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59281>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129 :: 1001

◆c9lNRrMzaQ

2021-06-13 01:15:10 - 2021-06-13 15:59:00

0 ◆c9lNRrMzaQ (ulowX4DiiU)

2021-06-13 (내일 월요일) 01:15:10

가끔이지만 고양이를 보고 냥냥냐 하고 말 걸고싶은 때가 있어.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설문지 : https://forms.gle/ftvGSFJRgZ4ba3WP7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guardians
정산 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8556/recent

920 비아주 (6Eq8h2RB8Y)

2021-06-13 (내일 월요일) 15:29:49

>>906 (뇌내 입력!)
>>910 (혼란!)

921 진화주 (itDBL0/FSs)

2021-06-13 (내일 월요일) 15:30:03

캡틴의 광역기가 레스주들 전원을 덮친다

922 지훈주 (7Rl7L90vNE)

2021-06-13 (내일 월요일) 15:30:16

(상판 끊고 공부해야...)

923 비아주 (6Eq8h2RB8Y)

2021-06-13 (내일 월요일) 15:30:18

아ㅋㅋ 그래서 에릭 답레 지금 올려도 되냐구요

924 비아주 (6Eq8h2RB8Y)

2021-06-13 (내일 월요일) 15:30:33

(불속성 효녀 죽다)

925 비아주 (6Eq8h2RB8Y)

2021-06-13 (내일 월요일) 15:31:13

아니 제 성별은 비밀입니다
불속성 효x라구요!

926 에릭주 (OMv0.4.cVY)

2021-06-13 (내일 월요일) 15:31:48

>>923 ㅇㄱㅇ 된다!

927 진화주 (itDBL0/FSs)

2021-06-13 (내일 월요일) 15:31:50

허허....(인자한 미소)

928 정훈주 (hAw4Kjg/jU)

2021-06-13 (내일 월요일) 15:31:50

이 무슨 스플뎀! (사망)

929 비아 - 에릭 (6Eq8h2RB8Y)

2021-06-13 (내일 월요일) 15:32:29

" ...그러면 얘기해줄게요. "

어린이용 뾱뾱이 신발을 신은 것처럼 뾱뾱거리며 다가오는 춘덕이에게 잠시 시선을 빼앗기던 비아는 서빙된 주스를 한 모금 삼켜 목을 달달하게 코팅하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 제가 아카데미 처음 왔을 때 일이에요. 그 때, 처음 와보는 길에서 헤매고 있었죠. 근데 같은 청월 교복을 입고 있는 그 사람이 있어서 길을 물어봤더니, 글쎄, 자기도 길을 잃었단 거에요. 나보다 아카데미에 오래 있었으면서. 울먹거리기까지 하고. "

부드럽게 미소지으며 그렇게 말했다.

" 그래서 결국 그 사람 손을 잡고 더 헤매서 청월로 돌아왔어요. 그리고, 어느 날 시험기간에 공부를 하고 있는데 그 사람한테 전화가 온 거에요. 1학년 때 배운 건데 기억이 안 난다고. 결국 그래서 1학년 과정을 같이 공부하고... 둘 다 사이좋게 저공행진을 하긴 했지만요. "
" 객관적으로 보면 뛰어난 사람은 아니었어요. 어딜 가나 헤매고, 노력을 한다 해도 성과는 안 좋았고, 가끔 힘들다면서 그 노력도 놓아버리곤 했어요. 그냥 평범한 사람, 청월에 들어오기엔 어울리지 않았고, 가디언의 자격이란 것이 존재한다면 분명 그 사람에겐 없었을 거에요. 하지만 친구의 자격이란 게 존재한다면, 분명 모두 갖고 있었을 거에요. "
" 헤실헤실 웃고 있으면 못미더우면서도 어쩔 수 없이 내 손으로 잘못을 덮어 주게 되었고, 건강을 강화하는 걸 까먹을 만큼 어디서 얻었는지 술에 취해서 돌아다니고, 제노시아에서 열린 장터에 가서는 이름도 없는 장인의 물건을 아무도 안 사줘서 슬프단 이유만으로 사들고 돌아왔었죠. 그래도 귀여운 사람이었어요. 자기는 맨날 구르고 다니면서 남 걱정부터 하는 사람이었어요. "
" 카페에서 시킨 메뉴보다 훨씬 싼 메뉴가 잘못 나왔는데 안 먹어본 걸 먹어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 싱글벙글 자랑을 했죠. 뒤늦게 '아, 나 그거 알레르기 있는데!' 하고 놀라기도 하고. 의념 각성 안 했으면 진작에 죽었을지도요. "
" ...진짜 죽어버렸지만요. "

그 사람과의 좋은 추억을 회상하는 것은 사비아가 죽음을 버티는 법이었다.
좋은 추억 속의 그 사람은 즐거워하고 있었다. 늘 즐거운 순간만을 새기고자 했다. 하지만 좋은 추억으로만 남아버린 것들이 늘 그렇듯 끝은 소실로 맺어질 수밖에 없는 것이다.

" 학원섬에서 처음 죽음을 겪어본건 아니에요. 다른 위험한 곳들만큼은 아니어도 여기는 죽음에 가까운 곳이니까. 그리고 그 죽음들 중에 제가 자세하게, 가깝게 알 수 있는 것들은 없었어요. 내가 눈치 못 채는 사이, 다른 일들을 하는 사이 여린 불꽃처럼 픽 터져버리고, 타인의 입으로 그 사람은 죽었다고 전해듣곤 했어요. "

슬프지 않은 건 아니지만 슬픈 티를 내지 않으며, 그 이상의 의문을 풀기 위한 말을 한다.

" 저는 죽음을 많이 겪어오진 않았지만, 그리고 행운으로 그 죽음 중에서 제 탓이라고 할 건 없다고 말할 수 있지만, 한 가지 의문이 생겼어요. "
" 우리는 죽음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 걸까요? "
" 죽음이란 걸 극복할 수 있을까요? "
" 애초에 죽음은 극복의 대상인 걸까요? "

이제 와서 누군가의 죽음에, 슬픔에 젖어 무너지거나 하지는 않는다. 슬프더라도 나에겐 남은 게 있으니까 딛고 일어설 수 있다고 믿었다. 하지만 그러면 죽음은 어떻게 대접받아야 한단 말인가?
죽음으로 인한 슬픔을 견뎌낸다는 것은, 그 죽음을 가벼이 여기는 것과 같이 취급될 수 있는가?
죽음으로 인한 슬픔을 극복한다는 것은, 그 죽음을 잊어버리는 것과 같이 취급될 수 있는가?
죽음으로 인한 슬픔을, 그 죽음의 원인인 자가 감히 품을 수 있는가?
-내 안에선 그 감정들이 갈무리되었지만 매듭짓지 못한 사람들도 있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 ...만약 내 탓으로 누군가 죽는다면? 나에게 그 죽음을 극복할잊을 권리는 있는가, 없다면, 그 죽음을 평생 책임져야기억해야 할 의무만 있는가? "

풀 수 없는 난제지만 괴롭고 엉망진창 얽힌 생각을 풀어놓듯이 말하는 게 아닌 차분하고 정결하게 의문을 품는다.
말 그대로, 생각하는 주제일 뿐이다.
워리어라면 생각하지 않을 수 없는 일.
어디까지를 누구의 책임으로 보아야 하는가? 라는 것도 있지만, 섣불리 자학하진 않아도 자신에겐 엄격하게 굴곤 하는 게 사비아란 사람의 천성이기에 그런 의문은 축소됐다.

//자기 말만 늘어놓고 있는 상황이니만큼 에릭이 안 끊었으면 여기까지 줄줄히 말했을 것이다-라는 거고, 에릭이 중간에 끊었으면 어디어디서 끊었다 알려주시고 이어주심 됨다...

930 진화주 (itDBL0/FSs)

2021-06-13 (내일 월요일) 15:32:35

1세대는 들으면 들을 수록 참 아득한 시기군....그런 시기에 탱커들은 도대체 어떻게 살아남은걸까

931 M미리주 (OQDKGq6/B.)

2021-06-13 (내일 월요일) 15:32:48

>>910 애가 생겼어 어쨌어 무엇(무엇)

932 ◆c9lNRrMzaQ (LbAcLoIfO.)

2021-06-13 (내일 월요일) 15:32:53

각 영웅마다 등장시기가 늦거나 미등장하게 되면 세계관을 갈아엎을 만큼의 영향력이 있어. 실제로 검성의 출현이 늦으면 치안상태의 붕괴, 하사르가 없으면 게이트 내의 질병들까지 상대해야 했겠지. 투왕이 없으면 헌터의 관리가 이뤄지지 않고 예언자가 없으면 영웅간 출현순서가 엉키는 등의 결과가 있어.

933 ◆c9lNRrMzaQ (LbAcLoIfO.)

2021-06-13 (내일 월요일) 15:33:51

>>930 의념을 각성함 - 약함 - 망념중화제 딱대라 Or 몬스터 막아주는 화살막이

934 진화주 (itDBL0/FSs)

2021-06-13 (내일 월요일) 15:33:51

그렇게 보면 정말 인류 아슬아슬하게도 유지 되었네요

935 하루주 (nt/jwON3qo)

2021-06-13 (내일 월요일) 15:34:26

아슬아슬

936 진화주 (itDBL0/FSs)

2021-06-13 (내일 월요일) 15:34:37

>>933 1세대에서 현재까지 생존한 탱전문은 몇명이나 되요?? 아직도 이름 날리는 탱커가 있나? 엄청 유명한 13 영웅들 말구...

937 ◆c9lNRrMzaQ (LbAcLoIfO.)

2021-06-13 (내일 월요일) 15:34:44

>>934 내가 말했지만 13영웅은 그냥 개 쌘 애들이 아니라 영웅이라고 부를 업적이 있으니 그런거야.

938 ◆c9lNRrMzaQ (LbAcLoIfO.)

2021-06-13 (내일 월요일) 15:35:09

>>936 그걸 자세히 말해줄순 없음.

939 비아주 (6Eq8h2RB8Y)

2021-06-13 (내일 월요일) 15:35:52

>>932 그러고보니 다른 세계까지 가는데 그 바이러스에 대해선 딱히 대책이 없네요. 게이트산이면 의념각성자 수준 뚫는 바이러스도 없지는 않을텐데...

940 릴리주 (액체) (ZM60Tb.gWM)

2021-06-13 (내일 월요일) 15:36:10

😐: 어라…… 대화 주제가 왜 이렇지……
😑: 에- 안녕하시온지, 더워서 녹은 릴리주입니다

😔: "릴리주는 반응 잘 안 하고 답레 텀도 늦고 말 걸어도 훌쩍훌쩍 사라지기로 유명한 악독한 참치"라는 사실은 모두 알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만……
😥: 그 원인에 릴리주의 심각한 무기력증과 느린 타자와 수면장애와 나무늘보급 체력과 게으름은 있을지언정……
🥲: 전혀 악의라거나…… AT필드라거나…… 그런 건 없다는 점을 모쪼록 알아주십사 하고 말씀드리는 바이옵니디……

😟: 애초에 나는 누군가를 불편하게 여길 이유도 없고…… 성격 둥글고 소심한 랭킹으로는 지역구 1위인 내가 어찌 그러겠소
🤧: 에취!
🤨: 한편 다들 눈치채셨겠으나 답레나 반응이 엄청 늦는 건…… 타자도 느린데 표현도 되게 고심하고 심지어는 습관적으로 퇴고까지 하는, 상판에 안 맞는 체질 때문에 그렇소

😳: 돼…… 됐고 본론이랑 본심이나 말하라고?
😣: 나는 모두를 사랑해

941 ◆c9lNRrMzaQ (LbAcLoIfO.)

2021-06-13 (내일 월요일) 15:36:15

그리고 12명이 나와도 유찬영이 나오지 않으면 인류는 패배하고. 지금도 유찬영이 없으면 의념초기로 돌아가.

942 성현주 (LHWlfF.XPE)

2021-06-13 (내일 월요일) 15:36:30

영웅의 조건은 강함이 아니라 업적

그냥 업적을 달성한 사람이 우연히 엄청 강했을뿐.....(예언자 제외)

943 진화주 (itDBL0/FSs)

2021-06-13 (내일 월요일) 15:37:03

아하. 근데 이런 얘기는 처음 듣는거라 재밌네요. 특히 하사르는 묘사적으론 질병을 다루는 악인이었는데, 반대로 말해서 그가 있었기 때문에 게이트의 질병을 무력화 시킬 수 있었던건가....

944 진화주 (itDBL0/FSs)

2021-06-13 (내일 월요일) 15:37:51

>>940 릴리주 우리집 아이 할래???????

945 액체 (ZM60Tb.gWM)

2021-06-13 (내일 월요일) 15:38:13

😢: 이걸 쓰는 데 40분 가까이 걸려서 또 타이밍을 못 맞춘…… 지옥의 느린손…… 소심쟁이……
😭: 으와아아앙 내가 잘모해서

946 ◆c9lNRrMzaQ (LbAcLoIfO.)

2021-06-13 (내일 월요일) 15:38:14

>>943 그렇지. 그래서 여전히 감기나 그런 병들은 있을지언정 게이트 내의 질병이 넘어오는 일은 없던거야.

947 성현주 (LHWlfF.XPE)

2021-06-13 (내일 월요일) 15:38:17

>>940
코시국에 마스크도 안끼고 기침을?

948 지훈 - 바다 (7Rl7L90vNE)

2021-06-13 (내일 월요일) 15:39:07

" ...요약하자면 그렇게 되겠지. "

고개를 끄덕인다. 뭐 살짝 다르긴 하지만 크게 의미가 달라지는 건 아니기도 하고... 그렇기에 그는 살짝 고개를 끄덕이머 바다 쪽으로 시선을 향했겠지.

" 사과라기엔 굉장히 마음이 아프지만 받아둘게... "

사실 마음이 가장 아픈 것은 지훈주였다.
지훈주 죽다

" 뭐야, 그런 반응인 거야? "

"재미없어-" 라며 바다를 향해 장난스레 툴툴거리려고 했을까.

949 비아주 (6Eq8h2RB8Y)

2021-06-13 (내일 월요일) 15:39:08

>>941 끄아악

>>940 나도 사랑해... 🤒

950 하루주 (nt/jwON3qo)

2021-06-13 (내일 월요일) 15:39:18

유찬영씨 강해..

951 진화주 (itDBL0/FSs)

2021-06-13 (내일 월요일) 15:39:37

그런 개념을 이해하고 나면, 예카르의 실종 사태가 얼마나 큰 영향이었고, 그의 복귀가 얼마나 큰 영향이었는지가 좀 더 와닿네요.
요컨데 건물 기둥 12개와 중심 기둥 1개로 간신히 받치고 있다가, 기둥 하나가 일시적으로 사라진 상황이었단 거잖아??

952 지훈주 (7Rl7L90vNE)

2021-06-13 (내일 월요일) 15:40:06

>>940 (귀여워...........)
릴리주 호록

953 M미리주 (OQDKGq6/B.)

2021-06-13 (내일 월요일) 15:40:24

에미리야 나는 너를 완전날라리맨으로 키우지 않았다..............(에미리: 님이 안키웟잔아여)

954 비아주 (6Eq8h2RB8Y)

2021-06-13 (내일 월요일) 15:40:37

하사르가 없었다면 게이트에서 게이트-질병을 담은 몬스터-모기들이 와르르 쏟아져나와서 질병으로 나라가 궤멸하고 몬스터-모기 박멸을 위해 힘써야 했을 사태 같은 게 벌어질 수도 있는 건가...

955 성현주 (LHWlfF.XPE)

2021-06-13 (내일 월요일) 15:41:20

그러고보니 특성의 진화가 있다고 했는데 다른 특성들은 진화하면 어떻게 되는건지

가문의 영광은 가문의 영광이 본인의 영광이 되나

956 ◆c9lNRrMzaQ (LbAcLoIfO.)

2021-06-13 (내일 월요일) 15:41:24

예언자는 존재만으로 게이트 내의 존재들의 예언전쟁을 억제하는 역할을 하고, 청왕의 존재만으로 공간 침식같은 현상들이 예방되고 서유하의 존재로 마도와 같은 힘을 다루게 되고.. 뭐 이런거 있어

957 릴리주 (ZM60Tb.gWM)

2021-06-13 (내일 월요일) 15:41:50

>>944 >>947 >>949 >>952 ♡

확실히, 겁나 쎈 사람이라도 아무 짓 안 했으면 영웅이라고 불렸을 리가 없으니까……

958 진화주 (itDBL0/FSs)

2021-06-13 (내일 월요일) 15:42:28

굳이 몬스터가 아니더라도. 소설에서 그런 이야기 본적 있어? 우리는 이미 적응해서 이 주변의 병균이나 질병에 대해 면역력을 가지고 있지만, 만약 외부에서 온 개체가 있을 경우 그런 사소한 것도 치명적이 될 수 있다던가. 혹은 반대로 외계에서 온 질병은 면역 체계가 전혀 구성되있지 않기에 치명적으로 작동할 수 있다던가. 그런거.

그렇게 생각해보면, 게이트 가서 클리어하고 온 가디언에게 묻어있는 병균이나 질병이 일반인들에게 치명적인 전염병으로써 대역병이 벌어질 수도 있었단 소리 같은데. 인류를 지키는 의념자들이 질병폭탄으로 변해버리는거지.

959 성현주 (LHWlfF.XPE)

2021-06-13 (내일 월요일) 15:43:18

다른 영웅들이 토핑이면 유찬영은 피자의 도우와 치즈인것....가디언들은 핫소스나 피클 정도되나

960 비아주 (6Eq8h2RB8Y)

2021-06-13 (내일 월요일) 15:43:41

>>956 예카르도 러시아에 영향을 행사하는 것 말고 더 있나요?

961 ◆c9lNRrMzaQ (LbAcLoIfO.)

2021-06-13 (내일 월요일) 15:44:12

소녀는 무슨 역할인가요?
- 의념범죄억제력

962 진화주 (itDBL0/FSs)

2021-06-13 (내일 월요일) 15:44:14

예, 예언전쟁??? ㅋㅋㅋㅋㅋ 뭘까....어느정도 영향력있는 존재들은 예언으로 미래의 방향성에 참견할 수 있어서, 서로 예언하며 자기에게 유리한대로 미래를 비트는 전쟁 같은건가....

963 비아주 (6Eq8h2RB8Y)

2021-06-13 (내일 월요일) 15:44:28

청왕님 없었으면 게이트 생겨난 근처가 게이트의 환경으로 점차 물들고 확장되어서... 같은 일도 있었을까요?

964 ◆c9lNRrMzaQ (LbAcLoIfO.)

2021-06-13 (내일 월요일) 15:44:51

>>960 맨브와, 파워맨 특성이 존재하는 이유. 인류의 신체적 리미트 상한 해제

965 성현주 (LHWlfF.XPE)

2021-06-13 (내일 월요일) 15:45:12

>>962
뭔가 초월적인 존재들이 바둑판 위에 바둑알 두는거로 미래를 바꾸는데 소녀가 난입해서 바둑판 뒤집어 버리는 이미지가 상상됬다.

966 비아주 (6Eq8h2RB8Y)

2021-06-13 (내일 월요일) 15:45:18

전에 누가 예언에 대한 책 읽었는데? 다림인가? (흐릿)

>>961 ㄴㅇㄱ

967 ◆c9lNRrMzaQ (LbAcLoIfO.)

2021-06-13 (내일 월요일) 15:45:42

>>963 초기에는 흔했음.
북한만 봐도 점점 변화해서 일야성같은게 나오고 그랬음

968 릴리주 (ZM60Tb.gWM)

2021-06-13 (내일 월요일) 15:45:48

아 참 깜빡했다. 모하모하!

>>961 왓치맨인 것인가……

969 성현주 (LHWlfF.XPE)

2021-06-13 (내일 월요일) 15:45:51

>>964
그러니 예카르와 성현이와 경호는 머나먼 친척이라는 해석이 가능(?)

970 진화주 (itDBL0/FSs)

2021-06-13 (내일 월요일) 15:46:23

성현이와 경호를 퓨-전!! 하면 일시적이지만 초미니 예카르(?)
끝.

Powered by lightuna v0.6.3