14 (모두 수고..) 14:39:33
>>496
😑: ……
😑: …… 쿠~울……
😯: 앗!
>>498-500
전자의 경우
릴리😈: 나는 노력하는 자를 선호해. 끊임없이 빛을 향해서 나아가는 자. 절대로 포기하지 않는 자…… 하지만, 그런 사람들이라도 실패를 겪기 마련이지. 노력이 무조건 보상받는 것은 아니다, 그건 세상의 섭리니까.
릴리😈: 그래서 내가 아끼고 경애하는 하루 씨를 위해 제안을 하러 왔어……♪ 내가 원하는 가장 작은 것을 내게 바치면, 당신이 원하는 모든 것을 선사해 줄게. 기적 같아 보이지만 내 권능이라면 불가능하지 않다구.
후자의 경우
릴리👿: …… 우, 우우……! 놀리러 왔나! 빈정대러 왔나! 당신,착각하고 있는 게 있는데, 나는 악마라구! 당신의 선한 동정심은 나한테는 가장 나쁜 독이야……!
릴리👿: 그만해…… 쓰다듬지 마아…… 나는, 나는 악마 릴리…… 천사들 따위에게 매혹당할 리가…… (* 이미 넘어갔습니다)
지하지하!
😑: ……
😑: …… 쿠~울……
😯: 앗!
>>498-500
전자의 경우
릴리😈: 나는 노력하는 자를 선호해. 끊임없이 빛을 향해서 나아가는 자. 절대로 포기하지 않는 자…… 하지만, 그런 사람들이라도 실패를 겪기 마련이지. 노력이 무조건 보상받는 것은 아니다, 그건 세상의 섭리니까.
릴리😈: 그래서 내가 아끼고 경애하는 하루 씨를 위해 제안을 하러 왔어……♪ 내가 원하는 가장 작은 것을 내게 바치면, 당신이 원하는 모든 것을 선사해 줄게. 기적 같아 보이지만 내 권능이라면 불가능하지 않다구.
후자의 경우
릴리👿: …… 우, 우우……! 놀리러 왔나! 빈정대러 왔나! 당신,착각하고 있는 게 있는데, 나는 악마라구! 당신의 선한 동정심은 나한테는 가장 나쁜 독이야……!
릴리👿: 그만해…… 쓰다듬지 마아…… 나는, 나는 악마 릴리…… 천사들 따위에게 매혹당할 리가…… (* 이미 넘어갔습니다)
지하지하!
512 릴리주 (DW0p47YJec)
2021-06-14 (모두 수고..) 14:46:37
진 화 하 하 하 하 핫 (* 아무말입니다)
사실은 릴리보다 여러분이 더 귀엽다구!!!!!!!!
>>509에 따라 플러팅 앵커를 받고 공부하러 가겠다!!!!!!!!!!
사실은 릴리보다 여러분이 더 귀엽다구!!!!!!!!
>>509에 따라 플러팅 앵커를 받고 공부하러 가겠다!!!!!!!!!!
518 비아 - 에릭 (xqyMm7cZ2w)
2021-06-14 (모두 수고..) 14:51:18
" 패배한다고 끝이 아니잖아요? "
가장 좋은 악당은 패배로 끝을 맞는 악당이지만, 악당도 악당 나름이다.
" 주인공에게 일곱 번 패배하면 여덟 번 도전하는 악당이 있고. "
" 패배했다고 한들 자신을 파멸로 몰아넣을 적에게 최후의 반격을 개시하고 패배하는 악당이 있고. "
" 힘이 부족해서 졌을지언정 사상과 사상의 부딪침에서는 밀리지 않았던 악당이 있고. "
" 모든 게 실패로 돌아갈지언정 세상에 어떤 결과를 내고, 변화를 주었던 악당도 있어요. "
" 사람들은 그런 걸 매력적인 악당이라고 해요. 금방 패배하고 잊혀지고 마는 건 악당이 아니라 엑스트라라고 부르죠. "
" 덧없는 패배는 아무 의미도 없어요. 어차피 패배하더라도 잊혀지지 않을 패배를 만드는 것, 악당의 재능이란 게 있다면 그것 외에 아무것도 없겠죠. "
" ...당신은 철저하게 엑스트라가 되기 위해 노력했네요. 그게 아니라면, 당신은 안일해. "
" 악당이 되겠다면 마지막에 승리할 각오로 해야지. "
" 악당이라곤 해도 자기 자신의 삶에서만큼은 주인공이어야 할 거 아니야?"
" 지는 걸 바라선 아무것도 이루지 못해. 주인공과 맞부딪쳐 이기는 순간 악당은 주인공이 되니까. 결국 주인공과 악당이 부딪치는 것은, 주인공이 되고 싶은 두 사람의 대결이 되어야만 하는 거야. 주인공도 악당도 그런 대결이 아니라면 가치있는 것이라곤 하나도 얻을 수 없어. "
" ...나는, 그렇게 생각해요. "
비아는 목은 아프지 않지만 음식을 삼켜넘겼다.
" 이제 와서 이런 말을 해봤자 듣지 않을 건 알지만요. "
" 멈추기에도 이미 너무 늦었죠? "
이해할 수 없는 사람. 학원섬엔 이해할 수 없는 사람이 많다. 왜 그런 생각을 품게 되었는지 전혀 이해하지 못할 사람들. 삐뚤어진 사람들. 그리고... 그건, 비아에게도 적용되는 평가일 것이다. 누군가에게는.
정말 친한 사람이었다면 이해하려 했겠지만, 그에게는 그러지 않았다.
친한 사람이었다면 친애 담긴 설교를 했겠지, 이번엔 그저 당신의 생각을 이해하지 못하겠노라 말하며 자신의 생각을 부딪칠 뿐이다.
그리고 '당신'-은 부딪쳐도 휘어지지 않고 도리어 더 단단해질 뿐인 연단의 단어를 품고 있는 사람일 터.
가장 좋은 악당은 패배로 끝을 맞는 악당이지만, 악당도 악당 나름이다.
" 주인공에게 일곱 번 패배하면 여덟 번 도전하는 악당이 있고. "
" 패배했다고 한들 자신을 파멸로 몰아넣을 적에게 최후의 반격을 개시하고 패배하는 악당이 있고. "
" 힘이 부족해서 졌을지언정 사상과 사상의 부딪침에서는 밀리지 않았던 악당이 있고. "
" 모든 게 실패로 돌아갈지언정 세상에 어떤 결과를 내고, 변화를 주었던 악당도 있어요. "
" 사람들은 그런 걸 매력적인 악당이라고 해요. 금방 패배하고 잊혀지고 마는 건 악당이 아니라 엑스트라라고 부르죠. "
" 덧없는 패배는 아무 의미도 없어요. 어차피 패배하더라도 잊혀지지 않을 패배를 만드는 것, 악당의 재능이란 게 있다면 그것 외에 아무것도 없겠죠. "
" ...당신은 철저하게 엑스트라가 되기 위해 노력했네요. 그게 아니라면, 당신은 안일해. "
" 악당이 되겠다면 마지막에 승리할 각오로 해야지. "
" 악당이라곤 해도 자기 자신의 삶에서만큼은 주인공이어야 할 거 아니야?"
" 지는 걸 바라선 아무것도 이루지 못해. 주인공과 맞부딪쳐 이기는 순간 악당은 주인공이 되니까. 결국 주인공과 악당이 부딪치는 것은, 주인공이 되고 싶은 두 사람의 대결이 되어야만 하는 거야. 주인공도 악당도 그런 대결이 아니라면 가치있는 것이라곤 하나도 얻을 수 없어. "
" ...나는, 그렇게 생각해요. "
비아는 목은 아프지 않지만 음식을 삼켜넘겼다.
" 이제 와서 이런 말을 해봤자 듣지 않을 건 알지만요. "
" 멈추기에도 이미 너무 늦었죠? "
이해할 수 없는 사람. 학원섬엔 이해할 수 없는 사람이 많다. 왜 그런 생각을 품게 되었는지 전혀 이해하지 못할 사람들. 삐뚤어진 사람들. 그리고... 그건, 비아에게도 적용되는 평가일 것이다. 누군가에게는.
정말 친한 사람이었다면 이해하려 했겠지만, 그에게는 그러지 않았다.
친한 사람이었다면 친애 담긴 설교를 했겠지, 이번엔 그저 당신의 생각을 이해하지 못하겠노라 말하며 자신의 생각을 부딪칠 뿐이다.
그리고 '당신'-은 부딪쳐도 휘어지지 않고 도리어 더 단단해질 뿐인 연단의 단어를 품고 있는 사람일 터.
521 릴리주 (DW0p47YJec)
2021-06-14 (모두 수고..) 14:52:12
여섯 중에 공인된 임자 있는 캐만 둘인 건에 대하여
오케이 이번에는 불란서말 빼고 가겟서 왜냐 관용어구 디비기 귀찮으므로!!!!
오케이 이번에는 불란서말 빼고 가겟서 왜냐 관용어구 디비기 귀찮으므로!!!!
527 바다 - 지훈 (xiJkZkKEsI)
2021-06-14 (모두 수고..) 14:57:01
" 지금 놓아주어도 아무런 복수를 생각하지도 않겠다 약속하면 풀어줄게. "
왜냐면... 그런 보험 하나 없이 상대를 풀어주기에는 할 수 있는, 정확히는 당할 수 있을만한 일이 너무 많았기 때문이었다. 물론 언젠가는 놓아주어야겠지만... 한 시간 두 시간 정도는 당연히 할 수 있고, 그 사이에 무방비 상태인 상대의 몸에 무엇을 할지는 지훈이는 모를 일이었다. 상호확증파괴가 아닌 길을, 우리는 갈 수 있을까.
왜냐면... 그런 보험 하나 없이 상대를 풀어주기에는 할 수 있는, 정확히는 당할 수 있을만한 일이 너무 많았기 때문이었다. 물론 언젠가는 놓아주어야겠지만... 한 시간 두 시간 정도는 당연히 할 수 있고, 그 사이에 무방비 상태인 상대의 몸에 무엇을 할지는 지훈이는 모를 일이었다. 상호확증파괴가 아닌 길을, 우리는 갈 수 있을까.
528 ◆c9lNRrMzaQ (k3kAT/OvbI)
2021-06-14 (모두 수고..) 14:57:05
☆SSR 캐릭터 OwO
신규 스킨명 ::
【교수님은 전상서를 읽지 않아요】
유저 평가 ::
"이럴 때만 챙겨주는 척하고!"
"이걸 가챠로 넣었으면 핸드폰 집어던졌음"
"하............... 너무 이뻐서 눈물나............."
#shindanmaker #당신스
https://kr.shindanmaker.com/1055674
[ 뿌듯! ]
신규 스킨명 ::
【교수님은 전상서를 읽지 않아요】
유저 평가 ::
"이럴 때만 챙겨주는 척하고!"
"이걸 가챠로 넣었으면 핸드폰 집어던졌음"
"하............... 너무 이뻐서 눈물나............."
#shindanmaker #당신스
https://kr.shindanmaker.com/1055674
[ 뿌듯! ]
534 춘심주 (IgWilZ5DPI)
2021-06-14 (모두 수고..) 15:02:08
☆SR 캐릭터 백춘심
신규 스킨명 ::
【교수님은 전상서를 읽지 않아요】
유저 평가 ::
"백춘심야 노동력 착취를 당한다면 당근을 흔들렴"
"명실상부 이 게임의 간판캐릭터입니다"
"가챠가 아닌 것만으로도 안도하는 내가 있다"
#shindanmaker #당신스
https://kr.shindanmaker.com/1055674
OwO쟝이랑 같은거 나왔음 ㅋㅋ!
신규 스킨명 ::
【교수님은 전상서를 읽지 않아요】
유저 평가 ::
"백춘심야 노동력 착취를 당한다면 당근을 흔들렴"
"명실상부 이 게임의 간판캐릭터입니다"
"가챠가 아닌 것만으로도 안도하는 내가 있다"
#shindanmaker #당신스
https://kr.shindanmaker.com/1055674
OwO쟝이랑 같은거 나왔음 ㅋㅋ!
537 지훈 - 바다 (9qVzktmtIs)
2021-06-14 (모두 수고..) 15:03:05
" .... "
지훈은 잠시 고민했다. 이대로 넘어가는 건 분이 풀리지 않는 일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영원히 이대로 있을 수도 없는 노릇이었다. 더구나 지금 목이 잡힌 탓에 움직이지 못 해서 점점 몸이 굳는 기분도 들고... 하여튼 간에, 그의 입장에서 그 제안은 마음에 들진 않아도 수락할 수 밖에 없는 제안이었다.
고개를 미약하지만 끄덕이며 바다를 바라보았겠지.
지훈은 잠시 고민했다. 이대로 넘어가는 건 분이 풀리지 않는 일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영원히 이대로 있을 수도 없는 노릇이었다. 더구나 지금 목이 잡힌 탓에 움직이지 못 해서 점점 몸이 굳는 기분도 들고... 하여튼 간에, 그의 입장에서 그 제안은 마음에 들진 않아도 수락할 수 밖에 없는 제안이었다.
고개를 미약하지만 끄덕이며 바다를 바라보았겠지.
539 M비아주 (xqyMm7cZ2w)
2021-06-14 (모두 수고..) 15:04:47
옆에 나란히 앉아 있다가 한쪽이 갑자기 끌어안으면 한쪽이 잠깐 머엉하다가 그대로 어깨에 기대어 안겨주는 커플 보고싶다-!!! (급발진 주접)
541 비아주 (xqyMm7cZ2w)
2021-06-14 (모두 수고..) 15:09:47
>>540 뭐야 이거 원본은 남자가 끌어안고 여자가 안겨주는 건데 반대 되게 생겼잖아
근데 어느 쪽이 안는 쪽이어도 맛있단 게 춘심진화커플의 장점
근데 어느 쪽이 안는 쪽이어도 맛있단 게 춘심진화커플의 장점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